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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8:55:11

현대 캐스퍼

파일:현대자동차 심볼.svg파일:현대자동차 심볼 화이트.svg
파일:exterior-gallary_01.aba04d1.jpg
CASPER[1]
현대 캐스퍼 홈페이지

1. 개요2. 모델별 설명
2.1. 출시 이전2.2. 1세대 (AX1, 2021 ~ 현재)
2.2.1. 일렉트릭(AX1 EV, 2024년 7월 출시예정)2.2.2. 페이스리프트(AX1 PE, 2024년 8월 출시예정)
3. 제원4. 논란 및 문제점
4.1. 자연 흡기 사양의 낮은 가속력4.2. 출고가 관련 논란
4.2.1. 비판 및 부정적 견해4.2.2. 비판에 대한 반박4.2.3. 아쉬운 부분
4.3. 떨림 현상4.4. 충돌 테스트 정보 부재4.5. 기타
5. 여담6. 경쟁 차량7. 미디어8. 둘러보기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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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2021년 9월부터 판매 중인 전륜구동 경형 SUV.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위탁 생산한다.

2. 모델별 설명

현대그룹은 1990년대 후반 미쓰비시 자동차파제로 미니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정공 경형 SUV 프로젝트를 통해 경형 SUV의 개발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현대그룹왕자의 난을 거치며 현대정공(現 현대모비스)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넘어가는 풍파를 겪었고, 이 여파로 프로젝트가 유야무야 엎어져 버렸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SUV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며 각종 소형 SUV가 출시됐고, 이런 경향은 자연스럽게 경형 SUV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 마침 광주형 일자리의 일환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현대자동차그룹의 관계 협력사[2]로 설립되면서, 최초 프로젝트 설립 이후 약 20년 만에 코드명 AX로 경형 SUV 출시를 다시 기획하게 된다. 그냥 경차가 아닌 경형 SUV라고 부르며 대한민국의 첫 경형 SUV다.

캐스퍼에 대해서 개발자의 인터뷰 영상이 등장했다. #

캐스퍼는 현대자동차 오프라인 영업소에서 취급하지 않고, 캐스퍼 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주문받아 판매한다. 즉, 현대자동차 대리점이나 지점에서 캐스퍼를 계약할 수는 없다.

차량 인도 또한 무조건 탁송으로만 가능하다. 이전에는 출고장 인도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나, 일자 미상으로 불가능해졌다.

온라인 계약 시에 딜러의 추천 코드를 입력하면, 그 딜러에게 일정액의 수당이 지급된다. 즉, 현장에서 대면으로 서류에 사인해서 계약할 수는 없으나, 현장에서 사이트에 접속해 딜러의 설명을 듣고 계약하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주문이 힘든 고객을 위해, 전화 상담을 통한 대리 주문도 가능하다.

한국에서 아토스 이후 판매되지 않았던 경차 라인업이[3] 경형 SUV로 돌아왔다.

대한민국 내수전용 차종이지만, 2024년에 출시할 EV 버전은 해외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2.1. 출시 이전

파일:현대 AX 전측면.jpg
파일:현대 AX 측후면.jpg
전측면 측후면
2020년 4월, 캐스퍼의 테스트 뮬이 포착됐다.

2.2. 1세대 (AX1, 2021 ~ 현재)

파일:캐스퍼.png
<rowcolor=#ffffff> 현대 캐스퍼
파일:casper-1.0.jpg
파일:casper-1.0t.jpg
기본형 (1.0 MPI) 액티브 (1.0 T-GDI)
파일:캐스퍼_실내_01.jpg
<rowcolor=#ffffff> 실내
티저 영상 프리런칭 영상
case by CASPER[4]
Incredible CASPER[5]

기아모닝 3세대, 경차에 적용된 K1 플랫폼[6]을 사용한다. 한국 내 생산 경차 중에 2017년 출시된 모닝 이후 4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 신차이며, 2002년에 단종된 아토스 이후 약 19년만에 현대자동차의 대한민국 내수 경차 시장 재진출이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은 76마력을 내는 스마트스트림 G1.0 MPI 엔진(G3LD)과 100마력을 내는 카파 1.0 싱글터보 GDI 엔진(G3LC)이 탑재되며, 각각의 엔진에 맞게 기어비와 내구성이 조정된 A4CF0·A4CF2 4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당초 국내에는 아반떼, 베뉴에 적용된 IVT 조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4단 자동변속기로 확인됐다.[7]

대한민국 국내 시장의 본격적인 판매는 2021년 10월부터 이루어지며, 생산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통해 연간 7만 대 규모로 이루어진다. 당초 소문에는 GGM에서 내수용 생산과 인도 수출을 병행한다고 했으나, 인도 시장 예상 적정 가격인 50~70만 루피(한화 800~1,000만 원대)를 맞추기 위해서는 차량의 엔진과 바퀴 4짝을 모두 빼고 GGM 인력을 반값 연봉이 아닌 무임금으로 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애시당초 인도 시장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모델이다. 인도의 1인당 GDP가 한화로 약 200~300만 원 수준(한국 대비 약 1/15 수준)임을 감안하면 대한민국에서 생산해서 인도로 자동차를 수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베뉴의 대한민국 내수용과 북미 시장용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인도 시장용은 타밀나두첸나이 현지공장에서 생산하는데, 캐스퍼는 인도 현지 생산도 하지 않는 오직 국내 시장만을 위해 개발된 모델이다. 현지 생산이라고 하는 것은 완성차 조립만 현지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부품까지도 현지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제조 원가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게 된다.[8]

전체적으로 베뉴와 유사한 디자인이며, 국내 경차 규격에 맞췄기 때문에 차폭이 상당히 좁고 SUV 스타일이라 모닝이나 스파크보다 전고가 높다. 레이랑 비교를 할 수도 있을 정도. 또 스파크, 벨로스터처럼 리어 도어 캐치가 히든 타입으로 되어 있다. 다른 경차들에 비하면 상당히 귀여운 디자인이라고 호평이 많다.

