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상용고객 우대제도(FFP). 홈페이지1984년에 상용고객우대제도(FTBS)라는 이름으로 런칭했고, 1995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2. 마일리지 적립
2.1. 항공사 이용
대한항공은 물론 델타 항공, 에어 프랑스 등의 스카이팀 회원사들과 마일리지 교차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할인 항공권 부킹 클래스 였던 V 클래스는 2013년 8월 1일에 적립을 폐지했고, 스카이팀 회원사의 일부 이코노미 할인항공권도 스카이패스로 적립이 안 될 수 있으니 부킹 클래스를 확인해야 한다.대한항공이 가루다 인도네시아를 밀어줘서 스카이팀에 가입했지만, 정작 가루다의 대한민국 노선에는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아예 적립할 수 없었던 적도 있었다. 해당 제한은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스카이팀에 가입하고 한 달이 지난 2014년 4월 17일에 풀렸다.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찾는 편인 러시아의 아에로플로트 역시 2013년 1월 31일까지는 일부 부킹 클래스에서 대한민국 노선에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없었고 2013년 2월 1일에 전면 개방됐다. 그렇다고 해도 아에로플로트의 일부 할인 항공권은 스카이패스에 적립은 불가하고, 같은 스카이팀 내 델타 항공의 스카이마일스에는 적립되는 경우가 있다.[1]
스카이팀 외에 하와이안 항공, 에티하드 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알래스카 항공, 골 항공, 아메리칸 항공, 일본항공, 중국남방항공 총8개의 항공사와 마일리지를 제휴 중이다. 마찬가지로 부킹 클래스에 따라서 적립률이 다양하거나 아예 적립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에티하드 항공은 특이하게 아시아나항공과도 마일리지 제휴 중이라 자신의 부킹 클래스에 따라 어디에 적립하는 것이 유리한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에티하드 항공의 비즈니스나 퍼스트는 스카이패스에 적립할 만했으나 2015년 9월 1일에 적립률이 삭감되어 퍼스트와 비즈니스는 아시아나클럽이 좀더 많이 적립된다. 자세한 것은 개정된 마일리지 적립표 참고. 비즈니스의 부킹 클래스 X등급은 2013년 10월 27일부터 적립 불가로 변경됐고, 아시아나클럽에도 적립이 안 된다. 스카이패스로 적립이 안 되고 아시아나클럽에 적립되는 클래스는 이코노미석 중 E, U, V 클래스로, 아시아나클럽 50% 적립된다. 해당 클래스는 어드밴티지(아메리칸 항공)로 적립시 100% 적립된다. 다만, 어드밴티지는 비즈니스와 퍼스트의 적립률이 낮다. 반면 이코노미 T 클래스는 스카이패스에만 25% 적립되며, 퍼스트 중 O 클래스는 아시아나클럽에만 180% 적립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탑승분은 이코노미석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 이코노미석은 Full-fare인 Y만 적립되고, 그 외 이코노미석 할인항공권은 스카이패스에 적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Y를 제외한 Z,D,N,E,W,M,B,U,K,Q,L,T,X,V,G,H,R,S 클래스는 스카이패스에 적립 불가. E,R,W 클래스는 콴타스의 Frequent flyer 100%, B,G,H,K,L,M,Q,T,U,V,X는 Frequent flyer 50% 적립된다. 일본항공도 스카이패스에 비해 제약이 약간 덜한 편. 에미레이트 항공의 특성상 결제가 완료된 후에 부킹 클래스를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클래스 Y로 된 이코노미 항공권을 사고 싶다면 인터넷으로 예약하지 말고 에미레이트 항공의 대한민국 지사에다가 전화해서 예약해야 한다.
2015년 4월 부터 아메리칸 항공으로 인천 - 댈러스 노선을 이용하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의 적립이 가능해졌다. 같은 해에는 브라질의 골 항공[3]과 브라질 국내선 코드셰어 협정을 맺으면서 골 항공의 탑승분도 적립이 된다. 하지만 상파울루행은 운휴라고 쓰고 사실상 단항.....
