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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23:54:07

고스트버스터즈(2016)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81818><tablebgcolor=#181818>
폴 피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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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 ||
정규 시리즈
고스트버스터즈
(1984년)
고스트버스터즈 Ⅱ
(1989년)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
(2021년)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2024년)
리부트 시리즈(취소)
고스트버스터즈(2016)
(2016년)

고스트버스터즈 (2016)
Ghostbusters: Answer The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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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장르 코미디, SF, 액션
감독 폴 페이그
각본 폴 페이그
케이티 디폴드
제작 에이미 파스칼
아이반 라이트만
촬영 로버트 요먼
음악 시어도어 셔피로
출연 멜리사 맥카시
크리스틴 위그
케이트 맥키넌
레슬리 존스
제작사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파스칼 픽처스
몬테시토 픽처스 컴퍼니
피그코 엔터테인먼트
엘스타 캐피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컬럼비아 픽처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UPI 코리아
촬영 기간 2015년 6월 17일 ~ 2015년 9월 19일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6년 7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8월 25일
상영 시간 116분
제작비 1억 4천 4백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29,147,509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128,350,574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15,553명 (최종)
국내 스트리밍
[[TVING|
TVING
]]
,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출연진5. 줄거리6. 리뷰 사이트 평점7. 리뷰어 평가
7.1. 해외7.2. 국내
8. 평가에 관한 논란
8.1. 해외8.2. 국내8.3. 결론
9. 흥행
9.1. 한국9.2. 북미9.3. 해외
10. 쿠키 영상11. 여담

[clearfix]

1. 개요

2016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1984년에 개봉한 전설적인 원작 《고스트버스터즈》의 리부트 작품으로, 원작의 멤버들이 남성이었던 것과 달리 주역들을 모두 여성으로 만든 작품이다.[1] 잘 보면 셋은 유명 여성 코미디언들이고[2] 비교적 신인인 레슬리 존스(맨 오른쪽)도 코미디언겸 작가로 활동중인지라 많은 기대를 모았다. 게다가 주연배우 4인방 모두 SNL과 관련이 있는데 크리스틴 위그는 2012년까지 크루로 활동했었고, 케이트 맥키넌과 래슬리 존스는 현크루로 활동중이며, 멜리사 매카시 역시 단골 게스트이다.

2. 예고편

<rowcolor=#ffffff> 1차 예고편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누가 누구를 잡는다고?
초자연 현상 전문가 애비, 물리학 박사 에린, 무기 개발자 홀츠먼이 모여 만든 유령 퇴치 전문 회사 ‘고스트버스터즈’.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사며 먼지만 풀풀 날리던 어느 날, 뉴욕 한복판에서 유령들이 출몰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뉴욕 지리에 정통한 신참 패티와 금발 섹시 비서 케빈까지 채용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유령을 사냥하기 시작하는데…

올여름, 온 몸으로 때려잡는 고스트 헌터들이 온다!
네이버 영화

4. 출연진

5. 줄거리[4]

6. 리뷰 사이트 평점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60 / 100 점수 2.9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74% 관객 점수 51%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5 / 5.0



평론가들의 점수는 평균 합산 60점, 일반 관람객들은 평균적으로 56점의 점수를 주고 있다. 2016년 7월 14일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보증(Certified Fresh)을 받았다. 로튼 토마토는 평론가들의 평을 전체적으로 집계하여 "《고스트버스터즈》는 뛰어난 캐스팅과 자유분방함을 자랑하는 초자연 코미디 작품으로서 그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지만, 고전 명작이 된 오리지널 작품에 비하면 그 빛이 바라는 것은 아무래도 어쩔 수 없다."라는 총평을 내렸다. 호평은 다음과 같다.

