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내용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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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비스 | 한진정보통신 | 토파스여행정보 | 싸이버스카이 | 한국글로벌로지스틱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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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 한진해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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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1CBEB><colcolor=#002f87> 대한항공 大韓航空 | Korean Air | ||
<nopad> | ||
기업명 | 국문: 주식회사 대한항공 | |
영문: Korean Air Lines Co., Ltd. | ||
한문: 株式會社 大韓航空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설립일 | 1946년 3월 1일 (대한국민항공사) | |
1962년 3월 26일 (대한항공공사) | ||
1969년 3월 1일 ([age(1969-03-01)]주년) (주식회사 대한항공) | ||
대표이사 | 회장 조원태 사장 우기홍 | |
마일리지 | 스카이패스 | |
항공 동맹 | 스카이팀[1] | |
보유 항공기 수 | 158(2024.12.28) | |
취항지 수 | 40개국 111도시(2023.12.1) | |
허브 공항 | <colbgcolor=#71CBEB><colcolor=#002f87> 국제선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ICN) 김해국제공항 (PUS) |
국내선 | 김포국제공항 (GMP) 제주국제공항 (CJU) | |
부호 | 콜 사인 | KOREAN AIR[2] |
IATA | KE | |
ICAO | KAL | |
BCC | B5 | |
항공권 식별 번호 | 180 | |
지상 조업사 | 한국공항 | |
슬로건 | Excellence in Flight | |
직원 수 | 17,901명 (2024년 기준) | |
본사 | 서울특별시 강서구 하늘길 260[3] | |
모회사 | 한진그룹 (한진칼) | |
자회사 | 한국공항 아시아나항공[4]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한진정보통신 아이에이티 항공종합서비스 싸이버스카이 왕산레저개발 케이에비에이션 한국글로발로지스틱스시스템 | |
기업 규모 | 대기업 | |
상장 여부 | 상장 기업 | |
상장 시장 | 유가증권시장 (1966년~ ) | |
종목 코드 | 003490 (보통주) | |
003495 (우선주) | ||
시가총액 | 8조 9190억원(2024. 11. 19.) | |
링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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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플래그 캐리어. 스카이트랙스 5성급 항공사로 2023년 12월 기준, 40개국 111개 도시에 운항 중이며, 여객기와 화물기를 합쳐 15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대한항공공사에서 민영화되어 현재는 한진그룹 계열의 항공사이자 현 한진그룹의 총자산 중 약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대규모 항공사며, 세계 3대 항공 동맹 중 하나인 스카이팀의 창립 멤버로 미국의 델타항공, 프랑스의 에어 프랑스, 멕시코의 아에로멕시코와 함께 창립을 주도했다. 따라서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의 영향력은 큰 편이며,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 그 위상이 매우 높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수많은 국제선을 운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 노선의 규모가 방대한데, 그 지역의 대형 항공사들이 스카이팀에 가입한 이후에도 여전히 해당 노선은 대한항공의 주력일 정도이다. 그럼에도 대한항공의 중국 의존도는 타 항공사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는 플래그 캐리어인만큼 유럽과 미주행 장거리 노선이 탄탄한 덕분인데, 특히 동아시아 항공사 중 가장 다양하고 촘촘한 미주 노선[5]을 자랑한다. 이외에 여객 부분 이상으로 인정받는 화물업, 항공우주산업, 자체 정비, 여객기 개조, 부분 제조까지 손을 뻗고 있는 세계구급 항공 기업이다.
2. 상징
2.1. 사명
<colcolor=#002f87>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동에 있는 대한항공 본사[6] |
1962년부터 1969년까지 대한항공공사라는 이름을 가진 공기업이었으나, 만성적인 적자 때문에 정부 주관 하에 한진그룹에 대한항공공사를 넘기는 형식으로 민영화를 단행, 현재의 체제가 확립되었다.
회사의 공식 영문 명칭은 'Korean Air Lines Co., Ltd.'이며 'Korean Air'는 일종의 브랜드명(CI)이다. 대한항공의 약자이자 ICAO 코드이기도 한 '칼(KAL)'도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1984년 CI 변경 전에는 대외적으로도 Korean Air Lines를 널리 사용했다.[7] 현재 'Korean Air'로 CI를 통일했지만 'KAL'이라는 약자는 아직도 널리 쓰이는데, 공항 내 전용라운지인 'KAL 라운지', 제주와 서귀포에 자리한 'KAL 호텔', 자체 여행 패키지 상품 브랜드 '칼팍(KALPAK)' 그리고 인천 서구와 김해 등지의 사원아파트인 'KAL 아파트' 등이 그것이다. 이는 일본의 일본항공(JAL)과 상당 부분 비슷한데,[8] 양 항공사는 실제로 협력 관계다. 업계에서는 '댄' 또는 '댄공' 이라는 줄임말로도 불린다.
2.2. CI
참고 문서 설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역사 문서의 로고 변천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rowcolor=#002f87> 1962 ~ 1969 | 1969 ~ 1984 | 1984 ~ 현재[9] |
태극무늬에 프로펠러 모양을 삽입한 현 로고는 1984년 3월 1일부터 사용되었고, 1984년 6월 29일에 도입된 F-28(HL7265)에 처음 적용된, 무려 4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대한항공이 로고를 바꾼 이유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하늘색 도색과 함께 대한민국 항공사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한 목적이 가장 컸다. 프로펠러 모양을 넣은 건 태극무늬의 상업적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변형을 주면서도 태극무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창립 초부터 현행 로고가 쓰이기 전까지는 고니를 모티브로 한 로고를 사용했는데[10], 이 때의 흔적은 지금도 여성 승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가 '고니회'라는 데에서 알 수 있다.