코드셰어의 경우 적립가능 여부가 좀 복잡한 편이다. 스카이팀 끼리의 코드셰어는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하지만 스카이팀 이외의 항공사가 실제 운항사이고 대한항공 외 스카이팀 가맹 항공사가 판매사인 경우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없다. 따라서 실제 운항사가 대한항공의 스카이팀 이외 제휴사인 경우[4] 대한항공이 판매사일 때 적립이 가능하다. 스카이팀 이외 대한항공 제휴사가 판매사인 경우에는 실제 운항사가 대한항공인 경우에만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있다.
사후적립시에 대한항공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보딩패스 하단의 180번(대한항공의 식별번호)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물론 탑승구간, 탑승날짜, 대한항공 운항편명도 입력. 부킹 클래스는 입력하지 않아도 되며, 입력하면 곧바로 적립해 준다. 스카이팀 및 제휴 항공사는 에미레이트 항공만 인터넷에서 사후적립을 신청할 수 있고, 나머지는 인터넷에서 신청서를 입력한 후 보딩패스나 e티켓을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그리고 대한항공 탑승분의 사후적립과 달리 이들은 신청시 부킹클래스도 입력해야 한다.
2018년 12월 20일부터 일본항공 이용시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아메리칸 항공과 비슷하게 특정 노선에 대해서만 적립이 가능한데 적립 가능 노선은 한국-일본 국제선이다. 현재 일본항공이 취항하는 한국 노선은 김포-하네다 항공노선 뿐이므로 이 노선에 대해서만 마일리지 적립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는 스카이팀 멤버가 아니라 스카이패스 호환이 되지 않으니 주의하자.
2.2. 제휴사 이용
제휴사를 통해서는 은근히 모으기가 어려운 마일리지다. 아시아나클럽과 달리 제휴 쇼핑몰을 통한 마일리지 적립을 할 수 없어서 모으기가 어렵고, 항공기 탑승 외에는 대부분 카드 이용으로 쌓아야 한다. 그리고 카드 이용시 적립 및 카드 포인트의 마일리지 전환 조건도 아시아나클럽보다 조금 더 빡세다.[5]다만, 네이버 멤버십, 네이버페이 등에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카드를 쓰면 1석 3조의 혜택으로 쏠쏠하게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으며, 220포인트(10마일)부터 1마일 단위로 전환이 가능하다.
2.2.1. 제휴 카드
스카이패스 제휴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직접 적립하거나[6] 하나카드의 크로스마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크로스마일을 스카이패스로 전환하여 이용할 수 있었다. 1500원당 1마일이 표준인데, 다만 롯데카드의 더드림 스카이패스는 무려 50%나 더 준다(1마일/1천원, 해외이용시 2마일/1천원). 연회비가 타카드 대비 1만원 정도 비싸지만 워낙 적립률이 높아 연회비를 충분히 뽑아먹고도 남을 정도. 현재는 단종되었다.현대카드도 대한항공 카드 시리즈를 신규 런칭하였는데, 기본 1,000원당 1마일에 면세점 및 해외가맹점 추가 적립이 붙어있는 것은 기존 카드들과 유사하나 발급 후 3개월간 100만원 이상 이용시 보너스 마일리지 지급, 마일리지 긴급충전 후 상환 서비스 등의 혜택이 있다. 연회비는 기본 3만원. 또한, 현대카드 아멕스 상품을 이용하면 MR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1500MR당 1000마일 단위로 전환이 가능하고 해외가맹점, 항공사, 여행사에서 이용 시 1000원당 2MR이 적립된다.
제휴 체크카드로는 하나카드의 비바2 체크카드가 대표적이다. 이쪽은 무실적으로 5,000원당 2점을 적립해 주지만, 2014년부터 대부분 마스타카드로 즉발되므로 비자 플래티넘을 원한다면 따로 말해서 신청해야 한다. 비바2를 이용하면 이용일의 다음 달 10일에 적립해 준다. 롯데카드도 스카이패스 제휴 비자 플래티넘 체크카드가 있지만, 연회비 1만원을 받아먹고 있다.[7] 마일리지 적립 조건은 1,500원당 1점이다. 그런데 2018년 1월 10일에 출시한 카카오페이 카드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형은 롯데 비자 플래티넘 스카이패스 체크카드와 똑같은 적립 조건이지만[8] 국내전용인 주제에 한 술 더 떠서 연회비가 3만원이다. 그것도 카카오페이 카드는 일반적인 체크카드가 아니라 선불카드에 가까운데도,[9] 연회비가 걸려 있다.
