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 르망 24시 종합 우승 기록 |
| 푸조 스포트 Peugeot Spor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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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6c7583> 본사 | 푸조 |
| 본부 | 프랑스 부르고뉴 두 주 소쇼 |
| 국적 | |
| 설립자 | 장 토드[1], 가이 프레클린 |
| 공식 사이트 | |
1. 개요
| 다시 한 번 심장이 요동칠 시간. | |
| WEC 2022 시즌 레이스카, 9X8. 형상을 보면 알겠지만 다운포스를 얻기 위한 날개가 없다. | |
2. WEC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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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fff> 제조사/번호 | <colbgcolor=#fff> 차량 & 팀 / 드라이버 | <colbgcolor=#fff> 제조사/번호 | <colbgcolor=#fff> 차량 & 팀 / 드라이버 |
| 정규시즌 엔트리 | ||||
| 2번 | | 5번 | | |
| 6번 | | 7번 | | |
| 8번 | | 11번 | | |
| 12번 | | 15번 | | |
| 20번 | | 35번 | | |
| 36번 | | 38번 | | |
| 50번 | | 51번 | | |
| 63번 | | 83번 | | |
| 다닐 크비얏 | ||||
| 93번 | | 94번 | | |
| 99번 | | |||
| 일부경기 엔트리 (르망 24시 포함) | ||||
| 3번 | | 4번 | | |
| 19번 | | 311번 | | |
| * 제조사 칸만 회색인 차량은 제조사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할 수 없지만, 드라이버 포인트와 하이퍼카 팀 월드컵 포인트만 획득할 수 있는 차량이다. * 제조사, 차량 칸 모두가 회색인 차량은 르망 24시 한정 참가 차량이며 어떤 챔피언십 포인트도 획득할 수 없다. | ||||
| }}}}}}}}} | |||
| 푸조 토탈에너지스 Peugeot TotalEnerg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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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6c7583> 본부 | 프랑스 일드프랑스 레지옹 이블린 주 베르사유 사토리 | |
| 타이틀 스폰서 | | |
| 국적 | | |
| 감독 | 팀 | |
| 기술 | | |
| 파워트레인 | | |
| 드라이버 | 93번 | |
| 94번 | ||
| 테스트 및 리저브 | ||
| 차량 | 푸조 9X8 | |
| 챔피언쉽 우승 | ||
| 팀 컵[3] | 1992, 2010, 2011 | |
| 드라이버 | 1992 | |
2.1. 2022 시즌
| 2022 Peugeot 9X8 |
본래 2019년 발표당시에만해도 푸조는 리벨리온 레이싱과의 협력으로 하이퍼카 프로그램을 전개하려고 했으나, 리벨리온 레이싱이 2020년을 끝으로 WEC를 떠나기로하면서 이후에는 푸조가 프로그램을 혼자서 진행하게 되었다. 물론 차량 개발에 리벨리온 레이싱이 관여하는 것까지는 아니었기에 큰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LMP, LMH를 통틀어 특이한 모습의 차량인 9X8을 공개했는데, 리어윙을 장착하지 않은 차량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푸조의 언급에 의하면, 리어윙을 없앤 대신 그라운드 이펙트의 영향을 더 받아서 리어윙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한다.
| 푸조 9X8 실차량의 롤아웃 |
2022년 1월 18일, 9X8이 모터랜드 아라곤에서 테스트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다만 테스트 일정과 호몰로게이션 일정을 고려하여, WEC 개막전인 세브링 1000마일 경기는 불참할 예정이다. 당연히 스파와 르망 24시도 불참.[5]
2022년 3월에는 9X8 차량을 테스트했으며, 정식 드라이버로 출전할 예정에 있던 케빈 마그누센이 하스 F1 팀과 계약하면서 드라이버 라인업에 약간의 차질이 생겼었다. 공백은 일단 리저브 및 테스트 드라이버였던 제임스 로지터가 맡았다.
| 포르티망에서 공개된 푸조 9X8 리버리 | |
몬자 6시간에 앞서 발표된 BoP에 따라 1079 kg의 무게와 515 kw의 최대 출력, 150 km/h라는 하이브리드 전개 속도로[6]레이스에 임하게 되었다. 규정내에서 최대로 무겁게 부과할 수 있는 무게인 1080 kg에 근접하게 무거워졌다.[7]
내구레이스는 10년만인데다가 9X8은 첫 투입이기에 생각보다 여러 문제가 발목을 잡았던 것이었고 비록 순위만 본다면 좋다고 볼 순 없지만, 성능에서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여주었다는 의의가 있다는 점에서 다음 라운드인 후지 6시 경기에서 보다 향상된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번 시즌에는 단 세 경기밖에 참가하지 못했으며 단 세 경기동안 차차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파이널에선 포디움권도 충분히 노릴만했다는 점을 보여주었으나 2022 시즌 내내 9X8의 신뢰성 이슈가 예상보다 크게 경쟁력에 발목을 크게 잡는 모습을 보여서 정말 아쉬울 따름이긴 하지만, 다행히 리어윙 없는 설계에 의문을 갖게하는 메이저한 이슈는 없었기에 그동안 쌓은 데이터와 경험들은 더 치열해질 다음 WEC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나름 큰 교훈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간만에 복귀한 팀이 복귀후 시즌 첫 참가만에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무조건도 아니며 마냥 쉬운일도 아니라는 점도 감안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11]
시즌이 끝나고 진행된 바레인 루키 테스트에서는 말테 야콥센, 얀 엘라셰, 막시밀리안 귄터가 테스트에 임했다. 원래는 스토펠 반두른도 참가 명단에 있었으나 맹장염에 걸리면서 불참했다.
