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대한항공/이전 보유 기종
1. 보유 항공기
- 2024년 10월 2일 기준으로 에어버스 48대, 보잉 106대, 총 154대를 보유하고 있다. (여객기 131대, 화물기 23대)
-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에도 기재돼 있으니 참고바람.
- 이 항목에는 아직 주문 중이며 대한항공이 수령하지 않은 기종도 포함돼 있다.
- 개별 문서가 생성된 기체는 링크 처리한다. 사건 사고 이력이 있는 기체는 빨간색으로 처리한다.
- 이전에 보유했으나 현재 퇴역한 기체들은 대한항공/이전 보유 기종 목록에 작성돼 있다.
- 퍼스트 클래스와 프레스티지 클래스는 형식이 제각각이므로 색상으로 구분한다.
- 퍼스트 클래스의 경우 코스모 스위트 2.0은 금색, 코스모 스위트 1.0은 은색, 코스모 슬리퍼는 동색이다. 이들을 표시할 때는 항공기 번호에 표시한다.
- 프레스티지 클래스의 경우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은 하늘색,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연보라색, 프레스티지 슬리퍼의 경우 분홍색, 프레스티지 플러스의 경우 연두색, 일반 우등고속형 프레스티지의 경우 주황색이다. 이들을 표시할 때는 제작번호, 제작일자, 좌석수에 표시한다.
- 퍼스트 클래스나 프레스티지 클래스가 없는 경우에는 배경색을 채우지 않으며, 모두 배경색이 채워져 있지 않을 경우 이코노미석만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대한항공은 2024년 10월 기점으로 총 155대의 기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132대의 여객기와 23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다. 에어버스와 보잉 양 사의 기종을 모두 운용하며, 보유 기종 수가 일반적인 FSC 치고도 많은 것이 특징. 보잉 737 NG, 보잉 737 MAX, 보잉 747, 보잉 777, 보잉 787, 에어버스 A321neo, A330, A380까지 대분류로만 8종류를 운용중이며, 양 사의 협동체기와 광동체기를 섞어서 운용하고 있다. 대량 수요가 있는 장거리 노선부터 일본이나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의 소규모 공항까지 모두 취항하는 특성 상, 다양한 기종을 통해 수요에 대응하여 좌석을 공급 중이다.
현재 단거리를 담당하는 협동체 기단은 보잉 737 NG 시리즈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나 대체 기종으로 에어버스 A321neo를 대량 발주해 사상 처음으로 에어버스의 협동체를 들여오고 있으며, 반면 중장거리를 담당하던 대규모의 A330 기단은 보잉 787로 대체하는 등 보잉 - 에어버스 양 사의 기종을 골고루 도입하고 있다. 장거리 고수요를 담당하던 A380과 보잉 747-8i도 곧 퇴역시키면서도 이를 대체하기 위해 대량의 A350과 보잉 777X를 도입하는 등, 아시아나항공 등 한 항공사 기재만 사용하는 회사들과 달리 적절한 기종 배분으로 양 사와의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려 하고 있다.
여객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2020년대 이후 미래 기단은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이렇게 될 경우 총 보유 여객기 기재는 200대 내외가 된다. 옵션 및 아시아나 물량까지 인수 시엔 250대 이상까지 갈 수 있지만, 이는 실제 합병 후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광동체 대형기가 단거리에도 들어가므로, 공급량과 거리가 딱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단거리: 에어버스 A321neo, 보잉 737 MAX 8 + A220-300 / 50 + 5 + 10 = 65대
- 중거리: 보잉 787-9, -10 / 20 + 40 = 60대
- 보잉 787-10 옵션 주문 10대
- A330, 보잉 777-200, -200ER, -300 퇴역
- 아시아나항공 소속의 A330 및 보잉 767-300, 보잉 777-200ER은 25대[1]
- 장거리: 에어버스 A350, 보잉 777-300ER, 보잉 777-9 / 33 + 25 + 20 = 78대
아직 현재로선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아시아나의 기재를 어떻게 처리할 지 미정이므로, 기단 미래는 유동적이다.
1.1. 보잉
1.1.1. 보잉 737
보잉 737-800과 900ER은 윙렛이 장착돼 있으며, 900[5]은 윙렛이 장착돼 있지 않다. 800과 900ER은 모두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가 적용돼 있지만, 900은 모두 클래식 인테리어가 적용됐다.<nopad> |
Boeing 737-8BK, HL8241 |
- 보잉 737-800 2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240[리스] | 보잉 | 737-8BK | 39447 | 11.09.07 | C12Y126 | |
HL8241[리스] | 38129 | 11.11.02 |
항공기 다수를 진에어가 빌려가(리스)면서 보유 대수가 제법 줄어들어 마침내 최후의 2대만이 대한항공에 남게 되었다. 퇴역 시기는 진에어가 리스하지 않으면 2030년 초반쯤이 될 수 있다.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협동체 중에서 좌석 앞뒤 간격이 33-34인치로 가장 넓다.
과거에는 인천-양곤[8]노선 등 중거리 노선에도 투입되었으나 현재는 주로 인천발 단거리 국제선에 투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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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37-9B5, HL7727 |
- 보잉 737-900 9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7706[내그비-1] | 보잉 | 737-9B5 | 29991 | 02.07.06 | C8Y180 | |
HL7707 | 29992 | 02.07.10 | [국내선] | |||
HL7708 | 29993 | 02.08.07 | [국내선] | |||
HL7716 | 29994 | 03.04.30 | [국내선] | |||
HL7717 | 29995 | 03.05.16 | ||||
HL7725 | 29999 | 04.05.09 | ||||
HL7726[Starcraft] | 30001 | 05.06.22 | ||||
HL7727[판버러-2004] | 30000[15] | 04.06.30 | ||||
HL7728 | 30002 | 04.12.22 |
대한항공은 한때 737-900 Non-ER형의 세계 최다 운용사였다.[16] 다른 대한항공 기종과는 달리 76~79cm(30~31인치)의 좁은 피치를 선보이며, AVOD는 설치돼 있지 않다. 심지어 개인 디바이스를 이용한 BYOD 서비스조차 제공되지 않는다.[17] 프레스티지석도 우등고속 타입이다. 국내선에서는 김포-제주 노선에 거의 70% 확률로 당첨되는 기종이기도 하다. 한때 김포-김해 노선에 737-900이 대거 투입되며 비중이 90%였던 적도 있다. 이 때문에 부산권 항덕들의 원성이 자자했었지만 지금은 A220-300의 도입과 가끔씩 737-900ER, 737-8, A321neo가 투입되고 있어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부산을 제외한 대구, 청주에는 A220, 737-900 두가지 기종만 고정 투입되고 737-900의 비중이 좀더 많은 편이다. 때문에 대경권이나 충청권에 거주하는 항덕들의 원성도 많다.
대한항공의 737-900은 737-800이나 737-900ER로도 커버하기 부족한 고수요 노선에 이용되고 있다. 때문에 이코노미는 좌석 배치가 상당히 고밀도로 이뤄져 있으며 좌석 간격이 LCC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릅과 앞좌석간에 스마트폰 하나 안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좁다. 시트 디자인도 1990년대에 만들어진 구형 새마을호나 중국남방항공이 떠오를 정도로 굉장히 촌스럽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근래에 도입되고 있는 슬림라인형 좌석이 아닌, 쿠션이 도톰한 구형 좌석이라 착좌감은 생각보다 편하다는 정도다.
PSU에서 모니터가 내려오는 기재와 그렇지 않은 기재가 있는데 HL7716 이후로는 모두 전자이며 그 이전에 도입된 비행기들은 승무원이 직접 안내한다.[18]
향후 에어버스 A321neo가 이 기체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A321neo 도입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어 실제 737-900 퇴역 시점은 다소 뒤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19]
2020년 11월 HL7569를 시작으로 퇴역이 시작됐고 HL7718, HL7719, HL7724는 진에어로 넘어갔다.
2024년 하계 스케줄을 기준으로, 거의 대부분의 국내선 노선, 부산발 나고야/후쿠오카, 인천발 내항기, 나고야/후쿠오카/선양/옌지 등 기타 중국 도시를 포함한 단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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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37-9B5(ER), HL8273 |
- 보잉 737-900ER 6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221 | 보잉 | 737-9B5ER | 37633 | 11.05.15 | C8Y165 | |
HL8223 | 37634 | 11.06.28 | ||||
HL8248[판버러-2012] | 37635 | 12.05.18 | ||||
HL8249 | 37636 | 12.06.26 | ||||
HL8272 | 42173 | 13.05.07 | ||||
HL8273 | 42174 | 13.05.24 |
대한항공이 국내선과 저수요 단거리 국제선에 추가로 투입하기 위해 주문한 기종이다. 비록 737-900 Non-ER과 같이 프레스티지석이 우등고속 타입이고, 일반석 좌석 간격 역시 다른 대한항공 기종과는 달리 좁은 편이지만 AVOD가 설치돼 있다.[21]
현재 인천/부산발 일본/중국 노선, 인천발 중단거리 전세기 노선에 투입되며, 또한 2024년 4월 25일에 복항하는 부산-방콕 노선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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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37-8 MAX, HL8348 |
- 보잉 737 MAX 8 5대 [22]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348 | 보잉 | 737-8 MAX | 63436 | 19.04.02 | C8Y150 | |
HL8349 | 63437 | 19.05.17 | ||||
HL8350 | 63438 | 19.06.27 | ||||
HL8351[리스] | 63439 | 19.08.10 | C8Y138 | |||
HL8352 | 63440 | 19.11.16 |
이 기종이 들어오면서 오래된 737-800과 737-900이 정리될 가능성이 생겼으며, 또한 A220의 상위호환이 됐다. 대한항공이 2019년 중순에 도입해 50주년 기념 도장을 입혀 운항하려 했지만,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추락 사고에 따라 보잉 737 MAX의 안전 논란이 터졌다. 이로 인해 운항이 전면 금지되고 인도 또한 무기한 연기됐던 역사가 있다. 비행금지 기간 동안 보잉은 렌튼, 보잉 필드, 모지스레이크 그랜트 카운티, 빅터빌 등 다양한 곳에 보관했다.
2021년 11월 22일 대한민국의 운항 재개 허가가 나오면서 737 MAX 8 도입도 재개됐고, 2022년 2월 11일 HL8348을 시작으로 생산을 완료한 지 거의 3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되었다.
후미 쪽에 쓰여진 기종 명이 생산 직후까지만 해도 BOEING 737 MAX 8이었는데 현재는 BOEING 737-8로 변경됐다. 아무래도 결함 사태로 인해 언론 이미지가 나빠지니까 뺀 것으로 보인다.# 사실 MAX는 보잉 737NG처럼 상표명이고, 정확한 명칭은 737-8이 맞긴 하다.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의 기종 소개란에서도, 예매 시스템상의 기종 안내에도 MAX는 빠졌다.# 대한항공이 항공당국에 항공기를 등록하면서 사용한 명칭도 737-8이었고, 실제로 항공기술정보시스템(ATIS)#에 등록된 MAX 8의 기종명은 737-8로 기재돼 있다.
2022년 3월 1일부터 김포발 제주행 KE1205편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인천발 단거리 노선과 김포발 하네다/오사카/베이징/상하이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김포-제주 항공노선에는 투입되지 않으나, 제주발 베이징행 노선에 투입되어 제주국제공항에서도 해당 기종을 볼 수 있다.
2023년 6월 1일부터 대한항공 기종 중에서 최초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느 보잉 737 보유 기종과 마찬가지로 프레스티지석이 우등고속 타입이다.
