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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color=#fff> Hearts of Iron II 버전 | |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 | ||
정보 | 공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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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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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 Kaiser Cat Cine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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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arts of Iron IV/카이저라이히의 열강 국가들을 정리한 문서.설명하기에 앞서, 본 문서명인 '열강 국가'는 문서의 옛 이름이자 기존 국가 선택창에 등장했던 '8대 열강 국가'의 흔적으로 상위 문서의 목차에 있는 '주요 국가'와의 구분을 위한 제목이다. 본 문서에서 기술된 국가들은 단독으로 혹은 동맹 세력과 함께 작게는 특정 지역 전체에서 크게는 세계 전체에 거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국가들이다.
0.25 패치 후 국가 선택창이 변경되면서 열강으로 분류되는 국가에 오스만 제국과 프랑스 공화국이 추가되었으며[1], 1.0 패치 후에는 오스만 제국만 남고 프랑스 공화국은 다시 삭제되었다가 1.1 패치로 프랑스 공화국이 다시 추가되었다. 아무래도 국가 선택창 변경의 영향으로 프랑스 공화국은 자주 선택창에 떴다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2]
2. 라이히스팍트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승전한 독일 제국과 독일 제국의 괴뢰국, 식민지들로 구성된 세력이다. 소속 국가는 적지 않지만 제대로 독립국 역할을 하는 국가는 종주국인 독일뿐이다.대전쟁 이후 가장 발흥한 세력이긴 하나 강대한 독일의 국력으로 괴뢰국과 식민지인들의 불만을 찍어누르는 모양새인지라 가장 불안한 세력이기도 하다.[3]
이하는 구성국 목록.
2.1. 독일 제국 (GER)
2.1.1. 배경
양지바른 곳 지난 17년 동안 독일 제국은 베른하르트 폰 뷜로 국가수상이 약속한 "양지바른 곳"을 누려왔습니다. 벨트크리크에서 협상국을 물리치고, 전 세계의 식민 제국을 장악하며, 중부 유럽에 위성 국가들을 확보하면서, 유럽은 물론 지구 전체에서 경제, 외교, 문화, 군사 분야의 최고 강국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문학부터 금융에 이르기까지 독일어는 새로운 링구아 프랑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베를린의 외무대신이 꺼내는 말 한마디에 아메리카 대륙의 하찮은 독재 정권부터 황해 연안의 군벌까지, 모든 국가가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벨트크리크 종전은 전시에 시작된 의회화 과정의 최종 승리를 의미했습니다. 카이저와 국가의회는 루덴도르프의 야망을 물리치고자 비스마르크 헌법을 대체할 3월 개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입법부에 더 큰 권력을 부여했으며, 의회가 부분적으로나마 국가수상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이어진 20년 동안 중산층 자유주의자, 가톨릭 신자, 그리고 온건 보수주의자의 합의에 따라 "3월 헌법"의 성과를 유지하려는 국가수상이 잇달아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하는 법이고, 이들의 합의는 결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이미 몇 달 전에 자유인민당과 중앙당 사이의 "3월 연정"이 무너졌으며, 지금 베를린 국회의사당에서는 붕괴한 내각만이 있을 뿐입니다. 붕괴한 내각을 하루라도 빨리 치우기 위해, 정부는 4월에 새로운 국가의회 선거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차후 의회 주도권이 자유주의자들이나 가톨릭교도들이 아닌 사민당의 사회주의자들, 심지어는 보수당과 조국당의 강경 보수 블록에게 넘어가리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계속해서 난처해져 가자, 노쇠한 카이저와 황태자는 제국의 민주주의에 치명타를 입히는 한이 있더라도 교착 상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신질서의 파수꾼조차도 미래를 확신하지 못한 채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 세계라고 해서 앞으로 다가올 일을 걱정하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것이 과연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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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1% 공산주의자 연맹 |
2% 독일 공산주의 노동자당 (에센) |
2% 독일 공산노동자당 (베를린)/독일 공산주의 노동자-연합당 |
27% 독일 사회민주당 |
12% 자유인민당 |
1% 경제당 |
21% 디르크젠 내각 |
14% 독일 보수당 |
3% 독일 보수당 (농민파) |
17% 독일 조국당 |
- {{{#!folding 국가 정신
- 미텔오이로파 회원국
공식 명칭으론 '중앙유럽경제연합'인 미텔오이로파는 벨트크리크 이후에 설립된, 독일과 그 영향권을 포괄하는 관세 및 경제연합입니다. 미텔오이로파의 회원국들은 이 협정의 영향을 서로 다른 데서 찾습니다. 독일과의 경제적 협약이 이익이 되긴 하지만, 이 협정은 독일에 심각할 정도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 3월에서 4월로
그러나 이 합의에도 끝이 다가왔습니다. 자유인민당의 쇠퇴와 헤르베르트 폰 디르크젠 수상의 오만방자하고 근시안적인 태도, 그리고 소위 '만년 야당'들의 약진이 이 합의가 죽어가는 이유입니다. 1935년 중엽 3월 연정은 해산되었고, 의회에서는 수상에 대한 지지가 전무하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사민당과 조국당은 수상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4월 총선이 있을 때까지 디르크젠 수상을 뼈대만 남은 왕좌에서 썩게 내버려둘 셈인 것입니다. 4월의 여명이 찾아오면 3월은 스러질 것입니다. ||
정치력 획득 -75%, 매주 안정도 -0.50%
* 벨트크리크의 승자
* 벨트크리크의 승자
허나, 적수가 없어 보이는 독일군도 하나의 제도로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승리의 월계관 뒤에는 중앙집권적 지휘체계의 부재와 격렬한 군종 간 대립이라는 상처가 곪아 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할 각기 다른 방안을 가진 사람들이 군 안에서 계파를 형성해 분열하는 한편, 문민정부의 군 개혁 의지는 사상 최저입니다. 하지만, 이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피할 수 없을 제2차 벨트크리크에서 독일이 승리를 거두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
육군/해군/공군 경험치 획득량 -75.0%, 매일 지휘력 획득 증가치 -50%
* 독일 세계제국
항복 한계치 +10.00%, 전쟁 지지도 -20.00%, 무역 거래 평판 획득치 +100.00%
* 성탄절 급등
소비재 공장 변동치 -30.0%, 건설 속도 +25.00%
* 문호개방의 과실[A]
자원 획득 효율/건설 속도/공장 생산량 +5.00%
}}}* 독일 세계제국
독일 제국은 세계의 우두머리입니다. 20년 전의 경쟁국들과 적성국들은 혁명으로 나라가 뒤집히거나. 제국이 해체되거나, 급격한 쇠퇴의 길에 들어갔습니다. 이 신세계의 모든 길은 유럽의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심장, 베를린으로 통합니다. 우리의 임무는 수많은 적으로부터 이 신세계를 온 힘을 다해 지켜내는 것입니다. |
* 성탄절 급등
수년간의 투기적 투자와 고가 독일 국채의 확산으로 베를린 증권거래소에 대규모 강세장이 형성되었습니다. 독일 통계청의 주가지수는 기록적인 주가 급등으로 변동성이 크지만, 수익성이 높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돈이 빠르게 흐르고 있으며 저축, 투자 또는 일반적으로 더 큰 투기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주가의 급등은 영원히 지속되거나 모두가 돈을 벌 수 있을 만큼만 지속될 것이라는 데 의견이 일치하고 있습니다. |
* 문호개방의 과실[A]
공사관 도시에서의 자유무역은 우리에게 많은 혜택을 주긴 하지만, 사실상 중국에서 얻는 이익 대부분은 AOG의 투자로부터 비롯됩니다. 불법적이든 합법적이든, 모든 무역은 아국의 건전한 재정에 도움을 줍니다. |
- 인물
- {{{#!folding 괴뢰국
- 독일령 동아시아 (식민지 정부)
- 미텔아프리카 (식민지 정부)
- 모로코 (자치 괴뢰국)
- 핀란드 왕국 (자치 괴뢰국)
- 플란데런-왈로니 (괴뢰국)
- 발트 연합공국 (자치 동방주)
- 우크라이나국 (자치 동방주)
- 조지아 (자치 동방주)
- 리투아니아 왕국 (동방주)
- 백루테니아 (동방주)
- 폴란드 (동방주)
2.1.2. 정보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72.33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79 | 29 | 12 | 400 |
자원[A][B] | |||||
7+179 | 0+114 | 934 | 198 | 5 | 5 |
2.1.3. 공략
무제한 잠수함 작전이 실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조건이 좋지 않아 미국이 참전을 하지 않은 덕에 가까스로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하며 초강대국이 된 독일이다. 전쟁의 결실로 안전하게 지켜줄 괴뢰국들과 광대한 식민지를 얻어 독자 세력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원 역사의 대영제국을 쌈 싸 먹을 정도로 강력한 국력을 자랑하며 전성기를 구가하던[12] 독일 제국이지만 게임 시작 한 달만인 2월 3일, 검은 월요일이 터지며 몰락이 시작된다. 일단 검은 월요일이 터지면 경제가 파탄이 나며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하는데[13], 정치력 획득량과 안정도는 물론이고, 공장 건설 시간 및 효율도 대폭 떨어지며 소비재 요구 비율이 폭등해 국정을 정상적으로 운용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이에 국가수상 헤르베르트 폰 디르크젠이 국정 파탄을 사유로 사임하며 프로이센 왕국의 총리[14] 지크프리트 폰 뢰데른이 총선 때까지 임시로 국가 수상을 맡게 되는데[15], 뢰데른의 임기 중에 검은 월요일 위기 연쇄 이벤트가 끝나고 검은 월요일의 후유증을 줄여나가는 카드 게임이 개시되면서 본격적인 독일 플레이가 시작된다.