이후 쟌소니는 2022년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 시기에 차량의 24시간 내구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테스트할 장소가 어디인지는 확인하지 않았으나 프랑스의 폴 리카르나 스페인의 아라곤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였고 이후 크리스마스가 포함되어있던 주에 폴 리카르 서킷에서 24시간 연속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2.2. 2023 시즌
| 2023 푸조 9X8 |
2월 6일, 전 F1 드라이버이자, 포뮬러 E 2022-23시즌에 장에릭 베르뉴와 함께 DS 펜스키의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스토펠 반두른을 테스트 및 리저브 드라이버로 발표하였다.
2월 17일에는 모터랜드 아라곤에서도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최근에 리저브 및 테스트 드라이버로 임명되었던 반두른도 테스트 세션에 참가하여 9X8을 주행하였다.
차량의 외관에도 일부 변화가 생겼다. 리어의 거니의 크기가 크게 줄어들거나 디퓨저의 형상이 조정되었다.
세브링 1000마일에서는 차량의 트랙션을 잡는데에 애를 먹으면서 퍼포먼스는 저조했으며, 겨울 테스트를 거친 이후로도 여전히 기어박스 이슈에 시달리면서 94번은 포메이션랩이 되자마자 개러지로 들어갔으며, 93번은 FCY 상황에서 속도를 제대로 줄이지 못해 앞에 있던 플로이드 반월 레이싱 팀의 4번 차량의 후미에 충돌하고 그대로 스핀하여[12] 차량을 수리하는데에 시간을 허비하면서 LMP2는 물론, GTE보다도 못한 31위로 간신히 완주하였고, 94번차는 선두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7번의 75%인 179.25랩(사실상 180랩 필수) 보다 모자란 141랩을 돌아 완주를 하였음에도 실격 처리되었다. 참고로 스텔란티스의 회장인 카를로스 타바레스도 이날 방문하였다.
세브링 1000마일 경주가 끝나고 10일 후, 폴 리카르에서 시즌 중 첫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폴 리카르 테스트에서 전자식이 아닌 유압식 기어 변속 액추에이터를 새롭게 도입하여 테스트를 진행하였는데 팀 내부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고 하였다. 이 기어 변속 시스템은 다음 라운드인 포르티망 6시부터 적용되었다.
2라운드 포르티망 6시에서 퀄리파잉 세션에서는 94번 6위, 93번이 9위 자리를 차지하였고, 레이스날이 되어선 93번이 파워 스티어링 문제로 수리를 진행한 탓에 레이스 스타트에서 바로 그리드에 오르지 못하게 되면서 피트레인에서 출발하여 그리드와는 1랩 뒤쳐진 채로 시작하게 되었다. 94번은 그대로 6위에서 시작. 레이스에서는 작년 몬자 6시간부터 참가한 이래 두 차량 모두 안정적인 신뢰성을 보여주었으며 94번은 중간중간에 캐딜락 2번과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세브링에서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데에 성공하여 94번은 종합 5위, 93번은 종합 7위로 레이스를 마무리지었다. 세브링에서와 마찬가지로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이번 경기에도 방문하였다.
3라운드 스파 6시에서도 94번이 잠깐 연료펌프문제로 피트레인에서 멈추었던 것을 제외하면 포르티망에 이어서도 신뢰성 이슈는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나 비가 오던 스타트에서 웻타이어를 장착했던 것이 얼마 지나지 않아 트랙이 마른 상태로 변하여 타이어를 교체하러 들어가는 등의 핏스탑에 있어서도 운도 따라주지 않았으며,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던 것, 그리고 푸조 93번은 레이스 이후에 메카닉이 작업중인 상태에서 피트를 떠난 것으로 5초의 시간 패널티를 받는 등의 요소들이 합쳐져 푸조 93번은 종합 14위, 푸조 94번은 종합 17위[13]로 레이스를 마감해야 했다.
