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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1:03:07

데이 마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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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죠 렌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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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무이 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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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eee3><colcolor=#000> 데이 마츠리
[ruby(出井, ruby=でい)] [ruby(祭李, ruby=まつり)] | Dei Matsuri
<nopad> 파일:데이마츠리휴재일러.jpg
성별 여성
생일 8월 15일[1]
나이 12살~13살[2]
소속 오하나노미츠대학 부속중학교 1학년 1반[3]
렌타로 패밀리
가족관계 조부모
부모님[4]
약혼자 아이죠 렌타로[5]
첫 등장 159화

1. 개요2. 특징3. 외모4. 작중 행적5. 인간 관계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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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出井, ruby=でい)] [ruby(祭李, ruby=まつり)][6]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히로인. 주인공 아이죠 렌타로가 만난 스물일곱 번째 여자친구이다.

2. 특징

마츠리: 이건 아빠랑 엄마가 나한테 입으라고 만들어 준 영국의 핫피라는 것 같던데!
렌타로: (무조건 아니야.)
마츠리: 그리고 머리의 이건 영국의 네지리하치마키라나 봐! 여기 나풀거리는 부분이 꼬임을 표현해서-
렌타로: (영국한테 혼나겠어.)
- 159화에서
축제와 학교에서도[7] 고스로리복을 입고 다닐 정도지만 본인이 그런 류의 패션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은 어머니가 영국인 패션 디자이너인데 딸이 그런 류 패션을 좋아할 성격은 아니기도 해서 고스로리를 입히려고, 고스로리가 핫피의 영국 버전이라고 속인 것 때문이다.[8] 어머니 쪽 유전자도 꽤 진하게 이어받아서 겉으로 보기엔 어울리기도 하고 주변에서도 잘 어울린다고 해 주고 고스로리의 화려함이 축제와 어울린다 생각하기에 옷 자체는 좋아하고 있다.

영국인 혼혈이라는 특징과 고스로리 옷을 입고 있는 것과 별개로 사투리도 심하고[9] 포장마차에서 일하고 있는 등 뼛속까지 일본인 같은 모습을 보인다. 태생과 외모가 본인의 실체와 뒤떨어진 것이 나디와 비슷하다.

축제를 좋아하다 보니 텐션도 높고 욕데레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새로운 츳코미 담당이 되었는데, 사투리와 성격 덕에 츳코미가 상당히 강렬한 인상을 준다. 대신 대부분이 츤데레인 기존의 츳코미 담당들에 비해 솔직한 성격이다.

이인 치요와 같은 반인 중학교 1학년으로, 이로써 패밀리에 막내 라인이 하나 늘게 되었다. 또한 패밀리에 들어가자마자 하나조노 하하리를 흥분시키며 유녀 라인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정.

당찬 성격과 달리 아직 중1이라서 사랑에는 면역이 없다. 패밀리에 들어온 이후에도 렌타로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가 싶으면 결국 스스로 끝까지는 가지 못하는 아이다운 모습도 있다.[10]

3. 외모

파일:디자인 설정화-데이 마츠리.jpg 파일:디자인 설정화-데이 마츠리(교복).jpg
디자인 설정화
(평상복 / 교복)

특이사항으로 속눈썹이 정말 진하고 길다. 클로즈업된 작화를 보면 속눈썹을 붙이고 다니는 미미미보다도 속눈썹이 눈에 띄게 부각되는 수준이다.

4. 작중 행적

파일:100여친 159화 마츠리 첫 등장.jpg
첫 등장
파일:100여친 159화 마츠리 삐빗.jpg
27번째 찌리릿

159화에서 첫 등장. 축제에 놀러간 렌타로에게 고스로리 옷을 입고 야키소바를 만들고 있는 언밸런스한 모습으로[11] 눈에 띄였고 호객 행위를 하다가 눈을 마주쳐 찌리릿을 느낀다.