카드 게임이 시작되는 시점 즈음에 사회민주당이 주도하는 민주 연합과 독일 조국당이 주도하는 흑백적 연정을 중심으로 하는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데, 플레이어는 양 진영 중 어느 한쪽을 고르고 밀어주거나 어느 곳도 힘을 못쓰게 만들어 이후 집권할 세력에 힘을 실어주게 된다.
여러 이벤트가 연속으로 터지며 정당 지지율과 획득 의석 숫자가 널뛰기하지만, 시스템상 36년 총선에서는 그 어떤 당도 과반을 획득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그 누구도 조각을 하지 못하고 국정 운영이 지체되는 사태가 발발하게 된다.
이러한 지지부진한 상황을 타개하고자, 카이저가 직권으로 국가수상을 지명하는데[16][17] 그 인물이 다름 아닌 쿠르트 폰 슐라이허다.
당연하게도 국가의회의 인준 동의 절차 없이 황제의 직권으로 수상직에 올랐기 때문에 슐라이허의 입지는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다. 좌파(민주 연합)와 우파(흑백적 연정) 모두 그를 수상으로 인정하지 못하고 불신임 투표 의결 및 신임 총리 선출을 위한 연정 대상을 구하기 위해 물밑에서 치열한 정치 싸움을 벌인다.
여기서 슐라이허가 대처를 미흡하게 해 한쪽 세력이 과반 의석인 223석을 확보하는 순간 불신임투표가 가결되고 그 즉시 슐라이허는 수상직에서 축출되며 새로운 내각이 들어서게 되고, 양 세력간의 균형을 잘 유지해 시간을 끄는데 성공했다면 수권법이 자동으로 통과되며 슐라이허 독재 루트가 열리게 된다.
최종적으로 독일 제국의 정치 루트는 민주 연합, 슐라이허 내각과 흑백적 연정 이렇게 3가지로 정리된다.[18] 상상도 못 한 나치 루트는 없으나[19] 슐라이허 주도로 수권법을 통과시킬 수 있고, 숨겨진 루트로 제2차 벨트크리크 와중에 공화국 전환도 가능하다.
- 민주 연합: 독일 사회민주당이 주도하는 정치 세력으로[20], 검은 월요일을 기점으로 난립하기 시작한 반동 세력들을 저지하고 독일에 민주정을 완전히 정착시키고자 하고 있다. 미텔오이로파 정책은 후술할 두 루트와는 다르게 미텔오이로파를 분권적이고 약소국도 나름의 발언을 할 수 있는 민주적인 방향으로 개혁하며[21], 군사적으로는 개혁파와 손을 잡고 군을 완전히 일신하게 된다. 국가전쟁청을 세워 각각 따로 활동하던 육해공군을 하나로 통합하고, 제병 협동 훈련을 강화하는 식으로 새로운 교리를 연구하며, 연방군을 폐지한 후 제국군 하나로 일원화 시킨 다음 군의 직언권을 폐지하여 문민통제를 완성해 제국군의 현대화를 이뤄내며 최종적으로는 세 루트 중 가장 많은 버프를 얻을 수 있다.[22] 다만 고점은 높으나 실제로 2차대전이 벌어지는 40~43년 동안은 군사력이 약하기 때문에 실전에선 가장 군사적으로 약하다.
전후에는 선진화된 빌헬름 헌법을 바탕으로[23] 제국을 현대 민주주의 국가로 재편하며, 2차 벨트크리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붕괴해버린 조국당과 기반이 약화된 보수당을 대신하여 중앙당이 개편하여 형성된 기독교인민당이 대두된다. 이후 기독교인민당과 사회민주당, 양자간의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 흑백적 연정: 보수혁명 이론에 따라 독일을 보수적인 사회로 회귀시키려는 반동 정치 세력으로, 독일 보수당과 독일 조국당의 연립정권이다.[24] 양당 중 독일 보수당은 국정 운영에 있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상대적으로 온건한 견해를 내세우며 귀족중심적이고 비스마르크 시절의 독일을 재현하고자 하지만, 독일 조국당은 유기적 국체론을 필두로 보통선거권 폐지, 민족사회원칙과 동방식민화운동 등의 포퓰리즘적이고 강경한 태도를 보인다. 흑백적 연정은 이 보수당과 조국당간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중점을 진행하는 걸 핵심으로 하며[25], 미텔오이로파 정책은 미텔오이로파를 독일의 괴뢰국의 연합으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하며, 속국들은 전후 슐라이허처럼 괴뢰국화를 거부할 수 있지만, 거부하면 미텔오이로파에서 탈퇴한다. 군사적으로는 보수적이며 전통적인 독일 군대와 손을 잡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26]
전후에는 당명을 독일국가인민연합으로 변경하며, 권력의 균형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따라 보수당이 주도하는 권위민주주의 국가냐, 조국당이 주도하는 후견전제주의 국가냐가 결정된다.
- 슐라이허 내각: 양 세력 모두 일정 기간 내에 연정 구성을 하지 못할 경우[27] 수권법이 자동으로 통과되며 슐라이허 내각 루트가 열린다. 연정이 아니기에 관련 메커니즘은 존재하지 않으나, 극단적인 중앙집권적 국가 운용에 반발하는 바이에른 왕국을 위시로 한 제후국들의 반발을 무마시켜야 한다. 미텔오이로파의 경우 흑백적 연정과 같은 트리를 사용한다. 군사적으로는 민족적이면서 충성심이 강한 군부와 손을 잡고 대규모 공세를 강조한 덕에 인력 보너스가 상당한 대신[28] 전투력 관련 보너스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전후에는 헌법을 개정하여 독일 국가 통일 전선으로 당명이 바뀌고 후견전제주의 계파와 국민대중주의 계파가 경쟁하는데, 슐라이허는 건강 문제로 사임한다. 이후 후계자를 누구로 지명하냐에 따라 권위민주주의와 후견전제주의로 루트가 갈리고, 사임과 인수인계가 끝나면, 슐라이허는 사망한다. 최종적으로는 사회주의적 요소가 일부 포함된 전체주의 국가가 된다.
특정 사건으로 분기되는 선택지도 있다.
- 거국중립내각: 흑백적 연정이나 슐라이허 내각이 붕괴하면 전후 카이저 주도로 헌정이 회복된다. 민주 연합과 달리 헌법도 그대로이며 사민당도 약화한 탓에 자유인민당과 중앙당 주도의 선거가 개최된다. 어찌 보면 민주 연합의 하위 호환으로도 볼 수 있는 셈.
- 공화국: 항복도가 50% 이상이고 해안주가 유지된 상태라면 황실이 망명을 선택한다. 원 루트가 사민당일 시 공화국이, 슐라이허 집권 시 바우어가 쿠데타로 집권 후 국민대중주의 정당이 집권한다. 전후 빌헬름 4세는 복벽을 시도하며 공화국에서는 시장자유주의 정당과 함께 바우어 루트에서도 복벽이 가능하다. 다만 패배 후 망명정부로 넘어가면 공화국 선언 후에도 황제가 지도자이다.
같은 국가에서 출발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방향성이 제각각인데 최종 개혁까지 마칠 경우 카이저가 실권 하나 없는 허수아비가 된다는 사실은 세 루트가 똑같다. 현대화된 신헌법(빌헬름 헌법)을 기반으로 민주정(입헌군주정)을 완벽하게 정착시키려는 민주 연합이나 답답해서 내가 뛴다라는 느낌의 슐라이허 독재 루트는 그런 행보가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나라를 거의 19C 전제군주국으로 돌리려는[29] 흑백적 연정마저도 카이저를 거진 도장찍는 기계 취급을 하게 되는데, (흑백적 입장에서) 민주 세력에 굴복해 3월 헌법이라는 누더기 악법으로 군주정을 위기로 몰고 간 카이저를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말해 나약한 카이저로부터 황권을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단행한 구국의 결단이라는 얘기.
독일의 독자 세력인 미텔오이로파 메커니즘은 1937년부터 사용할 수 있다. 독일을 의장으로 하여 안건을 처리하며 정치력이나 경제력, 타 국가의 지지로 안건을 통과한다. 의장은 상위 안건 3개 중 2개나 자기의 안건을 선택해 타 국가에 부스트를 줄 수 있게 된다. 의장 변경이 불가능한 건 아니나 플레이어가 독일을 잡고 제대로 나라를 운영했다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독일 제국의 주적은 프랑스 코뮌과 인터내셔널, 그리고 러시아와 모스크바 협정이다. 프랑스 코뮌의 경우, 이벤트가 전반적으로 독일 제국에 시비를 거는 이벤트가 많고[30], 최종적으로는 무조건 독일과의 전쟁을 일으키는 쪽으로 나아가게 된다.[31] 러시아와 모스크바 협정 역시 독일 제국과 프랑스 코뮌의 전쟁이 터지든 선제 침공이든 무조건 독일과 라이히스팍트를 상대로 한 전쟁을 일으킨다.
