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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2 14:42:41

마법소녀물

파일:Classic_Magical_Girls.png
고전애니의 마법소녀 주인공들을 한데 모은 이미지[1]
(영코퍼레이션 아이돌 박스 CD 패키지 이미지)

1. 개요2. 상세3. 역사
3.1. 기원3.2. 애니메이션
3.2.1. TV 애니메이션
3.2.1.1. 1960년대3.2.1.2. 1970년대3.2.1.3. 1980년대3.2.1.4. 1990년대3.2.1.5. 2000년대3.2.1.6. 2010년대3.2.1.7. 2020년대3.2.1.8. 미정
3.2.2. 극장판, OVA/기타
3.3. 애니메이션 외 매체
3.3.1. 게임3.3.2. 만화3.3.3. 소설3.3.4. 웹툰
3.4. 웹소설
3.4.1. 기타 매체
3.5. 일본 외 다른 나라
3.5.1. 대한민국3.5.2. 미국3.5.3. 유럽3.5.4. 중국
4. 마스코트5. 클리셰 비틀기
5.1. 남자아이들이 몰래 보는 마법소녀물5.2. 고연령층 대상 작품5.3. 남성향 에로 장르5.4. 치유계 마법소녀
6. 기타
6.1. 마법소녀물/패러디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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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소녀가 주인공이 되어 활약하는 작품군을 이르는 말. 말 그대로 소녀들이 나와서 마법을 쓰는 게 주된 내용이라면 마법소녀물이라고 부른다.

마법을 통해 특수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클리셰가 많아 '변신소녀물'이라 불리기도 한다. 보통은 마법소녀물이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나, 변신소녀물이라 따로 지칭하는 경우가 있다면 변신 클리셰는 공유하되 그 수단이 초능력이나 과학기술 등 마법이 아닌 경우이다.

2. 상세

본래 비폭력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의 작품이 대세였지만, 1990년대부터는 격변하던 시장에 발맞추어 변화가 가해졌으며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를 기점으로 폭력성이 강해지고 있다.

남아를 대상으로 한 거대로봇물이 로봇 완구 판촉으로 수익을 얻듯이, 마법소녀물은 전통적으로 여아 대상 완구를 판촉하여 수익을 얻는다. 변신세트부터 악세서리, 인형, 굿즈, 화장품, 의상까지 여아들이 좋아하는 여러 요소를 봉합시킨 마법소녀물들이 등장하면서 완구로 벌어들이는 돈이 엄청난 장르이다. 예전에 비하면 거의 사장된 지금도 몇몇 시리즈는 꾸준히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010년대에는 마법소녀물의 시장 입지를 마법소녀형 아이돌물인 프리티 시리즈아이카츠! 시리즈에게 나눠주게 되었으나 그것도 사그라들어 현재는 입지가 두 장르 모두 줄어들었다.

과거에 마법소녀 나이는 대부분 10대 초등학생이었었다.[2] 마법소녀물 시청자들이 초등학생인걸 생각해서 시청자들의 작품 몰입을 위해 작가들이 초등학생으로 설정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어른스러운 연출을 위해 중학생으로 설정하는 케이스도 많아졌다. 가끔씩은 고등학생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러나 중고등학생은 초등학생 입장에서 사춘기 특유의 감성을 이해하기도 어럽거니와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힘들어서 70% 이상이 주인공이 초등학생이었으나 언제부터인지 마법소녀물을 비롯한 여아 애니메이션에서 중학생 나잇대가 흔해졌다.[3]

중학교 2학년에 생일이 지나서 만 14세가 된 시기부터는 마법소녀라는 단어가 유치할 정도로 초등학생과 차별화 되는 시기인데 이 시기까지도 여아작품군에서 주인공으로 치는 작가들이 상당히 많다. 따라서 성인 시청자들은 초등학생 수준의 어린 취향을 중학생 후반부까지 대입하는게 이해가 되질 않는 경우가 많다.[4] 만 14세부터는 보석이 달린 요술봉을 가지고 싸울 나이가 아니라 더 위험한 요소를 다룰때라서 마법소녀물이 아닌 판타지물로 분류될 시기이다. 세일러문 이후로 이런 게 주류가 되었다.[5][6]

일본 TV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발전한 장르인 탓에 일본에서 제작된 작품이 대다수이나, 간혹 일본 외의 국가에서 제작되는 경우도 있다. 현지화를 거칠 경우 제목과 등장인물이 서양식 이름으로 개명될 때가 많다.

3. 역사

기본적으로는 '원제(한국어판 제목)'으로 표기하며, 미디어 믹스로 진행된 작품일 경우에는 혼돈의 카오스를 피하기 위해 되도록 TV 애니메이션 쪽을 우선시하여 등재한다. 또한, 장르적으로 차이가 있는 판타지물은 해당 항목에 등재를 피한다.

