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 2019 시즌 | ← | 2020 시즌 | → | 2021 시즌 |
| 롯데 자이언츠 2020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 연습경기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 2020년도 팀 슬로건 | |||||
| Drive to Win! | |||||
| | |||||
| 시즌 성적 (5월 최종) |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 6 / 10 | 11 | 0 | 12 | 7.0 | 0.478 |
| 5월 성적 | 11 | 0 | 12 | 7.0 | 0.478 |
| 시리즈 전적 | 우세 3 / 동률 0 / 열세 5 | ||||
| 시리즈 스윕 | 승리 1 / 패배 1 | ||||
| 최다 연승 | 5 | ||||
| 최다 연패 | 4 | ||||
| 누적 취소 경기 | 1 | ||||
| 기록표 범례 | ||||||
| 🏠홈 | 🚌 원정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 | 휴식 |
| 롯데 자이언츠 5 월 일정 및 결과 |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6월 ▶ | 2 | 3 | ||||
| 시즌 전 | ||||||
| 4 | 5 | 6 | 7 | 8 | 9 | 10 |
| 시즌 전 | kt 7:2 | kt 9:4 | kt 7:3 | SK 8:9 | SK 취소 | SK 0:4 |
| 🚌 원정 | 🏠 홈 |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 휴식 | 두산 11:6 | 두산 9:10 | 두산 7:4 | 한화 1:2 | 한화 5:1 | 한화 4:5 |
| 🏠 홈 | 🚌 원정 | |||||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 휴식 | KIA 2:9 | KIA 0:6 | KIA 1:6 | 키움 7:9 | 키움 12:4 | 키움 0:2 |
| 🚌 원정 | 🏠 홈 | |||||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휴식 | 삼성 0:1 | 삼성 11:1 | 삼성 3:1 | 두산 2:4 | 두산 4:5 | 두산 8:3 |
| 🏠 홈 | 🚌 원정 | |||||
1. 개요2. 작성 시 유의사항3. 5월 5일 ~ 5월 7일 VS kt wiz (수원)● 스윕4. 5월 8일 ~ 5월 10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위닝 시리즈5. 5월 12일 ~ 5월 14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루징 시리즈6. 5월 15일 ~ 5월 17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7. 5월 19일 ~ 5월 2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8. 5월 22일 ~ 5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사직)○ 위닝 시리즈9. 5월 26일 ~ 5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루징 시리즈10. 5월 29일 ~ 5월 3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루징 시리즈11. 총평12. 번외 기록
1. 개요
- 롯데 자이언츠의 5월 일정: 수원-사직-사직-잠실-대전-광주-사직-사직-잠실. (사직 야구장 12경기, 원정 12경기)
- 5월 둘째주: kt와의 원정(수원) 3경기 - SK와의 홈 3경기
- 5월 셋째주: 두산과의 홈 3경기 - 한화와의 원정(대전) 3경기
- 5월 넷째주: KIA와의 원정(광주) 3경기 - 키움과의 홈 3경기
- 5월 다섯째주: 삼성과의 홈 3경기 - 두산과의 원정(잠실) 3경기
2. 작성 시 유의사항
-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는 날에는 다음 표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n월 n일 자) | |
| 등록 | - |
| 말소 | - |
3. 5월 5일 ~ 5월 7일 VS kt wiz (수원)● 스윕
2020 시즌 kt wiz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개막전을 갖는다.[1] 또한 롯데의 첫 어린이날 수원 방문이다.[2] 통산 37경기 13승 24패로 어린이날에 약한 전통이 있는데 이번에는 다를지?| 2020 시즌 개막 엔트리 (선수 28명) | ||
| 감독 | 1명 | 허문회 |
| 코치 | 8명 | 박종호, 오태근, 조웅천, 윤재국, 콩거, 노병오, 윤윤덕, 라이언 롱 |
| 투수 | 14명 | 정태승, 오현택, 송승준, 구승민, 박세웅, 김원중, 이인복 박시영, 서준원, 박진형, 김대우, 최영환, 진명호, 스트레일리 |
| 포수 | 2명 | 김준태, 정보근 |
| 내야수 | 7명 | 마차도, 신본기, 전준우, 이대호, 안치홍, 한동희, 김동한 |
| 외야수 | 5명 | 민병헌, 정훈, 손아섭, 허일, 추재현 |
3.1. 5월 5일(화)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정훈 (DH)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정보근 (C) | 스트레일리 |
| 5월 5일, 15:13 ~ 18:14 (3시간 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0 | 1 | 0 | 3 | 3 | 0 | 7 | 7 | 1 | 4 |
| kt | 데스파이네 | 0 | 0 | 1 | 0 | 0 | 1 | 0 | 0 | 0 | 2 | 5 | 0 | 5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마차도 (7회 1사 1, 2루서 좌월 3점 홈런) | |||||||||
| 홈런 | 강백호 1호 (6회 1점, 스트레일리), 마차도 1호 (7회 3점, 김재윤), 전준우 1호 (8회 2점, 이상화) | |||||||||
| 2루타 | 로하스 (2회), 정훈 (5회) | |||||||||
| 실책 | 한동희 (2회) | |||||||||
| 도루자 | 배정대 (7회) | |||||||||
| 주루사 | 손아섭 (4회), 강백호 (8회) | |||||||||
| 병살타 | 장성우 (2회/663), 한동희 (5회/643) | |||||||||
| 포일 | 장성우 (2회) | |||||||||
| 심판 | 박기택 함지웅 이계성 문승훈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 | 5 ⅔ | 23 | 97 | 4 | 3 (홈런 1) | 3 | 2 | 3.18 | 1.06 |
| 오현택 | W | 1 ⅓ | 4 | 14 | 1 | 1 | 0 | 0 | 0.00 | 0.75 |
| 박진형 | - | 1 | 4 | 21 | 1 | 1 | 1 | 0 | 0.00 | 2.00 |
| 김원중 | - | 1 | 4 | 23 | 2 | 0 | 1 | 0 | 0.00 | 1.00 |
| kt wiz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데스파이네 | ND | 6 | 21 | 83 | 8 | 4 | 0 | 1 | 1.50 | 0.67 |
| 김재윤 | L | 1 | 6 | 34 | 0 | 1 (홈런 1) | 2 | 3 | 27.00 | 3.00 |
| 이상화 | - | 0 | 4 | 24 | 0 | 2 (홈런 1) | 2 | 3 | INF | 0.00 |
| 김민수 | - | 1 | 3 | 7 | 0 | 0 | 0 | 0 | 0.00 | 0.00 |
| 하준호 | - | 1 | 3 | 6 | 1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5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마차도 | 0.501 | 2.59 |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 김재윤 | -0.480 | -2.44 | 투수기록 참조 |
| 데스파이네 | 0.218 | 2.33 | 투수기록 참조 | 장성우 | -0.166 | -1.75 | 3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 정훈 | 0.174 | 1.17 |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 한동희 | -0.137 | -1.53 | 4타수 0안타 2삼진 1병살 |
| 강백호 | 0.152 | 0.76 |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 이상화 | -0.111 | -3.02 | 투수기록 참조 |
| 오현택 | 0.104 | 0.81 | 투수기록 참조 | 심우준 | -0.102 | -1.16 | 4타수 0안타 3삼진 |
무려 4년 만에 달성한 개막전 승리였다. 덤으로 작년에 끊지 못한 8연패를 끊는 승리이기도 하다. 2회말 로나쌩 클럽 유한준-로하스의 연속 안타에 한동희의 실책으로 실점이 나오긴 했지만 장성우를 병살로 처리하여 운 좋게 이닝이 종료. 터지지 않던 타선은 5회초에 마차도가 동점타를 만들었고 6회말에 바로 강백호의 솔로포가 터졌지만 7회초에 다시 마차도가 싹쓸이 쓰리런 홈런을 날리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8회에 추가로 3점을 보태면서 한동희의 실책-병살을 제외하면 군더더기 없는 승리였다.
이 날 경기를 지켜본 성민규 단장도 함박웃음을 지었다.[3] 특히 딕슨 마차도는 혼자 4타점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3.2. 5월 6일(수)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안치홍 (2B) | 정훈 (1B)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정보근 (C) | 서준원 |
| 5월 6일, 18:30 ~ 21:25 (2시간 5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서준원 | 1 | 0 | 5 | 0 | 0 | 0 | 0 | 1 | 2 | 9 | 12 | 1 | 2 |
| kt | 쿠에바스 | 0 | 0 | 0 | 0 | 0 | 1 | 2 | 1 | 0 | 4 | 8 | 2 | 2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손아섭 (1회 1사 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 홈런 | 정훈 1호 (3회 3점, 쿠에바스), 박경수 1호 (8회 1점, 진명호) | |||||||||
| 2루타 | 민병헌 (1회), 로하스 (2회), 배정대 (7회), 전준우 (9회) | |||||||||
| 실책 | 황재균 (5회), 안치홍 (6회), 배정대 (9회) | |||||||||
| 도루 | 마차도 (2회), 심우준 (7회) | |||||||||
| 도루자 | 한동희 (8회) | |||||||||
| 폭투 | 손동현 (6회), 이대은 (9회) | |||||||||
| 심판 | 이계성 문승훈 오훈규 정종수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준원 | W | 6 | 25 | 83 | 2 | 5 | 1 | 1 | 0.00 | 1.00 |
| 박시영 | - | 1 | 6 | 20 | 0 | 2 | 1 | 2 | 18.00 | 3.00 |
| 진명호 | - | 1 | 4 | 14 | 1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 구승민 | - | 1 | 3 | 5 | 0 | 0 | 0 | 0 | 0.00 | 0.00 |
| kt wiz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쿠에바스 | L | 5 | 23 | 81 | 5 | 6 (홈런 1) | 1 | 6 | 10.80 | 1.40 |
| 손동현 | - | 1 | 4 | 22 | 1 | 1 | 0 | 0 | 0.00 | 1.00 |
| 주권 | - | 1 | 5 | 12 | 0 | 2 | 0 | 0 | 0.00 | 2.00 |
| 전유수 | - | 1 | 4 | 22 | 0 | 1 | 1 | 1 | 9.00 | 1.00 |
| 이대은 | - | 1 | 5 | 16 | 0 | 2 | 0 | 2 | 18.00 | 2.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6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서준원 | 0.163 | 2.33 | 투수기록 참조 | 쿠에바스 | -0.312 | -3.23 | 투수기록 참조 |
| 정 훈 | 0.116 | 1.96 |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 유한준 | -0.082 | -1.28 | 4타수 0안타 1삼진 |
| 손아섭 | 0.098 | -0.05 | 4타수 1안타 2타점 | 강백호 | -0.071 | -0.78 | 4타수 1안타 |
| 민병헌 | 0.095 | 1.83 | 5타수 4안타 | 황재균 | -0.051 | -0.33 | 4타수 1안타 1타점 |
| 전준우 | 0.080 | 3.21 | 5타수 3안타 1타점 | 김민혁 | -0.044 | -0.27 | 3타수 0안타 1타점 1볼넷 |
3년 만에 개막 시리즈를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 지난해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단 1승만 기록했던 롯데였으나 올해는 단 2경기 만에 지난해 승리 횟수를 넘어섰으며, 지난해 통틀어 KT전 3승에 그쳤는데 벌써 2승. 그리고 지난해 수도권 원정 승리가 총 6승이었는데[4] 올해는 그 3분의 1을 단 두 경기 만에 이루어냈다.
아직 시즌 2경기지만, 민병헌 전준우 손아섭 이대호 안치홍으로 이어지는 타선은 이름값과 함께 결과를 통해 위압감을 만들고 있다. 여기에 딕슨 마차도가 가세. 사실 확실한 수비에 비해 공격은 물음표가 있었지만, 개막전 역전 대포에 이어 6일에도 4사구로 두 차례 출루했다. 여기에 지난 세 시즌간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던 정훈 또한 시즌 초반에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3루수에는 한동희, 포수에는 정보근이 기회를 받고 있다.[5][6]
3.3. 5월 7일(목)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DH)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정훈 (CF)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정보근 (C) | 박세웅 |
| 5월 7일, 18:30 ~ 21:55 (3시간 25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박세웅 | 0 | 1 | 0 | 0 | 0 | 0 | 3 | 1 | 2 | 7 | 14 | 0 | 4 |
| kt | 배제성 | 0 | 2 | 0 | 0 | 1 | 0 | 0 | 0 | 0 | 3 | 7 | 2 | 2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손아섭 (7회 2사 1, 2루서 우월 3점 홈런) | |||||||||
| 홈런 | 손아섭 1호 (7회 3점, 김민수) | |||||||||
| 2루타 | 강백호 (5회), 민병헌 (5회), 로하스 (6회), 이대호 (7회) | |||||||||
| 실책 | 강백호 (8회), 김민혁 (8회) | |||||||||
| 도루자 | 심우준 (5회) | |||||||||
| 병살타 | 마차도 (4회/463) | |||||||||
| 포일 | 강현우 (9회) | |||||||||
| 폭투 | 박세웅2 (2회, 5회), 김민수 (7회) | |||||||||
| 심판 | 오훈규 정종수 함지웅 박기택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박세웅 | - | 4⅔ | 21 | 87 | 2 | 6 | 2 | 3 | 5.79 | 1.71 |
| 박진형 | - | 0⅓ | 2 | 9 | 0 | 1 | 0 | 0 | 0.00 | 3.00 |
| 오현택 | W | 1 | 3 | 19 | 1 | 0 | 0 | 0 | 0.00 | 0.00 |
| 구승민 | H | 1 | 3 | 11 | 0 | 0 | 0 | 0 | 0.00 | 0.00 |
| 진명호 | H | 1 | 3 | 8 | 0 | 0 | 0 | 0 | 0.00 | 0.00 |
| 김원중 | - | 1 | 3 | 5 | 0 | 0 | 0 | 0 | 0.00 | 0.00 |
| kt wiz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배제성 | ND | 6⅓ | 27 | 87 | 1 | 8 | 1 | 2 | 2.84 | 1.42 |
| 김민수 | L | 0⅔ | 5 | 14 | 1 | 3 (홈런 1) | 0 | 2 | 27.00 | 4.50 |
| 김재윤 | - | 1 | 7 | 23 | 0 | 2 | 1 | 1 | 9.00 | 3.00 |
| 하준호 | - | 1 | 6 | 33 | 1 | 1 | 2 | 2 (자책점 1) | 9.00 | 3.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7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손아섭 | 0.392 | 1.41 |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김민수 | -0.453 | -2.43 | 투수기록 참조 |
| 배제성 | 0.236 | 2.31 | 투수기록 참조 | 전준우 | -0.173 | -1.79 | 5타수 1안타 1삼진 |
| 로하스 | 0.167 | 1.97 | 4타수 3안타 | 안치홍 | -0.137 | -1.53 | 5타수 0안타 |
| 구승민 | 0.108 | 0.55 | 투수기록 참조 | 황재균 | -0.129 | -1.70 | 4타수 0안타 1삼진 |
| 한동희 | 0.104 | 1.42 |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 박세웅 | -0.129 | -0.57 | 투수기록 참조 |
지난해 10승 중 4승을 롯데전에서 기록한 로나쌩 클럽 배제성이 명불허전 롯데 킬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롯데 타자들은 루상에 주자가 있는 경우에 계속 범타를 기록하며 경기 중반까지 1득점으로 끌려가는 양상이었으나, 이틀 전 마차도와 어제의 정훈에 이어서 이번에는 손아섭이 7회초에 쓰리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경기 역전에 성공했다. 8회에는 한동희, 9회에는 김동한의 적시타가 터지며 추가점을 냈고 필승조들이 완벽한 무실점 투구를 보여줬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2007년 현대전 이후 같은 장소에서 13년 만에 개막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고, 1999년 한화전 이후 무려 21년 만에 어린이날 시리즈 스윕을 이루어냈다.[7]
4. 5월 8일 ~ 5월 10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위닝 시리즈
안치홍이 롯데 유니폼을 입은 뒤 홈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한편 SK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지성준의 트레이드 맞상대가 던진 사구에 이재원이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1군에서 말소되어 포수 자리에 부담이 생겼다. 다만 한동민이 현재 타율 5할 4푼 5리로 절정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반면 롯데는 테이블 세터들의 방망이가 매서워 SK의 부담이 크다.
이 시리즈의 예상 로테이션은 노경은 - 샘슨 대체선발 - 스트레일리 순.
4.1. 5월 8일(금)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8일 자) | |
| 등록 | 노경은 |
| 말소 | 정태승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RF) | 전준우 (LF) | 손아섭 (DH)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정훈 (CF) | 마차도 (SS) | 신본기 (3B) | 김준태 (C) | 노경은 |
| 5월 8일, 18:31 ~ 22:09 (3시간 38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 SK | 문승원 | 0 | 3 | 0 | 1 | 1 | 1 | 2 | 0 | 0 | 0 | 8 | 13 | 0 | 2 |
| 롯데 | 노경은 | 0 | 1 | 0 | 0 | 0 | 3 | 3 | 1 | 0 | 1X | 9 | 13 | 0 | 3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8] | |||||||||
| 홈런 | 안치홍 1호 (2회 1점, 문승원), 한동민 3호 (5회 1점, 노경은), 전준우 2호 (6회 1점, 문승원), 최정 1호 (7회 1점, 박시영), 이대호 1호 (7회 2점, 박민호), 마차도 2호 (8회 1점, 서진용) | |||||||||
| 3루타 | 고종욱 (2회) | |||||||||
| 2루타 | 손아섭 (1회), 김창평 (2회), 정현 (2회), 정훈 (4회), 이대호 (6회), 전준우 (7회), 로맥 (7회) | |||||||||
| 도루 | 고종욱 (1회), 정진기 (4회), 김창평2 (4회, 6회), 안치홍 (10회) | |||||||||
| 도루자 | 안치홍 (6회) | |||||||||
| 포일 | 김준태 (7회) | |||||||||
| 폭투 | 문승원 (2회), 김주한 (10회) | |||||||||
| 심판 | 이민호 강광회 이용혁 김정국 |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문승원 | ND | 5⅔ | 25 | 76 | 7 | 9 (홈런 2) | 0 | 4 | 6.35 | 1.59 |
| 박민호 | H | 1⅓ | 7 | 32 | 1 | 3 (홈런 1) | 0 | 3 | 20.25 | 2.25 |
| 서진용 | - | 1 | 4 | 20 | 1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 김정빈 | - | 1 | 4 | 25 | 1 | 0 | 1 | 0 | 0.00 | 1.00 |
| 김주한 | L | 0⅓ | 3 | 21 | 0 | 0 | 2 | 1 | 27.00 | 6.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노경은 | - | 5 | 25 | 85 | 3 | 9 (홈런 1) | 1 | 5 | 9.00 | 2.00 |
| 김대우 | - | 1 | 4 | 12 | 0 | 0 | 1 | 1 | 9.00 | 1.00 |
| 박시영 | - | 1 | 6 | 25 | 0 | 3 (홈런 1) | 0 | 2 | 18.00 | 3.00 |
| 박진형 | - | 1 | 4 | 16 | 2 | 1 | 0 | 0 | 0.00 | 1.00 |
| 김원중 | - | 1 | 3 | 10 | 1 | 0 | 0 | 0 | 0.00 | 0.00 |
| 구승민 | W | 1 | 3 | 9 | 1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8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마차도 | 0.411 | 1.56 |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 김주한 | -0.363 | -1.17 | 투수기록 참조 |
| 안치홍 | 0.369 | 1.46 |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 노경은 | -0.264 | -2.23 | 투수기록 참조 |
| 이대호 | 0.151 | 2.11 |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서진용 | -0.196 | -0.45 | 투수기록 참조 |
| 정진기 | 0.150 | 1.60 | 4타수 2안타 3타점 1도루 | 박민호 | -0.149 | -2.19 | 투수기록 참조 |
| 김정빈 | 0.137 | 0.55 | 투수기록 참조 | 정 훈 | -0.119 | -0.35 | 4타수 1안타 1삼진 |
노경은이 575일 만의 선발등판을 했지만 5이닝 5실점으로 혹독한 복귀전을 치렀다. 전체적으로 체인지업이 몰리는 모습이 보였으며 오랜만에 선발로 나온 김준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서 흔들렸다. 그리고 이후 불펜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끌어갔지만 결국 추격전 끝에 기어이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10회말, 주자 1, 2루 상태에서 김강민이 호수비를 보여주며 게임이 끝나는 것을 막았지만, 이 사이 2루 주자는 3루로 진루하였고 다음 정보근의 타석에서 초구 끝내기 폭투로 4연승에 성공했다.[9]
이 날 기준으로 옆집의 라이벌 공룡들과 함께 경상도 연고 세 팀은 현재 통합 9승 3패의 놀라운 전적을 보여주고 있다.