협상국이 2차대전에 참전한다면 헬리팩스 회담 이벤트가 발생하며 만약 이벤트가 잘 풀린다면 협상국과 불가침조약을 맺을 수 있다. 이 때 독일이 요구할 수 있는 조건은 프랑스의 미텔오이로파 가입, 프랑스의 엘자스-로트링겐 영구 포기, 캐나다의 북아일랜드 영구 포기, 캐나다와 프랑스의 독일령 식민지 인정이다.[32] 요구조건 한두개 정도만 찍고 불가침을 체결할지, 아니면 전부 찍고 체결할지는 플레이어 마음이다.
리워크 이전이나 이후나 양면 전쟁이 필수인 탓에 세심한 운용이 필수인 국가다. 특히나 리워크 이후 검은 월요일 카드 게임이나 연정 구상 및 유지등 정치 분쟁이 심화된 탓에 난이도가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
전쟁을 뒤로 미루면 미룰수록 디버프가 해소되고 버프를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다. 굴욕적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최대한 긴장도를 낮추는 쪽으로 나아가면 난이도가 확 내려가니 전쟁이 힘들다면 그쪽을 신경써보도록 하자. 38년 독일과 39년 독일, 그리고 40년 독일은 같은 독일이지만 하늘과 땅만큼 성능 차이가 난다.
극초반 중점으로 의용군 사단을 3개 이상 굴릴 수 있게 되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자. 생각보다 라이히스팍트로 끌어들일 수 있는 국가가 많은 편이다.
특히 주적인 프랑스 코뮌의 양면 전선을 강제할 수 있는 스페인 내전[33]과 3인터의 3번째 축인 SRI를 조기 탈락시킬 수 있는 이탈리아 내전, 카라 세계관 최고 포텐셜 국가를 자국 편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34] 미국 내전은 어떤 방식으로든 승리를 해야 한다.
주적은 아니지만 제3인터내셔널과 모스크바 협정 다음으로 위험한 것이 일본 제국과 공영권으로, 2차대전이 일어나 독일이 혼란한 틈을 타서 일본이 독일령 동아시아로 확장을 시도한다. 미텔아프리카는 프랑스 공화국이라는 완충지대가 있어 좀 낫지만, 독일령 동아시아는 완충지대 그런 거 없이 일본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독일 유저의 골머리를 앓게 한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영토를 모두 점령했을 시 점령지와 관련한 이벤트가 뜨는데, 이 때 점령지를 사르데냐에 넘겨주면서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게 할 수 있다. 다만 확률은 랜덤이라 사르데냐가 제안을 거절할 수도 있다. 그리고 엘자스-로트링겐을 지키기 위해서는 프랑스 공화국과 불가침조약을 체결해야 한다.
수많은 식민지들과 연계하고 원작의 독일과 다르게 강화된 해군과 방대한 식민지를 가져 바닐라의 영국 느낌이 나는 진영이다. 모항이 킬인 북해 함대(노르트제플로테, Nordseeflotte)가 있는 대신 게임 시작 당시 지중해에 위치하고 있는 독일의 동맹국이 없기 때문에 지중해 제해권 장악이 곤란하다. 해군 패치 이전에는 수십척의 전함들을 비롯한 막강한 해군력을 가지고 있어 기본 함대만으로 AI 인터 함대를 싸그리 녹여버릴 수 있었지만, 해군 패치 후 규모가 상당히 쪼그라든 탓에 이제는 건함과 뇌격기 생산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35]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오스트리아가 현상 유지나 다원주의가 아닌 군사 점령 루트를 택하고 소속국들과의 내전에서 패망할 경우 체코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트란실바니아등을 뱉어내고 독일에 스스로 합병을 요청해오기도 한다. 현대 오스트리아에 더해 남티롤이[36] 합류하는데 순응도가 50%를 넘을 경우 코어가 생기며 핵심 주로 전환된다.
미국 내전이 발생할 경우 AI 독일은 주로 미연합국을 지원한다. 라이히스팍트 가입 중점이 미연합국에만 있기 때문이다. 다만 롱 형제는 고립주의자라서 세력에 가입하지 않고, 다른 지도자가 나와도 협상국에 가입할 수도 있다.
0.16 패치로 난치히를 프랑스 코뮌에 넘겨줬고 이후 패치에서 아예 난치히가 로렌에 흡수통합되면서 이전처럼 직각 판도는 못보게 됐다.
0.22 패치로 해군력이 상당부분 쪼그라들었다. 과거에는 항모 4척, 전함 26척, 순양전함 10척, 중순양함 7척의 대함대를 이루고 있었지만 이제는 항모는 한척도 없고 전함도 7척 뿐이다. 상대적으로 너프를 덜 받은 브리튼 연합과 주력함 척수가 비슷한 탓에[37] 차후 전쟁에서 제해권을 잡기 위해선 부지런히 뇌격기를 생산하거나 식민지들의 함대를 몰수해와야 한다.
1.0 패치에서 대규모 리워크가 되었으며, 원래는 전쟁기()를 국기 대신 썼지만 리워크 후에는 정식 국기인 흑백적 삼색기를 사용한다. 이후 2차 벨트크리크 도중 이벤트로 전쟁기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
막스 바우어 이벤트가 뜰 시 게임이 오류 창도 안 뜨고 갑자기 꺼지는 버그가 생겼었지만 수정되었다.
3. 제3인터내셔널
대전쟁에서 발흥한 붉은 물결은 카이저라이히의 세계관에서 서유럽 두 국가를 휩쓸었고 서유럽에서의 붉은 혁명의 성공은 현실의 소련과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다. 시작 지점에는 세력이 굉장히 초라하나 이후 이벤트와 대리전을 통해 꽤 많은 가맹국들을 들일 수 있는 세력이다.시작 시점에서 구성국은 다음과 같다.
3.1. 프랑스 코뮌 (FRA)
3.1.1. 배경
프랑스 코뮌 The Commune of France 제3공화국은 독일에게 패배하고 사회주의 혁명을 맞이하면서 종말을 맞이했습니다. 1919년 11월 노동총동맹에 의해 일어난 혁명적인 총파업은 국가를 마비시키고 부르주아 정권을 무너뜨렸습니다. '질서당'은 상황을 안정시키기엔 역부족이었고, 그 후 여러 달 동안, 좌파 세력의 연립 정부에 의한 짧지만 잔혹한 내전 통에 '기득권층'은 프랑스 바깥으로 추방당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자칭 '프랑스 코뮌'은 공안위원회Comité de Salut Public가 주도한, 생디칼리슴-사회주의 합의의 공동강령 아래 단결해왔습니다. 히지만 1936년, 무너진 나라를 재건하고 외세의 위협으로부터 혁명의 과실을 지키고자 결심한 이 합의는 고리타분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더욱 급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자기 안보와 사명에 대해서는 점점 확신을 얻고 있지만, 프랑스의 혁명전통은 다양하기에, 어떤 혁명 분파가 다가오는 해에 주도권을 잡을지 확신할 수가 없습니다... "무장하라, 시민들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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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12% 국민 생디칼동맹/사회당 |
52% 생디칼리슴 혁명의원회 |
28% 아나키즘 연방주의 협회 |
6% 청년공화연맹 |
2% 공화사회연맹 |
0% 전국납세자연맹 |
0% 프랑스 기독연맹 |
0% 농민전선 |
0% 국가복원비밀전투단 |
0% 국가복원비밀전투단 |
- {{{#!folding 국가 정신
- 파리 코뮌의 영혼 Communard Spirit
우리는 파리 코뮌의 유산이며, 파리 코뮌은 공화국 반동분자들에 의해 박해받고 잔인하게 탄압된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1920년, 노동자들은 마침내 복수에 성공했고 '질서당'의 군정을 무너뜨렸습니다. 우리 코뮌의 자손들은 우리의 조국과 영혼을 보호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폭군에게 명령받지 않을 것입니다!