정원은 다른 한국 경차들과 달리 4인승인데, 시트 중간에 기둥이 있는 방식은 아니고 후석 2인 시트를 단순히 붙인 형태다. 레이 EV 개선형도 비슷한 형태의 4인승으로 인증받았지만, 이쪽은 옵션으로 5인승 시트를 적용할 수 있다.

레이와 비슷한 크기로 출시되지만, 레이와는 다른 콘셉트로 출시된다. 레이는 좁은 경차의 실내공간을 극대화시킨 차량이지만, 캐스퍼는 베뉴와 유사한 실루엣을 가졌다. 콘셉트가 비슷한 차량을 꼽자면 스즈키 허슬러나 이그니스, 다이하츠 태프트와 비슷한 컨셉이라고 볼 수 있다. 2021년 4월 5일부터 GGM에서 시험 생산에 돌입했다. 이후 5월 4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차명은 캐스퍼로 확정됐으며, 현대자동차는 2002년 아토스의 단종 이후 19년만에 다시 국내에서 경차를 판매하게 됐다.

2021년 9월 1일에 외장 이미지가 공개됐다. 전면부는 상단에 턴 시그널 램프, 하단에 아이코닉한 원형 LED 주간주행등을 배치했으며,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넓은 스키드 플레이트로 디자인했다. 측면부는 펜더와 높은 지상고로 역동성을 강조했으며, 정면과 측면 1열 창을 시각적으로 연결시킨 검은 색상의 A필러로 개방감을 줬다. 또한 뒷문 손잡이를 윈도우 글라스 부분에 히든 타입으로 적용했다. 후면부에는 좌/우 폭을 키운 와이드 테일게이트를 적용했으며, 전면 그릴의 파라메트릭 패턴을 리어 램프에 적용해 디자인했다. 또한, 전/후면부에 동일한 원형 턴 시그널 램프로 통일감 줬다. 공개된 제원으로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 축거 2,400mm로 전장, 전폭은 타 경차들과 동일하며, 전고는 모닝보다 높고 레이보다 낮다.[9] 휠베이스는 모닝과 동일하다. 실내는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 시트[10]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100마력 카파 싱글터보 엔진을 선택할 때 리어 스포일러와 함께 액티브 플러스 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알루미늄 휠은 일명 "불판 휠"로 불린다.[11]

모닝레이처럼 기본 옵션에 2열 파워 윈도우와 전동식 사이드 미러 기능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주차 브레이크레이같이 페달식이 적용됐으며, 별도의 주차 브레이크 해제용 레버가 없고 페달 하나로 주차와 해제를 하는 방식이다. (한 번 더 밟으면 해제) 자동변속기 오른쪽에는 베뉴같이 트랙션 모드 스위치(일부 트림 제외)가 있다. D컷 스티어링 휠은 틸트 기능만 있고, 텔레스코픽은 없다. 머드/샌드/스노우 모드가 있는 트랙션 모드는 기본인 드라이브 모드가 실은 자동이라, 미끄러운 길이나 모래밭을 만나면 바퀴 미끌림을 센서가 인지해 자동으로 알려 준다. 노멀/스포츠 모드는 그와는 별도로, 변속 시기(ECU의 토크 관리)가 달라져 주행 패턴이 바뀌는 것이며 자동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다.

Android AutoApple CarPlay를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기본 내비게이션 대신 여러 보험사에서 안전운전 지수로 일정 부분 보험료 할인을 해 주는 TMAP을 쓸 수 있는데, 스마트 크루즈를 작동시키면 화면에 자체 내비게이션을 켜건 Android Auto를 써서 다른 맵을 띄우건 위에 제한속도 연동 기능이나 터널 자동 외기차단 등의 위치기반 연동 기능이 작동한다.

내장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설정하면 현대자동차의 자체 지불 시스템(CPS)인 현대 카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주유소, 주차장, 드라이브 쓰루 등 가맹점을 늘려 가는 중.

대시보드에 있는 USB 포트는 음악 파일(*.mp3, *.wav 등)이 든 메모리를 넣으면 자동 재생이 되고, 케이블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에 연결하면 Android Auto(캐스퍼의 내장 관리 프로그램에서 설정했을 경우)나 음악 어플 재생이 되며, 보조 배터리 등을 충전만 할 수도 있다.

K3, 투싼, 싼타페, 카니발, 코란도처럼 후방 방향지시등이 꽤 낮은 위치에 있다. 다만 후방 방향지시등 자체가 워낙 크고 동그란 게 튀는 모양이라서 앞서 언급한 차량들과 달리 시인성에 문제는 없을 듯하지만,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방향지시등이 쉽게 파손될 위험이 있다는 단점만 공유한다.

2021년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에서 사전 계약을 받은 후, 2021년 9월 29일에 정식 출시됐다. 사전계약 첫날인 9월 14일에는 현대자동차 서버가 마비되어 접속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 사전계약 첫날 18,941대가 계약되어 지난 2020년 2월 쏘렌토 MQ4의 첫날 사전계약 대수와 동일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내연기관차 사전예약 최다 기록으로, 하단의 가격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이목을 끄는 데에는 일단 성공했다.