9회초에 심판이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잠시 쓰러졌다.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심판은 마이크를 차고 거기다 무관중으로 진행되었기에 급소를 맞았을 때의 심판의 비명 아니 고함이 제대로 들렸다.
그리고 10회말 정훈의 타석에서 사직의 승리요정 고양이가 난입함으로써 몇몇 롯데팬들은 조심스레 승리를 예측하기도 했다.
이 경기를 보고 경남 출신이자, 법관 경력의 대부분을 부산 지역에서 보낸 현직 헌법재판관 문형배는 롯데의 4연승이 놀랍다는 짧고 굵은 감상을 남겼다.
4.2. 5월 9일(토, 우천취소)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9일 자) | |
| 등록 | 장원삼 |
| 말소 | 이인복 |
| 5월 9일, 17:00, 사직 야구장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SK | | 경기전 우천취소 | ||||||||||||
| 롯데 | | |||||||||||||
원래대로라면 장원삼이 선발 등판하는 경기였으나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우천취소되었다. 2020 시즌 첫 우천취소 경기로,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10]
4.3. 5월 10일(일)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정훈 (DH)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정보근 (C) | 스트레일리 |
| 5월 10일, 14:00 ~ 16:24 (2시간 24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SK | 김태훈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 | 0 |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0 | 0 | 0 | 4 | 0 | - | 4 | 6 | 0 | 4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안치홍 (7회 무사 2, 3루서 유격수 땅볼) | |||||||||
| 홈런 | 마차도 3호 (7회 2점, 서진용) | |||||||||
| 2루타 | 김성현 (3회) | |||||||||
| 실책 | 김태훈 (3회) | |||||||||
| 도루자 | 민병헌 (3회) | |||||||||
| 병살타 | 정보근 (3회/463) 고종욱 (6회/463) | |||||||||
| 폭투 | 서진용 (7회) | |||||||||
| 심판 | 이용혁 김정국 강광회 박근영 |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태훈 | L | 6 | 22 | 85 | 3 | 2 | 3 | 2 | 3.00 | 0.83 |
| 서진용 | - | 0⅓ | 3 | 13 | 0 | 2 (홈런 1) | 0 | 2 | 54.00 | 6.00 |
| 김주온 | - | 0⅔ | 4 | 15 | 1 | 1 | 1 | 0 | 0.00 | 3.00 |
| 박민호 | - | 1 | 4 | 12 | 0 | 1 | 0 | 0 | 0.00 | 1.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W | 7 | 23 | 94 | 11 | 3 | 0 | 0 | 0.00 | 0.43 |
| 박진형 | - | 1 | 3 | 9 | 1 | 0 | 0 | 0 | 0.00 | 0.00 |
| 진명호 | - | 1 | 3 | 5 | 0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10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스트레일리 | 0.443 | 3.88 | 투수기록 참조 | 서진용 | -0.243 | -2.72 | 투수기록 참조 |
| 김태훈 | 0.217 | 2.31 | 투수기록 참조 | 고종욱 | -0.132 | -1.21 | 4타수 0안타 2삼진 1병살 |
| 손아섭 | 0.068 | -0.11 | 3타수 0안타 1볼넷 | 정보근 | -0.114 | -0.96 | 2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 이대호 | 0.052 | 0.16 | 3타수 0안타 1볼넷 | 최 정 | -0.077 | -0.63 | 3타수 0안타 1삼진 |
| 마차도 | 0.046 | 1.43 |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 로 맥 | -0.072 | -0.62 | 3타수 0안타 2삼진 |
2593일 만에 개막 5연승에 성공했다. 선봉장은 댄 스트레일리. SK 타선을 상대로 7이닝 동안 안타 3개만 허용하고 무려 11K를 솎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하지만 쉽게 리드를 가져오지는 못했는데, 상대 선발인 김태훈이 생각 이상의 호투를 보여주며 경기는 숨막히는 명품 투수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그러던 7회말, 손아섭과 이대호를 연속 볼넷으로 출루시키자 김태훈이 내려가고 서진용이 올라왔는데 폭투로 무사 주자 2, 3루의 기회를 맡은 롯데는 안치홍의 땅볼, 정훈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았고 그리고 딕슨 마차도가 또 서진용에게 홈런을 쳐내며 4점을 뽑았다.
졸지에 귀족 마무리가 되어 버린 김원중은 이번에도 등판 기회를 빼앗겼으며, 이날 경기를 기준으로 롯데 타선은 거의 모든 공격 지표에서 리그 1위를 달성하며 오를 대로 오른 기세를 선보였다. 5연승을 달성하며 단독 1위에 올랐는데, 이것이 실질적인 1선발, 좌완 불펜, 공격형 포수는 합류하지도 않은 상태로 일군 성과.[11]
공동 1위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에게 10:8로 패배하며 롯데는 무려 2227일 만에 단독 선두를 달리게 되었다!
5. 5월 12일 ~ 5월 14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루징 시리즈
이번 시리즈부터 경기가 기상현상 등으로 취소되면 더블헤더 혹은 월요일 경기로 진행된다.5연승으로 한껏 기세를 올린 상황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두산을 만난다. 연습경기를 포함하면 8연승을 내달린 만큼 슬슬 1패가 추가될만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상대는 1~3선발이 총출동 하는데 반해 이쪽은 샘슨이 여전히 자가격리로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변수는 두산이 지난주 마지막 경기에서 11회까지 가는 멸망전을 펼친데다, 그중에서도 불펜진의 약점이 대놓고 드러났다는 점. 5경기중 4경기를 불펜진을 두들겨 대량득점을 낸 롯데인 만큼 충분히 해볼만한 시리즈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현실적으로 본다면 1승이라도 따내면 중간은 갔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시리즈마저 위닝 혹은 스윕을 가져간다면 정말로 이번 시즌은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5.1. 5월 12일(화)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정훈 (DH)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정보근 (C) | 장원삼 |
| 5월 12일, 18:29 ~ 21:58 (3시간 29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두산 | 알칸타라 | 1 | 4 | 0 | 2 | 0 | 0 | 3 | 0 | 1 | 11 | 20 | 0 | 3 |
| 롯데 | 장원삼 | 0 | 0 | 2 | 0 | 2 | 1 | 0 | 0 | 1 | 6 | 15 | 0 | 2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재환 (1회 1사 1, 2루서 좌중간 안타) | |||||||||
| 홈런 | 김재환 3호 (4회 2점, 송승준), 전준우 3호 (6회 1점, 윤명준), 오재원 1호 (7회 2점, 구승민) | |||||||||
| 2루타 | 정수빈 (2회), 페르난데스 (2회), 안치홍 (3회), 민병헌 (4회), 박건우 (4회), 마차도 (5회), 오재일 (7회), 허경민 (7회) | |||||||||
| 도루 | 정훈 (2회) | |||||||||
| 도루자 | 박세혁 (3회), 이유찬 (8회) | |||||||||
| 주루사 | 오재일 (1회), 김재호 (5회) | |||||||||
| 병살타 | 페르난데스 (6회/663), 김인태 (9회/463) | |||||||||
| 심판 | 박기택 함지웅 이계성 문승훈 |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알칸타라 | W | 5 | 27 | 110 | 4 | 12 | 0 | 4 | 7.20 | 2.40 |
| 윤명준 | H | 2 | 8 | 29 | 2 | 2 (홈런 1) | 0 | 1 | 4.50 | 1.00 |
| 함덕주 | - | 1 | 3 | 9 | 1 | 0 | 0 | 0 | 0.00 | 0.00 |
| 박치국 | - | 1 | 6 | 26 | 0 | 1 | 2 | 1 | 9.00 | 3.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장원삼 | L | 3 | 18 | 58 | 0 | 10 | 1 | 5 | 15.00 | 3.66 |
| 송승준 | - | 2 | 8 | 26 | 0 | 3 (홈런 1) | 0 | 2 | 9.00 | 1.50 |
| 김대우 | - | 1 | 5 | 15 | 0 | 3 | 0 | 2 | 18.00 | 3.00 |
| 구승민 | - | 1 | 5 | 19 | 1 | 2 (홈런 1) | 0 | 1 | 9.00 | 2.00 |
| 박시영 | - | 1 | 3 | 21 | 2 | 0 | 1 | 0 | 0.00 | 1.00 |
| 최영환 | - | 1 | 5 | 27 | 0 | 2 | 1 | 1 | 9.00 | 3.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12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김재환* | 장원삼 | -0.314 | -3.34 | 투수기록 참조 | |||
| 정훈 | 0.107 | 2.01 |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 한동희 | -0.148 | -2.57 | 5타수 0안타 2삼진 |
| 페르난데스 | 0.083 | 1.03 |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 송승준 | -0.082 | -0.89 | 투수기록 참조 |
| 오재일 | 0.081 | 0.96 | 5타수 3안타 1타점 | 김대우 | -0.067 | -0.84 | 투수기록 참조 |
| 허경민 | 0.078 | 0.49 | 5타수 2안타 | 추재현 | -0.067 | -0.63 | 1타수 0안타 |
어느정도 예상은 됐지만 2017년 8월 이후 첫 6연승은 나오지 않았다. 장원삼은 3이닝 동안 안타만 10개를 맞으며 5실점으로 탈탈 털렸다. 그 뒤를 이은 불펜들도 송승준-김대우-구승민-박시영-최영환으로 (2점차까지 좁혀졌을 때 올라온 구승민을 제외하면) 전원 추격조였기에 역시 실점을 면치 못했다. 전반적으로 초반에 점수가 벌어지자 반쯤 승부를 포기하고 필승조 불펜을 아끼면서 운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큰 점수 차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공격에서는 상대 1선발 알칸타라를 5이닝 4실점 106구 투구로 나름대로 공략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수비에서도 선수들이 실책없이 최선을 다한 점은 긍정적인 부분.
이대호가 통증으로 경기에 빠졌는데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그 대신 4번으로 나온 신본기는 4타수 2안타, 안치홍과 정훈도 3안타, 마차도 1안타 2타점으로 물 오른 타격감을 계속 이어나갔다. 다만 득점 기회를 번번이 놓쳐버린게 아쉬울 따름인데 특히 9회말 1사 만루 찬스를 희생땅볼로 단 1점에 그친것은 조금 더 집중력을 끌어올려야할 과제로 남았다.
NC가 KT 상대로 연장 10회말 역전승을 거두고 키움도 4연승을 챙기면서, 롯데는 NC와 공동 2위로 내려갔다.[12]
허문회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날 패배는 본인과 2군 스태프의 책임이지 선수들과 코치들은 잘 해줬다"고 평가하였다.#
5.2. 5월 13일(수)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3일 자) | |
| 등록 | 고효준 |
| 말소 | 장원삼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안치홍 (2B)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추재현 (CF) | 정보근 (C) | 서준원 |
| 5월 13일, 18:30 ~ 22:10 (3시간 40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두산 | 이영하 | 2 | 1 | 2 | 0 | 0 | 0 | 3 | 0 | 1 | 9 | 9 | 2 | 7 |
| 롯데 | 서준원 | 2 | 0 | 0 | 0 | 3 | 2 | 0 | 2 | 1X | 10 | 12 | 0 | 9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민병헌 (9회 무사서 우월 홈런)[13] | |||||||||
| 홈런 | 김재환 4호 (1회 2점, 서준원), 최주환 2호 (7회 3점, 진명호), 오재일 2호 (9회 1점, 김원중), 민병헌 1호 (9회 1점, 이형범) | |||||||||
| 2루타 | 이대호2 (1회, 8회), 김재호 (3회), 딕슨 마차도 (5회), 전준우 (6회) | |||||||||
| 실책 | 류지혁 (5회), 박세혁 (6회) | |||||||||
| 도루 | 안치홍 (8회) | |||||||||
| 도루자 | 김재호 (7회) | |||||||||
| 주루사 | 손아섭 (8회) | |||||||||
| 병살타 | 정보근 (2회/543) | |||||||||
| 폭투 | 이영하 (1회) | |||||||||
| 심판 | 이계성 문승훈 오훈규 정종수 |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영하 | ND | 5 | 26 | 95 | 3 | 5 | 6 | 5 (비자책 3) | 3.60 | 2.20 |
| 최원준 | - | 0⅓ | 3 | 13 | 0 | 2 | 0 | 2 | 54.00 | 6.00 |
| 이현승 | - | 1 | 5 | 16 | 1 | 2 | 0 | 0 | 0.00 | 2.00 |
| 함덕주 | - | 1⅓ | 6 | 29 | 1 | 1 | 2 | 2 | 13.50 | 2.25 |
| 이형범 | L | 0⅓ | 4 | 10 | 0 | 2 | 1 | 1 | 27.00 | 9.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준원 | - | 5 | 24 | 91 | 2 | 5 | 4 | 5 | 9.00 | 1.80 |
| 고효준 | - | 0⅔ | 3 | 9 | 0 | 0 | 1 | 0 | 0.00 | 1.50 |
| 오현택 | - | 0⅓ | 1 | 3 | 0 | 0 | 0 | 0 | 0.00 | 0.00 |
| 진명호 | - | 1 | 6 | 29 | 1 | 2 | 2 | 3 | 27.00 | 4.00 |
| 박진형 | - | 1 | 4 | 16 | 1 | 1 | 0 | 0 | 0.00 | 1.00 |
| 김원중 | W | 1 | 4 | 15 | 1 | 1 | 0 | 1 | 9.00 | 1.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13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최주환 | 0.379 | 2.15 | 2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 이형범 | -0.607 | -1.61 | 투수기록 참조 |
| 손아섭 | 0.369 | 2.81 | 2타수 2안타 2타점 3볼넷 | 진명호 | -0.459 | -2.44 | 투수기록 참조 |
| 오재일 | 0.314 | 0.45 |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 이영하 | -0.311 | -2.22 | 투수기록 참조 |
| 민병헌 | 0.301 | 0.68 |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 서준원 | -0.311 | -2.23 | 투수기록 참조 |
| 안치홍 | 0.285 | 0.93 |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 김원중 | -0.200 | -0.45 | 투수기록 참조 |
선발이 대량 실점을 내줘도, 필승조가 역전 쓰리런을 맞아도, 마무리가 블론 세이브를 해도, 기어코 승리를 거두고야 마는 근성의 자이언츠. 홍-대-갈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화력야구의 진수를 보여줬다.
양 팀 모두 젊은 투수들 간의 대결이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어제를 이은 화력 대결이었다. 1회초에 서준원이 김재환에게 투런포를 맞았지만 1회말에 바로 상대 실수까지 잘 받아먹어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다시 3점이나 달아났지만 서준원은 꾸역꾸역 버텨주었고 기어이 롯데는 6회말에 중심타자들의 활약으로 뒤집는데 성공한다. 7회초에 최주환의 폴대를 때리는 쓰리런으로 1점차로 재역전 당했으나 8회말에 안치홍과 마차도가 또다시 뒤집었다. 두산은 9회초에 오재일의 솔로포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말이 시작되자 민병헌이 초구를 친 타구가 우측 담장을 가로지르며 치열했던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다!
"변화구, 오른쪽 멀리, 멀리 이 타구는 담장쪽, 담장 넘어갔어요!!!!! 끝내기 홈런!! 이 경기가 이렇게 끝납니다! 민병헌의 끝내기 홈런! 롯데가 결국 10 대 9로 오늘 경기를 가져갑니다!!"
한명재 MBC SPORTS+ 캐스터(9회말 민병헌의 끝내기 홈런 콜)
한명재 MBC SPORTS+ 캐스터(9회말 민병헌의 끝내기 홈런 콜)
키움이 패하면서 하루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지만 NC도 동시에[14] 연장 끝내기로 승리하는 바람에 공동 1위다.
한편 6회말에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 상황에서 박건우의 홈 송구가 '땅에 떨어진 배트'에 맞고 다시 굴러 그 사이 손아섭이 2루까지 진루하는 진풍경이 나오기도 했다.
경기와 별개로, 8회말 손아섭의 타석에서 느닷없이 여성의 신음소리(...)가 그대로 중계되었는데, 누가 왜 낸 소리인지는 불명이다.
5.3. 5월 14일(목)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DH) | 손아섭 (RF)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추재현 (LF) | 정보근 (C) | 박세웅 |
| 5월 14일, 18:29 ~ 22:06 (3시간 37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두산 | 플렉센 | 0 | 2 | 0 | 0 | 1 | 0 | 3 | 1 | 0 | 7 | 13 | 0 | 4 |
| 롯데 | 박세웅 | 2 | 0 | 0 | 0 | 0 | 0 | 0 | 2 | 0 | 4 | 9 | 1 | 3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오재일 (5회 2사 2루서 우중간 안타) | |||||||||
| 홈런 | 민병헌 2호 (1회 1점, 플렉센), 오재일 3호 (7회 2점, 고효준), 페르난데스 2호 (8회 1점, 최영환) | |||||||||
| 2루타 | 안치홍2 (1회, 8회), 김재환 (2회), 오재일2 (3회, 8회), 박건우 (5회), 최주환 (7회), 민병헌 (9회) | |||||||||
| 실책 | 한동희 (2회) | |||||||||
| 도루 | 오재원 (7회), 정수빈 (8회) | |||||||||
| 주루사 | 이대호 (3회), 정수빈 (8회) | |||||||||
| 폭투 | 박세웅 (5회), 고효준 (7회) | |||||||||
| 심판 | 오훈규 정종수 함지웅 박기택 |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플렉센 | W | 6 | 25 | 108 | 6 | 6 (홈런 1) | 2 (HBP 1) | 2 | 3.00 | 1.16 |
| 이현승 | - | 1⅓ | 5 | 21 | 1 | 0 | 1 | 1 | 6.75 | 0.75 |
| 윤명준 | - | 1⅔ | 8 | 36 | 1 | 3 | 0 | 1 | 5.40 | 1.8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박세웅 | L | 5 | 23 | 85 | 5 | 5 | 2 | 3 (비자책 2) | 1.80 | 1.40 |
| 오현택 | - | 1 | 5 | 16 | 0 | 2 | 0 | 0 | 0.00 | 2.00 |
| 고효준 | - | 0⅓ | 4 | 19 | 1 | 3 (홈런 1) | 0 | 3 | 81.08 | 9.00 |
| 최영환 | - | 1⅓ | 7 | 27 | 0 | 3 (홈런 1) | 1 (HBP 1) | 1 | 6.75 | 2.25 |
| 김대우 | - | 1⅓ | 5 | 19 | 2 | 0 | 1 | 0 | 0.00 | 0.75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14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오재일 | 0.255 | 2.41 | 5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 | 마차도 | -0.239 | -1.92 | 3타수 0안타 1타점 1삼진 |
| 이대호 | 0.209 | 1.84 | 4타수 4안타 | 고효준 | -0.210 | -2.17 | 투수기록 참조 |
| 플렉센 | 0.175 | 1.33 | 투수기록 참조 | 한동희 | -0.126 | -0.88 | 3타수 0안타 3삼진 |
| 정상호 | 0.111 | 0.69 | 5타수 2안타 1타점 | 최주환 | -0.120 | -0.97 | 4타수 1안타 1삼진 |
| 김재호 | 0.100 | 1.52 | 3타수 1안타 1볼넷 | 추재현 | -0.104 | -1.45 | 4타수 0안타 |
그러나 롯데가 위닝을 가져오는 일은 없었다. 오늘은 무난한 패배를 당했다.