핵심 영토에서 사단 방어 +5%, 적이 점령한 우리 영토의 기본 저항도 +10%, 적이 점령한 우리 주의 순응도 증가 속도 -25%
3.1.2. 정보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38.94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35 | 22 | 9 | 300 |
자원[A][B] | |||||
3 | 0 | 812 | 492 | 0 | 0 |
3.1.3. 공략
제3인터내셔널의 수장인 국가이며 카라 세계관의 좌익 중심으로 브리튼 연합과 같은 세력에 속해있다.원본의 나치 독일 포지션에 해당하는 국가로 사회 재건과 세계적 생디칼리슴 혁명, 독일에 대한 복수전이 주요 목표이다. 복수심으로 똘똘 뭉쳐 있어 안정도와 전쟁 지지도가 높은 편이며 빠르게 5 연구 슬롯을 장착할 수 있고 정치력의 수급도 원활한 편이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국가원수 모나트가 실각하며 선거 이벤트가 시작된다. 군사, 정보부, 내무부, 외무부 장관이 선출되며 이때 고른 선택지에 따라 노동파(생디칼리슴 혁명위원회, 생디칼리슴), 자코뱅(사회당, 신사회주의-전체주의), 소렐리안(국민생디칼리슴 동맹, 보복주의-전체주의), 아나키스트(아나키스트 연방주의 협회, 급진사회주의)가 집권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정치력이 쭉쭉 깎이지만 곧이어 제1차 인터내셔널 회의가 열리면서 깎인 것 이상으로 정치력을 벌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 이후로는 자본주의 국가들이 검은 월요일로 무너지는 것을 편안히 지켜보면서[42] 국토를 개발시키고 독일에 대한 복수를 위해 육해공군을 양성하고 있으면 된다. 그러다 보면 여러 나라에서 내전이나 정복전이 터지는데 아껴둔 부대들을 적극 투자해 동맹국을 늘리도록 하자. 특히 코뮌과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는 스페인, 이탈리아와 강대국인 미국에서는 각각 전국노동연맹,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 미노조연맹이 승리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다른 나라들은 AI 특성상 민병이나 수비군을 보내고 기껏해야 보병이나 기병을 보내니 기갑부대를 보내서 적극적으로 컨트롤 해주고 무기지원으로 항공기를 보내주면 육군, 공군 점수벌이도 된다.
독일 노동자 대규모 파업, 벨기에에서의 봉기 등등 외교 분쟁 이벤트에서 선택지로 독일에 강제로 선전포고 할 수 있는데 전쟁 타이밍은 너무 빨리 할 필요도 너무 늦게 할 필요도 없이 38년도 하반기나 39년도 상반기쯤에 걸면 된다. 선전포고 기간이 40년이 넘어가면 격차가 순식간에 좁혀지고 체급에서 찍어눌려지고 또 너무 일찍 걸면 연구등의 격차를 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AI가 잡을 경우 높은 확률로 바닐라의 독일처럼 39년에 전쟁을 건다. 그 시점에서 독일에 알자스-로렌 반환 요구와 함께 전쟁을 걸 수 있는 국가 중점이 해금되기 때문이다. 독일이 접경 지대에 상당히 두텁게 요새를 깔아놓았기 때문에 전쟁이 벌어져도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가기는 조금 힘들다. 공군과 기갑 부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국가 중점으로 맞 요새를 깔아버린 다음 적이 먼저 오게 유도하고 힘이 빠졌을 때 역습을 들어가면 된다. 만약 공세적으로 운용할 생각이라면 벨기에 쪽으로 진입 후 쭉 동진하면 된다. 독일이 항복하면 라이히스팍트는 해체되고 카이저는 미텔아프리카에 망명정부를 세운다.[43] 나머지 라이히스팍트 소속 국가들인 발트 연합공국, 리투아니아, 모로코 왕국 등은 별 힘도 없으니 하나씩 정복해서 합병해주면 된다.
독일 이외의 주적은 알제리 지방으로 쫓겨난 프랑스 공화국이 속한 협상국이 있는데 프랑스 공화국과는 브리튼 연합과 캐나다 자치령의 전쟁이 확대되면서 개전을 할 확률이 높다. 독일이 본토가 털리고 미텔아프리카에 망명정부를 세우면 가입하기도한다. 육군이 중심이 되는 독일 방면에서의 전투와는 다르게 이쪽은 해군과 상륙전이 중심이 된다. 브리튼 - 아일랜드/아이슬란드 - 뉴펀들랜드 - 몬트리올 순으로 징검다리 뛰듯이 상륙해서 캐나다 본토에 다다르면 육군이 빈약한 캐나다는 쭉쭉 밀리고 그대로 보급만 신경쓰면서 태평양까지 달려가면 된다. 더 쉬운 방법으로는 미국 내전에서 CSA가 집권하고 미국이 내전에서 회복돼서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면 귀찮은 상륙전 없이도 털어버릴 수도 있다. 프랑스 아프리카 망명정부는 거리가 가까워 바로 상륙할 수 있다. 골치아픈 케이스는 인도 자치령이 바라트 코뮌, 마드라스, 토후 연방을 전부 집어삼키고 강대국이 되는 케이스인데 이때는 인도까지 상륙해야 전쟁을 끝낼 수 있지만 해군의 작전 거리가 인도까지 닿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상륙이나 정복이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국가 중점 자체가 원판의 독일과 유사하게 전쟁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판 프랑스와는 비교도 안되는 안정도와 공업력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가 각잡은 최적화 플레이를 할 경우 체급 차이를 무시하고 라이히스팍트를 해체할 수 있으니 너무 쫄지 말자. 충분히 해볼만한 국가이다.
0.16 패치 이후 낭시를 돌려받았다.
3.2. 브리튼 연합 (ENG)
[44]3.2.1. 배경
새로운 브리튼 The New Britain 프랑스의 패배 이후, 독일과 연합왕국의 전쟁은 끝나지 못하고 2년간 질질 끌렸습니다. 1921년, 로이드-조지가 독일이 제안한 "명예로운 평화"를 승낙하면서 교착 상태는 끝났습니다. 영국의 해외 영토는 대체로 온전히 남아있었지만, 본토민들의 신뢰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1925년,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남웨일스 탄전에서 일어난 작은 노동 분규가 빠르게 확산했고, 장장 6주에 걸친 폭동, 약탈, 선동 이후 왕실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득권층'이 캐나다로 피난 갔습니다. 혁명단체의 임시정부는 거의 남아있지도 않은 의회를 해산시키고, 새로운 "브리튼 연합"을 선언했습니다. 1936년, 노동조합총회Trade Union Congress는 여전히 민주적인 연방 정치의 중심을 맡고 있습니다. 브리튼 인민들은 본토에서 안정을 확보했으며, 기꺼이 고립된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려 합니다. 이들은 강력한 공화국 공군과 해군의 보호를 받으며, 각 자치주에선 예비군 및 경찰 역할을 하는 대중적인 민병대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이 혼란스러워져 가 보임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브리튼에게 이전 식민 영토에 혁명을 퍼트릴 의무가 있지 않은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캐나다의 군주주의자들이 계속해서 연방에 대한 음모를 꾸미는 것을 좌시할 순 없습니다. "매력적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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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20% 노동조합총회 최대주의자 |
35% 노동조합총회 연방주의/회중주의파 |
21% 노동조합총회 자치주의파 |
3% 사회민주당 |
8% 자유당 |
0% 국가자유당 |
7% 신민주당 |
0% 왕정복고 연맹 |
6% 영국 복원위원회 |
0% 연합제국 연맹 |
- {{{#!folding 국가 정신
- 해군 집중 Naval Concentration
브리튼은 언제나 유럽, 거의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해군을 보유하는 데에 노력해왔습니다. 스페인의 무적함대 격멸부터 트라팔가르 전투, 그리고 최근 중부 유럽의 독일인들과의 대전쟁에서 승리하기 직전까지, 바다의 지배는 항상 브리튼의 이름을 가진 군대들의 우선 순위였습니다. 우리가 가진 해군에 대한 사랑은 반동주의적 전통을 떨쳐냈고, 우린 항상 해군의 연구 개발에서 가장 앞서있어야합니다. 우린 항상 파도를 다스려야만 합니다.
조선소 생산량 +15%, 해군 교리 연구 속도 10%
가장 먼저 이 분위기를 이용한건 아일랜드였다. 이전부터 꾸준히 독립을 주장해오던 아일랜드의 IRA는 마이클 콜린스가 이끄는 신 페인을 중심으로 봉기를 시작했다. IRA는 몇차례 전투 끝에 왕립 아일랜드군을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본토에 있던 부대가 진압에 나설 차례였으나 전후 재정 악화로 인한 긴축 정책등으로 인해 제대로 된 편제조차 유지하지 못한 상태였고, 결국 영국 정부는 아일랜드 봉기군에게 북아일랜드를 넘겨주며 사태를 마무리 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은 영국 정계였다. 패전 이후 상황이 악화 일로를 걷자 불안정한 기반 위에서 버티고 있던 노동당부터 빠르게 와해되었다. 분열 끝에 노동당의 상당수가 생디칼리슴이라는 이념을 이용해 새로운 둥지를 틀었고 기반을 마련하는데 성공한 혁명가들은 점차 세를 불려나갔다.
그러던 중 1925년, 웨일스의 카디프 시에서 벌어진 노동자 계층의 소요 사태를 시작으로 영국 노동자들이 대규모 봉기를 일으켰다. 기존 정당들의 지지부진한 행태에 신물이 난 국민들은 이 봉기에 열렬히 응했고 웨일스 내에 빠르게 혁명이 번져나갔다. 웨일스가 넘어간 이후 중앙 정부의 힘이 상대적으로 약했던 스코틀랜드가 혁명가들의 손에 넘어갔고 곧바로 잉글랜드까지 혁명의 위기에 노출되었다.
