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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6:30

DQN 네임/구체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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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QN 네임의 사례 이미지2. 후지 테레비에 방영된 사례3. 실제 이름으로 사용된 예시4. 실제 불편을 겪는 사연5. DQN 이름을 가진 유명인 및 역사적 인물
5.1. 일본인
6. DQN 이름을 가진 창작물 속의 인물

1. DQN 네임의 사례 이미지

파일:o0600045012479235809.jpg
명단 밑에 있는 주의사항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생 이름을 절대로 헷갈리지 말 것(매년 보호자로부터 항의가 들어오고 있음).
남자와 여자를 구분할 것(저학년 학생 가운데에는 구분하기 어려운 학생이 있음).
남녀를 차별하지 말 것(매년 보호자로부터 항의가 들어오고 있음).

DQN 네임의 사례로 종종 등장하는 이미지인데 일단 해당 이미지 자체는 명백히 주작이다. 조금 많은 것도 아니고 학급의 거의 80% 가량이 DQN 네임이라는 것은 그렇다 쳐도 그냥 DQN 네임도 아니고 라이온킹, 요코, 호시노오지사마[1], 사쿠란보, 스미레[2] 등 정도가 심한 케이스가 한 학급에 저렇게나 많이 몰린다는 게 말이 안 된다.

게다가 저학년의 성별을 구분하기 어려운 연령대라면 초등학생일 텐데 일본학교교육법에서 초등학생은 児童(아동)이라고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절대 生徒(생도)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3] 결정적으로 치가사키(茅ヶ崎)는 일본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성씨다. 나머지 성씨는 다 실제로 존재하긴 하지만 요사노(与謝野) 같은 성씨는 일본 전토에 100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 초희귀 성씨일 뿐더러 명부에 나온 요사노 아키코는 다름 아닌 일본의 유명 작가다. 더군다나 치가사키, 요사노 둘 다 지명으로는 실제로 있어서 속을 수 있다. 실제로 일본 성씨 중 지명에서 온 성씨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의 이미지가 조작된 것과는 별개로 저것과 비슷한 DQN 네임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2. 후지 테레비에 방영된 사례

일례로 후지 테레비에서 방영한 유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SMAPxSMAP의 2015년 2월 23일자 방영분에 絆이라고 쓰고 반(バン)라고 읽는 여자아이나 皇帝라고 쓰고 카이저(カイザー)라고 읽는 남자아이 등등 온갖 기상천외한 DQN 네임을 가진 자녀와 명명한 부모가 출연하여 이름의 유래를 설명한 적이 있다.

그 외에도 9번 田山 加奈의 성씨는 田山인데 타나카(たなか)라고 읽는데 드물긴 하지만 前 오사카시 시장 하시모토 도루(橋下 徹)처럼 부모가 성씨의 읽는 법을 바꾸기도 한다. 성의 원래 훈독은 '하시시타'였으나 하시시타가 부라쿠민계 성씨라 후에 자신의 아들이 성씨 때문에 차별받지 말라고 어머니가 下의 훈독을 '시타'에서 '모토'로 바꾸었다.

보면 알겠지만 착각 정도가 아니라 무식의 수준까지 간 이름들도 여럿 있다.

3. 실제 이름으로 사용된 예시

DQN 네임 모음 사이트에 이름에 대해 제보를 받아 정리하고 문제성 정도를 평가한 예시가 있다. 들어가서 읽어 보면 해당 이름 당자사들의 고충이 상상된다.

4. 실제 불편을 겪는 사연

실제로 2012년 6월 3일에 DQN 네임으로 인해 고생하는 한 여고생의 글이 Yahoo!知恵袋[17]에 올라왔는데 여기에 답변이 무려 천 개 이상 달렸다.

출처: 私の名前は、キラキラネームです。 - Yahoo!知恵袋
제목: 제 이름은 키라키라네임입니다.

내용:
제 이름은 키라키라네임입니다.
DQN 네임이라고도 하죠.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여자입니다.

한자가 아테지(当て字)만이라면 그나마 낫겠지만, 히라가나로 해도 인명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고, 소리 내서 말하면 누구나 돌아봅니다.