광주광역시는 캐스퍼를 구매하는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취득세를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다. #
파일:현대 캐스퍼 밴.jpg
<rowcolor=#ffffff> 현대 캐스퍼 밴
2022년 2월 3일에는 2인승 승용 밴 모델이 출시됐다. 기존의 경차 밴 모델과 같이 뒷좌석이 탑재되지 않으며, 트렁크 공간을 기존의 뒷자리까지 확장하는 방식으로 940L의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단종된 다마스의 수요를 어느 정도 메울 것으로 보인다.[12] 밴은 스마트 단일 트림으로만 운영하며, 가격은 1.0 자연흡기 사양이 1,375만 원이고 100마력 카파 터보 엔진(액티브)도 95만 원을 추가하면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모닝/레이 밴과 달리, 캐스퍼 밴은 2023년 연식변경 이전까지 순정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었다.[13]

가격 논란[14], 신차 효과의 상실, 재고 문제[15] 등이 겹치면서 연식이 변경되기도 전인 2022년 10월 6일 자로 신규 트림 '디 에센셜'이 추가됐다. 네비게이션, 하이패스, 후방 모니터 등이 포함된 패키지인 멀티미디어 내비 플러스와 프로젝션 헤드램프,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 캐스퍼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이 기본 탑재된 스페셜 트림이다.[16] 가격은 1,690만 원.[17] 에센셜에는 캐스퍼의 자연흡기 사양 중 유일하게 리어 디스크 브레이크가 기본으로 장착된다.

2023년 4월 27일 2023년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톰보이 카키의 무광 버전인 비자림 카키 매트 컬러를 추가해 총 7가지의 컬러를 제공한다. 디 에센셜에 비해 저렴한 트림이자 모던 트림을 대체하는 디 에센셜 라이트를 선보였는데, 운전석 통풍 및 1열 열선이 내장된 인조가죽 시트, 열선 포함 가죽 스티어링 휠, 버튼시동/스마트키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으며, 가격은 1,490만 원부터 시작한다. 다만 트랙션 모드 스위치는 모던과 달리 디 에센셜 라이트에서는 알루미늄 휠을 적용해야 선택이 가능하다.

스마트 단일 트림만 존재하던 승용 밴 모델은 버튼시동/스마트키, 7 에어백, 운전석 시트 암레스트, 운전석 통풍 및 1열 열선이 내장된 인조가죽 시트를 더한 스마트 초이스 트림을 선보였으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현대 카페이), 후방 모니터, 6 스피커, 풀오토 에어컨, 마이크로 에어 필터, 후방 와이퍼로 구성된 스마트 패키지를 밴 모델에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48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해외 시장에서는 팔지 않는 대신, 인도를 시작으로 i10을 베이스로 해외시장 수출 전용 모델인 경형 SUV '엑스터'(Ai3)가 출시되었으며[18], 후술할 EV 모델이 해외 시장에서 판매된다.

2.2.1. 일렉트릭(AX1 EV, 2024년 7월 출시예정)

2024년 여름에 전기자동차 사양인 일렉트릭이 출시될 예정이다. DRL과 테일램프에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뒀고, LED 방향지시등/후진등이 적용된다.

레이 EV와 동일한 전기모터 조합의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충전구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내연기관 기반 전동화 모델답게 전면부에 둔다. 주행거리는 레이 EV의 205km보다 조금 높게 측정될 것으로 보인다. 블루온의 정신적 후속작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은 EV 혼류 생산을 위한 생산 체제를 갖추기 위해 2023년 11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약 1달간 가동을 중단한 적이 있으며, 2024년 2월 6일부터 시험 생산에 들어갔다.

2024년 2월 12일 공개된 정보는 NCM(3원계) 충전지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1회 충전으로 350km 주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차체의 크기가 약간 커져 경차가 아닌 소형차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다. 어차피 유럽과 일본 시장 수출을 주 목표로 생산하기 때문에 국내에만 적용되는 경차 크기 제한을 고수할 이유가 없기 때문. 또한 스탑 앤 고 기능도 추가되어 비로소 완전한 반자율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후에 LFP 48.6kWh 충전지 용량으로 350km 주행거리로 보인다는 정보도 나왔다.

실내에는 풀 LCD 계기판, 화면을 확대한 중앙 디스플레이, 컬럼식 시프트 레버를 적용해 내연기관 모델과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2023년 4월부터 EV 모델의 스파이샷이 주기적으로 돌아다닌다.

내수형은 대한민국 경차 규격을 맞추기 위해 내연기관 캐스퍼와 비슷하게 유지하지만 유럽 수출용은 전장(3,800mm 이상)과 휠베이스를 연장하고, 전폭은 1.6m가 넘는 크기로 설계된다. # 이에 맞춰서 충전지 용량도 키워 WLTP 기준 350km대의 주행거리를 확보한다.

일본 시장에도 2025년 경에 출시된다.[19] 일본이 좌측통행 국가이므로 당연히 운전석이 오른쪽으로 바뀐다. 다만 일본의 경차 규격이 대한민국의 경차 규격보다 작기 때문에 대한민국 규격대로 나오면 일본 현지에서는 경차로 인정받지 못하며, 차량 사이즈에 따라 자동차세가 달라지는 일본의 특성상 일본 시장용 차량의 크기는 변동할 여지가 있다.

2024년 6월 중 개최될 부산모빌리티쇼를 통해 공개한 후에 출시할 것으로 유력하다.

2024년 7월 15일 양산이 시작된다. #

2.2.2. 페이스리프트(AX1 PE, 2024년 8월 출시예정)

내연기관 캐스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또한 출시될 예정이다. 일렉트릭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할로겐 타입이였던 전면 헤드램프가 2구짜리 LED 헤드램프로 변경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실내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일렉트릭 모델과 동일하게 중앙 모니터의 크기가 커짐과 동시에 동급 최초로 ccNC가 탑재될 것으로 추정된다.