롯데가 먼저 선취점을 가져갔지만 오재일에게 3타점, 페르난데스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으면서 여전히 뒷문에 대한 불안감을 남긴 경기. 그래도 7:2로 질뻔한 경기를 3점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민병헌, 이대호 빼고 전체적으로 모든 타자들이 무기력했고 플렉센에게 농락당했다.
한동희는 2회초 실책으로 경기를 말아먹고 공격도 무안타(삼진 2개로 잔루 5개를 남겼다)에 그치면서 가장 부진했다. 사실 전날의 기적 같은 역전승이 아니었다면 피스윕으로 이어질 뻔한 경기였고 아직 롯데에게는 두산은 버거운 벽임을 실감했다.
한편, 민병헌은 '나홀로 백투백' 이라는 진기록을 만들었다. 전날 경기에서 초구 끝내기 홈런을 친 뒤 이날 1번 타자로 나와 1회말 첫타석에서 초구를 홈런으로 쳐낸 것. 역대 두번째 사례.[15]
두산 김태형 감독은 경기 중 황당하게 퇴장당하였다.[16]
한동희의 활약상(?)은 별개로, 개막부터 이날까지 투수진 보강을 소홀히 한 대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하여 시즌 호성적을 기대한 부산 갈매기들의 환상을 부숴주었다. 오프시즌에 장원삼을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것 외에 딱히 뚜렷한 전력보강은 없었고 그 장원삼도 나이도 나이인데다 이번 두산전 첫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성민규 단장도 거기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다시피 했다. 냉정하게 말해 이 팀 투수진들은 스트레일리 말고는 계산이 서는 투수가 없다. 선발은 샘슨이 돌아오기만 목빠지게 기다리는 처지고(서준원과 박세웅은 썩 잘 막는 것도 아닌데다 이닝당 투구수가 비정상적으로 많다), 불펜은...... 할많하않. 이날 불펜운용은 감독으로써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보이면서 경기를 절단내는데 기여했다. 더군다나 투수로써의 유통기한이 이미 지난 걸로 평가받는 김대우의 등판이 왜 이다지도 잦은지 심히 의문이다. 이번 3연전동안 투수들이 내준 장타만 해도 홈런 7개, 2루타 11개로 구위하락이 아주 심각했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은 투수들이 너무 강하게만 승부하려 한다며 완급조절을 주문했지만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실투가 매우 잦다는 것. 이 부분을 바로잡지 않으면 자이언츠는 올시즌 내내 투수 때문에 고생하게 될 것이다.
6. 5월 15일 ~ 5월 17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
참고로 5월 15~16일에 비 예보가 있어서 우천취소 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15일 경기가 취소되고 5월 16일에도 우천취소될 경우, 5월 17일은 더블헤더, 5월 18일 월요일에 경기할 예정이다.6.1. 5월 15일(금)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안치홍 (2B) | 이대호 (DH) | 정훈 (1B) | 마차도 (SS) | 추재현 (RF) | 한동희 (3B) | 정보근 (C) | 스트레일리 |
| 5월 15일, 18:44 ~ 21:55 (3시간 11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스트레일리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8 | 0 | 3 |
| 한화 | 김이환 | 0 | 0 | 0 | 0 | 2 | 0 | 0 | 0 | - | 2 | 8 | 0 | 3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이성열 (5회 1사 2, 3루서 유격수 땅볼) | |||||||||
| 3루타 | 장진혁 (6회) | |||||||||
| 2루타 | 민병헌 (2회), 오선진 (2회), 하주석 (5회) | |||||||||
| 도루자 | 정은원 (1회), 전준우 (5회) | |||||||||
| 주루사 | 정은원 (3회) | |||||||||
| 병살타 | 민병헌 (7회/543) | |||||||||
| 심판 | 박종철, 전일수, 배병두, 문동균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L | 4⅓ | 21 | 96 | 4 | 7 | 3 | 2 | 4.15 | 2.30 |
| 진명호 | - | 0⅔ | 2 | 15 | 1 | 0 | 0 | 0 | 0.00 | 0.00 |
| 오현택 | - | 0⅔ | 3 | 13 | 1 | 1 | 0 | 0 | 0.00 | 1.50 |
| 구승민 | - | 1⅓ | 4 | 14 | 3 | 0 | 0 | 0 | 0.00 | 0.00 |
| 박시영 | - | 1 | 3 | 16 | 3 | 0 | 0 | 0 | 0.00 | 0.00 |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이환 | W | 6 | 25 | 101 | 2 | 7 | 1 | 1 | 1.50 | 1.33 |
| 신정락 | - | 0 | 2 | 16 | 0 | 0 | 2 | 0 | 0.00 | INF |
| 박상원 | H | 2 | 5 | 19 | 1 | 0 | 0 | 0 | 0.00 | 0.00 |
| 정우람 | S | 1 | 4 | 22 | 0 | 1 | 0 | 0 | 0.00 | 1.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15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박상원 | 0.392 | 2.13 | 투수기록 참조 | 민병헌 | -0.224 | -1.47 | 4타수 1안타 1병살 |
| 김이환 | 0.222 | 2.33 | 투수기록 참조 | 신정락 | -0.175 | -1.02 | 투수기록 참조 |
| 정우람 | 0.162 | 0.55 | 투수기록 참조 | 전준우 | -0.143 | -1.17 | 4타수 1안타 |
| 하주석 | 0.123 | 0.68 | 4타수 2안타 1타점 | 최재훈 | -0.134 | -1.32 | 3타수 0안타 2삼진 |
| 손아섭 | 0.113 | 0.53 | 1타수 1안타 1볼넷 | 이동훈 | -0.116 | -1.08 | 3타수 0안타 1삼진 |
무려 KBS 2TV의 평일 저녁 지상파 중계가 잡혔다.[17] 롯데의 평일 저녁 지상파 중계는 2012년 5월 24일 대구 삼성전 이후 8년만의 일. 요일 무관 롯데의 시즌 첫 지상파 중계 경기이기도 하다. 비 예보가 있었으나 오후 4시쯤부터 비가 그쳐 당초 플레이볼 시각이었던 6시 30분에서 10여 분 정도 지연되어 경기가 시작되었다.
1회초 2사 후에 안치홍과 이대호의 안타로 선취득점을 했지만 어제 경기와 같이 이후의 만루 상황에서 점수를 뽑지 못했고 그것이 오늘 롯데의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 되고 말았다. 지난 SK전과 달리 불안불안하게 막던 스트레일리는 결국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왔고, 뒤를 이은 진명호가 분식회계를 저지르며 역전을 허용한다. 7회초 손아섭과 허일이 볼넷을 골라내어 무사 1,2루의 찬스를 다시 한번 잡지만 민병헌의 충격적인 병살로 또다시 무득점으로 이닝을 끝냈고, 결국 더이상의 기회 없이 그대로 경기는 끝났다.
롯데가 공격적인 타격으로 시즌초 지금까지 상위권 성적을 잘 유지하고는 있지만, 오늘 김이환처럼 공의 움직임이 변화무쌍한 피네스 피처와 만나 말리기 시작하면 돌파구를 찾기 힘들다는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다.[18] 마차도는 개막 시리즈의 타격 능력을 잃고 서서히 수비형 용병으로 전환되고 있고 추재현, 한동희, 정보근으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은 여전히 쉬어가는 이닝인데 상위 타선마저 결정적인 순간에 찬물을 끼얹으니 8안타를 치고도 1득점 밖에 할 수 없었다. 다음날 토요일 선발 매치업이 에이스 서폴드 대 아직은 불안한 노경은, 일요일은 땜빵 5선발 이승헌일 가능성이 크다 보니 1선발이 나온 오늘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점에서 시리즈 전체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니, 이번 3연전 내내 꼴데 타자들은 하나같이 큰 것 한방을 노리는 전형적인 영웅스윙을 시전하다 떨공삼으로 나가떨어지기 일쑤였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은 큰 스윙으로 잡아당기기보다는 정확하게 밀어서 갖다맞추는 타격을 방송 내내 주문했는데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주중 두산전보다 더 비참한 게 제대로 된 전력분석과 맞춤형 전술을 선수들에게 철저히 지도했더라면 도저히 질 수가 없는 경기를 루징으로 만들어서 팬들을 들끓게 만드는 근본 원인이 되었다. 이날 또한 타자들이 자기 역할을 똑바로 했더라면 연장 갈 일도 없었을 것이고 김대우를 소환하는 일 또한 없었을 것이니.
또한 허문회 감독의 선수단 운용 방식도 슬슬 도마에 오르고 있다. 주전의 휴식, 한동희 정보근 추재현 등의 기용, 스트레일리의 4일 휴식 후 등판 등.[19]
6.2. 5월 16일(토)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손아섭 (DH)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허일 (RF)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김준태 (C) | 노경은 |
| 5월 16일, 14:00 ~ 17:09 (3시간 9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노경은 | 0 | 1 | 0 | 0 | 1 | 0 | 0 | 1 | 2 | 5 | 11 | 0 | 6 |
| 한화 | 서폴드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10 | 1 | 1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이대호 (5회 2사 2루서 우익수 오른쪽 2루타) | |||||||||
| 2루타 | 정은원2 (3회, 5회), 허일 (4회), 손아섭 (5회), 이대호 (5회), 전준우 (9회) | |||||||||
| 실책 | 송광민 (9회) | |||||||||
| 도루 | 정은원 (3회) | |||||||||
| 도루자 | 이성열 (3회) | |||||||||
| 병살타 | 민병헌 (2회/463), 이대호 (3회/443) | |||||||||
| 심판 | 배병두, 문동균, 전일수, 권영철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노경은 | W | 6 | 25 | 94 | 4 | 8 | 0 | 1 | 1.50 | 1.33 |
| 박진형 | H | 0⅓ | 2 | 9 | 0 | 1 | 0 | 0 | 0.00 | 3.00 |
| 고효준 | - | 0 | 1 | 5 | 0 | 0 | 1 | 0 | 0.00 | INF |
| 진명호 | H | 0⅔ | 2 | 9 | 0 | 0 | 0 | 0 | 0.00 | 0.00 |
| 구승민 | H | 1 | 4 | 14 | 0 | 1 | 0 | 0 | 0.00 | 1.00 |
| 김원중 | - | 1 | 3 | 8 | 2 | 0 | 0 | 0 | 0.00 | 0.00 |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폴드 | L | 7 | 30 | 105 | 4 | 8 | 3 (HBP 2) | 2 | 2.57 | 1.28 |
| 김진영 | - | 0⅔ | 5 | 27 | 1 | 1 | 2 (HBP 1) | 1 | 13.51 | 3.00 |
| 신정락 | - | 0⅓ | 2 | 11 | 1 | 0 | 1 (HBP 1) | 1 | 27.02 | 0.00 |
| 임준섭 | - | 0⅓ | 2 | 9 | 0 | 1 | 0 | 1 | 27.02 | 3.00 |
| 김종수 | - | 0⅔ | 3 | 7 | 0 | 1 | 0 | 0 | 0.00 | 1.5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16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노경은 | 0.259 | 2.33 | 투수기록 참조 | 하주석 | -0.183 | -1.14 | 4타수 1안타 |
| 진명호 | 0.188 | 0.97 | 투수기록 참조 | 김진영 | -0.114 | -0.91 | 투수기록 참조 |
| 전준우 | 0.120 | 2.21 |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 송광민 | -0.113 | -1.24 | 4타수 1안타 1삼진 |
| 서폴드 | 0.118 | 1.89 | 투수기록 참조 | 민병헌 | -0.109 | -0.89 | 3타수 0안타 1병살 |
| 한동희 | 0.104 | 0.90 | 3타수 1안타 1타점 | 장진혁 | -0.085 | -0.50 | 4타수 1안타 2삼진 |
이틀 연속으로 지상파 중계가 잡혔다.[20]
노경은이 지난 등판의 부진을 만회하고 583일 만의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엔 주자 출루 허용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안정을 찾으며 6회까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7회말부터 9회초까지였다. 7회말 김문호의 내야안타와 후속타자 정진호의 볼넷 출루로 진명호가 등판했는데 이날 2루타 2개로 감이 절정이었던 정은원을 상대로 3-0의 카운트에 몰렸으나 이내 두 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냈고, 이후 뜬공을 유도한 뒤, 하주석도 1루 땅볼로 처리하면서 위기를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이후 8회초 안치홍의 도루 성공과 마차도의 볼넷에서 2사 1-2루 찬스를 한동희가 3-유간을 가르는 안타로 1타점을 올리면서 역귀에서 탈출했고, 8회말에는 2사 2루 찬스를 안치홍의 호수비로 이겨내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9회초 신정락이 제구 난조를 보이며 민병헌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기회를 전준우가 놓치지 않았고, 손아섭이 3루 땅볼 때 1루로 송구하는 틈을 타 2루 주자 전준우가 3루를 노리던 사이 당황한 송광민의 악송구와 오선진의 주루방해로 1타점을 올리며 그대로 쐐기를 박으며 승리를 거뒀다. 그 와중에 김원중은 또 세이브 기회를 놓쳤지만 삼구삼진 2개와 땅볼로 호투했다.
이 경기 승리로 타 구장 경기 결과에 따라 단독 2위로 복귀할 수도 있었으나, LG가 키움과의 더블헤더를 다 잡는 바람에 공동 2위로 올라갔다. 지상파 중계 필패 징크스를 깬 것은 덤.
이날 경기는 5월 17일 새벽1시 5분에 KBS1을 통해서도 방송되었다. (캐스터: 강승화, 해설: 장성호)
6.3. 5월 17일(일)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7일 자) | |
| 등록 | 이승헌 |
| 말소 | 정훈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손아섭 (DH)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허일 (RF) | 정보근 (C) | 이승헌 |
| 5월 17일, 13:59 ~ 17:41 (3시간 42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 롯데 | 이승헌 | 0 | 0 | 0 | 0 | 1 | 0 | 0 | 2 | 1 | 0 | 0 | 4 | 7 | 1 | 4 |
| 한화 | 김민우 | 0 | 0 | 3 | 1 | 0 | 0 | 0 | 0 | 0 | 0 | 1X | 5 | 6 | 0 | 7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21] | |||||||||
| 홈런 | 마차도 (5회 1점, 김민우), 전준우 (8회 2점, 박상원), 한동희 (9회 1점, 김진영) | |||||||||
| 실책 | 한동희 (3회) | |||||||||
| 도루 | 민병헌 (6회), 안치홍 (7회) | |||||||||
| 병살타 | 정진호 (4회/463), 마차도 (11회/543) | |||||||||
| 보크 | 김대우 (11회)[22] | |||||||||
| 심판 | 전일수, 권영철, 문동균, 박종철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승헌 | - | 2⅓ | 10 | 37 | 1 | 1 | 1 | 3 (비자책 3) | 0.00 | 0.85 |
| 송승준 | - | 1⅔ | 9 | 25 | 0 | 3 | 2 | 1 | 5.40 | 3.00 |
| 고효준 | - | 0⅔ | 3 | 13 | 0 | 0 | 1 (HBP 1) | 0 | 0.00 | 0.00 |
| 오현택 | - | 0⅔ | 4 | 15 | 1 | 1 | 1 (HBP 1) | 0 | 0.00 | 1.00 |
| 박진형 | - | 0⅔ | 2 | 8 | 0 | 0 | 0 | 0 | 0.00 | 0.00 |
| 박시영 | - | 1⅔ | 6 | 18 | 1 | 0 | 1 | 0 | 0.00 | 0.60 |
| 김원중 | - | 1⅓ | 5 | 23 | 0 | 1 | 0 | 0 | 0.00 | 1.00 |
| 김대우 | L | 1⅔ | 5 | 23 | 0 | 0 | 1 | 1 | 5.40 | 0.60 |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민우 | ND | 7 | 26 | 98 | 6 | 2 (홈런 1) | 3 | 1 | 1.28 | 0.71 |
| 박상원 | H | 1 | 6 | 26 | 2 | 2 (홈런 1) | 1 | 2 | 18.00 | 3.00 |
| 김진영 | - | 2 | 7 | 26 | 4 | 1 (홈런 1) | 0 | 1 | 4.50 | 0.50 |
| 안영명 | W | 1 | 4 | 12 | 0 | 2 | 0 | 0 | 0.00 | 2.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17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장운호 | 0.373 | 0.73 | 0타수 0안타 | 마차도 | -0.285 | -0.94 | 5타수 1안타 1삼진 1병살 |
| 김민우 | 0.281 | 2.88 | 투수기록 참조 | 김대우 | -0.225 | -0.01 | 투수기록 참조 |
| 한동희 | 0.156 | -0.21 |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 송승준 | -0.192 | -1.80 | 투수기록 참조 |
| 김원중 | 0.152 | 0.81 | 투수기록 참조 | 민병헌 | -0.112 | -0.78 | 4타수 0안타 1삼진 1볼넷 |
| 안영명 | 0.137 | 0.55 | 투수기록 참조 | 장진혁 | -0.091 | -0.23 | 3타수 0안타 2볼넷 |
1패 이상의 데미지를 받은 경기. 유망주 투수가 호투 중 부상 아웃되었으며, 불펜을 남김없이 쏟아부었고, 경기 막판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지만 허탈한 끝내기를 허용해버렸다.
선발 이승헌은 2이닝 동안 잘 던지다가, 3회말 한동희의 실책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1사 1, 2루 상황에서 정진호의 타구에 머리를 맞으면서 엠뷸런스에 실려가 미세한 두부 골절 + 출혈 판정을 받았다. 영상 기사[23] 급하게 송승준이 올라왔는데,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과 적시타를 맞으며 이승헌의 3실점(비자책점)에 기여했다. 한화는 4회에도 팀 플레이를 보여주며 1점 더 달아났다.