저는 제 이름이 이상하다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의구심이 든 것은 초등학생 때지만, 부모님께 감화되고 있는 시기였고, 같은 반 애들이나 친구들이 친절했던 덕분에 이지메도 없이 중학교까지 마쳤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이름에 대해 좋지 않은 소리를 듣거나, 아르바이트처에서 어른들이 소곤대며 들리도록 하는 욕에 상처를 받아 침울해졌습니다.

그래도 고등학교에서 사이 좋은 아이가 생겼고, 어느 날 이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자, '확실히 밖에서 큰 소리로 이름을 부를 수 없겠네. 별명을 생각해 보자'고 말해줬습니다.

그 아이는 '다정하니까(優しい) 유 짱(優ちゃん)은 어때?'라고 말했고, 저는 만약 자신의 이름을 바꿀 수 있다면 를 붙이고 싶다고 전에 얘기한 적이 있었기에 유코(優子; ユウコ)가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친구들과 같은 반 애들에게 퍼져서, 지금은 고등학교 친구들은 모두 유코라고 부릅니다.
친구들에게서 받은 편지에는 '유코에게'라고 써 있습니다.

저는 모두에게 유코라고 불리는 것이 기쁩니다.

오늘 집에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모두 유코라고 부르는 것에 이미 위화감이 없어져서 신경 쓰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돌아간 뒤 '언제 유코로 개명했어?'라고 엄마가 질문했습니다.

'네 이름이 마음에 안 드니?'라는 질문을 듣고, 지금까지 쌓였던 화가 터져 버렸습니다.

'왜 이런 이름을 붙였어? 상식적으로는 이런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고! 이상해. 계속 참아 왔어. 이름은 스스로 정할 수 없으니까, 적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이름을 붙여줬어야지!'라고 말해 버렸습니다.

'유코는 별명으로, 친구가 생각해 준 이름이야. 엄마가 붙인 이름보다 훨씬 마음에 들어. 이 이름으로 개명하고 싶어'라고 말하고 저는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빠가 집에 돌아온 뒤 할 얘기가 있다고 제게 말했고, 엄마와 만난 얘기나 임신 얘기, 임신 중에 심사숙고 끝에 지은 이름이니까 엄마에게 사과하라는 소리를 듣고…

하지만, 전에 이름의 유래를 들었을 때는, '귀여우니까 붙였다, 듣기 좋으니까'라고…

사과하지 않으면 식사를 주지 않겠다고 합니다.
필요 없는데…

어떤 이름이어도 받아들이는 게 당연한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엄마가 화내는 이유도 이해하지만, 화낼 수 있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보충:
여러 가지 답을 원해서 글을 올렸지만, 이렇게나 많은 답이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까지는 집 안의 평화를 생각해서 참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대화하고 싶습니다.
엄마를 상처 입혔다고는 생각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답변을 읽고 그 부분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두 읽고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식사에 대해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니 괜찮습니다.

한편 이름의 첫 글자가 으로 시작[18][19]하는 바람에 은행 계좌도 개설할 수 없다는 사람도 고충을 호소했다. 이름 때문에 학창시절에 왕따도 당해서 개명을 원했으나 정작 부모가 결사반대하는지라 번번이 실패했다고 한다. 대체 왜 그런 이름을 붙였냐고 따졌더니 '애니 주인공 같아서 멋있지 않냐'고. 한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 알려졌는데 이름이 0이라는 숫자로 시작하는 바람에 등본도 가족 이름으로밖에 못 뽑는다는 고충을 호소했다.[20][21]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긴 하겠지만 맞춤법 규정에 'ㅇ'을 '이응'이라고 읽도록 규정됐으므로 민원서류발급 등 공적 생활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여권에는 당연히 'Ieung'로 표기하면 된다. 은행계좌나 공문서는‘이영'으로 표시했다고 한다.

또 어느 병원에 사고를 당한 두 아이가 실려 왔는데 그 중 한 명이 DQN 네임이라 의사가 이름을 바로 읽지를 못해서 비슷한 증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이름을 식별 가능한 아이부터 먼저 봐야 하는 상황이 펼쳐졌다는 병원 근무자의 증언도 있었다.