한편 2022년에 새로운 로고 상표가 출원되어 아시아나항공 합병과 함께 로고를 변경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간 적 있으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
2.3. 표어
대한항공의 캐치프레이즈이자 슬로건은 Excellence in Flight이다. 2004년 창립 35주년을 맞아 새롭게 지정됐는데 전에는 우리의 날개[11]와 하늘 가득히 사랑을[12] 2개를 사용했다.[13]2.4. 도색
참고 문서 설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역사 문서의 도색 변천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대한민국 항공사들 중 유일하게 ● 유색(청색, #71CBEB)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고[14] 한때 도색 변경을 추진했으나 현 도색이 더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어서 현상 유지를 택했다고 한다. 때문에 대한항공의 보잉 777은 특별히 등푸른 고등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의 도색은 1984년 6월 29일 포커 F28(HL7265)을 인도받으면서 도입했으며, 보잉과의 공동 협의 하에 도색을 개발했다. 대한항공이 이렇게 자사 기재들을 유채색으로 도색한 표면적 이유로는 마케팅, 정체성 등이 있지만 그 이면에는 1983년 9월 1일 발생한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당시 무채색인 도장 바탕색으로 인해 미 군용 정찰기로 오인받은 것의 영향이 컸다. 참고로 해당 도색은 1983년 11월 30일에 찍은 사진을 보면, 늦어도 1983년 11월에는 현행 로고의 기본 틀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의 하늘색 도색은 전 세계 항공사가 써온 도색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쓰인 도색 중 하나인데[15], 대한항공의 현행 로고보다 오래 쓰인 항공사 현행 도색은 전일본공수(1982년~, 43년)[16]와 수단 항공(1974년~, 50년)[17]의 도색밖에 없으며, 지금은 쓰이지 않는 것까지 포함해도 아메리칸 항공의 구도색(1967~2013, 46년) 정도까지 합해 도합 3개밖에 없다.
2.5. 특별 도색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특별 도색 문서 참고하십시오.2.6. 유니폼
참고 문서 설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역사 문서의 유니폼 변천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대한항공의 객실 승무원 유니폼 |
남성 객실승무원은 정장을 입는다. 직급에 따라 유니폼이 다르다. 남성 사무장은 검은색 더블 정장에 청자색의 넥타이를 착용한다. 반면 사무장 이하의 남성승무원들은 줄무늬가 있는 검은색 싱글 정장에 청자색과 베이지색이 줄무늬 형태로 된 넥타이를 착용한다.
여성 객실승무원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런 유니폼을 입는데 역시 직급별로 자켓 색상이 다르다. 여성 객실승무원의 경우 부 사무장 직급 이상부터는 청자색 자켓과 가디건을 입고 일반 승무원은 베이지색 자켓을 착용하게된다.
쉽게말해 여성 승무원의 청자색 자켓과 남성 승무원의 더블정장과 청자색 넥타이는 군대의 물빠진 전투복 마냥 짬의 상징이라 보면된다. [18]
3. 역사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rowcolor=#002f87> 창립 20주년 | 창립 30주년 | 창립 40주년 | 창립 50주년 |
4. 역대 임원
4.1. 대한국민항공사 사장
4.2. 대한항공공사 사장
- 신유협 (1962~1967)
- 장성환 (1967~1969)
4.3. (주) 대한항공
- 부회장
- 석태수 (2018~2019)
- 대표이사 부회장
- 조중건 (1992~1997)
- 심이택 (2004)
- 대표이사 총괄사장
- 심이택 (2003)
- 이종희 (2004~2009)
- 지창훈 (2010~2017)
- 조원태 (2017~2019)
- 대표이사 부사장
- 우기홍 (2017~2019)
- 총괄부사장
- 조원태 (2016~2017)
- 수석부사장
- 조양호 (1991~1992)
5. 지배 구조
<rowcolor=#002f87>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한진칼 | 26.13%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 | 6.92%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우리사주조합 | 2.96%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정석인하학원 | 0.70%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정석물류학술재단 | 0.1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일우재단 | 0.0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조원태 | 0.01%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이명희 | 0.01% |
2024년 6월 기준 |
6. 직원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직원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항공 임직원의 복리후생과 노동조합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다.
- 2024년 6월 기준 대한항공의 전체 직원 수는 18,198명이다.
- 항공운송사업 부문에 15,106명이 속해 있으며, 항공우주사업과 기타 부문에 각각 1,663명과 1,429명이 포함되어 있다.
- 남성 직원은 총 17,080명, 여성 직원은 1,118명으로, 여성 직원 비율은 약 6%에 해당한다.
- 평균 근속 연수는 18.1년으로, 항공운송사업 부문이 가장 큰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7. 타 항공사와의 관계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타 항공사와의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항공과 타 항공사와의 관계를 서술한 문서로 진에어, 델타항공, 일본항공과의 관계에 대해 보여준다.
- 위 항공사와 공동운항, 마일리지 제휴, 지상조업 지원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8. 보유 기종(현재, 이전)
현재 보유 기종에 대한 내용은 대한항공/보유 기종 문서
, 이전 보유 기종에 대한 내용은 대한항공/이전 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5년 상반기 기준 15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155대의 항공기를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 보유 중인 항공기의 평균 연식은 11년이다.
보잉 787-10 드림라이너[19] | 에어버스 A220-300(CS300)[20] |
보잉 777-300ER[21] | 에어버스 A330-300[22] |
보잉 747-8[23] | 에어버스 A380-800[24] |
보잉 737-8[25] | 에어버스 A321neo[26] |
8.1. 비행기 도입 계약 일화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비행기 도입 계약 일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항공사인만큼 우리나라의 외교와 국방 정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 항공사로서 국제적 이미지와 외교적 신뢰를 높였으며, 경제적 협력과 외교적 관계를 강화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대한항공은 올림픽 유치 활동을 지원했으며, 보잉과 에어버스 항공기를 동시에 운용해 미국과 유럽 간 외교적 균형을 맞추는 데 기여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A220 구매 체결 계약건, 에어버스 A300의 비유럽권 최초 구매건 등이 있다.
8.2. 엔진
프랫 & 휘트니의 VIP 고객이다. 이는 첫 제트기였던 DC-9부터 시작된 오랜 전통이고 그 뒤를 이어서 들여온 보잉 707과 보잉 727, 보잉 747로 더욱 확고히 굳혔는데 당시 위 기종들은 프랫&휘트니의 엔진만 장착이 가능한 상황이었고, 707과 747이 사세 확장에 혁혁한 공을 세운 대한항공으로서는 좋으나 싫으나 P&W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던 상황이었다. 그렇게 PW4000이 달린 보잉 747-400까지 운용해오다 보니 자연히 P&W 계열 엔진의 정비 기술도 보유하게 되어서 경영 효율화를 위해 타 기체의 엔진도 P&W를 선호하게 되었고, 보잉 777-200ER과 300 Non-ER에도 GE90이 아닌 PW4000이 장착되었다. 심지어 2006년에 보잉 747 클래식이 완전 퇴역하고 2009년에 보잉 777-300ER이 도입될 때까지의 짧은 시간 동안 모든 광동체 기종의 엔진이 PW4000으로 통일되기도 했고[27] 2010년대에 도입한 A330 추가도입분에도 CF6가 아닌 PW4000이 장착되어 있다. 2016년에는 영종도에 P&W와 함께 엔진 테스트 시설까지 지을 정도로, 관계 또한 돈독해지게 되었다.#다만 보잉 737과 보잉 777F/-300ER, 보잉 787, 보잉 747-8, A380 및 과거에 운항하던 A300B4, DC-10-30은 GE(GE의 합작사인 엔진 얼라이언스 및 CFM 포함)의 엔진을 이용하는데, 이들 기종에는 P&W의 엔진 옵션이 없기 때문이다. P&W가 2010년대 전반에 들어서 최신 광동체용 엔진이 새로 나오지 않거나 이제서야 개발 중인 등 하락세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신 기종에서는 P&W의 엔진을 선택할 수가 없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보잉 777F/-300ER은 GE90, 보잉 787, 보잉 747-8은 GEnx로 주문했다. GE 엔진은 P&W 엔진처럼 2단 스풀, 즉 2축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P&W 엔진과 구조적으로 큰 차이가 없고, RR과 다르게 자체 정비공장 이용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똑같이 P&W와 GE 엔진을 선호하는 대한민국 공군 소속 기체들의 위탁 정비도 진행하며, RR을 기피하는 대한항공 특성과 잘 맞아 떨어졌던 것이다. 이외에 A380용 엔진인 GP7200은 GE와 P&W의 합작사인 엔진 얼라이언스가 공급하며, 보잉 737은 CFM56와 LEAP 단독 옵션이다.
