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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화번호를 제공하면 그 전화번호로 유흥업소 이용 유무를 확인해주는 사이트. 8월에 사이트를 개설한 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전직 성매매 업소(강남구 모 건마) 실장이 운영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9월 7일 해킹당하고 원 운영자는 행방불명되었다가 체포되었다. 그러나 SNS에서 유흥탐정을 자처하는 계정은 아직도 여럿 존재한다.2. 원리
유흥업소 중 오피스텔, 건마 등 불법 성매매를 대놓고 하는 업소는 단속 경찰원의 신원 정보를 파악할 필요가 있었다. 이런 요구에서 2015년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골든벨이다. 골든벨 어플리케이션은 발전을 거듭하여 단속 경찰의 번호만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성매수자 번호를 저장하고 성매수자의 성적취향이나 매너 등을 기입해서 업소들간에 공유한 후 소위 블랙리스트(상습 캔슬[1], 대물[2], 노콘요구[3], 질내사정자[4] 등)를 만드는데 이용되어 왔다. 기사에 따르면 17년 유흥탐정에 등록된 전화번호가 약 5백만건이며 이용 업체는 500여 업소였다. 17년 판매업자가 구속된 이후 역설적으로 골든벨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18년 9월 기준으로 대부분의 유흥업체는 이 골든벨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DB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었다.2018년 8월 말 기준 월 이용료는 15만원, 가맹점 수는 5,000여 업소, 등록된 전화번호 수는 약 7백만건이라 한다.(밤의 전쟁 및 아달 익명게시판에 관련 글이 있습니다. 링크 요구시 연결 링크 작성하겠습니다.)이 중 가입비를 내고 골든벨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업자[5] 중 한 명이 사이트를 만들어 주로 여성 이용자들이 돈을 내면 골든벨 상 DB정보를 조회하여 제공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이것이 유흥탐정이다.
이 골든벨 DB는 9월 3일 암호화된 다크웹 포털인 아고라에 전체 DB가 한차례 올라갔다 삭제된 적이 있다. 당시 DB를 받아 저장한 사람들 수도 상당하기에 조만간 전체 DB가 다크웹 거래사이트에 올라오거나 아니면 통째로 유출될 가능성도 높다. 단, 그 DB가 가짜였다는 주장도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3. 예견됐던 상황
아주 예전부터 성매매업자들이 성매수자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만들어 놓고 있다는 소문은 있었다. 성매수자들은 절대 그럴리 없다고 성매매업자들을 극구 옹호하면서, 경고하는 사람들을 성매매할 용기도 없는 동정 취급했지만, 실제로 무려 성매수자 22만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파일이 출현해 이 중 6만건을 경찰이 입수#하기도 했고 심지어 성매수자 1만명의 개인정보를 거머쥐고 월급을 화대로 지불한 이력까지 갖고 있던 폭력조직이 적발#된 적도 있다. 성매수자 11만명의 개인정보를 토대로 앱을 만들어 배포한 성매매업자도 구속#된 적이 있다.조금만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이들이 경찰의 단속을 피하려면 손님인지 경찰인지 분간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안 만들 수가 없다. 게다가 합법적인 사업자도 정보통신보호법을 잘 안 지키고 개인정보 파기를 소홀하게 하는 판인데, 애초부터 불법인 성매매 업자들이 무슨 이득이 있어서 고객의 개인정보를 귀찮게 비식별화, 암호화, 접근권 제한 등등을 하면서 소중하게 관리해 주겠는가. 그럴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여담으로 업소에서는 성매매 여성에 대한 DB도 가지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6] 다만 여성들은 성매매용 폰을 별도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 유출되더라도 큰 반향은 없을 것으로 추정. 하지만 단순 전화번호 뿐 아니라 해당 여성의 동의 혹은 근무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성판매자 여성의 여러 정보 및 사진을 찍어 등록 해 놓는다는 주장도 있어서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부분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는, 서로 여성들을 경쟁적으로 채용하는 입장에서 굳이 경쟁업체와 DB를 공유할 이유가 없다. 유출 될 경우 은퇴하면서 자신의 정보를 정리하지 못한 성판매자 여성들이 피해를 입을 여지는 있을 수 있다.
