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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5:03:03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버닝썬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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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0.5px"
경찰-연예계-유흥업계 유착 의혹 사건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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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마약 투약 사건
{{{#!wiki style="margin: -16px -10.5px" 박유천 황하나 }}}
※ 무죄나 무혐의, 사법기관에서 정식으로 처벌받지 않은 자는 취소선 처리
(단, 관련없는 다른 사건을 저지르더라도 버닝썬 관련 사건에만
혐의가 없을 경우, 이에 포함됩니다. (예: 이종현))
}}}}}}}}} ||


1. 개요2. 사건에 대한 주장
2.1. 피해자의 주장2.2. 경찰 측의 주장2.3. 승리의 주장
2.3.1. 1월 30일 이전2.3.2. 1월 31일2.3.3. 2월 3일2.3.4. 마지막 콘서트 티켓 취소 사태2.3.5. 계속되는 논란들
2.4. YG엔터테인먼트2.5. 버닝썬 입장
3. 쟁점
3.1. 성추행 여부
3.1.1. 김 씨의 성추행 여부
3.2. 버닝썬의 성범죄 조장과 마약류 불법 유통 및 투약 실시 여부
3.2.1. 관련 문서
3.3. 경찰의 폭력 행사 및 버닝썬과의 비리 유착 여부3.4. 승리의 사건 인지 및 책임 여부3.5. 출동한 구급대원이 돌아간 이유
4. 사건 전개5. 각계 반응
5.1. 정치권5.2. 기존의 클럽 업계 및 클러버층
5.2.1. 강남 클럽계5.2.2. 홍대 클럽계5.2.3. 이태원 클럽계5.2.4. 부산 클럽계5.2.5. 대전 클럽계
5.3. EDM 페스티벌5.4. 전문가들의 사건에 대한 견해
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2018년 11월 24일에 당시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강남 일렉트로니카 클럽인 버닝썬에서 손님인 김상교[1]씨가 클럽 이사와 보안요원들에게 집단 폭행당해 늑골이 부러지는 등 상해를 입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추가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김 씨의 주장과[2] 전면 부인 및 쌍방 폭행이었다고 하는 경찰, 폭행은 인정하나 김 씨의 범죄로부터 시작됐다는 클럽 측의 삼자 공방[3]이 벌어지고 있는 사건이었다.

2019년 1월 28일 MBC 뉴스데스크의 단독 보도영상[4]

2019년 1월 28일 MBC 뉴스데스크에서 보도한 바로는 2018년 11월 24일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인 버닝썬에서 손님인 김 씨가 최초 신원 미상의 VIP[5]에게 폭행당한 후, 클럽 이사와 보안요원들에게 추가 집단 폭행당해 늑골이 부러지는 등 상해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하여 승리가 연예인이라는 위치를 이용해 예능에서 편하게 쌓아온 ‘승츠비’라는 허울 좋은 이미지가 한 번에 무너졌고,[6] 이후 사건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예전부터 사건이 많이 터져서 이미지가 안 좋았던 소속 그룹 빅뱅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미지가 완전히 박살났으며, 자신마저 연예계에서 사라지게 되었다.

한편 그는 사건이 터지기 얼마 전 버닝썬 클럽을 운영하는 버닝썬엔터의 사내 이사직을 내려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이 터져도 항상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YG엔터테인먼트가 이례적으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고, 승리 본인도 2월 4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입장을 정리한 글을 올렸다. 하지만 ‘본인은 클럽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라는 말이 그간 방송에서 해왔던 말과는 전혀 달라 여전히 비판받고 있다. 사건 발생 이후에도 본인의 SNS에 콘서트 홍보를 하는 등 무책임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결국 2019년 3월에 이르러서야 폭행사건에 이어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은 영업을 중단하게 되었으며, 이후 경찰 유착, 마약, 성접대, 조세회피, 몰카 공유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성접대 사건의 제보자가 권익위사건을 제보함에 따라 국무총리에게 다이렉트로 전달되었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엄정한 수사를 직접 지시한 중대 사안이기도 하다. "경찰의 명운 걸고 철저히 수사"..이낙연 국무총리, 직접 버닝썬 사태 언급"[7]

이 사건이 버닝썬 게이트의 시발점이 되었지만, 해당 문서는 버닝썬 게이트로 분리되었으므로 본 문서에서는 철저하게 폭행 사건에 관해서만 서술한다.

2. 사건에 대한 주장

2.1. 피해자의 주장

피해자의 주장

피해자가 주장하는 사건들(시간순)
위치 상황 기타
버닝썬 통로를 지나가다 클럽 VIP에게 폭행 당하는 남성
남성을 끌고가는 버닝썬 대표이사
피해자를 집단구타 (이사, 보디가드, 그 외) 버닝썬의 폭행
가해자인 클럽 측을 숨겨주고 그들은 데려가지 않는 경찰의 태도
피해자를 폭행범으로 체포하고 피해자의 발언을 무시하는 경찰
경찰차 경찰이 피해자에게 욕설, 폭행, 짓누름 (경사 하진웅, 경장 안환석) 경찰의 1차 폭행
역삼지구대 경찰이 피해자에게 욕설 및 구두로 안면 폭행 경찰의 2차 폭행
경찰은 보호자를 부르지 않음. 미란다 원칙 미고지
경찰이 바닥의 피를 치우며 사건 은폐를 시도
119에서 피해자를 데려가려고 하나 경찰이 막음
피해자가 가래침 뱉는 장면으로 위조해 공무집행방해로 넣겠다며 경찰이 영상을 찍음 (경사 하진웅 외)
침이 아니라 피라고 말하자 경찰 10여 명이 구타 경찰의 3차 폭행
피해자 어머니가 폭행 장면을 찍으려하자 핸드폰을 뺏고 경찰서 밖으로 내보내고 문을 잠금
경찰이 CCTV 등을 조작 및 은폐
강남경찰서 대질심문 중 상대가 협박함
형사팀은 꾸준히 상대편의 입장에서 말하는 등 강압수사, 편파수사를 함

피해자는 갈비뼈 부상으로 전치 4주 판정을 받았고, 오른쪽 손가락 마비 등의 폭행 흔적이 있다.

2.2. 경찰 측의 주장

경찰 측 공식 입장(강남경찰서)

서울강남경찰서는 김 씨의 주장이 잘못됐다며 그의 고소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맞고소하였다. 이어 2019년 1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고자 김 씨와 클럽직원 장 씨에 대해 상호 폭행 등 혐의로 피의자로 모두 입건, 강력팀에서 엄정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남 클럽 사건은 신고자가 욕설을 하고 소란 피워 체포했다라며 전적인 책임은 피해자에게 있다고 해명하고 있다.[8] 논란 중 하나인 늑골이 부러진 피해자 구급차 병원 이송 제지 또한 피해자가 1번 거부했다고 한다.

이 후 2019년 3월 초, 역삼지구대 경찰측은 피해자인 김상교를 명예훼손 및 모욕으로 고소한 상황이다.#

2.3. 승리의 주장

2.3.1. 1월 30일 이전

사건 이후 그동안 수차례의 방송을 통해 클럽 버닝썬의 대표이사로 알려져있던 승리는 이날까진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승리는, 사건이 언론을 통해 공론화되기 며칠 전 이사직을 내려놓았다. 일각에서는 '꼬리자르기'라는 설이 돌았다.

2.3.2. 1월 31일[9]

승리 측에서 이번 사건 논란에 해명한다고 발표하였다.

'빅뱅' 승리, 오늘(31일) '버닝썬' 관련 입장 발표 조율 중

2.3.3. 2월 3일

2019년 2월 3일 승리는 인스타그램 본인 계정을 통해 의견을 작성하였다.
안녕하세요. 승리입니다.