2025년부터 대한항공의 737 MAX 8 한 대를 대한민국 공군에서 임차해 공군 2호기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에 보잉으로부터 5대를 수령할 예정이지만 곧바로 1대는 대한민국 공군에 임대하고, 나머지 4대는 진에어에 임대해 기존과 동일한 5대만 대한항공이 운용할 예정이다.
2024년 3월부터 HL8348을 시작으로 기존의 50열 뒷쪽 기내식 보관 공간을 삭제하고 51, 52열 좌석을 추가하는 개조가 진행 중이다. 본래 대한항공이 737-8의 항속거리를 활용해 기내식 2회 제공이 필요한 장거리 노선에도 737-8을 투입할 계획이 있었으나, 기체신뢰성 때문에 단거리로만 운행하게 되면서 불필요해진 공간을 좌석으로 바꾼 것.[24]
1.1.2. 보잉 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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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47-4B5ERF, HL7602 |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이륙중량 | 비고 |
HL7601[25] | 보잉 | 747-4B5ERF | 33946 | 04.07.19 | 412.8TON | 부산에서 정비 중 |
HL7602 | 34301 | 05.10.10 | ||||
HL7603 | 37657 | 05.12.08 | ||||
HL7605 | 35526 | 06.05.30 |
747-400ERF의 경우 747-400F보다는 비교적 노후화가 덜 돼 원래는 2020년 전후 퇴역 완료 예정이었다. 그러나 2024년 1월 기준 여전히 현역 화물기로 활동 중이다. 퇴역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항공화물 수요가 폭등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 9월까지는 747-400F도 보유하고 있었으나 9월 21일 마지막 기체인 HL7403이 칼리타 에어로 송출되며 대한항공 내 747-400 계열은 747-400ERF형만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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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47-8B5, HL7644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47 여객기 |
- 보잉 747-8i 7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7632 | 보잉 | 747-8B5 | 40907 | 15.09.28 | F6C48Y314 | |
HL7633 | 40908 | 15.10.18 | ||||
HL7636 | 60407 | 15.12.10 | ||||
HL7637 | 40909 | 16.06.02 | ||||
HL7638 | 60408 | 16.04.26 | ||||
HL7642 | 60409 | 17.03.19 | ||||
HL7644 | 60411 | 17.06.23 | 전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보잉 747 여객기 |
수요가 많은 중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모두 투입되었지만 현재는 장거리 위주로만 운항하는 기종이다.
이 8대 중에는 마지막으로 생산된 747 여객형 기체인 HL7644도 있다.
공군 1호기 3차 장기임차 사업에서 대한항공의 747-8i가 선정됐고, 보유한 10대 중 기령이 5년 이내인 HL7643이 정부에 임차됐다.[26] #
2031년까지 퇴역 또는 매각 수순을 밟는다고 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전량 장기 주기 상태에 들어가 있다가, 2020년 하반기부터 운항을 재개했고 마지막까지 주기 중이던 HL7633이 2023년 9월 1일부로 복귀하면서 모든 기체가 운항 중이다.
2024년 8월 기준 뉴욕, 런던, 애틀랜타, 호놀룰루, 싱가포르 노선에 투입된다. 가끔씩 도쿄(나리타) 노선에도 투입된다.[27]
조원태 회장이 2021년에 "10년 내로 747-8i를 퇴역시킬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2024년에 3대가 대한항공을 떠날 전망이다. 대한항공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2024년 항공기 도입, 처분 계획에 3대 매각 계획을 명시해놨다.#
그리고 결국 5대 매각이 확정돼 2025년 9월까지 5대가 E-4 후계기 개조용으로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SNC)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연초에 명시한 2024년 내 퇴역 계획은 해당 분량의 일부이다.[28]
5대 중 3대[29]는 2024년 중으로 처분할 예정으로 첫번째 기체인 HL7630이 로고를 지운 채로 2024년 6월 4일에 송출됐다.
두번째 기체인 HL7631도 2024년 9월 29일부로 마지막 운항을 마치고 10월 30일부로 송출되었다.
2024년 6월 현재 기내 엔터테인먼트의 UI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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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47-8B5F, HL7639 |
- 보잉 747-8F 총 7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이륙중량 | 비고 |
HL7609 | 보잉 | 747-8HTF | 37132 | 12.01.10 | 442.2TON | |
HL7610 | 37133 | 12.08.18 | ||||
HL7617 | 747-8B5F | 37654 | 13.03.15 | |||
HL7623 | 37655 | 14.02.21 | 447.6TON | |||
HL7624 | 37656 | 13.12.14 | ||||
HL7629 | 37657 | 15.12.10 | ||||
HL7639 | 37653 | 16.07.15 |
대한항공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747-8의 여객형과 화물형을 함께 보유하고 있고,[30] 동시에 가장 마지막으로 생산된 747 여객기를 보유 중인 항공사이다.
대한항공은 비록 보잉 747-100은 운항해 보지 않았지만[31] -200부터 -8까지 보잉 747의 나머지 형식을 모두 보유해 사우디아 항공과 함께 747의 형식 5개 이상을 보유했던 유이한 항공사이다.[32] 또한 세계 최초로 747 화물기 태평양 횡단 정기 노선을 신설했고,[33] 747-8 세대에 와서는 혼자서 747-8F와 747-8i를 동시에 운영한 것도 모자라 마지막에는 최후의 747 여객기까지 수령했다.[34][35]
또한 미국의 이른바 둠스데이 플레인, 즉 미 공군의 E-4B 나이트워치 대체 사업에 대한항공의 747-8i들이 차출된다면 그 특성상 매우 오랜 기간 운영될 것이기에,[36] 대한항공의 역사가 깃든 이 최후의 747 여객기들은 앞으로 적어도 2040~2050년대 이후까지 전 세계를 누빌 것이다. 대한항공에 있었다면 2030년대엔 퇴역해 사라졌겠지만, 미 공군으로 넘어가 적어도 현역 747-8F 화물기들이 퇴역할 때까지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커졌다. 대한항공이 도입했던 이 보잉 747들이 747 점보의 최후를 함께 하는 셈이다.
1.1.3. 보잉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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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77-2B5(ER), HL7764 |
- 보잉 777-200ER 8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7574[퇴역예정] | 보잉 | 777-2B5ER | 28444 | 00.10.18 | F8C28Y212 | 인천에 장기 주기중 |
HL7575[퇴역예정] | 28445 | 00.10.12 | 인천에 장기 주기 중 | |||
HL7598[39][퇴역예정] | 27949 | 01.08.17 | 인천에 장기 주기 중 | |||
HL7751 | 34210 | 07.08.27 | F8C28Y225 | |||
HL7752[내그비-2] | 34211 | 07.11.30 | ||||
HL7764 | 34214 | 07.11.18 | ||||
HL7765 | 34212 | 08.04.14 | ||||
HL7766[내그비-10Year] | 34213 | 08.06.30 |
과거에는 제주도, 도쿄, 베이징, 삿포로, 상하이 같은 단거리부터 텔아비브, 두바이, 암스테르담, 취리히, 바르셀로나 같은 장거리까지 다 들어갔었다. 현재는 일부 유럽, 대양주 노선 및 아시아 일부 지역에만 투입되는 중이다. 심지어 2017년 조종사 노조 파업 당시에는 부산 발착 국제선[43]에 HL7526이 고정으로 다녔다고 한다. 747과 함께 21세기 대한항공의 성장을 함께한 기종이다.
2019년 파리 에어쇼 주문을 통해 787-9, -10이 노후된 777-200ER, 777-300(non-ER)을 대체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4대의 777-200ER 항공기는 진에어로 넘어갔다. 본래 A300B4-622R가 넘어갈 예정이었으나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777이 대신 넘어갔다.
아시아나항공처럼 3-3-3으로 배열돼 있으며, 구형 기재들은 코스모 스위트 1.0과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으로 개조됐다.
HL7530을 시작으로 777-200ER의 퇴역이 시작됐다.[44]
유나이티드 항공 328편 엔진 폭발 사고로 인해 PW4000 엔진이 달린 777-200ER 항공기의 운항이 전면 중단됐지만, HL7751이 2022년 7월 3일 인천-마닐라 KE621 노선에 투입되면서 운항에 복귀했다. 이후 다른 기체들도 차례차례 재운항을 시작했고, 2023년 하계 스케줄부터는 최후의 5대가 모두 운항에 복귀했다.
최후의 5대는 기령 17년 정도로 많은 편인데, 문제는 대한항공 특유의 구형 기종에 대한 업그레이드 소홀로 장거리 노선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걸리면 많은 고객들의 원성을 사는 기재이다.[45] 그중에서도 가장 최악은 바로 예약할 때까지만 해도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장착된 비행기로 예약했으나, 기종 변경으로 다운그레이드 되는 경우이다.
2024년 하계 스케쥴부터 다시 저수요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현재 세부, 방콕, 필리핀(마닐라, 세부), 하노이, 카트만두, 후쿠오카, 밀라노 등 다양한 곳에 투입 중이다. 주로 티웨이항공 때문에 퇴역한 A330-200의 투입 노선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운용하지 않는 3대는 2024년에 처분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운항중인 최후의 5대는 2027년까지 퇴역 수순을 밟거나 진에어로 넘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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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77-3B5, HL7573 |
- 보잉 777-300 4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7532[46] | 보잉 | 777-3B5 | 28371 | 98.07.13 | C41Y297 | |
HL7533[47] | 27948 | 98.07.21 | ||||
HL7534 | 27950 | 98.02.04 | ||||
HL7573 | 27952 | 00.06.27 |
마닐라 등 수요가 많은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 중. 본래 777-300에 있던 PW4098을 결함이 많다는 이유로 777-200ER에서 사용하는 PW4090으로 교체한 탓에 항속거리와 최대이륙중량이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중장거리용에서 중단거리 고밀도 수송용으로 포지션을 바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일본 양대 항공사인 일본항공와 전일본공수처럼 작정하고 고밀도 단거리 수송용으로 쓰기 위해 이코노미석만 가진 여객기로 쓰거나 중동 3대 항공사처럼 고밀도 3-4-3 배열로 가축수송을 대놓고 하는 기재는 아니다. 대한항공은 777 이코노미 클래스에 3-3-3 배열을 유지 중인 전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항공사다. 그리고 단거리 고밀도용 수송 기종답게 프레스티지석이 2-3-2 배열로 되어있지만 풀 플랫은 가능하다.
A330-300 1차 도입분과 함께 대한항공의 평균 기령을 높이는 주범. 이미 후계 기종을 787-10[48]으로 낙점해 보잉에 발주했으나, 787 시리즈 인도가 전세계적으로 줄줄이 지연되고 있어 당분간은 계속 운항이 예상된다.[49]
A330 초기분들과 777-200ER 초기 도입분들처럼 프레스티지석이 프레스티지 슬리퍼로 개조됐다.
2022년 PW4000 계열의 결함 수리 완료를 앞두고 종전 퍼스트 클래스(슬리퍼 오토만)로 운영되던 1열 좌석이 프레스티지 슬리퍼로 격하됐다. # 슬리퍼 오토만과 프레스티지 슬리퍼의 좌석과의 차이는 약간의 피치 차이를 빼고는 크지 않았으며, 대한항공이 중·단거리노선에 대한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해당 노선에만 투입되는 777-300 Non-ER의 특성상 예정돼 있던 수순.