비판적인 평가를 남긴 평론가들은 주로 완성도가 떨어지고 공포 영화로서 스릴이 없으며 재미가 부족한 점을 꼽는다.
영화에 대한 비판측이 별점 테러를 가하고, 긍정측에서는 10점 세례를 퍼부으면서 네티즌 평가는 평론가들의 평가와 살짝 괴리를 보인다. 평론가들의 평가에 비해서 조금 낮게 나타나는 관람객 평점이 실제로 관람객들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여러 정황 증거로 보았을 때 영화에 1점을 주는 사람들이 10점을 주는 사람들보다 4배 더 많았다는 것은 사실로 보인다. 애초에 영화 트레일러의 싫어요 숫자가 좋아요 숫자보다 4배나 더 많았다. 사실 팬들이나 안티 팬들이 영화에 대해 극단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나 부정적인 평가를 남기는 현상은 상당히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이 영화의 경우에는 그 규모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일부 영어권 언론에서 기사로 쓰이기도 했다. 《인디펜던트》 기사 《시카고 트리뷴》 기사 물론 이런 평가 또한 감상과 무관하다 할 수 없으므로 딱히 문제될 건 아니다.

가장 큰 규모의 별점 테러가 발생한 IMDb의 경우, 7월 26일 현재 평균 별점은 5.5/10점으로 꽤나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 그나마 이것도 1점 테러의 영향이 실제 관람객들의 평가 유입 및 10점 난사의 증가로 상쇄되면서 올라간 것으로, 미국 내에서 영화 개봉 전날인 7월 14일에만 해도 평균 별점은 4.0에다가 1점을 준 사람이 51.3%, 10점을 준 사람이 23.2%를 차지했다.# 또한 애초에 미국에서 와이드 릴리스로 개봉하기도 전인 영화가 만 명 이상의 별점을 받은 것 자체가 영화를 실제로 보지도 않고 별점을 준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는 7월 26일 현재 2.7/10에 불과한데, 이 역시도 별점 테러의 영향이 컸다.[5]

반면 이러한 테러에서 다소 자유로운 사이트에서는 평범한 수준의 별점이 나오고 있단 주장이 있다. 실제 영화를 관람하고 나오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영화 평가를 조사하는 시네마스코어에서의 등급은 B+로 발표되었는데, 이는 전체 영화들 중에서도 평균적인 수준의 점수다.[6] 흥미롭게도 일반 관객 남녀가 한바탕 싸우느라 영화 평점 또한 유례없을 정도로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으며, 그 사실이 영화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터넷 평점'의 본질적인 문제점.[7]

7. 리뷰어 평가

7.1. 해외

참고로 하단의 리뷰어들은 전부 유튜브 유력 리뷰어이다.

제레미 잔스는 전체적으로 술 마시고 보면 재밌는 영화라 평했으며, 예고편은 구렸고 영화는 그것보단 낫지만 바라던 만큼 좋은 영화도 아니며, 다른 많은 코미디 영화처럼 배꼽잡고 웃지 못했지만 지속적으로 소소하게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독자적인 작품으로 있지만 원작에 대한 이스터 에그 등이 많으며 스스로 해내겠다는건지 원작에 편승하려는 건지 애매한 영화인데, 마치 독립하겠다고 집나간 애가 결국엔 부모한테서 20달러 빌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리뷰 영상

크리스 스턱만리부트로 생각할 때 1편보다 못하지만 2편보다 낫다고 하며, 여주인공들의 관계가 좋았다. 웃긴 장면들이 꽤 있었고, 특히 크리스 헴스워스의 역할이 좋았다고 한다. 다만 남성인물들이 멍청하게 표현됐다는 점에서는 비판했으며, 망작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은 영화도 아니라는 돌직구를 던졌다. 점수는 C를 받았다. 리뷰 영상

앵그리 죠는 이 영화에게 2점을 주며 하드코어 팬으로서 이 영화는 고스트버스터즈 2편과도 비교할 수 없는 끔찍한 영화라 평했다. 특히 원작과 비교하여 원작이 가지고 있는 진중함과 공포, 미스터리를 모두 부수고 우스운 유령이 나오는 영화라고 혹평했다.

