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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17:54:44

장동민/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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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팟캐스트 논란
1.1. 사건의 진행1.2. 팟캐스트 논란 이후
2. 코미디 빅리그 '충청도의 힘' 논란3. 그 외 논란

1.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팟캐스트 논란

1.1. 사건의 진행

무한도전 식스맨 : 시크릿 멤버에서 장동민이 유력후보로 여겨져 가십기사와 관심이 집중되던 도중, 무한도전 423화(2015년 4월 11일)가 방송 된 직후 오늘의 유머 연예게시판에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 팟캐스트"[1]에서 문제가 되는 발언들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여러 커뮤니티로 퍼져가면서 상당한 파장을 일으켰고, 이에 장동민에 대한 엄청난 비난들이 쏟아지게 되었다. "맞~다 게보년"[2], "(과거를 굳이 다 털어놓는)여자는 멍청하다"[3] 등의 발언이 특히 문제가 되었다. 이때 '게보년'이란 단어가 어떤 의도에서 만든 단어인지 논란이 되었으나, 맥락상 게보린 광고를 패러디함과 동시에 ' 보X'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말장난이 아니라면 아무런 맥락없이 갑자기 개보년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이유가 전혀없는 상황이었다.

유포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4월 9일 유튜브에 JJ JJ란 계정으로 가입한 이가, 당일 팟캐스트 편집본을 올렸고, 같은 날 오유에 촘촘다 라는 계정이 가입되었다. 그 후 오마이뉴스에 한 시민기자오마이뉴스 생나무[4]에 글을 올렸고 그 글을 출처로 해서 4월 11일, 오유에 "촘촘다"가 "옹달샘 팟캐스트 여성비하 발언 논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 글에 추천수가 너무 낮은 것을 보고 분개한 한 여성시대 회원이, 여성시대 회원을 동원해 추천수를 조작[5][6]했고, 이를 바탕으로 논란이 각 커뮤니티에 퍼져나갔다.

이후 2015년 4월 16일, 동일 팟캐스트에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생존자를 '오줌 먹는 사람들 동호회의 창시자다'라고 웃으며 희화화해 언급한 발언이 뒤늦게 인터넷에 퍼져 논란이 되었고, 이에 삼풍백화점의 생존자가 직접 장동민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하면서 논란이 가속화 되었다. 해당 언급이 비하를 목적으로 한 발언이 아니라 사실관계 확인일지라도[9] 극한의 생존 위기를 겪고있는 상황에서 나온 행동을 희화화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이 논란을 계기로, 4월 28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 후, 당일 옹달샘 셋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전문

4월 27일 장동민은 고소인에게 직접 사과하고 손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법률대리인의 사무소에 찾아가 기다렸지만, 만나지 못했다. 5월 13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생존자(고소인) 측에서 고소를 취하했다. 장동민은 다시 한번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전달하며 고소인에 대한 사죄의 마음을 전했고, 고소인 역시 장동민에게 편지에 적혀 있던 그 마음이 변치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손편지를 전했다.

진중권은 "광대의 욕이 약자를 향한다면 의도와 관계없이 폭력이 될 수 있다"고 평하는 한편트윗, 대중의 성토가 정치인이나 고위층보다 연예인에게 더욱 가혹하다고 했다.트윗 트위터에 이 글을 올린 뒤 "장동민 옹호한다" "여혐이다" "일베다" 등등의 공격을 받았다.[10] 또한 2011년 송지선 아나운서의 극단적인 선택 당시 진중권이 그녀를 조롱하며 언어적 폭력을 휘둘렀던 추악한 과거를 생각하면, ‘그런 말을 할 자격이나 있냐’며 큰 비난을 들었다. 진중권이 말하고자 한 것은 ‘장동민 및 옹달샘의 옹꾸라 내에서 말한 발언이 잘못된 것은 사실이나 그 비난의 세기가 정도를 넘어서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으나 받아들인 사람들은 장동민을 옹호한 것으로 본 듯하다. 그러나 진중권은 언제나 일관되게 연예인 마녀사냥을 비판해왔다. 크레용팝 일베 논란 때도 "잣대가 너무 가혹하다"며, 크레용팝을 옹호한 바가 있다.