그 외에는 신한카드 YOLO Triplus 체크카드 스카이패스 버전[10]과 비씨카드의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SC/기업/대구/부산/경남)가 있는데, 이들은 전월 실적이 있어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특히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는 굉장히 쓰레기다. 요구하는 전월 실적 30만원에 할인받은 거래가 제외되는 굉장히 화가 나는 조건이 붙어 있는 데다가, 3만원 이상 결제건 중에서 3,000원당 1점(일부 가맹점은 1,000원당 1점)씩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므로 SC제일은행이 주는 리워드 360 포인트의 스카이패스 전환 용도 외에는 아무런 쓰잘데기가 없다. YOLO Triplus 체크카드 스카이패스 버전은 전월 실적 20만원이고, 3,000원당 1점 적립이다.
2.2.2. 제휴사 포인트에서 전환
스타우드 그룹의 멤버십인 SPG는 아시아나항공과 달리 연동이 안 되었으나, 2015년 8월부터 연동할 수 있다.아코르 호텔의 4000포인트를 스카이패스 2000마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호텔스닷컴에서 숙박요금 1달러당 1마일이 적립이 가능하나 반드시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스닷컴 사이트로 로그인해야 적립할 수 있다.
비씨카드의 탑포인트를 3만점 넘게 모으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 할수 있다. SC제일은행의 리워드 360 포인트는 비씨카드의 항공마일리지형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11]가 있어야 전환되므로, 이게 없으면 탑포인트로 바꾼 후[12] 스카이패스로 전환해야 한다. 그러나 탑포인트는 최소 3만 점 이상 모은 상태에서 마일리지 전환이 가능하고, 연간 1만 점이 전환 한도라서 리워드 360 포인트를 직접 전환하는 게 조건이 낫다.
OK캐쉬백 22포인트당 1마일이 전환이 되는데, 엘포인트는 220포인트 단위로 전환 할수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의 H.Point도 22포인트 단위로 교환이 가능하나 이 역시도 타 제휴사에서 교환한 포인트로는 마일리지 교환이 불가하다. 즉 구매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만 마일리지로 전환 가능.
2.2.3. 기타
같은 그룹의 한진택배로 물건을 보낼 때 회원 번호를 알려주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국내택배는 5천원 이상 지불시 1박스당 50마일, 국제택배는 5만원 이상 지불시 1000원당 10마일(최고 200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신한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에서 500달러 이상(인터넷 환전시에는 최소 300달러 이상) 환전하면 5달러당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제휴 렌터카, 제휴 호텔 등에서도 적립할 수 있다.
3. 마일리지 사용
원래는 유효기간이 없었으나 2008년 7월 1일부터 적립하는 마일리지에 대해서는 10년의 유효기간이 적용되며, 적립한 마일리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적립일의 11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자정에 소멸된다.마일리지로 보너스 티켓을 받거나 좌석 승급, 추가수하물 요금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유효기간이 있는 마일리지가 2008년 6월 30일 이전에 적립한 평생 마일리지 보다 우선하여 사용되며,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짧은 것 부터(과거에 적립한 것 부터) 사용된다.
마일리지는 위에 서술한 항공 보너스 외에도, 로고상품, 코트룸 보너스, 호텔(서귀포 KAL 호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 인터컨티넨탈 로스엔젤레스 다운타운), KAL 리무진, 마일리지 투어, 문화체험 상품을 이용 할 수 있다.