3.1.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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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내는 요술쟁이'

마법소녀물의 모티브라 할 수 있는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의외로 미국 드라마에서 시작한다.

1964년부터 방영된 미국 드라마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가 그 주인공. 이 드라마는 1964년부터 1972년까지 ABC 방송국에서 시즌 8편, 254화까지 나올 정도로 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은 드라마다.[7] 이 작품은 아내와 장모가 마녀라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코믹 드라마다. 장모가 사위가 마음에 안든다고 개구리로 만들어 버린다든지 온갖 마법으로 골탕먹임에도 아내를 사랑하기에 온갖 방해와 장난에도 굴하지 않고 결혼에 성공하고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까지 담았다. 해외에서도 성공하여 일본에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이 나왔으며, 2000년대 들어서 인도러시아, 아르헨티나에서도 드라마로 나왔다.[8] 한국에서도 동양방송을 통해 1975년 2월 2일부터 더빙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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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마녀 지니'

또 다른 모티프는 1965년부터 방영된 미국 드라마 《내 사랑 지니》 (I Dream of Jeannie)이다. 1965~1970년까지 NBC방송국에서 시즌 5,139편으로 만들어진 드라마로, 바바라 에든(1931~ )이 지니인 아내를 맡았으며 이 드라마 기획자가 작가인 시드니 셸던. 1973년에는 한나 바버라에서 애니로도 만들었다. 1976년에 MBC에서 더빙하여 방영한 바 있다.

두 드라마는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었고 1966년 요코야마 미츠테루가 이들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가 마녀로 나오는 작품을 구상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첫 마법소녀물인 요술공주 샐리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리처드 매드슨(나는 전설이다의 작가)이 1951년에 쓴 '마녀의 전쟁(Witch War)'이라는 단편 소설을 모티프로 꼽기도 하는데, 어린 마녀들이 적국 군대를 마법으로 전멸시키며 그걸 재미있어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서구권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마녀물의 연장선이라 묘사가 심히 공포스럽다. 일본의 마법소녀물은 서구권의 마녀물을 희화시켜서 탄생한 장르이므로 서로 다른 장르로 발전하게 된다.[9] 재밌게도 2010년대에 들어서 일본에서는 마법소녀물의 내용을 비틀어 서구권 마녀물처럼 기괴하고 공포스런 내용의 마법소녀물이 조금씩 나오고 있으므로, 관점에 따라서는 밝고 명량한 마법소녀물이 서구권의 마녀물을 비튼 것이고 기괴하고 공포스런 마법소녀물은 원류인 서구권 마녀물의 형태로 돌아간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3.2. 애니메이션

3.2.1. TV 애니메이션

3.2.1.1. 1960년대
토에이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요코야마 켄지(横山賢二)는 요술공주 샐리가 재밌다고 생각해 애니화를 하기로 한다.

요술공주 샐리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요소도 집어넣어 소녀뿐만 아니라 소년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며, 마법소녀물의 본격적 태동을 알렸다. 요코야마 켄지에 따르면 이것은 노린 것으로 밝고 재밌는 이야기는 성별 가리지 않고 누구나 볼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며 남자 어린이 시청자도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도 섞어 넣었다고 한다.

요코야마 켄지는 요술공주 샐리 이후에도 유사한 작품을 시리즈화 하기로 했고 비밀의 아코짱의 애니화도 담당했다. 이 작품도 평균 시청률 17% 최고 시청률 27.8%이라는 어마어마한 흥행성적을 거두어 마법소녀물의 인기가 일시적인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두 작품이 예상외로 크게 성공하자 토에이 동화와 요코야마 켄지는 다수의 마법소녀물을 제작하고 배급하기 시작했으며, 일부는 자사에서 직접 기획했다. 선천적 마법소녀와 후천적 마법소녀라는 양대 설정의 원형을 확립하기도 했다.
3.2.1.2. 1970년대
토에이 동화가 직접 제작한 마법소녀물이 큰 인기를 끈 시기다. 1960년대 마법소녀물이 다소 평면적이고 단순한 구성이었던 것이 비해 70년대 마법소녀물은 설정을 보다 구체화하고 여러 가지 참신한 시도를 더했다.

특히 이때 제작된 마법소녀 메구 쨩은 라이벌과의 대결 구도는 물론, 보다 적극적으로 남자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내용을 추가하는 등 신선하고 독특한 시도들이 여럿 이어졌다. 또한 이러한 시도는 알게 모르게 후에 제작된 마법소녀물에 계승된다.