더그 워커와 그 형인 롭 워커는 영화 자체는 좋은 점과 나쁜 점들이 복합적으로 혼합된, 관객에 따라서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릴 영화라고 평가했다. 자신들 관점에서는 C+ 또는 B-급의 그저그런 영화였다고 한다. (이건 정확히는 롭의 발언이지만 그 뒤 더그도 자신의 의견도 비슷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화 자체의 문제점과 소니의 마케팅, 그리고 극성까[8]들과 극성빠들을 몽땅 싸잡아서 까버렸다. 리뷰 영상
Nostalgia Critic 리뷰 영상도 나왔다 번역

한편 제임스 롤프는 영화 개봉 전에 자신이 이 영화를 싫어할 것이 분명하므로 보지 않겠다고 영상을 올렸다[9]. 자신이 사랑한 원작에 대한 존중이 없는 점과 트레일러 기준으로 실망스러운 CG 등을 거론하면서 비판했는데, 가장 첨예한 논쟁거리가 되었던 페미니즘에 대한 언급은 사실상 없었음에도 페미니스트들이 제임스를 (영화에 부정적이라는 이유만으로) 성적인 편견에 찌들었다고 마구 비난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영화 개봉 후에는 그의 선견지명을 칭찬하는 댓글들이 매우 많이 달렸다.

Comic book girl 19 또한 비판했다. 특히 본인은 이전부터 이러한 리부트에 반대하고 있었음을 밝혔다. 못만든 트레일러 때문에 반응이 더 안좋으며, 일부는 이걸 전부 여성으로 바뀐 팀에 탓을 돌리고 있는데, 그들은 잘못이 없고, 그리고 만약 비판을 날릴것이면 경영진한테 하는것이 더 좋을것라고 밝혔다. 그리고 진보되었다고 말하려면 모두 여성인 것보다는 혼성팀이 더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위에서 언급된 대로 왕년의 출연진이 나와서 새로운 주인공들과 함께 일하며 바턴터치하는 쪽이 더 좋지 않겠냐는 코멘트도 했다. 여기에 트레일러에서 나온 부분들도 원작의 스토리 거의 그대로에 성별만 반전한 것이라 "싸구려"(cheap)라고 표현했다.

그외에 위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Comic Book Girl 19 외의 몇 여성 리뷰어들 Alachia Queen, Wrapped Up In Film, Geekgasm 등은 남성 리뷰어들보다도 더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7.2. 국내

8월 27일 기준으로 기자와 평론가 평점은 평균 6.61점이며, 여성 평론가 이은선 기자는 "수많은 영화들이 관성적으로 그렸던 성(性) 역할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꼬집는 미러링"이라고 평가했다.

8. 평가에 관한 논란

8.1. 해외

평론가들과 유명 유튜브 리뷰어들의 리뷰만을 고려하면, 우려와 달리 의외로 멀쩡한 영화가 나온 거 아니냐 싶겠지만 문제는 서구권 영화 포럼에서 리뷰 평점들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체로 자주 언급되는 주제는 첫째로 긍정적 리뷰들이 영화 비평보다는 페미니스트SJW들의 이념 선동으로 점철되어 있다는 점이고 둘째로 소니 측에서 긍정적 리뷰 양산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일부에선 2016년판 고스트 버스터즈에 평점을 좋게 준 평론가들이 대부분 페미니스트이거나 그러한 관점에서 좋은 점수를 줬다고 주장하면서 관객 평점에 비해 다소 높은 로튼, 메타의 점수가 페미니즘의 이념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 증거로, 영화에 대해서 호평을 한 리뷰어들이 평소 작성한 트윗이나 기사들을 제시하는데, 다음과 같다.

