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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죠 렌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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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죠 렌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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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이 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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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6585><colcolor=#ffffff> 아이죠 렌타로
[ruby(愛城, ruby=あいじょう)] [ruby(恋太郎, ruby=れんたろう)][1]|Aijou Rentar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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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성
생일 5월 1일[2]
나이 16세[3]
가족관계 부모님
삼촌 이인 히로(+예비 장인어른)[4]
사촌동생 이인 치요(+약혼자)[5]
약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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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화 이후
하나조노 하카리(+예비 양녀)[6]
인다 카라네
요시모토 시즈카
에이아이 나노
야쿠젠 쿠스리(+예비 양손녀)[7]
하나조노 하하리(+예비 장모님)[8]
하라가 쿠루미
메이도 메이
스토 이쿠
우츠쿠시스기 미미미
카쿠레 메메
이인 치요(+사촌동생)
야마토 나데시코
야사시키 야마메
모미 모미지
야쿠젠 야쿠(+예비 장조모님)[9]
토로토로 키시카
케다루이 아시
나카지 우토
메이도 마이
본노지 모모하
바이오 린
히후미 스우
카호 에이라
네코나리 타마
+ 179화 이후
사이키 히메카
데이 마츠리
우사미 시이나
제츠보다 메루
토모가라 사키
네무이 네무
예비 가족
[ 펼치기 · 접기 ]
146화 이후
예비 장인어른 파파리[10], 인다 카라히토[11], 이인 히로[12]
예비 장모님 하나조노 하하리(+약혼자)[13], 시즈카의 어머니
예비 장조부님 인다 카라조[14]
예비 장조모님 인다 카라요[15], 야쿠젠 야쿠(+약혼자)[16]
예비 처형 인다 카라노[17]
예비 양녀 하나조노 하카리(+약혼자)[18]
에비 양손녀 야쿠젠 쿠스리(+약혼자)[19]
소속 오하나노미츠 대학 부속 고등학교 1학년 4반[20]
렌타로 패밀리
첫 등장 1화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토 와타루
파일:미국 국기.svg 트래비스 멀레닉스

1. 개요2. 특징
2.1. 초인적인 사랑
2.1.1. 신체 능력 및 정신력2.1.2. 기억력 및 여친 이해력
2.1.2.1. 전설의 37화
2.1.3. 준비성2.1.4. 강철의 건전술사
3. 작중 행적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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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렇게 해서… ○○을/를 새 여자친구로 맞이해도 괜찮을까요…?
만화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남주인공.

2. 특징

파일:아이죠 렌타로 14권.jpg 파일:아이죠 렌타로 애니 설정화.jpg
원작 애니메이션 설정화
얼굴도 괜찮고[21] 공부도 운동도 좀 하는 편이고[22] 누구에게도 친절하고 센스 있고 남녀불문 인망이 있고 성실하고 싹싹하고 상대하기 편한[23] 엄친아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남학생.

이른 시기에 사랑과 실연의 아픔을 깨닫고[24], 자신의 사랑을 보답받고자 노력해왔는데 이런 영향인지 안정적인 스펙을 갖고 있다.[25] 특히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작중 여자친구가 될 사람들의 본심을 꿰뚫어보고 최대한 맞춰주는 편. 또한 고민에 빠지거나 문제가 생긴 여자친구를 전력으로 도와주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다만 연애는 처음 해보는 관계로 실전에서는 은근 실수가 많으며,[26] 평소에는 오버하거나 얼빠진 언동을 해서 이런 장점들이 부각되진 않는다. 하지만 경험이 쌓이고 여친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인간을 초월한 정신력과 신체능력을 통해 뭐든지 근성으로 커버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머리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 전략을 내기도 하는데, 특히 여친들의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서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

얼빠진 행동을 종종 하는 것만 제외하면 성품도 좋고 선을 넘는 행동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그으면서도 히로인들의 개성을 존중하기에 마음을 짓밟지 않는다. 모든 히로인들을 공평하게 대우하는 성품 덕에 성격으로 인한 비판은 없으며, 하렘물 주인공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둔감 속성도 없고[27] 서비스신도 충실하게 나와서 하렘물 주인공들 중에서는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 히로인들을 버릴 바에는 차라리 내가 당장에 죽겠다고 진심으로 말하는 건 일상이다.[28]

심지어 나중에 자신이 어른이 되어 결혼을 생각할 때 그 많은 히로인들이 조금이라도 불행해지지 않도록 일부다처제가 가능한 곳으로 국적이나 법률을 목숨 걸고 바꿀 생각까지 하고 있다. 본인 왈, 각오와 기세와 사랑만 있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사랑하는 여친들이 '죽기 싫어서 사귄다'가 아니라 '행복해서 사귄다'. 그런 사랑을 했으면 하거든. 사귀기 전이든, 사귄 후든 똑같아. 자기가 원하지도 않는 사랑을 해야만 살 수 있다니, 운명에 의해 죽고 행복을 뺏기는 거랑 뭐가 다르겠어."
- 85화에서, '운명의 사람'의 진실을 여친들에게 밝히지 않는 이유를 말하며
또한 작중 세계관에는 렌타로가 수많은 여친을 사귀는 이유로서 '운명의 사람'과 이어지지 못하면 죽는다는 설정이 있다. 이것을 밝히면 하렘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고 여친들이 분명 믿어줄 것임에도 불구하고, 렌타로는 여태껏 그 사실을 여친들이나 새로운 운명의 상대에게 밝히지 않았다. 렌타로의 첫인상은 수많은 여친들을 데리고 다니는 기인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데도 이러한 렌타로의 초인적인 사랑에 반하게 되고, 그 많은 여친들을 다 챙겨주는데 누구도 불만을 표하지 않는다.
"그 둘은 그렇게 최선을 다해 내게 마음을 전했어...!! 네가 가장 잘 알잖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데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지...!!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라지만 해도 될 일과 안 될 일이 있는 거잖아!!!!"
- 1화에서, 자신에게 처음으로 고백한 하카리, 카라네와 동시에 사귀기로 결심하는 순간
렌타로 패밀리의 결성은 이처럼 렌타로의 사랑과 책임감에서 비롯되었다. 결성 멤버인 하카리와 카라네는 유일하게 두 사람이 동시에 렌타로와 사귀기 시작했는데, 정상적인 경우라면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을 다 선택하여 처음에는 미친 것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음에도 두 사람에게 진심을 보여주어 두 사람을 모두 반하게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연인으로서 잘 지내고 있다. 렌타로가 수많은 여친들과 사귀는 이유 역시 운명의 사람이라는 이유나 이어지지 않으면 죽어서가 아니라, 순수하게 진심으로 상대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거의 광기라 생각될 정도의 사랑과 책임감의 초인이 된 이유는 여친들을 만나기 전까지 평생 총 100번의 차임을 당한 트라우마로 인해 더 이상 그런 아픔을 겪기 싫고 여친들에게도 자신과 같은 사랑의 아픔을 겪게 할 수 없다는 심리 때문으로 추측된다.[29]