4. 사건의 진행
초기에는 남녀모두 이용 가능하였으나 2018년 9월 6일부터 해당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한 후, 가입자가 자신이 여성임을 인증을 하면 정회원으로 등업을 해준다. 이전에는 제한된 수의 가입자만을 받았는데, 미처 가입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미 가입한 사람들을 통해 대리 의뢰를 하기 시작하면서, 중간 단계에서 의뢰비 명목으로 4 ~ 5만 원 상당의 돈을 받아 가는 이들이 생겨났다. 대리 의뢰 도중 그 돈을 받고 잠적하거나 의뢰한 사실을 남친에게 알리겠다며 협박을 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9월 7일 해킹 공격을 받아 사이트는 폐쇄되었다. 그러나 해킹 공격이 잠적을 위한 쇼라는 의견도 있다.유흥탐정 의뢰비는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오른 상태인데, 9월 8일 3시 기준으로 3만건이 조사 대기중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하루 수입만 15억원이다. 이러니 다른 실장들도 눈이 뒤집혀 목숨을 걸고 맘카페 등지에서 DB 조회 서비스를 하나 둘 제공하고 있다. 사실 골든벨 DB는 전국 성매매업장 운영자라면 누구나 조회가능하다. 이런 유사 서비스 중에서는 당연히 돈만 받고 튀는 경우도 많으며, 더 심한 경우에는 의뢰자들이 제공한 의뢰자 및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모아 이를 제 2의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조회당하는 남성에게 "00님의 여친/부인께서 유흥탐정을 의뢰했으니 DB내 정보를 삭제하기 바라면 돈을 내라"는 식으로 양쪽에서 돈을 받아내는 신종 수법까지 나왔다. 그러나 골든벨 DB는 개인정보 추가는 가능하지만 삭제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즉, 사기인 것이다. 애초부터 성매매 업소 운영자들은 완벽히 법망의 바깥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돈만을 쫒아 행동하지, 의뢰자나 조회대상자를 위해서 행동해줄 어떠한 신뢰관계도 없다.
유흥탐정의 사이트 보안은 허술하여 실장의 인적사항까지 이미 모두 공개된 상태라서 이젠 목숨을 걸고 일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성매매업소는 반드시 조직폭력배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바짝 땡기고 해외로 도망가지 않는다면 정말 위험할 것이다. 의리를 저버린 실장을 담궈버리겠다며 업소 사장들이 벼르고 있는 댓글의 캡처본이 떠돌고 있을 정도. 또한 텔레그램 유포자들도 하나 둘 정체가 폭로되고 있다.
5. 진위 여부
원리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골든벨 어플리케이션은 2017년 경찰에서 한차례 판매자를 구속한적이 있는 어플로 당시 등록된 전화번호수가 이미 500만건을 넘어었던 것이 기사로 나왔다.[7]오랫동안 사용해 온 DB가 존재한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조회 결과가 정확한지와는 별개의 문제일 수 있다. 첫째로 유흥탐정을 비롯한 DB 조회 서비스들이 정확한 정보를 줄 것인가 하는 문제가 첫번째이며, 둘째로 DB의 정확성 문제도 존재한다.
일단 대부분의 유사 유흥탐정들이 전부 정확한 데이터를 쓰는지 따위는 알 방법이 없다. 자기들 주장으로 대기 예약자가 수 만명이라면서 무작정 "입금하고 기다려라"라고 주장 중이나, 먹튀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애초에 DB 접근 권한이 있는 성매매 업소 운영자가 아니라 그냥 화류계랑 아무 상관 없는 사기꾼일 가능성도 농후하다. 서비스의 판매도를 올리기 위해 "실제 성매수자인데 검색해보니 진짜 나오더라"라고 주작글을 올리는 평가조작도 가능하며, 반대로 신뢰도를 낮추기 위해 "검색해 봤는데 틀리더라"라고 주작도 가능하다.