2019년 3월에는 DQN 네임을 가진 한 남고생이 개명에 성공한 사례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개명 전 이름이 王子様(오지사마)[22]였는데 어머니의 독단으로 지어진 이름이었다고. 참고로 이런 것이 화제까지 된 것은 일본은 개명에 대해 한국보다 엄격한 편이기 때문. 한국에서는 범죄자나 채무 불이행자 등 신분 세탁의 우려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명 신청을 내기만 하면 거의 대부분 개명이 가능하지만[23] 일본은 그렇지 않아서 이름 때문에 실제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더라도 개명하기가 비교적 쉽지 않다. 단, 법적으로는 15세 이상이면 자신의 의지로 개명을 신청할 수 있긴 하다.[24]

기억하자. 이름은 부모 및 조부모 등의 사람이 태어난 아이에게 처음 주는 선물이기 때문에 장난으로 만들거나 나쁜 뜻으로 만들어선 안 되며, 너무 어려운 이름도 아이가 스트레스로 생각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지어야 한다.

5. DQN 이름을 가진 유명인 및 역사적 인물

영미권에서는 주로 할리우드 같은 연예계 종사자나 셀럽들 혹은 그 자녀들의 이름이 DQN 네임인 경우가 많다.

5.1. 일본인

6. DQN 이름을 가진 창작물 속의 인물

단순히 이름이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 작중에서 DQN 네임으로 취급되는 경우만 해당한다. 또 이름으로 인물의 특징을 나타내는 문학 기법도 제외한다. 예를 들어 후구타 사자에코하루노 실크 등의 경우 현실세계에서는 명백한 DQN 네임[48]이지만, 작중에서 이름을 가지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등장하지도 않았고 이름과 관련해 놀림받거나 곤욕을 치르거나 하지 않았으므로 이 리스트에서 제외된다. 또한 역전재판 시리즈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등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의 경우, 자신의 캐릭터성과 관련된 이름들이 배정되어[49] 현실세계에서는 명백한 DQN 네임 판정이지만 작중에서는 전혀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으므로 이 리스트에서 제외된다.