이러한 특징 등으로 이상적인 폴리아모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렌타로 패밀리 내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다. 렌타로 패밀리의 정신적 지주이자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며, 단순히 남자친구라서 좋아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순수히 인격적으로도 흠잡을 곳이 없다. 실제로 작중 그 어떤 여친도 소홀히 대하는 등의 행동을 한 번도 보인 적이 없고, 여친들 이외의 사람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보이며 예의도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패밀리 내에선 렌타로를 싫어하는 의견은 거의 없다시피 봐도 될 정도.[30] 렌타로가 스스럼없이 던지는 한 마디에 패밀리 전원이 단체로 감동하는 장면도 일상이다.

평소엔 순박해서 남들이 자신을 비하하거나 핀치에 몰렸을 때 어쩔 줄 몰라 하지만 누군가 여친을 모욕하거나 위협하면 매우 무서워진다. 이때는 정말 앞뒤 안 가리고 여친을 위협하는 상대를 배제하려 들어서 방금까지 위협당하던 여친이 제지하기도 한다. 신체능력이 대폭 향상되는 것은 덤.[31]

운명의 상대에게 절대로 교제를 강요하지 않는 렌타로의 성격상 하하리나 야쿠와 같은 배우자와 사별한 운명의 상대에게 전남편에 대한 어떠한 언급이나 강요도 하지 않으며 오히려 부부의 추억을 소중히 여겨주는 등 고등학생[32]의 범주를 초월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33][34]

2.1. 초인적인 사랑

파일:100여친 151화 렌타로 행적 요약.png
기행 요약[35]
사랑하는 쪽이 할 수 있는 건 그게 진심이라는 걸 믿게끔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 그것뿐이에요. - 아이죠 렌타로[36]
렌타로라면 쓸 거 같다. - 야쿠젠 쿠스리[37]
작중에서도 연애 몬스터라고 표현할 정도로 여친과 관련된 일에는 엄청난 능력자가 된다. 한계야 있다만,[38] 문제가 생길 시 웬만한 경우엔 렌타로 선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39]

그냥 고등학생인 렌타로가 이런 능력과 활약이 많은 이유는, 작품 내적으로는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안정적 스펙이라곤 하지만 작품 외적으로 보면 하렘 마스터 포지션인 렌타로가 향후 100명까지도 솟아오를 여친들을 감당할 개연성 그 자체가 돼야 하기 때문. 원작자 인터뷰에 따르면, 여친들의 사랑에 응할 수 있도록 렌타로를 노력형 캐릭터로 키워간 결과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 이러한 묘사들로 인해 실제 독자들도 '렌타로라면 저 정도 여친도 다 감당할 수 있겠구나'라고 인정하는 편.[40]

그래서 개성적 캐릭터들이 차고 넘치는 이 만화의 등장인물 중에서도 최강의 진짜 광기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정작 자신은 150화에 묘사되는 걸 보면 자신이 그렇게까지 광기에 찬 걸 모르는 듯 보인다.

히로인들이 느끼는 렌타로의 가장 큰 매력이며 렌타로 패밀리가 유지되는 비결이고 히로인들이 절대로 렌타로에게서 벗어날 생각을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41][42]

그리고 히로인이 아닌 외부 사람들도 이 초인적인 사랑에 한수 접기도 한다. 미미미를 질투하던 커플 등.

2.1.1. 신체 능력 및 정신력

등골이 다 나았잖아. 그래, 여친들과 한 항아리에 있으니 나을 수밖에.
- 96화, 척추 골절에서 회복한 렌타로의 대사
네놈⋯ 어떻게 이 몸의 신통력에 저항할 수 있는 거냐⋯?!!
그런 게 가능할 리가⋯!
- 164화, 신통력에 저항하는 렌타로를 본 무한의 신의 대사
대표적인 렌타로의 능력은 바로 탈인간급의 피지컬과 멘탈. 특히 신체 내구도가 개그물 보정을 감안해도 작중 최강급으로 매우 높다. 카라네의 펀치, 야마메의 완력에도 중상으로 그칠 정도로 몸이 단단하며, 회복 속도까지 장난 아니게 빠르다 보니 전신 골절상을 입어도 금방 회복된다. 해달 전골 스모 편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매일 우유를 마신다고 한다. 그 덕분에 어떤 상처든 금방 낫는다고. 특히 여친들이 위험한 상황임을 인식했을 때 회복력이 급증한다. 또한 약물 내성이 어느 정도 있는지 자연 치유력과의 시너지까지 내는 덕분에 쿠스리가 부담없이 신약의 실험체로 사용할 수 있다. 아쉽게도 아직까진 극약에는 버티지 못하는 모양.

이는 특별한 상황에서만 나오는 힘이 아닌 평소에도 발휘된다. 예를 들어 렌타로가 여친들을 쓰다듬는 장면들에서 렌타로의 손이 여러 개로 늘어난 것처럼 보일 때가 있는데, 사실 이건 만화적 표현이 아니라 정말 손이 여러 개로 보일 정도의 속도로 쓰다듬고 있는 것이다. 37화에 따르면 이렇게 쓰다듬는 연습도 하고 있었다고.[43]

이런 피지컬이 반영되어서인지 종종 나오는 렌타로의 몸매를 보면 꽤 근육이 많이 붙어 있다. 놀랍게도 이런 무시무시한 피지컬은 꾸준한 트레이닝의 결과로, 159화에 따르면 렌타로는 테러리스트가 와도 대처 가능할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고 176화에서는 거인의 별 훈련 장치를 사용하고 있었다. 186화를 보면 대 고지라 훈련도 하고 있는 듯하다.

멘탈 면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첫 여친인 하나조노 하카리인다 카라네를 사귀기 전까지 100번이나 실연당해서 자기 자신을 수도 없이 부정당한 느낌에 괴로워했다 보니, 현재는 운명의 상대 100명을 전부 감당할 생각을 할 정도로 대단한 강철멘탈이 되었다. 그래서 작중에서 렌타로가 멘붕하는 장면은 하나조노 하하리 편 정도로 손에 꼽는다. 이마저도 렌타로 능력에 나사 빠진 점이 있는 초기 시절이라는 걸 생각하면...