그리고 실제로도 페미니즘측의 선동과 이념이 개입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실제로 이 영화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페미니스트들은 "여성혐오자"라는 딱지를 붙여 공격했으며, 언론 또한 이 사건을 페미니즘과 연관지어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서는 많은 리뷰어들이 지적하고 있는데, Comic book girl 19 또한 왜 고스트버스터즈에 대해 솔직한 것이 중요한가라는 영상에선 성차별/페미니즘 논란이 제작사가 못만든 영화를 흥행시키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분석, 또한 개봉 이후 나온 긍정적인 평가들에 대해선 마녀 사냥을 두려워한 반응들이라고 얘기했다. 또한. 그녀는 제임스 롤프를 옹호하기도 했는데, 자신이 롤프와 똑같은 얘기를 하는데도 그는 여성혐오자가 되고, 본인은 무사한건 자신이 여성이기 때문이라며 현 상황을 꼬집었다.

옹호 측에서는 이 영화가 페미니즘을 표방했기 때문에 수적으로 우세한 안티페미니즘 세력에 의해 평점을 낮게 받은 것이라 주장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영화의 질적인 저하가 주된 이유임은 부정할 수 없으며, 성별 갈등 논란은 단지 여기에 기름을 끼얹어 활활 타오르게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들은 페미니스트 측 이용자들의 무분별한 별점 지원이 비판 측에 비해 수적으로 우세가 아니었다는 주장을 들며 항변하나, 이는 해외에서 정치적 올바름이 주류 언론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그동안 거의 절대적 정의 수준으로 다뤄져 왔다는 사실을 외면한 것에 불과하다. 인지도 있는 평론가가 내는 목소리와 수많은 관객의 목소리는 그 무게가 다르다. 이런 평론가들이 영화의 질이 떨어지는 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페미니스트들이 호평하는 영화이므로 최대한 좋은 쪽을 부각시켜 옹호를 하려던 것이 문제가 된 것. 이는 과거에 서구권 네트워크에서 페미니즘이 아무런 제한없이 옹호받으면서 악성 페미니즘으로 변질되는 진통을 한차례 겪은 것이 주 원인이다. 과거에는 무조건 여성 인권에 대해 옹호하는 목소리가 컸던것도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페미나치들의 막말과 자극적인 언동(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쌓이면서 이들의 막나가는 행동에 대한 자중의 목소리가 커진 것 또한 이 영화의 냉정한 평가에 한몫했다. 게다가 후술할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영화에 대해 긍정적인 리뷰만 올리는 리뷰어가 발견됨에 따라 이들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은 상황.

그러나 격한 논쟁의 부작용으로 해당 영화를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쪽에 대해 앞뒤 가리지 않고 꼴페미 또는 여성혐오자 라는 비난을 일삼는 소모적인 성별 갈등이 더 크게 부각되어 정작 성별 갈등을 제외한 영화 자체의 평가를 논하는 리뷰들이 많이 묻혀버리는 문제도 일어났다.

아무튼 오랫동안 쌓인 원한과 서로의 대립되는 이념이, 애매한 영화 한편을 벼랑 끝까지 몰고간 것은 분명하다. 여기에 더해 페미니즘 언론과 이용자들 또한 남성들을 꼴마초라며 비난하자, 영화에 대한 비판측과 남성들도 더 거세게 달아오르며 추잡한 짓을 저질렀다. 예로, 영화에 출연한 배우 레슬리 존스의 SNS에 "유인원" 사진을 올리며 비하하고 존스에 대해 조직적으로 비난하려던 트위터 계정이 차단되는 일도 있었다. 기사

어쨌든 이런 개판 싸움과 대립 구도의 상황을 지적하는 댓글이 레딧의 영화 서브레딧(/r/movies)에 올라갔으나 '비방 내용이 담겼다'라는 괴상한 이유로 삭제되고 또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해당 댓글