렌타로가 야키소바 1인분 달라고 하자 할머니와 할어버지가 응대하고 할아버지가 마츠리에게 일을 도와줘서 고맙다며 같이 밥을 먹고 쉬라고 챙겨준다.

이후 서로 통성명을 하다가 렌타로가 축제를 같이 즐기지 않겠냐고 권유하다 마츠리가 렌타로에게 너도 그쪽 패거리였냐며 "축제에 사랑을 가져오는 놈들, 축제나 포장마차에 관심이 없고 축제를 사랑의 도구로 여기는 사람은 싫어한다"며 뛰쳐나가는데...

축제에서 볶음국수를 볶으면서 렌타로를 떠올리다 저녁 불꽃놀이 시간대에 축제장이 소란스러워지자 그 중심에는 축제를 아주 크게 즐기는 렌타로가 있었으며 렌타로는 마츠리가 말한 대로 있는 힘껏 축제를 즐기는 중이며 많은 노점들의 음식을 그야말로 배가 터질 만큼 먹었음에도 마츠리네 할아버지 볶음국수를 먹겠다고 하며 마츠리의 포부를 실행하려는 모습에 마츠리가 렌타로는 사랑을 핑계로 축제를 업신여기는 사람과 다르고 외친다.
파일:100여친 159화 사랑=축제.jpg
마츠리의 고백
파일:100여친 159화 마츠리 고백.jpg
마츠리의 고백

마츠리도 축제에서 사랑을 즐기는 것도 축제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마음을 고치고 렌타로에게 고백하고, 렌타로도 이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렌타로가 축제를 같이 돌아보자고 하자 배도 빵빵하고 이미 축제 다 끝났다고 태클을 건다.

다음화에서 렌타로 패밀리 소개 전에 이인 치요와 같은 반 친구라는 게 알려진다. 가정실습에서 치요와 시비가 붙었고 승부를 가릴 때[12] 만든 치요의 야키소바를 맛보고 '고작 가정집 아이가 이런 맛을?'라고 분개하다 치요가 자기가 만든 야키소바보다 마츠리의 야키소바가 더 맛있다는 평가에 얕보지 말라며 뛰쳐나간다.

이후 신고식 때 패밀리와 잘 융화되며 가정실에서 야키소바를 선보이려고 하는데, 문제는 야키소바 27인분의 무게 때문에 야키소바를 볶는데 균등하게 못 볶는다는 걸 깨달은 것. 이때 치요가 야키소바 면의 반을 볶으면서 당시 마츠리의 야키소바를 고평가한 것은 동정한 게 아니었고 정말로 맛있었고 마츠리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솔직하게 말한다. 마츠리는 치요에게 고집을 피워서 미안하다며 같이 볶는다. 이렇게 완성된 야키소바를 마츠리는 "한번 잡숴봐"라고 당당하게 선보인다.

치요와 같이 볶은 야키소바는 패밀리들의 고평가를 받았고 흐뭇해 한다. 마츠리는 치요 입가에 소스가 묻은 걸 말하자 하하리가 끼어들어 렌타로와 키스시킨다. 이때 하하리는 이게 렌타로 패밀리식 입닦이라고 뻥카를 치고,[13] 마츠리는 치요를 보고 '성실한 반장인 줄 알았는데 교실 밖에선 이런저런 짓을 하는구나'라고 말하자 치요는 패밀리 생활에 평소 있는 일이라 대꾸도 못한다.
파일:100여친 160화 마츠리 첫 키스.jpg
첫 키스

마츠리는 기세를 몰아 렌타로에게 키스를 요구하는데... 렌타로와 첫 키스를 하자 첫 키스의 맛은 야키소바 맛이라고 한다.
파일:100여친 164화 무한의 신.jpg
xxx