그래도 엔진 옵션에서 P&W 옵션이 있는 항공기는 아직도 P&W 라인업으로 통합하고 있다. 예시로 위에서 언급한 A300B4와 DC-10-30이 A300-600, A330, MD-11으로 개량되면서 PW4000이 추가되자 기존에 굴리던 CF6이 버젓이 살아있는데도 무시하고 PW4000을 골랐으며 P&W의 따끈따끈한 최신형 엔진이 달리는 A321neo는 얄짤없이 P&W로 주문했다. A220-300도 PW1500G가 달려 있는데, 이쪽은 737, 747-8, 777F/-300ER처럼 단독 공급이기 때문에 다른 항공사도 좋든 싫든 엔진 변경의 여지 없이 그대로 주문해야 한다.
반면, 롤스로이스 엔진은 절대 주문하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했다. 대한항공의 RR 엔진 탑재 기체는 포커 100을 마지막으로[28] 한진 계열사 VIP 수송이나 비즈니스 전세기 서비스용으로 도입한 걸프스트림 G650 단 하나 뿐이며, 이마저도 포커 100 퇴역 이후 G650 도입 이전에는 단 1대도 존재하지 않았다. A330과 보잉 787, A380 이 셋은 RR 엔진 옵션이 존재하지만, 대한항공은 다 무시해 버리고 P&W와 GE, 엔진 얼라이언스[29] 엔진으로 주문했다. 현재 대한항공에서 삼성 전용기로 운용 중인 보잉 787-8 BBJ은 전일본공수가 주문을 취소한 보잉 787에 RR제 엔진이 달려 있자 이를 몽땅 떼어내고 GEnx로 교체했을 정도다. 왜냐하면 RR은 엔진 계약을 할 때 엔진 수리는 무조건 기체 구매와 동시에 유지 보수 패키지까지 계약한 상태로 RR의 자체 정비 공장에서 받거나 델타항공처럼 합작 정비센터를 세워서 받으라는 방침을 고집하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버스와 트럭 업계로 치자면 유니버스나 엑시언트 엔진 수리 받으러 자사 정비공장[30]이 아니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까지 가거나 아예 자사 정비공장에 현대차 직원이 상주하는 전용 수리공장을 마련하라는 것과 같다. RR의 엔진은 3단 스풀, 즉 엔진에 축이 3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P&W나 GE, CFM 인터내셔널 등이 생산하는 터보팬 엔진 기종들의 축 2개가 들어가는 2단 스풀 구조에 비해서 엔진 크기의 소형화,[31] 추력, 연비 상승 등의 이점이 있는 대신 구조가 훨씬 복잡해 정비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같은 정책을 고집하고 있다. 이는 부천시에 자체적으로 원동기 정비 공장[32]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항공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조건이다. 설령 RR에서 자체 정비를 허용해 준다 하더라도 P&W, GE 엔진과는 구조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정비 기술을 익히는 비용과 효율 면에서 크게 떨어진다.[33]
20년 동안의 비RR 기조가 바뀐 것은 2024년으로, Trent XWB가 달린 A350을 확정 주문했다.# 이는 여러가지 요인이 정확한 타이밍에 맞물려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이는데, 우선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위해서 얻어야 하는 유럽 당국의 협조 및 합병 성공 시 발생하는 기단 정리 문제가 있었고,[34] 777-300 계열기들의 후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777X의 상황이 좋지 않게 돌아가고 있었다.[35] 결론적으로 A350 구매 필요성이 매우 큰 상황이었으며, 영종도로 확장 이전하는 엔진 정비 공장에 Trent XWB의 정비 권한을 획득할 수 있게 되니# 마지막 퍼즐까지 맞춰지게 돼 대한항공은 20년만에 롤스로이스 엔진을 도입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대한항공의 엔진 선호도는 P&W > GE >>> 롤스로이스 정도로 볼 수 있다.
9. 마일리지
마일리지 및 회원등급을 비롯 상용고객 우대제도에 대한 내용은 스카이패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0. 노선망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5년 상반기 기준, 40개국 111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 국내선 10개 도시, 국제선 39개국 101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11. 서비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서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항공의 서비스 품질, 기내 시설, 기내식 및 고객 경험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 스카이트랙스 기준 5성급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 2024년 기준, 대한항공 서비스 관련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 대한항공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대형항공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으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사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스카이패스(SKYPASS)는 국가서비스대상 항공멤버십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고객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국제적으로도 대한항공은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 USA투데이에서 주관한 ‘2024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1위를 비롯해 기내식 부문 2위, 객실승무원 부문 4위를 차지했다.
- 에어라인 레이팅스에서는 ‘올해의 최고 항공사’ 부문 2위와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 글로벌 트래블러에서 ‘최고의 일등석 기내식 항공사’, 월드 트래블 어워즈(WTA)에서 ‘아시아 최고 기내잡지’ 상을 수상했으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12. 사업 분야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사업 분야 문서 참고하십시오.대한항공은 여객사업, 화물사업, 항공우주사업 세 가지 주요 사업을 운영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특수화물 운송, 항공기 및 무인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만족과 국내 항공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
13. 광고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광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한항공은 배구, e스포츠, 올림픽, F1, 야구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활발히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 e스포츠: 2010년부터 스타크래프트 스타리그와 진에어 스타리그를 후원하며 e스포츠에 참여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LOL) 2014 월드 챔피언십의 메인 스폰서로도 활동했다.