그리고 2016년 《고스트버스터즈》에도 비슷하게 긍정적인 평가만 내리는 "리뷰어"가 발견됐는데 그 전에는 어떤 영화 리뷰도 한 적 없는 점, 영화 제작 시작할 때쯤(2015년 6월 18일)에 해당 유튜브 채널이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점, 채널의 구독자는 당시 348명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니 시사회에 리뷰어가 초청받은 점, 해당 리뷰어의 LinkedIn 페이지에서 자신을 소셜 미디어를 잘 다루는 마케팅 전문가라고 소개한 점 등 의혹을 일으키는 구석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리뷰 엠바고가 풀리거나 풀리기 직전에 나왔던 리뷰들이 장점과 단점이 혼재한다고 하거나 돈 아까우니 보지말라고 싸잡아 말릴 정도로 부정적인 것과 비교하면 괴리감이 심하고 억지가 심하며 데이비드 매닝 사건과 비슷한 점이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8.2. 국내

개봉 전 해외에서 로튼 토마토의 평가로 인한 이슈가 국내에도 전해지자, 일부 남초 커뮤니티에선 해외와 마찬가지로 "페미니스트들이 영화의 평점을 일부러 높게 줬다" 라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나타났다.[14] 이전부터 로튼 토마토의 평가에 대해 의문을 가졌거나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유저들이 많았고[15], 더불어 영화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유저들[16] 또한 많았기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고스트버스터즈 리부트 버전에 대해 "꼴페미들이나 좋아할만한 영화" 혹은 "꼴페미들의 사기"와 같은 영화, 평론가 비난과 함께 꼴페미에 대한 혐오를 드러냈다. 이로 인해 고스트버스터즈는 개봉 전부터 된 서리를 맞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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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결론

일반 관람객의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고, 젠더 이슈로 두 진영이 대립하며 싸우는지라 인터넷 평점은 믿을 것이 못되는 상황이다. 위키나 각종 SNS, 사람들의 후기도 성향에 따라 극렬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신뢰하기 어렵다. 평론가들의 시선들도 역시나 자유롭지 못한데, 거의 일관적으로 반응들이 좋지도 않다. 젠더문제를 떠나 객관적인 완성도와 영화적인 구성전개의 문제점이 상당하는 점을 꼬집는 평단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확실한 것은, 주인공팀의 성전환에 관해서 팬들에게 크게 실망을 안겨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 외에도 작중의 저질 농담의 남발과 신선하지 못한 스토리, 주연들을 몰개성하고 진부하게 소모시킨 점, 구린 CG와 연출 등 여러가지 실패할 만한 원인이 있었다. 특히 전체적으로 원작에 비해 지나치게 밝아진 분위기에 괴리감을 느끼게 되고, 캐릭터들 마저 한둘도 아니고 완전히 전원 여성으로 물갈이한 게 불만일 수 밖에 없는 게, 특색 있는 주인공들이 주요 골격이었던 작품을 리메이크하면서 특징 중 하나였던 주인공의 성별을 아예 물갈이 했다는 건 큰 비판이 될 수 밖에 없다. 이건 남혐, 여혐의 소모적 논쟁 이전의 근본적인 중요한 문제다. 예를 들어서, 기존의 마법소녀물 작품을 후속작에서 갑자기 주연들이 전부 여장한 남자로 바꿔버린다면 "굳이 왜?"라는 반응부터 나오지 않겠는가? 그리고 이 영화는 오리지널로 찍는 단독 영화가 아닌, 기존 원작의 리메이크 작이다. 기존 원작에 대한 계승적, 예우적 태도를 보이는 건 그것을 이어 받는 이로서 당연히 해야만 하는 도리다.