[1] 풀네임이 아니라 성씨를 제외한 이름(下の名前)이다.[2] 스미레 자체는 원래 제비꽃이라는 뜻으로 DQN 네임은 아니고 일본 여성한테 흔히 볼 수 있는 이름이긴 한데 이 경우는 부추와 제비꽃의 한자가 비슷한 것 때문에 억지로 스미레라고 읽은 것이다. 자세한 것은 후술.[3] 세이토(生徒)는 중고등학생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된다. 대학생에게도 세이토라는 표현은 쓰지 않으며 대학생의 경우 그냥 가쿠세이(学生)이라고 칭하는 것이 일반적이다.[4] 사자 사(獅)가 상용한자는 아니지만, 2004년 인명용 한자에 추가되어 인명에 쓸 수는 있다.[5] 다만 여우요괴 요코인 경우 남자 이름이 될 수도 있다. 일본 이름 중에는 한자나 어감 등에 따라 같은 발음이라도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게 많기 때문. 예를 들어 하루히코라는 이름이라도 하루히+코의 조합이라면 여성 이름에 가깝지만 하루+히코라면 남성 이름이다.[6] 일본에서는 어린 왕자를 '별의 왕자님'이라고 한다.[7] 아마도 쇼기의 옥장에서 딴 모양이다. 보통 쇼기에서는 장기의 궁에 해당되는 기물을 왕장 혹은 옥장이라고 한다. 왕장은 한(漢), 옥장은 초(楚)에 해당한다. 하지만 玉子는 보통 타마고(たまご)라고 읽는데 계란이란 뜻이다.[8] 한자 두 글자 이름 중 항목이 있는 실존 인물로는 총리 하라 다카시, 야구선수 하라 슈, 게임 시나리오 작가 타쿠미 슈 등이 있다.[9] 부모님 중 누군가, 또는 본인이 서구권 혼혈인 경우 가타카나로 이름을 짓는 경우가 있다.[10] 花子는 일본에서 여성 인명의 대명사처럼 쓰이는 이름이다. 발음을 별도로 표기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코라고 읽을 것이다.[11] 과일 체리를 의미하는 사쿠란보의 한자 표기는 桜ん坊 혹은 桜桃이다. 후자는 사쿠란보가 아니라 오토(おうとう)라고 읽기도 한다.[12] 쥬리앙 더글러스의 경우를 보면 알겠지만, 적어도 일본에서는 확실하게 줄리안/줄리아 구분이 되므로, 여자아이에게 남자아이 이름을 붙인 게 맞다.[13] 일본의 태양신이다.[14] 이 이름을 지은 사람은 무를 관철해 이치를 자신의 것으로라는 의미로 지었으나 발음 때문에 DQN 네임이 되어 버렸다.#[15] 그런데 이 표기는 요즘 자주 보인다. 비슷한 이름으로 코코하(心華)도 있다.[16] '코스모스'라는 말이 먼저 있었고 '가을에 피는 벚꽃 비슷한 것'이라는 식으로 한자를 나중에 갖다붙여서 독음이 한자와 전혀 다르게 된 것이다. 동식물 이름은 이런 것이 많은데 예를 들어 ひまわり도 日回り가 아니라 向日葵로 쓴다.[17] 대한민국의 네이버 지식iN과 비슷한 사이트.[18] 한국 이름으로 따지면 이름이 중성조차 없이 달랑 'ㄴ' 으로 시작하는 셈이다.[19] 통상적으론 ん은 단어의 맨 앞에 올 일이 없다보니 전산 시스템에서 ん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입력할 경우 오타로 간주돼서 막혀 버리는 것이 보통이다. 문서 참조.[20] 나중에 알고 보니 전산에 숫자 0이 아닌 한글 자음 ㅇ로 등록됐기 때문으로 밝혀졌다.[21] 그런가 하면 한국에서는 전산 시스템에 2,350자 밖에 지원하지 않는 완성형 한글 때문에 고충을 겪는 사람도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설믜. 물론 이 경우는 이름 자체는 정상적으로 보이나 행정 시스템이 여전히 완성형을 고수해서 그런 경우.[22] 왕자님[23] 20세기에는 한국에서도 개명 사유가 합당하지 않으면 개명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21세기에는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측면에서 개명을 비교적 쉽게 허가해 주고 있다. 단, 성씨와 본관 변경은 아직도 매우 어렵다. 성본변경 참조.[24] 일본의 경우 한국과 달리 성씨도 바꿀 수 있다. 결혼을 해서 배우자의 성씨를 따라가는 것 말고도 자신이 성씨를 만들 수도 있다.[25] 단, 그라임스는 Æ(애시) 기호가 AI를 의미하는 자기만의 요정 철자(elven spelling)라며 발음도 A.I.(에이아이)로 발음한다고 밝혔다.[26] 일론 머스크 본인이 유래를 밝혔다.