2.1.2. 기억력 및 여친 이해력

하카리: 나⋯
카라네: 나⋯
시즈카: 나⋯
3명 전원: 나를 유심히 봐주고 있어―!!!♥♥♥♥♥♥
- 4화, 렌타로가 자신들의 무의식적인 행동까지 기억하자 여친들의 반응
여친들에 대한 것은 세세한 내용까지도 기억하며, 여친들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패밀리의 화목한 분위기에 일조한다.

특히 이 작품에서 새로운 여친이 합류하는 에피소드를 본다면 렌타로의 여친 이해력을 알 수 있다. 렌타로는 매번 1~2화, 작중 시간으로 길어도 하루에서 이틀 안에 운명의 사람을 완벽하게 이해하여 사귀게 되는데, 이후에 수십 명의 다른 여친들로 가득한 집단을 마주하더라도 렌타로 이외의 남자는 생각도 못 할 정도로 렌타로의 이해력과 배려심에 푹 빠지게 된다.
2.1.2.1. 전설의 37화
파일:100여친 037화 렌타로 괴문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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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の頭のてっぺんから足の爪の先まで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元気いっぱいで天真爛漫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クール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ボーイッシュ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小動物みたいでかわい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おしとやか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かわいいところに目がな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可憐で優秀なメイドさん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食べものをおいしそうに食べ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ツンデレ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大好きな薬開発に真剣で一直線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銀の髪がサラサラツヤツヤで綺麗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ストイックで頑張り屋さん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怖がりで守ってあげたくな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愛に溢れてちょっと恋に盲目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皆の着せ替えが大好き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キレイな虹色の瞳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クールなファッションも大好きだし唐音のかっこい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眼鏡の似合うお姉さん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頭がよくて成績学年一位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キツければキツいほど喜びを感じちゃう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本が大好きな文学少女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高校生なのにとってもセクシー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包容力があり甘えさせようとし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なんでも言うことを聞いてくれちゃう年上のお姉さん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エメラルドみたいにキレイな瞳も大好きだし唐音の金髪おさげ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好奇心旺盛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効率的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爽やか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図書室の優しいにおいがす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ちょっとエッチなところにホクロがあ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威厳があり凛とした大人の女性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時々犬の耳と尻尾がはえちゃうかわいらしい姿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食べものに感謝をしてい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キレッキレなツッコミでこの世界の秩序を守ってくれて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お口が猫口でかわい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美人でクールビューティー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野球が大好き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純粋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すごく女の子らし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ゴージャスなお花の香りがす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羽々里さんが大好き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お腹が「くるくる」ってかわいく鳴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羽香里ととっても仲良し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誰にも作れないすごい薬をたくさん作れ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高いとこが苦手で守ってあげたくな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大事な仲間との約束を大切にす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大人しくて物静か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花の髪飾りがかわい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ものすごくセクシー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お料理が上手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黒髪ショートカットも大好きだし唐音のすごく友達思い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ちっちゃな体で元気一杯動き回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ハゲても俺が愛し続けると信じてくれてい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ニッと歯を見せて笑う笑顔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皆を心から大切に思って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恋に頑張り屋さん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おしめーッッッ!!!!」とか叫んじゃう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優しくて癒やされる声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タメ口後輩っ子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皆を守ってくれて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なんでもすごく楽しそうにや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ちょっぴり大胆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ケツバット欲しがっちゃう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ついつい抱きしめたくなっちゃうサイズ感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真面目で優等生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美人でお美し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福利厚生が整ってい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ラーメン「あ〜ん🖤」ってしてくれた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犬歯が牙っぽ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一粒で二度おいし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クールな目も大好きだし育の心から人に感謝でき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読んでる本のシーンによってつま先が動いちゃう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お花のいい香りがす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こんな俺をかわいいなんて言っ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主人に果てしなく忠実なメイドの鑑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キレッキレなツッコミで唐音の過労死を防いでくれて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おさげをしばるぴょこんとしたリボンがかわい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白衣の似合うサイエンティスト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AIみたいに知識が豊富でいつでも冷静に判断ができ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運動神経バツグン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クセ毛がちで柔らかくてふわふわな髪の毛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声が甘くて癒やさ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大人なドレスが似合う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気配りが完璧すぎ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キスしたあとペロって唇を舐めちゃうセクシー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力持ち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ちゃんとごめんなさいが言え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円周率無限に唱えら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汗が似合う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体が綿毛みたいに軽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キスが大好き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抱きしめて優しくなでなでし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白いフリルの素敵なリボンが似合う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たくさん食べ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恥ずかしがり屋さん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語尾が「なのだ」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指が細長くてキレイ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真っ白でキレイな肌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小さい頃から大好きな本をずっと大切に愛し続けてい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考え事をする時熱中しすぎると指をはむはむしちゃう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俺が「ほぎゃあああ」って感じてる時一緒に「ほぎゃあああ」って感じてくれてい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運転が上手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先輩にはちゃんと「先輩」ってつけて呼んで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強がり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ちっちゃかわい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透き通るような声も大好きだし育の人を心から応援でき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ちっちゃくてかわいらし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唐音ととっても仲良し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しょっちゅうよだれを垂らすほど自然体でい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クラシカルで素敵なメイド服がバッシリ似合いすぎてい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照れ屋さん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照れつつも嬉しい時おさげの先を指でくるくるしちゃう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劇薬に慣れてて辛いものに無双でき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背が高くてスラッとモデル体型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一人称が「ボク」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スカート丈が優等生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すぐはぁはぁ興奮しちゃう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羽香里を深く愛してい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俺なんかに尽くし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食べものを与えられると屈しちゃう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目がツンとキレイなアーモンド型の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先輩なのに幼女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普段あまり口には出さないけど皆のことをちゃんと大好き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野球の実力が鬼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皆にとっても優し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優しくて甘々な性格で癒やさ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人生経験豊富な大人の女性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謙虚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かっこかわいいダウナー系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辛いものが得意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顔芸が豊富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あごクイしてきてドキドキさせ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凛と通った声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怖がりなのに皆のためならちゃんと勇気を出せ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しっかり者だけどちょっと抜けて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欲望に忠実で人生を謳歌してい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人の幸せを心から願え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キレイないただきますとごちそうさまを言え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凛として気が強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ちょっとセクシーなところにホクロがあ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おばけ屋敷が怖くなくて頼りにな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人に敬意を払え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レジャープールでスク水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俺なんかで妄想し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皆を心の底から愛してくれてい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黒髪メイド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気が強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おさげで出てるキレイなうなじ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くすりくすり」って笑う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wikiみたいになんでも教え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りりしくてかっこい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おててがちぃちゃい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ふんわり浮いたボブ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エベレスト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礼儀正し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胡桃からキスしてくる時一生懸命背伸びして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スレンダー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立派なアホ毛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手段を選ばず結果を出せる実力者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マッサージが上手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人の気持ちをよく考えて行動でき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みんなに気を配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実は結構ウブで反応がかわいらし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絶対に他人を責めな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食べ物食べるとおめめキラキラにな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ルーズソックス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誰とでも仲良くなれ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痴漢にも屈さず目を狙いに行け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バット素振り10万回とかできちゃう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純粋なのに意外とキスに興味があ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髪がかわいいピンク色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俺なんかのために学校を買収してくれた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入れてくれるお茶が優しくて落ち着かせてくれる味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なんだかんだ言ってなんでもちゃんと付き合っ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唐音のよく腕組みして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裏表がな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俺が指を怪我したとき指ぱくってしてくれた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けじめがあ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気遣い屋でぴょぴょぴょって汗飛ばして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体重を気にしちゃう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ゴージャスで大人っぽい巻きロングな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いつも微笑んでいて癒やされる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はむはむって一生懸命食べ物をほおばってる姿も大好きだし唐音のセーターで萌え袖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楠莉先輩の前髪が短めでおさなかわい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凪乃のクールで冷静沈着なのに俺なんかにキュン!!