먼저 저와 관계된 최근 사건과 논란으로 불쾌하셨거나 걱정을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지난 며칠간 견디기 힘든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며 무슨 말씀을 어디부터 어떻게 드려야 할지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사실 관계가 불분명한 내용들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상황에서, 섣부른 해명이 오히려 더 큰 오해를 만들 수 있다는 주변의 만류와 많은 고민들로 공식해명과 사과가 늦어진 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논란의 시작이 된 폭행 사건 당시 저는 현장에 있지 않았고, 며칠 뒤 스텝을 통해 손님과 직원 간에 쌍방폭행사건이 있었으며 경찰서에서 조사중이라는 정도로 이번 사건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사업장의 성격상 다툼 및 시비가 적지 않게 일어나기에 이번에도 큰 문제 없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후에 언론을 통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처음 보게 되었고, 저 역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고, 이번 일로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 분께는 이 글을 빌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드리며. 하루빨리 심신의 상처가 아물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처음 클럽에 관여하게 된 계기는, 빅뱅의 활동이 잠시 중단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면서, 솔로 활동 외의 시간을 이용해 언제든 마음놓고 음악을 틀 수 있는 장소에서, 제가 해보고 싶었던 DJ 활동을 병행하고 싶다는 단순한 마음에서였습니다.

때마침 좋은 계기가 있어 홍보를 담당하는 클럽의 사내이사를 맡게 되었고, 연예인이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클럽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실질적인 클럽의 경영과 운영은 제 역할이 아니었고, 처음부터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 처음부터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였던 점 깊이 반성하고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폭행사건으로 촉발된 이슈가 요즘은 마약이나 약물 관련 언론 보도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이를 직접 보거나, 들어본 적도 없었던 터라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규명과 함께 죄가 있다면 엄중한 처벌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당시 사내이사를 맡고 있었던 저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유명인의 책임과 태도에 대해 다시 한번 크게 뉘우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걱정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더 성숙하고 사려깊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승리 이승현 배상

승리, 클럽 '버닝썬' 논란 사과.."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질 것" 공식입장 전문

2.3.4. 마지막 콘서트 티켓 취소 사태

승리는 입대 전 2019년 2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승리 퍼스트 솔로 투어-더 그레이티스트 승리-파이널 인 서울이란 이름의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가 사내이사를 맡은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이 알려지고 승리의 도의적 책임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팬들은 콘서트 입장권 예매를 잇달아 취소하고 있다. # 승리는 SNS를 재개하고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와 3월 콘서트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남겼다. # ##

2.3.5. 계속되는 논란들

이후 언론의 버닝썬 사건 취재로 밝혀진 성접대 의혹, 탈세 의혹 등은 버닝썬 게이트 문서 참고.

2.4. YG엔터테인먼트

YG는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며 구체적인 입장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었다. 예전에도 소속 연예인의 마약 사건 등이 터져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건에도 입장을 내놓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승리가 입장을 발표할 거라는 보도와 달리 2019년 1월 31일 양현석이 직접 공식 입장문을 발표, "사건 여부를 떠나 죄송하며 일단 사고 당일인 2018년 11월 24일 승리는 현장에 새벽 3시까지 있었고, 해당 사고는 새벽 6시가 넘어서 일어난 일임을 확인했다. 클럽 사내 이사로 등재되어 있던 승리가 얼마 전 사임한 이유는 승리의 현역 군입대가[10] 3-4월로 코앞에 다가오면서 군복무에 관한 법령을 준수하기 위함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양현석 본인도 해당 클럽에 가본 적이 없고 클럽 관계자들을 모르기 때문에, 승리에게 물어봤다는 내용 외에 현재 클럽 버닝썬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는 범죄 사안들에 대해서는 수사의 결과를 기다리는 입장이라고 한다.

네티즌 여론은 부정적인데, 승리의 물뽕 흡입이 아닌 "클럽 버닝썬에서 물뽕이 만연하는가? 그걸 알고도 승리가 묵인해 왔는가? 이번 피해자가 1달 전부터 호소해온 폭행 논란을 알고 있었는가?"가 쟁점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승리 홍대 클럽으로 알려진 '러브 시그널' 역시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하여 탈세 정황이 있고, 해당 업소의 실소유주가 양현석 형제임이 밝혀지면서 위의 입장문과 달리, YG 또한 일련의 사건들에 깊이 관여되었다는 의혹이 힘을 얻고 있다. # 파쇄차를 부른 타이밍과도 맞아 떨어진다. 자기한테 유리하게 선택적 피드백을 하는 YG답게 러브 시그널에 대해서는 답을 주기 어렵다는 식으로 회피하고 있다.

후술된 성접대 알선 논란에서 '카톡은 조작된 것'이라며 고소 고발하겠다던 YG의 공식 입장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관련 사건에 대한 YG의 해명과 공식 입장의 신뢰도도 바닥을 치고 있다.

2.5. 버닝썬 입장

이에 대해 버닝썬은 2019년 2월 4일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문호 대표는 "우선 이유를 막론하고 저희 전 직원 장 모 이사가 고객을 폭행한 점은 명백한 장 모 이사의 실수이며 마땅히 지탄받아야 할 죄"라며 "재발 방지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울 것이며 본 사건에 대한 모든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승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승리와 저는 오랜 친구 사이이며 제가 클럽을 준비할 때 컨설팅 의뢰를 제안했다"며 "승리는 본인이 직접 경영하고 운영을 맡았던 다른 사업체들과는 달리 버닝썬에서는 컨설팅과 해외 DJ 내한 클럽 라이브의 컨택을 도와줬을 뿐 버닝썬의 실질적인 운영과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안한 일로 인하여 승리가 수많은 비난과 질타를 받고 있는 것에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고, "장 모 이사의 폭행으로 시작된 본 사안은 현재 경찰과의 유착관계, 성폭행, 마약, 물뽕, 마약판매 혐의 등 많은 주제로 확산됐다"라면서도 "해당 폭행 사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들은 전부 확인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번 사건으로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버닝썬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이번 일로 버닝썬에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글을 맺었다.

이에, 버닝썬의 한 모 사장은 같은 날 공식입장을 내어 GHB 유통과 성추행 및 성폭행 의혹에 대해 "전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VIP룸 전면 폐쇄 △CCTV 기존 30대에서 45대로 증설, 사각지대 최소화 △범죄 이력 및 범죄 우려가 있는 직원들 전면 교체 △여성 고객들의 사건·사고 및 불편과 불만 사항 실시간 대응조치 등의 개선책을 내놓았다.
안녕하세요. 버닝썬 대표 이문호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수많은 분들의 의혹과 실망감을 대표의 입장에서 해명하려 합니다. 여러모로 조심스럽고 중대한 사안이라고 여겨져 최대한 정확하고 면밀하게 사실 여부를 지속적으로 체크함에 따라 해명 글이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한 이유는 SNS에 신경 쓰기보다는 본 사안에 대해 조속한 대처와 해결에 집중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코 이 사태를 회피하거나 뒤로 숨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우선 이유를 막론하고 저희 전 직원 장OO 이사가 고객을 폭행한 점은 명백한 장OO 이사의 실수이며 마땅히 지탄받아야 할 죄입니다. 저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한 후 장OO 이사를 즉시 퇴사 조치했으며 그는 이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마땅히 처벌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OO 이사를 채용한 저에게도 큰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미숙한 직원 관리로 인해 수많은 분들께 버닝썬에 대한 분노를 일으키게 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재발 방지에 모든 신경을 곤두세울 것이며 본 사건에 대한 모든 수사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승리와 저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승리와 저는 오랜 친구 사이이며 제가 클럽을 준비할 때 컨설팅 의뢰를 제안했습니다. 빅뱅 활동을 10년 동안 잘하고 있던 베테랑이기도 하고 승리라는 친구가 컨설팅을 해주면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제가 먼저 부탁한 부분입니다. 승리는 본인이 직접 경영하고 운영을 맡았던 다른 사업체들과는 달리 버닝썬에서는 컨설팅과 해외 디제이 컨택을 도와줬을 뿐 버닝썬의 실질적인 운영과 경영에는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사업체와 달리 본인이 직접 운영하지 않은 점과 저에 대한 지분양도 문제 때문에 버닝썬을 먼저 정리한 후 군대를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여 버닝썬 이사직을 사임한 것입니다. 제가 제안한 일로 인하여 승리가 수많은 비난과 질타를 받고 있는 것에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장OO 이사의 폭행으로 시작된 본 사안은 현재 경찰과의 유착관계, 성폭행, 마약, 물뽕, 마약판매 혐의 등 많은 주제로 확산되었습니다. 현재 버닝썬은 검찰과 광역수사대 측에 호텔과 클럽의 CCTV원본 영상과 클럽과 관련된 자료를 전부 전달하였으며 수사에 적극 협조 중입니다. 허나 해당 폭행 사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들은 전부 확인되지 않은 것들입니다. 아무 근거 없는 소문들도 사실로 여겨져 유포된 것이 다수입니다.