물론 논란을 무시한 채 머리를 비우고 본다면 "눈갱을 일으킬 정도의 망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잘 만든 영화도 아닌 작품"으로 보이는 게 공정할 것이다. 문제는 흥행 참패한 후 끝나지 않은 논란으로 인해서 이 영화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갈수록 악화되어 가고 있는 것. 당시 젠더 이슈와 인터넷 싸움이 커져 영화 홍보에 도움이 되나 싶었으나, 각종 논란과 이슈 몰이가 오히려 악영향을 미쳐서 손익분기점조차 넘기지 못했다. 즉 성별 싸움과 각종 논란이, 관람을 꺼리게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현재는 재방송 시청률이나 구매율마저 오리지널 시리즈에 비해 좋을 리도 만무하다.

현재는 21년 개봉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가 원작에 대한 존중과 기존 시리즈의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로 중무장한 것도 모자라 여성 주인공을 내세우고도 작위적인 페미니즘 없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전개시켜 부관참시까지 해버렸다[17][18]. 리부트 시리즈는 흥행참패로 캔슬된 반면 이쪽은 손익분기점을 넘어섰기 때문에 본작은 완벽하게 흑역사로 전락, 프랜차이즈 팬들은 '그런 영화 있었나요?'라며 아예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라이즈에서도 지난 30년간 유령은 나오지 않았다며 확인사살을 해버렸다.

9. 흥행

인터넷에서 엄청난 파급력과 이슈로 기대를 모았으나 흥행에 실패하여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영화 자체가 질적으로 시원찮은 것이 주된 이유이나, 위에도 서술된 것처럼 인터넷에서 상대 성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 논란이 소니가 원했던 바와[19] 달리 오히려 흥행에 독이 되었다.[20] 손익분기점이 3억 달러로, 흥행 성적은 2억 근처에서 머물어 약 7천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예측했다.뉴스 이 작품 흥행 실패로 인하여 2016년 소니 픽처스 배급 영화에서 그나마 대박인 게 앵그리버드 더 무비 하나 뿐. 이래서인지 소니 측에서는 당분간 애니메이션에만 투자할 계획이라 밝혔다.

9.1. 한국

미국에서 각종 홍역을 치르면서 이미지가 안좋아지고 흥행도 망한 탓에 2010년대부터 성별 대립이 심해진 한국에서도 그 영향이 어느 정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한국서 고스트버스터즈의 장르와 프랜차이즈가 다른 영화 프랜차이즈에 비해서 조금 힘이 부족하므로 이 또한 흥행에 부정적일 것이란 견해도 있었다.

미국 내 흥행 실패, 국내 사정까지 겹치면서 7월 예정이던 개봉일은 8월 말로 밀렸으며, 계획된 아이맥스 상영도 취소되었다. 여기에 개봉시 3D상영관을 거의 잡지 못했는데, 이건 배급사가 사실상 흥행을 반쯤 포기했다는 이야기다. 거기에 전통적 비수기인 8월 말에 개봉한 영화에서 상당히 큰 규모의 블록버스터임에도 개봉 첫 날부터 교차 상영을 하게 됐다.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개봉일인 8월 25일 예매율 5위를 기록, 각종 영화관 사이트에선 4위권으로 시작했다. 그나마 개봉 이후에 논란도 다소 불식되었고, 스타트렉, 덕혜옹주의 흥행력이 떨어지면서 무난히 3~4위를 유지 중. 그나마 개봉 2주차에 고스트버스터즈만한 네임밸류 영화가 없어서 무난한 성적이 나올 거라고 예상도 했었으나, 9월 17일, 개봉 24일차 성적 51만 명, 벌어들인 수익 360만 달러로 좋지 않은 수익과 성적을 거뒀다. 참고로 동시기에 개봉한 저예산 공포 영화 라이트 아웃도 110만 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9.2. 북미

첫 개봉일에는 박스오피스 1위까지 올라갔지만 개봉 첫 주로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주차엔 총 8,60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박스오피스 5위로 내려갔다. 3주차에 와서 1억 달러를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7위로 내려갔다. 4주차에 1억 1800만달러. 상영 종료까지 1억 2600만달러를 벌고 끝났는데, 결국 북미 흥행은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한 채 상영이 끝났다.