[27] 단, 미들네임은 중성적은 블라이스이며, 이 미들네임을 형제자매끼리 돌려 쓴다.[28] 실제로 인테르가 갓 입단한 메흐디 타레미의 이름을 Medhi로 오기했다가 이란 팬들에게서 수많은 정정 요청을 받기도 했다. 다만 Medhi가 아예 없는 표기는 아닌 것이, 인도 쪽에서 성씨로 쓰이기도 한다.[29] 다만 철자는 Rumor가 아닌 Rumer다.[30] 라이라(Lyra)는 북쪽 하늘의 거문고자리에서 유래한 이름인데 안타르티카는 정반대인 남극을 의미한다.[31] 자매의 이름이 천체 관련이긴 하나, 주피터 즉 제우스는 원래 남성 캐릭터다.[32] 동료 경찰관들은 그를 '루(Lou)'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한다.[33] 다만 배우 본인이 너무 유명해져서인지 Keira라는 표기도 좀 많아진 편.[34] 사실 1960~70년대에 태어난, 이름이 '남'자로 끝나는 여성들은 대개 이런 의도로 이름이 지어진 경우가 많은데 그 예 중 하나다.[35] 일반적으로 남성 이름에 和자가 쓰일 경우는 '카즈'라고 읽는다.[36] 그의 형은 호방한 미남이었다.[37] '세이', '쇼', '히지리'로 읽어야 정상이다.[38] '효-'로는 읽을 수 있으나 '효가'라고는 읽히지 않는다. 그 밑 동생으로 현직 아이돌인 타나카 쥬리의 경우도 비슷한데, 樹가 통째로 '쥬리'라고 읽히는 경우는 흔치 않다.[39] 하필이면 이때 이름 표기를 모두 히라가나로만 했다.[40] 대표적인 예시는 에히메현.[41] 未의 독법 중 하나인 み를 억지로 장음으로 みい라고 읽게 한 후, 光의 본래 독법 ひかり에서 ひ만 따온 듯 하다. 이런 식으로 본래 비슷한 음절의 한자음이 존재하나 그 한자읽기를 억지로 장음으로 만들거나 오쿠리가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특정 음절만 자르는 형식도 DQN 네임에 해당한다.[42] 보통 이 경우는 小白, 琥珀라고 표기한다.[43] 고대 로마 시대의 많은 이름은 숫자를 뜻했는데, 예를 들어 옥타비우스(VIII)나 데키우스(X) 등이 있다.[44] 성씨로도 쓰인다.[45] 이럴 때는 주로 々(오도리지)를 쓰는데 쓰지 않았다.[46] 美花는 '미카'라고 읽는 여성 이름이다.[47] '헤키', '아오(이)', '미도리' 로 읽어야 정상이다.[48] 사자에의 경우 어감상 여자아이에게 붙이기 상당히 껄끄러운 이름이며, 실크의 경우 후리가나를 달지 않으면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저렇게 읽지 않는다.[49]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쪽은 각자가 가진 개성/성격/외모 등을 암시하는 이름들이고, 역전재판 시리즈 쪽은 전형적인 캐릭토님이다.[50] 이쪽은 성씨가 특이한 케이스. 작중에서도 주인공(쿠로이 마토)가 처음에 '코토리아소비'라고 읽는다. 작은새(小鳥)가 노는(遊び)곳에는 매(鷹(たか))가 없다(無し)는 뜻이라 그렇게 읽는다고.[51] 단순한 DQN 네임이 아니라 게임의 핵심적인 내용 중 하나이다.[52] 당장 배틀러부터 이름을 '싸우는 사람' 이라는 뜻인 '戦人' 로 쓰고 '배틀러(일본식으로 바토라)' 라고 부른다. 당주인 우시로미야 킨조의 직계는 모두 우시로미야 크라우스, 우시로미야 제시카, 우시로미야 루돌프, 우시로미야 마리아 등 일본인답지 않은 이름. 덧붙여 사용인인 샤논카논도 마찬가지다. 배경도 분위기도 서양풍이라 위화감이 크지 않을 뿐, 작중에서도 확실하게 '괴상한 이름'으로 인식되고 있다. 배틀러는 이딴 이름을 지어준 아버지와 접수한 창구 직원을 죽이고 싶은 인물 1순위라고 농담을 칠 정도.[53] 다키(堕姬)라는 이름은 하급 유녀를 뜻하고 본명인 우메(梅)는 모친의 사인인 성병 매독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때문에 오빠인 규타로는 어느쪽이든 끔찍한 이름이라고 생각한다.[54] 이름이 '싫다'(きらい)와 같은 발음이다. 노래에서 키라이가 용을 만난 이유도 'DQN 네임 때문에 친구가 없어 한가한 김에, 용이 산다는 소문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라는 이유다.[55] 긴다이치(金田一)도 의외로 실존하는 일본 성씨고 하지메도 이름으로는 평범한 축이지만(보통 타로, 이치로처럼 장남(또는 장녀. 