롯데는 5회 마차도의 솔로포, 8회 3연속 삼진을 기록중이던 전준우의 투런포, 그리고 9회 아무도 예상못했던 한동희의 솔로포로 홈런 3방만으로 기어이 동점을 만드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연장 11회초에 또다시 무사 1, 2루 상황에서 마차도가 5-4-3 병살을, 한동희가 중견수 방면 뜬 공을 치면서 역전의 마지막 기회가 날아가버렸다. 이후 11회말 김대우가 선두타자 최재훈에게 볼넷으로 내준 뒤, 김회성의 희생 번트, 장진혁의 1루 땅볼로 대주자 장운호를 2사에 3루까지 보냈고, 정진호 타석에서 어이없는 끝내기 피처 보크[24][25]가 튀어나오면서 그대로 허망하게 경기가 끝났다.
마차도, 정보근 등 하위타선의 부진이 너무나도 심각한 상황이다. 한동희는 극적인 홈런은 쳤지만 수비에서 불안을 드러냈다. 더 큰 문제는 불펜의 혹사다.[26] 또한 11회초 무사 1,2루에서 마차도에게 번트 대신 강공을 지시하다 병살을 적립하는 바람에 득점에 실패한 허문회 감독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기 외적으로 다사다난하게 시끄러운 경기였다. 이승헌의 강습 타구 부상이 있었고, 박세웅의 덕아웃 야지[27]가 방송사 마이크에 잡히며 한화팬들이 뿔 났고, 박상원이 어필하고 들어가는 허문회 감독에게 기합을 꽥 지르면서 롯데 덕아웃이 잠시 발끈하는 등[28] 양 팀 신경전 요소가 있었다. 게다가 오늘 경기 중 유일하게 연장까지 가는 바람에 자기네 경기 끝난 팬들이 몰려들었고, 끝내기 보크(...)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하자 수많은 어그로가 난무했다.[29][30]
7. 5월 19일 ~ 5월 2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피스윕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8일 자) | |
| 등록 | - |
| 말소 | 이승헌 |
현재 롯데는 두산, LG와 공동 2위이고 1위 NC와 3게임차이며, 5위 키움과 불과 0.5게임차다. 주중 3연전에서 NC는 두산과 경기를 갖고, LG는 삼성을 만나고 키움은 9연패 꼴찌 SK를 만나게 된다. 즉, 롯데가 이번 시리즈에서 루징 혹은 피스윕으로 말아먹게 되면 상위권에서 순식간에 떨어질 수 있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KIA의 양현종과 애런 브룩스와 만나지 않는다는 것. 그러나 로나쌩 이민우에 임기영과 가뇽도 절대 만만하지않다.
여담으로, 이번주 중계도 경기의 절반이 엠스플 중계로 들어차버렸다(...) 그리고 SPOTV 중계가 없어서 미국 현지 중계는 또 없다.[31]
7.1. 5월 19일(화)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9일 자) | |
| 등록 | 강로한 |
| 말소 | -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안치홍 (2B) | 마차도 (SS) | 한동희 (1B) | 정보근 (C) | 신본기 (3B) | 서준원 |
| 5월 19일, 18:29 ~ 21:31 (3시간 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서준원 | 0 | 0 | 0 | 0 | 1 | 1 | 0 | 0 | 0 | 2 | 6 | 0 | 4 |
| KIA | 이민우 | 3 | 2 | 0 | 2 | 0 | 0 | 0 | 2 | - | 9 | 16 | 1 | 6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나지완 (1회 2사 1, 2루서 우중월 홈런) | |||||||||
| 홈런 | 나지완 (1회 3점, 서준원), 황대인 (2회 1점, 서준원), 한승택 (4회 1점, 서준원) | |||||||||
| 2루타 | 한동희 (5회) | |||||||||
| 실책 | 황대인 (4회) | |||||||||
| 도루 | 황윤호 (2회), 박찬호 (4회) | |||||||||
| 주루사 | 김선빈 (4회) | |||||||||
| 병살타 | 최형우 (2회/463) | |||||||||
| 폭투 | 최영환 (6회) | |||||||||
| 심판 | 우효동 송수근 김성철 김병주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준원 | L | 4 | 22 | 85 | 2 | 11 (홈런 3) | 1 (HBP 1) | 7 | 15.75 | 2.75 |
| 최영환 | - | 2 | 9 | 30 | 2 | 2 | 1 | 0 | 0.00 | 1.50 |
| 김대우 | - | 1 | 5 | 18 | 2 | 2 | 0 | 0 | 0.00 | 2.00 |
| 고효준 | - | 1 | 8 | 28 | 0 | 1 | 4 (HBP 1) | 2 | 18.00 | 4.00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민우 | W | 6 | 25 | 83 | 6 | 4 | 3 | 2 | 3.00 | 1.16 |
| 고영창 | - | 0⅓ | 3 | 9 | 0 | 2 | 0 | 0 | 0.00 | 6.00 |
| 김명찬 | - | 0⅔ | 3 | 9 | 1 | 0 | 1 | 0 | 0.00 | 1.50 |
| 박준표 | - | 0⅔ | 2 | 7 | 1 | 0 | 0 | 0 | 0.00 | 0.00 |
| 김현준 | - | 0⅓ | 1 | 4 | 1 | 0 | 0 | 0 | 0.00 | 0.00 |
| 문경찬 | - | 1 | 3 | 11 | 3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19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나지완 | 0.247 | 4.19 | 3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 서준원 | -0.338 | -4.78 | 투수기록 참조 |
| 이민우 | 0.141 | 1.33 | 투수기록 참조 | 안치홍 | -0.062 | -1.13 | 3타수 0안타 1타점 2삼진 |
| 황대인 | 0.057 | 1.21 |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 마차도 | -0.040 | -1.06 | 4타수 0안타 1삼진 |
| 김명찬 | 0.035 | 0.97 | 투수기록 참조 | 손아섭 | -0.035 | -0.47 | 3타수 0안타 1볼넷 |
| 한승택 | 0.033 | 0.52 |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 박찬호 | -0.034 | -0.23 | 3타수 1안타 1삼진 1도루 |
오늘 10구단 중 롯데가 제일 점수 못냈고 안타도 제일 적었고 경기력도 최악이었다.[32] 서준원은 1회부터 나지완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쓰리런을 쳐맞는 등 4이닝만에 강판되었고, 타자들은 무기력하게 꼴나쌩 이민우에게 승리를 안겨주었다. 한동희가 그나마 2안타로 타자들 중 제일 열일한 반면 이대호는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거기다 9회초에는 문경찬에게 KKK를 당한건 덤인데, 퓨처스에서 화끈한 장타력을 과시한 강로한이 1군 합류 후 9회초 대타로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팀의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적립했다.
LG와 키움이 승리하면서 NC에게 5:4 패배한 두산과 공동 4위가 되었다.
7.2. 5월 20일(수)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0일 자) | |
| 등록 | 이인복 |
| 말소 | 고효준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DH)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마차도 (SS) | 한동희 (1B) | 정보근 (C) | 신본기 (3B) | 스트레일리 |
| 5월 20일, 18:29 ~ 21:11 (2시간 4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0 | 4 |
| KIA | 가뇽 | 2 | 1 | 2 | 0 | 0 | 1 | 0 | 0 | - | 6 | 9 | 0 | 4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최형우(1회 2사 1루서 우중월 홈런) | |||||||||
| 홈런 | 최형우(1회 2점 스트레일리), 한승택(6회 1점 송승준) | |||||||||
| 2루타 | 박찬호(2회), 터커(3회), 나지완(3회) | |||||||||
| 도루 | 안치홍(2회) | |||||||||
| 병살타 | 이대호(4회/543) | |||||||||
| 포일 | 정보근(1회) | |||||||||
| 심판 | 김성철, 김병주, 송수근, 윤태수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L | 5 | 25 | 98 | 6 | 6 (홈런 1) | 4 | 5 | 5.00 | 2.00 |
| 송승준 | - | 2 | 9 | 43 | 2 | 3 (홈런 1) | 0 | 1 | 4.50 | 1.50 |
| 이인복 | - | 1 | 3 | 11 | 0 | 0 | 0 | 0 | 0.00 | 0.00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가뇽 | W | 6 | 21 | 103 | 9 | 2 | 3 (HBP 1) | 0 | 0.00 | 0.66 |
| 박준표 | - | 1 | 3 | 9 | 1 | 0 | 0 | 0 | 0.00 | 0.00 |
| 고영창 | - | 1 | 3 | 8 | 0 | 0 | 0 | 0 | 0.00 | 0.00 |
| 김현준 | - | 1 | 5 | 13 | 0 | 1 | 1 | 0 | 0.00 | 2.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20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가 뇽 | 0.200 | 2.93 | 투수기록 참조 | 스트레일리 | -0.266 | -2.23 | 투수기록 참조 |
| 최형우 | 0.196 | 2.47 |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 이대호 | -0.115 | -2.00 | 4타수 1안타 1병살 |
| 나지완 | 0.081 | 1.60 | 2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 | 한동희 | -0.047 | -0.83 | 3타수 0안타 1삼진 |
| 박찬호 | 0.059 | 0.36 | 5타수 1안타 1타점 | 민병헌 | -0.039 | -0.81 | 4타수 0안타 2삼진 |
| 터 커 | 0.038 | 0.26 | 3타수 1안타 1볼넷 | 김선빈 | -0.035 | -0.51 | 4타수 1안타 1삼진 |
3연패. 댄 스트레일리가 또 4일 휴식하고 등판했지만 부진이 이어지면서 4일 휴식 등판은 확실히 무리임을 입증했다. 1회말 2아웃을 잡아놓고 터커에게 볼넷 후 최형우에게 투런포를 맞았으며 3회까지 5실점을 허용. 이후 올라온 송승준이 1점 홈런을 얻어맞고 확인사살 당한 뒤, 0:6 올시즌 첫 완봉패로 3연속 루징 시리즈를 확정지었다.
타선의 부진이 더욱 두드러진 경기 였다. 두산전 2연속 초구 홈런을 친 뒤 끝도 없이 부진중인 민병헌은 기어코 2할대 타율에 진입했고, 전준우와 손아섭도 둘이 합쳐 단 1안타로 침묵했다. 제일 가관은 4회초 무사 12루에서 나온 이대호의 2020 시즌 첫 삼중살.[33] 단 3안타로 어제보다 더 심각한 타선 부진. 다른 패전팀은 1점이라도 넣었는데 이 팀만 유일하게 완봉패고 안타수도 가장 적었다.[34]
부진한 엔트리를 변경하지 않는 허문회 감독의 용병술이 계속해서 팬들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35]
5연승 이후 8경기 2승 6패가 되어 어느덧 시즌 7승 6패로 상당히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샘슨이 오기전까지 잘 버텨주지 못한다면 큰 위기가 될 수 있다. KIA와는 0.5게임차, 오늘도 한화를 대파한 KT와 1게임차까지 좁혀졌다.
7.3. 5월 21일(목)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안치홍 (DH) | 마차도 (SS) | 김동한 (3B) | 정보근 (C) | 신본기 (2B) | 박세웅 |
| 5월 21일, 18:29 ~ 20:57 (2시간 2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박세웅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7 | 0 | 0 |
| KIA | 임기영 | 0 | 4 | 1 | 0 | 0 | 0 | 1 | 0 | - | 6 | 9 | 0 | 5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황대인(2회 1사 3루서 중전 안타) | |||||||||
| 2루타 | 손아섭(1회), 백용환(2회) | |||||||||
| 도루 | 최원준(3회) | |||||||||
| 도루자 | 박찬호(4회) | |||||||||
| 병살타 | 안치홍2(4회/643, 7회/543), 민병헌(6회/643) | |||||||||
| 폭투 | 박세웅(2회), 김대우(7회) | |||||||||
| 심판 | 송수근, 윤태수, 김병주, 우효동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박세웅 | L | 4 | 20 | 76 | 2 | 6 | 3 | 5 | 11.25 | 2.25 |
| 박시영 | - | 1 | 4 | 13 | 1 | 0 | 1 | 0 | 0.00 | 1.00 |
| 이인복 | - | 1 | 3 | 7 | 0 | 0 | 0 | 0 | 0.00 | 0.00 |
| 김대우 | - | 1 | 6 | 22 | 1 | 2 | 1 | 1 | 9.00 | 3.00 |
| 최영환 | - | 1 | 4 | 18 | 1 | 1 | 0 | 0 | 0.00 | 1.00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임기영 | W | 8 | 26 | 90 | 4 | 5 | 0 | 1 | 1.12 | 0.62 |
| 전상현 | - | 1 | 5 | 14 | 1 | 2 | 0 | 0 | 0.00 | 2.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21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임기영 | 0.176 | 3.44 | 투수기록 참조 | 박세웅 | -0.330 | -2.78 | 투수기록 참조 |
| 이대호 | 0.119 | 0.95 | 4타수 3안타 1타점 | 민병헌 | -0.088 | -1.00 | 4타수 1안타 1병살 |
| 박찬호 | 0.118 | 0.88 | 5타수 2안타 2타점 | 안치홍 | -0.088 | -1.40 | 3타수 0안타 2병살 |
| 황대인 | 0.107 | 0.98 | 4타수 2안타 2타점 | 전준우 | -0.059 | -0.64 | 4타수 1안타 1삼진 |
| 최형우 | 0.074 | 0.99 | 1타수 0안타 3볼넷 | 마차도 | -0.044 | -0.77 | 3타수 0안타 |
4연패. 결국 박세웅 마저도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1회초 손아섭과 이대호의 안타로 선취점을 올리는 것에 성공했으나, 2회말 박세웅은 제구가 흔들리며 팩질을 시작했고 결국 2회말 4실점 3회말 1실점으로 완벽히 무너진다. 거기에 기껏 7안타나 뽑아낸 타선은 민병헌과 안치홍의 3병살 덕에 1실점으로 단단히 막히고, 수비 땜에 쓴다는 5푼 타자 정보근은 2폭투를 적립했다. 초반에 번 5승을 다 까먹고 5할 승률이 되었고 상대팀 KIA와 순위가 뒤바뀌었다.[36][37]
큰 위기이다. 시리즈 내내 사실상 123선발을 냈지만 하나같이 5이닝 동안 5실점 이상으로 무너졌고[38] 타선도 민병헌, 전준우, 안치홍, 마차도가 최악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3연전 동안 3득점 21실점이라는, 지난 시즌과 전혀 다를바 없는 눈썩는 경기력을 보였다. 그나마 수비가 나쁘지 않고 실책은 3연전 동안 하나도 없었고 불펜도 겨우 4실점 밖에 하지 않았다는 점이 위안거리. 선발이 17실점 한 것과 비교된다.
허문회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도 점점 거세지고 있다. 경기 시작 전 인터뷰에서 "작년 3할 4푼의 꼴찌팀이다. 8월까지 승패 -7은 괜찮다."는 말을 해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되었고[39] 경기 내에서도 수비가 좋다는 이유로 지성준 대신 밀어주고있는 정보근과 김준태가 해도 너무한 타율 7푼을 헤매고 있어[40] 그동안 호의적이던 여론도 많이 돌아서는 중.[41]
이 와중에 이창섭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롯데의 수비는 군 복무기간 같고, 롯데의 공격은 군 휴가기간 같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보기
8. 5월 22일 ~ 5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사직)○ 위닝 시리즈
최근 전적 2승 7패로 분위기가 쳐질대로 처졌는데 설상가상으로 에이스들의 출격이 예상되는 키움과의 승부다. 키움의 김하성이 전날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것이 변수가 될 수도 있으나 현재 롯데의 팀내 상황이 너무나도 답이 없어서...5월 첫째 주에 롯데가 타격의 힘으로 5연승을 달리며 떠오르자 여러 팬들이 과연 성적을 유지할 수있을까 의문을 품었었는데, 실제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42] 우선 빠르게 연패를 끊어내며 패배의 기운을 걷어내고 투수진 특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한 선발진의 정비가 급선무다. 다행히 아직은 5할 승률이다.
8.1. 5월 22일(금)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김준태 (C) | 추재현 (CF) | 노경은 |
| 5월 22일, 18:29 ~ 22:09 (3시간 40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키움 | 브리검 | 0 | 0 | 3 | 1 | 1 | 0 | 2 | 0 | 0 | 7 | 6 | 3 | 8 |
| 롯데 | 노경은 | 1 | 0 | 2 | 0 | 1 | 4 | 0 | 1 | - | 9 | 12 | 0 | 7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민병헌(6회 무사 만루서 좌중간 2루타) | |||||||||
| 홈런 | 박동원 4호 (5회 1점 박시영) | |||||||||
| 2루타 | 전준우(3회), 박동원(3회), 김규민(4회), 민병헌(6회), 한동희(7회), 마차도(8회) | |||||||||
| 실책 | 브리검(1회), 서건창(6회), 김혜성(6회) | |||||||||
| 도루 | 손아섭(5회) | |||||||||
| 도루자 | 서건창(1회) | |||||||||
| 병살타 | 이지영(7회/463) | |||||||||
| 심판 | 배병두, 문승훈, 전일수, 권영철 | |||||||||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브리검 | ND | 5 | 24 | 94 | 5 | 7 | 2 | 4 | 7.20 | 1.80 |
| 김재웅 | L | 0 | 4 | 13 | 0 | 2 | 1 | 4 (비자책 1) | INF | INF |
| 김성민 | - | 1 | 5 | 18 | 0 | 1 | 1 | 0 | 0.00 | 2.00 |
| 신재영 | - | 1 | 6 | 22 | 0 | 1 | 2 | 0 | 0.00 | 3.00 |
| 김상수 | - | 1 | 5 | 25 | 1 | 1 | 1 | 1 | 9.00 | 2.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노경은 | - | 4 | 19 | 79 | 3 | 5 | 3 | 4 | 9.00 | 2.00 |
| 박시영 | - | 1 | 4 | 8 | 1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 박진형 | W | 1 | 4 | 20 | 3 | 0 | 1 | 0 | 0.00 | 1.00 |
| 진명호 | - | 0 | 4 | 19 | 0 | 0 | 4 | 2 | INF | INF |
| 오현택 | H | 1 | 2 | 8 | 0 | 0 | 0 | 0 | 0.00 | 0.00 |
| 구승민 | H | 1 | 3 | 15 | 3 | 0 | 0 | 0 | 0.00 | 0.00 |
| 김원중 | S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22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박동원 | 0.308 | 2.74 |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 김재웅 | -0.513 | -3.93 | 투수기록 참조 |
| 손아섭 | 0.286 | 2.93 | 3타수 3안타 1타점 2볼넷 | 진명호 | -0.358 | -2.86 | 투수기록 참조 |
| 오현택 | 0.252 | 1.42 | 투수기록 참조 | 노경은 | -0.266 | -1.78 | 투수기록 참조 |
| 민병헌 | 0.205 | 1.44 | 5타수 2안타 3타점 | 브리검 | -0.178 | -2.23 | 투수기록 참조 |
| 김동한 | 0.156 | 0.95 | 1타수 0안타 | 이지영 | -0.158 | -0.87 | 4타수 1안타 1병살 |
연패를 끊어냈다. 선발 노경은은 무너졌지만 타선이 터져주면서 접전으로 끌고갔고, 8회 구승민 9회 마무리 김원중의 호투로 2점차 리드를 지켰다. 롯데는 334일만의 키움 상대 승리. 김원중은 6경기만에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개인 커리어 첫 세이브이기도 하다.