대한항공 비항공 보너스 사용
보너스 티켓 발권 역시 대한항공 외에 스카이팀 회원사는 물론, 대한항공과 제휴된 몇몇 항공사까지도 가능하나, 마일리지를 이용한 좌석 승급은 대한항공 외에 델타 항공, 사우디아 항공, 아에로멕시코, 아에로플로트, 에어 프랑스, 중국남방항공, 중화항공, 체코항공, KLM에서만 가능하다.[13]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활용해 당연하게도 스카이팀 발권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편도 발권, 분리발권등 다양한 항공권 발권 전략을 이용을 전략을 고객이 자유롭게 짤 수 있도록하는 경쟁사의 마일리지 체계과는 다르게 무조건 왕복만 발권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등 시스템이 매우 부실하다. 후술된 마일리지 차트 개편안에서는 이를 개정하겠다고 밝혀 몇 안되는 희소식이었으나, 개편안이 좌초되면서 결국 이 또한 물 건너 갔다.
4. 회원등급
스카이패스의 회원등급은 4단계로 구분되어 있다.- 스카이패스 클럽(일반회원)
- 모닝캄 클럽
- 모닝캄프리미엄 클럽
- 밀리언마일러 클럽
모닝캄 클럽회원은 스카이팀의 엘리트 등급, 모닝캄프리미엄 클럽회원과 밀리언마일러 클럽회원은 스카이팀의 엘리트 플러스 등급에 해당한다.
4.1. 마일리지 적립실적에 따른 회원등급 산정기준
- 모닝캄 클럽
모닝캄 클럽 회원의 자격은 2년간이며, 그 2년내에 ①대한항공 3만 마일이상 탑승, ②대한항공 20회 이상 탑승(국내선은 1회당 0.5회로 계산 하여 40회), ③대한항공 2만 마일(또는 15회 이상(국내선은 1회당 0.5회로 계산 30회)) 이상 탑승하고 제휴사(스카이팀, 기타 제휴항공사, 카드, 호텔 등) 이용 실적을 합하여 3만 마일 이상 적립하면 2년이 연장된다.(①②③ 중 하나만 충족하면 됨)
회원 자격 2년간 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일반회원으로 등급이 내려간다. 일반회원으로 내려가면 매 2년 단위로 주어지는 자격 재심사 기간 내에 바로 위의 ①②③ 중 하나만 충족하면 즉시 모닝캄 클럽 회원으로 승급된다.
모닝캄 클럽 등급의 기타제휴사 실적조건은 2016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조건이라고 한다
- 모닝캄프리미엄 클럽, 밀리언마일러 클럽
그 밖에 한진그룹이 재단으로 있는 인하대학교에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할 때 모닝캄 프리미엄 클럽이 될 수 있지만 2021년 2월 말까지만 해당된다.(이 경우 마일리지 적립은 없다) 인하대학교 발전기금 홈페이지의 기부자 예우 참조(※중요 변경사항: 2023년 11월 30일까지 누적입금액에 한함 / 이후 해당 프로그램 신규 발급 폐지)
모닝캄 프리미엄과 밀리언마일러 회원등급은 평생유지 조건이므로 한번 달성하면 등급이 내려가지 않는다.(변경 가능성 있음)
4.2. 회원등급에 따른 혜택
- 모닝캄 클럽 회원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프레스티지 클래스 라운지 이용(2년간 4회), 대한항공 항공편 이용시 모닝캄 전용 수하물 우선처리 태그[15]부착, 추가 수하물 등의 혜택이 있다. 우선탑승에 있어서는 대한항공 이용 및 그외 스카이팀 항공편 이용시에는 스카이팀 엘리트 자격으로 우선 탑승이 가능하니 마찬가지로 안내표지와 탑승 안내방송을 잘 듣고 순서에 맞춰서 탑승하면 된다.
일반 탑승구에서는 최선순번이다. 일반 탑승구의 탑승순서는 Zone 1~3[16]으로 구분되는데, Zone 1은 몇 명 되지 않으니 근처에 있다가 방송 나오자마자 바로 움직이면 대기 없이 탑승가능하다.[17] 별도 탑승구가 제공되는 것은 아니므로, 모닝캄프리미엄 이상 등급과 달리 Zone 2~3의 탑승이 시작된 후에는 우선탑승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
- 모닝캄프리미엄 클럽, 밀리언마일러 클럽 회원
대한항공 항공편 이용시 밀리언마일러/모닝캄프리미엄 체크인카운터 이용이 가능하며 전용 체크인카운터 미운영 공항에서는 퍼스트클래스 전용 체크인카운터 이용이 가능하다. 스카이팀 항공편 이용시에는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카운터에서 수속할 수 있다.