164화에선 렌타로 패밀리[14]와 축제를 즐기던 중 모두와 축제를 영원히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때 나타난 무한의 신에게 소원을 빌어서 계속 무한한 축제를 즐긴다. 허나 패밀리가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을 정도로 축제만을 즐기자 무한의 신에게 축제를 끝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무한의 신이 이를 거절하자 자신의 소원으로 모두가 변해벼렸다는 사실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데 그 순간 여친인 마츠리가 '울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 세뇌에서 벗어난 렌타로가 나타나 무한의 신을 살기와 함께 겁박해 세뇌를 풀고 축제를 끝내버리며 사태를 해결했다(...). 이후 정신을 차린 패밀리와 사이좋게 축제를 즐겼다는 것을 만끽하는 것으로 마무리.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를 통해 렌타로가 만났던 연애의 신은 아니었지만 렌타로 패밀리에서 최초로 신적 존재와 만난 인물이 되었다.

165화에서는 히메카에게 달린 악플을 보고 있는데 본인이 아무렇지 않아 하자 복장 터져하며 '그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회상하며 악플러한테 "뒈져버려×4 망할 자식×4 까고 있네 등딱 같은 놈아!!!!"라며 대댓글을 달았고 이를 본 히메카는 고맙다며 덕분에 후련해졌다고 한다.

167화에서는 쿠스리의 약으로 인해 아기가 되었고 쿠스리치요가 '왜 울지?' 하면서 달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그냥 소매를 말고 싶었던 것이었고 쿠스리랑 치요가 자기를 축제 가마처럼 들어올려주자 좋아한다. 그러다 엄마 분장한 렌타로를 보고는 동정의 눈빛을 보낸다.

5. 인간 관계

6. 기타

7. 관련 문서



[1] 일본에서 이 날은 오본이라고 불리며, 본오도리 축제가 열린다.[2] 12살일 가능성이 높다. 본 작품은 사자에상 시공 작품이어서 계속 계절이 봄인데, 마츠리의 생일은 8월 15일로 여름이기 때문.[3] 이인 치요와 같은 반.[4] 어머니가 영국인이다.[5] 179화 이후.[6] 성인 데이는 본인의 사투리의 어미이기도 한 ~데이 혹은 day와 발음이 같으며, 이름인 마츠리는 축제(祭り)와 발음이 동일하다.[7] 학교용은 부모님이 개조해 주었다고 한다. 물론 이사장이 하나조노 하하리였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귀여우면 OK라는 모양.[8] 애초에 12~13살이니 상식이 조금 잘못된 것은 자연스럽긴 하다.[9] 사용하는 사투리는 에도벤.[10] 잠든 사이에 렌타로에게 공주님 안기를 받았을 때도 크게 놀랐다.[11] 사실 조리할 때는 도구의 열기 때문에 땀이 꽤 찬다. 이를 감안했는지 소매를 걷었다.[12] 사실 치요는 딱히 승부까지 갈 생각은 없었으나 자신이 만들어준 야키소바를 맛있게 먹어준 부친과 친구들이 떠올라서 데이의 야키소바보다 못하지 않다고 고집을 피웠다.[13] 공교롭게도 160화가 나올 때 본작의 애니판이 방영 중이었고, 오프닝에서 렌타로의 입가에 묻은 밥풀을 키스로 닦아 주는 장면이 나왔다.[14] 렌타로, 시즈카, 쿠스리, 이쿠, 스우, 린.[15] 각각 15표로 동수였으나 치요가 마츠리를 배려하기 위해 마츠리의 야키소바가 자신의 것보다 맛있다고 말하자 발끈해서 뛰쳐나갔다. 마츠리는 지기 싫어해 말은 안 했지만 내심 자신의 것보다 치요의 야키소바가 더 맛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16] 당연하지만 나디는 100% 일본인으로 혼혈은 자칭일 뿐이다.[17] 다만 부모님은 패션 디자이너인 것으로 보아 일시 단절된 것으로 보인다.[18] 일본에선 중학생일지언정 한국에서 12~13살이라고 하면 초등학생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가족 일이라고 해도 미성년자가 축제 노점상 일을 하는 것도 사실 위험하다. 출판업계의 위대한 존재가 다시 강림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