정부는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해군과 포병대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혁명 진압에 나서지만 주요 무대인 육상전에서 번번히 혁명파에게 깨졌고 수차례의 전투 끝에 대영제국의 심장인 런던이 넘어가기에 이른다. 상황이 급박해지자 왕실은 항전이 아닌 탈출을 택한다. 캐나다군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캐나다로 도망가는데 성공했지만, 지도부에게 버림받은 정부군은 항전 의지를 잃고 그대로 항복을 선언하며 내전이 마무리 된다.영국 혁명 #1, #2
3.2.2. 정보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45.54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36 | 20 | 19 | 800 |
자원[A][B] | |||||
49 | 1 | 481 | 39 | 33 | 3 |
3.2.3. 공략
북아일랜드를 제외한 영국 본토만을 가진 채로 게임을 시작한다. 본토 핵심 인구가 4500만이나 나오고 해군도 상당한 편이지만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가 이리저리 쪼개지고 떨어져 나가며 라이히스팍트 진영으로 넘어가는 와중에[47] 그나마 영국 통제하에 남아있는 각지의 모든 자치령이(즉 인도[48], 호주, 캐나다, 남아프리카와 서인도 연방 모두) 캐나다 자치령으로 망명한 왕실에 충성을 맹세하는 바람에 브리튼 제도에 사실상 고립됐다. 자원 상황도 녹록치 않으며 해군도 대거 해외의 구 영국 식민지 국가들로 도망가버린 탓에 규모가 많이 줄었다. 여러모로 해가 지지 않았던 바닐라의 대영제국에 비해선 초라할 따름.전체주의의 수장인 오스왈드 모슬리가 있는 국가로 선거가 없고 브리튼 연합의 수장이었던 스노든이 36년에 은퇴함에 따라 36년에 노동 조합 총회가 열린다. 여기에서 승리한 파벌이 정권을 가져간다. 선거도 존재하고 아나키스트와 연정을 이룬 노동파가 집권중인 프랑스 코뮌보다는 조금 더 경직된 분위기.
군의 상황은 마뜩찮다. 영국 왕실이 도주하면서 엄청난 숫자의 해군이 왕실을 따라 캐나다로 철수했기 때문이다.[49] 한편 홍콩과 싱가포르에 주둔 중이던 동양함대는 맬버른 봉기와 영국 혁명의 혼란 속 호주(오스트랄라시아)로 철수하여 함대의 대부분이 모스볼 처리되어[50] 나가리된 지 오래인 상황.
따라서 국가 중점으로 차근 차근 발전시키면서 R.A.F를[51] 형성하고 군을 옛 대영제국 시절로 부활시킬 기본을 마련하는 게 브리튼 연합의 플레이 방향이다. 육군은 국가 정신으로 달려있는 민병대가 패치로 사라짐에 따라 빠르게 군대 특성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급진사회주의의 대규모 인력 동원, 생디칼리슴의 기갑 전격전, 그리고 전체주의의 높은 조직력 트리로 나뉜다.
전술했다시피 36년 노동조합총회를 통해 4명의 지도자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주의자(전체주의) 집권시 오스왈드 모슬리가 의장직에 오르며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준다. 모슬리가 의장직과 총서기를 겸하며 독재를 휘두르고 스코틀랜드, 웨일스의 자치 요구는 묵살되며 민병대는 해체되어 정규군으로 재편된다. 외교적으로도 아일랜드 문제에서도 가장 강경한 선택지를 고르게 된다. 하지만 이런 막나가는 행보를 보다못한 또다른 최대주의자 에릭 블레어가 그를 암살할 수도 있다. 이벤트가 다양하고 성능적으로도 뛰어나지만 그 과정에서 안정도, 정치력을 많이 소모해 안정성과 속도전을 중시하는 유저의 경우 생디칼리슴보다 낮게 평가한다.
생디칼리슴 집권시에는 아서 호너 또는 실비아 팽크허스트 중 한명을 택일해서 의장직에 세우게 된다. 아서 호너 집권시 정당명은 연방주의자이며 상대적으로 중도적인 정책을 펼치게 된다. 실비아 팽크허스트 집권시에는 정당명이 회중주의자이며 성능 차이는 거의 없다. 세 정당을 골고루 뽑을 경우 생디칼리스트 주도의 연립 정권이 생성되며 이때는 톰 만이 의장직에 오른다.
자치주의자(급진사회주의)가 정권을 잡을 경우 니클라스 어 글라이스가 의장직에 오른다. 수도를 옮기는 중점과 스코틀랜드와 웨일스를 괴뢰국 형태로 독립하는 중점중 하나를 택일하게 된다.
외교 중점은 주로 외국에 있는 생디칼리슴 세력들을 지원하는 쪽에 맞춰져 있다. 노르웨이, 아일랜드, 멕시코, 오스트랄라시아등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며 단순 체급만으로는 라이히스팍트와 협상국을 상대하는 게 불가능하니 최대한 지원을 해줘야한다.
기본적으로 해군의 재건에 집중하는 쪽으로 플레이를 진행해야 하는데 복수의 대상인 독일의 경우 카라 세계관에서 가장 해군력이 강한 국가고[52] 본토 탈환을 노리는 캐나다의 경우도 영국 해군을 거진 반 가까이 가져가면서 무시할 수 없는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브리튼 연합은 캐나다의 본토 상륙 작전을 막으면서 지형, 요새로 지지부진한 싸움을 하고 있는 프랑스 코뮌을 대신해[53] 복독일에 상륙해서 독일의 전선을 넓혀주고 병력의 압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꾸준히 함선을 확충해야 한다.
다만 식민지가 아예 없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도 역시 석유와는 연이 없는 관계로 안정적으로 해군을 운용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처음부터 캐나다와 독일 양대 열강을 동시에 상대하는 건 미친 짓이므로 처음에는 뇌격기와 함께 브리튼 섬 주변부에서 수비적으로 활동하며 적 전력을 갉아먹고 수송선을 지키는 쪽에 집중하자. 이후 어느정도 함대를 정리했다 싶으면[54] 대서양을 통해 석유를 수송받고 본격적으로 공세로 돌아서면 된다. 미국이나 베네수엘라 둘중 하나만 끌어들여도 생디 진영 전체의 석유 수요 충당이 가능하니 내전등에 잘 개입해 아군을 많이 만들어두도록 하자.
12.7 패치로 인해 군대가 개편되고, 여러 군사 중점들이 생겨나며, 초반 브리튼 연합군의 수준 역시 향상되었다. 또한 민병대 국가 정신이 해군 집중으로 대체되었다.
1차대전 패전 후의 경제난, 혁명과 내전, 자본주의 세계의 경제 제재와 대영제국의 악성 재고를 털어내는 과정에서 배급제 실시와 동시에 인민들에게 자급자족 유기농 농업을 적극 권장해서 결론적으론 영국 요리의 질과 평균적인 건강이 나아졌다는 지극히 영국스런 블랙유머 설정이 있다.
현재 리워크가 진행중이라고 한다. 부실한 군사 중점을 중심으로 리워크하는 듯하며, 호바트의 괴짜들이란 이름으로 퍼니전차 관련 중점이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티저
4. 협상국
카이저라이히 세계관 속 대전쟁의 패배자로 본토를 빼앗긴 국가들이다. 이들의 최우선 목표는 협상국의 몸집을 불려 본토인 브리튼 제도와 프랑스를 탈환하는 것으로 중점 역시 이에 맞춰져 있다.아래는 구성국 목록. 세력이 세력이다 보니 현실 속 해당 국가의 국체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으며 옛 영국 자치령들이 대부분이다.