9.3. 해외

호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우루과이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대만이 2위, 뉴질랜드는 3위, 네덜란드는 4위를 차지했다. 첫 주 박스오피스로는 무난한 성적.

2주차는 호주아이슬란드, 말레이시아 등 《스타트렉 비욘드》의 개봉으로 대부분 2위로 떨어졌으며, 우루과이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나이지리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주차에서는 《스타트렉 비욘드》, 《제이슨 본》 등 다른 블럭버스터 영화들이 개봉으로 인해 매출액과 순위에서 떨어졌으며, 이탈리아, 러시아, 케냐, 콜롬비아, 볼리비아, 인도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나이지리아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4주차부터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개봉으로 인해 순위에서 떨어져지며, 슬슬 마감할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5주차인 현재는 영화에 대한 관심과 논란도 사그라들며 종료했다. 미국에서 1억 2600만 달러, 해외 시장 합산 9200만 달러를 벌어 종합 2억 1800만 달러.

10. 쿠키 영상

스탭롤이 10분이나 되는데다가 이미 스탭롤 초반에 에필로그 영상이 나왔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쿠키 영상의 존재를 몰랐다. 오디오를 분석하던 패티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면서 "주울이 뭐야?(What's Zuul?)"라며 후속작을 암시했으나, 이 영화의 평가와 흥행을 생각하면, 공식 속편에서 이 영화의 존재가 완전히 부정된걸 생각하면 이 영화의 후속작이 제작될 여지는 없다.

감독 폴 메이그는 이미 개봉년도 당시부터 "고스트버스터즈를 더는 리메이크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즉 고전 영화들을 더는 손대지 않고 그래서 본인의 컬트 히트작이나 오리지널 등의 영화나 계속 이어 만들겠다고 선언한 것. ‘차라리 날 욕하고, 배우들을 향한 여성혐오와 모욕을 멈춰라'[21] 라고 트위터 글을 올렸다.