2022년 8월 2일 서울/인천 - 톈진 KE805편에 HL7534가 투입되면서 운항이 재개됐다. 또한, 2022년 11월 30일 HL7533이 복귀하면서 777-300 4대가 모두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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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77-300(ER), HL8347 |
- 보잉 777-300ER 25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7782 | 보잉 | 777-3B5ER | 37643 | 09.05.18 | F8C56Y227 | |
HL7783[Skyteam] | 37644 | 09.07.19 | ||||
HL8208 | 37645 | 10.04.13 | ||||
HL8209[내그비-6] | 37646 | 10.05.16 | ||||
HL8210 | 40377 | 10.06.21 | ||||
HL8216[내그비-7] | 37647 | 11.04.21 | ||||
HL8217 | 37648 | 11.06.07 | ||||
HL8218 | 37649 | 11.11.21 | ||||
HL8250[내그비-9] | 37650 | 12.06.04 | ||||
HL8274[내그비-10] | 41998 | 13.02.09 | ||||
HL8275[내그비-8] | 37651 | 13.05.24 | ||||
HL8010[리스][SuperM] | 42120 | 15.04.08 | F8C42Y227 | |||
HL8011[리스] | 42123 | 15.05.07 | ||||
HL8006 | 37652 | 15.06.24 | ||||
HL8007 | 43815 | 15.07.27 | ||||
HL8008[50주년] | 43816 | 15.09.18 | ||||
HL8009[50주년] | 41999 | 15.12.01 | ||||
HL8041 | 60375 | 16.05.16 | ||||
HL8042 | 60376 | 16.06.02 | ||||
HL7202 | 60377 | 17.12.13 | ||||
HL7203[OURPRIDE] | 63078 | 18.01.22 | ||||
HL7204[블랙핑크] | 60380 | 18.02.23 | ||||
HL7205 | 60379 | 18.03.30 | ||||
HL8346 | 777-300ER | 63434 | 19.04.21 | 대한항공의 200번째 보잉기[63] | ||
HL8347[64] | 63435 | 19.06.29 | 부산에서 정비 중 |
747-400을 계승해 주요 장거리 여객기로 쓰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장거리 국제선 혹은 홍콩, 하노이, 호치민 등 다수요 중단거리 국제선을 이용한다면, 70%의 확률로 이 기종에 당첨된다. 2019년 6월 29일, 마지막 777-300ER인 HL8347이 인도되면서 발주한 26대의 도입이 완료됐다. 다른 777-300ER 도입 항공사보다 도입 시점이 늦은 편[65]이라 기령이 대체로 낮은 편이다.
대한항공의 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프레스티지석이 많으며, 777-200ER, -300처럼 이코노미석이 3-3-3 배열이다. 또한 프레스티지 스위트 장착 기종(HL80**번대, HL72**번대, HL83**번대)의 경우 프레스티지석 좌석 배열이 2-2-2로 웬만한 대형 항공사 비즈니스석보다 넓다. 또한 똑같이 2-2-2 배열을 장착한 아에로플로트, 쿠웨이트 항공의 777-300ER과는 다르게 Apex Suite 좌석 특성상 전 좌석에서 통로로 방해 없이 나올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혜자에 해당하는 기종이다. 다만 만약 대한항공이 추후에 보잉 777X를 도입한다면 해당 기종의 기본값인 3-4-3 배열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66]
HL8009를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가 설치됐고 AVOD UI를 변경하고 있다.
시기는 미정이나, 대한항공에서 25대를 모두 레트로핏할 계획이 있다.#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클래스에는 787-10에 처음으로 적용된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이 적용되고 대한항공 최초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67]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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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77-FB5, HL8077 |
- 보잉 777F 12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이륙중량 | 비고 |
HL8251 | 보잉 | 777-FB5 | 37639 | 12.01.10 | 347.8TON | |
HL8252 | 37638 | 12.06.04 | ||||
HL8226 | 37640 | 13.01.20 | ||||
HL8285 | 37641 | 14.01.13 | ||||
HL8005 | 37642 | 15.02.05 | ||||
HL8075[리스] | 777-FEZ | 62631 | 16.01.27 | |||
HL8043[리스] | 777-FB5 | 62693 | 16.08.01 | |||
HL8044[리스] | 62694 | 16.08.29 | ||||
HL8076[리스] | 777-FEZ | 62632 | 16.09.23 | |||
HL8045[리스] | 777-FB5 | 62695 | 16.10.16 | |||
HL8046[리스] | 62696 | 16.11.23 | ||||
HL8077[리스] | 62697 | 17.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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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77-9, HLXXXX |
- 보잉 777-9 0대 (+20대 추가 예정)
2024년 4월 24일, 로이터 통신의 단독 보도로 대한항공이 보잉 777X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도입 대수는 10대 내외이며, 세부 기종은 미정으로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A350 XWB 33대 발주가 나온 뒤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다. 역시 A350-1000만으로는 곧 퇴역이 임박한 A380 및 보잉 747-8i를 대체하기엔 체급이 부족한 측면과,[75] 보잉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된다는 면 등이 고려된 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이에 대해 대한항공과 보잉 양측은 논평을 거절했다. 이후에도 여러 소스를 통해 대한항공의 장거리 기단 교체의 필요성이 계속 언급되면서 조만간 도입을 확정지을 것이란 예상이 우세해졌다.
2024년 7월 22일,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보잉과 대한항공이 항공기 추가 주문 계약 예정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777X 20대에 대한 주문이 거의 확실시된다. 대한항공은 777-9를 20대 도입하며, 이 이외에도 787-10을 20대 확정 주문에 10대를 옵션으로 거는 계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보잉 미디어룸 공식 발표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보잉과의 인터뷰에서 777-9 및 787-10 추가 도입은 대한항공의 기단을 확대하고 업그레이드하려는 전략적 목표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임을 밝혔다.
1.1.4. 보잉 787 드림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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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87-9 Dreamliner, HL8081 |
- 787-9 드림라이너 13대 (+7대 추가 예정)[76]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081 | 보잉 | 787-9 | 34810 | 17.01.25 | C24Y245 | |
HL8082 | 34811 | 17.03.30 | ||||
HL8083 | 34812 | 17.06.27 | ||||
HL8084[리스] | 34813 | 17.08.29 | C24Y254 | [신] | ||
HL8085[리스] | 34814 | 17.12.09 | C24Y245 | |||
HL7206 | 34815 | 18.05.11 | C24Y254 | |||
HL7207 | 34816 | 18.06.17 | ||||
HL7208 | 34817 | 18.08.16 | C24Y245 | [신] | ||
HL7209 | 34818 | 18.11.15 | ||||
HL8345 | 34819 | 19.02.04 | ||||
HL8390 | 37388 | 20.10.29 | C24Y254 | |||
HL8391 | 37389 | 21.03.05 | ||||
HL8392[인도예정] | 37390 | 21.07.11 | ||||
HL8393 | 35168 | 21.06.19 |
이쪽도 747-8i 및 777과 더불어 거리상 중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어 다양한 노선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중수요의 중장거리 노선, 즉 장거리지만 777, A380, 747-8i가 들어가기에는 비교적 수요가 적은 편인 노선들에 주로 투입되는 편이다. 아래 참조.
787-9는 777-200ER과 A330-300을 대체할 목적으로 도입됐으며, 787-10은 777-300 기본형과, 777-200ER을 대체할 예정이다. 엔진은 대한항공답게 GEnx만 이용한다.
국제적 추세에 따라 대한항공의 보잉 787에서도 3-3-3 배치가 적용됐고,[82] 일반석에도 최신형 AVOD 시스템을 달았다. 일등석[83]과 프레스티지석이 모두 동일한 2-2-2 배치의 Apex Suite 제품을 채용해 비난을 받았으나, 이후 경영난을 핑계로 일등석 판매를 중지하고 기존 퍼스트 스위트를 프레스티지 스위트로 격하시켰다.[84] 프레스티지석은 각 좌석에서 독립적으로 통로로 나갈 수 있다.
2017년 3월부터 5월 말까지 HL8081, HL8082가 국제선에 정식 취항하기 전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을 임시 운항한 적이 있으며, 2017년 6월 1일부터 전 기재가 국제선 운항에 들어갔다. 777이나 특히 비슷한 체급의 A330은 고수요 국내선, 중단거리 및 중장거리 국제선을 전부 자주 운항하는 반면, 787 계열기는 모두가 철저히 인천발 중장거리 국제선에만 투입되기 때문에 국내선에서는 볼 수 없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렇다고 중단거리를 아예 안 뛰는 건 아니어서 상용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과 홍콩 국제공항에 가끔 투입된다.
운항 초기 취항지는 토론토(KE073/074), 후쿠오카(KE781/782)였으며 이후 다양한 노선에 투입 중이다.
2019년 3월 12일부로 초기 주문 10대가 전부 도입 완료됐으며, 2019년 6월 18일에 10대를 추가 주문했다.
3호기인 HL8083은 방탄소년단 'Dynamite' 스테이지에 출연했다.# 기내 안전비디오를 촬영한 그룹이 SuperM임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과 함께 출연하여 화젯거리가 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들어 보딩 음악을 팝송으로 바꾸면서 이 음악도 자주 재생된다.
HL8390부터 퍼스트 구역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이코노미 좌석 수가 9석 늘어나게 되면서[85] 피치가 33-34인치에서 32인치로 줄었다.[86] 초기 도입분 10대도 이코노미 좌석 수를 늘리고 있다.[87]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에 2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고 이중 1대(HL8393)는 2024년 2월 23일 보잉 에버렛 공장에서 출고돼 2월 24일에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3월 8일 인천발 방콕행 KE651편으로 영업운항을 시작했다. 그리고 기 보유분 중 4대를 에어프레미아에 임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미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을 받기 위해 미국 노선 슬롯 일부를 에어프레미아에 양도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에어프레미아에 임대하는 4대는 해당 노선 운행을 위한 것이다. 원래는 2024년중에 에어프레미아로 임대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의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심사가 아직 나오지 않았고 A330-200의 티웨이 임대, 787-10 인도 지연, 747-8i 매각으로 기재에 여유가 없어지면서 임대가 무산되었고, 그 대신 에어프레미아는 노르위전 에어 셔틀에서 사용하던 중고 B787-9 4대를 임차 도입한다.
HL7208을 시작으로 신형 시트커버 교체가 시작되었다. 프레스티지석의 경우 시트커버만 교체되어 전체적으로 조화롭지 못하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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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87-10, HL8515 |
- 787-10 드림라이너 4대 (+36대 추가 예정, +10대 옵션)[88]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515[89] | 보잉 | 787-10 | 66878 | 24.07.19 | C36Y289 | |
HL8535[리스] | 60300 | 24.08.06 | ||||
HL8536[리스] | 60301 | 24.09.30 | ||||
HL8537[인도예정] | 60275 | 24.06.03 | ||||
HL8538[인도예정] | ?? | 24.09.07 | ||||
HL8572[인도예정] | ?? | 24.08.17 | ||||
HL8573 | ?? | 24.10.12 |
2019 파리 에어쇼에서 10대는 보잉에서 직접 도입, 10대는 ALC(Air Lease Corporation)에서 리스하는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조원태 사장이 '보잉 787은 대한항공의 미래'라고 말할 정도. 이 정도 대량 주문은 보잉 737 MAX 8과 A321neo를 각각 25대씩 주문한 이후 처음이다. 구형 A330-300을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도입하였다. A330-300의 경우 이미 도입된 지 20년 이상 지난 기재도 존재하며, 2022년 말부터 순차 퇴역이 확정돼 대체가 필요하기 때문.