- 올림픽: 2010 밴쿠버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 이승훈과 모태범이 소속된 빙상단을 운영하고 있다.
- 야구: 2024년부터는 KBO 리그 SSG 랜더스를 후원하고 있다.
- F1: 2021년에는 F1 드라이버 잭 에이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4. 프로 스포츠 스폰서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프로 스포츠 스폰서 문서 참고하십시오.15. 문제점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문제점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16. 기타 경영상 논란
16.1. KCGI와의 경영권 분쟁
연이은 대한항공 오너 일가의 여러 갑질 논란에 CNN에 ‘갑질’이란 단어가 등장 하기도 했다.연합CNN 조 전 부사장은 땅콩회항 사건으로 이미 구설수에 오른바가 있는데, 다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외신들이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있다.[36]물론 실현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지속적인 나라 망신을 초래한 대한항공 오너 일가에 대한 처벌로 대한항공의 사명에서 ‘대한’을 아예 박탈해 버려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대한항공 브랜드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주체가 다름아닌 오너 일가이니 뾰족한 해결책이 없다. 실제로 이런 구설수와 지배 구조 개선을 명분으로 행동주의 펀드인 강성부펀드(KCGI)가 한진칼의 지분을 사들이며 조 회장 일가의 경영권을 인수를 시도했다.# 2019년에 KCGI, 반도건설[37], 조현아 전 부사장의 3자 연합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3자 연합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해 한진그룹 노조에서는 조현아와 손잡는 3자 연합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배포했다.# 또한 대한항공과 협력 관계인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을 매수하며 조원태 회장의 우호 지분으로 들어와 조원태 회장측의 경영권 방어가 유리해졌다.# 결국 2020년 3월 27일 한진칼 주주 총회에서 3자 연합 측 경영진 추천인사 전원 배제 등으로 3자 연합의 경영권 인수 시도는 실패했다. 재계에서는 주주총회의 결정을 "항공운수업이란 중차대한 국가기간산업을 담당하는 한진을 사모펀드에 맡길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년 11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산업은행의 제3자 유상증자 건으로 다시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다. KCGI측에서 법원에 제3자 유상증자가 불법이라며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기각하며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계속 진행되었고 조원태 회장은 다시 경영권을 방어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도 문서 참조.
이후 KCGI가 보유하던 지분은 2022년 4월 호반건설이 전량 인수하고, 반도그룹의 지분 역시 조원태 회장의 우호 주주로 분류되는 LX판토스가 매입했다.# 호반건설은 단순 투자를 목적으로 지분을 인수했다고 했지만, 한진그룹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게 진짜 목적이 라는 분석도 있다.# 다만 강성부펀드와 반도건설이 지분을 매각하고 나가버려서 호반건설 보유 지분만으로는 한진그룹 경영권을 확보할 만큼의 비중까지는 되지 않았던 데다[38], 경영권 분쟁이 끝난 이후 한진칼 주가까지 떨어지기 시작해 호반건설은 오히려 손해를 보고 지분을 매각했다.# LX판토스는 물류 운수업에 대한 시너지를 기대하며 지분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17. 기타
2014년까지 한국항공대학교를 비롯한 정석학원을 소유하고 있었다. 이후로는 인하대학교와 파이널퓨전을 거쳐 정석인하학원을 통한 쓰리쿠션 지배로 변화했다.항공 사고가 나지 않을 확률은 99.29%다. 위 항공사고는 과거의 이야기일 뿐 매우 안전하다. 거기다가 동아시아에서는 2010년에 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거기다가 IATA 멤버들의 사고률은 0.62%로 떨어지니 확률은 더 낮아진다. 여기서 "사고"는 추락 사고만이 아닌 단순사고도 포함하는 수치다. 추락 사고만을 반영한다면 수치는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진다. 그래도 만약 지독한 확률에 걸리면 답이 없다.[39]
1993년 MBC에서 방영된 국내 최초의 항공 드라마인 파일럿의 공식 협찬사로서 드라마 제작에 지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드라마 내의 주무대가 되는 항공사의 마크와 명칭이 대한항공의 원래 모습 그대로 나오는 등 지금으로서는 불가능한 엄청난 홍보 효과를 얻었다. 이 때는 방송 PPL 관련 제도가 도입되기 전이라서 대한항공 명칭을 극중에서 그대로 쓸 수 있었다. 또 대한항공의 지원과 자문 덕분에 항공 업계에 대한 고증이나 관련 정보 등이 정확한 편이고, 오늘날에도 쉽지 않은 보잉과 에어버스 현지 본사 및 공장 촬영까지도 주선해 주는 등 홍보 효과를 얻은 만큼 드라마의 완성도 또한 확실하게 올려주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에 2012년 SBS에서 제작한 항공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의 공식 협찬사인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에 인수절차를 밟는 중이다.
2010년 5월에 아이폰 앱이, 2010년 8월에는 안드로이드 앱이 출시되었다. 2011년 6월 16일, 대한항공에서 도입한 A380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독도까지 마케팅 차원에서 시범 비행을 했는데, 이걸 일본이 걸고 넘어져 외교 분쟁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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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0일, 르부르제 공항에서 파리 국제에어쇼가 열린 날에 A380의 4번째 테스트 기체(F-WWDD)가 택싱을 하던 도중 윙팁 펜스 부분이 건물을 강타해 건물이 무너지지는 않았지만 윙팁 펜스가 파손되었다.[40] 그러나 마침 행사장에 대한항공의 A380 2호기(HL7612)가 전시되어 있었다. 에어버스 측은 대한항공에 배달될 예정이었던 A380 2번 기체를 대신 시범비행에 투입할 것을 부탁했고, 대한항공이 흔쾌히 받아들여 20일~21일 양일간 시범비행을 했다. 사실 시범비행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비행이 아니라 위의 동영상에서도 보는 것과 같이 에어쇼 관람객들의 눈요기와 기체 능력 시연을 위해 좁은 영역에서 상당히 하드하게 곡예 비행을 하는 것이다 보니, 항공사에서 저렇게 계획되지 않은 즉흥적인 부탁을 받는다면 무리한 곡예 비행으로 인해 혹시나 모를 사고나 기체 손상을 우려하여 꺼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대한항공이 에어버스와 워낙 동맹 관계가 깊은 것도 있고 자사의 홍보 효과를 생각해서 나름 리스크를 안고 결정한 셈이다.