ってし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育のすごく仲間思い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静ちゃんのうきわでバタ足するとくーるくーるなところも大好きだし羽香里の柔らかい抱きしめ心地も大好きだし羽々里さんのセクシーな泣きぼくろも大好きですし芽衣さんの皆に優しいところも大好きですし胡桃のぐるぐる目も大好きだし唐音のちょっと元気一杯のボディタッチをしてきてくれるところも大好きだし皆の全部が大好き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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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기운 넘치고 천진난만한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쿨한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보이시한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작은 동물처럼 귀여운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단아한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귀여운 거라면 사족을 못 쓰는 점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메이드로서 예쁘고 우수한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츤데레 같은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자신이 사랑하는 약 개발에 진지하고 한결같은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사랑에 빠지면 다른 것을 못보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씨가 옷 입히기를 좋아하는 점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아름다운 무지개색 눈동자를 가진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쿨하게 옷을 입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멋있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안경이 잘 어울리는 누님 인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똑똑하고 전교 1등인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힘들면 힘들수록 기쁨을 느끼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책을 너무 좋아하는 문학소녀인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고등학생인데도 엄청 섹시한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포용력이 넘치고 어리광을 받아주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뭐든 말하면 들어주는 연상의 누님 같은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에메랄드처럼 예쁜 눈동자를 가진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금발을 양쪽으로 묶은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호기심이 왕성한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효율적인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상큼한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도서실의 은은한 향을 풍기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살짝 야릇한 곳에 점이 있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위엄 있고 어엿한 성인 여성이라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가끔 강아지 귀와 꼬리를 보여주는 귀여운 면도 좋고 쿠루미가 음식에 감사하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칼 같은 태클로 이 세계의 질서를 지킨다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고양이 모양 입을 해서 귀여운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미인이고 쿨하다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야구를 무척 좋아한다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순수한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매우 여성스러운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우아한 꽃향기를 풍기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하하리 씨를 엄청 좋아하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의 배가 '꼬륵꼬륵'하고 귀엽게 울리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하카리와 무척 친하다는 점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아무도 못 만드는 엄청난 약을 잔뜩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지켜주고 싶어지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소중한 동료와 한 약속을 소중히 여기려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얌전하고 차분한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머리에 한 꽃 장식이 귀여운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엄청 섹시한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요리를 잘하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흑발에 숏커트인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무척 친구를 위하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작은 몸으로 열심히 돌아다니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자신의 머리가 벗겨져도 내가 계속 사랑해줄 거라고 믿는다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이빨을 드러내며 씩웃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모두를 진심으로 소중하게 여기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사랑에 매진하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기저귀—!!!!'라고 외치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착하고 치유되는 목소리를 지닌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건방진 성격의 후배라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모두를 지켜주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뭐든 엄청 즐겁게 하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살짝 대담한 성격인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배트로 엉덩이를 맞고 싶어 하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무심코 끌어안고 싶어지는 사이즈인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진지하고 우등생인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미인이고 아름답다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복리 후생을 갖추고 있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라면을 '아~♥'하고 먹여주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날카로운 송곳니를 갖고 있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한 가지로 두 개의 성과를 거두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쿨한 눈을 하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진심으로 남에게 감사하는 점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책을 읽다 장면의 느낌에 따라 발끝을 꼬물거리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좋은 꽃향기를 풍기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이런 나를 귀엽다고 해주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주인에게 한없이 충실한 메이드의 귀감이라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칼 같은 태클로 카라네의 과로사를 방지해준다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머리를 묶는 입체감 있는 리본이 귀여운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백의가 잘 어울리는 사이언티스트라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Al처럼 지식이 풍부해 늘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운동 신경이 뛰어난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곱슬기 있고 부드럽고 복슬복슬한 머리카락을 지닌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달콤하고 치유되는 목소리를 지닌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어른의 드레스가 잘 어울리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지나치게 완벽하게 배려를 하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키스한 후에 날름 입술을 핥는 섹시한 모습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힘이 세다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제대로 사과하는 사람이란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원주율을 무한하게 읊을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땀이 잘 어울리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솜털처럼 가벼운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키스를 무척 좋아하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끌어안고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흰 프릴이 달린 멋진 리본이 잘 어울리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과식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부끄럼쟁이인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말끝마다 '것이다'라고 하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가늘고 예쁜 손가락을 지닌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새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지닌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어릴 때부터 사랑하는 책을 쭉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생각할 때 지나치게 열중하면 손가락을 우물우물 빤다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내가 '흐갸아아아' 할 때 같이 '흐갸아아아' 해주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운전을 잘하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선배에게는 꼬박꼬박 '선배'를 붙여 부르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강한 척하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작고 귀여운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맑고 투명한 목소리를 지닌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남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작고 깜찍한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카라네와 무척 친한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늘 침을 질질 흘릴 정도로 편하게 있어준다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클래시컬하고 멋진 메이드복이 지나칠 만큼 잘 어울리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부끄럼쟁이인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부끄러워하면서도 기쁨 때는 머리 끝을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마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극약에 익숙해져서 매운 걸 잘 먹는다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키가 크고 늘씬한 모델 체형이라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남자다운 말투를 쓰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우등생 같은 치마 길이를 유지하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금방 학학거리며 흥분하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하카리를 깊게 사랑하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나 같은 사람에게도 헌신해주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음식을 주면 굴복하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날카롭고 예쁜 아몬드 모양의 눈을 가진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선배인데도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평소 잘 표현은 안 하지만 모두를 틀림없이 사랑하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무시무시한 야구 실력을 지닌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모두에게 엄청 잘해주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부드럽고 감미로운 성격을 지녀서 치유가 되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인생 경험이 풍부한 성인 여성이라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겸허한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멋있고 귀여운 음침형 인간인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매운 걸 잘 먹는다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풍부한 표정을 짓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턱을 잡아서 사람을 설레게 하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늠름한 목소리를 지닌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겁이 많은데도 모두를 위해서라면 확실하게 용기를 발휘하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야무지지만 살짝 어설픈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욕망에 충실하고 인생을 만끽하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남의 행복을 진심으로 빌어준다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예쁘게 잘 먹겠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하고 인사하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씩씩하고 기가 센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살짝 섹시한 곳에 점이 있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귀신의 집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듬직한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남에게 경의를 품을 수 있는 사람이란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수영장에서 학교 수영복을 입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나 같은 녀석을 상대로 망상해준다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흑발 메이드인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기가 센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머리를 묶은 탓에 드러난 카라네의 예쁜 목덜미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키득키득'하고 웃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나○wiki처럼 뭐든 알려주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늠름하면서도 멋있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손이 작은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풍성한 단발머리인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에베레스트 같은 면이 있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예의 바른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먼저 키스할 때 열심히 발돋움하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슬렌더한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지닌 멋진 바보 털도 너무 좋고 나노가 수단을 가리지 않고 결과를 내는 실력자인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마사지를 잘한다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남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행동하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모두를 배려하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실은 꽤 풋풋하고 반응이 귀여운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절대 남을 나무라지 않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음식을 먹을 때 눈이 초롱초롱 빛나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루즈삭스를 신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누구하고든 친해지는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치한에도 굴하지 않고 눈을 노리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배트 스윙을 10만 번이나 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순수한데도 의외로 키스에 흥미가 있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귀여운 핑크색 머리카락을 지닌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나 같은 걸 만나고 싶어서 학교를 매수해줬다는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내주는 차에서 부드럽고 차분한 맛이 나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이러니저러니 해도 꼭 함께 해주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자주 팔짱을 끼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겉과 속이 같은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내가 손가락을 다쳤을 때 손가락을 덥석 물어 줬던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분별력이 있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배려심 깊고 땀을 귀엽게 흘리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몸무게를 신경 쓰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우아하고 어른스러운 긴 웨이브 머리카락을 가진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늘 웃으며 치유해주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입을 우물거리며 열심히 음식을 먹는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귀엽게 소매가 긴 스웨터를 입는 것도 너무 좋고, 쿠스리 선배가 짧은 앞머리여서 어려 보이고 귀여운 것도 너무 좋고 나노가 쿨하고 냉정 침착한데 나 같은 걸 상대로 찌잉!! 해준다는 것도 너무 좋고 이쿠가 동료를 무척 위하는 것도 너무 좋고 시즈카가 튜브를 끼고 발을 버둥거리면 튜브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도 너무 좋고 하카리가 안겼을 때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것도 너무 좋고 하하리 씨가 섹시한 눈물점을 지닌 것도 너무 좋고 메이 씨가 모두에게 잘해주는 것도 너무 좋고 쿠루미가 회오리 모양 눈동자인 것도 너무 좋고 카라네가 살짝 기운이 넘치는 보디 터치를 한다는 것도 너무 좋고 아무튼 모두의 모든 것이 너무 좋아…!
9명의 여친들로부터 렌타로가 좋은 이유와 좋아한다는 말을 들어 감격한 렌타로는 이에 대한 답으로 자기도 여친들의 좋은 점을 전부 나열하는데, 그 내용이 1화부터 37화까지 나온 여친들의 특성을 2페이지가 꽉 차게 대사로 늘어놨다.