3. 제원

CASPER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광주글로벌모터스)
코드네임 AX1
차량형태 5도어 경형 SUV
승차인원 4명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 ~ 1,605mm
축거 2,400mm
윤거(전) 1,386 ~ 1,398mm
윤거(후) 1,398 ~ 1,409mm
공차중량 985 ~ 1,060kg
연료탱크 용량 35L
타이어 크기 185/65R15
205/45R17
플랫폼 현대 H2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토션빔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드럼 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0
(카파 개선, G3LD)
1.0L 직렬 3기통 자연흡기 998cc 76ps 9.7kgf·m 4단 자동변속기
현대 카파
(G3LC)
1.0L 직렬 3기통 싱글터보 998cc 100ps 17.5kgf·m

4. 논란 및 문제점

4.1. 자연 흡기 사양의 낮은 가속력

만약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한다면 터보 옵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20][21] 자연흡기 모델은 90 km/h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가속이 가능하나 그 이상의 속도로 달리게 되면 킥다운 현상이 일어나고 RPM이 확 올라간다. 고속도로 오르막에서 조금만 밟으면 5,000RPM 이상을 찍는 것도 순식간이다.

레이처럼 공차 중량이 무거운데다가,[22] 자연흡기 사양은 경차임을 감안하더라도 제로백이 17~18초로 정말 처참하게 느리다. 이는 대형 버스기아 그랜버드와 비슷한 수준이다![23] 반면 터보 옵션을 넣은 캐스퍼는 약 11초 가량의 제로백을 기록하는데, 참고 탈 만한 출력의 마지노선에 해당하는 모닝이 15초 정도가 나오니[24] 캐스퍼 터보는 자연흡기와는 상반되는 나름 쾌적한 출력이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여러 리뷰어들도 터보 옵션 (캐스퍼 액티브 I)은 필수라는 게 공통 의견이다.

하위 트림에서 옵션으로 넣을 수 있거나(스타일)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서 기본으로 들어가는 17인치 휠도 문제로 지적된다. 캐스퍼는 1000cc급으로 출력이 약한 경차이며, 체급에 안 맞게 구름 저항이 높아지는 큰 휠을 사용하면 가속력과 연비에서 모두 손해를 보게 된다. 참고로 1600cc급인 아반떼도 15인치 휠이 기본에 17인치 휠이 옵션이며, 그보다도 윗급인 쏘나타에 가서야 17인치 휠이 기본 사양이 된다. 그런데 그런 오버스펙의 휠을 경차에 장착하니 당연히 힘이 딸리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캐스퍼 오너들 사이에서 자연흡기+17인치 휠 조합은 함정 그 자체로 불리며 구매 예정자가 나올 때마다 극구 반대를 하곤 한다. 같은 구동계를 사용하는 기아 모닝의 경우 1인치씩 작은 14인치 휠이 기본, 16인치 휠이 옵션이다. 참고로 바퀴의 지름에 대해 간단히 얘기하자면, 바퀴가 작을수록 무게가 가볍고 구름 저항이 적어져 한 바퀴를 돌리는데 필요한 동력은 줄어들어 가볍고 빠른 발차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회전수는 언제나 큰 바퀴보다 많은 특성상 꾸준한 항속을 유지하는데는 동력이 더 많이 들어가 불리해진다.[25] 많은 신호등과 교차로로 정차/발차가 잦은 한국 환경에서는 행은 바퀴가 연비와 가속에 유리한 것이다. 또한 요철이나 좋지 않은 지면을 지나갈 시 충격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다가온다. 그리고 큰 바퀴는 모두 반대로 발차나 가속 시 동력이 더 많이 들거나 속도가 느린 대신 고속도로 등에서 비슷한 속도를 장시간 계속 유지하는데는 더 적은 동력이 들어간다. 쉽게 설명해서 같은 조건에 바퀴 직경만 다른 두 차가 동일한 속도에 도달한 뒤 기어를 중립에 넣고 타력운전을 하면 바퀴가 작은 쪽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빨리 줄어들고, 큰 쪽은 더 천천히 줄어든다. 이를 회복하는데 드는 동력도 당연히 차이가 나는 원리인 것.

모닝 대비 무거워진 캐스퍼의 차체에 IVT가 아닌 기존 4단 자동변속기를 그대로 탑재했고, 그 결과 자연흡기 모델 기준 2단에서 3단 변속시 엔진에 높은 부하가 걸려서 굉음을 내게 된다. 태생부터 전기자동차로의 전환을 고려해서 개발됐고 그 때문에 새 엔진/변속기까지 굳이 개발을 안 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경차보다 연비가 좋지 않으며,[26] 비슷한 비용의 아반떼보다도 연비가 좋지 못하다(단, 아반떼의 사양에 따라 다르다.) 공인 연비 최대값인 14.3km/L에는 못 미치고, 최솟값인 12km/L 정도 된다. 대략 1.3~1.5리터 자연흡기 사양의 자동변속기 소형차, 준중형차와 비슷한 정도다. 다만, 힘이 조금 모자란 경차 특성상 운전 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얌전한 운전 습관을 가진 경우는 20km/L에 근접한 연비를 끌어낼 수도 있다. [27]

자연흡기는 토크가 9.7kgf·m이고 터보 모델은 17.5kgf·m로 1.8배 수준이다. 이는 CN7의 15.7kgf·m보다도 높은 수치다. 아반떼보다 23마력이나 낮지만, 공차 중량이 200kg 이상 가벼워서 발차 속도가 높아 나름 경쾌한 느낌을 받으므로 시내 주행에서는 상당히 무리 없는 모습이다. 다만 배기량과 마력의 한계가 있으므로 발차 속도만 보고 아반떼보다 빠르고 좋다고 말하는 것은 당연히 곤란하다. 실제로도 4단 자동변속기 때문에 캐스퍼의 발차 속도가 더 빠른데도 0-50과 제로백 역시 아반떼랑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아반떼 1.6과 비슷한 성능의 디젤 엔진이 달린 차량처럼 생각하면 좋다. 출력은 낮지만 토크가 높아 저속 발진은 아반떼보다 미묘하게 빠르고 가속력이 조금 더 오래 받쳐준다.