4.1. 캐나다 자치령 (IMP)[59]
1/2 귀향 | 2/2 영국 망명자 |
4.1.1. 배경
현재 상황 The Current Situation 지금으로부터 11년 전인 1925년, 연합왕국은 붕괴하였습니다. 이때 국왕, 옛 영국 정부의 잔존자들, 그리고 대영제국의 최고위층과 최고의 천재들(과 최고의 부자들)을 포함해 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캐나다로 도망쳤습니다... 머지않아 침공이 개시되어 건방진 생디칼리스트들로부터 본토를 되찾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면서요. 하지만 생디칼리스트들의 입지가 생각보다 훨씬 강하다는 사실은 금방 명백해졌습니다. 결국 이들은 섣불리 세웠던 침공 계획을 미뤄둔 채로, 지난 10년간 브리튼 연합의 수립과 고착화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캐나다의 표현대로는 망명자라고 불리는 이 영국인들은 언젠간 본토를 수복하기로 결심했지만, 결국 절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암울한 정치적 현실에 직면한 채 유랑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처음에는 캐나다인들에게 두 팔 벌려 환영받았지만, 망명이 장기화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는 점점 불편함을 초래했습니다. 붕괴와 이후 사태를 수습하지 못한 책임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과 비난이 쏟아졌고, 법 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자치령에서까지 '상류층'으로 비춰지던 망명자들에 대한 분노가 커져갔습니다. 1931년, R.B 베넷 휘하의 보수당의 소수내각이 선거 1년 만에 무너지자 캐나다의 주권을 보장하고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영국 망명정부와는 거리를 두겠다고 약속한 매켄지 킹의 자유당 내각이 이를 대체했습니다. "예상한 일이다." 올해, 임기의 막바지에 접어든 매켄지 킹과 자유당은 대공황이라는 시련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상술한 정치 상황의 해결에 거의 진전이 없었다는 비판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임종 직전의 조지 5세는 망명자들과 보수당원들에게 제국을 다시 '정상 궤도'로 되돌려 놓을 것을 주문했습니다. 국왕의 망명정부는 자유당과 자주 충돌해왔으며, 현재 캐나다의 여론은 상황의 악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그리고 왕실만이 아니라 아프리카의 프랑스 망명정부와도 모든 관계를 청산하기를 바라는 사람들로 양분된 상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총선은 캐나다 역사상 가장 치열한 총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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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1% 노동진보당국가혁명당 |
1% 노동자단결동맹 |
1% 협동조합연맹 (진보사회주의파) |
2% 협동조합연맹 (노농파) |
10% 캐나다 자유당 |
42% 캐나다 자유당 조지 5세 |
30% 캐나다 보수당 |
1% 캐나다 보수당 |
2% 군사정부 |
10% 캐나다 국민당 |
- {{{#!folding 국가 정신
- 구질서의 보루 Bastion of the Old Order
고향에서 쫓겨나 우리나라로 피난 온 망명자들은 영국이 사회주의 폭정 아래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비록 영국이 무너졌을지더라도, 우리는 그들마저 그렇게 되지 않게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타와와 몬트리올, 토론토, 그리고 캐나다 전역에서 옛 깃발과 새 깃발이 승리의 깃발로 휘날리고 있으며, 매일 연방의 국민은 위협적인 생디칼리스트들을 끝내기 위한 마지막 투쟁을 준비하기 위해 용기를 내고 있습니다. 언젠가, 하지만 꼭, 제국의 심판이 바다를 건너 내려질 것입니다. 제국은 역습할 것입니다.
주간 인력 +125, 징병 가능 인구 1.00% - 영국계와 프랑스계의 대치 Anglo-French Tensions
대부분의 프랑스계 캐나다인은 퀘벡주 동부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 캐나다가 전쟁에 휩싸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소위 '퀘벡인'과 영국계 캐나다인 사이의 전통적인 불신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모든 캐나다인 중에서 징병제에 가장 열렬히 반대하는 퀘벡인들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외국인 군주를 위해 먼 유럽까지 가서 목숨을 바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일일 정치력 -0.30, 안정도 -15.00% - 대공황 the Great Depression
캐나다는 미국보다 대공황에서 훨씬 빠르게 회복했지만, 여러 면에서 미국과 연계된 캐나다 경제 특성상, 미국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경제가 결코 회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경기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이에 캐나다 경제학자들은 완전한 회복이 머지않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소비재 공장 변동치 20.0%, 공장 생산량 -10.00%, 조선소 생산량 -10.00%
- 인물
- {{{#!folding 괴뢰국
- 서인도 연방 (연합된 식민지)
4.1.2. 정보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11.94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24 | 12 | 7 | 100 |
자원[A][B] | |||||
4 | 0 | 14 | 31 | 0 | 0 |
4.1.3. 공략
영국 없는 영연방의 수장이자 협상국의 수장. 영국 혁명때 피난해온 영국 윈저 왕조가 통치하고 있다.한때 동맹국과 함께 유럽을 양분했던 협상국이지만 대전의 패배로 협상국의 주요 국가인 영국과 프랑스 모두 본토에서 쫓겨나고 이탈리아와 러시아는 갈갈이 찢기면서 위상과 국력이 상당히 쪼그라들었다. 동맹국으로는 아프리카에 망명한 프랑스 공화국, 인도 자치령, 오스트랄라시아 연방 등이 있지만 인도의 경우 3국으로 쪼개져 내전을 준비하는 중이고 프랑스 공화국의 경우 영토 자체는 넓지만 극히 일부만 코어가 박혀 있어 핵심 인구가 830만밖에 안된다.
그나마 영국에서 도망쳐 나올 때 챙겨온 게 많아 함대라던가 육군, 공장 등이 OTL 체급 대비 준수한 편이기는 하나 그래봤자 기본 체급이 폐급인지라 한계는 명확하다. 그러니 차이가 벌어지기 전에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둬야 한다.
기본적으로 현실 역사 속의 인물들이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64] 본토 수복에 중점을 두고 있고 그를 위해 전쟁 전까지 본토의 공업 능력과 협상국의 크기를 키우는 게 주된 플레이 방향으로 할게 가장 많은 국가라 인기가 상당한 편. 미국, 스페인, 인도 등 곳곳에서 발생하는 내전 등에 개입하며 협상국 숫자를 늘리고 라이히스팍트가 3인터 몸빵을 해줄 때 뒤치기를 들어가는 게 정석인데 다른건 몰라도 미국은 웬만하면 협상국으로 끌어들이는 게 필요하다. 미합중국, 뉴잉글랜드, 미태평양합중국까지 협상국에 합류하는 중점이 있으니 그중에서 고르면 된다.
게임을 시작한지 한 달 내에 조지 5세가 죽고 왕태자가 에드워드 8세로 즉위한다. 에드워드 8세가 연설과 영연방 위정자들의 회의를 통해 방향을 정하는 "킹스 스피치" 국가 중점과 징병법 등을 새로 만드는 "C-7 법안" 국가 중점을 찍으며 캐나다 플레이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제2차 미국 내전이 발발하면 미노조연맹을 견제하기 위해 뉴잉글랜드 지역을 점령할 수 있다. 이 경우 뉴잉글랜드를 괴뢰국으로 만들거나 아예 캐나다 영토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 알래스카를 집어먹었다가 나중에 내전이 끝나면 반환하거나 할 수도 있으며 국가 중점으로 미국 내전에 개입 할 수 있다. 유럽으로의 귀환을 위한 산업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적극적으로 참전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땅을 동맹인 뉴잉글랜드가 먹게 해서 본토 수복을 수월하게 하는 것이다. 3인터를 비롯한 생디칼리슴 세력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 미노조연맹(CSA)이 미국을 통일한다면 제3인터내셔널에 가입하거나, 독자 루트를 통해 공격해올 확률이 높으니 미노조연맹은 의용군과 필요하다면 직접 개입을 통해 무너뜨릴 필요가 있다. 미연합국의 경우 휴이 롱의 독재 루트가 아니라면, 캐나다 본토를 공격하거나 장차 적이 될 수도 있는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니 미합중국 연방정부나 미태평양합중국을 돕는 것을 추천한다. 등가교환 제안을 통해 뉴잉글랜드와 점령한 영토들을 돌려주는 대신 연방정부/태평양합중국에게 협상국 합류를 권할 수 있다.
브리튼 섬을 수복하기 위해서는 교두보가 필요하다. 아이슬란드를 두고 브리튼 연합과 충돌을 하는 이벤트를 적극 사용하자. 아이슬란드를 협상국에 끌어들이거나 통행권만 따내든가 브리튼 연합의 편이 된 아이슬란드를 침공하여 점령하면 교두보가 확보된다.
또한 추천되는 플레이는 스페인 내전에서 반드시 협상국에 가입하는 카를리스타를 지원해 승리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프랑스 코뮌과 국경을 직접적으로 맞대어 굳이 까다로운 상륙전을 하지 않고도 독일과 싸우는 프랑스 코뮌의 뒤통수를 칠 수 있다.
물론 스페인 내전의 경우 아예 무시해버리고 인도와 미국 내전에만 집중해도 좋다. 스페인 내전의 경우 '포르투갈'이라는 대안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차피 해군으로 한바탕 싸워 상륙해야 하는 이상, 여기저기서 전쟁이 벌어지면 우선 집중해야 하는 전쟁을 선택해야 한다.
현 버전 기준 남아프리카 연방과 서인도 연방 등등에 생디칼리슴 반란/군사 반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절대로 좌시하지 말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교두보를 확보해 단호히 반란을 진압해야만 한다. 캐나다 자치령은 자체 인력이 적어 동맹을 최대한 끌어모아 그 힘으로 브리튼 연합과 프랑스 코뮌을 쳐야 하기 때문이다. 모조리 합병한 다음 디시전을 통해 괴뢰국으로 해방시켜두는 것을 추천한다.
반란은 단호하게, 재빠르게 모조리 진압해야 되지만, 미국 내전과 본토 탈환 같은 대전쟁은 급히 들이치는 것보다 준비를 충분히 마쳤을 때(또한 상대가 엄청 소모되었을 때) 들이쳐야 한다. 브리튼 연합과 프랑스 코뮌 해군이 독일 제국과 미국 +@ 해군에 마구 갈려나가 숫자가 줄어들었을 때가 쳐들어가기 좋은 타이밍이다. 라팍과 코뮌이 아슬아슬한 힘싸움을 하고 있을 때 브리튼 본섬과 아일랜드를 점령한 다음 프랑스 상륙작전으로 코뮌을 최종적으로 무너뜨리는 것이 좋다. 이는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든 비슷하다. 라팍과 러시아 등등 오만잡다한 놈들이 몰려와도, 우리에겐 내전을 끝내고 슬슬 회복되기 시작한 미국을 비롯한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동맹이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인력이 소모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24개 7보2포 보병사단'만'으로[65], 기존에 뽑아놓은 함선'만'으로[66], 공군의 가호 아래 조심해서 밀어내기만 해도 충분하다.