작년 바레인 루키 테스트에서 푸조 9X8을 몰아보았던 말테 야콥센이 푸조 스포트의 주니어 드라이버로 영입하였음을 발표하였다. 또한 4라운드 르망 24시부터 시즌 파이널인 바레인 8시까지 특별 도색을 적용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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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한 곳에서 맞이하는 첫번째 포디움 |
94번 차량 드라이버들중 한 명인 니코 뮐러가 여름 방학동안 왼쪽 쇄골에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재활하게 되어 6라운드에 불참하게 되면서 리저브 드라이버인 스토펠 반두른이 그를 대체하게 되었다. 참고로 포뮬러 E에서 베르뉴와 반두른 모두 DS 펜스키의 드라이버로서 같은 팀으로 활동하였었는데, 반두른이 94번 차량으로 하이퍼카 클래스에 데뷔를 하게되면서 WEC에서도 그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6라운드 후지 6시에서는 P10, P11이라는 최악의 퀄리파잉 성적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별다른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한 채, P7, P8로 마무리하였다.
2.3. 2024 시즌
1라운드 카타르 1812km에서는 모두 시즌으로 확대되어 도입된 첫 하이퍼폴에 진출했고, 6위와 10위로 그다지 괄목할만한 위치는 아니지만 적절한 순위를 확보했다. 하지만 본선에서 93번이 예상 외의 선전으로 첫 라운드 준우승이라는 나쁘지 않은 시작을 할 뻔 했으나 라스트랩을 남기고 연료가 고갈되어[15] 간신히 ERS를 구동시키며 7위로 체커기를 받긴 했으나, 긴급 상황시에는 150 km/h 이하에서 ER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피트 레인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체커기만 받고 피트레인으로는 들어오지 못하면서, 결국 실격처리되고 말았다. 94번 차량 역시 스타트 후, 첫 코너에서 캐딜락 2번에게 받혀서 스핀을 당하면서 그리드의 뒷쪽까지 밀렸는데다가, 중반에 차량 이상으로 게러지에서 시간을 잡아먹어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16위로 마무리하였다.3. 기타
- 이번 시즌 푸조 9X8의 첫 데뷔전이었던 몬자 경기에서 푸조가 재치있게 리어윙 모양의 초콜릿을 간식으로 제공했었다.
- 현재 푸조 94번 차량의 듀발은 드라이버들 중 유일하게 이전에 푸조 LMP1을 주행해본 적이 있는 드라이버이다.
- WEC 퀄리파잉과 레이스 세션마다 푸조 스포트 공식 유튜브계정으로 차량 온보드 라이브를 보여주고 있으며, 운전석 내부가 보이는 온보드 주행 영상도 올라온다.
[1] 전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감독이자 전 FIA 회장[2] WEC 팀 운영에도 관여한다.[3] 과거 ILMC, WSC 포함. ILMC에는 드라이버 부문이 존재하지 않았다.[4] 리어윙이 존재하는 것처럼 혼동을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중간 부분을 가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중간이 가려진 덕에 양 리어끝의 윙렛이 리어윙의 양끝으로 보이게 되면서 잠깐 윙레스(Wing-less) 컨셉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혼란을 주었기도 했다.[5] 2022년 개정 내용 중 "르망 24시에 출전하는 하이퍼카는 최소 1대가 풀시즌 참가를 해야 한다"라는 조항이 있긴 하나, 푸조의 경우 데뷔년이기 때문에 이 규정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2022년 르망 24시를 참가하지 않기로 했기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6] 푸조 9X8의 하이브리드 전개 가능 속도가 토요타의 190 km/h보다 낮은 임계점을 갖고 있는데 이는 두 차량 다 전륜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점, 타이어 너비를 토요타(전륜:29 cm/후륜:34 cm)와 푸조(전륜/후륜:31 cm)가 서로 다른 타이어 레이아웃을 사용하고 푸조의 후륜 타이어의 너비가 비교적 좁은 점에서 기인한다. 하이브리드 전개 가능속도는 4륜 구동의 이점을 무효화하면서 후륜 차량들과 성능 차이가 크게 나지 않도록 하는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7] 차량의 최소 무게는 1030 kg, 하이브리드 LMH의 경우 1040 kg[8] 94번은 개러지에서 들렀다가 나온 이후 스틴트 당 정해진 최대 에너지를 그 이상을 넘겨 사용하면서 스탑앤고 페널티를 받아야했다.[9] 94번은 타이어 전략이 93번과는 달랐다고 한다.[10] 이후 베르뉴가 복귀했을 때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하였다.[11] 니코 뮐러의 영입을 발표한 이후 나온 기사에서 기술 감독인 쟌소니는 2022 시즌 부분 참가의 주요 목적이 2023 시즌의 준비 과정 및 신차 개발 과정이라고 언급했던 적이 있다.#[12] 이 때문에 4번 역시 후미 디퓨저가 파손되어 종합 30위로 밀려났다.[13] 클래스 순위로 각각 8위, 9위[14] 클래스 순위로 각각 8위, 12위[15] 마지막 피트스탑에서 연료 급유에 오류가 있었던 것인지 계획한 것보다 적은 량의 연료를 급유한 탓에 당초 남은 스틴트보다 연료가 먼저 고갈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