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8000,#ff6600><colcolor=#fff> 로이터 Reuters | |
국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창립 | 1851년 10월 ([age(1851-10-01)]주년) |
창업자 | 폴 줄리우스 로이터[1] |
운영사 | 톰슨 로이터 (2008년~ ) |
편집장 | 알레산드라 갈로니 |
거래소 | 비상장 기업 |
본사 | 영국 런던 카나리 워프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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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이터는 영국의 뉴스 통신사다. AP통신 및 AFP와 함께 높은 지명도와 영향력을 가진, 세계적인 뉴스 통신사로 꼽힌다.2. 역사
1849년 독일의 아헨에서 통신사를 시작했고, 이후 1851년 런던으로 이전해서 재창립한 것이 현대 로이터의 기원이다.19세기부터 본격적으로 뉴스 및 신문사업이 활발해지자 이 신문사들이 기자들을 다 데리고 있는 것은 비효율적이었고, 이에 통신사를 창립하자는 목소리가 나온다. 게다가 마침 영국에서 세계 최초의 만국박람회인 엑스포, 즉 1851 런던 엑스포를 개최하자 영국에서 뻗어나가는 뉴스 공급이 필요했다. 결국 로이터가 이를 눈치채고 독일에서 영국으로 귀국하여 1851년 10월 로이터를 세운다. 1851 런던 엑스포 폐막일이 1851년 10월 15일인데 로이터 창립은 런던 엑스포 폐막 직전이었다.
이후 대영제국을 상징하는 통신사로 급성장하여, 1880년대 영국과 유럽 대륙을 잇기 위해 세계 최초로 해저 전신망을 부설하였다. 그 결과, 20세기에 들어선 직후 세계 최대의 통신사가 되었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이 종전한 뒤로 로이터의 독점도 서서히 끝나가는데, 영국 내에서 지방신문들이 연합해서 통신사를 세운 것이다. 그래도 로이터는 영국 최대의 통신사로 제2차 세계 대전까지 세계 최대 규모를 유지했다. 그러나 2차 대전 이후로 영국도 식민지를 독립시키게 되면서 로이터는 점차 사세가 줄어들었고, 결국 세계 최대 통신사라는 지위도 미국 AP통신에게 넘겨줬다.
2007년 5월 캐나다의 톰슨 코퍼레이션이 172억 달러에 인수를 발표했으며, 2008년에 인수가 완료되었다. 이후 로이터는 사업회사와 지주회사를 분할하여 지주회사 로이터는 톰슨 코퍼레이션과 합병하여 톰슨 로이터가 되었다.
3. 현황
세계 최대였던 통신사답게 영향력을 무시 못한다. 통신사의 사업모델을 만든 곳으로 세계 각지에 기자들을 상주시켜 세계의 정보를 빠르게 유통하고 있다. 한국으로 치면 연합뉴스와 비슷하다.로이터에 소속된 기자 수는 1만 명 이상으로 블룸버그의 기자 수와 비슷하다. 그러나 AP의 기자 수보다는 적다.
블룸버그처럼 증권가에서 유명한 로이터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다. 흔히 블룸버그의 블대리처럼 로과장으로 불릴 정도로 트레이더들에게 친숙한 존재이다.
이 로이터 단말기를 위하여 특수 제작된 체리 G80-9009 키보드도 유명하다. 표준 101키 키보드보다 훨씬 많은 149개의 키 갯수와 좋은 품질의 이중사출 PBT 키캡, 구형 체리 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계식 키보드 수집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 Paul Julius Reu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