대한항공의 CI를 무단으로 도용한 식당도 있었다. 주로 제주산 축산물, 특히 제주 흑돼지를 판매하는 식당에서 많이 저지른다. 태극김밥이라는 김밥집에서도 그랬으나, 찾아보기 힘들다. 안산 중앙동에 있는 태화부대찌개도 이걸 무단 사용하기도 했는데, 뒷쪽에 아직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 성덕선의 직장이다. 작중 덕선이가 입고 등장하는 옷은 대한항공 구 유니폼이다. 여성 승무원의 유니폼은 파란 자켓과 흰 자켓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승무원들이 입고 싶은 색을 자유롭게 입는 것이 아니라 직급 차이라 한다. 파란 자켓은 시니어 흰 자켓은 주니어다.
기내에서 같은 승객에게 술을 3잔 이상 주지 않는 내부 규정이 있다. 식사 때 나오는 술은 제외된다. 이 규정은 모든 클래스의 고객에게 동일하게 지켜진다. 아주 엄격하게 지켜지지는 않는데, 술 3잔을 마셔도 멀쩡하게 보이는 승객에게는 혹은 장거리 노선에서는 텀을 두고 더 제공하기도 한다. 다만 3잔 이상 마신 고객은 승무원들끼리 리스트를 공유하며, 절대 과음하지 않도록 유도한다. 만약 3잔 넘게 요구하였는데 거절 당하였다면 너무 급하게 빠른 시간 안에 술을 요구하였거나 술이 약하다고 승무원들에게 판단되어진 것이다. 바가 있는 A380에서 바에서 마셔도 3잔에 포함되지만,[41] 아주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으며 바에서 제공 가능한 주류 외에 다른 주류는 기내에 있더라도 과음 방지를 위해 제공되지 않는다. 노인들 중에 소리 지르고 진상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건장한 남자 승무원이 출동하기도 한다. 장거리 비행 시 기내에 탑재된 단말기로 들었던 음악을 찾고 싶다면, 대한항공에 메일 등으로 이용 항공편과 관련 정보를 가지고 문의하면 찾아준다. 특히 앨범 트랙은 기내지에 실려있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린 후에도 웹에 공개되는 morning calm과 beyond를 참고하면 찾기 용이하다.
국내선 좌석을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얼마 들지 않는다. 항공 덕질을 하고 있다면 한 번쯤 타 보기 좋다.
전 세계 최후의 보잉 747 여객기를 인도받은 항공사이다. 등록 번호는 HL7644.外[42]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서 여러가지 행사를 펼쳤다. 2019년 10월 2일, 최초로 국제선이던 서울-호치민에 취항한지 50주년을 맞아서 객실 승무원들이 역대 11종의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인천-호치민 노선 비행기에 탑승했고, 사전 행사로 대한항공 역대 승무원 동호회인 KASA 회원들과 현직승무원들이 공항에서 기념식과 꽃다발 증정행사를 가졌다.
웨스트월드 시즌3 1화에서 로고가 반쯤 보인 상태에서 출연하였다.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각별한 추억으로 남는 항공사다.[43] 탈북 후 대한민국으로 입국할때 이용하는 항공사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한국에 와서도 오랜 기억으로 남아 있을 정도다. 아시아나항공도 있긴 하나 어딘가 어색한 도색인 점과 Korean Air라고 분명하게 한국 국적임을 표시하는 대한항공과는 달리 Asiana란 영어표기 때문에 한국 국적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유도 있어 꺼리낌이 든다고 한다. 특히 저비용 항공사들은 더더욱. [44]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3화에서 나리타 국제공항 2터미널 행선판에 부산행 한국항공사로 스쳐지나듯이 나오며 라이센스 때문인지 고려항공으로 변형되어 나온다.
2024년 8월 30일, 한국을 출발하는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 항공유(SAF) 급유가 처음 시작됐다. 국내에서 SAF가 여객기에 급유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은 세계 20번째, 아시아 4번째 SAF 급유 국가가 됐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인천-하네다 노선에 주 1회 SAF를 급유할 예정이다. 이어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SAF 1% 혼합 급유를 시작한다. 최근 국내 생산을 시작한 에쓰오일, SK에너지의 SAF를 쓴다. #
빠르면 2024년부터 대한항공의 일등석 밎 비즈니스석의 기내식 전용으로 신라면 AIR가 공급될 예정이다. 타 항공사에서는 맛 볼 수 없으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도 구매하기 어렵다고 한다.#
===# 기내 방송 #===
자세한 내용은 안내방송/항공기 문서
의 대한항공 부분을
참고하십시오.탑승 시에는 2008년에 작곡한 하늘 가까이(신승훈)가 나온다. 이전 이미지송이였던 "하늘 가득히 사랑을"을 대체한 것으로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존재하고 있다. 기내에는 반주 버전이 쓰이고 있다. TV CF에서는 한번도 쓰이지 않았다. 출발 전에 클래식 음악과 출발 안내 방송을 하기 전에 내보내고 있다. 안내 방송은 국제선과 동일하다.
원래 출발시 비행 시간, "000기장을 비롯한 저희 승무원들은 여러분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등의 안내를 했지만 개정된 이후 삭제되는 등 간결하게 바뀌었다. 최근 인천국제공항 도착 시 방송되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 올림픽의 개최국인 대한민국"이라는 안내도 패럴림픽까지 종료되면서 들을 수 없다.
초, 중, 고등학교의 수학여행 일정에서 단체로 대한항공에 탑승한다면 방송에서 학교 이름도 불러 준다. 이는 진에어와 다른 항공사들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인천, 부산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국제선에서는 착륙 후 도착지 국가의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틀어준다.[45] 예전에는 도착 시에는 항상 "승객 여러분 우리 비행기는 ○○에 도착했습니다. XX의 도시, ○○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로 도시에 대한 간략한 소개로 안내 방송을 시작하였다.
- 중국 베이징: 세계 문화유산의 도시
- 중국 상하이: 중국 최대의 상업 도시
- 중국 다롄: 패션과 낭만의 도시
- 중국 샤먼시: 환경의 도시이자 경제 특구
- 중국 톈진: 발해만의 진주
- 필리핀 세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
- 베트남 하노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하롱베이의 도시
- 베트남 호치민: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
- 몽골 울란바타르: 징기스칸의 도시
- 호주 멜버른: 호주속의 유럽
- 인도 뭄바이: 인도 경제문화의 중심지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열정의 도시
-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와트의 도시
- 타이완 타이베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도시
- 태국 치앙마이: 태국 여행의 중심지
- 태국 방콕: 황금빛 천사의 도시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실크로드의 중심지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동 경제의 중심지
- 싱가포르: 동,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 지상위의 낙원
- 홍콩: 동, 서양의 문화가 어우러진 동양의 진주
- 미국 뉴욕: 세계금융, 예술, 패션의 중심지[46]
- 미국 로스앤젤레스: 천사의 도시
- 미국 샌프란시스코: 교육과 낭만의 도시, 아름다운 항구도시
- 미국 시애틀: 커피와 예술, 첨단기술의 도시
- 미국 시카고: 바람의 도시, 혹은 세계적인 건축의 도시
- 미국 애틀랜타: 미국 동남부의 허브
- 미국 워싱턴 D.C.: 미국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 세계 정치의 중심 도시 (아마 사무장님 마음에 드는 것으로 바꾸기도 하는 모양이다.)
