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에서 2015년2월 24일부터 동년 5월 17일까지 방영한 전 19금예능 프로그램. 연애와 결혼과 관련된 사연들을 접수받아 MC들이 입담을 나눈다. 나오는 드립들의 수위가 실로 어마어마해서(...) 당연히 19세 미만 관람불가이며 매주 화요일 늦은 밤 11시에 편성되었다. 그 뒤 편성 변경으로 종영날까지는 일요일 밤에 방송했다.
연애와 관련된 사연을 받고 이를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서 JTBC의 마녀사냥과 비슷하지만, 마녀사냥보다 받는 사례의 범위가 좀 더 넓다는 특징이 있으며 당연히 나오는 이야기의 수위도 마녀사냥보다 훨씬 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린라이트'로 대표되는 일종의 지지 제도가 없다.
결혼 19년차 가장으로 최연장자다. 2014년 말에 가정 내에 대형 사고가 터진 후 잘 추스르고 방송활동을 재개한 김구라답게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가장 빠릿빠릿하게 제시해준다. 조금은 자유분방한 스탠스 때문에 가부장적인 김성주와 대립각을 세운다. 스스로를 합리적 보수의 가장이라 말하고 김성주는 고루하고 답답한 보수의 가장이라 말하면서 엄청나게 깐다(...).
현재 나이 30대 초반의, 결혼 적령기를 지나고 있는 훈남 장동민과 더불어서 둘 뿐인 총각이다. 말을 많이 꺼내지 않아 많이 편집당하는 병풍 포지션.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으나 3회 오프닝 때 장동민의 폭로에 의하면 편집 없이 다 방송 내보내면 이미지 다 망가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