이 경기로 롯데는 선발 방어율이 5.70으로 9위까지 추락했지만 불펜 방어율은 4.16으로 LG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겼지만 허문회 감독에 대한 비판은 가시지않았다. 7회 3점 리드에서 올린 진명호가 4연속 볼넷을 내주는 동안 교체하지 않았던 것(...)이다. 특히 3볼넷 후 박병호 상대로도 그대로 가면서 팬들에게 개쫄리는 순간을 선사해줬다.[43] 후속 오현택이 병살을 이끌며 2실점으로 싸게 막아줘서 망정이지..
8.2. 5월 23일(토)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3일 자) | |
| 등록 | 강동호 |
| 말소 | 추재현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안치홍 (2B) | 한동희 (1B) | 김동한 (3B) | 김준태 (C) | 마차도 (SS) | 이인복 |
| 5월 23일, 16:59 ~ 20:20 (3시간 21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키움 | 요키시 | 1 | 1 | 2 | 0 | 0 | 3 | 0 | 5 | 0 | 12 | 15 | 1 | 3 |
| 롯데 | 이인복 | 0 | 0 | 0 | 1 | 1 | 0 | 0 | 1 | 1 | 4 | 8 | 1 | 4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이정후(1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 |||||||||
| 홈런 | 김하성(3회 1점 최영환), 박병호(3회 1점 최영환), 이정후(8회 3점 강동호), 박병호(8회 1점 강동호) | |||||||||
| 2루타 | 김하성(1회), 이지영(2회), 안치홍(2회), 김동한(4회), 마차도(5회), 전준우(5회), 이택근(6회), 김주형(6회) | |||||||||
| 실책 | 안치홍(3회), 김규민(9회) | |||||||||
| 폭투 | 송승준(3회), 박시영(6회), 김성민(8회) | |||||||||
| 심판 | 전일수, 권영철, 문동균, 박종철 | |||||||||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요키시 | W | 6 | 26 | 102 | 4 | 6 | 2 | 2 | 3.00 | 1.33 |
| 김태훈[44] | -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 김성민 | - | 1 | 5 | 18 | 1 | 0 | 2 | 1 | 9.00 | 2.00 |
| 신재영 | - | 1 | 6 | 21 | 1 | 2 | 0 | 1 (비자책 1) | 0.00 | 2.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인복 | L | 1 | 5 | 25 | 2 | 2 | 0 | 1 | 9.00 | 2.00 |
| 최영환 | - | 1⅓ | 8 | 28 | 1 | 4 (홈런 2) | 0 | 3 | 20.25 | 3.00 |
| 송승준 | - | 2⅔ | 9 | 33 | 4 | 0 | 0 | 0 | 0.00 | 0.00 |
| 오현택 | - | 0⅓ | 3 | 9 | 0 | 2 | 0 | 2 | 54.05 | 6.00 |
| 박시영 | - | 0⅔ | 5 | 19 | 0 | 2 | 1 | 1 | 13.51 | 4.50 |
| 강동호 | - | 2 | 13 | 59 | 3 | 5 (홈런 2) | 2 | 5 | 22.50 | 3.50 |
| 진명호 | - | 1 | 3 | 12 | 2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23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김하성 | 0.118 | 2.29 |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 최영환 | -0.195 | -2.19 | 투수기록 참조 |
| 요키시 | 0.115 | 1.33 | 투수기록 참조 | 오현택 | -0.093 | -1.17 | 투수기록 참조 |
| 전준우 | 0.072 | 0.72 | 3타수 1안타 1타점 | 손아섭 | -0.089 | -0.07 | 5타수 0안타 1삼진 |
| 송승준 | 0.058 | 1.41 | 투수기록 참조 | 이대호 | -0.086 | -0.071 | 4타수 0안타 1삼진 1볼넷 |
| 이정후 | 0.057 | 1.93 | 5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 민병헌 | -0.074 | -0.50 | 5타수 1안타 |
상대가 요키시고 이쪽은 이인복+불펜데이라는 점에서 대충 버리고 가는 경기였고, 기적은 없이 완벽하게 압살당했다.[45] 선발 이인복이 1회에 1실점하고 내려간 뒤[46] 이후 등판 투수 중 송승준과 진명호를 제외한 전원이 실점을 하며 불펜 데이는 실패로 끝났다. 오늘 1군에 올라온 강동호는 8회초 5실점했다.[47] 특히 그동안 부진하던 박병호에게 홈런 2개를 내주며 막힌 혈을 제대로 뚫어주준 것이 내일의 불안 요소. 그동안 막장 선발에 비해 안정된 폼을 보여준 불펜이었지만 그건 필승조[48]에 한정된 것이라는 격차를 여실히 보여줬다.[49]
한편 이러한 버리는 경기는 결국 애드리안 샘슨의 부재로 인한건데, 격리가 풀리고 첫 라이브 피칭에서 142km가 나오는 등 몸 상태가 괜찮았고, 28일 복귀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
8.3. 5월 24일(일)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1B) | 한동희 (3B) | 김동한 (2B) | 허일 (DH) | 정보근 (C) | 마차도 (SS) | 서준원 |
| 5월 24일, 13:59 ~ 16:49 (2시간 50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키움 | 최원태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0 | 5 |
| 롯데 | 서준원 | 0 | 0 | 1 | 0 | 0 | 0 | 0 | 1 | - | 2 | 9 | 0 | 1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민병헌(3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 |||||||||
| 2루타 | 한동희(4회), 전준우, 안치홍(8회) | |||||||||
| 도루 | 마차도, 민병헌(3회), 이정후(7회) | |||||||||
| 주루사 | 전준우(8회) | |||||||||
| 병살타 | 이정후(4회/3364), 서건창(8회/363) | |||||||||
| 심판 | 문동균 박종철 권영철 배병두 | |||||||||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당일 ERA | 당일 WHIP | |
| 최원태 | L | 6 | 23 | 70 | 3 | 5 | 0 | 1 | 1.50 | 0.83 |
| 김태훈 | - | 1 | 5 | 20 | 0 | 1 | 1 (HBP 1) | 0 | 0.00 | 1.00 |
| 이영준 | - | 0⅔ | 4 | 22 | 0 | 2 | 0 | 1 | 13.51 | 3.00 |
| 오주원 | - | 0⅓ | 2 | 4 | 0 | 1 | 0 | 0 | 0.00 | 3.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준원 | W | 6⅔ | 23 | 101 | 4 | 3 | 1 | 0 | 0.00 | 0.60 |
| 박진형 | H | 0⅔ | 4 | 17 | 0 | 0 | 2 | 0 | 0.00 | 3.00 |
| 구승민 | H | 0⅔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 김원중 | S | 1 | 6 | 26 | 1 | 1 | 2 | 0 | 0.00 | 3.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24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서준원 | 0.397 | 3.54 | 투수기록 참조 | 박병호 | -0.171 | -1.22 | 4타수 0안타 2삼진 |
| 최원태 | 0.170 | 2.33 | 투수기록 참조 | 주효상 | -0.145 | -0.81 | 1타수 0안타 |
| 구승민 | 0.127 | 0.57 | 투수기록 참조 | 이택근 | -0.142 | -0.97 | 3타수 0안타 1삼진 |
| 이지영 | 0.093 | 0.42 | 2타수 1안타 2볼넷 | 김규민 | -0.109 | -0.70 | 3타수 0안타 |
| 안치홍 | 0.078 | 1.17 | 1타수 1안타 1타점 | 서건창 | -0.082 | -0.30 | 3타수 1안타 1병살 1볼넷 |
이 날은 대한민국 야구의 전설이자 롯데의 유일한 영구결번인 최동원의 생일이었다.[50]
롯데는 3회말 마차도의 안타와 도루, 민병헌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리고 최동원의 '경남고 42년 후배' 서준원은 5회 초 2사까지 노히트로 막는 등 최상의 피칭을 보인 가운데 7회초 2사까지 무실점으로 잡고 마운드를 박진형에게 넘겼고, 8회초 박진형이 볼넷으로 흔들리자 등판한 구승민이 서건창을 병살로 잡으며 깔끔한 마무리. 8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간 선두 타자 전준우는 이대호의 안타에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되었지만, 이후 한동희와 대타 안치홍이 연속 안타를 뽑아내어 1점을 더 추가한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 김원중은 선두 타자 김하성을 볼넷으로 보내고 2사후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맞지만, 키움의 대타 주효상[51]을 땅볼로 처리하며 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서준원의 완벽한 투구내용이 여러모로 반가운 경기. 그동안 선발진이 워낙 못하던 와중에, 서준원 개인도 지난 KIA전의 부진을 완전히 씻은데다(시즌 두번째 퀄리티스타트), 여전한 타선 침체로 위태로운 팀에 시의적절하게 승리를 하드캐리 해줬다.
타선은 8안타 2득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득점력을 보였으나 한동희의 멀티히트[52]와 정보근의 안타 등 어느정도의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위닝 시리즈. 선발과 타선이 동반 몰락하고 답도 없어보이던 상태에서 우승후보 키움을 만났는데
한편 주심 문동균 심판의 바늘구멍 판정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8회초 박진형,구승민의 걸치는 투구들을 죄다 볼판정했으며 9회초 김원중도 어이없는 판정으로 인해 만루 위기까지 이어지게 된 것. 오늘 키움 타자들이 얻은 볼넷은 총 5개였으나, 롯데 타자들은 몸에 맞는 공 1개[53]만을 얻어냈다. 롯데만큼은 아니지만 키움 쪽에도 석연찮은 판정을 내리기도 했다.
이 날 경기는 부산MBC TV채널에서도 중계되었다.[54] (캐스터: 김동현, 해설: 한만정) [55]
9. 5월 26일 ~ 5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루징 시리즈
지난 주, KIA에게 스윕 당하고 키움에게* 선발 매치업
삼성: 최채흥 - 원태인 - 허윤동[56]
롯데: 스트레일리 - 박세웅 - 샘슨
뷰캐넌을 피하고 하위선발을 만나면서 우린 1,2,3 선발이 나오기 때문에 유리한 매치업. 하지만 박세웅과 스트레일리는 지난 등판을 망쳤었다.[57] 서준원이 키움 타선을 꽁꽁 묶은 것처럼 그들도 반등의 호투가 필요하다.
또한 타선은 여전히 시원찮다. 들쭉날쭉한 상위 타선[58], 아직도 메우지 못하고 있는 정훈의 공백,[59] 그리고 마차도의 부진으로 인해 정보근이 결부되는 하위타선 1이닝 삭제 문제 등.
가장 큰 관건은 무엇보다 샘슨이 첫 등판을 할 것으로 보인다. 팀이 반등을 한 상황에서 시의적절하게 복귀가 맞물렸고, 이제야 제대로 된 5선발이 돌아가게 되었다.이제 잘 던지기만 하면 된다. 샘슨은 과연 롯데의 구원자가 될 것인가?
한편 이 시리즈 중 2경기가 미국 ESPN 중계 예정이다.[60]
9.1. 5월 26일(화)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6일 자) | |
| 등록 | 추재현 |
| 말소 | 최영환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한동희 (3B) | 허일 (DH) | 정보근 (C) | 마차도 (SS) | 스트레일리 |
| 5월 26일, 18:29 ~ 21:00 (2시간 31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최채흥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1 | 4 |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0 | 0 | 0 | 0 | 1 | - | 1 | 6 | 1 | 3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이대호(8회 1사 1,2루서 좌전 안타) | |||||||||
| 2루타 | 이대호(2회) 안치홍(4회) 이학주(4회) | |||||||||
| 실책 | 최채흥(3회) 정보근(6회) | |||||||||
| 도루 | 김헌곤2(2,5회) 김지찬(6회) | |||||||||
| 주루사 | 김헌곤(5회) | |||||||||
| 병살타 | 김헌곤(9회/643) | |||||||||
| 심판 | 김성철 김병주 송수근 윤태수 |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최채흥 | - | 7 | 25 | 105 | 5 | 3 | 3 | 0 | 0.00 | 1.14 |
| 이승현 | L | 1 | 6 | 17 | 1 | 3 | 0 | 1 | 9.00 | 3.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 | 6⅓ | 25 | 97 | 7 | 3 | 4 | 0 | 0.00 | 1.11 |
| 박진형 | - | 0⅔ | 2 | 9 | 2 | 0 | 0 | 0 | 0.00 | 0.00 |
| 구승민 | W | 1 | 3 | 8 | 0 | 0 | 0 | 0 | 0.00 | 0.00 |
| 김원중 | S | 1 | 3 | 8 | 0 | 1 | 0 | 0 | 0.00 | 1.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26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최채흥 | 0.443 | 3.88 | 투수기록 참조 | 이승현 | -0.231 | -0.45 | 투수기록 참조 |
| 스트레일리 | 0.294 | 2.91 | 투수기록 참조 | 김동엽 | -0.198 | -1.28 | 4타수 0안타 |
| 이대호 | 0.200 | 0.91 | 4타수 2안타 1타점 | 박찬도 | -0.138 | -0.99 | 3타수 1안타 1삼진 |
| 김원중 | 0.162 | 0.56 | 투수기록 참조 | 김헌곤 | -0.134 | -0.18 | 2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 박진형 | 0.149 | 0.97 | 투수기록 참조 | 민병헌 | -0.127 | -1.08 | 4타수 0안타 1삼진 |
선발 스트레일리가 6.1이닝 무실점으로 버텨주고, 뒤이어 올라온 구원진 박진형, 구승민의 깔끔한 투구, 김원중의 마무리로 8회말 이대호의 적시타를 결승타로 만들어내며 귀중한 1:0 승리를 거뒀다.
전체적으로 투수진은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필승조 불펜은 이제 리그 탑클래스 수준. 반면 타선이 무사 무득 공식을 이어 나가며 변비 야구의 정석을 보여 주었다. 상위 타선의 그놈의 초구병은 오늘도 계속 되며 그나마 나은 이 상위타선이 침묵한지 8회말에 가서야 점수를 낼 수 있었다.
허문회 감독의 용병술이 다시 대두됐다. 결과적으로 오늘도 정훈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최근 1할인 허일을 지명타자로 기용하고 찬스서 대타를 쓰지 않고 아웃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62] 또한 오늘 공수에서 모두 죽을 쑨 정보근을 계속 기용하는 행위가 또 비판 대상에 올랐다. 하지만 팀 완봉을 한 날 포수 덕이 없다고 하는건 무리라는 반론도 있다. 특히 이날 승부처가 어디였는지 안다면.[63]
9.2. 5월 27일(수)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안치홍 (2B) | 한동희 (1B) | 신본기 (3B) | 정보근 (C) | 마차도 (SS) | 박세웅 |
| 5월 27일, 18:29 ~ 21:44 (3시간 15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원태인 | 1 | 1 | 0 | 1 | 1 | 3 | 3 | 1 | 0 | 11 | 11 | 1 | 14 |
| 롯데 | 박세웅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5 | 1 | 1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살라디노(2회 1사서 좌중월 홈런) | |||||||||
| 홈런 | 박계범(1회 1점 박세웅), 살라디노(2회 1점 박세웅) | |||||||||
| 2루타 | 박찬도(2회), 이원석2(6회, 7회), 박계범(7회) | |||||||||
| 실책 | 이원석(1회), 한동희(5회) | |||||||||
| 도루자 | 박찬도(4회) | |||||||||
| 주루사 | 김헌곤(6회) | |||||||||
| 폭투 | 박세웅(5회), 김대우(7회), 장지훈(9회) | |||||||||
| 심판 | 송수근, 윤태수, 김병주, 우효동 |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원태인 | W | 8 | 29 | 101 | 6 | 4 | 0 | 1 (비자책 1) | 0.00 | 0.50 |
| 장지훈 | - | 1 | 5 | 25 | 1 | 1 | 1 | 0 | 0.00 | 2.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박세웅 | L | 4⅓ | 23 | 90 | 3 | 5 (홈런 2) | 6 (HBP 2) | 4 | 8.30 | 2.07 |
| 진명호 | - | 0⅔ | 4 | 15 | 0 | 0 | 1 | 0 | 0.00 | 1.50 |
| 박시영 | - | 0 | 4 | 18 | 0 | 2 | 2 | 3 | INF | INF |
| 이인복 | - | 1⅔ | 5 | 21 | 1 | 0 | 1 (HBP 1) | 0 | 0.00 | 0.00 |
| 김대우 | - | 0⅓ | 6 | 30 | 0 | 3 | 2 | 3 | 81.08 | 15.01 |
| 강동호 | - | 2 | 9 | 27 | 1 | 1 | 2 | 1 | 4.50 | 1.5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27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원태인 | 0.190 | 3.44 | 투수기록 참조 | 박세웅 | -0.221 | -1.80 | 투수기록 참조 |
| 살라디노 | 0.119 | 0.13 |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 박시영 | -0.011 | -3.50 | 투수기록 참조 |
| 전준우 | 0.073 | 0.56 | 3타수 0안타 | 한동희 | -0.079 | -1.67 | 4타수 0안타 1삼진 |
| 김동엽 | 0.064 | 0.92 | 3타수 0안타 3볼넷 | 신본기 | -0.054 | -1.16 | 4타수 0안타 2삼진 |
| 김상수 | 0.051 | 1.02 | 2타수 1안타 2볼넷 | 손아섭 | -0.050 | -0.68 | 3타수 0안타 |
보여줄 거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7회초 2사 2루 김헌곤 타석에서 김대우가 초구에 폭투를 던지자 KNN 이광길 해설위원이 내뱉은 한탄.[64]
7회초 2사 2루 김헌곤 타석에서 김대우가 초구에 폭투를 던지자 KNN 이광길 해설위원이 내뱉은 한탄.[64]
박세웅은 매 이닝 흔들리다가 결국
필승조를 제외한 나머지 불펜들이 총출동한 경기였는데, 제대로 하는 투수가 없다. 아무리 위의 넷이 올라오면 승리 확률이 높지만 투수는 기계가 아니다. 언제까지고 이기고 있다고 저렇게 넷만 쓸수는 없는 법이니 쓸만한 불펜 투수가 더 필요하다. 진명호, 이인복, 승승준이 그나마 나았고 김대우, 박시영은 그냥 답이 없는 수준이었다. 오늘 역시 폭투가 2개나 나왔다. 물론 송수근 심판의 스트존도 문제였지만 투수들 제구도 엉망이었다.
투타가 모두 부진하며 코칭스태프에 대한 팬들의 비난도 여느때보다 많아진 모습. 감독은 그렇다치더라도 특히 볼넷을 주더라도 구위를 살린 피칭을 하게 하겠다던 노병오 투수코치와 툭하면 초구 내지 3구 이내로 죽는바람에 상대 선발에게 퀄리티 스타트를 헌납하여 에이스로 만들어줘버리는 타선을 방치하고 있는 라이언 롱 타격 코치에 대한 여론도 좋지 않아졌다.
이날 키움을 대파한 NC는 대타로 나온 강진성이 결정적 쓰리런을 쳤는데 반면, 허문회는 또다시 1할1푼 타자 의 대타로 5푼 타자를 냈고 보란듯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정보근, 김준태는 타석에서 의욕 자체가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투수들과의 볼배합도 엉망이었다.[65] 타선 침체가 심각하다. 내일 삼성 선발이 신인 허윤동의 데뷔전인데 내일도 공략못하면...
한편 이날 배장호가 15년 동안의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보기).