787 생산 공정의 결함이 점차 해소되고 과거 생산된 뒤 인도가 지연된 항공기들이 2022년 이후 인도되고 있으므로, 대한항공이 주문한 기재들도 2023년 중으로 국내 인도가 점쳐진다. 다만 787의 결함 발생 및 수정, 그리고 엄격해진 인증 문제 등으로 787 인도가 전세계적으로 지연되는 추세이다 보니 대한항공 도입분도 2028년까지 도입을 완료한다는 계획에 변동 가능성이 있다.
2023년 6월 2일에 HL8515의 모습이 공개됐다.# 보잉 찰스턴 공장에서 2023년 중으로 국내 인도가 예정돼 있었으나, 2024년 2월이 되어서도 여전히 인도되지 않고 있다. 인도되면 A330-300 구형 기재부터 순차적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좌석 수는 비즈니스 36석, 이코노미 289석으로 총 325석이다. 대한항공이 신기재 도입을 계기로 기존의 좌석 배치 철학을 버리고 가축수송으로 갈아타게 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95]
2024년 4월 23일, 대한항공의 첫 787-10인 HL8515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
신규 프레스티지 좌석이 들어간다. Collins Aerospace Horizon Premier 좌석으로 본격적인 투입에 앞서 실내 모습과 좌석 배치도가 공개됐는데, 당초 소문대로 프레스티지 좌석이 최근의 비즈니스 좌석 추세에 맞춰 개별 룸이 있는 좌석이 적용됐다.# 대한항공에선 해당 제품을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이라 부르고 있다.[96][97] 대한항공은 이번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에 기존 Collins Aerospace Horizon Premier의 표준 벽 높이보다 더 높은 벽 옵션을 적용했는데 표준 제품과 별개의 인증이 필요한데, 아직 해당 옵션 제품의 문 개폐 기능에 대한 인증이 완료되지 않아 이용할 수 없다. 2024년 하반기 중 인증이 완료되면 문 개폐 기능을 정상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코노미 시트는 Safran Z400이 장착됐다.[98][99] AVOD는 A321neo에 장착된 것과 동일한 Safran RAVE 제품이다.
프레스티지석의 경우 테이블 고정 부분이 약해 이착륙 등 충격이 가해졌을 때 고정 부분이 풀리면서 내려온다는 단점이 있다.[100]
대한항공에 따르면, 2024년에 2대가 도입되며 첫 인도는 7월 1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101] 시험 비행 중 고장 때문에 연기돼 7월 20일에 이루어졌다.#
2024년 7월 22일 판버러 에어쇼에서 대한항공은 787-10 직도입 20대, 옵션 10대를 추가로 주문하는 양해각서를 보잉과 체결했다. 이 외에도 보잉 777-9를 20대 도입하는 계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보잉 미디어룸 공식 발표 이렇게 되면 대한항공은 787-10만 최소 40대, 최대 50대를 운용하게 되며, 787-9까지 합치면 787 기종만 60~70대를 운용하게 되는 것. 이게 어느 정도 수치냐 하면 대한항공은 787 보유 수로 전 세계 모든 항공사를 통틀어 5위권 안에 들게 된다.
여기에 아시아나 주문분을 포함한 A350 XWB 시리즈까지 합치면 무려 130대가 훌쩍 넘는 신형 중장거리 광동체 기단을 가지게 된다. 그 동안 노후화된 에어버스 A330-200, -300, 보잉 777-200, -300 등으로 여럿으로 나뉘어 있었던 광동체 중장거리 기단을 완전히 일신하는 셈. 787-10을 추가로 도입한 데에는 곧 합병을 앞둔 아시아나항공의 A330-300 기재들이 퇴역을 앞두고 있는 부분에 더해, 격화되는 국내 LCC 및 해외 항공사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 A330-300 후기 도입분은 도입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더 오래 남겠지만, 기존 보유 기단을 대체하는 것 말고도 신형 기종을 대거 도입 및 투입해 국내 항공 시장에서 우위를 다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벙커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첫 운항 확인 결과 벙커가 설치됐음이 확인됐다.[102]
2024년 7월 25일에 인천-나리타(KE703/704)와 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동년 9월 11일부터 샌프란시스코와 프라하, 두바이, 홍콩 등 여러 노선에도 투입되고 있다.
1.2. 에어버스
1.2.1. A220
Airbus A220-300, HL8092 |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092 | 봄바디어 | A220-300 (舊 CS300) | 55018 | 17.09.14 | Y140 | |
HL8093 | 55019 | 17.10.28 | ||||
HL7200[리스] | 55022 | 18.01.25 | ||||
HL7201[104] | 55024 | 18.03.13 | ||||
HL8311 | 55026 | 18.06.17 | 김포에 장기 주기중 | |||
HL8312 | 55028 | 18.07.18 | 김포에 장기 주기중 | |||
HL8313 | 55031 | 18.05.15 | ||||
HL8314 | 55035 | 18.08.27 | ||||
HL8315 | 에어버스 | A220-300[105] | 55037 | 18.11.30 | ||
HL8091 | 55049 | 19.01.21 |
제주항공의 Q400 이래 대한민국 국적사로는 10여 년 만에 들어오는 보잉-에어버스가 아닌 제3사의 기체였다.[106] 하지만 2018년 7월 10일자로 에어버스가 봄바디어로부터 C시리즈의 생산권 및 판매권을 인수해 에어버스의 기체로 올라가게 된다. 한동안 CS300 브랜드를 유지하다 HL8315부터는 출고 시부터 기종이 A220으로 표기된다.
대한민국의 FSC만 따지고 볼 경우 1995년에 마지막으로 대한항공에 도입된 포커 100 이래 제3사의 기체로서는 22년 만이다.[107]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캐나다의 표를 얻기 위해 구매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다.[108]2017년 12월 25일 인수돼 2018년 1월 16일부터# 운항에 들어가려 했으나, 비상 탈출 테스트의 실패로 운항이 지연됐다. 다행히 재시험을 통과해 1월 20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2018년 하반기부터 부산발 저수요 국제선 노선에 A220-300 기종이 투입됐다.
엔진은 대한항공과 친한 P&W의 1500G다. 그리고 IFE와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클래스는 운용하지 않는다. 대한항공에서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이코노미 스마티움이나, 진에어의 지니플러스와 같은 이코노미 컴포트석인 '이코노미 플러스'가 추가되었지만 수익성 부족으로 2019년 6월 10일부터 이코노미석으로 모두 통일시켰다.
AVOD 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대신 별도의 앱을 설치[109][110]하고 기내에서 제공하는 Wi-Fi에 연결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AVOD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Beyond 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111] 또한 앱 설치를 강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륙 전에 AVOD 화면으로 때우는 안전 설명을 승무원들이 직접 한다.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기종 중 좌석 폭이 가장 넓다.(47cm)[112] 또한 737이나 A320 계열과는 다르게 2-3 배열이다. 그러나, 이와 상반되게 좌석 간격은 76~78cm로,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중 좌석 간격이 가장 좁게 구성돼 있다.[113]
도입 이전이었던 2017년부터 PW1500G 엔진의 팬 블레이드 결함이 지속적으로 지적돼 오다가, 결국 2018년 12월 26일 부산발 KE753편을 운항하던 2개월차 신조기인 HL8314 항공기가 엔진 파손 사고를 당하면서 운항 중단 가능성이 잠시나마 거론됐다.
다른 항공기(A320, 737 등)보다 저소음이어서 탑승하기에 쾌적하고 현재 국내선에서 운항하는 다른 협동체 항공기보다 더 많이 운항한다. 다만 A220-300은 결함이 잦고 프랫 & 휘트니 PW1500G 엔진에도 결함이 종종 보고되는 등 잔고장이 자주 일어나는 기종이다.
특이사항으로 다른 기종들과 달리 화장실에도 창문이 달려 있다. 보통의 항공기에서는 비즈니스석에서나 창문이 달린 것을 볼 수 있다.
연비가 좋아 항공유 냄새만 맡고도 날아가는 비행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대한항공은 A220-300이 마음에 쏙 들었는지 에어 프랑스와 함께 에어버스에 160석~180석 규모의 A220-500가 나오면 사겠다고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에어버스 측은 당초 생산성 개선에 집중하겠단 입장을 밝히면서 일단 생산성을 올려 A220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길 2025년 이후에 고려해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허나 코로나 19로 인한 항공시장 침체 속에서 경제적인 연비와 짧은 이착륙 거리, 긴 항속거리와 저소음 등으로 A220이 인기를 끌자 -500 개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 19 일상 전환 이후 부산발 국제선 및 제주 노선 등지에서 운용되던 A220 기체들이 2023년 2월 19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인천발 중거리 국제선에 투입되기 시작했다. 하노이 노선에 처음 투입됐으며, 이후 인천-괌, 인천-타이베이 노선에도 투입됐다. 2024년 하계 기준으로 인천에서는 (비즈니스 수요가 사실상 없는)오키나와와 대구행(내항기)에만 투입되고 있다.
차후 보잉 737NG 모델의 자리를 A321neo와 함께 분담하게 된다. 다만 AVOD가 없고 중단거리 국제선용으로는 좌석이 지나치게 좁고 기체 자체가 작다보니 다른 협동체 기체에 비해서도 제공 가능한 서비스가 적다는 문제점이 있어서 논란이 될 가능성도 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대한항공만 이 기종을 보유 및 운항하고 있으며, 또한 대한항공이 보유한 항공기 중 유일하게 전좌석이 이코노미로 구성되어 있는 기종이다.
업계에서는 대한항공이 기단 정리를 위해 A220-300 10대를 전량 에어발틱에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기사로도 언급되었으나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항공기 도입, 처분 계획에는 내용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2024년에는 대한항공에서 계속 운용할 예정이다.
1.2.2. A321n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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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us A321-272NX, HL8505 |
- 에어버스 A321neo 12대 (+38대 추가 예정)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505 | 에어버스 | A321-272NX | 10977 | 22.10.06. | C8Y174 | |
HL8506 | 11094 | 22.12.08. | ||||
HL8509 | 11191 | 23.02.07. | ||||
HL8528 | 11290 | 23.03.28. | ||||
HL8529 | 11296 | 23.04.24. | ||||
HL8530 | 11405 | 23.07.12. | ||||
HL8531 | 11528 | 23.10.11. | [국내선] | |||
HL8532 | 11565 | 23.10.30. | ||||
HL8556 | 11444 | 23.11.22. | ||||
HL8557 | 11497 | 24.03.12. | 대한항공의 100번째 에어버스 기체[국내선] | |||
HL8558 | 11588 | 24.06.20. | [국내선] | |||
HL8559 | 11848 | 24.08.27. | [국내선] | |||
HL8589[인도예정] | 12021 | 24.10.18. | ||||
HL8590[인도예정] | 12111 | 2?.??.??. | ||||
HLXXXX[인도예정] | 12134 | 2?.??.??. |
대한항공이 사상 최초로 도입하는 에어버스의 협동체 계열기.[121] 대한항공은 중단거리 협동체 계열기는 보잉 737, 그 이전에는 보잉 727이나 MD-82 등을 운용해 왔기에 중단거리 협동체로 에어버스기가 도입되는 건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이나 다른 LCC들은 이전부터 A320 계열기를 잘 굴려왔지만 대한항공이 도입한 건 처음. 대한항공은 이전 세대의 A320 계열기(A320ceo)를 운영한 이력이 없고, neo에 이르러서 새로 도입 계약을 맺었다. 이에 에어버스의 A220에 이어 에어버스의 기종들이 대한항공의 중단거리 포지션을 차지하는 모양새다. 대한항공 뿐 아니라 아시아나도 25대 도입 계약을 맺었고, 에어부산도 22대를 운용 중이기 때문에 국내 운용 대수는 총 50대를 훌쩍 넘어 한국에서 앞으로 737 만큼이나 많이 보게 될 기종이기도 하다. 거기에 이미 타 항공사들이 운용 중인 기존 A320 패밀리까지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주로 제주발 국내선 및 중앙아시아/괌/동남아시아 등 중거리 이하의 국제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같은 중단거리 협동체이자 보잉 737 NG의 후속 기종인 737 MAX 8은 대한항공은 장기적으로 중단거리 국제선 목적으로 5대만 운용하고 나머지 주문분 25대는 진에어로 넘어갈 예정이기 때문에, 차후 실질적인 대한항공의 중단거리 주력기로 활용될 예정이다.