총 글자 수 5500자 이상, 여친들 9명이 좋은 이유 각자 22개씩, '좋아'를 말한 횟수 총 200번[61]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대사량이다. 이 분야에서 유명한 메다카 박스에무카에 무카에의 대사량을 여유롭게 뛰어넘었다.[62]

워낙 큰 임팩트를 남긴 이 괴문은 독자들로부터 본작의 광기가 가득 담긴 장면이라고 계속 회자되었으며, 공식 사이트에서 실시한 100여친 에피소드 총선거에서 팬들이 뽑은 에피소드 3위를 차지했다. 이후 5권 발매 기념으로 이 괴문을 낭독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는데,[63] 오오츠카 아키오 버전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오노 켄쇼 버전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을 합쳐서 두 쪽을 읽는데 약 15분이 걸렸다. 그리고 이 대사를 쓰는데 모든 기운을 소비한 것인지 37화의 마지막 장은 엄청 큰 말풍선에 "좋아!!!!"라는 대사 하나만 적고 날로 먹었다.[64]

이후 한국 정발 번역본의 식자도 37화에 대한 번역 후기를 남겼는데, 이 페이지에만 무려 3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한다. #

정발 번역본에서 나노의 장점을 말하는 부분에서 wiki가 나○wiki로 의역되었다.[65]

애니메이션 2기에 예고된 캐릭터 중에 37화[66] 이후에 나온 우츠쿠시스기 미미미카쿠레 메메가 나왔기에, 사실상 2기에 이 부분이 나오는 것은 확정에 가까워졌다. 과연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할 따름이다.[67]

2.1.3. 준비성

모미지: 아니, 너무 많이 뭉쳤는데요. 아톰을 주무르는 것 같아요. 대체 어떤 힘든 일상을 보내고 계시길래⋯?!
렌타로: 어⋯? 아니, 대단한 건⋯.
(요즘 한 일은 달려서 각 지역의 데이트 명소를 견학하거나,[68] 여친들의 스테이지를 위해 일주일간 안 자고 준비했던 것 정도⋯)
- 69화, 렌타로가 언급하는 자신의 일상[69]
여러 가지 방면에서 준비성이 출중하다. 상술했던 바와 같이 꾸준한 자기계발은 물론 데이트 장소를 정할 때는 사전 답사를 하고, 뛰어난 여친 이해력을 바탕으로 돌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둔다.