9.3. 5월 28일(목)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8일 자) | |
| 등록 | 샘슨 |
| 말소 | 강동호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안치홍 (2B) | 김동한 (3B) | 한동희 (1B) | 김준태 (C) | 마차도 (SS) | 샘슨 |
| 5월 28일, 18:29 ~ 21:50 (3시간 21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삼성 | 허윤동 | 0 | 1 | 0 | 1 | 0 | 1 | 0 | 0 | 0 | 3 | 7 | 0 | 3 |
| 롯데 | 샘슨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5 | 0 | 7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헌곤(2회 2사 2루서 좌익수 2루타) | |||||||||
| 2루타 | 박찬도(2회), 김헌곤(2회), 한동희2(2회, 3회), 살라디노(4회), 박승규(5회) | |||||||||
| 도루 | 안치홍(5회), 김상수(7회), 박승규(9회) | |||||||||
| 폭투 | 송승준(5회) | |||||||||
| 심판 | 김병주, 우효동, 윤태수, 김성철 |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허윤동 | W | 5 | 24 | 97 | 1 | 4 | 5 (HBP 1) | 0 | 0.00 | 1.60 |
| 노성호 | H | 1 | 3 | 8 | 0 | 0 | 0 | 0 | 0.00 | 0.00 |
| 최지광 | H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 이승현 | - | 0⅔ | 5 | 20 | 1 | 1 | 2 | 1 | 13.51 | 4.50 |
| 우규민 | S | 1⅓ | 4 | 25 | 3 | 0 | 0 | 0 | 0.00 | 0.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샘슨 | L | 3⅓ | 14 | 59 | 3 | 3 | 1 | 2 | 5.40 | 1.20 |
| 송승준 | - | 2⅓ | 11 | 37 | 3 | 3 | 1 | 1 | 3.85 | 1.71 |
| 구승민 | - | 1⅓ | 5 | 24 | 1 | 0 | 1 | 0 | 0.00 | 0.75 |
| 오현택 | -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 박시영 | - | 1 | 4 | 21 | 1 | 1 | 0 | 0 | 0.00 | 1.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28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허윤동 | 0.289 | 2.77 | 투수기록 참조 | 마차도 | -0.182 | -1.44 | 4타수 0안타 |
| 우규민 | 0.174 | 1.02 | 투수기록 참조 | 전준우 | -0.176 | -1.69 | 5타수 0안타 1삼진 |
| 김헌곤 | 0.158 | 1.43 | 4타수 2안타 2타점 | 김동한 | -0.148 | -1.48 | 3타수 0안타 |
| 이대호 | 0.130 | 1.30 | 3타수 2안타 1볼넷 | 손아섭 | -0.103 | -0.91 | 4타수 0안타 1삼진 1볼넷 |
| 살라디노 | 0.079 | 0.47 | 4타수 1안타 1타점 | 샘 슨 | -0.087 | -0.50 | 투수기록 참조 |
허형범: 야~ 꼬였네.
이광길: 야! 저, 1회에 박살내야지! (정적) 에이~ 니들이 그렇지 뭐. (물 마심)
KNN 라디오 중계방송 중. 1회말 이닝종료 후 광고 송출시간(28분 28초부터).
이광길: 야! 저, 1회에 박살내야지! (정적) 에이~ 니들이 그렇지 뭐. (물 마심)
KNN 라디오 중계방송 중. 1회말 이닝종료 후 광고 송출시간(28분 28초부터).
허형범: 박찬도 선수가 올해는 타격이 꽤 괜찮아졌는데요.
이광길: 타자들은요 초반에 성적이 이렇게 딱 올라가면 1년 정도 끌고갈 수 있거든요. 처음부터 공격이 안 된다, 이렇게 되면 1년 내내 고생을 합니다. 롯데가 그런 선수가 많기 때문에 참 걱정스러운 면이 있어요.
KNN 라디오 중계방송 중. 2회초 박찬도의 2루타 직후(34분 00초부터).
이광길: 타자들은요 초반에 성적이 이렇게 딱 올라가면 1년 정도 끌고갈 수 있거든요. 처음부터 공격이 안 된다, 이렇게 되면 1년 내내 고생을 합니다. 롯데가 그런 선수가 많기 때문에 참 걱정스러운 면이 있어요.
KNN 라디오 중계방송 중. 2회초 박찬도의 2루타 직후(34분 00초부터).
첫 등판한 샘슨이 1회초를 3K로 막으면서 기분좋은 출발을 했고 1회말 민병헌과 손아섭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어진 이대호의 타석에서, 20일만에 시즌 2호 홈런을 치는듯 했으나 간발의 차로 폴대를 벗어나며 파울, 결국엔 안타로 만루를 만드는데 만족해야했다. 허나 이어서 안치홍과 김동한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놓치는걸 지켜봐야만 했고 2회말에도 볼넷과 안타를 얻어 만루를 만들었지만 전준우와 손아섭이 또 기회를 날렸다. 연이은 만루 기회를 날린 것부터 사실상 승리 가능성을 없앤 샘으로 3회까지 무려 4안타 4볼넷 8출루를 했으나, 무득으로 이닝을 끝냈다. 그에 반해 삼성은 기회가 올때마다 장타와 볼넷을 이어 2득점을 만들어내고, 샘슨은 첫 등판이기에 컨디션 조절을 위해 4.1이닝만에 내려갔다. 뒤를 이은 송승준과 불펜들은 1실점으로 최대한 삼성 타선을 틀어막았으나, 초반의 기세를 잃은 타선은 맥없이 범타로 물러났고, 8회말 김준태의 적시타 하나가 유일한 득점이였다.
이로써 지난 키움전에 이어 4경기 동안 2점이하의 득점이라는 최악의 타선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중 두경기는 서준원과 스트레일리의 호투로 영봉승을 달성했지만, 그렇지 못한 경기는 오늘처럼 고졸 데뷔 첫 선발 투수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처참한 득점력으로 늘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테이블 세터의 부진이 두드러진 경기였는데, 1~3번 모두 무안타로 침묵했고, 두번의 삼자범퇴를 당하는 굴욕까지 맛보게 되었다. 불행중 다행으로 위아래 팀들이 역전패를 당하면서 순위 변동이나 게임차가 벌어지진 않았으나, 문제는 다음 시리즈가 두산의 1~3선발을 상대해야 한다는점...
현재 허문회 감독은 명색이 수석코치 출신임에도 코칭능력이 전무한 전력분석가 출신의 같은 성씨를 가진 허삼영보다도 못하는게 현실이다 .오늘과 같은 경기내용이 지속되고 있지만 엔트리 운용은 항상 그대로이다. 비판적인 팬들 입장에선 그저 염경엽, 손혁, 한용덕과 함께 퇴출 대상 1순위로 거론될뿐. 비단 허문회뿐만 아니라 노병오 투수 코치와 라이언 롱 타격 코치도 영 아니었다. 현재의 롯데 1군은 승부에 관계없이 최선에 임하는 2군 젊은 피들보다 못하는게 현실이다.
10. 5월 29일 ~ 5월 3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루징 시리즈
이 시리즈의 예상 로테이션은 노경은 - 서준원 - 스트레일리로 예상되며, 또한, 1경기는 미국 ESPN의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주중 3연전에서 3점 밖에 못뽑은 고구마 타선이 과연 강력한 두산 타선을 제압을 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다.얄궂게도 지난 사직 시리즈에 이어 이번에도 123 선발을 만난다. 아무리 흔들리는 이영하라도 못털고도 남는게 현실이다.
10.1. 5월 29일(금)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DH)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안치홍 (2B) | 한동희 (3B) | 김준태 (C) | 추재현 (CF) | 마차도 (SS) | 노경은 |
| 5월 29일, 18:31 ~ 21:15 (2시간 4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노경은 | 0 | 0 | 0 | 1 | 0 | 1 | 0 | 0 | 0 | 2 | 10 | 0 | 4 |
| 두산 | 알칸타라 | 0 | 0 | 2 | 1 | 0 | 0 | 1 | 0 | - | 4 | 5 | 0 | 3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박건우(3회 무사 2루서 좌중간 2루타) | |||||||||
| 홈런 | 허경민(7회 1점 오현택) | |||||||||
| 2루타 | 전준우(3회), 박건우(3회) | |||||||||
| 도루 | 전준우(3회), 허경민(3회) | |||||||||
| 병살타 | 전준우(1회/553), 한동희(5회/43645),[67] 민병헌(6회/643) | |||||||||
| 폭투 | 노경은(3회) | |||||||||
| 심판 | 정종수, 이계성, 박기택, 오훈규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노경은 | L | 6 | 25 | 98 | 4 | 4 | 3 | 3 | 4.50 | 1.16 |
| 오현택 | - | 1 | 4 | 13 | 0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 진명호 | - | 1 | 3 | 11 | 2 | 0 | 0 | 0 | 0.00 | 0.00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알칸타라 | W | 6 | 28 | 107 | 4 | 9 | 4 (HBP 1) | 2 | 3.00 | 2.00 |
| 이현승 | H | 1 | 4 | 17 | 1 | 1 | 0 | 0 | 0.00 | 1.00 |
| 윤명준 | H | 1 | 3 | 14 | 2 | 0 | 0 | 0 | 0.00 | 0.00 |
| 함덕주 | S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29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허경민 | 0.219 | 2.31 | 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 한동희 | -0.180 | -1.63 | 4타수 0안타 2삼진 1병살 |
| 알칸타라 | 0.128 | 1.33 | 투수기록 참조 | 전준우 | -0.138 | -1.37 | 4타수 1안타 1병살 1도루 |
| 박건우 | 0.103 | 0.56 | 2타수 1안타 2타점 | 마차도 | -0.106 | -0.70 | 4타수 1안타 1타점 |
| 김준태 | 0.099 | 0.89 | 3타수 2안타 1볼넷 | 안치홍 | -0.104 | -0.95 | 4타수 1안타 |
| 이현승 | 0.096 | 0.55 | 투수기록 참조 | 정수빈 | -0.097 | -1.37 | 4타수 0안타 2삼진 |
선발 노경은이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패전이 되었다 허문회 감독의 철밥통적인 야수 엔트리 운용으로 인해 이젠 5할 승률도 붕괴되었다. 간만에 10안타를 때렸지만 그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니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심지어 상대팀은 안타수가 1/2인데 4점이나 얻었으니 말 다했다. 심지어 SK도 방망이가 살아나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방망이가 약한 게 이 팀 뿐이라는 민낯이 드러난지 오래다.[68]
특히 허문회의 양아들 추재현은 4타수 3삼진으로 도저히 프로로서의 역량이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어제 1타점을 올린 김준태가 오늘도 2안타 2득점을 기록, 타율 1할에 오르며 그나마 가장 나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점차 사람 구실을 해나가고있다. 반면 1~3타선은 그 김준태보다도 못하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했다.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도 엔트리를 바꾸어 보든지 해야 되는데 전혀 그런거 없이 믿는다는 말로 양아들 짓을 포장하고 있고 롯데 2군이 현재 금토일 경기를 하지 않으니 엔트리 변동이 있을수 있지만 감독이 워낙 철밥통이라...
KIA가 LG에게 패배하고 키움이 kt에 승리하면서 키움과 KIA가 공동 4위가 되고 롯데는 다시 키움과 순위가 바뀌었다. kt와는 1게임차, 오늘 NC에게 일격을 날리고 3연승을 달린 삼성과도 1.5게임차, SK와도 5게임차라 이대로라면 꼴찌회귀는 그저 시간문제일 뿐이다.
12일 장원삼이 3이닝 5실점을 내주고 패한 이후로 2군(특히 서튼 감독)을 극도로 불신하는 모양인지 엔트리 변동에 유난히도 인색한 모습을 보이면서 철밥통이라는 욕을 자초하는 감독 다음으로 많이 까이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라이언 롱 타격코치. 15일 한화전부터 타격 페이스가 극도로 떨어지고 있음에도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하고 있어 감독과 더불어 까임의 지분을 양분하고 있다. 상위타선의 극심한 득타병과 하위타선의 식물화(…)의 원인은 의외로 간단하다. 빈약한 선구안과 극단적인 당겨치기 위주의 영웅스윙. 몇몇 타자는 이를 의식한 듯 밀어쳐서 재미를 보기도 하지만 이게 득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도로 드물다. 전자의 경우는 2스트 이후 결정구로 오는 변화구에 배트가 빗맞아서 타구가 좀처럼 뻗지를 못하고[69], 후자의 대표적인 사례가 백업으로 나오는 허일. 비단 허일뿐만 아니라 하위타선 전체가 1할대에 허덕이고 있다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지 않은가. 일부 팬들은 선수가 먼저 부탁하기 전까지는 절대 개입하지 않는 메이저리그식 코칭방식을 한국에 와서도 고수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10.2. 5월 30일(토)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안치홍 (2B) | 이대호 (1B) | 김준태 (DH) | 한동희 (3B) | 추재현 (CF) | 정보근 (C) | 마차도 (SS) | 서준원 |
| 5월 30일, 17:00 ~ 20:48 (3시간 4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 롯데 | 서준원 | 1 | 0 | 1 | 0 | 1 | 0 | 0 | 0 | 1 | 0 | 0 | 4 | 11 | 1 | 4 |
| 두산 | 이영하 | 0 | 0 | 0 | 0 | 0 | 1 | 2 | 0 | 1 | 0 | 1X | 5 | 11 | 0 | 5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허경민(11회 2사 12루서 좌전 안타) | |||||||||
| 홈런 | 최주환(7회 2점 박진형) | |||||||||
| 2루타 | 전준우2(1회, 5회), 김재호(7회) | |||||||||
| 실책 | 김원중(9회) | |||||||||
| 도루 | 정수빈(6회) | |||||||||
| 도루자 | 오재원(10회) | |||||||||
| 병살타 | 박세혁(2회/463), 정보근(4회/463), 김재환(4회/163), 박세혁(5회/163), 손아섭(11회/463) | |||||||||
| 포일 | 박세혁(7회) | |||||||||
| 심판 | 박기택, 오훈규, 이계성, 문승훈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준원 | - | 6 | 21 | 85 | 1 | 5 | 1 | 1 | 1.50 | 1.00 |
| 박진형 | - | 1 | 5 | 20 | 1 | 2 (홈런 1) | 0 | 2 | 18.00 | 2.00 |
| 진명호 | - | 0⅓ | 2 | 9 | 1 | 0 | 1 | 0 | 0.00 | 3.00 |
| 박시영 | - | 0⅔ | 4 | 18 | 0 | 0 | 2 | 0 | 0.00 | 3,00 |
| 김원중 | - | 1 | 4 | 14 | 0 | 1 | 0 | 1 (비자책 1) | 0.00 | 1.00 |
| 구승민 | - | 1 | 3 | 14 | 1 | 1 | 0 | 0 | 0.00 | 1.00 |
| 송승준 | L | 0⅔ | 5 | 11 | 0 | 2 | 1 | 1 | 13.51 | 4.50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영하 | - | 7⅔ | 33 | 101 | 2 | 8 | 3 | 3 | 3.52 | 1.43 |
| 이현승 | -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 윤명준 | - | 0⅓ | 2 | 10 | 0 | 1 | 0 | 1 | 27.02 | 3.00 |
| 함덕주 | - | 1⅔ | 7 | 27 | 1 | 2 | 0 | 0 | 0.00 | 1.20 |
| 이형범 | - | 0⅓ | 2 | 5 | 0 | 0 | 1 | 0 | 0.00 | 3.00 |
| 권혁 | W | 0⅔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30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허경민 | 0.437 | 0.50 | 4타수 1안타 2타점 | 송승준 | -0.363 | -0.91 | 투수기록 참조 |
| 안치홍 | 0.424 | 1.44 | 5타수 3안타 2타점 | 김원중 | -0.300 | -0.45 | 투수기록 참조 |
| 서준원 | 0.252 | 2.33 | 투수기록 참조 | 박진형 | -0.257 | -1.48 | 투수기록 참조 |
| 최주환 | 0.218 | 1.46 |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 손아섭 | -0.257 | -1.48 | 6타수 1안타 1병살 |
| 전준우 | 0.181 | 1.77 |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 오재일 | -0.199 | -1.25 | 5타수 1안타 1삼진 |
이광길: 네, 그리고 투수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예요. 변화구만 계속 던져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변화구를 받아쳐서 멀리 친다? 이건 좀 힘듭니다. 직구는 더 멀리 갈 수 있어요. 외야수는 앞에 와서 한 점이면 끝나는 경기기 때문에 전진수비를 해야 되구요, 승부를 빨리 들어가면 안 돼요.
(허경민 타격)
이광길: (비탄에 젖은 목소리로) 아아……
허형범: 2볼에서!!!!
이광길: 지금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허형범: 좌전 안타…… 2루 주자 3루 돌아 홈으로…… 경기종료, 최종스코어 5대4……
이광길: 이게 경험이에요.
허형범: 허경민의 끝내기.
이광길: 만루가 돼서 그 다음에 타자에게 어려운 승부를 하다가 밀어내기 볼넷을 내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은요, 지금은 볼넷을 내보내도 되는 상황이잖아요.
허형범: 네. 2볼이었는데요.
이광길: 롯데의 다음 공격이 없습니다. 한 점이면 끝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2볼에서 승부를 들어가면 안 되는 거거든요. 지금은 실투예요. 그리고 판단 미스입니다. 아, 오늘 선발 서준원 선수가 정말 잘 던졌어요. 지난 경기같이 거의 인생투를 했거든요. 잘 던졌는데, 이걸 못 지켜줍니다.
허형범: 그렇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끝내기 패, 끝내기 패가 나오면서 5대4로 오늘 경기는 패했습니다. 내일은 오후 2시에 찾아뵙겠습니다. (이하 클로징 멘트)
(라디오 방송은 이때 클로징 음악과 함께 종료)
이광길: (꼴데 선수들을 향한 넋두리) 야구 정말 모르고 하는 거 아냐?
허경민의 끝내기 안타를 중계하는 KNN 허형범 캐스터와 이광길 해설위원(3시간 50분 41초부터).
(허경민 타격)
이광길: (비탄에 젖은 목소리로) 아아……
허형범: 2볼에서!!!!
이광길: 지금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허형범: 좌전 안타…… 2루 주자 3루 돌아 홈으로…… 경기종료, 최종스코어 5대4……
이광길: 이게 경험이에요.
허형범: 허경민의 끝내기.
이광길: 만루가 돼서 그 다음에 타자에게 어려운 승부를 하다가 밀어내기 볼넷을 내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은요, 지금은 볼넷을 내보내도 되는 상황이잖아요.
허형범: 네. 2볼이었는데요.
이광길: 롯데의 다음 공격이 없습니다. 한 점이면 끝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2볼에서 승부를 들어가면 안 되는 거거든요. 지금은 실투예요. 그리고 판단 미스입니다. 아, 오늘 선발 서준원 선수가 정말 잘 던졌어요. 지난 경기같이 거의 인생투를 했거든요. 잘 던졌는데, 이걸 못 지켜줍니다.
허형범: 그렇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끝내기 패, 끝내기 패가 나오면서 5대4로 오늘 경기는 패했습니다. 내일은 오후 2시에 찾아뵙겠습니다. (이하 클로징 멘트)
(라디오 방송은 이때 클로징 음악과 함께 종료)
이광길: (꼴데 선수들을 향한 넋두리) 야구 정말 모르고 하는 거 아냐?
허경민의 끝내기 안타를 중계하는 KNN 허형범 캐스터와 이광길 해설위원(3시간 50분 41초부터).