프랫 & 휘트니를 좋아하는 대한항공이니 만큼 장착되는 엔진은 PW1100G이다.
2022년 5월 31일 기준으로 1호기인 HL8505가 도색 작업을 마쳤다. 테스트 등록번호는 D-AZYU이다. 예상도와 달리 너구리 마스크를 채택하지 않았다.#[122] 실제 기체가 나오자 도색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가장 크게 아쉬운 점은 너구리 도색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것. 또한 은색 치트라인이 타 기종 대비 낮게 그려졌고 수직 꼬리날개의 대한항공 로고 역시 미묘하게 윗쪽으로 치우쳐져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123]
출입문 배열 방식은 아시아나항공 A321neo와 같이 앞에 1쌍, 날개쪽에 2쌍, 맨 뒤에 1쌍 총 8개인 상태로 도입되며, 프레스티지 좌석은 풀 플랫 Collins Diamond를 채용했다. 프레스티지 좌석은 프레스티지 슬리퍼, 일반석은 뉴 이코노미로 명명됐다.# 덤으로 대한항공의 A321neo는 신형 랜딩 라이트가 적용됐다.
내장에서 그 동안의 대한항공 기종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시트 색상이다. 그 동안 대한항공의 색상인 하늘색을 시트 색상으로 채택해 왔으나, A321neo부터 프레스티지(비즈니스)는 검은색 톤, 이코노미는 아시아나항공과 비슷한 색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협동체임에도 프레스티지(비즈니스)에 풀 플랫 좌석을 도입했으며, 프레스티지 한정으로 팔걸이 부분에 무선충전장치가 설치되어 휴대폰 무선 충전이 가능해졌다.
2022년 10월 27일, 항공편 편명 KE998D를 단 도입 1호기인 HL8505가 함부르크를 출발해 항속거리 관계로 타슈켄트를 경유한 후 페리 비행 끝에 한국 시간 오전 9시 30분 경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2022년 12월 1일, HL8505가 김포발 제주행 KE1019편으로 처음 투입되면서 상업운항을 시작했다.
2023년 8월부터 737-8 기종에 이어,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3년 10월 30일, 대한항공은 A321neo 20대의 추가 도입을 확정했다.# 도입 완료시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A321neo는 총 50대가 되어 현재 대한항공이 운행하는 협동체의 대수[124]보다도 많아진다. 이는 2015년 당초 A321neo 30대 주문 당시의 옵션분이었으며, 이를 확정 주문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 기재를 통해 기존에 운용하던 보잉 737 NG 시리즈의 737-800, -900, -900ER을 대체하며, 협동체기 주력 기단을 보잉에서 에어버스로 전환하게 된다. 반면 대한항공의 주력 광동체 기종이자 중단거리 대량수송을 맡았던 A330 계열기는 연한이 차 서서히 퇴역하면서 이 기단은 787-9, 787-10 등의 보잉 기종으로 전환되는데, 협동체기는 에어버스, 광동체기는 보잉으로의 분담은 보잉-에어버스 모두와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며 특정 제작사로의 쏠림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실제로 협동체 시장은 에어버스의 A320neo 계열이, 중장거리 체급은 보잉의 보잉 787이 잘 나가기도 하고.
일단 진에어 이관분 포함 737 MAX 8 주문량 역시 유지하며, 이에 대한항공-진에어는 총 80기에 이르는 협동체 기단을 운용하게 된다. 이는 격화되고 있는 LCC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이 논의되면서 통합 LCC가 될 진에어의 기단이 에어버스로 전환된다는 설[125]이 나오면서 그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이미 737 MAX 8을 30대 주문했는데, 그 중 5대만 대한항공에 남기고 나머지 24대는 진에어로 이관해 노후 기단을 교체하기로 하고 1대는 대한민국 공군에 대통령 전용 2호기로 임대하기로 한 상황. 다만 대한항공의 전략과 합병 상황 등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최근 미국에서 경쟁 기종인 737 MAX 9가 비행 중 비상구 모듈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또 결함이 발견되면서 대한항공의 A321neo 도입이 의도치 않게 신의 한 수가 되었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126]
2024년에는 6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2024년 동계시즌부터 부산발 국제선에 데뷔한다. 원래 운항중이던 인천행 내항기를 포함해 방콕과 도쿄에도 투입된다.
여담으로 이 항공기의 안전책자는 A321neo가 아닌 A321-200으로 표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처럼 같은 A321 계열이지만 조금 다른 기종, A321-200와 A321neo를 같이 운용하지 않기에 편의상 A321-200이라고 표기한 듯 하다.[127]
1.2.3. A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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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us A330-323, HL8003 |
- 에어버스 A330-300 19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7524[128] | 에어버스 | A330-322 | 206 | 98.04.19 | C24Y252 | |
HL7540 | 241 | 98.11.30 | ||||
HL7554 | A330-323X | 256 | 99.01.30 | |||
HL7553 | 267 | 99.04.04 | ||||
HL7584 | 338 | 00.05.31 | C24Y260 | |||
HL7585 | 350 | 00.07.26 | ||||
HL7586[129] | 351 | 00.07.10 | ||||
HL7587[130] | 368 | 00.11.29 | ||||
HL7701[131] | 425 | 01.09.03 | C24Y252 | |||
HL7702 | 428 | 01.09.25 | C24Y260 | |||
HL7709 | 484 | 02.07.08 | ||||
HL7710 | 490 | 02.07.04 | ||||
HL7720 | 550 | 03.08.15 | ||||
HL8001[132] | A330-323E | 1556 | 14.09.27 | C24Y248 | 부산에서 정비 중 | |
HL8002 | 1576 | 14.10.29 | ||||
HL8003 | 1590 | 14.12.23 |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중 | |||
HL8025 | 1611 | 15.02.27 | ||||
HL8026 | 1638 | 15.06.25 | [국내선] | |||
HL8027 | 1647 | 15.08.01 |
A330-300은 항속거리가 A330-200보다 모자란 관계로[134] 장거리는 뛰지 않고, 대신 중/단거리 고수요 노선에서 주력 기종으로 뛰고 있다. 인천 말고도 김포나 제주에서도 꽤나 보이는 기종이다.
1차 도입분, 즉 7000번대 등록기호의 기재는 기령이 전부 20년이 넘었다. 그러나 현재 퇴역 계획은 당분간 없는 상태. 현재도 중단거리 국제선에서 잘 뛰고 있다.[135]
상술했듯 대한항공의 중단거리 국제선을 책임지는 기종으로 정말 많은 곳에 투입되지만, 그만큼 기체의 피로도는 높은 편이고 특히 초기분은 도입한지도 오래된 상태이기에 대체 시한이 곧 다가오고 있다. 대한항공의 항공기 기단의 기령 평균을 높이고 있는 게 바로 A330 계열기들. 2020년대 들어서 지속적으로 PW 엔진에 문제가 생기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기도 하다. 787-9, -10으로 대체할 예정이기는 하지만 보잉의 공정 결함에 따른 인도 지연으로 대체가 늦어지고 있다.
2015년을 마지막으로 대한항공의 A330 도입 프로젝트는 끝났다. 차세대 A330인 A330-neo는 -800형, -900형 모두 아직까지 Trent 7000만 사용하므로 반(反) 롤스로이스 성향인 대한항공은 A330neo는 구입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136] 설령 A330-neo에 다른 엔진 옵션이 추가돼도 대한항공이 구매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미 대한항공은 보잉 787을 A330 대체용으로 도입한 상황이다.[137] 거기에 A330-neo는 787보다 수송량이 많아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HL8001부터 HL8027 추가 도입분 6대는 787의 출시가 미뤄지면서 A330-300의 추가 도입으로 일부를 채웠다.
1990~2000년대에 도입된 A330(HL7XXX)은 기체 후면의 기종명이 에어버스의 구형 글꼴로 돼 있다.[138]
7700번대의 경우 도입 초기에는 일본 국적사처럼 국내선 전용으로 들어왔었으나[139] 2000년대 후반에 국제선 배치방식과 똑같이 개조되었다.
HL7701은 한때 대한항공이 1대 주주로 있었던 항공사인 체코항공이 8년간 장기 리스해 OK-YBA라는 등록번호를 달고 체코항공 유일의 대륙간 노선인 인천-프라하 노선에 고정 투입됐었다. 기내 시설 및 AVOD 스크린 OS는 대한항공의 A330-300 1차분과 동일하며, 중정비도 대한항공이 대행했다. 2001년 도입되었고 2013년 리스된 이 항공기는 2020년 계약이 만료되는 대로 대한항공에 돌아올 예정이였는데, 이 시점에서는 국내 항공사들이 약속한 20년 후 퇴역을 이미 지나친 상황이라 반환되자마자 체코항공이 중고로 구매해서 계속 운항하거나 타 항공사에 매각될 것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2021년 1월 22일 자로 한국에 기존 등록번호인 HL7701로 다시 등록된 것이 확인됐고 3월 11일 나리타행 KE9705편을 시작으로 인천발 국제선에 투입되었고 2024년 2월 현재 중단거리 국제선에서 뛰고 있다.
현재 퇴역 기체인 HL7551은 2020년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세기로 편성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관련해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나라 교민과 교민의 중국 국적 가족 등을 한국으로 이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1, 2차 교민 이송 때와 달리 전세기 이송자들의 숫자가 150명 미만 수준이어서 747-400 대신 A330이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8월 5일, HL7551이 상업 운항을 중단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장기 주기 중이다. 또한 HL7550도 상업 운항 중단 후 퇴역했으며, 2023년 10월 시점에도 인천국제공항에 백도장 상태로 주기 중이다.
최근 인천에서 출발하여 시드니로 향하던 A330 여객기 한대(HL7702)가 엔진문제로 회항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후 국토교통부는 A330 기종의 엔진(PW4168, PW4170)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여객기 20대에서 저압터빈 내부 부품에 같은 결함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 이중 한대는 균열 허용범위를 초과하여 새 엔진으로 교체하였으며, 나머지는 정상운행하지만, 175회 비행마다 반복정밀점검을 하도록 지시하였다.
2022년 10월 23일, 인천을 출발하여 필리핀 막탄 세부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HL7525가 악천후 속 착륙 도중 사고로 활주로를 이탈하여 파괴되었고, 필리핀 막탄 세부 국제공항에 도장이 지워진 채 등록 말소되었다. 20여 년 만에 발생한 대한항공의 항공기 전손 사고였고, A330 계열기로는 처음이었다. 천만다행으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미운항 중인 기재[140] 3대를 2024년에 퇴역시킬 예정이다.
후기 도입분[141]에 한해서 AVOD UI가 변경되었다.
HL8026을 시작으로 기내 와이파이가 장착되기 시작했다.