11. 여담


[1] 단 원작 고스트버스터즈에서 전화 접수원이자 비서는 유일하게 여성이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남성으로 바뀌었다.[2] 크리스틴 위그, 멜리사 매카시, 케이트 맥키넌.[3] 작중에서는 성이 언급되지 않으나 중간에 케빈이 들고 나오는 본인 사진의 하단에 조그맣게 본명이 적혀 있다.[4] 줄거리는 확장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5] 7월 26일 기준 별점을 준 유저의 수가 1,217명인데, 동일한 날짜 기준으로 미국 내 수입액이 《고스트버스터즈》와 비슷한 편인 《레전드 오브 타잔》, 《센트럴 인텔리전스》, 《더 퍼지: 심판의 날》에 별점을 준 유저 수가 각각 100여 명 수준, 혹은 그에도 미달하는 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0점 테러 유저의 비율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6] 즉, 영화의 완성도는 평범한 수준인데, 여혐이니 남혐이니 난리 때문에 영화의 완성도까지 폄하되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7] 단, 허프포스트남성 혐오래디컬 페미니즘에 긍정하는 언론사로 악명이 높다는 점을 알아 두고 읽는게 좋다.[8] 자칭 "정통 고스트버스터즈 팬"들이 영화가 개봉되기 오래전부터 하도 욕을 하다 보니 오히려 인지도가 올라가 버렸다는 점을 지적했다. 극성까들의 난리질만 아니었으면 오히려 더 인기 없을 영화였다고.[9] 참고로 그는 고스트버스터즈 3편이 주인공들이 나와서 2시간동안 똥만 싸는 내용으로 나와도 극장에 보러 갈 것이라 했을 정도로 원작의 골수팬이다.[10] 마땅한 번역이 없어 예를 들어보자면, "Bioshock rules!"라고 하면 바이오쇼크가 게임계를 지배한다는 거창한 의미가 아니라 '오 바이오쇼크 대박임 짱짱'라는 의미가 된다. 또는 "Zeppelin Rules! Bioshock Infinite is AWESOME!"은 '제플린이 간지지! (그런 제플린이 있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는 개멋짐!'정도이다. 개쩐다는 것을 강조하는 감탄사처럼 보면 되겠다.[11] 나이절 스미스는 이 리뷰에서 고스트버스터즈의 유튜브 비추 사건을 언급하며 트롤러를 비판했다. 즉 영화 비판하는 남자들 무조건 꺼지란 게 아니다. 그리고 스미스는 후일 고스트버스터즈 옹호 리뷰를 써줬다는 이유로 극성팬들에게 근거없는 비판을 당하기도 했다. 기사보기[12] 최초 번역은 남자들은 볼 필요없다라고 되어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고스트버스터즈 예고편 비추 사태 이후 소니가 남성 관객을 잡기 위해 NBA 파이널에서 프로모션을 펼친다는데 그것을 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의 발언이었다. 즉 남자들은 영화 보지말란 이야기가 아니라 어차피 비추 사태로 남자들한테 어필하기 힘든 상태고 차라리 여성을 대상으로 프로모션하는게 더 낫단 이야기다[13] 원글(http://furiousfanboys.com/2016/07/sony-may-produced-positive-ghostbusters-review-youtube/)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14] 본 항목 상단 스크린샷의 원문은 '고스트 버스터즈의 사례로 인해 인터넷 영화 평점의 신뢰도가 떨어졌다'라는 해외발 기사의 제목만 인용한 게시글로, 작성자가 기사 내용과는 관계없이 사족으로 고스트버스터즈에 호평을 한 평론가는 페미니스트 혹은 그에 가까운 인물이라는 잘못된 사실을 퍼뜨리고 있다.[15] 한 예로 포레스트 검프의 경우 로튼 토마토에선 7.2/10란 점수로 다른 리뷰 사이트와 상당한 차이가 난다.[16] 원작과 리부트의 성향, 분위기가 크게 달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들 혹은 여성 리부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17] 아이러니하게도 '여성 주인공'을 내세웠으면서도 원작에 대한 예우를 다한 3편이 페미니스트들의 맹목적인 리부트 옹호를 정면에서 박살내버렸다. 리부트작의 혹평이 그녀들이 주장하는 '여혐' 때문이 아니라 작품성 문제였다는 것을 증명해버렸기 때문. 게다가 페미니스트들이 트집을 잡자니 저기도 주인공과 주요 인물들이 여성이라(...).[18] 게다가 PC의 입장으로 봐도 그렇다. 해당 영화 주연은 총 6명으로 성인, 10대 후반, 10대 초반 이렇데 두명씩 버디구조를 이루는데 각각 남성-여성 한명씩 버디구조에, 10대 후반은 흑인 여성, 10대 초반은 아시아계(한국계) 남성으로 하여 성별은 물론 인종적인 다양성 또한 충족했다. (성인 2명은 원작에서 이어지는 부분이라 그대로 백인) 그러면서도 그 배역에는 그 인종이 가장 적합한 상황이라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고 있다.[19] 실제로 소니 픽쳐스의 CEO 톰 로스만은 이 영화에 관한 논란에 대해 영화의 인지도를 높혀준다고 쌍수를 들고 반겼다. 그러나 결과는...[20] 상술했듯이, 고스트버스터즈의 하드코어 팬들은 원작에 대한 존중이 심각하게 결여된 것에 격분하며 철저히 외면했고, 일반 관객들은 페미니즘 이슈에 휘말리는 것에 부담스러워했다. 정작 주 관객층이 됐어야 할 페미니스트 진영은 애초에 고스트버스터즈 프랜차이즈 자체에 별 관심이 없어서(...) 흥행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21] 배우들이 안티들에게 시달린 것에 대해 감독은 매우 유감을 표해 왔다.[22] 물론 실제로는 텅 빈 방이다.[23] 실제로는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 총 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