스카이팀 스카이 프라이어리티 정책에 따라 스카이팀 항공편 이용시 라운지 이용, 수하물 우선처리(전용 태그[18]부착), 추가 수하물, 우선탑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이 두 등급의 회원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클래스를 탑승한다면 인천공항에서는 대한항공 밀리언마일러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며[19], 해외공항에서는 퍼스트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두 등급의 회원은 탑승 클래스의 차상위 클래스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는 규정이 있다.), 수하물은 퍼스트 클래스와 같이 최우선 처리된다. 또한, 마일리지 공제시 성수기에 평수기 마일로 공제할 수 있다. 다른 혜택으로는 정상운임(Y클래스) 지불시 특정조건하에 일반석 예약보장이 있다.
밀리언마일러 등급 같은 경우, 기념일날 비행기 모형과 같은 기념품을 증정받는다.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2020~2023년 스카이패스 제도 개악 시도
2020년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개편안을 발표했는데 이 개편이 개악으로 많은 논란이 되었다.
우선 2022년 2월부터 스카이패스의 회원 등급을 모닝캄, 모닝캄 프리미엄, 밀리언 마일러에서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닝캄에 해당하는 실버의 허들을 1만 마일리지 혹은 10회 탑승으로 대폭 낮추었으며, 골드를 신설하여 4만 마일리지 수준에서 스카이팀 엘리트 플러스를 달 수 있도록 하였다. 전반적으로 아시아나클럽과 비슷해졌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등급 산정 기간이 1년으로 매우 짧아졌다. 기존 모닝캄이 가입 후 최초 1회 무제한, 이후 2년으로 적어도 한번은 모닝캄을 시켜주는 것에 비해서 크게 개악되었으며, 아시아나클럽도 산정 기간이 2년이고 평생회원 제도를 유지 중인 것을 생각하면 많이 아쉬워진 부분.
얼핏 보면 아시아나처럼 상용고객의 허들을 비교적 낮춘 것처럼 보이나 등급 산정기간이 1년이라는 것이 독소조항이 될 수 있다. 모닝캄 수준인 실버까지는 미주 왕복으로 어떻게든 채워질 수 있으나, 골드부터는 1년에 4만마일리지를 채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그렇게 어렵게 승급을 하더라도 유지기간이 1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승급을 하더라도 상위등급의 메리트를 크게 누릴 수 있을지가 미지수이다. 심지어 다이아몬드 등급의 기준은 1년에 대한항공 10만 마일 혹은 70편 탑승인데 거의 매달 미국이나 유럽을 다녀와야 하고, 탑승횟수로 등급을 획득하려면 중국 일본을 거의 일주일에 한번 왕복하거나 국내선이라면 0.5회로 계산되기 때문에 일주일에 4회가 넘는 정도로 엄청나게 자주 타야 한다. 설령 1년동안 이렇게까지 열심히 탑승해 다이아몬드 회원이 되더라도 이듬해 1년동안 탑승실적이 시원찮으면 도로 강등당하기 때문에 실제 이 등급에 해당하는 회원의 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5만 마일 허들을 한번이라도 채우면 엘리트 등급에 해당하는 모닝캄 자격을 2년간 취득할 수 있었고 쉽지는 않지만 50만 마일을 쌓으면 라이프타임 즉 평생회원 자격으로 엘리트 플러스 등급의 모닝캄 프리미엄 회원 자격을 주는 상당히 안정적인 상용회원 우대 제도가 있었기에 평생의 목표를 이것으로 삼으며 열심히 대한항공 마일을 모으는 충성 고객을 유치하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었는데 이 모든 것들이 일시에 개편되어 사라져버렸다.