1.2.4. A350 XWB
Airbus A350-941, HL8597 |
- 에어버스 A350-900 0대 (+6대 추가 예정)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597 | 에어버스 | A350-941 | 681 | 24.??.?? | 2클래스 배치예정 | |
HL8598 | 689 | 24.??.?? |
2024년 3월 21일, A350-900 6대와 A350-1000 27대 총 33대를 구매한다고 밝혔다. # 만약 아시아나항공의 기존 보유분과 계약분까지 모두 인도된다면 총 63대의 A350을 보유하게 된다.
사실 대한항공 입장에서는 A350의 항속거리와 수송능력 대비 높은 연료소비효율에 매력을 느껴왔지만, 롤스로이스 트렌트 엔진의 정비 요건이 까다로운 관계로 반 RR 기조에 서 있었기 때문에 실제 도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142] 그러나 최근 에어 프랑스가 롤스로이스로부터 엔진 자체 정비 인증을 획득하고, 반대로 A330, 보잉 777-200 그리고 A220 등에 장착되는 프랫 앤 휘트니 사의 PW 엔진이 지속적으로 말썽을 일으켰으며 또 보잉과 에어버스의 보잉 787, A350 등 최신 기종들이 롤스로이스 트렌트 엔진을 사용하는 등 특정 엔진사만을 계속 배제하기엔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특히나 보잉 777X의 개발 및 인도가 지연되고, 보잉 787 시리즈의 인도 지연 및 품질 이슈가 지속되는 상황[143] 속에서 코로나 이후 경제성이 부족한 에어버스 A380 및 보잉 747-8i의 조기 퇴역을 점치고 있어 장거리 대량수송 기재의 대체가 필요해지는 대한항공은 지속적으로 A350의 도입을 검토해왔다.
결정적으로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 합병이 임박하면서 아시아나가 보유한 A350 기재를 어떻게 활용할지도 고민하게 되었다. 높은 경제성과 항속거리, 수송능력을 가진 A350 XWB을 모두 매각하기엔 아시아나가 가진 장거리 기재 자산이 아쉬웠고, 또 한편으로 합병을 위해 유럽 당국의 협조가 절실해진 대한항공은 결국 총 33대의 A350 도입을 확정하게 된다.
즉 경쟁사인 보잉의 777X는 인도가 멀었고, 안정적인 공급이 이뤄질지 787의 사례로 볼 때 확실하지 않으며, 이미 A350을 굴리는 아시아나와 합병하는 한편, 합병으로 인해 유럽과의 협조가 필요하고 롤스로이스 엔진의 정비 라이센스가 보다 용이해지고 A350의 능력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등 다양한 요인들이 이러한 선택을 한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44] 대체 시한이 다가오는 보잉 777-200ER과 보잉 777-300ER 초도 도입분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900보다 -1000을 다수 도입하는 것을 봤을 때 장거리 대량수송 목적의 기재 대체를 염두에 뒀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아직 확정된 바는 없으나, 아시아나와의 통합 이후 아시아나의 노후화된 화물기 기단과, 대한항공 자체의 화물기 기단 대체도 필요해 A350F를 도입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현재로써는 보잉의 777F는 환경규제 때문에 곧 단종될 예정인데 777-8F는 2030년이 오기 전에 출고가 될지조차 모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에서 본래 2024년 11월에 인도받을 예정이었던 A350-900 2대의 권리를 대한항공에 이전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기사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에서 A350 운항 인력 수급을 중단했으며, 대한항공에서는 5월 경에 A350 도입, 운영을 위한 TF를 꾸리고 7월경에 싱가포르에 있는 에어버스 교육훈련센터로 기종 전환 교육을 받을 인력을 보낼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나, 아시아나항공에서 공식적으로 추진한 적이 없다는 해명 공시를 내놓았다.#
하지만 2024년 5월 25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도입분 A350을 연내 이관받는 것이 확인됐다. # 정확히는 아시아나항공이 도입을 연기하고 아시아나항공이 받기로 하고 제작 중이던 기체를 대한항공이 넘겨받은 것.아시아나항공 도입 연기 공시(fss) 자금 사정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이 2024년에 인도받을 2대에 대한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했는데, 이미 제작에 들어가고 있던 A350-900 2대의 처리를 고민하던 에어버스가 대한항공에 대신 인수할 것을 제안했고 대한항공이 이를 받아들였다.[145] 아시아나항공은 뒷 순번으로 다시 배정받는 조건으로 이에 동의했다. 대한항공은 시뮬레이터 도입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고 A350 기종 전환 훈련을 하는 등 연내 도입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나가고 있다.#
2024년 7월 6일, 에어버스의 사업장에서 1호기가 출고된 것이 확인됐다.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
2024년 7월 9일, 주문한 A350-900 6대 중 2대가 동체 조립을 마무리했으며 도장 작업과 테스트 비행을 거친 후 최종 인수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호기와 2호기 모두 소유주 변경으로 인해 등록번호가 변경되었다. # HL8583은 HL8597로 변경되었으며, HL8585도 HL8598로 변경되었다.
1호기는 2024년 11월 28일 수령 예정이다.# 일단 무도색으로 부산에서 도색작업 후 인천 또는 김포로 올라와 시범비행을 한 후 2025년 1월 즈음에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에 우선 운항한 뒤 차차 일본 및 동남아 노선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년 7월부터 장거리 국제선 노선에 투입된다고 한다.
Airbus A350-1041, HLXXXX |
- 에어버스 A350-1000 0대 (+27대 추가 예정)
1.2.5. A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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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bus A380-861, HL7628 |
- 에어버스 A380-800 7대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7614 | 에어버스 | A380-861 | 068 | 11.02.08 | F12C94Y301 | 인천에 장기 주기중[복귀예정] |
HL7615 | 075 | 11.03.29 | 인천에 장기 주기중[복귀예정] | |||
HL7619 | 096 | 12.06.27 | ||||
HL7621 | 126 | 13.01.24 | ||||
HL7622 | 128 | 13.03.20 | ||||
HL7627 | 130 | 14.02.12 | ||||
HL7628 | 156 | 14.03.05 |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 노선에 주로 투입되는 특성상 사건 경력이 있는 2대 모두 불명예스럽게도 갑질로 나라 망신이 된 땅콩 회항과 라면 상무 사건에 연루되었다. 전자는 HL7627, 후자는 HL7619에서 일어났다.
대한항공은 코스모 스위트 1.0,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 뉴 이코노미 좌석에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설치했다.
대한항공의 A380은 도입 당시 기준전 세계에서 좌석 수가 가장 적은 A380으로,[148] 2층 전체가 프레스티지석이다.[149] 기체가 넓은 만큼 기내 특수시설도 마련돼 있는데, 우선 1층 이코노미석 후방에 면세품과 주류를 취급하는 기내 면세점이 작게 마련돼 있다. 1층 일등석 전방에는 보드카,위스키, 토닉워터, 주스 등의 음료와 간식 및 소파형 좌석이 구비된 일등석 승객용 셀프바가 있고, 2층 전방에 프레스티지석 승객용 셀프바와 2층 후방에 바텐더 승무원이 상주하는 칵테일바 및 소파 좌석과 테이블도 설치해 대형 기재에 걸맞은 프리미엄 전략을 추구했다. 그러나 LA, 뉴욕 등을 제외한 타 노선의 2층 프레스티지석은 공기수송에 가깝다고.
결국엔 실책으로 이어졌다. 2층을 프레스티지석만 설치함으로써 타 노선 투입시 공석이 많이 발생하여 고수요 노선에 투입할 수 없기 때문. 아시아나항공처럼 2층에도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을 함께 운용했다면 고수요 단거리 노선에도 투입이 가능했을 것이다.[150]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은 A380을 장거리 고수요 노선 뿐만 아니라 도쿄, 오사카, 방콕 등 중단거리 초고수요 노선에도 투입하고 있다.[151] 2층 전체를 프레스티지석으로 채워서 타 고수요 노선에 투입하지도 못 하고 2층 전체를 공기수송에 가깝게 해서 3대를 조기 퇴역 시키게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대한항공의 큰 실책.
엔진이 4개이다 보니 안 그래도 정비 및 유지 보수 비용이 많이 드는데 로드 팩터를 채우기 어렵다 보니 A380은 띄울수록 손해라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한항공의 A380 중 가장 연식이 오래된 항공기들(2010년식, HL7611~13)이 12년 주기의 중정비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A380의 조기 매각설이 꾸준히 흘러나왔으며, 결국 코로나19의 영향 및 대형기 조기 퇴역 추세로 인해 2026년까지 퇴역 및 매각 절차를 밟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번에는 주로 LA, 뉴욕, 파리 등 고수요 장거리 노선에 투입하며, 동계 시즌에는 시드니, 방콕 등에도 투입한다.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처럼 이쪽도 코로나로 인해 무착륙 비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운행이 중단됐으나 2020년 9월 30일 자로 매주 수요일에 한해 인천 - 광저우 간 왕복 노선으로 운행이 재개됐다. 그렇게 한동안 단거리 노선만 운항하다가 2022년 6월 27일에 HL7614가 뉴욕행 KE081로 운항을 재개했다가 다시 주기 중이다.[152] 2024년 4월 기준 5대[153]가 운항 중이다.
현재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노선에서 운항 중이며, 가끔 나리타 노선도 운항한다.
2024년에 초기형 HL7611~HL7613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스크랩 처리되었다.
2024년 5월 24일 HL7613이 스크랩 처리되었다.#
2024년 8월 23일 HL7612이 스크랩 처리되었다.#
2024년 9월 2일 HL7611의 스크랩이 시작되었다.#
747-8i 절반 가량이 2025년 말까지 매각이 확정되어 주기중인 기체 중 퇴역하지 않는 2대[154]의 복귀 및 기존 퇴역 예정 시기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한 인터뷰에서 이 2대를 포함한 나머지 7대는 당분간 계속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2대는 중정비 주기가 도래하였으나 A380 정비센터[155]에 자리가 없어 대기중이며, 정비를 받는 대로 운용 복귀 예정이다.
2. 전용기
- 2020년 2월 2일 기준으로 총 8대를 보유하고 있다.
- 이 항목에는 아직 주문 중이며 대한항공이 수령하지 않은 기종도 포함되어 있다.
2.1. 보잉
2.1.1. 보잉 비즈니스 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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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37-7B5(BBJ), HL8222 |
- 보잉 BBJ1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222 | 보잉 | 737-7B5(BBJ) | 37660 | 09.07.27 | 16 | 사업용[156] |
TWICE가 2017년에 이용한 바 있다#. 12월 31일 일본 도쿄 NHK홀에서 열린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고, 곧바로 이 기체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해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2017 MBC 가요대제전: THE FAN에 출연했다. 일반 항공편을 이용했다면 절대 불가능했을 스케줄이었다.
최근 2024 파리 올림픽으로 가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태우고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까지 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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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ing 787-8(BBJ), HL8508 |
- 보잉 BBJ 787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508 | 보잉 | 787-8(BBJ) | 41987 | 15.02.19 | 39 | 삼성 전용기로 운용 중 |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참고. 인도 전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기체다. 한때 대통령 전용 2호기 도입설이 돌았었으나, 대한항공이 일반 전용기로 운용하는 것으로 결말이 났다. 현재는 삼성에서 임차해 삼성 전용기로 운용 중이다.