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하여 승리를 포함한 저희 버닝썬 직원 400명가량은 많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의 반복을 막기 위해, 버닝썬 대표로서 수사협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실을 밝혀낸 후, 잘못이 드러난다면 엄격한 처벌을 달게 받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제가 몰랐던 버닝썬에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통해 빠르게 진실을 밝힐 것이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사건으로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저는 이 사건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고 모든 진실들을 밝혀내고자 합니다.

그동안 버닝썬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이번 일로 버닝썬에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버닝썬 대표 "제가 제안한 일로 승리가 질타받아 안타까워"

이문호 대표도 본인의 제안에 질타를 밝혀 안타깝다고 밝혔다. 장 모 이사의 실수가 있었으며 확실하게 지탄받아야 할 죄라고 사과글을 게시했다. 다만, 이문호 대표는 '안심하고 클럽에 오라'는 홍보를 하여 빈축을 샀다.

버닝썬 입장문 "마약 판매·공급 사실로 밝혀지면 즉각 폐쇄"

몇 시간 후 다시 한번 게시글을 올렸으며, 버닝썬 경영진이 져야 할 민형사상 책임이 있다면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으며 이후 마약판매와 공급사실이 밝혀지면 클럽을 폐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결국 2월 16일을 끝으로 문을 닫고 말았다. 몇 개월 동안 공사를 한 뒤에 업종전환한다고.

버닝썬 이문호 대표는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 부인했으나 모발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마약 판매 및 공급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

3. 쟁점

3.1. 성추행 여부

성추행이 실제로 일어났는지, 만약 일어났다면 누가 성추행을 했는지에 대한 쟁점이다. 클럽 측은 성추행 신고를 받고 김 씨를 끌어냈다고 진술했으며, 반대로 김 씨는 보안요원이 만취한 여성을 끌고가는 것을 보고 성추행을 의심하여 항의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클럽 내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클럽 측이 CCTV 영상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아직까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2018년 12월 30일에 발생했다는, 김 씨의 SNS에 피해자가 제보한 버닝썬 직원의 성추행 사건은 현재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버닝썬에 연락해 '2주 내에 방문하면 CCTV 영상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실제 약속된 날짜에 방문했더니 "영상이 삭제됐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밝혔다.[11] 평소 영업장에서 잘 사용하던 CCTV가 고장이 난 것도 아니고 정상작동 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기록된 영상이 '삭제된 것'인지, 경찰 측에서 이런 증거 인멸에 대한 조사는 진행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복구된 CCTV영상이 증거로 제출되어 22년 11월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나왔다.

3.1.1. 김 씨의 성추행 여부

클럽 측은 SNS를 통해 "현재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클럽은 당시 김 씨가 성추행을 하는 걸 막다가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다. MBC뉴스데스크에서 리포터가 성추행을 하면 경찰에 신고하면 될 일을 왜 클럽 이사가 나서서 폭행했느냐고 물었더니, 김 씨가 안 끌려나오려 버티다가 욕을 하길래 화가 나서 때렸다고 말하였다.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A씨는 김 씨가 전 국민을 속였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2019년 2월 1일 JTBC 뉴스룸에 인터뷰를 한 피해자 A씨는 "(김씨가) 계속 기웃기웃거리다가 뒤에서 저를 잡았다. 허리 쪽. 놀라서 바로 격리시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씨 일행이 김 씨를 밀어내면서 몸싸움이 시작됐다. 이어 A씨는 김 씨가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고소했고, 김 씨는 이날 경찰에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또한 2019년 2월 2일 피해자 A씨가 분통을 터뜨린건 김 씨가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전 국민을 속이고 있다고 했다. 이 사건을 고소하고 법적으로 처리하려고 했지만, 수면 위로 올라와서 다시 상처를 받고 있다는 것. 무엇보다 김씨의 거짓말에 큰 상처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A씨는 김씨가 자신을 추행했고, 술을 마시자며 주변을 서성였다고 했다. 엉덩이, 허리 등 특정 신체 부위를 터치하면서 쫓아왔고, 끊임없이 추행을 시도했다고. 급기야 김 씨는 A씨의 허리를 잡았고, 이를 목격한 지인들이 바로 제지했으며, 현장에 있던 장 이사가 김 씨를 데리고 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A씨는 김 씨가 클럽 관계자에게 끌려가는 자신을 구해줬다는 주장을 비롯해 자신이 도움을 요청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전부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나선 상황이다. 김 씨는 그동안 장 이사를 피해나오던 여성을 보호하다가 폭행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던 바다. 버닝썬 성추행 피해女 "김 씨, 전 국민 속였다"..승리가족 억울함 호소(종합)[Oh!쎈 이슈]


뉴스를 통해 클럽 내 성추행 장면이 찍힌 CCTV가 공개되었다.

그런데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내 마약 공급책으로 추정되는 26세 중국인 여성 '애나'는 지난해 11월 24일 폭력 사건이 벌어지기 직전 김상교(29)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김 씨를 고소한 고소인 2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닝썬에서 MD애나로 활동하던 이 중국인 여성의 이름은 '파음나'이며, 김씨 고소인 이름으로도 등장한 바 있다. 버닝썬 마약공급책 의혹 中여성, 김상교 씨 성추행 고소인

그 외에도 경찰에서 김 씨가 성추행을 한 추가정황을 포착했다며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 하지만 수사를 하면서 정작 피해자가 누군지도 특정하지 못해 찾고 있는 상황이다.


3월 8일 방영된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 피해자가 특정되었는데, 고소한 여성 3명 모두 버닝썬 관계자 - 클럽 MD 애나, 버닝썬 대표의 지인으로 추정되며, 나머지 1명은 버닝썬 영업직원의 지인 - 라고 한다. 이에 따라 버닝썬 측에서 성추행으로 물타기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12]

하지만 5월 15일 경찰은 김상교 씨를 결국 성추행 혐의로 송치하였다. #

당연히 김상교에게 앙심이 있을 수밖에 강남경찰서는 성추행 혐의 송치하였다. 처음엔 6명으로 피해자를 특정했으나 실제로 3명으로 재판이 시작되었고. 1년동안 4번의 재판을 하였으나 피해자는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판사가 피해자들의 행방을 물었지만 당연히 성추행 피해자라는 사람들은 중국인 애나를 포함해 마약사건의 공급책이었고 마약사건과 연루되었으니 뿔뿔히 흩어져 신원 파악조차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상교는 수사, 재판결과 강제추행, 업무방해 혐의가 모두 인정돼 유죄로 재판이 확정되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달 9일 업무방해, 성폭력처벌법 위반(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3.2. 버닝썬의 성범죄 조장과 마약류 불법 유통 및 투약 실시 여부

버닝썬에서 근무했던 직원은 버닝썬의 VIP룸에서 마약 투약과 성폭행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클럽 측은 마약 투약과 성폭행 사실을 부인했다.