그리고 변신소녀계의 이단자, 큐티하니 시리즈가 처음 등장한 시기이기도 하다.
3.2.1.3. 1980년대
정통파 마법소녀물의 최대 중흥기라 할 수 있으며, 사실상 90년대 이후 패러디를 통해 빈번하게 사용된 마법소녀 관련 각종 클리셰들도 이 시기에 와서 비로소 완성되었다 할 수 있다. 거기에다가 80년대 일본은 여성의 사회 진출과 아이돌 가수가 붐을 일으킨 시기인 만큼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충분히 반영한 작품이 많다는 것도 이 시기 마법소녀물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아시 프로덕션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요술공주 밍키). 기존의 마법소녀물에서 직업 여성으로의 변신 요소를 추가한 이 작품은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마법소녀물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10] 그 뒤로 밍키모모로부터 바톤을 이어 받은 스튜디오 피에로는 아이돌 마법소녀나 공공의 행복이 아닌 자신의 위해 마법을 쓰는 마법소녀 등을 등장시키며 연달아 히트를 기록했으며, 의욕적으로 여러 작품을 제작하며 본격적인 마법소녀 붐을 일으켰다.

하지만 비슷한 소재를 반복하여 사용한 탓에 장르 자체의 참신한 매력이 사라졌고[11], 결국 마법소녀물의 인기도 점차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즉 하나의 완성된 장르로서의 마법소녀물은 이때 자리잡게 되었지만, 역으로 진부함이 강해지게 된 것.
3.2.1.4. 1990년대
1980년대 정점을 찍은 마법소녀물의 인기가 서서히 떨어지면서 전통적 마법소녀물은 그 수가 점차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다시 고전 작품의 리메이크 시도도 이어졌다. TVA 연간 편성 수가 크게 늘어난 시기다 보니 마법소녀물 수 자체는 크게 늘었으나, 정통파 마법소녀물의 계보를 잇는 작품은 도리어 줄었다.

대신 이 시기부터는 마법소녀물이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실험적 개선의 시도들이 본격화되었다.[14] 이를 위해, 다른 장르와의 퓨전을 시도한 하이브리드 작품들이 속속 등장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전대물다크 판타지의 결합을 시도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로, 이 작품이 크게 성공하면서 전투 마법 소녀나(전투 요소가 매우 강조되어 싸우는 미소녀에 보다 가까워진 작품군) 마법소녀와 특촬물의 하이브리드(대표적으로 천년왕국 삼총사 바니 나이츠)나 괴도 마법소녀 같은 '하이브리드적 장르'로의 시도가 더욱 더 활발하게 이루졌다.
3.2.1.5. 2000년대
1999년에 시작한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가 2002년까지 4년간 인기가 수그러들지도 않은 상태에서 방영이 끝났다. 도레미 시리즈가 종영한지 2년 뒤 2004년 프리큐어 시리즈가 크게 흥행했고 롱런하면서 500화 이상 장기방영작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000년대 중반부터는 주인공을 대상으로 다른 남자 캐릭터와의 연애 플래그나 묘사가 줄어들고 오직 주인공과 그 동료들에 대한 묘사만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아예 남자 캐릭터가 없어도 이야기가 이루어질 정도.

도레미 시리즈, 베리베리 뮤우뮤우,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가 흥행한 2000년대 초중반이 지나고 2007년 이후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정통 마법소녀물도 덩달아 수가 줄어들면서 침체되어 갔다. 이러한 추세에서 각광받은 것은 고작 극중극으로 등장하는 마법소녀들 정도였다. 이 때문인지 1990년대부터 시작된 마법소녀 관련 패러디클리셰 비틀기는 더욱 빈번하게 일어났다.
3.2.1.6. 2010년대
2000년대에 들어서 이슈가 되었던 '모에'라는 문화가 2010년대에 더욱 뚜렷해져가는 추세에 따라 소녀향 뿐만이 아닌 남성 계층의 수요 또한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마법소녀물이 본격적으로 늘어난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마법소녀물이 일본식 서브컬처를 대표하는 한가지 틀로서 자리잡게 되고, 캐릭터의 모에성에 치중할 수 있는 일상물이 대세가 되면서 다른 장르의 작품들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 도래했기에, 그 결과 이전까지는 일반적인 SF물이나 어반 판타지 장르, 심지어 리얼로봇물로 분류될 법한 것들도 마법소녀물의 형식이나 마법소녀의 캐릭터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때문에 기존보다 극히 하드하거나 복잡한 배경 설정을 특징으로 하는 작품들이 증가했다.