2.2. 봄바디어
2.2.1. Global Express X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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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ardier Global Express XRS, HL8230 |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230 | 봄바디어 | BD-700-1A10 | 9384 | 10.03.09 | 13 | VIP 운송용[157] |
2.3. 걸프스트림
2.3.1. Gulfstream G650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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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lfstream G650ER, HL8068 |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068 | 걸프스트림 | Gulfstream G650ER | 6199 | 16.08.16 | 18 | VIP 운송용[158] |
2.4. 시코르스키
2.4.1. 시코르스키 S-76C+
<nopad> |
Sikorsky S-76C+, HL9284 |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9284 | 시코르스키 | 시코르스키 S-76C+ | 760569 | 04.07.26 | 4 | VIP 운송용 |
2.5. 아구스타웨스트랜드
2.5.1.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39
<nopad> |
AgustaWestland AW139, HL9487 |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9487 | 아구스타웨스트랜드 | 아구스타웨스트랜드 AW-139 | 31294 | 10.05.06 | 6 | VIP 운송용 |
HL9609 | 31569 | 14.10.10 | 11 | 삼성 전용기로 운용중 | ||
HL9610 | 31575 | 14.12.19 | 11 | |||
HL9698 | 32069 | 24.06.27 | 6 | VIP 운송용 |
3. 훈련기
- 2021년 4월 28일 기준으로 총 2대를 보유하고 있다.
- 이 항목에는 아직 주문 중이며 대한항공이 수령하지 않은 기종도 포함되어 있다.
3.1. 세스나
3.1.1. 세스나 525 Citation CJ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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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sna 525 Citation CJ1+, HL8201 |
<rowcolor=#252525>등록기호 | 제작사 | 기종 | 제작번호 | 제작일자 | 좌석 | 비고 |
HL8201 | 세스나 | 525 Citation CJ1+ | 525-0686 | 09.08.28 | 3 | 훈련용 |
HL8202 | 525-0691 | 09.08.27 |
[1] 이들 중 A330과 767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퇴역할 가능성이 높다.[2] 다만 기재 상황에 따라 퇴역 시기는 유동적이다.[3] 대한항공도 곧 A380을 퇴역시키기에 순차적으로 퇴역할 가능성이 높다.[4] 신기재거나, 기령이 남거나 리스가 아닌 구매라서 경제성 있는 기재를 따진다면 70대 남짓이 될 것이다.[5] non-ER[리스] [리스] [8] 2300마일[내그비-1] 1회 내그비 (2009년 5월 ~ 2010년 8월)[국내선] 국내선 운항중[국내선] [국내선] [Starcraft] 스타크래프트 특별 도장(2010년 7월 ~ 2011년 1월)[판버러-2004] 2004년에 영국의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당시에는 보잉사의 하우스 컬러를 입고 다녔지만, 지금은 노멀 도장으로 잘 날아다니고 있다. 보잉사의 하우스 컬러 도색 당시 등록번호는 N6066U.[15] 30000번째로 생산된 보잉기다.[16] 최대 16대까지 운용했었다.[17] A220과 737-8에서 제공하고 있다.[18] 또 이 3대는 조종석 윈드쉴드가 좀 다른데, 위에 일명 '눈썹창'이라 불리는 작은 유리창이 있다.[19] 원래 이 기종은 737-8과 에어버스 A321neo로 대체 예정이지만, 737-8은 안전 문제로 인해 도입이 지연되었고 A321neo 역시 엔진 결함 및 737 MAX의 인도 지연으로 인해 대한항공의 A321neo 도입 계획이 바뀌면서 지연됐다. 추가로 대한항공이 737-8 기종을 5대만 도입하고 나머지 25대는 진에어로 이관함에 따라 A321neo가 이 포지션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판버러-2012] 2012년에 영국의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21] 이코노미 좌석 피치가 737-900과 동일하다(76~79cm(30~31인치)). 원래 C12Y147 배열으로 737-800처럼 좌석 간격이 넓었는데 2021년에 현재 사양으로 개조됐다.[22] 원래는 30대(옵션 20대) 주문이었으나, 이후에 직도입분 5대, 진에어 이관분 25대로 변경됐다. 진에어 이관분 역시 원래 대한항공 기재였다.[리스] [24] 에어캐나다에서는 같은기제가 현재 저수요 대서양 횡단노선에도 투입하고 있다.[25] 기수 부분에 "100th BOEING"이라는 문구를 하고 다녔었다.[26] 기령이 5년 이내면서, 대한항공이 직접 구매한 747-8I 항공기는 HL7643과 HL7644 밖에 없다. 2021년 2월 말 HL7643이 성남공항에서 이착륙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 포착됐고 3월 1일에 전용기 개조를 받기 위해 함부르크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찍히면서 차기 대통령 전용기는 HL7643이 이어받는 게 확정됐다.[27] 그 외 노선에도 가끔 한 번씩 투입되기도 한다.[28] 매각으로 인한 공백은 A380 추가복귀 등으로 매울것으로 보인다. 또한 HL7630~HL7636이 매각될 가능성이 크므로 늦게 도입된 4기인 HL7637~HL7644는 대한항공에 잔류하여 당분간 계속 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29] HL7630, HL7631, HL7632가 이에 해당된다[30] 카타르 항공도 이 타이틀이 있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카타르 항공 도색의 747-8i는 카타르 아미리 플라이트 소속의 BBJ이다. 현재 카타르 아미리 플라이트 소속의 BBJ 747은 도색을 변경했으며, 카타르 항공 소속의 747-8F는 6년 만에 전량 퇴역했다.[31] 굳이 국내에 위치한 747-100을 찾아보자면 남양주시에 보잉 747-100 기종이 보존되어 있었다. 팬 아메리칸 항공에서 운항되었던 747-121이자 747 양산 기체 1호기인 N747PA 항공기를 중고 구매해 식당으로 쓰다가 2010년에 고철 매각되며 사라졌다. 747-100이 초도 비행에 성공한 1969년에는 대한항공이 막 한진그룹에 매각돼 민영화 과정이 진행 중이었으며, 전체 보유 기종은 프로펠러기 7대+제트기(DC-9) 1대가 전부였기 때문에 747을 살 여력조차 되지 못했다. 747을 구매할 정도로 기업 재정이 안정화될 무렵에는 747-200이 양산 중이었기에 굳이 747-100을 살 필요를 못 느꼈다.[32] 사우디아 항공은 아예 보잉 747의 6개 형식을 모두 보유했던 유일한 항공사이다. 그 다음인 5개를 운항한 유일한 항공사가 대한항공. 여객형만 따져보면 사우디아 항공도 대한항공과 같은 5개 형식을(-100부터 -400까지) 운항했다.[33] 월드 에어웨이즈로부터 임차한 N749WA가 투입됐다.[34] 대한항공처럼 점보 시대의 진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항공사는 항목에서 볼 수 있듯 747의 모든 형식을 보유했던 사우디아 항공과 747이 여객 운항을 시작한 1970년부터 빼먹지 않고 747을 운항한 루프트한자 정도밖에 없다고 할 수 있지만(둘 다 747-100과 747-8(사우디아는 화물 버전, 루프트한자는 여객 버전)을 모두 보유한 적이 있는 유이한 항공사다), 그 루프트한자도 747-300과 747SP는 보유한 적이 없다. 말 그대로 대한항공이 747 점보 시대의 진 주인공 중 하나인 셈.[35] 사우디아 항공의 보잉 747-8F들은 2024년 5월부로 전량 퇴역했다.[36] 미국의 정부 및 VIP 항공기들은 철저한 정비를 받는 한편으로는 막대한 비용 탓에 매우 오랜 기간 운용된다. 보잉 747-200 기반인 에어 포스 원인 VC-25의 경우 운용 35년에 달하며, 이전 전용기인 VC-137의 경우 40년 가까이 운용됐다. 또한 현재 운용 중인 E-4 1호기인 73-1676은 1973년 7월 16일 인도돼 2024년에 운용 50년을 넘겼다.[퇴역예정] [퇴역예정] [39] 2002년 월드컵 홍보기로 747, A330에 들어가는 페인팅과는 달리 빨간색 윤곽선이 들어갔었다.[퇴역예정] [내그비-2] 2회 내그비 (2010년 10월~2012년 9월)[내그비-10Year] 내그비 10주년 특별 랩핑 (2018년 11월~2020년 1월)[43] 주로 방콕행[44] 대한항공에서 HL7530의 동체의 일부분을 잘라내 만든 네임택을 판매했었다. 이 행보는 마지막 747-400이었던 HL7461의 퇴역에도 이어졌다.[45] 프레스티지 플러스가 장착돼 있는데 라이드 플랫(속된 말로 '미끄럼틀') 시트이다. 최대로 리클라이닝을 해도 180도로 제껴지지 않아서 누울 때 미끄러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참고로 777-300, 777-300ER 구기재, A330 구기재, A380도 같은 모델의 비즈니스 좌석이 장착돼 있으나 이쪽은 180도로 펼쳐진다.[46]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첫 출발 항공기[47]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첫 도착 항공기[48] 777-300뿐 아니라 777-200ER도 787-10으로 교체 예정[49] 오히려 노후화가 덜 된 2007-2008년식 777-200ER 최후의 5대가 2027년까지 퇴역 예정이다.[Skyteam] 스카이팀 특별도장[내그비-6] 6회 내그비 (2014년 10월~2016년 10월)[내그비-7] 7회 내그비 (2015년 11월~2016년 12월)[내그비-9] 9회 내그비 (2017년 10월~2019년 1월)[내그비-10] 10회 내그비 (2018년 10월~ 2019년 12월)[내그비-8] 8회 내그비 (2016년 10월~2018년 2월)[리스] [SuperM] SuperM 특별도장 (2019년 11월 - 2021년 12월)[리스] [50주년] 50주년 기념도장[50주년] [OURPRIDE] OUR PRIDE 특별도장 (2023년 4월-2024년 9월)[블랙핑크] 블랙핑크 특별도장 (2023년 5월-11월)[63] 이 기체부터 BCC가 붙지 않는다.[64]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 출국 운항 기체.[65] 777-300ER 도입 전까지 현재 777-300ER이 투입되는 노선에 747-400을 절찬리에 운용했었다. 747-400 역시 777-300ER 출시 시점에는 기령이 낮았다.[66] 777X부터 동체 내벽을 얇게 설계해 기존 777보다 10cm 더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777X의 객실 폭은 5.97m가 된다.[67] 공개된 좌석 이미지를 보면 Safran Z535i 제품이 장착될 예정이다.[리스] [리스] [리스] [리스] [리스] [리스] [리스] [75] 표준 좌석수가 A350-1000은 369석, 777-9는 426석으로 차이가 꽤 난다. 777-9는 747을 대체하는 수준으로 체급이 큰 만큼, 미주 등 대륙간 장거리 대량수송 수요가 있는 대한항공으로서는 A350-1000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을 가능성이 있다.[76] 최초엔 10대 주문이었으나 2019년 파리 에어쇼에서 787-10 10대와 함께 10대를 추가 주문했다. 현재까지 추가 주문분 중 3대가 인도됐다.[리스] [신] 신형 시트커버[리스] [신] 신형 시트커버[인도예정] [82] 787이 대체하는 A330의 경우 2-4-2 배치였던 것을 감안하면 가축수송화한 셈이다. 실제로 787을 타 보면 좌석의 폭이 타 기종 대비 좁다. 대한항공에서도 이런 점을 감안했는지 그나마 앞뒤 피치는 다른 기종보다 넓게 배치했다.