2.1.4. 강철의 건전술사

그렇다. 그는 건전 중에서도 건전한 남친. 나는 건전 왕이 될 거야. 인 것이다.
- 21화, 렌타로의 건전함에 대한 내레이션[74]
무섭다.
- 31화, 렌타로의 머릿속이 오직 '사랑'으로만 꽉 차있고 '욕심'은 하나밖에 없는 것을 본 내레이션
아무리 여친들을 죽어도 사랑하는 렌타로지만, 본인은 플라토닉한 연애를 지향하는지라 미성년자의 범주를 벗어나는 행위만큼은 죽어도 안 하려고 한다. 히로인들과 키스하는 것까진 꺼리지 않지만, 그 이상은 절대로 넘어가지 않으려고 하며 어쩌다 사고로 가슴을 만지는 등의 사고도 보통은 여친들이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75] 그렇다고 해서 66~68화나 78화에서 나오는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절대 성욕이 없는 것은 아니며[76] 당연한 얘기지만 여친의 안전보다는 후순위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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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친들과의 상호 호칭 #==

4. 기타

5. 관련 문서



[1] 愛城는 애정(愛情)과 동음이의어, 恋太郎는 일본에서 흔한 남자 이름인 '타로(太郎)' 앞에 '사랑(恋)'이라는 글자를 붙인 것. 실로 연애운에 몰빵한 주인공다운 이름이자 사랑 없이 못 사는 콩깍지 성격을 가진 렌타로를 표현하는 이름이다.[2] 출처는 133화로, 5월 1일인 이유는 5와 1을 고로아와세하면 고이인데 여기서 탁음을 빼면 코이(사랑)가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 출처는 76화로, 89세인 야쿠젠 야쿠가 렌타로보다 73세 연상이라는 언급이 나온다.[4] 146화 이후.[5] 146화 이후.[6] 약혼자 하나조노 하하리의 딸.[7] 약혼자 야쿠젠 야쿠의 외손녀.[8] 약혼자 하나조노 하카리의 어머니.[9] 약혼자 야쿠젠 쿠스리의 외할머니.[10] 그림 작가가 부르는 하카리의 아버지/하하리의 전 연인의 별명.[11] 인다 카라네의 아버지.[12] 이인 치요의 아버지이자 렌타로의 삼촌.[13] 약혼자 하나조노 하카리의 어머니.[14] 인다 카라네의 할아버지.[15] 인다 카라네의 할머니.[16] 약혼자 야쿠젠 쿠스리의 외할머니.[17] 인다 카라네의 언니.[18] 약혼자 하나조노 하하리의 딸.[19] 약혼자 야쿠젠 야쿠의 외손녀.[20] 하카리, 카라네, 시즈카, 나노, 메메와 같은 반이다.[21] 작화가 굉장히 잘 뽑혀서 팬덤에서야 렌타로도 미남이라고 평가하지만 작중에서 렌타로를 미남이라고 평가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 미모를 평가받는 경우가 미미미나 나노처럼 엄청난 미인 여친과 함께 있을때거나 평가하는 사람이 하하리나 마이처럼 콩깎지가 씌인 여친의 경우다보니 좀 더 객관적으로 렌타로가 미남이라는 평가는 없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외전편에서 나노와 데이트를 하던 중 자신을 꽃미남이라고 생각하냐는 나노의 질문에 아니라고 답했다.[22] 원작 6화 기준 시험 성적은 240명 중 88등으로, 말 그대로 좀 하는 정도다. 운동 능력은 작중에서 묘사가 오락가락하는데, 여친들이 위기일 때는 인간을 뛰어넘은 신체 능력을 발휘할 때도 있지만 평소에는 일반인 수준이다.[23] 1화에서 등장한 친구 A의 평가.[24] 이걸 100연속으로 당해서 그런지, 렌타로 패밀리가 있는 지금이야 부각되지 않는 편이나 렌타로는 묘사상 우울증 수준으로 괴로워했다. 자신을 부정당하는 것만 같았다고. 근데 초반 보면 우울증 안 걸리는 게 이상할 수준인데 한 번도 아니고 무려 100번을 차였기에 무려 100명에게 100번이나 자신을 부정당한 셈이다.[25] 이는 1화에서 친구가 왜 렌타로는 계속 실연당하는지 이유를 찾는 중에 렌타로의 장점을 여럿 대는 것에서 알 수 있다.[26] 작중 초반부에서 가끔 보이던 모습. 여친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경험이 쌓였는지 이런 모습은 점점 줄어든다.[27] 보통 하렘물의 남주는 언젠가 히로인 쟁탈전이 벌어질 장르 특성상 불가피하게 둔감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작품에는 패배 히로인이 존재하지 않기에 렌타로도 그에 걸맞게 눈치가 굉장히 좋다.[28] 실제로 작중에서 여친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날릴 때가 일상다반사다. 죽을 각오를 하지 않고서야 못 할 행동도 많이 했으며, 이 때문에 혹사 및 중상을 입을 때가 엄청 많다. 심지어 그마저도 여친들에 대한 사랑으로 금방 치유된다.[29] 그래서 운명의 상대가 자신을 어떤 이유로 멀리 하려는 경우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그 사람에 대하여 알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30] 츤데레인 인다 카라네하라가 쿠루미, 메이도 마이 정도는 심심치 않게 츤츤대며 싫어하는 기색도 보이긴 한다. 하지만 카라네와 쿠루미는 말 그대로 츤데레라서 조금만 건드려줘도 진심을 밝히고 렌타로를 좋아하는 티를 팍팍 내며, 마이의 경우는 '언니를 뺏은 사람'으로는 싫어하더라도 '연인'으로써의 렌타로는 전혀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여친들과 마찬가지로 좋아 죽는다. 게다가 말은 언니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정작 속마음에선 다른 여친들과 똑같이 렌타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31] 야구장에서 야구를 할 때 옆에 있던 남자가 스토 이쿠를 보고 여자 맞냐며 비아냥거렸는데 렌타로가 매우 분노하자 쫄고, 남자 2명이 시즈카와 쿠스리, 치요를 위협하자 30kg짜리 쇼핑카트를 쌍절곤 휘두르듯이 휘두르며 달려오고 남자들이 울면서 사과한다.[32] 사실 이건 일반 성인이라도 힘든 수준의 인격이다.[33] 일례로 하하리의 전 연인은 영혼 상태로 하하리의 저택에 있었는데, 렌타로가 자신의 아내와 딸을 전부 가져갔음에도 그 성품에 감복해 하하리와 하카리에 대한 미련이 싹 사라져서 성불했다. 