이 시기의 마법소녀물은 대표적으로 기존의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마법소녀물의 안티테제로서 꿈도 희망도 없는 무겁고 잔인한 분위기의 작품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첫째 방향의 시작은 과거의 세일러 문처럼, 기존의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희망의 마법소녀물과 다소 어둡고 심오한 절망적인 전개를 동시에 결합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등장과 본작의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표현해내는 잔혹동화 같은 분위기가 마법소녀물 장르에 큰 영향을 줌으로서 시작되었으며, 후에 등장하는 마법소녀물이 본격적으로 어두운 설정으로 전개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환영을 달리는 태양,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마법소녀 육성계획, 마법소녀 사이트,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19]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연출에 있어서의 극단적인 참혹함, 각 인물들이 처한 끔찍한 환경을 마법소녀라는 그녀들의 정체성과 대조시켰다. 이런 흐름은 그 이전부터 줄곧 지속되어 오던 장르적 실험의 노력과도 맞닿아 있다.[20]

또한 마법소녀라는 장르 자체가 갖는 여성성을 빼고 남성성을 접목시킴으로써 희화화하는 것으로, 마법소녀 프리티☆벨이나 미남고교 지구방위부 LOVE!, 마법소녀 나를 예로 들 수 있다. 국내에서도 변신! 후뿌뿝☆,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키덜틱 쇼타임 같은 사례처럼 남성이 마법소년 활동을 하는 것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이 존재한다. 꼭 남성성이 아니더라도 마법소녀라는 자칫 진지할 수 있는 세계관을 유쾌하고 우습게 묘사하는 작품들은 더 있는데, 예컨대 마법소녀 따위는 이제 됐으니까.의 경우 마법소녀 복장이 필연적으로 수영복 차림이어서 주인공을 당황하게 만든다.

그 외엔 마법소녀라는 소재 자체만을 활용한 개그힐링, 일상물 등 정의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정통파 마법소녀물을 벗어난 마법소녀물들이 주를 이루고 다양한 실험들이 시도되면서(메카닉 요소를 넣거나 독자적인 철학을 기반으로 만드는 등) 정통파와 다른 시도를 한 마법소녀물도 상당수 살아남았다. 가령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는 아예 장르가 '심포기어물' 취급되는 특유의 연출과 초전개, 노래와의 접목 등으로 열혈과 마법소녀, 메카닉을 아우르는 특이 포지션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도 아예 마법의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도 나왔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초능력이나 초과학을 판타지적 묘사법으로 표현한다면 그것도 마법으로 봐야하는게 아닌지에 대해 논할 정도. 이런 부류에서 킬라킬 (KILL la KILL)이나 마크로스 델타, 그리고 상술한 전희절창 심포기어 같은 아예 새로운 영역을 구축시킨 작품들도 생겨났다.

마법소녀물의 요소를 접목한 TCG 계열 애니메이션도 이것저것 등장했다. 예전 카드게임 애니메이션의 경우 보통 필드와 수치가 표시되고 소환수가 싸우며 주연들이 변신하지 않기 때문에 마법소녀(년)물로는 보기 힘드나, 아예 이런 요소들을 배제하고 미소녀(년)가 직접 변신해서 싸우는 식으로 애니만 봐서는 카드게임의 요소를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있다. 히나로지 같은 경우.

또한 2010년대 이후로 한국에서도 웹소설웹툰을 중심으로 알음알음 마법소녀물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이하 리스트는 방영 시작 년도, 이름 순으로 정렬되어 있다.
3.2.1.7. 2020년대
10년대와 크게 달라진것 없이 그대로 이어 나가지만 20년대 초에는 잔혹함을 부각시키는 작품은 확실히 줄었다.

이제는 빌런계 마법소녀가 유행을 타며 빌런도 마법소녀로 변신을 할 수 있고 주인공보단 악역쪽에 초점을 두고 서사가 진행되는등 전체적으로 성향이 '악'인 마법소녀가 늘었다.

프리큐어는 다소 잔혹했던 묘사가 있던 10년대에 비해 개그에 비중이 커졌으며 23년 스카이 프리큐어에서 드디어 레귤러 남성 프리큐어가 탄생했다.
3.2.1.8. 미정

3.2.2. 극장판, OVA/기타

3.3. 애니메이션 외 매체

특정 캐릭터만 마법소녀 기믹을 지니는 경우 해당 캐릭터명을 기재한다.
아래 목록은 작품이 마법소녀물인 경우와 특정 인물만 마법소녀인 경우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3.3.1. 게임

3.3.2. 만화

3.3.3. 소설

3.3.4. 웹툰

3.4. 웹소설

3.4.1. 기타 매체

3.5. 일본 외 다른 나라

3.5.1. 대한민국

3.5.2. 미국

3.5.3. 유럽

3.5.4. 중국

4. 마스코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법소녀물/마스코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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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클리셰 비틀기

5.1. 남자아이들이 몰래 보는 마법소녀물

이 현상에 대해 고찰한 영상

1990년대 일본에서는 남자 아이들이 여아용 마법소녀물을 좋아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숨기는 현상이 있었다. 세일러문 열풍 이후로 눈에 띄게 늘어난 현상으로, 일본에선 이런 사회현상이 뉴스에 보도된 적도 있다. 그 당시에는 이 현상을 사회에서 좋게 보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지금보다 훨씬 심했던 시절이고 여아용 애니메이션을 남자아이 소년들이 즐긴다는 것이 남성성이 도태당하고 아이의 성 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기 때문. 짱구는 못말려철수(카자마 토오루)가 이런 현상을 보여주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런 현상은 있었다. 1990년대 한국의 지상파 방송에서는 꽃의 천사 메리벨, 뾰로롱 꼬마마녀, 세일러문, 마법천사 루비, 천사소녀 네티, 카드캡터 체리, 꼬마마법사 레미, 웨딩피치, 마법소녀 리나 등의 마법소녀물이 방과후 골든타임대를 점령했고 90년대생은 이를 보며 자란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다들 지금와서 첫사랑을 물어보면 사람이 아니라 캐릭터를 얘기할 정도였고 학교에서는 공공연하게 보는것을 숨기면서 오후 6시가 되면 귀신같이 귀가하는 재밌는 현상이 생기기도 했다.