아울러, 2021년 4월부터는 메리트가 큰 장거리(미주-유럽 노선) 마일리지 발권 및 좌석승급에 대한 차감 마일리지가 크게 상승하고 이코노미석 상당수의 마일리지 적립률이 감소하며 소비자의 실수요 측면에서 보았을 때 마일리지의 가치가 떨어졌다. 대한항공에서는 우수등급이 되거나 프레스티지석 이상을 돈 주고 발권하면 보너스 적립 마일리지가 생기기 때문에
때문에 대다수의 항공/여행 관련 유튜버나 블로거 및 인플루언서들은 스카이패스의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로 하이마일러들이 많은 디씨 항공기갤이나 스사사 등 유명 커뮤니티에서는 모으던 마일리지를 모두 털어 버리면서 탈 대한한공을 선언하는 글들이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각종 항공 여행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들끓는 분위기가 감지되자 대한항공은 이번 개편이 소문처럼
2020년 5월 28일 기사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수정안을 제출하라고 했으나 대한항공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대로 기본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월에 코로나19의 영향 및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으로 인해 제도 개편을 2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정권이 바뀌고 코로나19로 인해 막혔던 국제선이 점차 회복되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항공이 역대급 실적을 내고도 고객은 뒷전인 것 같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은 고객들이 애써 쌓은 마일리지의 가치를 대폭 삭감하겠다는 것" 이라며 스카이패스 개편안을 비판했다.#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마일리지로 구매하는 보너스 좌석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대응하였으나, "중단거리 공제 마일리지가 다수 인하되는 새 제도 개편이 도입되면 대다수 회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며 "마일리지 개편안 재검토는 현재로선 고려하지 않고 있다" 고 밝혔다.# 이에 원희룡 장관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의 감사 프로모션을 하지는 못할망정 국민 불만을 사는 방안을 내놓았다",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개편안이) 국민들에게 유리하다고 가르치는 자세로 나온다면 자세가 틀렸다고 생각한다" 며 재차 거세게 비판했다.#
결국 2023년 2월 22일,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제도 변경 시행 중단을 발표하며 정부와 여론의 반발에 기존 개편안을 포기했다.
5.2. 마일리지 악성부채 해소 방식 논란
#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부채는 무려 2조4637억원이다. 이는 대부분 금융사들에게 마일리지를 판매함으로써 그에 따른 금전을 지급받으면서 생긴 빚이다. 즉, 대한항공은 2조 5천억에 달하는 선수금을 부채로 상계하긴 했지만 10년이면 없어져버리는 무이자 채권을 땡겨온 셈이다. 그리고 금융사들이 대한항공에게 이런 현금을 지급한데에는 고객들이 다른 캐시백이나 할인카드 대신 자사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발급받아 열심히 사용했고, 금융사들의 준현금성 포인트를 현금 대신 마일리지로 전환하였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아무 생각 없이 자신의 현금을 내다버린게 아니라 다들 이를 통해 비행기를 탑승하거나, 좌석을 승급하고자 한 것이다. 특히 마일리지를 모으는 고객들 대부분은 언젠가 한번 비즈니스클래스나 퍼스트클래스를 타보겠다라는 일념으로 이를 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제도 개편 시도가 무산된 이후,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퍼스트클래스의 마일리지 발권을 차단해버렸다. 대한항공의 새 마일리지 항공권이 뜨는 361일 후, GMT+9시에 정확히 들어가 인천출발행 노선 어디를[20] 조회하더라도 퍼스트클래스 좌석은 찾아 볼 수가 없다. 고객센터에 해당 내용을 문의하면 퍼스트클래스 좌석이 열려있다는 거짓말을 하지만 수많은 경험담과 실제 발권을 해보면 절대로 퍼스트클래스 좌석은 찾아볼 수 없다. 또한, 발권 사례들을 찾아볼 때 해당 패치는 제도 개편이 좌초되면서 그 즈음에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JFK나 IAD같이 항공권 가격이 비싼 노선의 프레스티지 마일리지 항공권은 구하는 것 자체가 361일 전 9시 땡하고가 아니면 거의 불가능이라 봐야 할 정도이며 음력설 직전 비수기 마지막날 인천발 JFK, IAD행 프레스티지는 구한 것 자체로서 대단한 운을 필요로 한다.[21] 이와는 달리 유럽권은 독점노선이 아니고 항공권 원가가 JFK, IAD 대비 저렴하여 마일리지 승급 항공권이 남아도는 수준이다.