다만 이 분의 경우 이후 등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천국의 문 입구에서 렌타로 패밀리가 올 일이 발생하면 되돌려보내고 있다.[34] 야쿠의 남편의 경우 야쿠에게 항상 고맙다는 메시지를 담은 항아리를 만들었지만 야쿠가 영어를 몰라서 그의 사후에도 메시지를 읽지 못했는데, 이걸 렌타로가 찾아서 야쿠에게 알려주었다. 이후에 야쿠는 내가 남자 보는 눈은 있었다면서 죽은 남편과의 추억을 찾아준 렌타로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 깊이 빠지게 된다.[35] 해당 장면은 렌타로의 26번째 운명의 상대인 사이키 히메카가 렌타로의 지금까지의 행적을 원작 만화책으로 보며 경악하는 장면.[36] 22화에서 하나조노 하하리하카리의 아버지를 잊지 못하여 렌타로와 사귀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자 했던 대사. 실제로 렌타로의 초인적인 사랑 덕분에 수많은 여친들 중 누구도 렌타로가 진심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37] 58화에서 자유롭게 입으라 해서 렌타로가 몽키 D. 루피의 옷을 입고 왜 2년 후 옷이 아니냐는 말에 "아직 패기를 못 쓰니까"라고 대답했을 때. 여친들에게도 렌타로에 대한 인식이 인간을 뛰어넘는 존재로 자리잡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사이다. 가끔 렌타로가 패왕색 패기를 연상시키는 살기를 내뿜는 장면이 나와서 이 말도 사실처럼 들릴 때가 있다.[38] 다만 작중 개연성과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인지 한계선이 매우 유동적이다.[39] 아예 여친들이 동화 속 인물들이 되는 특별편에선 여친들 모두가 배드 엔딩으로 끝났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렌타로가 각각의 배드 엔딩의 모든 원인들을 본인이 직접 찾아가 해결해 해피 엔딩으로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다.[40] 그래서인지 렌타로는 논란을 피해가지 못하는 러브코미디물의 주인공임에도 렌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41] 아이돌 편에서 세계 최고의 연예계 회사로부터 렌타로 패밀리 여친들에게 스카우트가 들어왔지만 사랑을 하면 안 된다는 조건을 말하자마자 모두 다 거절했다.[42] 대신 196화에서 의외의 문제점이 부각되었는데 바로 렌타로가 사망할 경우 남겨진 여친들 모두가 심각한 수준의 현실도피를 할 정도로 렌타로와의 사별에 크게 절망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렌타로도 여친들이 모두 사망하게 될 경우 노자와 선생(작화 담당)은 제외하고 나카무라(스토리 작가)를 없애버리고 자신이 100여친을 다시 그리겠다고 할 정도.[43] 이걸 들은 카라네는 만화적 표현인 줄로만 알았는데 렌타로의 남친력을 얕보고 있었다며 경악했다.[44] 하카리와 카라네가 아직 밝은 방과후에 4시간 동안 찾아도 소득이 없었는데 렌타로는 밤에, 그것도 2개나 찾아냈다.[45] 여기에 더해 인공호흡도 못 받고 방치된 상태였다. 정확히는 하카리, 나노가 인공호흡을 시도했는데 숨을 불어 넣지 않고 키스만 하느라 인공호흡 자체가 안 됐다(...).[46] 철제 쇼핑카트의 무게는 20kg이 넘는다. 정말 렌타로처럼 두 손에 하나씩 잡고 휘둘렀다간 위험하기에 장면 아래에 경고가 적혀 있다.[47] 대중교통으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자전거는 너무 광범위하게 질주하다 보니 순식간에 펑크가 나는 탓에 안 쓴다고 한다.[48] 당연하지만 실제로 저러면 접촉한 살가죽이 갈려 나간다. 렌타로는 이 장면 외에도 바닥에 몸이 쓸리는 걸 불사하고 떨어지는 여친을 받을 때가 있었는데, 정말 심한 찰과상을 당할 때도 있지만 아파하는 기색은 없다.[49] 부상을 입은 채로 여친들을 다행스럽게 바라보는 렌타로 뒷편에 렌타로에게 당한 변태들이 기절한 채로 수북이 쌓여 있는 것이 이번 화의 반전이다. 웬일로 '이번 화는 광기가 좀 덜하네?'라고 평가하던 독자들도 이 장면이 나오자 '그럼 그렇지!' 하며 특유의 광기가 어디 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50] 이쪽은 변태라기보다는 동심을 유지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독자들 사이에서 오히려 불쌍해하는 반응도 나왔지만, 후에 토토로를 믿지 않는다면 믿게 해야 한다는 독백을 하는 모습이 나오며 이 사람도 위험한 녀석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마케에 따르면 이 사람을 뒤에서 기습하여 쓰러뜨렸는데, 아저씨의 뒤에서 내뿜는 살기가 압권.[51] 참고로 토토로는 2001년 작품이다. 어떻게 34년간 찾아다녔는지는 의문.[52] 옆에 있던 야마메를 헌팅하려던 외국인은 이걸 보고서 놀란 나머지 가보로 보존하겠다며 렌타로의 사인을 받아갔다.[53] 패밀리 중에서 곰을 제압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야마메뿐이었는데 외관답게 피지컬로 제압했었다. 그런데 렌타로는 기합 한 번으로 쫓아버렸다.[54] 위에서 서술했지만, 하카리와 카라네가 한낮에 4시간 동안 찾아도 하나도 발견할 수 없었던 네잎클로버를 꽃다발로 만들어버린 것.[55] 무한의 신의 설명에 의하면, 인간에겐 신통력에 저항할 힘이 없고 정신력으로 극복한다고 쳐도 정신을 차리지 못할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고 한다. 즉, 렌타로는 여친인 마츠리가 울고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통을 무릅쓰고 마츠리의 곁에 나타났고, 심지어 정신까지 차린 것.[56] 이때 위기를 느낀 신이 발사한 10배 신통력을 맞자 다시 세뇌되어 축제를 즐기려 몸을 뒤돌렸으나, 곧바로 저항해 웃는 표정과 몸통은 고정된 채 머리통만 180° 돌아간 상태로 무한의 신을 위협한 탓에 심히 공포스러운 장면이 되었다.[57] 때문에 이 장면을 본 독자들은 렌타로는 이제 탈인간이 되었다는 평이 많다.[58] 104화(단신으로 15명 제압) 때처럼 웬일로 '이번 화는 광기가 좀 덜하네?'라고 평가하던 독자들도 이 장면이 나오자 '그럼 그렇지!' 