하지메는 남녀 공통으로 쓰인다.)에게 붙인다.), 이 인물의 정식 이름 표기가 '金田一一'이라 작중 인물들이 간혹 그를 세로표기 식으로 '킨타니(金田二)'로 읽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리턴즈 에피소드인 설귀 전설 살인사건의 더빙판에서는 金田二로 보고 츠키미자토 히카루에게 "김전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37세가 돼서도 직장 동료들에게 이렇게 불리는데, 뜻은 다름 아닌 머릿니에서의 이를 따서 금진드기. 20년 전 공부를 게을리했던 것처럼 회사 일을 게을리하기 때문이다.[56] 심지어 드라마판에서는 카네다 이치이치(金田 一一)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게임판 사건인 유람선 살인사건에선 아예 개명하라고 권유받았다.[57] 긴다이치 하지메 못지않게 막나가는 이름으로 한자표기는 金田一 二三, 한국식 독음으로 김전일이삼이다. 그래서인지 아예 37세 사건집에서 나오는 필명은 카네다 히후미(金田 一二三)[58] 게임판 등장인물로 하지메에게 개명을 권유한 사람. 이쪽은 표기가 中山中男중산중남인데, 일본에서는 가운데 중(中)자를 이름에는 잘 쓰지 않고 대신 버금 중(仲)을 쓴다. 그래서 본인도 이름 표기를 仲男으로 바꿔 표기하고 다닌다.[59] 소설판 단편 방황하는 악마의 등장인물. 아버지가 울트라 시리즈의 광팬이라 아들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며 예명으로 활동한다.[60] 麗桜을 음독으로만 읽으면 레오가 맞지만, 이 사람이 여자라 긴다이치가 키라키라 네임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61] 아시가 약간 갸루 느낌나는 일인칭이다보니 "아시는 아시야"라는 말에 아이죠 렌타로가 "나는 나?"라고 당황했다. 보통 친구들에게는 "아코"라는 별명으로 불린다.[62] 이쪽도 이름이 아닌 성씨가 독특한 케이스. 작중에서도 특이한 성씨라고 몇 차례 언급되고, 본인도 이를 상당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성씨의 의미 자체가 이상한 것은 아니고 보기 드문 성씨라는 의미. 근데 아하곤(阿波根)이라는 성씨는 실존하는 성씨로 현재 약 1,300여명이 사용중인 성씨다. 사실 아하곤과 같은 오키나와 계열의 성씨는 일본 내에서 독특한 성씨라는 인식이 비교적 강한 편이다.[63] 아메(雨)라고 쓰고 레인이라고 읽는다.[64] 사실 노석구가 좋은 뜻으로 지은 이름이긴 하다. 저 나무처럼 무럭무럭(노비노비)크게(太) 자라라는 뜻이다.[65] 작중에서 "月이라고 쓰고 라이토라고 읽어. 이상하지?"라며 본인 입으로 DQN 네임 인증을 한다.[66] 발음만 보면 평범한 이름이지만 七罪라고 쓰고 나츠미라고 읽는 대놓고 저주를 퍼붓는 작명이다. 해당 캐릭터가 부모의 불륜에 의한 원치 않는 임신으로 태어난 사생아였기 때문일 수도 있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강간 등에 의해 태어난 아이에게는 일부러 증오스러운 마음을 담아 발음이나 뜻이 나쁜 이름을 짓는 경우도 있다.[67]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스파이더맨이 닥터 옥토퍼스에게 본명을 물어보자 "닥터 오토 옥타비우스"라고 대답하는데, 한국어로 의역하자면 '문어 박사'라는 빌런에게 이름을 물어보니 '문어팔'이라고 대답한 셈이니 스파이더맨이 빵 터져서 한참 낄낄대다가 그래서 가명 말고 진짜 이름은 뭐냐고 되물어보기도 했다.[68] 한자 표기가 처녀를 지킨다라는 뜻이다.[69] 풀네임은 언급되지 않고 가수 예명만 간단하게 라틴 문자로(Noel) 나오기는 하지만, 정황상 일본인이고 자신이 '크리스 마스오'라고 불리는 것을 알고 있으며(노엘은 프랑스어로 성탄절을 의미), 출산 예정일이 크리스마스랍시고 안일하게 이름 붙인 아버지를 원망하는 등 실제로 '일본인인데 본명이 노엘'인 것처럼 암시된다. 다만 작품 해석의 관점에서 키라키라 네임 그 자체를 의도했다기보다는 여러 세계관을 잇는 떡밥인 것으로 해석된다.[70] 한자 표기는 큰 문제가 없지만 발음이 문제인데, 성씨인 키타는 '왔다'라는 뜻의 来た와 발음이 같고, 이름인 이쿠요는 '간다'라는 뜻의 行くよ와 발음이 같다. 