1.2. 팟캐스트 논란 이후

기자회견 이후 장동민은 2017년 현재 케이블, 종편 위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2. 코미디 빅리그 '충청도의 힘' 논란

장동민과 더불어 프로그램의 자체 또한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코미디빅리그 충청도의 힘 대사 논란 참조.

3. 그 외 논란

2014년 악플러들 중에 군대 후임이 있었다는 얘기가 나왔었고, 그러다 과거 장동민의 군대 후임 중 장동민이 휘두른 폭력의 피해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2015년에 밝혀졌다. 장동민이 후임을 너무 괴롭혀 그 후임은 자살기도까지 했으며, 후엔 그 후임의 턱을 걷어 차며 죽여버리겠다고 했다고 본인이 직접 말한 것이다. 뉴스1, 뉴스2 군대 폭력, 가혹행위가 수십 년간 큰 논란이 되고 있는것에 비해 이 일은 금방 묻혔다.
최근 해당 장동민/논란/그 외 논란 항목에 작성된 내용이다.(17년 9월 5일 기준)
해당 내용만 봐서는 장동민이 군 후임에게 가혹행위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전후 상황에서는 장동민이 군 후임이 군 생활을 많이 힘들어해 격려해주고 상담해 주었다고 하는 중에, 유상무와 유세윤이 "그 훈훈한 거 하도 들어서 지겹다."라며 산통을 깨며 깝죽거리자 장동민이 아니라고 소리를 지르며 위의 말을 한 것. 참고로 팟캐스트 옹꾸라는 없는 이야기도 과장해서 하는 경우나 과격한 발언들이 많았고 해당 상황이 진짜로 있었다면 군 법규상 장동민이 최소 영창가는 상황이고 주민등록증에 빨간 줄이 그어져도 이상할 거 없는 상황이다.
장동민을 옹호하는 측에서는 비록 장동민이 도를 지나칠 때가 있었긴 했으나, 위와 같이 팟캐스트 옹꾸라의 내용을 앞뒤 내용을 잘라내고 짜깁기해 인터넷 등지에 뿌려 기사화된 내용이 많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1] 해당 팟캐스트는 2014년 사과 후 전체 파일이 삭제 된 상태였다.[2] '맞~다 게보린'이라는 CF 대사에 맞춘 것이다. 게보린 광고[3] 같은 회차 방송에 "남자는 멍청해서 상상하는 동물이다"라는 정반대의 대화도 나온다.[4] 오마이뉴스의 이용안내에 따르면 편집부의 검토를 거치지 않은 생나무는 기사라고 볼수없고 정식으로 채택하지 않은 생나무를 정식 기사인 것처럼 하거나 다른 곳에 옮기면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생나무 기사는 외부검색사이트에서는 물론 오마이뉴스 사이트 내에서도 검색이 불가능하다. 또한 편집부의 검토를 거치지 않은 생나무의 경우 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제목만 볼 수 있다[5] 이후 사실이 밝혀지자 오유에 사과문을 올렸다. 의문제기 글 해명글 사과문 조작1 조작2[6] 2016.3.1 현재, 문제가 된 글의 109명의 추천인 명단을 조사한 결과, 차단4 탈퇴33을 포함한 78명은 2015년 5월 이후 글 및 댓글 활동이 없다.[7] "살짝 기분나쁠 뻔... 했지만 극복"이란 자막을 "살짝 기분나쁠 뻔..."까지 나왔을 때 캡쳐하는 기자의 순발력!![8] "속사정쌀롱"을 2월 하순에 하차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종영 때까지 출연했다[9] 정확히는 사실관계를 잘못 파악한 부분도 있었는데, 삼풍백화점 당시에 오줌을 받아마시며 생존한 생환자 분이 있어서 기사가 나기도 했고, 해당기사 그를 계기로 요로법이 알려진 것은 맞으나, 최후의 생존자 3인은 각각 11일, 13일, 17일 만에 구조되었고, 그중에 오줌을 마시며 연명했다는 생존자는 없었다.[10] 그런데 일베는 여성 팬이 유독 많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예전부터 장동민을 까고 있었다.[11] 투표조작에 의문을 제기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