호기심에 자진해서 자신의 정보를 기입하여 의뢰를 해본 몇몇 성구매자들은 이 사이트가 제공하는 정보는 사실이라며 상세한 글을 남기기도 하였는데 이 말은 자신이 성매수자라고 인정하는 말 밖에 안되는지라 과연 실제 인물이 그런 글을 남긴 것인지, 혹은 앱 홍보를 위해 벌이는 주작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앞서 언급한 주부의 사례도 있고 이 성매수자들이 사이트 홍보를 위한 알바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 때문에 아직 논란이다.
둘째로 본질적으로 골든벨을 포함한 DB는 신뢰성을 별로 추구하지 않는다. 골든벨이 만들어진 첫째 목적은 "단속을 피하기 위한 것"이고 기타 진상 고객을 피하기 위한 용도 정도가 부가적으로 있을 뿐, 고객의 "성매매 유무 판별"에는 전혀 관심 없다. 이들 DB는 누가 경찰인지만 알면 그만이다. 성매매를 해본 적 없는 사람의 번호가 DB에 있거나 말거나 장사와는 전혀 상관없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애초에 그냥 수천 개는 넘을 전국의 유흥업소들이 중구난방으로 업로드하는 DB에 불과하며, 자료의 신뢰도를 책임지고 관리할 인력도 시스템도 전혀 없다. 자료를 잘못 입력하는 경우도 적지 않고, 홍보문자 발송 목적으로 만든 남성 전화번호 리스트가 이리 저리 떠돌다 실수로 혼합되어 등록될 수도 있다. 번호이동 등의 이유로 휴대폰 번호의 주인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 이런 오류들을 누가 챙겨가며 수정해 줄 이유도 없다. 오히려 경찰의 프락치가 단속 관련 정보를 지울까봐 투고자조차 DB로 정보가 넘어간 뒤에는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다. 따라서 오류가 수정될 일이 없이 계속 부풀어나가기만 하는 구조인 것이다.
사실은 경찰/진상만 걸러낼 수 있다면, 오히려 정확한 고객의 정보일수록 업소 입장에서는 공유가 되어서는 안되는 정보다. 단골의 디테일한 개인 정보는 영업 비밀인데 그걸 왜 경쟁업체에 주겠는가? 따라서 경찰 및 진상 고객 정보를 제외한, 일반적인 고객 정보는 다 틀렸다는건 아니지만, 만들어지는 과정의 전반적인 정확도나 신뢰도가 상당히 낮다.
그 결과 갈일 없는 머나먼 지방 업소에 방문한 기록이 뜬다거나, 여자 번호로 조회를 해도 기록이 뜬다거나 하는 이상한 사례들이 마구 올라오고 있다. 남친 전화번호로 조회한 후 싸운 여성이, 본인 전화번호로 조회하자 그걸로도 두 건이 나와서 그냥 남친 군기교육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는 글이 네이트 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반대로 남초 유흥정보 사이트들에도 수십번을 다녔지만 0건이 조회됐다거나, 한번밖에 안 갔는데 수십건이 조회 됐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
유흥탐정 알바들은 "유흥탐정에 한건이라도 나온 사람은 무조건 성매수자들이다", "여자는 절대 나올수 없다"며 유흥탐정을 홍보하고 있으나,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보인다. 여초사이트에서 조차도 최근 며칠 동안의 조회 내용에 상당한 의심을 품고 있다. 유흥탐정을 영웅시하더니, 최근에는 이젠 사기라는 글도 일부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유흥탐정 체포 이후 경찰 발표에 따르면 등록된 전화번호 수가 누적을 제외하고 18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린이와 노인을 제외한 한국 성인 남성이 1800만명이 안 된다(한 명이 여러 개의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으니 불가능한 숫자는 아니다). 개인정보가 해킹되어 성매매업소 스팸 번호로 활용되었다가 관계자가 처벌 받은 사례는 이미 여러차례 있었다. #
마지막으로 전문적인 성매수자는 확인하지 못하는 맹점이 있을 수 있다. 성매매업소를 자주 이용하는 성구매자들은 이미 DB수집에 대해서 당연히 알고 있었으며, 이런 이용자들은 소위 '달림폰'이라 부르는 차명 선불폰을 별도로 만들어서 성매매 업소 연락에 사용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룸살롱이나 노래방 도우미, 집창촌 같은, 전화를 이용하지 않는 로드샵 형식의 성매매 업소는 전혀 잡아낼 수 없다는 것도 하나의 맹점이다.