추가로 버닝썬 보안요원으로 일했던 전직 직원이 지난해 6월, 11월 마약 투약 정황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고액을 지불하는 메인 테이블석 손님들이 마약을 하는 듯 한 모습을 한 달에 2~3번은 봤다. 생수에 하얀색 가루를 타서 마시고 코를 풀었다. 영화에서처럼 가루를 손가락 위에 올리고 코로 들이키는 모습도 봤다" 또한 마약을 소지한 손님이 일반 손님과 버닝썬 직원에게 약을 탄 술을 권하는가 하면, 실제로 해당 술을 마시고 거품을 물고 쓰러진 여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 VIP룸과 달리 테이블석은 오픈된 공간이다.

클럽 측의 혐의 부인이 무색하게,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가 지난해 버닝썬 고객과 직원에게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향응)의 점을 유죄로 인정하여 실형을 선고했음이 밝혀졌다. 이 중에선 2018년 5월, 적발 장소가 버닝썬인 사건도 있었다. [단독]‘버닝썬’ 클럽 고객들 대마초 흡연

MBC 또한 클럽 고객들이 단체로 마약을 흡입하는 일이 많았다는 전 직원들의 증언을 보도했다. #

또한 2019년 2월 3일 디스패치에서 버닝룸 전, 현 직원들과 만나 카톡 대화방을 공개하면서 파장이 더욱 커졌다. # 버닝썬에서 이루어진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에 관한 내용이 버젓이 대화로 오고갈 뿐 아니라 대화방에서 성관계 영상 공유까지 일삼았으며, 일부 MD들이 물뽕을 몰래 주었다고 한다.

2019년 2월 13일에 MBC에서 버닝썬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에 클럽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VIP 이용객의 사진과 영상을 받았으며 그 내용이 지나치게 자극적이라 방송에는 보도하지 않고 수사기관에 넘겼다고 한다. #

2019년 2월 19일 클럽 직원 조 씨의 가택수사 중 마약이 쏟아져 나와 파장이 일어났다. #
파일:승리 버닝썬 성접대.jpg
파일:승리 버닝썬 성매매 조장.jpg

버닝썬에서만 성매매를 단순히 조장한 것을 넘어서 승리가 직접적으로 버닝썬을 비롯한 서울 내의 다른 클럽 등에서 성매매를 지시와 명령을 한 정황이 공개되어 더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3]

이에 대해 YG 측은 적극 반박하며 문자는 조작이고[14] 사실이 아니며 법적 강경대응을 밝혔다. YG 측 "승리 성접대 지시의혹? 조작된 문자, 사실 아냐..법적 강경대응"[전문] 이에 해당 기자는 저속한 표현을 순화한 것 외에는 조작을 할 이유가 없다고 맞섰다. 최초 보도한 기자가 지금까지 최초 작성했던 대표적인 기사로는 강용석 불륜 소송 사건, 강성훈 가택침입, 산체스&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 등이 있다.

대표 이문호의 모발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 또한 경찰 “카톡 대화 조작 안됐다”…‘성접대 의혹’ 승리 피의자 전환으로 사건은 다시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해당 카톡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했다는 것까지 알려지면서 승리는 연예계 은퇴문을 발표했다.

3.2.1. 관련 문서

3.3. 경찰의 폭력 행사 및 버닝썬과의 비리 유착 여부

파일: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경찰 폭력 행사 블랙박스 A.gif
파일: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경찰 폭력 행사 블랙박스 B.gif

공개된 영상에서 보면 경찰과 김 씨가 대치하는 와중에 근처에 있던 경찰을 붙잡고 같이 넘어지는 장면이 있다. 경찰의 바디캠 이에 대해선 사람들 간에 의견이 분분한데, 곁에서 제지하던 경찰이 먼저 김 씨의 다리를 걸어넘어 뜨렸다는 주장과, 흥분한 김 씨가 경찰의 목덜미를 잡고 뒤로 늘어졌다는 주장이 대치되고 있다. 또한 JTBC 스포트라이트에서도 지적한 점으로, 경찰이 수갑을 채우면서 가드에게 "확실히 처벌 원하지?"라고 반말을 하고, 이미 경찰이 출동한 상황에서 무력이 모자란 것도 아닌데 가드들과 협력해서 제압하는 등 의구심을 표했다. 반면에, 김씨의 첫 보배드림에서의 주장과 영상의 내용도 상당 부분 일치하지 않는다. 경찰이 김씨가 장이사에게 폭행당할 때 경찰은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목격하는 상황이 아니었고, 침착하고 정중하게 상황을 설명했다는 주장과는 달리 클럽 측과 일촉즉발의 상황에다가 김씨 또한 상당히 격앙되어 흥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상당부분 진술이 다르다. 한편, 경찰차 안에서 수갑을 찬 채 쓰러져 있던 김 씨를 상대로 학대수준의 폭력이 일방적으로 행해진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

2019년 2월 1일에 MBC가 확보한 블랙박스 영상에 의하면, 이미 엄청난 구타를 당해서 갈비뼈에 부상을 입은 김상교씨를 체포하는 것도 모자라서, 체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인권을 무시하고 땅에 끌고 가고, 경찰차 내에서 몸으로 깔아 뭉개서 제압 후 머리끄장이를 잡아 당기는 등 경찰의 행동 자체에도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경찰서에 들어오면서 문에 얼굴을 박아서 피를 흘리는 모습도 CCTV에 포착되어 있다. 한편 경찰이 공개한 CCTV는 임의적으로 편집되었음이 밝혀졌다. 또한 장 씨도 클럽에서 폭행했을 때 없던 상처가 경찰서에 간 후 생겼다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기사

이와 같은 경찰의 비상식적인 대응으로 인해 클럽 운영 측과 경찰 사이의 유착 의혹이 일었다. 문제가 된 역삼지구대는 과거 2009년에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돈을 받고 편의를 봐주다 적발되어 소속 경찰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은 전력이 있다.

의아한 점은 사건 초기 때부터 경찰 측에서는 명확한 해명을 위해 증거 CCTV 영상은 내놓지 않고, 오직 김 씨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만 수사를 집중하려는 분위기이다. 이와 관련해서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클럽과 경찰의 유착관계를 덮기 위해 성추행 의혹으로 덮으려는 음모론마저 나돌고 있는 상황.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고 검찰이 기소를 위해 2차 수사[15]를 할 것이다. 특히 지금과 같이 검, 경 수사권 조정 문제로 검찰과 경찰 조직이 국회에서 서로 비방하는 등[16] 분쟁을 겪는 현 시점에서 검찰에게 클럽과 경찰의 유착관계 만큼 좋은 먹잇감도 없다.[17]

경찰 측에서 버닝썬과 경찰관의 유착관계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KBS 뉴스 그러나 한편으론 권익위에 제보된 카톡 원본이 필요하다며 권익위를 압수수색하려 입장을 보여 이 행동이 경찰의 유착관계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가 아니냔 비난도 있다. 헤럴드 경제 게다가 권익위 제보자의 변호사의 언급에 따르면 정준영의 카톡에 언급되는, 사건을 무마시켜주고 축하를 해주었단 경찰의 사람은 경찰에서 강남서장 이상의 위치에 있다고 한다. # 권익위는 경찰의 기습압수에 대비해 자료를 대검찰청으로 넘긴 상황이다. 아무래도 이번 사건이 경찰 고위층과 연관된 만큼 경찰을 신뢰할 수 없음을 보여준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