결국 이 둘을 합치면 '왔다 간다'라는 뜻이 된다. 그래서 본인도 자신의 이름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쿠요라는 이름만 놓고 보면 아줌마 세대에 쓰였을 법한 시와시와 네임이기도 하다. 실제로 본인의 입으로 시와시와 네임이란 말이 언급되기도 했다.[71] 이쿠요의 어머니인데, 이 쪽은 쿠루요라는 이름이 来るよ와 발음이 같기 때문에 '왔다 온다'라는 뜻이 된다.[72] 이름이 '두 명'이라는 뜻으로 키타보다 더 한 DQN 네임이다. 최소한 언니 히토리는 '한 명'이라는 뜻의 다소 독특한 이름이긴 하지만 '세상에 한 명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여지라도 있는 반면 후타리는 그럴 여지조차 없다.[73] 루시 뒤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이름들이 끝도 없이 나열되어 있으며, 작품이 끝날 때까지도 전체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결말에서 결국 '야마가미 루시'로 개명하긴 하지만, 정작 '루시'의 한자가 留子(보통 토메코라고 읽음)인지라 여전히 훌륭한 DQN 네임이다.[74] 성씨 때문이다. 부리타니의 한자가 鰤谷인데, 이 성씨를 구글에 치면 이 인물만 나올 뿐 아니라, 극중에서 부리타니 본인도 이 성씨를 콤플렉스로 여기며 이름인 미레이로 부르라고 말한다.[75] 정의(마사요시)라고 쓰고 저스티스(Justice)로 읽는다. 그래서 이름과 관련해서 놀림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본인은 이름을 '키무라 마사요시' 로 쓰고 있다.[76] 저스티스의 경우처럼 '업' 이라고 쓰고 '카르마' 로 읽는다. 작중에서도 충분히 요상한 이름 취급을 받았지만 이름에 콤플렉스를 가진 저스티스와 달리 카르마는 자신의 이름을 좋아한다.[77] 지어준 사람은 이토나의 아버지로, 가는 실이라도 자아내어 강해지란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78] 만화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말이 ‘아이에게는 평범한 이름을 지어줘라.'다.[79] 오소마츠는 히라가나+한자 조합, 나머지는 가타카나+한자 조합으로 작중 자신들의 키라키라네임이 딱히 상관없다고 말했다.[80] 이 쪽은 아예 문화적으로 이상한 이름을 평범하게 생각한다는 특징이 있어서 홍마족들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평범한 이름을 이상하다고 느낀다고 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의 유일하다시피한 예외가 홍마족 내에서 별종으로 취급받는 융융.[81] 어릴 적 이름은 시오바나 하루노(Haruno Shiobana)였지만, 이후 죠르노 죠바나(Giorno Giovanna)로 이름이 바뀌었다.[82] 메구미는 주로 여자한테 쓰는 이름이다. 본인도 집에 잘 들어오지도 않던 양아치 아버지가 성별도 모르고 대충 지은 이름이라며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83] 그나마 루비는 본인이 부끄러워할 정도의 이름은 아니지만 아쿠아마린은 본인조차 기겁할 정도이며, 준명인 아쿠아를 본명처럼 쓰고 있다. 이름 자체에 더해 표기법과 독법도 비범한데, 星野愛久愛海이라고 쓰며 아쿠아(愛久愛)까지는 음차 표기이고, 마린은 海를 마린이라고 읽는다.[84] 사실 루비라는 이름 자체는 조금 독특하긴 해도 그렇게까지 이상한 이름은 아니지만, 표기법이 일반적인 가타카나 표기인 ルビー가 아닌 음차 표기인 瑠美衣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예명은 가타카나 표기를 쓴다.[85] 矛衣未라고 쓰고 무이미라고 읽는다. 무의미를 뜻하는 無意味와 같은 발음.[86] 茅森月歌, 달 월 자를 훈독이나 음독으로 읽지 않고 라틴어로 달을 의미하는 루나의 앞글자 루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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