하며 특유의 광기가 어디 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59] 옆에서 린이 '셰요~'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번에도 만화적 묘사가 아니라 진짜 레이저를 쏜 것이다.[60] 하카리 6월 22일, 카라네 9월 9일, 시즈카 11월 1일, 나노 3월 14일, 쿠스리 4월 18일, 하하리 5월 12일, 쿠루미 9월 3일, 메이 5월 10일, 이쿠 1월 9일, 미미미 3월 3일, 메메 10월 10일, 치요 10월 1일, 나디 2월 11일, 야마메 8월 11일, 모미지 4월 8일, 야쿠 8월 9일, 키시카 10월 10일, 아코 2월 5일, 우토 5월 16일, 마이 9월 6일, 모모하 10월 8일, 린 8월 10일, 스우 1월 23일.[61] 22×9=198에 처음 시작에서 "모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좋다"고 한 것과 마지막에 "아무튼 모두의 모든 것이 너무 좋다"고 한 것 포함.[62] 마무리 코멘트에 아지무 나지미보유한 스킬의 개수를 인용한 것으로 보아 메다카 박스의 오마주가 분명하다.[63] 유튜브의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었다.[64] 이후 37화 부록에서 렌타로는 지구가 떠나가도록 "나도 좋아!!!!"라고 답한다.[65] 이후 애니메이션의 애니플러스 자막에서도 비슷한 의역이 나왔다.[66] 이쿠의 신고식 바로 직후편이다.[67] 평범하게 녹음한다거나 아니면 특별편으로 따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약산성 밀리언아서의 애니메이션 2쿨에서 엔딩에서 성우 혹사 사례가 있는 것처럼 성우의 역량이 된다면 정신 나간 분량의 대사를 줄줄이 말하는 기염을 토할지도 모른다. 모든 건 아이죠 렌타로의 성우인 카토 와타루에게 달렸다. 사실 성우만큼이나 애니의 분량 문제도 관련되기 때문에 과연 빠른 속도로 지나가듯이 스킵을 할 것인지 2기의 분량이 길어진다고 해도 다 읽을 것인지는 중요한 관건이다.[68] 원문을 보면 일본 전국을 도는 모양.[69] 렌타로가 가끔씩 개인적인 일상에 대한 언급을 하는 장면은 이후 새로운 여친의 합류 에피소드에서 종종 등장하는데, 여친이 늘어날수록 준비성의 스케일이 달라지는 게 킬포인트.[70] 이쿠가 좋아할 만한 SASUKE를 닮은 '오니 애슬래틱', 하하리가 좋아할 만한 마스코트 '오니베이비'의 코스프레 의상, 모모하가 좋아할 만한 '오니척살' 술 제공 도박, 그리고 세 명이 모두 좋아할 만한 "오니척살이 공짜로 딸려나오는 오니베이비 코스프레 오니 애슬래틱 레이스".[71] 일본 속담 중 "금강산도 식후경"에 대응되는 말.[72] 히메카, 마츠리, 시이나, 메루.[73] 히로의 개 공포증은 그냥 개로 분장한 사람을 봐도 PTSD가 생길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었다. 이에 렌타로도 묘생을 사는 네코나리 타마에게 조언을 받으면서 진짜 개처럼 행동하면서 히로와 함께 생활했다(...). 그럼에도 개를 보면 무서워하지만 적어도 반려견과 동거할 정도로 호전되었다.[74] 애니메이션에선 생략되었다.[75] 게다가 키스도 딥키스가 아닌 입맞춤 정도이다. 44화에서 쿠루미가 딥키스의 맛을 알고 싶어했지만 렌타로는 본인들을 소중히 생각해서 어른이 될 때까진 안 해줄 거라 생각해 참고 있다가 성격이 등장 초반 때와 비슷하게 까칠해졌다. 이후 렌타로가 딥키스의 맛을 알려주고자 준비를 해왔는데 본인이 직접 해주는 게 아닌 전신 타이즈를 입은 하하리에 프로젝터 여러 개를 사용한 프로젝션 맵핑으로 렌타로의 모습을 투영시켜 속인 뒤 딥키스를 시켰다.[76] 결정적으로 103화에서의 내용을 보면 텐트도 치고 126화에서는 앞치마 + 스패츠 차림의 치요 옆에서 실제 감정은 엄청 동요하고 있었다.[77] 물론 렌타로답게 몸을 훔쳐보는 건 용서해도 그러다 너희가 다치면 어쩌냐는 내용이다.[78] 대부분 혈기 왕성한 고등학생들은 미소녀가 (그것도 해당 남성에게 큰 호감을 품고 있다면 더더욱) 뭐든 명령해 달라고 했을 때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무한대로 생겨난다고 하지만 알다시피 렌타로라 음지로 흘러가진 않았다. 옆에 나오는 머릿속 구조를 보면 사랑으로 거의 가득 차있고, 욕심은 겨우 하나밖에 없었다. 자막조차 무섭다고 평했다.[79] 해당 인물들은 3명으로 요시모토 시즈카는 서로 공주님, 왕자님이 되어 결혼 후 첫날밤을 보내는 장면에서 기상, 하나조노 하하리는 아기가 된 렌타로에게 모유수유를 하려는 순간 기상, 하나조노 하카리시작부터 말풍선에 신음소리가 나오자 초 단위로 기상했다.[80] 자신에 가슴에 분필가루가 묻었을 땐 바람을 불었고, 바지를 벗길 걸 대비해 버클을 지혜의 고리로 개조하고 벽치기할 때 손이 접착제에 묻은 상태에서 밀착을 하자 벽에 붙은 팔 하나로만 바닥에 내려가지 않고 버티는 스트리트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그리고 맨살을 맞대 체온을 유지시키려 하자 마찰열로 따끈따끈하게 해줬다.[81] 대부분 초면엔 성으로 부르다 패밀리에 합류하면서 이름으로 부르는데, 쿠스리는 초면부터 냅다 이름으로 부른다.[82] 정발 번역에서는 렌타로 오빠로 부른다.[83] 1화, 단행본 1권 번외편, 85화의 실연 장면을 보아 고등학교 이전에는 렌타로가 먼저 고백했다. 100연속이나 실연당했으니 고백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84] 앞서 136화에서도 귀신의 형상을 목격한 직후 본노지 모모하를 훔쳐보는 거수자 혹은 진짜 귀신일 경우 여친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면서 이를 사전에 배제하려고 했다. 하지만 겁을 어느 정도는 먹는 것으로 보아 여친들을 위해 겁이 나더라도 참는 것.[85] 111화에서 아코, 우토와 함께 갸루만 출입 가능한 카페에 가기 위해 하하리의 여장용 의상을 빌려서 여장했다. 이 카페의 가드가 고릴라 같은 떡대의 마초 갸루였는데 렌타로가 남자라면서 입장을 금지하자 우토의 세치혀에 논파당해 입장을 허가했다.[86] 교사로써 며느리가 100명인데다 모녀, 손녀가 섞여있는 등 윤리 파괴 수준인 아들의 연애를 인정해줄지는 의문인데 이 문제도 언젠가는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작중에서도 본노지 모모하가 사정을 듣고 바로 "너 윤리라고 아니?"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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