2018년 7월에 있었던 미성년자 출입과 관련해서 직무유기 죄로 강남경찰서 소속의 경찰 A가 피의자로 전환되었다. #

2019년 3월 19일, 인권위의 조사결과, 112신고사건처리표, 현행범인체포서, 사건 현장과 지구대에서 확보한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했는데, 상당 부분이 경찰이 쓴 체포서가 사실과 다르게 작성된 것. 경찰이 작성한 체포서에는 '20여 분간 클럽 보안업무를 방해하였고 경찰관에게 수많은 욕설을 하였다. 피해자가 폭행 가해자 장모씨를 폭행하였다'고 적혀있다. 그러나 인권위 확인 결과 피해자는 2분간 클럽 앞에서 쓰레기통을 발로 차고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인 것이 전부며,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것도 한 차례 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씨가 병원 후송을 거부했다는 경찰 측의 주장도 거짓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지구대에서 119에 신고했지만 피해자가 후송을 거부했다"며 "119 구급대원들도 '응급을 요하는 상황이 아닌 것 같다'면서 돌아갔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인권위는 "경찰관이 '조사가 진행 중이고 응급상황이 아니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병원 후송을 막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119 구급대원의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 외 김씨가 주장하는 집단폭행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

2019년 3월 22일, 모 변호사 사무실에서 만난 승리는 다시 한번 "제 자신에게 참회를 느끼면서 한심하고 부끄럽다"라고 운을 뗀 뒤 "공인으로서 부적절하고 옳지 않은 사업체(버닝썬)에 관여한 것 자체가 잘못이었다"고 했다.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아무도 안 믿을 것이고,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를 받는다 해도 사람들은 또 경찰에게 돈 찔러줬다고 욕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 입장을 강력히 주장할 상황은 아니지만 내가 알고 있던 사실과 버닝썬 사건이 너무도 멀어져 가고 있어서 설명을 하고 싶다"고 했다.

"난 버닝썬 얼굴마담… 4차례 식사값, 윤 총경이 다 냈다" - 조선일보

김상교 씨를 최초 폭행한 클럽 손님 최모씨가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친분이 두터운 사이로, 같은 브랜드의 카페를 운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12월 04일 '무혐의'
#

3.4. 승리의 사건 인지 및 책임 여부

버닝썬 측은 승리가 사건 당일에 클럽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버닝썬 측 “승리, 사건 당일에 없었다…폭행 당사자, 퇴사 조치”

그러나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인 효연은 개인 SNS에서 2018년 11월 24일에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에 효연 인스타그램 상황 “언니 도망쳐” 이어서 같은 날 승리도 열흘 후인 2018년 12월 4일 똑같이 사진을 게재했다. 똑같이 게재한 승리 또한, 사건 당시 근무하던 직원의 인스타에도 사건 당일에 승리가 있었던 건 맞지만 VIP 입구가 아닌 일반 입구에 있었다는 글이 있었다. 양현석은 승리는 2018년 11월 24일 오전 3시까지 클럽에 있었고, 사건 발생은 오전 6시경으로 알고 있다고 입장문에서 밝혔다.

KBS는 승리가 2019년 1월 13일경, 클럽에 출근할 때 "여기가 언론사가 취재하는 곳이냐", "여기가 그렇게 가드가 사람을 때린다면서요?"라고 말했다는 버닝썬 전직 직원의 증언을 보도해 승리가 사건 공론화 전 이미 폭행 사건을 인지하고 있었음을 시사했다. 다만, 전직 직원은 승리가 사건이 일어난 날짜에는 클럽에 있었으나, 사건이 일어난 시각에는 부재했다고 증언했다. 승리의 말로부터 열흘 뒤인 2019년 1월 24일, 승리는 버닝썬의 사내이사에서 물러났고, 클럽의 감사를 맡고 있던 승리의 모친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두 사람이 자리에서 물러난 건 MBC에 본 사건이 최초로 보도되기 나흘 전의 일이다. #

한편 승리가 미운 우리 새끼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에서 클럽 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던 발언 -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 연예인 분들 사업이면 이름 빌려주고, 얼굴만 그렇게 하는 줄 아는데 저는 직접 다 한다. 안 그러면 신뢰를 하지 않는다."-이 재조명되었다.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무관?…승리 발언이 발목, 승리는 정말 애먼 피해자일까?…"홍보할 땐 이 대표님, 일 터지니 모르쇠" 버닝썬 공식 SNS에도 '승리 대표님'이라고 칭해왔고, 버닝썬 전직 직원 또한 인터뷰에서 "승리는 바지사장이 아니다. 영업하는 여러 명 중 하나였다. 이 가게를 사신 분이 따로 있고 대표로 운영하는 분들이 따로 있다. 대표 직급 분들이 몇 분 계신다. 네 분 정도였는데 그중 한 명이 승리였다. 승리만 이사직에서 물러나고 나머지는 다 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

승리가 침묵 중인 가운데 승리의 가족들이 입장을 밝혔다. 2018년 12월 28일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던 승리의 여동생인 이한나는 인스타그램 자료를 다 삭제하고 "오빠가 더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라는 호소문과 영상을 개재했다. 클럽씬에서 공개된 CCTV 정문 해당 영상은 풀 영상이 아니고 편집된 영상이다. 또한 그전 방영분에 나온 아버지도 2019년 2월 2일 언론사 단독 인터뷰를 통해 "한쪽 의견만 듣고 아들이 억울한 건 사실이며 지분을 지닐 뿐인 사내이사인데 방송에서 자신이 운영한다고 말을 해서 승리클럽이 돼 버렸다"며 "영업 상황을 보고 받거나 지휘할 위치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승리 아빠 “내 아들 '버닝썬' 대표 아니다…곧 입장 발표”

승리의 책임 여부와 별개로, 클럽의 실소유주가 아니었다는 해명 때문에 그간 방송 등에서 '다른 연예인들처럼 이름만 빌려주는 바지사장이 절대 아니며 경영에도 승리가 실제로 참여한다'라고 언플한 것과 다르게 책임을 져야 할 상황이 오자 꼬리자르기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았다.[18] 승리가 정말 실소유주가 아니었다고 해도 방송에서 거짓말을 한 셈이 되므로 이러니 저러니 해도 비난을 피할 수 없는 상황.

파일:burningsum anna.jpg

또한 중국인 마약 유통책인 애나와 함께 찍은 사진이 2019년 2월 12일 SNS에 게시된게 확인 되었다. 사진을 보면 알지만 승리 대표라고 칭하고 태그에서도 이를 강조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논란이 일자 애나는 사진은 삭제되었지만 실시간에 퍼져 친분이 있는지도 조사중이라고 한다. 이미 중국인 애나는 불법체류로 "지난해 (애나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승리는 2019년 2월 13일 다른 매체를 통해 "클럽에 있다가,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기에 찍어드린 것"이라며 "사진을 찍은 시점이 정확하게 언제인지, 저분이 어떤 분인지 잘 기억이 나질 않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와 팬분이 함께 찍은 사진은 인터넷이나 SNS, 커뮤니티에 수없이 올라와 있다"며 "클럽에 있으면 편하게 다가와 사진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대부분 거리낌 없이 촬영에 응해드렸다"고 '애나'와의 친분을 부인했다.

한 네티즌이 김 씨가 SNS에 지속적으로 승리를 언급하고 강조한 것에 대해 '아무리 승리가 공인이라지만 이렇게 함부로 해도 되는 거 아니다', '왜 아는 사이라서 찍은 거로 생각하냐'라 지적하며 디엠을 보내자 김씨 본인은 '증거가 더 있으니 방송으로 보라', '승리에게 악의가 없다'고 답변하였다.