1회와 3회 그리고 5회에 이전 경기들과 달리 안타가 이어지며 먼저 3:0리드로 앞서간다. 서준원은 지난 키움전과 같이 6이닝 1실점이라는 최상의 피칭을 하고 내려가지만, 믿었던 박진형이 최주환에게 7회말 동점 투런을 허용하며 승이 날아가고, 이어진 8회말 박시영이 다시 한번 팩질을 하여 만루 위기를 맞지만 다행히 무실점으로 넘긴다. 9회초 안치홍의 적시타로 한점 리드를 잡고 9회말 마무리 김원중이 올라오는데, 1사후 박세혁의 강습타에 무릎을 맞은 뒤 1루에 악송구를 하였는데 1루수 이대호가 이것을 가만히 지켜보다[70] 결국 박세혁이 3루까지 진출하게만들었고, 이것이 오늘 경기에 운명을 결정하게된다. 결국 다음타자 허경민의 희생 플라이로 경기는 연장에 돌입, 11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다시 한번 허경민이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다시 4연패를 맞이하게된다.
초반부터 계속 흔들리던 이영하 상대로 겨우 짜내어 올린게 3점...그것도 7회까지 올라오게 했고 옆구리 부상인 민병헌을 선발에서 빼면서 타순조정까지 했지만 [71] 고작 4득점 밖에 못할정도로 타선은 여전히 빈약하고 꾸역꾸역 버텨주던 필승조마저 무너진게 더욱 뼈아프다. 고졸 신인 투수에게도 데뷔 첫승을 바치는 비참한 현실를 뼈저리게 느낄 뿐이다.
물론 필승조도 언제나 잘할 수 없고 한번은 무너지기 마련이라 그러려니하지만 9회 실책만 아니었다면 1점차 승리로 끝났을 경기였다. 집중력 차이가 경기를 갈라놓은 것.
삼성이 NC에게 위닝을 거두고 키움과 KIA도 대승을 거두면서 상위권은 점점 멀어져가고 기세가 오른 삼성에게 반경기차로 6위 자리를 쫒기고 있으며 SK가 두산과의 트레이드로 데려온 포수 이흥련의 대활약으로 기어이 시즌 첫 위닝을 달성, 3연승을 찍고 올라온 지금 상황에서 가장 경기력이 심각한게 꼴데다. 작년 첫 22경기후 승패 마진이 딱 10승 12패였는데, 정확히 동일한 승패 마진을 다시 기록하게 되면서 이 침체가 계속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데자뷰가 될 것이다.
10.3. 5월 31일(일)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민병헌 (CF) | 전준우 (LF)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안치홍 (2B) | 마차도 (SS) | 한동희 (1B) | 정보근 (C) | 신본기 (3B) | 스트레일리 |
| 5월 31일, 14:00 ~ 18:17 (4시간 1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0 | 2 | 0 | 1 | 0 | 0 | 0 | 5 | 8 | 8 | 1 | 11 |
| 두산 | 플렉센 | 0 | 0 | 0 | 1 | 0 | 0 | 0 | 2 | 0 | 0 | 0 | 3 | 11 | 2 | 3 |
| 중계 방송사: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이대호(11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 2루타 | 페르난데스(3회), 안치홍(11회) | |||||||||
| 실책 | 류지혁(5회), 김재호, 마차도(11회) | |||||||||
| 도루 | 민병헌(11회) | |||||||||
| 주루사 | 허경민(4회), 안권수(10회) | |||||||||
| 병살타 | 전준우(1회/443), 페르난데스(7회/463), 김재호(8회/443) | |||||||||
| 포일 | 정상호(7회) | |||||||||
| 심판 | 이계성, 문승훈, 우효동, 정종수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ND | 5 | 23 | 99 | 5 | 7 | 1 | 1 | 1.80 | 1.60 |
| 오현택 | H | 1 | 4 | 14 | 1 | 1 | 0 | 0 | 0.00 | 1.00 |
| 박진형 | H | 1 | 3 | 10 | 1 | 1 | 0 | 0 | 0.00 | 1.00 |
| 진명호 | - | 0 | 2 | 11 | 0 | 0 | 2 | 2 | INF | INF |
| 이인복 | W | 3 | 9 | 37 | 1 | 2 | 0 | 0 | 0.00 | 0.66 |
| 구승민 | - | 1 | 4 | 14 | 0 | 0 | 0 | 0 | 0.00 | 0.00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플렉센 | - | 5 | 23 | 100 | 2 | 3 | 5 | 2 (비자책 2) | 0.00 | 1.60 |
| 최원준 | - | 1⅔ | 5 | 27 | 2 | 0 | 0 | 0 | 0.00 | 0.00 |
| 박치국 | - | 3 | 15 | 63 | 2 | 2 | 4 (HBP 1) | 1 (비자책 1) | 0.00 | 1.66 |
| 권혁 | L | 0⅔ | 5 | 20 | 1 | 1 | 1 | 3 (비자책 1) | 27.02 | 3.00 |
| 이형범 | - | 0 | 2 | 8 | 0 | 1 | 1 | 2 | INF | INF |
| 문대원 | - | 0⅔ | 3 | 13 | 0 | 1 | 0 | 0 | 0.00 | 1.5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5월 31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박건우 | 0.323 | 1.69 | 5타수 3안타 3타점 | 이형범 | -0.265 | -2.82 | 투수기록 참조 |
| 손아섭 | 0.292 | 1.78 | 5타수 1안타 1볼넷 | 진명호 | -0.201 | -1.02 | 투수기록 참조 |
| 이대호 | 0.241 | 1.57 | 4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 | 전준우 | -0.164 | -1.19 | 4타수 1안타 1삼진 1병살 |
| 민병헌 | 0.172 | 0.72 | 3타수 0안타 3볼넷 1도루 | 권 혁 | -0.151 | -0.84 | 투수기록 참조 |
| 스트레일리 | 0.148 | 1.77 | 투수기록 참조 | 정상호 | -0.138 | -1.33 | 3타수 0안타 |
다행히도 마지막 경기를 잡아내면서 5연패와 두번째 스윕을 면할 수 있었다. 스트레일리가 초반부터 두둘겨 맞으며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으나 1실점으로 최소화 하였다. 5회초 상대 선발 플렉센이 흔들리며 만루가 되고 손아섭이 평범한 유격수 방면 땅볼을 쳤는데, 류지혁이 악송구를 하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한다. 그후 7회초 이대호가 1점을 더 뽑으면서 3:1리드를 완성한다.
하지만 8회말 마운드에 올라온 진명호가 다시 한번 볼넷 을 남발하여 두타자 연속으로 출루를 시켰고, 불을 끄기위해 등판한 이인복이 박건우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여 스트레일리의 선발승이 또 날아가며 어제와 같이 다시 연장 승부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그후 이인복은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73][74]
그리고, 11회초 민병헌의 땅볼을 다시 한번 유격수 대수비 김재호가 놓치면서 출루하고 두산의 불펜 권혁과 이형범이 연이어 이대호에게 볼넷과 안치홍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 마차도와 한동희도 각각 희생 플라이와 안타를 치면서 올시즌 처음으로 5득점 빅이닝을 만든다. 11회말 구승민이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5월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오늘의 수훈 선수는 단연 3이닝 동안 버텨준 이인복이라 할 수 있다. 비록 오늘 3안타로 날아다녔던 박건우에게 동점타를 허용하는 분식을 했으나, 어제의 연장 승부로 소모된 불펜과 강습타를 맞아 휴식이 필요한 마무리 김원중 등 마운드에 오를 투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실점 완벽투로 10회말까지 마운드를 지켜내고 본인 커리어 첫 승리를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 감독이 공언한 30경기까지 앞으로 7경기, 승패마진 -7까지 앞으로 -6
11. 총평
| STATIZ 집계 5월 BEST & WORST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손아섭 | 1.27 | 박세웅 | -0.76 |
| 이대호 | 0.93 | 정보근 | -0.76 |
| 구승민 | 0.91 | 진명호 | -0.66 |
| 안치홍 | 0.65 | 송승준 | -0.58 |
| 스트레일리 | 0.58 | 한동희 | -0.49 |
- BEST 최다선정 : 손아섭·이대호(각 7회)
- WORST 최다선정 : 민병헌(7회)
마차도·전준우(각 6회)
초보 감독의 경험 부족이 많이 드러났던 기간이자 온탕 이후 급속 냉탕이 된 한달이었다.[75] 5연승을 달린 첫 주를 제외하면 모조리 2승 4패를 기록하여 벌어놓은 승수를 다 까먹었다.
11승 12패로 승패 마진 -1로 작년의 압도적인 꼴지 롯데를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선전했지만 타격이 정말 잘될때와 안될때가 너무 기복이 컸고 투수들 역시 그랬다.현재 필승조 이외에는 계산이 안서는 불펜진, 그리고 샘슨의 단기 공백으로 인해 필승조가 너무 혹사 당해 구승민과 박진형은 구속이 147-148에서 142-143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포수들도 문제였는데 작년과 비교하여 수비는 큰 문제가 없었으나 정보근, 김준태가 너무 타격이 안 돼서 흐름이 끊긴 적이 많았다. 그나마 김준태가 공격에서 살아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이다.
그리고 공수 모두 안되는 추재현을 자주 기용해 양아들임을 인증하였으며 2군의 지성준, 김민수 등은 찬밥 신세이다.[76]
6월에는 지성준, 김민수 등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하며 진명호 ,박시영, 김대우는 2군에 보내고 김유영, 최준용 등 젊은 자원들을 써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작전 역시 문제였는데 번트와 팀 배팅이 나와야 할 상황에 그냥 강공으로 밀어붙여 흐름이 끊긴적이 많았다.
즉, 롯데가 더 위로 올라가려면 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작전이 나와야 할 상황에 작전이 나와줘야 하는 것이다. 그래도 5월 말 선발들이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고,[77] 불펜 평균자책점 2위가 된것, 실책 9개로 최소 실책 1위, 이인복의 재발견, 마지막 경기에서 타격이 뚫린 것 등 긍정적인 면도 없지 않다.
추가로 끝내기 보크 패배를 당했던 5월 17일 경기 이후 홈런을 친 타자가 없다는 것도 심각한 문제중 하나이다. [78]
12. 번외 기록
- 기록 작성 시, 네이버 스포츠 모바일 페이지의 경기 중계 및 기록 내용이나 KBO 홈페이지의 기록실을 참고하여 작성 바랍니다.
- {{{#!folding 약호 설명 (펼치기 / 접기)
W - 헛스윙
F - 파울
Wb - 번트헛스윙
Fb - 번트파울
B - 볼
H - 타격
}}}
- 대타의 경우 그 대타가 타선에 선 기록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는[79] 제외.
12.1. 피홈런 기록
| 경기일 | 투수 | 타순 / 상대 타자 | 상황 | 볼카운트 | 실점 | 결정구 (km/h) | 타구 (m) |
| 5.5 (화) VS kt (승) | 스트레일리 | 3 강백호 | 6말 / 1사 / 주자 없음 | SH | 1점 | 직구 (144) | 우익수 뒤 (115) |
| 5.6 (수) VS kt (승) | 진명호 | 7 박경수 | 8말 / 2사 / 주자 없음 | SBBBH | 1점 | 슬라이더 (139) | 좌익수 뒤 (110) |
| 5.8 (금) VS SK (승) | 노경은 | 5 한동민 | 5초 / 2사 / 주자 없음 | H | 1점 | 체인지업 (123) | 중견수 뒤 (125) |
| 〃 | 박시영 | 3 최정 | 7초 / 무사 / 주자 없음 | BBFBFH | 1점 | 직구 (146) | 중견수 뒤 (125) |
| 5.12 (화) VS 두산 (패) | 송승준 | 4 김재환 | 4초 / 2사 / 3루 | BH | 2점 | 직구 (142) | 좌중간 (125) |
| 〃 | 구승민 | 5 오재원 | 7초 / 무사 / 1루 | BSBH | 2점 | 직구 (140) | 우익수 뒤 (120) |
| 5.13 (수) VS 두산 (승) | 서준원 | 4 김재환 | 1초 / 2사 / 1루 | SFBBH | 2점 | 직구 (145) | 우중간 (130) |
| 〃 | 진명호 | 5 최주환 | 7초 / 1사 / 1, 2루 | BBSH | 3점 | 슬라이더 (144) | 우익수 뒤 (100) |
| 〃 | 김원중 | 3 오재일 | 9초 / 무사 / 주자 없음 | BFH | 1점 | 포크 (133) | 우익수 뒤 (115) |
| 5.14 (목) VS 두산 (패) | 고효준 | 3 오재일 | 7초 / 무사 / 1루 | B[80]H | 2점 | 직구 (138) | 우익수 뒤 (105) |
| 〃 | 최영환 | 2 페르난데스 | 8초 / 2사 / 주자 없음 | H | 1점 | 직구 (146) | 중견수 뒤 (125) |
| 5.19 (화) VS KIA (패) | 서준원 | 5 나지완 | 1말 / 2사 / 12루 | BH | 3점 | 직구 (144) | 우중간 (120) |
| 〃 | 7 황대인 | 2말 / 무사 / 주자 없음 | SBBH | 1점 | 직구 (142) | 좌익수 뒤 (110) | |
| 〃 | 9 한승택 | 4말 / 무사 / 주자 없음 | BH | 1점 | 직구 (140) | 우익수 뒤 (105) | |
| 5.20 (수) VS KIA (패) | 스트레일리 | 4 최형우 | 1말 / 2사 / 1루 | BH | 2점 | 직구 (147) | 우중간 (125) |
| 〃 | 송승준 | 9 한승택 | 6말 / 1사 / 주자 없음 | BSBFH | 1점 | 포크볼 (130) | 좌익수 뒤 (115) |
| 5.22 (금) VS 키움 (승) | 박시영 | 2 박동원 | 4초 / 무사 / 주자 없음 | H | 1점 | 슬라이더 (133) | 중견수 뒤 (125) |
| 5.23 (토) VS 키움 (패) | 최영환 | 2 김하성 | 3초 / 무사 / 주자 없음 | FSBBH | 1점 | 커터 (137) | 좌익수 뒤 (120) |
| 〃 | 4 박병호 | 3초 / 1사 / 주자 없음 | BBFH | 1점 | 직구 (147) | 좌익수 뒤 (115) | |
| 〃 | 강동호 | 3 이정후 | 8초 / 무사 / 12루 | SH | 3점 | 직구 (145) | 중견수 뒤 (125) |
| 〃 | 4 박병호 | 8초 / 무사 / 주자 없음 | BBFBFH | 1점 | 직구 (143) | 좌익수 뒤 (130) | |
| 5.27 (수) VS 삼성 (패) | 박세웅 | 2 박계범 | 1초 / 1사 / 주자 없음 | BH | 1점 | 직구 (146) | 좌익수 뒤 (115) |
| 〃 | 6 살라디노 | 2초 / 1사 / 주자 없음 | SBH | 1점 | 슬라이더 (137) | 좌중간 (125) | |
| 5.29 (금) VS 두산 (패) | 오현택 | 8 허경민 | 7초 / 무사 / 주자 없음 | BH | 1점 | 슬라이더 (125) | 좌익수 뒤 (115) |
| 5.30 (토) VS 두산 (패) | 박진형 | 6 최주환 | 7말 / 1사 / 2루 | SBSH | 2점 | 포크볼 (135) | 우익수 뒤 (110) |
12.2. 대타 기록
- 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첫 타석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2번째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
| 일자 | 상황 | 대타 (교체 대상) | 상대 투수 | 승부과정 | 결과 | 비고 | |
| ○ | 5.7 (목) VS kt (승) | 7초 / 1사 / 주자 없음 | 9 추재현 (정보근) | 배제성 | SWFBBH | 유격수 앞 내야안타 | [81] |
| × | 5.8 (금) VS SK (승) | 6말 / 2사 / 1루 | 8 허일 (신본기) | 박민호 | WSH | 3루수 땅볼 | |
| × | 〃 | 8말 / 1사 / 주자 없음 | 8 추재현 (김동한) | 서진용 | WSFS | 삼진 (루킹) | |
| × | 〃 | 8말 / 2사 / 주자 없음 | 9 한동희 (김준태) | WBBBH | 3루수 땅볼 | ||
| × | 5.12 (화) VS 두산 (패) | 5말 / 2사 / 2, 3루 | 9 추재현 (정보근) | 알칸타라 | BSWH | 투수 땅볼 | |
| × | 5.13 (수) VS 두산 (승) | 7말 / 1사 / 주자 없음 | 8 민병헌 (추재현) | 함덕주 | SFBFH | 중견수 플라이 | |
| × | 〃 | 7말 / 2사 / 주자 없음 | 9 신본기 (정보근) | SFBFFFBS | 삼진(루킹) | ||
| × | 5.14 (목) VS 두산 (패) | 7말 / 1사 / 주자 없음 | 9 신본기 (정보근) | 이현승 | BWBFBFFFW | 삼진(스윙) | |
| ○ | 5.15 (금) VS 한화 (패) | 7초 / 무사 / 주자 없음 | 8 손아섭 (한동희) | 신정락 | SBBWBFB | 볼넷 | |
| ○ | 〃 | 7초 / 무사 / 1루 | 9 허일 (정보근) | SBSBFFBB | 볼넷 | [82] | |
| × | 〃 | 9초 / 1사 / 주자 없음 | 7 김동한 (김준태) | 정우람 | WH | 3루수 파울플라이 | |
| ○ | 5.17 (일) VS 한화 (패) | 8초 / 무사 / 주자 없음 | 9 추재현 (정보근) | 박상원 | BBBB | 볼넷 | |
| × | 5.19 (화) VS KIA (패) | 7초 / 무사 / 주자 없음 | 8 김준태 (정보근) | 고영창 | WH | 좌익수 플라이 | |
| × | 〃 | 9초 / 2사 / 주자 없음 | 1 강로한 (민병헌) | 문경찬 | WSBW | 삼진(스윙) | 경기종료 |
| × | 5.20 (수) VS KIA (패) | 5초 / 2사 / 2루 | 8 추재현 (정보근) | 가 뇽 | SBBSFW | 삼진(스윙) | |
| × | 5.21 (목) VS KIA (패) | 8초 / 1사 / 주자 없음 | 7 허 일 (김동한) | 임기영 | BBFWBFH | 2루수 땅볼 | |
| × | 〃 | 8초 / 2사 / 주자 없음 | 8 김준태 (정보근) | SWBW | 삼진(스윙) | ||
| × | 〃 | 9초 / 무사 / 주자 없음 | 9 추재현 (신본기) | 전상현 | BBSWS | 삼진(루킹) | |