결국은 한국판 부락지명총람사건과 다를 바 없는 사건이다. 사건의 맥락에서는 부라쿠민 출신을 색출하기 위해서 / 지인의 성매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는 큰 맥락과 배경 차이가 있지만, '부락지명총람'과 '유흥탐정'이라는 목록은 결코 합법적으로 수집될 수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정확성도 보증할 수 없다. 통신사의 회원 개인정보, 카드사의 이용자 개인정보 등은 엄연히 법으로 허가된 행위이고, 그렇기 때문에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는 투명하고, 고객 입장에서도 법으로 허가되었기 때문에 명시적으로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고 당당하게 정보를 제출한다. 설령 오류가 있다면(가령 주소지/휴대전화번호 등의 변경으로 인해 정보를 갱신해야 하는 경우) 부끄러운 일도 아니기 때문에 당당하게 수정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러나 유흥탐정이 (어떤 DB를 실제로 이용하고 있다면) 가지고 있는 DB는 불법적으로 허가된 것이고, 그를 관리해야 될 주체도 모호하며, 오류가 있다 하더라도 떳떳하게 갱신을 요청할 사람은 없다.
6. 운영자
공지 사항에서 언급되기를 이 사이트의 운영자는 한국 국적이 아닌 해외에 거주하는 해외 동포라고 한다. [8]그리고 여러 대포 통장을 사용하고 있다고. 자신도 법적으로 떳떳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는지 법망을 회피할 방도를 미리 열어둔 셈이다. 하지만 직원은 한국인이라는 점을 보아 서버를 해외에 두고 국적이 어떻든 운영자가 관리하고 있다는 것은 여타 불법 사이트들과 마찬가지. 하지만 음란물, 성매매 등 성 관련보다도 동의 없이 개인 정보를 수집한다는 점과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법적인 판단은 전문가에게 맡길 것.2018년 9월 1일, 일베저장소의 한 회원이 이 사이트의 정보를 공개하였다. 서버는 일본에 있으며,[9] 이 사이트와 함께 같은 서버 IP로 2개의 도메인이 계약되어 있는데[10] 또 다른 한 곳은 강남의 모 성매매 업소라고 한다. 이를 보아 적어도 유흥탐정과 성매매 업소 홈페이지의 시스템 관리자는 동일인물로 보인다. 사실이 어찌됐든 적어도 유흥탐정에게 갖다바치는 돈은 성매매를 근절시키는 쪽에 기여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해당 성매매 업소 사장이 동종업계 사장들이 활동하는 게시판에 올린 해명글에 따르면 사이트 관리자가 독단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 물론 살기 위해서 변명하는 것일 수도 있다.
경찰에 구속되었다는 기사가 공개되었다. # 여초 사이트에서는 강남 한복판에서 영업하는 수백개의 성매매 업소들은 잡을 생각도 없으면서 유흥탐정 운영자는 한달만에 잡느냐며 조롱하는 중.