MBN - 승리 버닝썬 여성과 승리는 무슨 사이?…경찰발언도 관심
SBS FUN E! - 승리, 버닝썬 마약 유통 의혹 중국인 '애나'와 친분 부인…"모르는 사람"
“승리한테 왜 그래” 메시지에 ‘버닝썬 폭행’ 김씨 답변

다만 2019년 2월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발견하고 검은 마스크를 쓰면서 매니저와 도망치듯 빨리 뛰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다음 날(2월 23일) 싱가포르 단독콘서트가 있었기 때문이다.[19] 승리, 무슨 죽을 죄 저질렀길래 도망치듯 출국…어쩌다 이지경까지 [이슈와치]

2019년 2월 27일 귀국 후 소속사를 통해 승리서울지방경찰청에 자진출석 의사를 밝혔으며 밤 9시경에 자진출석을 하였다. 기자들의 의견에는 "하루빨리 모든 의혹의 진상이 규명될 수 있도록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며 "오늘 오전 나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논란과 수많은 의혹으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쳤다. 많은 분을 화나게 하고 심란하게 해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2019년 2월 28일 오전까지 8시간 동안 수사 끝에 귀가를 한 결과 마약에는 음성으로 나왔다. 조사가 끝나고 다시 한 번 "모든 의혹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마약 같은 부분은 마약수사대에서 원하는 모든 검사를 진행했다. 많은 분들이 각종 논란에 화가 나있는데, 모든 의혹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조사를 받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 [DA:이슈] 승리, 마약 검사·성접대 의혹→경찰 출석→8시간 조사

그런데 몇 시간 후 디스패치에서 팔라완 6억 생파를 통해 룸살롱 여성, 게스트 동행이라는 또 다른 제보가 나왔다. 즉, 2017년 12월 9일 필라핀 팔라완섬(리조트)을 통으로 빌렸다. 약 150여 명을 초대했고, 이틀 동안 파티를 열었다는 내용이었다. 디스패치 - [단독] 승리, 팔라완 6억 생파…룸살롱 여성, 게스트 동행. 역시 YG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고 이전 2018년 8월에 승리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 김성주의 질문에 '손님들 대신해 먼저 예약했는데 섬을 통째로 빌렸다고 소문이 와전된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3.5. 출동한 구급대원이 돌아간 이유

김 씨의 보호자가 구급차를 불렀는데 경찰 측에서 인계를 거부하고 수갑을 채운 채로 1시간 30분 동안 방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경찰 측은 1차 출동에서는 김 씨가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욕설을 하며 돌아가라고 했기 때문에 병원 이송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2차 출동에서는 구급대원 측에서 긴급히 병원 이송이 필요 없는 환자라며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MBC에서 경찰 측의 주장을 반박하는 뉴스를 내보냈다. 분 단위로 팩트 체크를 진행했으며, 경찰 측이 주장한 초동 조치가 우선이었다는 것과는 다르게 현장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클럽 관계자가 나오기 전까지 경찰은 순찰차에서 2분가량 대기만 하고 있었다. 또한, 피해자가 첫 번째로 출동한 구급 대원에게 돌아가라고는 한 것은 사실이지만 거친 언행은 없었고 두 번째 출동 당시 구급활동 일지를 보면 역삼지구대 경찰이 조사 후 병원 이송해야 한다고 해서 귀소라고 적혀있다.

4. 사건 전개

김 씨는 2018년 11월 28일, 중앙지검에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경찰을 고소하였다. 또 경찰에게도 폭행을 당했다면서 영상을 공개했다. ("경찰 집단구타" 영상공개 ‘경찰 대응 논란’ "경찰에게도 맞았다") 또한, 이와 관련된 방송도 촬영했다고 밝혔다. 버닝썬과 관련된 제보들을 받았고, 12월에 같은 곳에서 일어난 성폭행 영상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성폭행 영상 입수, 여성피해자 많아”)

강남경찰서는 김 씨의 주장이 잘못됐다며 피해자의 고소[20]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맞고소하였다. 강남경찰서는 2019년 1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고자 김 씨와 클럽직원 장 씨에 대해 상호 폭행 등 혐의로 피의자로 모두 입건, 강력팀에서 엄정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왜 보안요원은 제외하고 김 씨만 경찰서로 연행했는지 비판이 일었다. 또한 경찰은 경찰 "강남 클럽 사건은 신고자가 욕설하고 소란 피워 체포했다"라며 전적인 책임은 피해자에게 있다고 해명하고 있다. 논란 중 하나인 늑골이 부러진 피해자 구급차 병원 이송 제지 또한 피해자가 1번 거부했다고 한다.

2019년 1월 30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광역수사대[21]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해 물뽕(GHB)에 의한 성폭행 의혹, 역삼 지구대 경찰관과 클럽간의 유착 등 현재까지 밝혀진 의혹과 앞으로 나올 의혹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합동조사단을 꾸려서 지구대의 초동조치와 경찰관들의 과잉대응 문제도 조사할 예정이라 밝혔다. 기사

2019년 2월 1일 피해자라고 주장한 김 씨를 주취난동 및 공무집행 방해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며 김 씨가 이 소환을 응할지 미지수라고 한다.# 또 지난달 21일 "김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 2명의 고소장을 접수해 이 부분도 수사에 나섰다고 한다.

2019년 2월 7일 국민일보에서 사건 당시 경찰 바디캠 영상을 공개하였다. 기사 공개한 바디캠은 흐릿하고 낮고 좁은 각도에서 찍혔기 때문에 주변이 잘 안 보이지만 입구의 CCTV영상과 같은 시점에 촬영된 것이다. 다만 CCTV는 음성기록이 없기 때문에 후에 CCTV영상과 경찰바디캠의 음성을 합칠 경우 더 명확한 상황설명자료가 될 것이다.

다음 날인 2019년 2월 8일, 넷상에서 돌고 있는 클럽 성관계 영상이 버닝썬에서 촬영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돌기 시작했고 이 대표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 클럽에서 찍은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라 밝혔으나 어찌 촬영된 것인지 경위를 알지 못한다며 의혹을 부정했다. 기사 '버닝썬 성폭행'이라는 키워드가 네이버 실검에서 내려가지 않고 있다.

2019년 2월 12일, 버닝썬에서 추가적인 마약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해 경찰은 버닝썬에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병을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 버닝썬의 이 대표에 대한 소환 조사가 예고되었다.

2019년 2월 24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담보를 위해 버닝썬 폭행 사건 수사를 서울청 광역수사대로 이첩, 이에 따라 원래 담당이었던 강남경찰서는 수사에서 배제되었다.[22]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 2명이 버닝썬 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가 있고, 전직 경찰관이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수사중인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버닝썬 공동대표 “전직 경찰관에 2천만 원 건넸다”
승리 '버닝썬' 사태…마약→성범죄→경찰유착→불법성형 확대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제보자 "성추행 동영상 속 남자, VIP룸 단골이다"
"8천만 원 건네려 했다"…버닝썬 추가 돈거래 포착

2019년 3월 17일, 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과거 버닝썬 관련 사건을 처리한 현직 경찰관을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

정작 이문호는 "오히려 내가 룸에서 물뽕을 타서 강간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한 최초 유포자를 경찰 사이버수사팀에 잡아다 줬다. 반장님이 감사하다고 인사까지 했다. 그리고 솔직히 마약(유통)이 버닝썬에서만 이뤄진다고 생각하나"라며 자신의 책임은 회피하는 중이다.

2019년 3월 18일 청와대에서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와 조사를 지시했다.