기아 모닝의 경우 같은 4단 미션을 사용하지만 수동 모드로 1/2/3단을 넣을 수 있는 것에 비하여 캐스퍼는 수동 모드가 마티즈E3CVT처럼 +/-도 아닌 L 하나 밖에 없어서 기어비 조절에도 불편함을 겪는다. 의도적으로 고RPM으로 높은 토크를 뽑아내거나 고속에서 적절한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기가 힘들다는 얘기. 각종 옵션을 기본으로 넣어 출고가도 크게 오른 모델인데 오히려 이런 퇴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해가 안 가는 부분.

종합적으로 1000cc급 엔진이라는 체급에 맞지 않게 무거운 공차중량+큰 휠 직경+수동 기어비 조절 불가의 삼단 콤보로 연비와 가속력 모두 타 경차에 비해 처참한 차종 되시겠다. 결국 이것들을 해결하려면 해결책은 엔진의 출력이 높아지는 것 하나밖에 없으니 터보는 필수인 셈. 현재 시판되는 타 경차와 비교해보면, 기아 레이 역시 1000cc급 엔진에 최악의 공기저항 형태와 육중한 무게를 지녀서 절망적인 가속과 연비를 자랑하지만 이쪽은 앵간한 suv도 우습게 만드는, 넓은 실내공간이라는 강력한 유틸리티 하나를 보고 나머지를 모두 포기하는 것에 가깝다. 그리고 기아 모닝은 차체가 원체 가볍고 공기저항도 특별히 유체 흐름에 방해되는 모양새가 아니며, 휠 직경도 작아서 가속력도 연비도 캐스퍼와 레이 둘에 비하면 자연흡기 모델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이 된다.

4.2. 출고가 관련 논란

결론부터 말하자면 발매 초기에는 실제로 비싼 차였으나, 현재는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어 일부 트림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을 형성 중이다.

4.2.1. 비판 및 부정적 견해

사실 이 문제는 광주형 일자리로 '경차'의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전제가 이미 잘못되어 있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이 문제를 이해하려면 먼저 모닝과 레이를 생산하는 동희오토 문서를 읽어 볼 필요가 있다. 동희오토는 관리직을 제외한 생산직 전원을 파견직, 즉 사실상의 비정규직으로 채워 차량 생산 비용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립한 형식상의 외주생산 업체다. 즉 세부 운영 구조는 차이가 있으나 광주글로벌모터스와 기본적인 설립 목적이 동일하다. 쉽게 말하면 이미 동희오토를 통해 생산하고 있는 모닝과 레이는 이미 생산직의 인건비가 다른 차량에 비해 더욱 적게 반영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구조에서 생산되는 모닝과 레이는 가격이 높다고 불만이 터져나와도 더 이상 생산직 노동자의 임금을 낮춰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무리다.
이들 차량의 생산 비용 문제는 유사한 구조의 캐스퍼와 광주글로벌모터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상 일단 SUV에 기본 기능을 더 끼워주는 캐스퍼가 모닝이나 레이보다 가격이 내려갈 수는 없다. 현대차는 이미 계열사의 다른 경차가 유사한 비용 절감 모델을 갖는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음에 입을 닫았고, 소비자는 이러한 사실을 아예 몰랐거나 알고 있던 사람들은 이를 함구했으니[37] 인건비가 저렴한 공장에서 생산했는데 왜 가장 비싼 경차가 태어났는지 불만이 터져 나올 수 밖에 없다. 만약 경차가 아닌 다른 차종을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생산했다면 실제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겠지만 이미 생산 인력의 파견/비정규직화로 비용을 줄이는 것이 일상화된 경차이기에 가격면에서 동종 차량보다 비교 우위에 서는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4.2.2. 비판에 대한 반박

4.2.3. 아쉬운 부분

4.3. 떨림 현상

현대차 ‘캐스퍼’, 떨림·누수 등 품질 이슈…무상 수리 진행한다 - 아시아투데이

출시된 지 1년도 채 안 돼 떨림 현상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났다. 에어컨 및 뒷유리 열선을 켠 채로 자동변속기를 D(주행)에 놓고 신호대기할 때 차가 덜덜 떨린다는 것. 국토부에만 관련 제보만 100여 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정차 중 떨림 증상은 출시 초기 때부터 알려진 바 있다. 미디어오토장진택 기자가 캐스퍼 신차행사 당시 주행 도중 신호대기할 때나 공회전할 때 심한 떨림을 발견했던 것.

위의 누수 현상과 동시기에 이슈가 되어 현대자동차에서 해당 건에 대한 무상 수리를 진행했고, 2023 출고 모델들[44]은 D딸을 고쳐서 나왔다.

4.4. 충돌 테스트 정보 부재

2021년 출시했으며 2024년에 전기차 모델도 출시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2024년 2월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판매 중인 경차 중 유일하게 KNCAP 충돌 테스트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

동급 경쟁 차종인 모닝[45] 스파크(단종)[46], 레이[47]는 테스트 정보가 존재하는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

다만 차체 강성이나 하부 구조 등을 보면 일단은 모닝에서 개선된 거 같아 보인다.