앞서 서술된 것처럼 대한항공의 스카이팀 발권이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사실상 스카이팀내에서 발권할 항공사가 마땅치 않아 걔중에서 대한항공을 발권하는게 가장 이득이다. 특히, 한국이라면 대부분 인천발 노선을 탑승하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클럽은 자사 항공권보다 오히려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으로 타사 발권하는 것이 항공편 자체의 가격이나 서비스의 객관적인 측면에서 몇배는 이득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나는 자사항공권 발권을 못하더라도 스타얼라이언스 발권으로라도 마일리지를 털어낼 수 있지만 대한항공은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인 것이다. 그나마 스카이패스 발권 중 대한항공 비즈니스 발권보다 괜찮은 옵션이라면 델타항공의 델타원이나 대한항공의 성수기 기간에 왕복으로 스카이팀 비즈니스석 발권이 있을 것 같다.[22] 그만큼 대한항공 발권 이상의 효율을 뽑기가 쉽지 않다.
그나마 희망은 아직까지 비즈니스 좌석이 열려있으니, 일단 비즈니스라도 잡아두고 현장에서 퍼스트로 업그레이드를 신청하는 식이었다. 대한항공이던 타 항공사건 유상 퍼스트의 좌석의 경우 점유율이 100%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현장에서 업그레이드를 신청하면 좌석상황에 따라 가능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서비스를 핑계로 해당 제도의 시행도 중단해버렸다.# 대한항공은 타사도 안된다면서 본인들 행위의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지만, 타사는 개악을 하면 했지 마일리지 퍼스트 발권을 막는 등의 추잡한 짓을 하지 않는다.
10년이면 없어지는 무이자 채권을 땡겼으면, 적어도 서비스 제공자로써 최선을 다해도 모자랄 망정에 본인들 마일리지 개편안이 좌초되었다는 이유로 눈에 띄지 않게 지속적인 패치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의 마일리지를 털어내기 더욱 어렵게 만들면서 사실상 마일리지가 소멸되는 10년이 되기만을 굿을 하며 기다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비인기, 저효율, 이코노미 좌석 노선들에 대해서 마일리지 차감 할인을 내준다며 세상 온 생색은 다 내는 둥 형편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최근 들려오는 소식에 따르면 모닝캄 이상 회원 한정으로 퍼스트클래스 마일발권이 가능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또 다른 방법으로는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가능한 프레스티지석을 유상발권한 뒤 마일리지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법이 있긴 하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
[1] 다만 대부분의 아에로플로트 운항편은 100%적립이 가능하다. 러시아 국내선에서도 체크인 시 스카이패스 번호를 알려주면 적립할 수 있다.[2] 에미레이트의 Y로 예약하면, 최저 운임 대비 80~90만원 더 비싸며, 대한항공 직항보다 더 운임이 비쌀 수 있다.[3] 바리그를 인수한 그 회사 맞다. 정확히는 바리그가 파산보호 신청을 한 후 "구" 바리그와 "신" 바리그로 분할됐는데, 골 항공은 "신" 바리그를 인수했다.[4] 스카이팀 이외 제휴사에도 해당하지 않는 항공사(영국항공 등)가 실제 운항사인 경우에는 비록 대한항공이 판매사라고 하더라도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능하다.[5] 단 모닝캄으로의 등급 업그레이드에는 아시아나클럽보다 조금 유리한 점은 있다. 제휴사를 통해 적립한 마일리지도 등급 산정에 포함되기 때문. 아시아나클럽의 경우 탑승, 카드이용을 제외한 나머지 제휴사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은 등급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6] 신용카드를 이용한 적립의 경우 아시아나클럽 대비 더 힘들다고 알려져 있지만, 새로 나오는 카드들이 1,000원당 1마일이라는 아시아나클럽 제휴 카드 수준으로 퍼주기 때문에 모으기는 좀더 쉬워졌다. 