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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a66c2><colcolor=#fff> 링크드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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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소셜 미디어 플랫폼 |
| 설립 | 2003년 5월 5일 ([age(2003-05-05)]주년) |
|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 |
| 창업자 | 리드 호프먼, 에릭 리 |
| 경영진 | CEO 라이언 로슬란스키 |
| 산업 | IT |
| 매출 | 151억 4,500만 달러(2023년) |
| 모기업 | 마이크로소프트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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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링크드인[1]은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와 고용 중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다. 페이스북 등의 여타 소셜 미디어와는 다르게 특정 업계에서 서로 구인구직, 동종업계 정보 팔로잉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23년 상반기 기준 전 지구에서 9억 5,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LinkedIn을 두문자어로 LI라고도 한다.
2. 역사
2016년 6월 13일 기준으로 262억 달러(31조원)로 Microsoft에 인수됐다.2021년 기준 약 7억 명의 회원을 보유 중이다. #
중국 대륙에서 허용되는 유일한 미국의 소셜 미디어였으나 Linkedln 측에서 2021년 10월에 중국에서 서비스를 종료하고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 그리고 중국에서 황금방패를 통해 접속이 차단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중국인 회원들은 VPN을 이용하여 홍콩의 IP 주소로 우회하여 이용하거나 아예 홍콩이나 해외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3. 특징
페이스북이 본인의 사적인 인적사항 등을 적어놓는 커뮤니티 위주의 소셜 미디어라면, Linkedln에서는 본인의 공적인 경력을 작성한다. 작성할 수 있는 항목은 대략 아래와 같다.- 현재 재직 중이거나 이전에 재직했던 직장 정보
- 보유한 특허
- 재학 중 또는 졸업한 학교
- 학내 동아리 활동 및 봉사 활동을 비롯한 대외 활동
- 논문
- 수상 실적과 장학 내역
- 평점 ( GPA, 학점 )
- 구사할 수 있는 모국어 및 외국어와 그 수준
- 재학 중 또는 졸업한 학교에서 수강한 수업 내역
- 자신 있는 능력 - 인맥들이 추천할 수도 있다.
- 직장 상사나 교수 및 동료들의 추천서
온라인에 작성한 이력서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실제로 지원한 곳의 회사나 기관의 인사 담당자들이 면접 전에 검색해 보는 경우도 많고, 기본적으로 인사, 채용 담당자에게 보여질 것을 전제로 작성한 내용들이다.
북아메리카, 유럽이나 영연방 등에서 사람을 쉽게 구하기 어려운 직종, 특히 업종의 인재풀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조건에 맞는 인재를 검색할 때 자주 사용되며 동종업계의 특정 인물이나 과거 동료의 현재 위치 등을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중화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파키스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에선 이용자가 많다.
간단히 말해 구인/구직을 위한 소셜 미디어라는 것이다. 개인용 소셜 미디어와는 크게 다르다. 가입하면 가장 먼저 묻는 것 중 하나가 가입자의 경력과 기타 기술/자격증이며, 이를 바탕으로 가입자에게 맞는 직장을 소개해 주기도 한다.
덕분에 구직자는 특정 직장의 인사 담당자 프로필을 체크해서 면접을 준비할 수도 있으며, 그 반대도 가능하다. 원하는 직장을 북마크해서 구인 소식을 받는 것도 가능. 싸이월드처럼 친구 사이인 회원은 1촌, 한 다리 건너 아는 회원은 2촌 등으로 추천된다. 이전에는 직업 박람회를 가거나 기존의 오프라인으로 아는 사람들을 통해 인맥을 얻을 수 있었다면 지금은 링크드인을 통해서 인맥을 넓히는 방식이 늘었다. 학교 동문이나 동아리 활동을 같이한 회원도 추천되므로 본인이 가고 싶은 직장에 재직 중이거나 재직 중이었던 동문을 찾아서 인터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여러 가지 이유로 한국 밖 해외에서 직업을 찾는 사람들에게 거의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할 소셜 미디어가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재직 중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많이 가입하게 되며 현재 대부분의 IT 회사는 입사 지원시 링크드인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개인정보를 기입하는 가능을 지원한다. 그러나 사람인 등 토종 구직 사이트가 자리잡은 대부분 일반인에게는 듣보잡 그 자체고 거의가 해외에서 활동하거나 외국물이 들거나 해외 관련(국내에 사무실이 있는 외국계 기업 포함) 취직 이력이 있는 한국인들이 이용한다.
무료 소셜 미디어이지만 조금 더 강력한 기능, 예를 들자면 인맥 관계가 먼 사람들의 프로필을 조회 가능하게 한다거나 한 달에 몇 명 식으로 조회 가능한 프로필 수 제한을 풀어주는 LinkedIn Premium 서비스는 유료로 제공한다.
서양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주로 어디어디 취업했다, 승진했다, 혹은 기타 IT에 관련된 짧은 직장 이야기 혹은 근황 포스트가 좋아요를 받는 등, 전문적인 포스트보다는 IT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회사 생활에 대한 포스트가 각광을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회사에서는 LinkedIn을 거의 참고자료로 이용하지 않는다.
4. 기타
이직 및 구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인맥들이 쏟아내는 다양한 전문분야 관련 정보들은 업무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페이스북 등 다른 소셜 미디어와는 달리 가입자의 셀카나 먹은 음식 사진들이 포스트로 올라오는 일은 없으므로 그렇다. 특히 외국 지도자들을 팔로우할 기회가 생긴다. 영연방 국가 지도자들이 링크드인을 적극 사용하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의 리셴룽 총리,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 등 영연방 선진국 지도자들이 링크드인을 적극 활용하며 이를 통하여 기업인들과 활발히 소통한다.[2]Linkedln을 통해 업계 유명 or 중견급 인사가 이직한 사실 등이 처음 공개되기도 한다. 특히 게임 업계와 프로그래밍 업계와 디자인 업계와 은행 업계에서 그렇다.
영화 데드풀 2에서 위즐과 웨이드가 엑스포스 멤버 모집을 위해 사용한다.
2022년, 매일 사탕을 100개씩 먹으면 연봉 1억을 받는 최고 책임자의 일자리가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다. "매일 사탕 100개씩 먹으면 연봉 1억"…'꿈의 직장' 어디?
구글 계정이랑 애플 계정은 연동해서 로그인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도 연동이 가능했었지만 지금 현재는 사라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