고토회복 전쟁에 참여할 시 독일과 헬리팩스 회담을 열어 불가침조약을 체결하게 되는데, 독일이 캐나다에 요구하는 사항은 북아일랜드 영구 포기이다. 불가침조약을 맺고 싶으면 승인하고 아니라면 결렬시키자.
병력을 동원해 브리튼 연합을 붕괴시키고 브리튼 섬 전체를 점령한다면 영국을 성립할 수 있다. 영국 설립 이후 새로운 영국으로 플레이할지, 아니면 계속해서 캐나다를 플레이할지 결정할 수 있다. 영국을 선택한 경우 캐나다는 AI가 플레이 한다. 만약 왕정에 대한 인기가 약한 상태에서 본토로 돌아갈 경우 캐나다 연방을 설립해 협상국과의 연을 끊을 수 있게 되며 1946년 선거에서 캐나다 제일주의를 외치는 국민대중주의 정당을 선출할 수 있게 된다.
이 때 왕실을 굳이 복귀시키지 않고 부활한 영국에 가장 위협적인 적을 먼저 제압하는 것도 좋다. 어차피 부활한 영국은 사실상 컨셉에 가깝기 때문이다.
에드워드 8세의 결혼 소동은 카이저라이히의 세계에서도 여전한데, 뉴잉글랜드가 협상국에 속해있나 아니냐에 따라 그리스와 덴마크의 캐서린 공주 또는 미국의 여배우 콘스턴스 베넷과 열애하게 된다. 물론 후자의 경우엔 OTL과 똑같이 퇴위 위기에 몰리게 된다.[67]
0.11 패치로 중점과 이벤트가 리워크되었다.
4.1.3.1. 대영제국 (GBR) 재건
캐나다로 브리튼을 점령할 경우 대영제국을 부활시킬 수 있지만 이전의 전 세계를 호령하던 대영제국의 본토는 내전과 2차례에 걸친 벨트크리크로 인해 온데간데 없어진 상황. 브리튼 연합은 멸망했지만 전쟁으로 피폐해진 국토와 아직까지 잔존중인 생디칼리스트들이 사회, 경제, 군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생디칼리스트들의 영향력을 줄이고 국가를 재건하는 이벤트와 디시전들로 점점 회복하게 된다. 플레이어가 선택을 잘못할 경우 재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정치 부분에서 생디칼리스트들의 개입을 막기 위해 자유선거를 시행할지, 선거를 연기할지 고를 수 있다. 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건 생디칼리스트들이 낮추는 안정도.[68]재건이 완료되면 경제, 군사, 외교 정책을 고를 수 있는데 외교 부분에서는 협상국과 경제개발기구의 주도국 자리를 가지고 오는 것과 옛 영토(아일랜드, 포클랜드, 서인도 제도 등)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경제는 해외 투자/배급제/군 우선 중점 이후 캐나다에 임시로 수립했던 방송국과 해외 공장 유치 등등이 있고, 군사의 경우 생산량을 늘리고 특히 왕립 해군은 캐나다와 오스트레일리아로 피난간 함선들 중 일부를 돌려받아[69] 해군의 새로운 기초를 다진다.[70]
어차피 여기까지 찍었으면 게임 끝이라고 봐도 될 것이다. 주적인 프랑스 코뮌과 브리튼 연방은 무너뜨렸고, 국력을 회복한 다음 독일 제국과 러시아를 무너뜨릴 수야 있지만 보통은 그 전에 게임을 끈다.
-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4% 대중혁명당 |
20% RWL |
12% 독립노동당 |
10% 노동당 |
10% 자유당 |
12% 자유당 |
8% 보수당 |
2% 거국내각 |
20% 점령국 집행위원회 |
2% 대영제국동맹 |
4.2. 프랑스 공화국 (NFA)
4.2.1. 배경
프랑스 공화국의 상황 - 역사 제3공화국은 시작한 그 방식대로 끝났습니다. 독일군에게 패배하고 사회주의 반란에 직면한 것입니다. 1920년의 코뮌 혁명 이후 발발한 내전이 종전하였을 때, 정부는 항복이 아닌 망명을 선택했습니다. 정부는 마르세유로 후퇴해 프랑스 해군 선단을 타고 알제로 향하며, 신생 프랑스 코뮌 연방이 의심의 여지 없이 빠르게 자멸하거나 독일놈들에게 무너져 상황이 빠르게 해결되리라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둘 중 어떤 일도 벌어지지 않았고 독일 제국은 망명한 기존 정부의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코뮌과 평화협정을 맺었습니다. 코뮌은 새롭게 재편된 독일 동맹체계 소속국 대부분에게서 프랑스 공화국의 정당한 계승자로서 인정받게 되었고, 망명정부는 벨트크리크에서 같은 편에 섰던 국가들에게만 정통정부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망명자들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프랑스 본토 전역과 식민제국을 통치하는 정통정부임을, 그리고 협상국을 위해 계속 싸워나갈 것을 천명했으며 본토를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계속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망명의 여파는 국가를 매우 불안정하게 만들었습니다. 민주주의 세력들은 단결된 정부를 형성하는데 계속 실패하였고, 사소한 갈등들이 이어졌으며 설상가상으로 망명자들과 피에 누아르 이주민들 사이의 긴장 역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26년, 군이 개입하여 비상사태를 선포하였고 베르됭의 사자, 필리프 페탱이 그의 제자 조르주 티에리 다르장리외 제독이나 앙리 모르다크와 같은 벨트크리크의 영웅들의 지원을 받아 이끄는 군정이 들어섰습니다. 프랑스군 최고사령관으로서 국가를 확고하게 통제하는 페탱은 분명 프랑스를 완벽하게 장악하고 있지만, 헌법은 개정되거나 무효화되지 않았으며, 의회는 원수와 간부의 결정을 따르는 거수기로 전락했지만 동시에 공화국과 그 행정기관들은 철폐되지 않고 서류상에서나마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정당들 역시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민주주의의 환상을 주기 위해 계속 활동하고 있지만, 이들이 어떠한 권력이라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상주의자들은 거의 없습니다. 공화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네 개의 주요 정당은 각각 급진당(RAD), 기존의 자유주의, 보수주의 정당들이 망명 후 결성한 민주공화당(PRD), 프랑스 사회당(PSF), 그리고 악시옹 프랑세즈(AF)입니다. "저주받을 코뮌 놈들!" 프랑스 공화국의 상황 - 정치적 상황 페탱 원수는 프랑스의 구원을 위해서는 권위주의적 통치가 필수적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비록 제3공화국의 주요 정당으로서 패전과 혁명에 대한 책임을 질 수밖에 없었기에 이전보다 위세는 낮아졌지만, 급진당과 민주공화당은 여전히 대중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전쟁 이후 참전용사들에 의해 창당된 프랑스 사회당은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적 통제 사이의 길을 추구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당 활동을 완전히 금지하는 것은 공화국에 감당하기 어려운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떠한 민주 정당도 참전용사들에게 베르됭의 사자로 불리며, 군부가 프랑스가 인터내셔널에 맞설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로 여기는 페탱 원수에 맞설만한 힘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균형을 추구하는 정권의 태도가 언제까지나 이어질 수는 없습니다.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이들은 정권에 대한 신뢰를 점점 잃어가고 있고, 악시옹 프랑세즈의 군주주의자들은 프랑스의 구원이 공화국과 그 제도의 전복에 의해서만 가능하다고 믿고 있으며 이러한 사상은 군 내의 많은 이들과 전통적 프랑스인, 원주민 엘리트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군정은 느리지만 확실히 정치적 신뢰를 잃어 가고 있으며 이제는 페탱의 명성에 의해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사자를 믿을 수 있다!" 프랑스 공화국의 상황 - 커져가는 불안 마치 대중의 지지 부족만으로는 충분치 않았던 것처럼 정권의 근간인 군부 내부에서도 원수에 대한 신뢰가 점차 약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페탱은 제자들을 편애해 그들을 여러 요직에 앉혀 놓았고, 그들이 확실히 유능하긴 하지만 이 때문에 많은 장교들이 뒤처졌으며 또한 일부는 페탱이 예스맨들로 둘러싸인 것이 군사 교리의 부패를 초래하고 말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수의 측근 중 앙리 모르다크와 같은 이들이 현 상황에 대해 공개적인 비판을 가해 오고 있고, 많은 이들이 페탱이 개혁적 성향의 제자들의 의견을 언젠간 경청할 것이라고 믿고 있기에 아직까지 이러한 불만은 군 내부의 논쟁 선에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런 분열이 확대될 경우 정권에 재앙을 초래할 것이란 것입니다. 그러나 공화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국가가 망명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알제리가 19세기 후반 공식적으로 해외 데파르트망으로서 프랑스에 합병되었고, 망명자들과 피에 누아르 정착민들이 인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일부 대도시에서는 대다수를 차지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알제리 사회는 소수에 불과한 유럽인이 수백만에 달하는 원주민들을 지배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프랑스인으로 취급되긴 하지만 본질적으로 2등 시민으로, 무거운 세금과 노역의 의무를 지고 있으며 지역 엘리트들과 군에 의해 강압적으로 이루어지는 알제의 통치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대전에서의 패전 이후 식민지의 상황은 불안정합니다. 소요사태는 무자비하게 진압되어 왔고, 최근의 기근 대처는 실패하였으며 생디칼리스트들과 범아랍주의 운동가들은 식민정부에 대항하는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원주민 엘리트들은 여전히 프랑스에 충성하고 있으며, 개혁을 원하긴 하지만 여전히 정부에 충성하고자 하는 프랑스식 교육을 받은 원주민들과 원주민 참전용사들 역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만약 정부가 부주의하게 행동한다면 더 많은 불안, 더 나아가 반란까지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핵심 주가 아닌 아프리카 지역 주에서 저항도를 80 이하로 유지하는 데 실패한다면 반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아마 다 괜찮을 거야!" |
|
-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0% 북아프리카의 별 |
0% 북아프리카의 별 |
0% 북아프리카의 별 |
3% 사회공화당 |
7% 급진당 |
8% 공화민주당 |
12% 프랑스 사회당 |
20% 임시군사정부-모르다크 파벌 |
37% 임시군사정부-페탱 파벌 |
13% 악시옹 프랑세즈 |
- {{{#!folding 국가 정신
- 반코뮌
1919년 대전쟁에서의 패배 이후, 코뮌 지지자들은 다시 봉기했고 우리의 소중한 공화국을 폐지했습니다. 다행히 가장 중요한 공화국의 핵심 인물들 중 일부는, 반혁명 투쟁을 조직하기로 계획한 알제리로 이주했습니다. 이제 생디칼리슴 반역자들이 본토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으니, 우리는 그들을 분쇄해야만 합니다! 반드시, 우리의 영원한 프랑스가 항상 자유롭게 만들 것입니다!