마법소녀물을 남아들도 즐기게 하기위한 시도는 큐티하니같은 70년대 고전만화에서도 있었지만 당시 남자들에게 마법소녀물이 어필할 방법은 캐릭터의 섹슈얼함과 액션의 잔혹성밖에 없었고 때문에 매니악한 오타쿠 팬들의 취향은 끌었을지라도 남아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 그러나 웃기게도 여아들을 위해서 만들었던 마법소녀물들이 또래 남자아이들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된 것.

이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다. 90년대 당시가 바로 성역할이라는 고정관념이 무너지고 진취적인 여성상을 내세운 사회이면서 동시에 여전히 남성과 아버지로서의 역할과 권위는 지켜야하는 가부장적인 인식이 남아있던 시대였단 것이다. 당시 위압적이고 엄격한 아버지상과 동시에 자상하면서도 사회활동을 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아버지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소년들이 많았다. 그런 소년들에게 여성이 히어로로 등장하며 무능한 남성들 대신 정의를 실현하는 작품을 보며 멋있다고 감화되는 경우가 많았던 것.

이로 인해 자아를 실현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행동하는 여성이란 점은 당시 소녀들에게도 영향을 끼쳤지만 소년들에게도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끼쳤던 것이다. 여아들은 그런 모습을 보며 자신도 그렇게 되어야겠다는 롤모델로 삼았지만 남아들은 자신의 역할과 결핍된 부분을 여성이 채워주는 부분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후대의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여성 캐릭터들이 일방적인 순애와 모성애로 남성 캐릭터를 보좌해주는 장르로 변질된다.

5.2. 고연령층 대상 작품

정형화된 작품이 많은 탓에 마법소녀와 무관한 작품에서도 마법소녀를 패러디로 등장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해당 패러디의 인기가 높아질 경우에는 그것이 아예 스핀오프로 발전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마법 소녀 프리티 사미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또한 90년대 후반을 지나면서부터는 하이브리드적인 마법소녀를 넘어서, 아예 장르 특유의 클리셰를 비트는 다음과 같은 작품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어두운 내용이 강조된 마법소녀물이 있다.

5.3. 남성향 에로 장르

80년대에 마법소녀물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점차 마법소녀는 하나의 모에 속성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트렌드를 읽어낸 성인향 장르에서도 마법소녀 소재를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에로게야애니 같은 성인물에서도 마법소녀가 등장한 것.

마법소녀를 다루는 에로 장르는 기존의 마법소녀 요소를 차용하면서도 싸우는 미소녀의 성격을 많이 부각시켰다. 따라서 마법소녀 에로 장르에서는 히로인과 함께 히로인이 상대하는 적들도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된다.

크게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되는데,

등이 주 요소가 된다.

악당과 싸워 이긴 후에 남자 주인공과 사랑을 나누는 순애물에 가까운 전개에서부터 악당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촉수 혹은 괴인 들에게 능욕당하는 하드코어한 스토리까지[58]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고, 아예 전자와 후자가 뒤섞인(남자주인공은 마법소녀인 여주인공을 응원 또는 지원하며 순애관계로 진전하는 한편, 여주인공이 적에게 패하거나 함정에 빠지면 능욕 전개) 작품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장르적 비틀기를 통해 탄생한 장르이니만큼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59] 그래서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되었고, 음수성전이나 마계천사 지브릴, 마법소녀 아이 같은 작품에 이르면 표현수위 또한 상당한 수준에 이르러서, 히로인이 정말 험하게 구른다.

수위높은 작품들이 히트를 치자, 히로인이 가진 마법소녀로서의 일상을 묘사하는 것보다는 에로에 중점을 둔 작품들이 많아지게 됐다. 마법소녀로서의 특징은 브로치나 아이템 같은 것으로 변신하기, 귀엽고 예쁜(그리고 다소 노출이 있는) 코스츔을 입기 정도로 묘사를 끝내고[60] 에로씬 표현에 몰빵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어 촉수윤간 등의 요소가 두드러지고, 이것이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면서부터는 마법소녀를 다루는 남성향 계열 작품이라면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만큼 윤간이나 촉수를 한 번 정도는 다루기 시작했다. 또한 마법소녀가 정의로움을 잃고 어둠으로 타락하는 모습 역시 곧잘 그려진다.