- 미국 댈러스: 미국 중남부 경제/교통의 중심지
- 미국 호놀룰루: 태평양의 낙원
-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 경제와 교통의 중심지
- 캐나다 밴쿠버: 미래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과 크렘린의 도시
- 독일 프랑크푸르트: 독일 금융의 중심지
- 프랑스 파리: 예술과 낭만의 향기가 넘치는 문화 의 도시
- 스페인 마드리드: 태양의 도시
- 이탈리아 로마: 인류 문화 유산의 도시
- 영국 런던: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도시
- 오스트리아 비엔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이 흐르는 비엔나
- 체코 프라하: 중세의 향기가 가득한 낭만의 도시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풍차와 튤립이 있는 평화로운 도시
- 일본 도쿄: 세계의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혹은 일본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 일본 후쿠오카: 전통이 살아 숨쉬는 규슈의 관문
- 일본 오사카: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시
- 일본 나고야: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 도시
- 일본 삿포로: 눈과 축제의 도시 홋카이도의 관문
- 인천국제공항: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개최국가 대한민국
- 부산(김해): 동북아 해상 무역의 중심 도시
- 사천(진주): 충절의 도시
- 포항: 제철의 도시
- 울산: 창조 경제의 도시
- 대구: 글로벌 지식 경제 도시
- 청주: 청풍명월의 도시
- 제주: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의 도시
- 광주: 더불어 사는 도시 또는 행복한 창조 도시[47]
- 여수: 해양 레저의 메카
- 원주: 첨단 의료 관광 도시----
이 또한 2018년 기내 방송문이 개정된 이후 도착 도시 소개는 이제 들을 수 없는 과거의 추억이 되었다. 현재는 "우리 비행기는 ○○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로 방송한다.
17.1. 기내 안전 비디오
17.1.1. 2006~2019
<colbgcolor=#71cbeb><colcolor=#002f87> | ||
B777-200 버전(한국어, 영어 더빙) | <colcolor=#002f87> A380-800 버전(영어자막) |
2006년에 도입된 비디오로서 비디오 교체 전까지 14년 가까이 사용했다.[48] 비디오에 등장하는 어린이는 PRISTIN의 시연이니[49] 저 영상을 얼마나 우려먹었는지 증명이 된다. BOEING 787에서는 옷이 바뀐 어린이만 바뀌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기내 A300은 PTV/AVOD도 없어 저비용 항공사 마냥 승무원이 직접 시연(Safety Demo)을 해야 했고 이후 BOEING-737에도 AVOD와 PTV가 도배되면서 한동안 시연을 안했으나 A220은 AVOD와 PTV 대신 기내 Wi-Fi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개인 전자기기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긴 하지만 혹여나 스마트폰이 없는 승객들이 있을수도 있고, 모든 승객들에게 기내 와이파이 연결을 강제할수 없어서 승무원이 직접 시연을 한다. 시연 도중에는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없도록 앱이 자동으로 정지된다.
저 영상에 나오는 BGM만 들어도 자동으로 대한항공이 떠오르며 여행의 설렘이 느껴진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스갯소리로 7년 전에 봤던 영상이 그대로 나와 구리다는 얘기도 있다. 한 유튜버는 대학 과제로 기내 안전 비디오를 가상으로 만들었는데 애니메이션에 외국 항공사들이 쓰는 유머를 넣어 네티즌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현재 영상에 대한 비난도 있었다고... 이 비디오는 2003년에 제작되어 2005년에 유니폼 변경이 있어 한 번, 배경 음악 교체 등의 두 번 편집된 걸 제외하고 영상 자체는 바뀌지 않았다.
안전 안내 비디오 나래이션은 지미애(1), 은영선(2) 성우이다.
다만 현재도 모니터가 없는 A220, 구형 737 기종은 승무원이 직접 안전 시범을 보인다.
17.1.2. 2019~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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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개편된 새로운 안전 비디오 2019 ~ 2023[50] |
<colbgcolor=#71cbeb><colcolor=#002f87> |
2019년 11월 3일, 드디어 안전 비디오가 새로 개편되었다.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K-POP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SuperM과 보아가 등장한다. 하지만 뮤직 비디오스러운 산만한 분위기와 지나치게 화려한 영상이 안전 비디오의 본질인 안전수칙 전달을 방해한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링크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스카이팀의 델타항공과 에어 프랑스의 안전 비디오와 비교해보면 더더욱 두드러진다. 두 항공사가 각각 연대별로 변경된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들과 화려한 색상을 사용해 심미적 흥미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정보는 실제 장비와 같은 모형을 사용해 전달하는 것과는 대조된다. LCC인 에어서울의 영상에는 강아지 캐릭터인 LICO의 황구가 등장하지만, 만화 캐릭터를 사용해도 정확한 정보 전달 및 내레이션과 구명조끼 위치와 짐 칸까지 위치를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마냥 진지하고 딱딱하기만 한 안전 비디오가 좋은 것은 아니다.
위 항공사는 약빤 컨셉일지라도 필요한 부분은 모두 설명하였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초반부터 MV 비슷하게 연출하며 안전과 관련한 안내는 일절 없다. 이뿐만이 아니라 기내 안전 안내에서도 문제가 있다. 기내 비상등 설명을 하다말고 우주선이 날아가거나 전자기기 및 배터리 압착 위험에 대한 설명 중 주어인 전자기기 및 배터리라는 단어를 오토튠을 먹인 기계음으로 설명하고[51] , 구명조끼는 곰돌이 캐릭터의 랩[52] 및 어린이 목소리[53]로 대체해 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하는 등 정작 알아야 할 안내사항은 알지 못한 채 아이돌 및 CG만 보고 끝날 수 있다. 단순하게 이목을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 사항 전달이 중요한 비디오인 만큼 아쉬움이 남는 건 사실.
2021년 12월 기준 곰돌이 캐릭터의 랩 부분이 변경되었다. 루카스의 파트였는데, 루카스(가수)/사생활 폭로 논란이 일어나면서 마크의 파트로 변경과 동시에 재녹음되었다.