4.5. 기타

5. 여담

6. 경쟁 차량

7. 미디어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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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관련 문서



[1] 스케이트보드의 트릭 중 하나인 캐스퍼 플립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며, 현존하는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들 기준으로는 넥쏘, 베뉴, 엑스터, 무파사와 함께 지명을 사용하지 않았다. 다만 현대자동차의 발표 이전에는 미국 와이오밍주의 캐스퍼라는 도시에서 따왔다는 추측이 있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1차 티저 광고에서도 대놓고 "지명 아님"이라고 했다. 다만 이후 "캐스퍼 기술 아님"이라고도 했다.[2] 광주광역시가 지분 21%로 경영 우선권을 갖고, 현대자동차그룹은 19%로 경영에 참여 및 기술지원하는 구조다.[3] 쌍트로, i10, 이온 등이 있으나, 이들은 외국에서만 출시하고 외국 현지공장에서 생산했다. 이 두 차종은 아토스와 캐스퍼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인데, 쌍트로는 처음에 아토스의 수출명으로 시작된 이름이며, i10은 그 후속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현행 i10의 플랫폼은 캐스퍼의 뼈대가 되었다.[4] 2021년~2022년 슬로건.[5] 2023년부터 사용중인 슬로건.[6] i10 역시 이 플랫폼을 사용한다. i10은 과거 한국 내수 시장에도 내놓았던 아토스의 직계 후속이며, 캐스퍼는 그 i10과 같은 플랫폼을 쓰는 만큼 캐스퍼의 출시는 곧 아토스의 부활이라고 보아도 좋다.[7] 터보 모델의 경우 과거 TA 모닝/레이의 106마력 카파 TCI 엔진(G3LB) 모델이 CVT를 사용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이나, 캐스퍼와 같은 100마력 카파 T-GDI 엔진(G3LC)을 쓴 JA 모닝 터보가 4단 자동변속기를 썼다는 점에서 이미 예견된 사항이었다. G3LC(17.5kg·m)가 G3LB(14.0kg·m)보다 엔진 토크가 높아서 CVT 대신 4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4단 자동변속기 역시 엔진 토크의 차이 때문에 터보와 자연흡기에는 서로 다른 유닛이 들어갈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 자연흡기 A4CF0/터보 A4CF2가 적용됐다.[8] 사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원인은 제조 원가 차이보다도 인도의 강력한 공산품 관세이다. 설사 모든 생산/조립 공정을 무인화하더라도, 국내 생산 후 인도 수출은 불가능하다. 한국에 비하면 원가경쟁력이 매우 뛰어난 중국 업체들도 어쩔 수 없이 인도 현지공장을 운영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9] 구형 경차까지 놓고 비교하면 아토스(1.61m)와 3.5cm, 비스토(1.58m)와는 0.5cm 차이난다. 다만 현재의 경차 규격이 아토스/비스토 시절에 비해 전장과 전폭 모두 10cm씩 더 크기 때문에, 차체 크기는 캐스퍼가 더 큰 편이다.[10] 마쓰다 패밀리아 8세대와 크라이슬러 PT 크루저에 각각 운전석 및 동승석, 동승석 풀 폴딩이 지원되며 레이에도 동승석 한정으로 동일 기능이 들어가지만, 운전석까지 접히는 모델은 국내에서 캐스퍼가 유일했다. 레이는 2022년 9월에 출시한 2차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 운전석 폴딩 시트를 추가했고, 2023년 9월에 재출시한 레이 EV 개선형에도 운전석 폴딩 시트가 들어간다.[11] 구멍이 작고 판의 면적이 넓은 휠에 붙는 별명. 1세대 기아 K5의 휠이 불판 휠로 유명했다. 그러나 진짜로 자동차용 알로이 휠을 고기 굽는 불판으로 쓰면 안 된다. 알루미늄 합금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그렇다.[12] 다만 다마스의 대체는 캐스퍼 밴의 1.5배 가량의 용량(1,403L)을 가진 레이 밴이 있어서 대부분의 수요가 레이로 넘어갔기 때문에, 터보 엔진이 필요한 게 아닌 이상 캐스퍼 밴을 살 사람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레이 또한 비슷한 시기에 조수석을 없애고 용량이 더 늘어난 1인승 밴이 추가됐고, 2023년 9월에 재출시한 레이 EV 개선형은 초기형 레이 EV와 달리 1인승/2인승 승용 밴도 있다.[13] 내비게이션 기능이 있어야 Android AutoApple CarPlay를 쓸 수 있다.[14] 캐스퍼가 가격 논란에도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여타의 차량들에 비해 출고가 빨랐던 게 한몫했다. 당시 어지간한 차종들도 출고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이었고, 하이브리드전기자동차는 최장 24개월이라는 경이로운 출고기간을 자랑했던 데 비해 캐스퍼는 대체적으로 3개월 내외였기 때문이다. 경차는 취득세가 거의 면제라서, 본인이 진짜 원했던 차량이 나오기 전에 캐스퍼를 임시로 타는 수요도 꽤 있었다. 하지만 2022년 후반부터 금리 인상 등으로 상황이 급변하면서 신차 시장 자체가 얼어붙기 시작했고, 중고차 가격도 많이 내려가는 추세였기에 차량 가격 보존 문제가 걸리기 시작하면서 캐스퍼의 선호가 줄고 있었다.[15]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은 차량 판매량과 상관없이 일정량 이상의 캐스퍼를 반드시 생산해야 하는 상황이다.