| △ | 5.22 (금) VS 키움 (승) | 6말 / 무사 / 1루 | 8 김동한 (김준태) | 김재웅 | BWBSH | 2루수 앞 땅볼 | [83] |
| × | 5.23 (토) VS 키움 (패) | 6말 / 2사 / 1루 | 8 신본기 (김준태) | 요키시 | H | 우익수 플라이 | |
| ○ | 5.24 (일) VS 키움 (승) | 8말 / 2사 / 12루 | 6 안치홍 (김동한) | 오주원 | SBH | 좌익수 왼쪽 2루타 | [84] |
| × | 5.27 (수) VS 삼성 (패) | 5말 / 무사 / 주자 없음 | 8 김준태 (정보근) | 원태인 | SSBBS | 삼진(루킹) | |
| × | 5.28 (목) VS 삼성 (패) | 8말 / 무사 / 12루 | 6 허 일 (김동한) | 이승현 | SBBBWS | 삼진(루킹) | |
| × | 5.30 (토) VS 두산 (패) | 8초 / 2사 / 1루 | 7 민병헌 (추재현) | 이현승 | BSSH | 2루수 직선타 | |
| × | 〃 | 10초 / 무사 / 주자 없음 | 5 김동한 (김준태) | 함덕주 | SFBBW | 삼진(스윙) | |
| × | 5.31 (일) VS 두산 (승) | 10초 / 2사 / 1루 | 8 김준태 (정보근) | 권 혁 | BFSS | 삼진(루킹) |
[1] 본래 개막전은 3월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5월 5일에 개막했다.[2] 롯데는 kt와의 어린이날 시리즈는 처음이며 해체된 현대 유니콘스와는 인천 연고 시절이던 1996년에 유일하게 만났을 뿐 수원을 임시 연고지를 삼던 시절에는 어린이날에 만난 적이 없었다.[3] 함께 경기를 관전하던 이석환 사장과 포옹을 할 정도였다.[4] 고척 전패, 잠실 3승(두산 상대 2승, LG 상대 1승), 문학 2승, 수원 1승. 그나마도 5월 이후엔 수도권에서 단 두 번만 이겼다.[5] 다만 박시영의 제구 등의 불안한 모습은 고쳐야 할 숙제로 남았다. 허문회 감독은 볼넷-2루타-안타로 대량 실점할 위기에 빠졌을 때 섣불리 강판시키지 않고 마운드에 방문만 하고 믿어주는 모습을 보여, 그 후로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2루 도루 허용, 좌희비-유비-좌비) 1이닝을 소화해냈다. 특히 kt 타선에서 제일 무서운 강백호를 초구에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어 팬들로 하여금 안도의 한숨을 쉬게 했다. 여기에 좌우 불균형을 해결해야 하고, 백업 선수들의 기량을 확충하는 것도 과제다.[6] 주축 선수들의 나이가 적지 않다는 점도 있다. 민병헌, 전준우, 손아섭등이 30대 초반이고 이대호가 82년생으로 가장 최고령인 38세다. 이대호는 이제 프로선수로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나머지 30대 역시 길어야 5~6년 정도밖에 선수생활을 하지 못하기에 세대교체가 절실하다.[7] 참고로 지난 시즌은 3연전 스윕이 4월 16일 ~ 4월 18일 사직 KIA전밖에 없었다.[8] 10회말 정보근 타석에서 폭투로 홈인. 결승 주자는 안치홍.[9] 4연승 자체로도 기분이 좋은 것과 더불어, 토요일 경기의 선발이 사실상 버리는 카드인 장원삼인 것을 고려할 때 4승을 이미 적립한 입장에서 맘 편히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되었다.[10] 5월 12일 이후 경기부터 우취 시 더블헤더 및 월요일 경기로 진행된다.[11] 다만 1주일 내내 선발을 공략하는데 애먹었던 부분은 간과해선 안된다. 5연승 기간 내내 대부분의 득점을 7회 이후에 올렸고, 이는 상대 선발투수가 내려가자마자 빈집털이 하듯이 탈탈 털어낸 성과다. 테이블 세터 및 클린업을 구성하고 있는 민병헌, 전준우, 손아섭, 이대호, 안치홍 모두 존에 들어오면 일단 휘두르는 경향이 강한 타자들이기에 지나치게 초구 공략이나 빠른 승부로 물러나는 상황이 잦아졌다. 이는 불펜이 안정화되는 시즌 중후반이나 불펜이 강한 팀 상대로 침체기에 빠질 수도 있는 불안요소다. 모쪼록 분위기를 탄 지금, 롯데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 되는 것은 분명하다.[12] 롯데와 NC는 우천취소된 경기가 하나 있었고 고척에서 싹쓸이한 키움이 1승 앞서면서 단독 1위다.[13] 끝내기 홈런[14] 정말로 민병헌의 끝내기 홈런과 강진성의 끝내기 안타가 동시에 나왔다.[15] 첫번째는 2016년 9월 6일~7일 손아섭이 기록했다.[16] 심판은 최주환의 헛스윙을 포수 정보근이 바로 받았다고 삼진 판정을 했고, 김태형 감독은 포수가 바운드없이 바로 받은게 맞는지에 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는데 비디오상 확연히 바운드가 되었고 심지어 배트에도 맞은듯한 정황이었으나, 심판진은 느닷없이 배트에 안맞았다는 판정을 했고 이에 격분한 김 감독이 항의를 하자 비디오 판독 어필 불가 조항에 의해 퇴장을 당하였다.[17] 이날 경기는 개콘이 휴식기에 들어가는 식으로 사실상 폐지된 터라 개콘이 결방되면서 중계가 성사됐다.[18] KNN 이광길 해설위원도 이러한 유형의 투수는 마냥 세게 치다가는 답이 없음을 진작에 깨닫고 정확하게 갖다맞추는 타격을 해야 했다고 이를 지적하였다. 팬들 중에는 아무런 전략도 없이 그냥 타석에 들어선것 아니냐며 롯데의 전력 분석과 그 전달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우려하는 지적도 있다.[19] 다만 스트레일리는 메이저 잔뼈가 굵은 투수라 메이저의 4일 휴식 등판에 더 익숙할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이 자진해서 그렇게 던지겠다고 나선 것이며, 투구수 100개를 넘긴 경기도 아직 한번도 없을만큼 관리를 받고 있다.[20] 금요일이 KBS2 지상파 중계였다면 이 날은 MBC 지상파 중계. 그렇기 때문에 원래 17시 경기였으나 지상파 중계가 배정되면서 14시 경기로 변경되었다. 한편 어제 경기가 취소되어 오늘이 더블헤더가 되었다면 2차전은 어디서 중계할지 모르게 될 수도 있었는데, 전날 키움 VS LG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가 정상적으로 열리면서 이러한 걱정은 일단 할 필요가 없어졌다. 롯데로서는 2006년 이후 더블헤더 전적이 1승 1무 8패로 참사급이었는데 다행.[21] 11회말 2사 3루 정진호 타석에서 김대우의 보크로 3루 주자 장운호 득점, 즉시 경기종료.[22] 끝내기 보크[23] 한동희의 실책으로 끝났어야 할 이닝이 끝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부상인건 맞다. 하지만 정진호의 타구는 누구의 잘못이 아닌 사고일 뿐이었다.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는 억지는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행동이니 지양하도록 하자. 한편 인터넷에서 타구를 못 피한 투수 잘못이라며 어그로를 끄는 사람들이 있는데 당연히 시속 165km로 날아오는 공을 피하기는 쉽지 않다. 시속 165km로 달리는 자동차가 보행자랑 부딪쳤는데, 이걸 자동차를 피하지 못한 보행자 잘못이라고 돌리는 것과 똑같다.[24] 설명하자면, 준비동작(와인드업) 이후에는 투구만 해야 하는데 투구판을 밟은 오른발을 뒤로 빼버려서 피처 보크가 나왔고 주자 1베이스 진루가 주어지며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린 것이다. 3루주자가 홈 스틸을 하는 척 하는걸 보고 당황해서 탭 댄스가 튀어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15년 차가 넘는 프로라고는 믿기지 않을 명백한 보크이다. 그러면서 세상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팬들 속을 뒤집어 놓는 건 덤.[25] KBO 통산 7번째 보크패 경기였다. 참고로 2013년 엘지의 임찬규도 이와 똑같은 실수를 한 적이 있는데, 당시엔 심판이 보크 판정을 안했고 그대로 아웃되며 경기가 끝나버렸다.[26] 오늘 엔트리에 있는 선수들을 거의 다 기용한 것은 내일 휴식일이라 익스큐즈된다고 쳐도, 앞으로도 선발이 이닝을 많이 먹지 못할 경우마다 불펜들이 이렇게 총동원되고 그것이 연투로 이어진다면 심히 우려되는 부분이다. 샘슨의 복귀와 이닝이팅이 절실해보인다.[27] 홈런을 맞은 박상원에게 "운다, 울어!" 라고 트래시 토킹을 하는 것이 방송에 잡혔다. 옆에서 하지말라고 말리는 전준우는 덤. 평소 같으면 넘어간다고 쳐도(응원 소리때문에 정확히 알 수가 없으니까) 이젠 덕아웃 마이크로 팬들이 들을 수 있었고 논란이 일었다. 물론 누구 다치라는 막말도 아니고 운다 울어 정도가 그리 심한 트래쉬 토킹이냐는 반문도 없진 않다. 무관중 경기 기간인지라 더 잘 들리니 어쩌겠는가.[28] 박상원이 투구 때 기합 소리를 크게 내는 것에 대해 어필을 하고 들어갈 때 그것과 똑같은 소리를 투구하지 않고 쌩으로 질렀다. 사실상 허문회 감독 들으라고 승질을 낸 것이다. 박상원은 이닝 후 바로 사과를 했다고 한다.[29] 9개구단 팬들이 연합군을 이루어 "이제서야 꼴데다워졌네, 혹은 이제 떨어질 때가 됐다, 오랜만에 개콘 야구 잘 봤다" 등의 비웃음이 난무했다.[30] 한편 이날 NC는 꼴찌 SK를 9연패에 몰아 넣으면서 단독 1위로 굳혔다. 참고로 SK는 9연패를 당했는데, 2000년 강병철, 2016년 김용희 이후 3번째 기록이다.[31] 현재 미국 ESPN 중계은 크보 대행사 에이클라의 자회사인 SPOTV 중계만 갖고가서 틀 수가 있다.[32] 한화가 kt에게 다 진 경기를 1이닝에 9점이나 뽑으며 추격하는 졌잘싸를 하고, 심지어 삼성도 6:10, 하다못해 꼴찌팀도 6:11로 쫓아는 갔다. 두산도 0:5로 지던 경기를 뒷심발휘하여 1점차까지 따라붙었는데..[33] 롯데가 삼중살을 기록한 것은 2016 시즌 6월 SK전 헤어진 80억 포수가 마지막이었다. 그렇게 개막장을 찍었던 19시즌에도 삼중살은 없었다. 결국 롯데는 재작년 4월 6일 LG전의 민병헌 삼중살까지 포함해, 최다 삼중살 팀(3회)이라는 불명예를 또 적립했다.[34] 두산도 3안타였지만 끝끝내 이겼고 똑같이 1점만 내고 대패한 한화도 7안타는 때렸다.[35] 현재 2군에는 반쪽 선수 밖에 안된다고 박아놓은 지성준, 3할을 치고 있는 김민수, 오윤석 등이 있다. 2군을 폭격하고 있는 고승민도 있지만 얘는 그렇다 쳐도..[36] KNN 이광길 해설위원은 허일 타석에서는 "대기만성형의 선수가 대기하다 끝나는 거죠.", 김준태의 타석에서는 "팔이 아프면 팔을 치료하면 되고 다리가 아프면 다리를 치료하면 되지만, 롯데는 어디가 아픈지 모르는 거예요. (중략) MRI를 찍었는데 깨끗하죠. 그런데 아프면 그건 불치병이에요."라고 현재 롯데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언급을 했다... 만 지금 롯데는 고작 허일을 안쓰는게 문제인 상황이 아니고(써봤자 추재현 자리인 백업외야/대타 롤이다) 어디가 아픈지 명확히 보이는 팀이다.(선발, 타선침체) 딱히 통찰력있는 해설은 아닌듯 보인다.[37] 한편 이 경기는 가장 일찍 끝났는데, 반대로 가장 늦게 끝난 키움이 박동원-이지영 두 포수 타자의 대활약으로 기어이 역전승을 거두어, 롯데 포수진과 대조가 된다.[38] 동시에 5.90(이민우), 6.10(가뇽), 5.62(임기영)의 처참한 방어율을 기록하던 상대 기아의 345선발에게는 첫 승과 퀄스를 선사해주며 셋 다 3점대로 내려준건 덤.[39] 선수들 부담을 덜어주려는 발언이었을수도 있지만.. 안에서만 말하면 될 것을 굳이 팬들도 알게 기자에게 말할 필요가 있었냐는 점에서 실언이라 반응이 많다. 팬들은 어쨋든 언제나 이기길 응원하는 법인데.[40] 7푼 포수의 대타로 7푼 포수를 내는 코메디가 나왔다.[41] 현재 한동희, 정보근, 김준태, 추재현을 강하게 밀어주는 반면 허일, 지성준, 김민수, 김대륙, 강로한 등은 기회를 주지않고 있다. 팀 타선이 망해가는 와중에서 변화를 시도하지 않아서 팬들의 불만이 생겨나는중.[42] 대표적으로 이전 시리즈에서 맞붙은 KIA 타이거즈가 타격으로 흥하고 망했던 두번의 케이스가 있다. 각각 2013년과 2017년. 한번은 용두사미, 한번은 우승이라는 극단적인 예시. 그런데 문제는 지금 롯데는 4월 한달이라도 1위를 수성했던 2013년 KIA와는 다르게 타선의 좋았던 리듬이 단기간에 흐트러졌으며 투수진도 점수가 박빙인 상황에서 버티지 못하고 있다. 선발진의 강함이 절대적으로 보장되던 2017 KIA보다 2013 KIA에 더 가깝다는 것.[43] 현재 박병호가 부진하고, 통산 진명호에게 8타수 무안타 약하긴 했다만, 결국 밀어내기 볼넷이 나왔다.[44] SK의 김태훈이 아니라 김동준이 개명한 것이다.[45] 하지만 지난해 키움은 롯데와의 경기 불펜데이로 승리한바 있다.[46] 2연투 후 하루만 쉬고 등판한거라 애초에 길게 갈 계획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47] 선두 타자부터 안타를 허용하더니 서건창을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김하성 적시타-이정후 쓰리런-박병호 백투백 홈런을 맞았다.[48] 현재로서는 김원중, 구승민, 박진형. 필승조였던 오현택은 이전까지 좋은 폼을 보였으나 이번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다.[49] 패전조가 연이어 등판한 버린 경기라 큰 의미는 없지만 키움은 1~4번(서건창, 김하성, 이정후, 박병호)가 합쳐서 8안타(4홈런) 9타점을 기록한데 반해 롯데 1~4번(민병헌, 손아섭, 전준우, 이대호)는 2안타 1타점 2삼진이라 먹으면서 너무나 차이가 났다. 포수진에서도 박동원과 이지영이 3안타를 때렸는데 김준태 정보근은 1안타. 김준태는 5푼이에 머물렀지만 정보근은 무려 1할 타자에 등극.[50] 이날까지 최동원 생일의 역대전적은 20승 13패로 제법 준수한 편이다. 최동원 사후인 2012년부터는 이날까지 5승 3패.[51] 여담으로 여기서 키움팬들은 '대타 주효상'이 왠말이냐며 경악하고 소넥 감독을 깠다.[52] 한동희의 타율이 어느덧 3할에 육박하고 있다! 오늘까지 정확히는 2할9푼6리.[53] 7회 허일 타석, 3-2 풀카운트에서 6구째[54] 이 때문에 부산 지역에서 TV로는 MBC에서 중계한 문학 KIA 대 SK 경기를 볼 수 없었다.[55] 여담으로 2년 연속으로 최동원이 빙의하였다.[56] 라이블리가 근육 부상으로 8주 아웃이 됐다.[57] 물론 스트레일리 같은 경우는 허문회 감독이 4일 로테이션이라는 무리수를 둔 영향이 크다.[58] 그나마 손아섭과 이대호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나 이들 앞과 뒤에 있는 전준우와 안치홍은 퐁당퐁당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고, 민병헌은 타율이 2할대로 떨어진지 오래다.[59] 현재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며 지명타자를 맡고 있지만 모두 지명타자로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60] 이번 시즌 첫 SPOTV 중계인데, ESPN이 SPOTV 경기만 샀기 때문이다.[A] ESPN 생중계[62] 다만 엔트리에 허일, 김동한, 신본기, 김준태, 추재현 뿐이라 거기서거기 라는 의견도 있다.[63] 7회 12루 위기에 등판한 박진형이 '포크볼 폭격' 연속 삼진을 잡으며 막아냈다. 블로킹 약한 포수가 앉아있었다면 가능했을까?[64] 이 폭투로 2루 주자 최영진(이원석의 대주자)은 3루로 진루했다. 결국 김헌곤은 볼넷으로 출루했다.[65] 물론 양의지급 베테랑 포수가 아니면 볼배합은 대부분 벤치에서 지시한 대로 가기 때문에 이는 결과론에 불과하다.[A] [67] 타자 한동희가 먼저 1루에서 아웃된 뒤 1루주자 안치홍은 1~2루간 런다운에 걸려 태그아웃.[68] 이번주 롯데의 득점은 고작 5점인데 비해 잔루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69] 특히 강민호는 롯데 타자들의 약점을 간파하여 바깥쪽으로 일관하다 몸쪽을 찔러넣어 범타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기가 막히게 털어먹었다. 앞으로 롯데와 경기할 때 강민호가 선발 출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70] 하지만 이 송구는 타자 주자가 송구 방향에 있었고 이것을 잡으려고 무리해서 시도했다간 다칠 수도 있었다.[71] 전날 잘 쳤다고 하지만 타율이 1할대인 김준태를 지명대타자로 5번 타순에 배치하는 패기를 선보였다. 김준태는 키움의 5번 타자 박동원과 비교 불허지만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있는데 문제는 추재현과 정보근이다. 특히 추재현은 키움에서부터 허문회 감독의 양아들답게 계속 나와 범타로 물러날 뿐이다.[A] [73] 그러나 10회말이 고비였다. 김재환이 시프트를 뚫고 안타를 쳐 출루한 뒤, 김태형 감독이 안권수를 대주자로 넣고 오재원이 대타로 나왔는데 오재원이 라이너성 타구를 쳤지만 마차도의 환상적인 하이점프캐치가 나오며 두 번째 더블플레이를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74] 만약 이 타구가 빠져나갔다면 발빠른 안권수는 최소 3루에 안착이었고, 그 뒤 타석은 전날 끝내기를 쳤던 허경민이었다. 즉 두연끝을 맞았거나 폭투가 나오면서 패배했다면 2주일 전 끝내기 보크에 버금가는 충격파를 맞았을 것이다.[75] 끝내기 보크 사건 이전 7승 4패, 이후 4승 8패.(피스윕 1번)[76] 단 지성준은 현재 2군에서도 다소 부진하고 있다.[77] 다만 박세웅은 박상원에 대한 트래시 토크 사건 이후 퍼포먼스가 좋지 못해 타팀팬들에게도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빨리 반등하지 못한다면 이 사건은 올시즌 동안 계속 발목을 잡을 것이다.[78] 이제까지 롯데의 홈런을 책임지던 이대호가 노쇠화의 여파로 홈런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다른 타자들은 왜인지 홈런 개수가 줄었다. 어찌나 심한지 공인구의 변화가 확실한 상황에서 롯데 혼자 작년 공인구를 쓰냐는 말도 나올 정도.[79] 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2번째 이후의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로 교체된 선수가 타석에 들어온 경우 등.[80] 폭투로 1루 주자(페르난데스) 3루 진루. 이후 포수 마운드 방문.[81] kt 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번복 없이 세이프로 판정.[82] 1루 주자(손아섭) 2루 진루. 대주자 신본기와 교체.[83] 1루 주자(한동희) 2루수 포구실책으로 3루 진루.[84] 2루 주자(신본기) 득점, 1루 주자(한동희) 3루 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