17.1.3. 2024~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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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안전 비디오 2024~ |
2024년 1월에 다시 새로운 안전 비디오를 공개했다.버추얼 휴먼을 통해 소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만들었다고 한다. 만화 캐릭터야 에어서울 등의 사례가 있었지만, 가상 인간을 등장시킨 기내 안전 비디오는 대한항공이 세계 최초다. 다만 아직은 어딘가 부자연스러운 버추얼 휴먼의 특성상 불쾌한 골짜기를 느껴 호불호가 제법 있으며, 최근 비용삭감, 악의적 목적의 AI 활용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가 부각되고 전일본공수가 포켓몬을 이용한 안전비디오를 내놓는 등 대한항공의 안전 비디오와 관련된 반응은 매우 안 좋다. 슈퍼엠을 다시 불러오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
2024년 8월 기준 B787-10 도입에 따라 3점식 안전벨트 관련 안내와 탈출 슬라이드 사용 시 수하물 휴대 금지 및 하이힐 착용 금지 관련 내용이 추가되었다. 또한 구명복을 팽창시키지 않고 대충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척만 하거나 고무관에 성의 없게 바람을 부는 것에 대한 비판을 인지했는지, 이 부분은 비상구 앞에서 구명복의 손잡이를 잡아당겨 팽창시키고 고무관에 직접 입을 대고 부풀리는 묘사로 수정되었다.
17.2. 기내 보딩뮤직
<colbgcolor=#71cbeb><colcolor=#002f87> |
하늘 가까이 |
2021년 3월부로 기내 음악이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클래식 음악이나 ABBA 같은 곡의 연주곡 버전이었다면 2021년에는 방탄소년단이나 마룬5 같은 팝송을 재생했다.
2022년, 기내 음악이 다시 OST와 재즈 위주로 변경되었다.
2023년 들어 기존의 클래식 및 기악 위주에서 완전히 탈피해, 대한민국의 대중적인 가요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외 모두 동일하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 탑승해도 대한민국 가요를 들을 수 있다.
2024년 부터 코로나 이전과 동일하게 도착 국가별로 다른 기내 음악이 재생된다. 모든 국내선과 대한민국에 도착하는 국제선에는 K-Pop 음악들과 Let it be의 가야금 버젼같은 퓨전국악이 재생된다. 2025년부터 2019년까지 재생되었던 신승훈의 '하늘 가까이'가 부활할 예정이다.
17.3. 징크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징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대한항공 광고에 소개된 국가들에서 크고작은 재난이 생기는 기묘한 징크스가 있다.
17.4.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서 참고하십시오.2026년 10월 부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될 예정이다.
1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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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동 창립 회원[2] 외국에서는 AIR를 빼고 KOREAN으로 호출하는 경우가 있다.[3] 김포국제공항 소재.[4] 2024년 12월 12일부터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2년간 유지된다. 26년-27년 동계스케줄 시작 3일 전인 2026년 10월 25일에 완전히 통합될 예정이다.[5] 델타항공과 모든 노선을 공유한다. 실제로 미국~동아시아 간 좌석 점유율을 보면 미국의 3사 FSC(유나이티드 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 항공 순) 바로 다음이 대한항공이다.[6] 세계 최초로 건물 내 항공기 격납고를 갖추느라 건설 당시 최첨단 공법이 총동원되었다.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된 ㄷ자 형태의 회색 건물이 업무동 건물이고, 업무동에 둘러싸인 하늘색 지붕 부분이 보잉 747-400기 2대와 A300기 1대를 동시에 수용가능한 격납고다. 그 뒤는 김포국제공항과 바로 연결된다.[7] 그래서 1984년 도색 변경 이전에는 항공기에도 'Korean Air Lines' 라고 적혀있었다.[8] 일본항공 역시 약자이자 ICAO 코드인 '잘(JAL)'을 공식 약칭이자 브랜드로 사용한다.[9] 국문 로고도 존재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부터는 대외적으로 내세우지는 않고 있으며, 대신 본사 건물 간판과 비행기 기수 부분에는 한글을 계속 써놓고 있다.[10] 날개를 펼치고 활공하는 모양새다. 구글에 'old Korean Air' 라고 검색하면 그때의 도장을 볼 수 있다.[11] 대한항공 출범부터 1999년까지[12] 2000년부터 2003년까지[13] '하늘 가득히 사랑을'은 2000년에 새로 지정된 슬로건이며 신승훈이 부른 '하늘 가까이' 라는 CM송도 있다. 2002년에는 월드컵을 맞아 기존의 '우리의 날개' 슬로건을 살짝 변경한 '월드컵의 큰 날개' 를 사용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광고에선 2005년부터 Excellence in Flight를 사용했다.[14] 백색 계통 항공기도 있고 운영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특별기이며, 여객 및 화물용 항공기는 전부 청색이다. 한때 아시아나도 유색(갈색) 항공기를 운영했지만 2006년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색동꼬리 달린 백색으로 전환했다. 하이에어도 있었으나 현재는 운항중단[15] 쉽게 말해 전두환 정부 때부터 쓰인 도색이며, 이 도색이 도입될 당시 대한민국에 지하철은 서울 2개가 전부였고, 그 오래되었다는 KBS 현행 로고(대한항공 현행 로고와 같은 해에 도입되었다)도 쓰이지 않았다.[16] 전일본공수의 현 도색이 대한항공보다 오래 쓰인 나머지 전일본공수의 현도색 기체와 대한항공의 구도색 기체가 함께 있는 사진이 전해질 정도다. [17] 사용 기간이 반 세기를 넘긴 유일무이한 항공사 도색이다.[18] 실제로도 여성승무원의 경우 대한항공을 타보면 알겠지만 베이지색 자켓을 입은 승무원들은 좀 엣되보이는 얼굴을 가지고있고, 굉장히 긴장된듯한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청자색 자켓을 입은 여성 승무원들은 나이도 좀 있어보이고 동작 하나 하나가 여유로워 보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19] HL8535. 2024년 7월에 제작되었고 동년 8월에 인도되었다.