마법소녀 관련 에로게를 제작하는 유명 동인 서클로는 『Magical☆Girl』이 있다. 이들이 제작하는 작품은 보통 하드코어 계열로, 심한 학대와 능욕 끝에 히로인인 마법소녀가 타락하거나 미친다는 식의 결말을 그리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팬티 & 스타킹 with 가터벨트 시리즈》 같은 작품도 이러한 계열 중 하나로, SM, 색녀, 게이, 근친, 백합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5.4. 치유계 마법소녀

자신의 마법으로 소극적 또는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는 대신, 단순히 꿈과 희망을 가진 마법소녀들을 소소한 삶에 중점을 둔 일종의 이능 일상물.

본래 마법소녀물은 진지한 설정 및 첨예한 갈등구조와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2010년대에는 위에서 언급한 남성향 성인 장르에서나 볼 법한 설정과 전개가 오히려 오리지널 마법소녀물로 역류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점점 진지해저가는 마법소녀 기반 서브컬처를 접한 애니메이션 라이터들이 명백한 소녀지향 마법소녀물에도 진지한 설정을 넣고, 반대로 모에물의 범람으로 인해 그나마 청소년기에 가깝던 성인지향 마법소녀들이 로리 캐릭터이면서 수위 높은 스토리에 투입되어도 수요층의 거부반응이 낮아지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그 결과 2010년도 말에 이르어서 성인남성향 마법소녀와 일반적인 유아취향 마법소녀간의 벽이 의미가 퇴색될 정도로 얇아졌다. 위에서 언급한 싸우는 미소녀일반적인 판타지적 요소가 적극 가미된 마법소녀 세계관이 대폭 증가해서 일본산 마법소녀의 클리셰가 되어버린 것. 이 때문에 오히려 1990년도 이전의 '정통' 마법소녀물이 기존 일본 마법소녀물의 클리세를 파괴하는 포지션을 가지게 되었으며, 다시금 작품 내에서 싸움과 같은 주 된 클리세는 물론 기존 마법소녀물에 있었던 최소한의 갈등구조까지 제거한 새로운 형태의 마법소녀물이 등장했다.

치유계 마법소녀물에선 주인공들이 마스코트와 친구와 교류하며 명백히 비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주변 환경의 변화는 최소화한 채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심지어 정통파 마법소녀물에서 자주 나타난 클라이막스 부분의 극적인 전개나 일상적인 갈등요소마저 완전히 배제하거나 코미디적 요소를 유발할 정도로 낮은 단계를 유지한다. 이 때문에 2010년대 말에 들어 진부해진 일상물의 돌파구 중 하나가 된 상태이다.