경찰, '버닝썬 사태'에 이례적 수사인력 투입...16개팀 152명
'버닝썬' 유착 연루 경찰 5명 확인…모두 강남서 출신

2019년 3월 22일, 민주당의 오영훈 의원이 대정부질문에서 최초 폭행자가, 최순실의 조카, 서현덕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23]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영훈의 주장과 달리 3월 23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폭행한 VVIP가 대만의 부자와 삼합회와 관계있는 인물이라고 밝혔으며, 김상교씨 또한 단톡방 멤버 중 하나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영훈 의원의 주장은 애초에 주장의 근거부터가 언론 기사 짜깁기로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김상교씨가 조선일보와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모 의원과 진보단체 인사가 자신을 찾아와 버닝썬 사태를 제2의 최순실 사태로 만들어야 한다는 소릴 하며 김상교 씨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폭행 가해자가 최순실과 관련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끌고 나갔다고 한다. #

2019년 3월 28일, 경찰이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당시 김상교 씨를 체포한 경찰관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경찰은 인권위 권고 내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인권위 '주의' 조치 권고보다 더 강한 책임을 묻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미란다 원칙도 체포 후에야 고지하고, 김 씨의 병원 이송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등 위법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징계로 끝나는 것은, 피해자 김 씨 입장에서는 불만족스러운 처사일 듯 하다. #

2019년 4월 12일, 김상교씨를 폭행한 경찰관이 동료 여경을 성추행한 혐의로 추가 입건된 사실이 확인됐다. #

김상교 씨를 클럽 내에서 처음 폭행한 남성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일반인 최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

2019년 5월 15일, 경찰 측은 김상교 씨를 결국 성추행 혐의로 기소하였다. # 클럽 영업이사 장모 씨, 가드팀장 장모 씨, 김 씨와 시비가 붙은 최 씨도 폭행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클럽 가드 6명은 불기소처분되었으며 김 씨도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되었다. 김 씨를 폭행한 경찰관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면서 불기소 처분. 정작 승리와 윤 총경을 위시로 한 유착 경찰들, YG 등에 대한 수사는 거의 진전도 없고 구속영장도 줄줄이 반려되었기에 경찰에게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019년 5월 27일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버닝썬 사태 및 사건과 관련된 서울 강남의 클럽들에 대해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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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1일 김상교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버닝썬 김상교가 아니라 그냥 김상교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거야"라는 글로 자신에 대한 공권력의 부당한 압박에 항전하는 것을 포기함을 알리며 버닝썬 폭행 사건은 일단락 됐다.또한 .'#그동안모두고생했어 #안녕'이라는 해시태그로 그간 자신들을 응원해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네티즌들은 김상교 씨가 그간 고생했다는 격려와 함께 부패한 치안조직과 행정부와 공직자들에게 분노를 표했다. 김상교 씨가 글과 같이 올린 사진이 그 <트루먼 쇼>의 엔딩 장면 스틸샷인 탓에 더욱 안타깝다는 반응. 김상교 씨는 이틀 뒤 6월 23일에 "그 동안 모두 고마웠습니다. 사건을 파헤치면서 제가 물러나야 할 지점은 이곳이라고 정해 놨었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

2019년 9월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버닝썬 사태에 연루돼 감찰 대상이 된 경찰관 총 40명 중 12명이 징계를 받았다.

징계자 중 3명은 파면, 9명은 견책 처분을 받았고, 7명은 경고나 주의를 받았다. 감찰 대상 중 나머지 11명은 징계나 경고·주의 없이 불문 종결됐다. 유착 의혹이 불거졌던 윤모 총경 등 10명은 징계가 무기한 유보 된 상태다. #

5. 각계 반응

5.1. 정치권

2019년 1월 30일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관계를 조사하라고 말했다. 기사

2019년 2월 23일 마찬가지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강남경찰서를 비판하며 사건에서 손떼라고 강조했다. 하태경 “강남경찰서, 버닝썬 수사에서 완전히 손 떼야”

2019년 2월 27일 뜬금없이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에게 이 사건의 불똥이 튀었는데, 김무성의 사위가 같이 마약을 투약했기 때문. 물론 사건의 전개에 따라 묻혔다. 뜬금없이까진 아니다. 김무성 문서의 사위 관련 내용 참고. 버닝썬 게이트가 터진 후 김무성의 사위가 깊이 관여했던 그 강남 클럽의 이름이 버닝썬이었다는 게 밝혀진 것이다. 다만 김무성 본인이 버닝썬, 아레나에 대해 인지하고 관여했다는 증거는 없다.

선데이저널은 경찰의 버닝썬 수사가 흐지부지된건 윤총경이 백원우, 양정철, 민갑룡문재인 청와대, 경찰수뇌부와 밀접한 데다, 대통령 친인척 관리등 민감한 업무를 맡았던 윤총경이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한 자신의 수사에 대해 반발하자 여기에 놀란 청와대와 경찰이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보도하였다. #

버닝썬 게이트의 최초고발자 김상교씨와의 인터뷰를 보도한 2019년 10월 2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2019년 3월경 더불어민주당의 의원과 진보단체의 인사가 김상교씨를 찾아와 버닝썬을 '제 2의 최순실 게이트'로 키우자고 제안을 해왔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은 김상교씨의 거듭된 부정에도 불구하고 김상교씨의 최초폭행자가 최순실의 여동생 최순천의 아들이 맞지 않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끌어나갔다고 한다. 김상교씨는 경찰비리해결을 민정수석실 인사에게도 진정하였으나 오히려 이 인사 또한 제2의 최순실 사태로 끌고 가야 한다는 정치공작식의 주장을 되풀이 하였다고 한다.

또한 버닝썬 게이트가 진행되면서 윤규근총경의 이름이 언론에 오르내리자 이제 그만 두라는 식의 회유와 협박도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 #

5.2. 기존의 클럽 업계 및 클러버층

우선, 유명 클럽 매거진인 믹스맥 코리아에서는 이러한 진단 기사를 내놓아서 '(한국식) 나이트클럽화[24]가 되어가는 강남 대형클럽 문화'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해당 기사에서도 지적하고, 버닝썬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클럽 문화를 매개로 한 불법 마약 밀유통 문제[25]는 이미 잊을 만하면 한번씩 적발되는 업계 적폐였는데 이번 버닝썬은 언젠가 크게 터질 게 터진 사례일 뿐이라는 반론도 있다.

DJ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자신들의 직업에 대한 이미지가 박살나지 않을까 걱정하는 의견도 있다. 즉 카우치 사변으로 인해 당시 인디음악계가 줄초상을 겪은 것처럼[26], DJ들(넓게는 EDM 트랙메이커까지)이나 EDM음악에 대한 인식도 카우치 사건 직후 당시의 홍대 인디씬 분위기 꼴날까봐 두려워하는 것.

5.2.1. 강남 클럽계

강남 클럽은 태생적으로 호텔 건물에 입주하여 클럽을 운영하는 형태가 많은데(대표적으로 신드롬 계열과 선샤인호텔의 제휴, 옥타곤은 뉴힐탑호텔 시공사 겸 운영사의 자회사로 되어 있는 것.) 클럽뿐만 아니라 호텔 쪽에서도 몸을 사릴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MD로 빠져나가는 돈 문제 때문에 더더욱 파장이 클 예정이다.

이 중 문제가 가장 크게 터진 곳이 아레나클럽으로, 버닝썬 설립 당시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했던 곳이다. 이 단톡방에 박한별 남편인 유인석과 정준영도 있었던 것.

이 와중에 소설 집필을 위해 현장 취재를 해온 주원규 작가는 강남 지역의 클럽 문화를 비난하며 미성년자 성매매[27], 물뽕 흡입 등을 시켜왔으며 아이돌 그룹이 지분을 가지거나 대형 기획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음을 폭로했다. 심지어 이 폭로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강남 클럽가에서 벌어지는 엽색 행각은 스너프 필름에 준하는 수준으로 심각할 수도 있다. #

게다가 의 소속사 DCTOM엔터테인먼트가 사실상 무인(MU:IN)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지며 무인의 탈세 논란 또한 불거졌다.