[20] HL8092. 2017년 12월에 도입하였고,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에서 주로 운용되고 있다.[21] HL8346. 대한항공의 200번째 보잉기이며, 이 기체부터 BCC가 붙지 않는다.[22] HL8003. 2014년에 12월에 도입했으며 김포-하네다 노선에 고정투입중이다.[23] HL7632. 2015년 9월에 도입하였으며 보잉 747-400 대체용이다. 이 기종의 막내 기체(10호기)가 마지막으로 생산된 여객형 보잉 747로 유명한 HL7644이며 전 기종에 프레스티지 스위트와 코스모 스위트 2.0이 장착되어 있다. 대한항공 인도분을 마지막으로 여객형 747은 단종 수순을 밟게 되었으며 5년 후인 2022년 12월 초 마지막으로 생산된 747인 N863GT가 출고되면서 747은 53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완전히 단종되었다.[24] HL7622. 1호기는 HL7611로, 그 기체는 2010년 11월에 도입된 대한민국 항공사가 처음으로 도입한 A380이다. 보잉 747-400 대체용이며, 프레스티지 슬리퍼와 코스모 스위트 1.0이 전 기종에 장착되었다.[25] HL8348. 기체 결함 사태로 약 2년 동안 미국에 묶여있다가 2022년 2월 13일에 한국으로 왔다. 이후 3월 1일부터 정식 운항에 투입되었다.[26] HL8505. 2022년 10월에 도입했으며, 12월 정식 운항에 투입되었다. 대한항공 최초의 에어버스 협동체 항공기며, 운항중인 항공기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비즈니스 좌석은 풀 플랫 Collins Diamond의 프레스티지 슬리퍼, 일반석은 뉴 이코노미로 구성되어있다. 이 때문에 좌석시트 색깔도 다르다.[27] PW4000의 전신인 JT9D까지 포함하면 A300B4, DC-10이 퇴역한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9년까지 10년 정도의 기간 동안 광동체 기단의 엔진을 P&W로 통일한 셈이 된다.[28] 이마저도 롤스로이스 엔진(+동일 클래스 항공기인 MD-80의 존재) 때문에 구매를 안 할 법 했는데, 창사 시절부터 함께해왔던 포커에 대한 의리 때문에 구매했다는 게 중론이다.[29] A380에 해당. GE와 P&W의 합작회사이다.[30] KD 운송그룹이나 선진네트웍스 같은 버스 운송계의 대형기업들은 사내에 1급 정비공장을 갖추고 있어서 엔진 정비 같은 대규모의 수리도 자사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31] L-1011에 롤스로이스 RB211만 붙일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애초에 저 엔진만 쓰는 걸 전제로 설계한 것이라 롤스로이스가 부도 나도 설계 변경을 하지 못했다.[32] 2025년까지 영종도로 확장 이전 예정이다. 현재 시설을 건설 중이며 준공시 연간 정비 능력이 연 100대에서 350대로 3.5배 증가하고 자체 정비 가능 기종 수도 5종에서 10종으로 증가한다.[33] 반대로 엔진 중정비가 불가능한 아시아나항공은 RR의 엔진을 채택한 항공기들이 있다. 오히려 A380에 트렌트 엔진을 장착하는 등 RR 선호 성향으로 움직이는 중이다. 그래서 일찌감치 A350을 주문한 아시아나항공과 달리 대한항공이 A350에 관심을 보이고는 있지만 보잉 787을 뽑은 이유도 A350에 트렌트 엔진밖에 선택할 수 없다는 점 때문인 듯하다. 공식적으로는 '메리트는 있어 보이나 우리에게 이상적인 디자인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는 최대한 완곡히 거절한 것으로, 사실상 엔진 문제 때문에 도입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34] 기단 현대화를 원하는 항공사들은 많지만 항공기 업체들의 생산 능력이 따라오지를 못하는 현 상황에서 아시아나가 가진 A350 수십대의 가치는 엄청날 뿐더러, 이들은 계약 기간이 한참 남은 리스 항공기들이기 때문에 반납할 경우 위약금 폭탄을 맞아야 한다.[35] 최근 보잉의 신뢰성 문제도 문제이지만, 777X의 인도 일정은 감항 절차 및 개발 인력 부족으로 인해 기약 없이 늘어지고 있다.[36] 오죽하면 호주 라디오에서 ''대한항공의 슬로건에서 l을 빼면 완벽하다. Excellent in fight."라며 말하기도 한다. 출처 필요[37] 강성부펀드와 마찬가지로 한진칼의 주식을 사들이며 경영권 확보를 시도했다.[38] 조현아 보유 지분을 합해도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에 위협을 가할 정도는 아니다.[39] 말레이시아 항공에서 이 두 차례의 항공기 추락사고로 의붓손자 부부와 친아들 부부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으며 사고 기체도 보잉 777이라는 공통점도 있다.[40] 대한항공 기체가 그런 것이 아니라, 에어버스 소유의 테스트 기체가 이랬다는 것이다. 사진은 이곳에서.[41] A380 내 기내 바는 2층 비즈니스 클래스 구역 앞뒤 2곳 및 1층 퍼스트 클래스 앞쪽 1곳이 있는데 2층 뒤쪽의 바텐더 승무원이 있는 바가 아닌 1, 2층 앞쪽의 셀프 바에서 위스키나 보드카를 계속 혼자 먹고 있으면 어느 순간 승무원이 와서 집기를 정리하거나 인사를 하며 말을 건다던가 하는 식으로 상태를 살피고 가기도 한다.[42] 전 세계 최후의 보잉 747-8 화물기 버전을 인도받은 회사는 미국의 아틀라스 항공이다.[43] 탈북하던 당시를 회고하며 대한항공에 탑승해 비행기에서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 본 그 순간을 회상하면서 감회에 젖는 일이 많다.[44] 탈북민의 펀의성을 위해 FSC 항공사를 채택하지 좌석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면 LCC 항공사를 이용하는 일은 없다고 한다.[45] 다만, 예외가 있는 듯 하다. 워싱턴 DC에 도착했을 때는 렛잇비 가야금 버전이 나온 사례가 있다.[46] 배경 음악으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New York, New York 을 틀어주기도 한다.[47] 광주 비엔날레 기간에는 광주 비엔날레의 도시 라고도 함.[48] 다만 B777-200 버전은 PS VITA나 갤럭시 S2가 나오는 등 약간의 수정은 가해진 것 같다.[49] 당시 출연할 땐 만 5세라고 한다. 해당 기사 참고.[50] 비디오 교체 이후 대한항공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었으나, 2021년 09월 중 루카스(가수)/사생활 폭로 논란의 영향으로 영상이 삭제되었다. 3개월이 지난 12월에 비디오가 변경되었다. 그러나 유튜브에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다.[51] 내레이션이 나오긴 하지만 정작 주어인 전자기기 및 배터리는 기계음으로 대체하여 듣기가 힘들다(...)[52] 랩은 발음이 좋다면 전달력이 좋지만 영상에서는 발음을 굴려 전달력이 많이 떨어진다.[53] 어린이의 목소리는 성인의 목소리보다 전달력이 다소 떨어진다. 특유의 떽떽거리는 소리나, 발음이 어눌한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