사실 아시아나클럽에서 1000원당 1마일이면 짠거다[7] 한동안 해외신판이 안 되다가, 2018년 10월에 풀렸다.[8] 카카오페이 카드 기본혜택인 0.3% 캐시백도 제공함[9]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머니를 충전한 금액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선불카드와 다를 게 없다. 단지 카카오페이머니가 모자라면 알아서 카카오톡에 연결된 계좌로 충전해 주는 기능이 있을 뿐. 그냥 쓰기 편한 선불카드라고 생각하면 되며, 카카오페이 매장결제의 런칭 이후에는 온라인 결제 혹은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미가맹 매장에서 이용할 때나 의미가 있게 됐다.[10] 아시아나클럽도 선택 가능. 이쪽은 2,500원당 1점 적립이다.[11] 현재는 '부자되세요 더 마일리지 체크카드'와 우리카드의 수퍼마일 체크카드가 있다. 단종 체크카드로는 하나BC의 플플체크 마일리지형, 씨티BC체크 마일리지형, 경남BC 아시아나클럽 이코노미 체크가 있다.[12] 이것 또한 또 다른 비씨카드 신용/체크 보유할때만 된다 .[13] 서인영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EK에다가 좌석 승급을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진 일이 있었다. 당연히 안 해 주자, 온갖 욕설이 벌어졌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규정부터 좀 보고 가라[14] 대한항공 편명(KE)으로 발권된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이외의 제휴사(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등)가 운항사인 공동운항편도 포함된다.[15] 하늘색으로, 현직들 사이에서는 '엘리트'로 부른다.[16] Zone 1과 달리 Zone 2~3은 회원등급과 관계 없이 좌석 위치로만 구분된다. 안쪽 승객이 먼저 타야 원활한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미 10여분 이상 줄을 서 있던 승객을 조금 있다가 타라고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실 Zone 2부터는 엄격하게 Zone 번호 순서대로 탑승시키지는 못한다. 그래서 실제로도 승객 대부분을 Zone 2으로 구분하고, Zone 3는 일반석 앞쪽 몇 줄 뿐이다.[17] 저가항공이 아니라서 대부분 보딩 브릿지로 탑승하게 되고 램프버스를 이용한 탑승이 흔하지는 않지만, 부득이하게 버스 탑승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도 특별대우를 받는다. 램프버스 특성상 입석 손님까지 다 차야 주기장까지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일등석부터 Zone 1까지 10여명은 뒤에 줄이 있든말든 딱 그 인원만 끊어서 출발시키기 때문에 십중팔구 앉아서 가게 된다.[18] 노란(혹은 연두)색으로, 현직들 사이에는 '프라이어리티', 'PR', 'VIP'로 부른다. 이 외에도 퍼스트 클래스 전용 빨간색 '퍼스트' 태그가 있고, 별격으로 대기업 회장이나 S급 연예인, 운동선수들은 상술한 퍼스트 태그가 두 개 붙는다.[19] 인천공항 2터미널 개장 후 대한항공 일등석라운지는 무조건 일등석승객만 이용가능하다.[20] 대표적으로 LAX, JFK, CDG, LHR등 과거 퍼스트클래스가 한자리 이상 풀리던 A380-800, B777-200ER, B777-300ER, B747-8i 투입 노선들[21] 추석명절은 학기중이라 학령기 자녀가 있거나 특히 교직에 있는 사람들은 가기 쉽지 않다. 교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경우 장기 해외여행은 음력설 연휴만 1년 중 유일하게 가능하다. 평일을 최대한 쓰지 않으려면 음력설 연휴가 가장 현실적 대안이며 그래서 음력설 연휴기간의 JFK, IAD 방향 마일리지 항공권은 하늘의 별 따기 수준.[22] 이마저도 모닝캄프리미엄, 밀리언마일러 회원인 경우 성수기 기간 대한항공 마일발권시 평수기 차감율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기에 모닝캄프리미엄 이상 회원은 자리가 매진되지 않은 이상 대한항공을 발권하는 것이 훨씬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