[16] 엑센트 RB 2차 페이스리프트, 아반떼 AD, 싼타페 더 프라임의 밸류 플러스, LF 쏘나타의 케어 플러스, 더 뉴 그랜저 IG더 뉴 팰리세이드의 르블랑 트림과 비슷하다.[17] 단산된 스파크의 최고 등급인 프리미어 트림과 비슷한 가격대다. 여기에 터보가 추가되면 모닝의 풀옵션 가격 정도가 나온다.[18] 엑스터의 차체 크기는 베뉴와 캐스퍼의 중간 크기다.[19] 일본은 시장 재진출 시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같은 전기자동차넥쏘같은 수소연료전지차만 진출했다.[20] 초보자들은 어차피 속도를 잘 내지 않으니 터보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캐스퍼의 가속력은 단순히 도로 흐름을 따라가는 정도의 일상적인 주행에서도 부족함을 느낄 수준이므로 터보가 없으면 오히려 운전이 더 어렵다.[21] 특히 쏘카에 배치된 캐스퍼는 모두 논터보여서 고속도로에 진입할 때 차량이 잘 나가지 않아 무조건 스포츠 모드에 풀악셀은 필수다. 그린카가 캐스퍼를 전량 터보 사양으로 도입한 것과 대비되는 점이다.[22] 선루프 등 일부 옵션 유무에 따라서는 레이보다 무거울 수도 있다![23] 그랜버드는 애초부터 크기도 크고 무거우면서 공기저항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으니 승용차보다 굼뜬 게 당연하다. 그리고 그랜버드도 D6CP 사양에 수동변속기 끼고 2200RPM에서 변속하면 제로백을 10초 언저리까지 줄일 수 있다. 차가 무거워서 굼뜰지언정 현대의 대형 상용차 엔진 자체의 힘은 굉장한 편이다.[24] 지금은 단종된 수동변속기 모델과 터보 모델은 각각 12초~13초, 10초 가량이 나온다.[25] 연구 결과 이 동력과 속도 사이에 이상적인 합의점을 가지는 항속에 가장 유리한 크기는 700C(mm), 27.5인치로써 오늘날 로드, 하이브리드 등의 자전거에서 표준으로 쓰이는 바퀴 지름이다. 허나 이건 꾸준히 같은 속도를 유지하는 항속 기준이라, 신호등 때문에 정차발차가 잦은 한국 도심 환경에서 자동차 바퀴 직경은 사실상 무조건 작을수록 좋다고 보는게 좋다. 캐스퍼의 경우 순정 15인치 휠+타이어(185/65R15)를 장착 시 실제 바퀴의 직경은 24.4인치로써 고속주행보다 빠른 반응성이 중요한 도심주행에 적합하다. 바퀴가 작은 미니벨로가 고속주행은 어렵자만 가감속이 잦은 도심주행 상황에서 더 적은 힘으로 편하게 탈 수 있는 것과 일맥상통한다.[26] 자연흡기 사양은 출력 대비 무거운 차체 때문에, 터보 사양은 자연흡기 대비 태생적으로 연비에 불리한 과급기 방식이라서. 결정적으로 4단 변속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 RPM을 사용하는 점, 경차치고는 무거운 차체 탓이 크다.[27] 실제로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 시, 급가속과 급출발을 피하고 주행차선에서 정속주행으로 간다면 예상 외로 차량흐름에 큰 방해 주지 않고 2,800~3,100rpm 내외로 17~18km/L 수준의 연비를 챙길 수 있다. 단지 다른 차들에 비해 답답한 느낌이 들고, 특히 고속도로 진입할 때나 오르막에서 가속할 때, 급하게 앞 화물차 추월할 때에는 rpm이 치솟으며 차량흐름을 방해하는 건 있지만..[28] 옵션 적용시 전면부 그릴 디자인이 변경되고, 인터쿨러용 원형 에어 인테이크 홀이 달린다. 1.0 T-GDI 엔진이 탑재되며 전,후륜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된다.[29] 실제 이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뿐 아니라 비교적 현대에 우호적인 차량 관련 리뷰어들도 가격정책에 대해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30] 물론 캐스퍼가 들어있는 것도 없이 마냥 비싸기만 한 것은 아니고, 최하 트림에서도 4.2인치 컬러 클러스터, 차로유지보조, 오토하이빔, 크루즈 컨트롤 등이 기본 사항이긴 하다. 하지만 1,200만 원짜리 최하위 트림 모닝에서도 55만 원짜리 드라이브 와이즈 I 하나만 넣으면 차로유지보조와 4.2인치 컬러 클러스터는 들어가며, 상위 차종인 베뉴는 4.2인치 컬러 클러스터가 출시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크루즈 컨트롤까지 들어가는 드라이브 와이즈 II를 넣더라도 95만 원으로 총 1,300만 원으로 캐스퍼 깡통 가격보다 낮으며, 거기에 엣지 옵션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옵션까지 넣더라도 1,390만 원으로 캐스퍼 깡통 노옵션 가격과 동일하다. 정리하자면 캐스퍼 깡통 트림에 기본 사항으로 포함된 옵션들이 일부 있긴 하나, 모닝 최하위 트림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캐스퍼 깡통 가격과 동일한 가격에 더 많은 옵션을 가져갈 수 있게 된다. 다만 모닝엔 터보 옵션은 없기 때문에 주행성에서는 캐스퍼를 따라잡기 힘들다는 것이 차별점.[31] 다행히 직물시트도 엉덩이 부분은 인조가죽이고 나머지는 직물이라 방귀가 잦은 소비자는 현대자동차 디자이너에게 감사하다고 한 게시글도 있다.[32] 경쟁사인 한국GM쉐보레 스파크 역시 기본 트림에서는 스피커가 2개지만 대신 가격이 3백 이상은 저렴하다.[33] 닥신TV에서 이 점을 다뤘는데, 다른 건 다 참아도 스피커 2개인 건 용납 못한다'''라고 평가했다. 실제로도 기본적으로 흔히 차량에 쓰이는 6개의 스피커는 중저음을 큰 스피커로, 고음을 트위터로 내주는 방식인데, 트위터가 분리되어 있지 않다면 고음 해상력이 매우 떨어져 버린다. 