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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21:23:09

타나카 푸니에


파일:gao3xJj.png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대마법고개의 주인공. 성우사토 리나[1][2]/베로니카 테일러.

2. 작중 행적

마법세계에서 왕위계승 수행을 위해 지상에 내려온 마법세계 공주. 금발머리미니스커트라는 귀여운 외형에 애교만점인 몸가짐으로 등장과 동시에 모든 남학생들의 하트를 빼앗은 천부적 미소녀.

마법 사용시의 주문은 "리리컬 토카레프 Kill Them All" 요술봉은 지팡이 모양 스틱으로, 어깨를 두드리며 발을 탁탁 구르며는 동작을 취한다. 특기는 당근, 감자야채들이 살아움직이게 만드는[3] 소녀답고 러블리한 마법~♥

그 정체는 파시즘제왕학으로 물든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으며, 패왕의 길은 육체언어 뿐이라며 관절기를 극한까지 깨우친 격투가.
프린세스 관절기를 구사하여, 작중에서 보여준 기술들은 프린세스 피겨 포 레그락을 비롯해 프린세스 만자 굳히기, 프린세스 삼각 조르기, 프린세스 아킬레스건 굳히기, 프린세스 알젠틴 백 브레이커, 프린세스 전갈 굳히기, 프린세스 초크 슬리퍼, 프린세스 헤드락 등.
마법세계 고대신 제펠 에이츠라도 손가락 4자꺾기로 관광보낸다.
이외 프린세스 행잉처럼 무기를 이용하는 기술이나 프린세스 카포에라 킥 같은 타격계 기술도 드물게 사용했다.

그녀의 본모습은 아래 대사들로 요약된다.
죽여버리지 않고 왕위만 뺏고 그냥 추방만 해준 걸 감사히 여겨라.
목숨을 노리는 부하 한 둘 따위 없이 어찌 패왕이라 하겠나.
육체언어야말로 (王者)의 길이다!
가르쳐주지, 인간에겐 두종류밖에 없다. 지배당하는 우민들과 군림하는 패왕이다!

일단 평소에는 평범하게 지낸다. 그러면서도 패왕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주는게 특징이지만, 바보라 중학 수준의 문제를 못 푼다.[5][6] 때문에 시험에서 점수가 낮게 나올 걸 두려워한 나머지 마법 핵병기를 발동시켜 우주 전체를 소멸시키려고도 했었다.[7]

동생인 타나카 퓬 & 타나카 포타루와는 다정한 언니로서의 일면을 보여주지만, 이미 그들이 가지고 있는 속셈을 알기 때문에 덤빌 때는 용서없이 처벌한다. 그래도 동생이라고 예뻐하는지,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엉덩이 때리기로 끝냈다.
이 모습을 본 아네고가 푸니에치고는 외외로 무르다면서, "사자는 토끼를 쫓을 때에도 전력을 다하는 법이라고."라고 하자 "물론 전력을 다하지. 사냥할 때는 말이야."라고 대답했다.
이후 동생들이 마법으로 성인이 돼서 2:1로 진지하게 싸우는데, 심리전 및 타격기와 서브미션의 연계로 철저하게 응징했다. 이후 마법이 끊기고, 8살 어린이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봐주는거 없이 처벌했다. 동생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2:1로 대응가능한 서브미션이나 격투기를 연구했다는 것으로 봐서는 동생들이 자란 뒤의 미래 역시 썩 밝아보이지는 않는다(...).

왕위 계승을 위해서는 일단 최종보스를 물리쳐야 할 것 같기는 한데... 하지만 이미 애니메이션이 완결되었으므로 그 뒤는 알 수 없다(...). 전 왕가를 멸한 원흉의 딸이라는 이유 및 왕위 계승권을 노리는 자. 그리고 이런 저런 이유로 적이 꽤 많지만 어떻게든 이겨버리는 무서운 존재.[8]

오프닝 및 엔딩 외에도 직접 부른 노래가 있는데 하나같이 즐거운 멜로디와는 억만광년 떨어진 가사를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제목은 '약육강식 듀라리루라', '부탁해 내일, 꿈'. '나와 파야땅 제 2장.''''

약육강식 듀라리루라 노래는 여기.

부탁해, 내일, 꿈 노래는 여기.

나와 파야땅 제 2장 노래는 여기.


[1] 대마법고개의 모든 보컬을 직접 불렀지만, 가수 이름은 타나카 푸니에로 등록되어 있다.[2] 이 작품에서 사토 리나의 두 가지 다른 연기톤을 동시에 볼 수 있는데, 평상시에는 나긋나긋한 톤, 진지한 상황이거나 아래의 주옥같은 명대사를 말할 때는 연기톤이 흔히들 아는 미사카 미코토의 까칠한 톤으로 바뀐다.[3] 이걸로 카레를 만들면 야채가 살아있는 맛이 난다!![4] 그저 화려하기만 하고 실속이 없다는 의미.[5] 마법나라 제국대학의 지식 수준은 고작해야 구구단 6단 정도다.[6] 참고로, 왜인지 모르지만 전 왕가 출신이자 푸니에를 암살하려 했던 함정꾼 에리도, 옆에서 같이 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왜?![7] 마법나라가 현대와 뒤지지않는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단순히 육체파인 타나카 왕가가 마법나라를 지배한 뒤 문명수준이 퇴보하고 있는 걸지도. 쿠데타를 진압하면서 건물같은게 박살나면서 문명이 실시간으로 퇴보하는 중이니...[8] 일단 전 왕가의 딸인 함정파기 에리, 그리고 마스코트인 파야땅. 타나카 퓬 & 타나카 포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