5.2.2. 홍대 클럽계

강남 클럽 못지않게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28]

승리와 YG를 조사하면서 러브시그널의 탈세 의혹이 드러났다. 베라나 엠투, NB[29], 아우라 등 대형 클럽은 물론이고 소형 클럽 또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5.2.3. 이태원 클럽계

이쪽은 강남과 홍대 쪽에 비하면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울권인 관계로 이태원은 간접적인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특히 이태원 메이드는 임페리얼팰리스 부티크호텔 건물에 입주한 케이스이다보니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5.2.4. 부산 클럽계

부산 쪽 역시도 강남과 마찬가지로 대형 클럽들은 호텔과 입주하여 클럽을 운영하는 방식이라, 타격이 없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5.2.5. 대전 클럽계

이태원 쪽과 마찬가지로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5.3. EDM 페스티벌

버닝썬 사태로 인해 한동안 모든 EDM 페스티벌에서 애프터클럽을 운영하지 않는다는 루머가 퍼졌었고, 실제로 UMF Korea는 버닝썬 사태 여파의 여론을 의식해서 애프터클럽을 운영하지 않았다. 물론 BEPCTANGENT에서 주최하는 Strike Music Festival과 World DJ Festival에서는 애프터클럽을 운영했다.

5.4. 전문가들의 사건에 대한 견해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김광삼 변호사가 YTN의 방송에서 사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수경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손수호 변호사가 YTN의 라디오에서 사건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이하 김씨, 김상교는 몇몇 가수들의 PV에서 미술감독으로도 참여했던 연예산업 종사자로, 2016년 이후 광고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계에도 진출했는데, 문젠 극단적인 성향과 음모론에 치우친 행보를 보여 오히려 이 일조차 퇴색된 감이 있다.[2] 김 씨가 보배드림에 호소한 것으로, 이후 MBC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3] 정작 가해자의 정체는 아직도 알려지지 않았으며, 사건이 커지면서 폭행사건에 대한 관심은 사라진 상황이다.[4] 위 기사는 2019년 3월 이달의 기자상을 받게 된다. #[5] <그것이 알고싶다> 보도에 따르면, 상당한 불법사업 등을 벌이며 큰손 손님이었던 이른바 '나사팸'의 일원인 최아무개씨로 밝혀졌다.[6] 승츠비의 모티브인 위대한 개츠비의 제이 개츠비도 불법적인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고, 자신과 관련된 단 한 번의 사건으로 인생이 박살났다.[7] 3월 14일 오전 10시 다시한번 이 사건과 관련된 언급을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 트위터[8] 실제로 경찰이 공개한 바디캠 영상을 보면 김씨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경찰을 상대로 삿대질을 하면서 "경찰 니네 공권력 얼마나 자신있는데. 너희 가보자. **같은 **들아"라고 쌍욕을 퍼부으며 출동한 경찰들에게 대놓고 적의를 드러낸 음성이 고스란히 녹음되어 있다."[9] 사건 이슈화 약 3일 경과.[10] 실제로 승리 본인이 YG전자 제작발표회, 나혼자 산다 등에서 19년 초에 입대 계획이 있음을 여러 번 언급했고, 빅뱅 멤버 중 마지막으로 입대하게 된 이유도 사업 정리차 전문 경영인을 찾느라 시간이 걸려서 그렇다고 밝혔다. 승리는 일본라멘 프랜차이즈 사업체인 '아오리의 행방불명' 이사직도 내려놓았다. 빅뱅 승리, 버닝썬 이어 라멘집 이사직도 사임. 그러나 1월 의경 시험을 치렀음에도 이를 포기하고 성접대, 탈세 의혹까지 터지자 현역 육군 입대를 선언하여 도피성 입대나 다름 없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11] 황재하, '버닝썬' 직원, 손님 성추행 혐의 입건…"CCTV 영상은 삭제돼", 연합뉴스, 2019.1.31.[12] 즉, 버닝썬에서 직원들에게 두들겨 맞고, 경찰에게까지 두들겨 맞은 남자가 갑자기 성추행범이라며 고소당했는데, 고소한 세 명이 하필이면 전부 버닝썬 관계자들이다. 그 사람 많은 클럽에서 세 명을 성추행했는데 전부 클럽 관계자들인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법한 일인지 생각해보자.[13] 해당 문자에서 지시하는 위치는 클럽 아레나로 버닝썬은 아니다.[14] 날짜인 2015년 12월 6일은 빅뱅이 나고야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던 날이었으며, 해당 문자에는 가수 C씨라는 인물이 나와있지만 SBSFunE에 올라온 기사에는 C씨의 대화내용이 삭제된 채 보도되었다.[15] 사건의 특수성을 생각해 애초부터 경찰의 수사자료를 배제하고 검찰이 자체적으로 직접수사로 재수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16] 2019년 2월 1일 검찰과 경찰이 서로를 게슈타포, 중국 공안 등으로 부르며 비방하자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제동을 걸기도 하였다.[17] 만약 검찰이 해당 클럽과 경찰 간의 유착관계와 이를 덮기 위한 경찰의 직무유기 행위를 수사로 증명하고 경찰을 기소하면 경찰은 앞으로 수사권이란 말 자체를 하지 못할 것이다. 수사권을 지키기 위한 검찰에게는 절호의 기회라고도 할 수 있다. 때문에 경찰에게 남은 방법은 제식구 감싸기를 하지 않고 제대로 수사하는 방법밖에 없기에 사건이 언론에 크게 보도된지 얼마 안 돼서 서울지방경찰청장 명령으로 광역수사대를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18] 특히 버닝썬 측에선 승리가 '실제 운영에 관여하긴 했으나' 실소유주는 아니라고 하였으나 승리 본인의 해명문에서는 홍보이사로서 홍보에만 참여하며 '실제 운영에는 참여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하고 있다.[19] 이전까지 승리가 여유로운 모습으로 활동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대조되는 부분이다.[20] 2018년 11월 28일 중앙지검에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경찰 고소[21] 광역수사대는 지방경찰청장의 명령을 받고 수사하기 때문에 역삼 지구대 관할서인 강남 경찰서까지 조사할 가능성이 있다.[22] 이전까지는 폭행 건에 대해서는 강남경찰서가, 그 외 마약과 뇌물 관련은 광역수사대가 분담해서 수사하고 있었다.[23] 최순실이 개입되어 있다는 설은 있었지만, 구체적인 의혹은 처음이다.[24] 그 논거 중 하나로 한국 나이트클럽의 웨이터에 상응되는 존재로 변질된 MD제를 들고 있다.[25] 단 어느 정도의 차이점이라면, 그동안 클럽 문화에서 잊을 만하면 적발되는 클럽 내 마약 밀유통(+여자 후리기?)의 주범은 대부분이 외국인들, 그 중에서도 주로 저질 원어민 강사들이나 주한미군 병사들이 주범으로 지목되곤 했었다.[26] 당시만 해도 한국 인디의 대세장르였던 한국 인디 펑크(조선펑크)씬도 이 사건 전후로 철처히 박살나버렸다.[27] 상대에겐 성인으로 속이고 성매매를 시켰다고 한다. 이 중엔 초등학생도 있었다.[28] 당장 YG의 본사와 양현석의 본가가 홍대 인근의 합정동에 위치해 있다.[29] 거기다 NB의 경우 양현석이 실 소유주였었다고 알려져있다.[30] 영화 아저씨에서 나온 장면을 생각하면 된다. 우연의 일치로 아저씨의 클럽씬 촬영장소가 바로 버닝썬이다.(당시에는 에덴이라는 이름으로 운영.)[31] 그것이 알고싶다 팀 트위터 공식 계정에 관련 트윗이 올라온 날인 2019년 1월 5일부터 관련 제보를 받아왔다.[32] 몇 조원씩 버는 기업이 탈세나 하겠냐 하는 주장이나 다름없다. 본인도 궤변이라는 걸 인지했는지 "선입견은 아니고 물론 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하겠다"며 발언을 수습했다.[33] 사실 해당 미성년자를 먼저 신고한 것은 그 미성년자 손님과 안 좋은 관계였던 해외 유학생 출신 손님이었다고 한다.[34] 취재진이 사진을 찍으려 하자 제지했다고 한다.[35] 3월 4일에 양현석이 다시 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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