구조적으로 사이즈가 큰 진동판으로 짧은 파형의 고음을 선명하게 구현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트위터는 사이즈가 작은 진동판으로 제작되며, 모든 가정용, 고급 스피커를 보면 내부에 트위터가 별도로 장착되어 있다. 거기에 더 나아가 큰 진동판에 중저음과 고음을 모두 출력하게 되면 당연히 사운드가 뭉개질 수 밖에 없다. 중저음도 매한가지. 괜히 브랜드 차량 스피커에서 저음용 우퍼, 중음역대용 메인 스피커, 고음 트위터를 여러개 달아주는 게 아니다. 영역대별로 스피커의 역할이 나눠져 있으면 소리는 풍부해진다.[34] 페달식 주차브레이크가 기본 옵션이긴 하지만 이는 레이도 기본 옵션이며, 크루즈 컨트롤과 4.2인치 컬러 클러스터도 기본 옵션이나, 모닝을 캐스퍼와 같은 가격으로 맞추면 오히려 모닝이 옵션이 더 많아진다.[35] 게다가 2열 슬라이딩 시트와 1열 풀 플랫도 동승석 한정으로 반쪽이기는 하지만 레이에도 있다. 아무리 캐스퍼가 공간활용 측면에서 극대화를 노렸다지만 휠베이스가 캐스퍼보다 훨씬 길고 전고도 높은 레이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36] 시작가가 800만 원대라는 루머까지 돌았으나, 이는 각종 안전 규제가 전무하여 안전장치는 없다시피한데다가 편의장치도 싹 뺀 깡통 중의 깡통인 인도판 차량가격이 와전되어 퍼진 말이었고, 출시 이후 캐스퍼는 인도판 자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소문은 네티즌들만의 뇌피셜이었던 것으로 정리됐다. 사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이 안 되는 가격인 게, 단종 직전의 다마스도 저거보다 비쌌다.[37] 좀 더 정확히는 굳이 거론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이다. 경차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현대차 입장에서 돈도 안 되는 경차를 직영으로 생산할 일은 없을 테고, 그나마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광주형 일자리라도 성사돼야 신규 경차 모델의 출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경차 구매에 관심이 없는 입장에서는 이 구조를 알거나 말거나 캐스퍼 가격이 얼마로 뽑혀나오든 알 바 아니고.[38] 2024년 기준 레이와 판매량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는 상황. 다만 레이 EV까지 합치면 레이가 앞서며, 이후 페이스리프트 및 EV모델 출시에 따라 다시 바뀔 수 있다.[39] 21년식 1,570만원~. 24년 현재 더 뉴 아반떼 1,975만원~. 깡통 트림에 옵션 추가를 하더라도 캐스퍼 풀옵 가격은 가볍게 넘기 때문에 가격 논란은 많이 수그러든 편이다.[40] 반면, 오토기어에서는 경형 SUV는 차후 인도와 중남미 시장을 노리고 국내의 반응을 보기 위해 출시했다고 본다. 이러한 나라는 경형, 소형 SUV가 필수적인지라 경형 SUV 라인을 잘 끌고 간다면 2040년대에도 내연기관 모델이 계속 생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후에 현대 엑스터가 공개되기도 했고.[41] 다만 페달식 주차브레이크라 오토홀드 기능을 장착할 수 없어서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은 빠진다. 실제로 개선형 레이 EV는 페달식 주차브레이크 대신 EPB를 적용했고, 오토홀드 기능도 추가됐다.[42] 2024년 1월 기준 베뉴의 풀옵션 가격은 2,580만 원으로 캐스퍼 풀옵션 2,057만 원과 523만원 차이다. 거기다 경차는 취등록세 감면 및 다양한 경차 혜택이 있기 때문에 실제 가격 차이는 이보다 훨씬 크다. 다만 베뉴급의 차량을 풀옵션을 넣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다가 단종설까지 나올정도로 저조한 인기로 인해 선택 폭을 대폭 좁혀놨기 때문에 비교가 무의미하다.[43] 물론 옵션의 미비와 낮은 경쟁력으로 인해 캐스퍼는 커녕 소형 SUV 꼴찌로 곤두박질쳐진 상황이다.[44] 디 에센셜은 2023년에 출시한 트림이기 때문에 개선되어서 출시되었다.[45] 2008, 2011, 2017년 테스트[46] 2014(EV), 2016년 테스트[47] 2012년 테스트[48] 요즘 차는 수동이라도 원칙적으로는 바퀴를 굴려서 시동을 걸면 안 된다. 삼원촉매 배기가스 정화장치가 망가지기 때문. 정 급할 때는 어쩔 수 없고 망가져도 운행에 지장이 없지만, 고장난 채로 다니면 오염물이 나오고 정기 자동차 검사 때 불합격될 수도 있다. 그리고 비싸다.[49] 모스 부호로 H가 점 4개라 모스 부호를 통해 H 로고를 대체했다는 추측이 있다.[50] 물론 큰 바퀴와 높은 최저 지상고를 가졌고 4륜 구동에 로우 기어 포함 10단(2×4모드, 후진기어 제외)인 록스타와 오프로드 성능은 비교 불가이다. 록스타는 판매 당시 현대 갤로퍼, 쌍용 코란도와 오프로드 성능에서 뒤지지 않았으며, 가볍고 작은 차체 덕에 일부 성능은 경쟁자 두 차량보다 나았다. 완주만 해도 대단하다는 지옥의 오프로드 대회인 파리 다카르 랠리를 개인 참가자가 큰 개조 없이 완주했다고 한다.[51] 아토스는 1990년대 아시아와 유럽에서 유행하던 MPV 패키징, 캐스퍼는 2010년대부터 유행한 소형 크로스오버 SUV 패키징.[52] 모닝에 올라가는 변속기를 쓰면 되기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혹 유럽 지역에 수출하게 되면 수동변속기를 올릴 가능성이 높았으나, 내연기관 모델이 아니라 EV 모델이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53] 2022년 차량 떨림, 누수로 인한 무상수리[54] 훅은 파란색의 기본 모델, 잽은 빨간색의 액티브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