1. 인명
1.1. 내일의 나쟈의 주인공
내일의 나쟈의 주인공으로 풀 네임은 나쟈 애플필드.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1]/이지영.
푸른색의 눈, 플라티나 블론드의 금발, 늘씬하게 쭉뻗은 팔, 다리가 매력 포인트인 청초한 외모를 지녔지만 이와 다르게 성격은 밝고 명랑한 성격의 13살 소녀로 춤과 노래를 좋아한다.
자신의 13살 생일 전에 소포로 트렁크와 드레스 그리고 어머니의 일기장을 받으며 어머니의 생존에 대한 희망을 키운다. 애플필드라는 성은 자신이 자라온 고아원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후 자신의 어머니를 찾기 위해 단델라이언이라는 유랑극단에 들어가 어머니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1.2. 신에게 Rocket Punch!!의 나쟈
하타 켄지로의 데뷔작인 신에게 Rocket Punch!!의 등장인물. 풀 네임은 오르무즈트 나쟈. 성우는 사토 리나. 이름이 상당히 헷갈린다.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새벽꿈의 신이라고 한다. 때문에 일단 빈디도 붙어 있다. 사람의 수명 50년과 맞바꿔 소원을 어느 정도 이뤄 준다고 한다. 본인의 말을 들어 보면, 50년간 노력해서 목표를 어느 정도 이뤄내는 것을 단축하는 정도인 듯. 새벽꿈과의 관련성은 알 수 없다(...).
원래 아오바 키요하루는 130살까지는 살 수 있었는데, 그녀와 계약을 했기 때문에 80세에 사망. 그러나 그 때도 등장하지는 않았고, 그의 소원이었던 오른손을 로켓 펀치로 만들어 달라는 소원은 그 손자인 아오바 타스케가 뒤집어 쓰게 된다(...).
하야테처럼!에도 등장. 사실, 이 쪽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작가의 오너캐 역할로 속표지 등지에 나오는데, 때문에 작가를 여자로 아는 경우도 제법 있다(...).
그리고 하야테처럼! 제545화에서 정식으로 등장한다. 오래 전 어린 시절의 산젠인 유카리코와 히메가미 아오이가 왕족의 힘을 사용하려고 할 때[2] 갑자기 유카리코가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데, 바로 오르무즈트 나쟈였으며 이때 모습이 마치 유령과도 같은 모습이었다. 유카리코는 나쟈에게 "그렇구나, 날 계속 불렀던 거... 너였구나. 괜찮아. 내가 너를 구해줄게."라고 말한다. 그후, 유카리코의 무덤에서 울고 있던 나기에게 나타나 "부디 슬퍼하지마, 유카리코의 자그마한 공주님... 나는 이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지만, 마지막으로 그 성의 비밀을 가르쳐줄게."라고 말한다. 그 비밀이란... 항목 참조.
작중에서 킹 미다스에게 힘을 빼앗긴 신이 얼빵하다고 한 적이 있는데, 현재 나쟈가 그 신이다.
1.3. 여신전생 시리즈의 악마 나쟈
종족은 요정. 앙드레 브르통의 소설 '나쟈'의 여주인공격인 신비로운 소녀.진 여신전생 2에서 팩토리 수용소로 향하는 지하유적에서 길을 잃은 나쟈를, 히로코를 구하기 위해 지나가던 알레프가 발견한다. 알레프에게 반해 그의 레벨과는 상관없이 파티에 합류하여 그를 따라다니게 된다.
별다른 노가다를 하지 않았다면 합류 시점의 레벨이 보통 주인공보다 높고 메디라마, 리컴, 지온가 등 좋은 마법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 스이도우바시 지하유적과 이어지는 자인과의 보스전에서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로 갇혀있는 히로코와 마주한 후에는 그녀와 융합하여 그녀를 치료하고 그녀의 모든 능력치를 1씩 올려주며 사라진다. '히로코가 알레프의 연인이냐'라는 나쟈의 질문에 '연인이다'라고 답하면 '자신이 알레프의 마음에 있을 곳은 없지만 히로코의 안에 들어간다면 그녀를 생각해주는 것은 곧 나를 생각해주는것'이라 말하며 융합하고, '연인이 아니다'라고 답해도 사실은 좋아하고 있는게 아니냐고 말하면서 연인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의 텍스트로 이어진다.
진 여신전생 4에서는 스토리상 비중이 없는 보통의 악마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