6. 기타

6.1. 마법소녀물/패러디

7. 관련 문서


[1] 왼쪽부터 마법의 스타 매지컬 에미의 에미, 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의 유미, 요술공주 밍키의 밍키모모, 아이돌 천사 어서오세요 요우코의 타나카 요코, 아이돌 전설 에리코의 타무라 에리코, 마법의 천사 크리미마미의 마미. 그런데 요코와 에리코는 밍키모모나 크리미마미로 대표되는 직업체험형 마법소녀의 영향을 완전히 끊어낸 순수 아이돌 캐릭터로 마법소녀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 최초의 순수 아이돌 캐릭터라는 것에 역사적인 가치가 있긴 하지만.[2] 이는 특촬의 주인공이 10대 후반 이상인 것과 대조된다.[3]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프리큐어 시리즈, 피치피치핏치, 아이카츠![4] 프리큐어 시리즈의 경우에는 주인공의 대부분이 중학교 2학년의 새학기 시작하기 이전인 시기부터 시작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가면 주인공의 생일이 지나있으며, 심지어는 해가 바뀌어도 그해 초반까지는 방영을 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주인공들이 중학교 3학년이 될 시기까지 나온다.[5] 세일러문 이후로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는 형식만 마법소녀일 뿐 쓰는 아이템이라던지 싸우는 스케일을 보면 여느 판타지물 수준인데 현실적인 생일지난 중2 연령대 성향에 가깝다.[6] 프리큐어 시리즈는 육탄전도 한다.[7] '타비타와 애덤, 그리고 광대 가족'이란 제목으로 후속담이 한나 바버라에서 1972년 애니로도 만들었다. 2005년에 니콜 키드먼윌 페럴 주연으로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나 평가와 흥행은 실패했다. 그나마, 해외 흥행으로 겨우 제작비는 건졌다.[8] 여주인공인 아내를 맡은 배우 엘리자베스 몽고메리는 너무나도 이 드라마 이미지가 강해서 이후 드라마에서 조연을 연기하다가 1995년에 62세로 세상을 떠난다.[9] 다만 마녀 문서에도 나오는 것처럼 서구권에서 마녀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작품이 주류라서 그렇지 마녀를 긍정적으로 묘사한 작품이 아예 없는 수준은 아니다.[10] 한 가지 묘한 점은 밍키모모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시 프로덕션은 한동안 마법소녀물 제작에서 손을 떼고 로봇물로 노선을 틀었고, 밍키모모 기획을 담당했던 광고에이전시는 스튜디오 피에로에 일을 맡기기 시작했다.[11] 그 점을 의식한 탓인지 마법의 아이돌 파스텔 유미(꽃나라 요술봉)에 이르러선 밍키 이후 마법소녀물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성인으로의 변신 요소를 아예 없애는 시도를 했다.[12] 2기라고 하지만, 전작과의 스토리가 전혀 이어지지 않았기에 리메이크로 보는 편. 주변 인물들의 세부 설정 또한 다르다.[13] 리메이크가 아니라 전작과 이어지는 후속작이다.[14] 흔히 마법소녀물 장르의 "해체" 가 마마마 때부터라고 오해되기도 하지만, 엄밀히는 이 시기부터다.[15] 마법소녀물이면서 거대로봇물이라는 특징 때문인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참전시켜달라는 요청이 많았고(이 중에는 CLAMP 멤버인 모코나도 있었다. 2015년에 관련 트윗을 올리며 인증.), 결국 2019년에 발매되는 슈퍼로봇대전 T에 참전하게 되면서 "마법소녀물 최초로 슈퍼로봇대전 참전"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16] 다만, 이쪽은 설정상 변신이 아니라 변장이고, 실제로 사용하는 것도 마법이 아니라 마술이다.[17] 80년대 리메이크와 마찬가지로 60년대 판과는 다르게 주변 인물들과 세부 설정 등이 다르다.[18] 변신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분류가 상당히 애매하다.[19] 이쪽은 초반에는 매우 밝은 분위기이지만, 이후에 자세히 밝혀지는 세계관이 잔혹동화 같은 분위기다. 심지어 주역 마법소녀들 중 1명이 사망하기까지 한다. 애초에 Fate 시리즈 자체가 코믹한 분위기의 외전작들(카니발 판타즘,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 Fate/Grand Carnival, 제도성배기담 등)을 제외하면 대체로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라서 오히려 Fate 시리즈의 전통을 충실히 따랐다고도 볼 수 있다.[20] 이에 대한 루리웹 유저의 분석글이 있다. 링크[21] 게임기 콘솔을 모에화한 것으로 메카소녀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22] 후속작이 아닌 리부트판으로 거의 평행세계와 다름이 없었던 90년대 구작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달리 원작의 전개에 충실하게 제작되고 있다. 근데 원작이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 하기에는 전개가 너무 하드하다.[23] 나나코로비 네네의 캐릭터성은 거의 완벽한 마법소녀이지만, 과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기에 좀 애매한 면이 없지는 않다.[24] 사실 매 화 장르가 바뀌고, 메카물은 그 중 한 화.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는 애니.[25] 마법소녀라기보다는 더 파이팅 같은 종합격투기물이다.[26] 女 → 변신 후 男 인 드문 케이스. 마법소녀(물리) 카테고리에도 들어간다.[27] 주인공이 아니라 주요 조연이 마법소녀이다. 마족과 마법소녀의 대립이 주요 소재라 마법소녀물이 아니라고 하기에도 좀 뭐하다. 애니 5화에서 변신도 했다.[28] 아이돌물 프리티 시리즈 사상 최초로 마법소녀물을 겸하는 시리즈이다.