7. 영향
3만명 이상이 조회를 요구하였고, 사회적 반향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인다. DB 전체가 유출된다면 사회적 충격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유흥탐정으로 인하여 성매매가 없어질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적어도 오피스텔 시스템의 현재 성매매 업종의 변화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왜냐하면 오피스텔 성매매는 100% 불법 업종이기에 골든벨과 같은 DB구축을 안 할 수가 없다. DB가 없다면 초객인지 경찰인지 진상 손님인지 알 수 없기 때문. 참고로 실제 대다수 업장은 기존에 DB 기록을 절대 남기지 않는다고 장담하였으나 해당 업장들도 모두 골든벨에 등록되어 있었음이 밝혀졌다. 유흥탐정 이후 오피스텔 성매매를 비롯해 전화번호로 예약을 해야 하는 업종의 성구매자들이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 당장 여러 유흥사이트들의 업자전용 화면에서는 콜 개수가 평소의 1/3 이하로 줄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기존에 매일 아침 예약 개시 10분 이내에 전타임 마감된다는 +5 이상의 에이스들도 개수 보장이 안 되고 있다고 한다. 또 그렇기 때문에 합법과 불법의 경계에 있어 DB를 통해 손님을 거를 필요가 없는 안마시술소, 룸살롱 2차 등의 전통적 성매매 업종이 커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번 기회에 DB를 이용해 돈이나 벌어보자는 유사 유흥탐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텔레그램을 비롯해서 여러 SNS에서는 선착순으로 몇 명을 무료로 조회해주겠다는 낚시성 글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자신이 유흥탐정이라 자칭하는 아이디도 여러 개인 상황이다. 상당수는 유흥DB 폭로에 협조적인 여초 사이트에서 조차 사기 혹은 도용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 앞서 서술되었다시피 이 부분은 가짜 정보를 아무렇게나 줘도 사실인지 확인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애초에 유흥 DB 확인 의뢰 자체가 불법이다. 상당수는 돈을 받으면 그냥 잠적하는 경우가 많아 의뢰자들이 돈을 날리고 있다.
사건 이후 코X이라 불리는 사람이 등장하여 일부 여초사이트에서 활동하며 뒷조사를 대행하기도 했는데, 본인은 친구(?)를 통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주장 하는 듯. 반면 유흥업체 정보 사이트에서는 이미 코X의 정체를 남양주 소재 모 오피 성매매 업소라고 파악하고 있으며, 해당 업소는 스스로 문을 닫겠다는 글을 올렸다고 한다. (실제로 이후 그 업소 광고글이 폭파된 상황)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332화 <세 모녀의 수상한 가출> 에피소드에서도 유흥탐정이 나왔다.
의뢰자는 대부분은 처벌을 받지않거나 최대 불기소 기소유예로 끝난다
[1] 예약을 상습적으로 취소하는 고객.[2] 남성의 성기가 너무 크면 여성이 질을 다칠 수 있다.[3] 콘돔 없이 하려고 하는 고객.[4] 여성을 임신시킬 수 있다.[5] 강남 건마 중 한 곳의 웹사이트 관리자였다. 해당 유흥업소의 사장은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 발뺌하는 상황. 성매매업소 운영 실장들 사이에 유흥탐정을 개설한 실장의 신상 정보는 공유가 되었다. 성매매업소 사장들은 현상금을 붙이려 하는 상황이다.[6] 근퇴불량 및 서비스 불성실 여성을 채용하지 않기 위한 관리 목적[7] 등록된 전화번호는 성매수 이용자 수 + 성매수 단속 경찰의 번호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총 경찰 수는 12만명이고 이 중 성매매 단속을 전담으로 하는 인력은 1만명도 되지 않는다.[8] 도메인 등록 정보에 따르면 KR이라고 기입하였다. 단순히 법망을 회피하기 위해 공지사항에 쓴것.[9] 133.130.119.25 (Gmo Internet, Inc)[10] 해당 ip와 해당 ip 대역에 다른 성매매업소는 없다, 해당 ip 대역 사용중인 사이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