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강의 마법소녀...일려나?
라이트 노벨 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미야케 켄타.
효우도 잇세이의 악마 생업의 단골손님 중 한명으로 세기말 패자와 같은 철저하게 단련된 근육질의 육체에 꼬마 마녀를 동경하는 소녀의 마음을 품은 212cm키의 압도적인 거구의 여장남자로 고스로리 차림(네코미미도 포함.)에 말끝마다 뇨 자를 붙이는 특이한 말버릇이 있다. 소원은 마법소녀가 되고 싶다(...).
참고로 자신과 같은 취미의 근육질 거한들을 친구로 가지고 있으며, 잇세는 2권에서 자신의 전 악우들인 모토하마와 마츠다에게 소개시켜 준 적이 있다(...). 당연히 둘의 반응은...이후 잇세를 철저하게 응징했다.
6권에서 심야 악마 영업을 하고 있던 효우도 잇세이에게 몇가지 충고하기 위하여 그를 만나러 온 발리 루시퍼와 미후와 만났으며 잇세에게 손을 들며 인사하면서 그들 옆을 지나갔지만 적룡제 잇세, 현 백룡황 발리, 손오공의 후손인 미후조차도 그가 근처에 다가올 때까지 그의 기척을 읽지 못했으며 이때 발리는 미르땅을 네코마타로 오인하면서 그가 선술을 사용하여 기척을 숨기고 자신들에게 다가온 것으로 착각하였으며[2] 미후에게는 고양이 트롤로 오인받게 된다.(...)
외전 2권인 13권에서 감기에 걸린 잇세에게 간호사 옷차림으로 문병왔을 때에는 마침 잇세 곁에 있던 제노비아나 시도우 이리나에게 "엄청난 압력이 느껴진다", "아무래도 이름있는 전사 같다, 많은 전장을 떠돌아다닌 간호사같은 느낌이야."라는 말을 들었고 같은 여장남자인 개스퍼 블러디는 미르땅의 모습을 본것 만으로 전의상실하여 "죽고 싶지 않습니다, 죽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하면서 공포에 떨었다.(...)
세라포르 레비아탄이 그레모리 권속과 시트리 권속을 말려들게 하여 참가한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의 다큐멘터리 영화판의 오디션에 당연히 참가했으며 그 도중에 오디션 장소가 세라포르의 목숨을 노리는 재앙의 단<카오스 브리게이드> 소속의 마녀들의 습격을 받게 되었을때 세라포르가 일반인들이 전투에 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해 일반인들에게 수면마법을 걸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미르땅에게는 전혀 효과가 없었고 장난감 마법스틱으로 재앙의 단 소속의 마법사들의 마법을 지우거나 드럼통을 내던지는 등 응전하였고 이때 미르땅은 재앙의 단의 마녀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진 명계생물이라고 불리기까지 했다. 싸움이 끝난 후 미르땅은 어느새인가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며 매우 수수께끼가 많은 인간이다.
여담이지만 세라포르는 이 사람을 무척이나 마음에 들어했고 자신의 권속으로 삼을려고 했다.(...) 자신 만큼 맑은 마법소녀의 혼이 느껴진다나 뭐라나.
의외로 유명인(?)이다 보니 심지어는 무한의 용신<우로보로스 드래곤> 오피스조차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다. 여담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저 외형 때문에 최강의 일반인이 아닌가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리제빔 리반 루시퍼 말로는 이세계는 2대 용신의 하나이자 세계관 최강자인 진정한 적룡신제<아포칼립스 드래곤> 그레이트 레드가 막고 있어 못 간다는데, 미르땅이 이세계 전이같은 건 이미 해봤다라는 언급이 개그가 아니라면 미르땅은 그레이트 레드에게 인정받은 인간이라는 것이 된다. 물론 우연히 다른 방법으로 이세계를 갔다온걸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물론 다른 방법으로 갔다면 그건 그거대로 굉장한 셈.
야후! 모바게에서 운영중인 모바일 게임판에서는 무과금자가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폰' 속성 카드 중 하나.[4]
진 DXD 1권에서는 키류 아이카와 함께 라비니아 레이니에게 마법을 배우고 있다고 한다.
[1] 참고로 16권이후 나오는 최종보스 포지션의 리제빔 리반 루시퍼의 목표가 이세계에 대한 침공이다. 근데 미르땅은 갔다 왔단다...[2] 물론 잇세는 아니라고 하면서 속으로 딴죽을 걸었다.[3] 덧붙여 천사제작의 자전거의 힘으로 천사화하고 천계로 올라갔을 때 그곳의 천사들에게도 트롤 취급을 받았다...[4] 기본적으로 잇세와 사지를 제외하면 폰 속성중에 유명인이 별로 없다보니 -악마가 아닌 일반인들은 전부 폰으로 처리. 라이자의 권속들과 시트리 권속들이 있긴 하지만 니무라 루루코 정도를 제외하면 HR급도 거의 없는 상황- 미르땅이 특히 튀어보이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