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메어 (Mare) |
성우 | 나가나와 마리아 |
나이 | ? |
1. 개요
영웅전설 여의 궤적의 서브 캐릭터 중 1명.2. 설명
반 아크라이드의 전술 오브먼트 '자이파'에 인스톨 되어 있는 특제 할로우 코어(지원용 AI).
꽤 자기 주장이 강한 타입이지만 AI로서 설정된 퍼스낼러티이며 자유 의지는 존재하지 않는다.[1]
평상 시에는 다른 할로우 코어처럼 음성 가이드에 의한 서포트를 실시하지만,
반의 신변에 무언가 발생하면 홀로그램 같은 아바타로 현실 세계에 나타난다.
꽤 자기 주장이 강한 타입이지만 AI로서 설정된 퍼스낼러티이며 자유 의지는 존재하지 않는다.[1]
평상 시에는 다른 할로우 코어처럼 음성 가이드에 의한 서포트를 실시하지만,
반의 신변에 무언가 발생하면 홀로그램 같은 아바타로 현실 세계에 나타난다.
3. 행적
반 아크라이드 전용으로 제작된 할로우 코어이긴 하지만 평소에는 다른 코어와 동일하게 전술 오브먼트 자이파의 기능을 이용할 때 사전에 설정되어 있는 음성만을 출력한다. 그러나 옥트 제네시스가 작동하는 동안에는 홀로그램 상태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 때는 사전에 설정된 음성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라 여겨질 정도로 유창한 언어를 구사하며, 반을 그렌델로 변신시키는 등 정체모를 능력을 보인다.[2] 후에 밝혀지는 바로는 무언가의 역할을 가지고 검푸른 표백의 마왕인 반을 감시[3] 혹은 지켜보는 존재이며 반이 기억하지 못하지만 반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또한 메어가 말하는 일부 단어는 마치 전작에 등장한 소실된 이름[4]처럼 반 일행이 인식하지 못하는데, 이는 세계의 이치(코토와리)가 이 세계에 속한 인간으로 하여금 이를 인식하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기 때문으로, 이걸 인식하기 위해서는 이치의 구속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섬의 궤적 4에서 마리아벨 크로이스의 말에 따르면 현재까지 자력으로 이것에 성공한 인간은 클로드 엡스타인이 유일하다고 한다. 그 밖에는 그노시스의 힘을 빌리거나 불사자가 되는 방식으로 세계의 이치의 적용에서 벗어난 케이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의 힘과 자이파의 공명 기능을 이용한 생체 해킹으로 유메의 몸에 빙의하여 활동하는 것도 가능한데, 유메와 메어의 상성이 굉장히 좋은데다[5] 유메에게 뭔가 특별한 재능이 있기 때문이라는 메어의 언급을 봐서는 유메 이외의 인간을 대상으로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섬의 궤적 4에서 땅의 정령의 혈통을 이어받은 자에게만 빙의한다는 검은 종언의 알베리히와 비슷한 듯 하다. 이 상태에서 인간에겐 불가능한 수준의 샤드 응용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영웅전설 계의 궤적에서는 옥트 제네시스와 아니에스 클로델이 모두 한 자리에 있어야 메어가 현현할 수 있다는 떡밥이 주어졌다.[6]
하지만 계의 궤적 작중에서는 옥트 제네시스도 아니에스도 없는 상황에서도 현현해 반을 그렌델화 시켰다.
이에 반은 처음부터 그런 조건은 없었거나 상황이 변한 것이냐는 추측을 내놓지만 이에 메어는 어떠한 답변도 하지 못해 여전히 떡밥은 풀리지 않고 남게 되었다.
4. 기타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검붉은 그렌델로 변신하는 인물이 메어와 비슷한 모습에 붉은 할로우 코어 아바타와 함께 변신하는 게 드러났다. 본래 메어의 할로우 코어와 모델은 반이 마르두크에서 받은 것인 만큼 검붉은 그렌델로 변신하는 인물 또한 마르두크와 연관된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사실은...(스포일러 주의)[1] 정작 작중에서 하는 짓을 보면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2] 이 때 변신 시 악몽을 두르겠냐는 질문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름은 악몽(나이트'메어')에서 따온 것 같다.[3] 그래서 반이 처음 그렌델이 됐을 때는 반이 죽어도 상관없다는 투로 말한다.[4] 대지의 성수 알그레스 등[5] 이 점을 노리고 성우를 배정한 것인지 둘 다 성우가 나가나와 마리아로 동일하다 보니 목소리 연기도 위화감이 없다.[6] 되짚어보면 해당 떡밥과 관련된 복선은 이미 여의 궤적때 부터 존재했었다는 것이 되는 셈인데, 메어가 현현할때 마다 그 자리엔 모두 아니에스가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