[83] 사실상 프레스티지석 벌크석을 일등석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주로 A330이나 보잉 777-300, 보잉 747-400 기종에서 이러한 꼼수를 부렸는데, 747-400의 경우 프레스티지석은 미끄럼틀, 일등석은 풀 플랫이라는 차이점이 있고 B77-300의 경우 일등석의 좌석 너비가 조금 더 넓었기 때문에 크게 욕을 먹지는 않았다. 하다 못해 구형 좌석 A330도 일등석에만 발 받침대를 설치해 약간 더 좋은 좌석을 제공했지만, 신형 좌석인 프레스티지 스위트 시트와 퍼스트 스위트 시트는 완전히 동일한 사양의 좌석이기에 시행 당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프레스티지석과 비교했을 때 독립 객실, 일등석 서비스 외에는 차이점이 없기 때문이다.[84] 사실 전세계적으로 퍼스트 클래스는 축소, 폐지되는 추세이고 퍼스트클래스를 넣더라도 적어도 787보다 동체 폭이 넓은 A350-1000이나 777-300ER 이상 크기의 기재에만 넣는 것이 추세라서 오히려 787에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했던 대한항공이 특이한 케이스다. 다만 좌석이 비즈니스 클래스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 때문에 아무리 퍼스트 클래스용 추가 서비스가 제공됐다고 하더라도 고객 만족도가 낮았고 결국 폐지하게 된 것이다. 무리해서라도 787에 퍼스트 클래스를 넣고자 한다면 일본항공이 A350-1000에 넣었던 것처럼 1-1-1로 좌석을 배치하고 비즈니스보다 더 높은 칸막이와 좌석별 도어를 달면 가능하기는 하나 아직 787에 그와 같이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하는 항공사는 없다.[85] 초기에는 총 269석이던 것이 278석으로 늘어난 것.[86] 덕분에 그나마 앞뒤 간격이라도 조금 여유 있었던 것이 확 줄어들었다. 문제가 되는 것은 787-9가 북미(밴쿠버, 토론토), 유럽(스페인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장거리 노선에 대거 투입되고 있는데 좌석이 좁으니 그만큼 힘들다는 점.[87] 기존의 대한항공 방침과는 상당한 차이가 느껴진다. 이렇게 가다가는 777도 3-4-3 배열(...)로 바뀔 판.[88] 당초 787 도입 계획에는 없었으나 2019 파리 에어쇼에서 10대는 보잉에서 직접 도입, 10대는 ALC(Air Lease Corporation)에서 리스하는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이후 2024년 판버러 에어쇼에서 20대 확정 + 10대를 옵션으로 걸어 주문했다.[89] 대한항공에서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이 최초로 장착된 기재이다.[리스] [리스] [인도예정] [인도예정] [인도예정] [95] 당초에는 승무원 벙커 옵션을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기에 중거리 고수요 노선을 담당하는 777-300, A330-300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실제로는 벙커가 설치됐고 중거리 고수요 뿐 아니라 미서부, 캐나다 및 유럽 노선에도 투입할 계획을 밝힘에 따라 운항 거리와 관계없는 가축수송화로 드러났다.[96] 다만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존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1.0은 앞뒤 간격이 190cm였던 데 반해 이번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의 앞뒤 간격은 117cm에 불과하다. 사진상으로도 앞뒤가 매우 좁아보인다. 타 항공사 대비 대한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이 여유로워 호평을 받았던 점을 감안해 보면, 이번에 신규 좌석 도입을 계기로 좀 더 밀집화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1-2-1 배치로 바뀐 만큼 옆으로 공간이 넓어지고 모든 좌석에서 통로로 바로 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97] 이러한 좌석 배치는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 클래스의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이 배치가 완전한 고밀도 배치라고 하기도 어려운데, 유나이티드 항공의 787-10에는 같은 공간에 44석의 폴라리스(비즈니스 클래스) 시트가 설치됐다.[98] 에미레이트 항공 777-300ER 신형 이코노미와 같은 제품이다.[99] 기존 대한항공 광동체에는 2단 폴딩 테이블과 컵홀더(787-9 제외)가 장착됐지만 787-10에는 1단 테이블이 장착됐고 컵홀더가 제외됐다.[100] 이것은 동일 제품을 도입한 에이인디아의 A350 XWB 비즈니스 좌석에서도 나타난 문제점이다.[101] 사실 위에서 나왔듯이 이것도 예정 대비 늦어진 거다.[102]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벙커가 전후방에 설치되어있는 787-9과 다르게 후방에만 객실승무원 벙커가 설치되어있다.[리스] [104] 대한민국 국적의 첫 제트기인 DC-9의 당시 등록번호이다. 해당 DC-9는 세계에서 135번째로 생산된 기체이자 대한민국 국적의 첫 제트여객기였다. 대한항공의 입장에서도,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번호이다.[105] 출고 시부터 A220으로 표시되어 나오는 기체다.[106] 엄밀히 말하면 Q400이 퇴역할 쯤 대한항공이 봄바디어의 비즈니스 젯을 구매했다.[107]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이래 보잉과 에어버스 외의 기재를 운용한 적이 없다.[108] 그러나 A220-300 기체 자체의 품질은 좋은 편이다. 단순하게 표 하나 얻자고 별로인 항공기를 구입할 수 없는 일이다. 게다가 에어발틱과 스위스 국제항공에서도 BAe 146과 보잉 737 클래식을 대체해 유럽 내부 노선에서 즐겨 사용하고 있는 만큼 기체 품질은 어느 정도 증명됐다고 할 수 있다. 대한항공 입장에서도 단거리 저수요 국내선(주로 김포-지방 노선이 해당된다.)에 다니기에는 딱인 기재이기 때문에, 이런 노선에 굴려먹고 캐나다의 표도 얻을 겸 구매한 걸로 보는 게 적당하다.[109] 안드로이드는 탑승 후에도 기내망에서 APK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지만, 아이폰은 스토어에서만 앱 추가가 가능하므로 탑승 전에 미리 설치해야 한다.[110] 안드로이드 같은 경우에는 크롬앱으로 이용 가능하다.[111] 유나이티드 항공의 BYOD(Bring Your Own Device) Friendly 시스템과 같은 원리이다. 다만, 나중에 도입된 737-8과는 달리 인터넷에 연결할 수는 없다.[112] 보잉 737과 보잉 747, 그리고 보잉 787은 44cm, 보잉 777과 A321, A330, A380은 46cm이다.[113] 이로 인해 138석으로 구성된 보잉 737-800보다 좌석이 더 많다.(총 140석)[국내선] [국내선] [국내선] [국내선] [인도예정] [인도예정] [인도예정] [121] 따지고 보면 A220도 지금은 에어버스가 생산하고 있으니 A321neo는 두 번째지만, 최초 도입 계약 당시는 봄바디어 CS300이었고 개발도 봄바디어가 했으니 제외.[122] 조종석 유리창 둘레를 검게 칠하는 걸 너구리 마스크라고 하는데, 에어버스에서 A350 XWB 출시 이후부터 새 기종에 공통, 혹은 옵션으로 채택하는 패밀리룩이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이 도장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예 신도장 자체를 조종석 유리창 주변을 검게 칠하는 도색으로 바꾸어, 에어버스 도장뿐 아니라 보잉 777등 보잉 기종에도 이 도색을 적용한다. 다만 에어캐나다의 도장은 에어버스의 너구리 마스크 도장과는 약간 다른 편이다.[123] 보통 에어버스 기종이 보잉 기종보다 은색 치트라인이 낮게 그려지는 편이다. 그걸 감안해도 A321은 다른 에어버스 기종들보다도 치트라인이 낮게 그려져 있다.[124] 737 NG 시리즈 총 17대, 737-8 5대[125] 이미 아시아나항공 산하의 에어서울, 에어부산은 기단을 전량 A320 패밀리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진에어 역시 보잉 기단만 운용 중임에도 에어버스 A320, A330 정비사를 모집 공고했다.#[126] 물론 A321neo도 PW1000G 계열 엔진의 결함으로 인해 홍역을 겪기도 했다.[127] 하지만 홈페이지에선 A321neo라고 표기한다.[128] 1998년 6월부터 반년간 HL7552로 운항[129] 2002년 월드컵 홍보기[130] 2020 도쿄 올림픽 선수단 귀국 운항 기체.[131] 체코항공 2013년 5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체코항공에 임차 운항. 체코항공 임차운항 당시의 등록번호는 OK-YBA.[132] 대한항공에서 프레스티지 스위트가 최초로 장착된 기재이다.[국내선] [134] 다만 HL8001부터 HL8027은 항속거리가 11,750km로 장거리를 뛸 수는 있다.[135] 사실 항공기는 유지 관리만 잘 하면 30년 혹은 그 이상도 쓸 수 있다. 옆 동네는 기령이 30년 넘은 화물기를 지금도 잘 굴리고 있다. 권고 기령만 20년일 뿐, 그 이상은 사용 못 하는 건 아니다.[136] 대한민국 국적사들은 A330-neo를 아예 주문하지 않았다. A358의 출시가 취소되면서 neo 옵션을 주문할 것으로 예상했던 아시아나항공은 결국 A350-900와 A350-1000로 선회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A350-900를 30대 도입하는 것으로 계획했다.[137] 대한항공은 처음에 787을 10대만 주문해서 총 30대의 모든 A330을 대체하려면 787 추가 주문 또는 A330-neo 주문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이후 2019년 파리 에어쇼에서 787-9 10대, 787-10 20대를 주문하면서 787로 A330을 대체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138] 하지만 HL8001~8026의 경우 재도색 과정에서 구형 글꼴로 변경되었다.[139] HL7701, HL7702, HL7720은 C24 Y328로 총 352석, HL7709, HL7710은 C24 Y351로 무려 375석이였다.[140] HL7550, HL7551, HL7525[141] HL80XX[142] 실제로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에게 구매 의사가 있음을 밝히며 프랫 앤 휘트니 혹은 제너럴 일렉트릭 등 다른 회사 엔진 옵션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 왔다. 그러나 최소한 2030년까지는 롤스로이스 엔진만이 달릴 예정이다.[143] 대한항공도 787-10의 인도 지연으로 노후화된 A330-300과 777-300을 퇴역시키지 못하고 있다.[144] 거기에 새로 짓는 영종도 엔진 신공장에 롤스로이스 라이센스의 타당성 검토를 진행 중이라 한다.[145] 마침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EU 승인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다.[복귀예정] [복귀예정] [148] 2020년 기준으로는 싱가포르 항공의 379석이 최저 좌석. 좌석수는 Hi Fly가 최소이기는 하나 이쪽은 화물기로 운항했고 현재 퇴역했다.[149] 아시아나항공은 2층에 비즈니석과 이코노미석을 함께 운용해 총 467석 규모로 운영한다.[150] 아니면 옆 나라에서 유일하게 A380을 운용하는 항공사처럼 1층 전체를 이코노미로 채우고 2층을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으로 채우는 방법도 있다. 대한항공 A380 이코노미석은 301석인데 저 동네 A380 이코노미석은 383석이니 상당한 차이. 다만 이코노미석이 417석인 아시아나항공 A380보다는 적다.[151] 비슷한 역할을 대한항공은 B747-8i가 하고있다.[152] 대신 HL7619가 복귀했다.[153] HL7619, HL7621, HL7622, HL7627, HL7628[154] HL7614, HL7615[155] 대한항공에서도 A380의 경정비는 가능하지만 중정비는 못해서 필리핀에 있는 루프트한자 테크닉 정비공장으로 가야 한다.[156] 대한항공 비즈니스 젯 홈페이지에서 내부를 볼 수 있다.#[157] 대한항공 비즈니스 젯 홈페이지에서 내부를 볼 수 있다.#[158] 대한항공 비즈니스 젯 홈페이지에서 내부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