[29] 다만, 이쪽은 최초 레귤러 남자 프리큐어도 등장하게 되면서 마법소녀물인 동시에 마법소년도 들어간 작품이 되었다.[30] Yes! 프리큐어 5, Yes! 프리큐어 5 GoGo!의 시퀄 애니메이션이다.[31] 공식 사이트에서 자신을 학생이라 소개[32] 자신이 이 영상을 만들게 된 계기까지 써져 있으니 한번 쯤 번역해서 봐 보도록 하자.[33] TMS에서 리메이크 공지가 나왔다.[34]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 없어에서 등장하는 메루루와는 다른 작품으로 야애니이다.[35] 니토 코우스케 항목 참조.[36] 2016년 이후로는 제작 중단인 줄 알았으나 2023년, 10주년 영상을 업로드하더니 며칠 후 신 프로젝트를 제작사 측에서 발표하였다.[37] 이들은 정확히는 마법소녀 특촬물 촬영을 위해 태어난 배우 바이오로이드. 다만 백토는 복원 중의 미스로 자신이 진짜 마법소녀라고 믿고 있으며, 자신이 배우라는 걸 자각하는 모모도 마법소녀로서의 정의감은 갖고 있다. 배우인만큼 진짜 마법은 쓰지 못하며, 대신 카타나와 RPG-7, 전기톱 따위를 마법도구라며 휘둘러댄다(...)[38] 아이돌물 프리티 시리즈 사상 최초로 마법소녀물을 겸하는 시리즈이다. 위키백과 항목링크1, 링크2, 링크3 참고[39] 또한 프리티 시리즈 만 10주년과 관련한 가수들의 인터뷰에서도 확인했다. 원본, 한글자막본[40] 주인공을 비롯해 남성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소수이고, 변신신에 악의 세력을 처단한다는 점에서는 마법소녀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다.[41] 음양사 고양이가 진화하면 마법소녀 고양이가 된다.마법소녀가 진화하면 대마왕이 된다.[42] 마법소녀의 조력자 포지션이다.[43] 소속은 엘리멘트가 아니나 설정상으로는 리트레의 힘을 받은 마법소녀 맞다.[44] 각성 스킬이 변신인데, 아무리 봐도 마법소녀물에서 나올법한 연출로 변신한다. 아직까지 출시된 마법 학회 영웅이 둘이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겠지만 나머지 마법 학회 영웅들의 컨셉과 스킬셋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여겨진다.[45] 제목의 아이돌을 포함하고 있어 아이돌물도 겸할 것을 에상할 수 있다?[46] 배틀 매지션의 등장 대사가 "마법소녀 아이샤! 여기~ 등장!"이다. 정통 마법사라며[47] 본 게임에 나오는 "꿈" 중에 마법소녀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는 꿈이 있다.[48] 시오리, 카스미, 모니카, 토모 4명의 캐릭터는 게임 내 이벤트에서 마법소녀 버전이 공개되었다. 나나카는 컨셉을 마법소녀로 잡고 있는 캐릭터이다. 공식적으로 마법소녀인것은 아니다.[49] 이 넷이 모이면 등장하는 허무의 광대는 일단 그 넷과 관계는 있으나 마법소녀인지 알 수 없다.[50] 동인설정이다(...)[51] 사실 '마법소녀'가 나오는 거 뿐이지 장르는 좀비물이라 봐도 무방했다. 현재 전개되는 이야기는 좀비물이 아니다.[52] 권말 보너스 만화에서 살육(…) 마법소녀로 등장한다.[53] 이 작품의 경우 치유물과는 정 반대이며 탈락하는 소녀들의 묘사가 굉장히 안타깝기 때문에 이 작품을 접할때 마음의 준비가 어느정도 필요하다.[54] 일단 미술 교육용 작품이긴 하지만, 메인 주인공인 지니가 오프닝과 홈페이지 등에서 '마법소녀'라고 언급되며, 그림을 망치는 악당 마법사 그레이에게 마법으로 맞서고, 망친 그림을 마법을 사용해 원래대로 되돌리는 내용이다. 또한, 동물 조수인 토토와 라이벌 마법소녀인 이엔이 등장한다.[55] 아이돌물 샤이닝 스타와 분리한 작품이기도 하다.[56] 20년 넘게 방영하고 있는 국민 애니이다. 북미,프랑스,싱가포르 등지에 수출할 정도로 글로벌한 인기가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방영했는데도 인기가 없다.[57] 2009년에 나온 온라인 게임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 5기까지 나왔으며 5기부터는 1~4기의 주연들이 모두 은퇴한걸로 보인다. 제작사 타오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58] 마족에게 능욕 당하는 마법소녀를 플레이 하는 마법소녀 TRPG 하우스 룰도 있다.[59] 간단히 말하면, '전연령가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에서는 항상 주인공이 승리하지만 만약 진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것에 가깝다. 접근이 친숙해지는 셈이다.[60] 이 시점에서 정의를 지키는 마법소녀로서의 캐릭터는 거의 완성되어 있다. 즉, 완성형 캐릭터.[61] 또한 전술한대로 새로운 시리즈인 와츄 프리매직!은 마법소녀물을 겸한다. 담당 감독도 이미 마법소녀물들을 다수편 연출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 역시 전술한 주석의 링크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62] 모든 시리즈가 마법소녀물의 요소를 가졌으나 특히 꿈의 라이브 프리즘 스톤, 프리파라, 반짝이는 프리☆채널의 시즌 3이 특히 그러한 요소가 두드러졌다.[63] 프리티 리듬에서는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프리티 리듬 디어 마이 퓨처에서 매지컬 미온(더빙명 마법소녀 메이)이라는 특촬물의 작품 내 작품으로 마법소녀물을 언급한 바 있다.[64] 참고로 일본 위키피디아에서는 마법소녀물 항목에 프리티 시리즈 전체 작품이 등재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마법소녀물로 보는 경향도 있는 모양.[65] 2000년대 이전의 마법소녀물은 순정만화의 하위 장르였으나, 이후에는 독립된 장르로 분화되었다.[66] 1990년대부터 시작된 싸우는 미소녀물이 이 슈퍼히어로물의 하위 장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