전쟁 지지도 +10%, 일일 전체주의 지지 -0.05, 일일 생디칼리슴 지지 -0.05, 일일 급진사회주의 지지 -0.05 - 원주민법
원주민법은 1887년에 제정된 이후로 유효합니다. 제국의 원주민들에게 강요된 다양한 법과 규정으로, 그들은 엄밀히 따지면 프랑스 시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낮은 법적 지위를 소중히 여깁니다. 현대화와 문명의 확산이라는 미명 아래로 엘리트 원주민들에 의해 집행된 연좌제, 평행한 사법제도, 군에서의 강제노동과 복무는 원주민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말하는 것은 절제된 표현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는 식민지 활동의 확실한 노동력의 원천임이 증명되었고, 재정복을 준비하기 위해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정부의 많고 저명한 사람들에 의해 지지받고 있습니다.
안정도 -15.00%, 건설 속도 +7.50% - 내부 불안
수 년 동안의 행동력 부족과 정치적 침체는 군대와 국민이 급진적으로 바뀌고, 현 정권에 대한 믿음을 잃을 만한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비록 그것이 당장은 억눌려 있을지라도, 분쟁거리는 프랑스 공화국 안에서 느리지만 확실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매일 정치력 비용 +0.25, 안정도 -20.00%
4.2.2. 정보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8.88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9 | 7 | 2 | 100 |
자원[A][B] | |||||
0 | 0 | 45+9 | 0 | 0 | 0 |
4.2.3. 공략
협상국의 메인 국가 중 하나. 열강은 아니지만 스토리상 주요 국가에 해당한다.로어를 보면 알겠지만 혁명군에게 축출당한 기성 정치인, 군부가 주요 세력이다. 본토 수복을 위해 이를 갈고는 있지만 본토에서 완전히 쫓겨나 제대로 핵심 주로서 통치하고 있는 프로빈스가 알제 쪽 해안가 4개 프로빈스와 세네갈, 코르시카 총 6개 프로빈스 뿐이다. 때문에 IC는 말할 것도 없고 핵심 주의 총 인구가 1천만이 채 안된다.[74]
더 문제는 아프리카 식민지 관리를 위해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이벤트도 종종 터지는 탓에 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잡아먹는 계엄령 같은 점령법을 바꾸기 힘들어[75] 그 빈약한 국력마저 끊임없이 갉아먹히고 있다. 저항도가 80이 넘을 때까지 방치하면 결국 반란이 일어나 나라가 쪼개진다.
지정학적 위치 역시 북아프리카에 홀로 뚝 떨어져 있어 다른 협상국 소속 국가들의 도움은 바라기 힘들기 때문에[76] 알제리와 세네갈의 힘만으로 육군을 증강해 프랑스 본토를 어떻게든 탈환해야 한다.
초심자라면 위치가 가깝고 전선이 좁은 데다가 지형이 험준한 이탈리아반도로 상륙해 양시칠리아를 도와 이탈리아 사회주의 공화국의 인력을 갈아버리고 쭉 밀어서 전선에 도움을 주는 쪽을 추천한다. 맵이 극히 좁은데 강도 많고 산도 많아서 프랑스 코뮌의 경전차 사단이 힘을 못내는 지역이다.
반면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프코뮌 군이 독일에 몰려 있을 때 프랑스 남부로 상륙해서 직접적으로 프랑스 코뮌의 뒷통수를 치면 된다. 적극적으로 촉수를 펼치고 포위기동을 해야하는 등 해야 할 것이 많긴 하나 잘만 하면 헬리팩스 회담 없이도 코뮌을 작살내는 게 가능하다.
만일 남쪽에서의 공략이 어렵다면 미리 스페인 내전에 개입하여 카를로스파 스페인을 협상국에 끌어들이거나 협상국에 확정적으로 합류하는 포르투갈로부터 상륙 작전을 시작하여 브르타뉴를 먹는 것도 좋다.[77]
리워크 이후 정치 트리가 변경되었다. 시작 시점에서는 베르됭의 사자 필리프 페탱이 정권을 쥐고 있으나, 여러 이벤트를 통해 정권을 교체한다. 선택지들은 다음과 같다.
- 1. 페탱이 모르다크에게 권력을 물려주고 모르다크가 민주주의 정부를 구성하거나 군정을 이어간다. 사회보수주의 정당인 프랑스 사회당을 중심으로 민주주의 연정이 구성되며, 군정을 이어갈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민주주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78]
- 2. 샤를 드골과 군부가 권력을 장악하고 장 3세를 초청해 오를레앙 왕조를 전제정으로 복고한다.
- 3. 새로운 2인자를 뽑는 것을 거부하고 페탱이 독재체제를 구축, 프랑스국을 선포한다.
- 4. 모르다크가 쿠데타를 일으켜 페탱을 축출하고 민주주의 정당들과 협력하는 군정을 선포한다.
숨겨진 루트로 모르다크 루트를 탈 때 페탱의 권력을 유지시키면 둘의 권력싸움 디시전이 생기는데, 모르다크가 이기면 망명법을 폐지해 보나파르트 가문을 귀환시킬 수 있고, 1940년 3~4월에 루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79]가 레벨 1 장군으로 영입된다.
고토회복 전쟁에 참여하게 되면 독일과 헬리팩스 회담을 열어 불가침조약을 체결하게 되는데, 이때 독일은 프랑스 공화국에는 미텔오이로파 가입, 알자스-로렌 영구 포기를 요구한다. 물론 알자스-로렌을 되찾고 싶다면 협약을 결렬시키면 된다.
본토를 되찾고 난 뒤에는 디시전으로 코뮌의 영향력을 제거하게 되며 중점이 더 다양해지는데 정치적으로는 왕국이 되었다면 왕국을 더 공고히 하는 중점이, 페탱 체제를 유지했다면 군정을 더 공고히 하는 중점이 생기고 모르다크 루트를 타면 본토에 민주정을 복구시키는데, 민주주의 루트에서는 이벤트로 군이 의회를 지지하는지 드 라 로크를 지지하는지에 따라 드 라 로크가 이끄는 독재정을 수립할 수 있다. 그리고 망명법을 폐지한 모르다크 루트에서 루이 나폴레옹이 레벨 5 이상에 원수로 진급한 상태이며 선거에서 프랑스 사회당을 집권시켰다면 루이 나폴레옹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해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고,[80] 알자스-로렌을 수복하면 이후 보나파르트 제정을 입헌제로 복고해 루이 나폴레옹을 나폴레옹 6세로 즉위시키는 이벤트가 뜬다.
라이히스팍트와 전쟁을 하게 되면 모로코가 아직 라이히스팍트에 소속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모로코를 다시 되찾을 수도 있다.
0.20 버전에서는 미텔아프리카가 가지고 있었던 코트디부아르 지역을 프랑스 공화국이 가지게 되었다.
여담으로 본토에서 쫓겨나 투르 드 프랑스를 개최할 수 없게 되고 본토의 코뮌이 보내오는 방송을 7월 내내 청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경찰의 단속도 느슨해지니 정부에서는 '차라리 알제리 자전거 대회나 개최해야겠네' 하며 투르 드 알제리를 개최하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이 외에도 분단 상태인 프랑스는 본토의 코뮌이 아닌 자신들이 정통정부라는 것을 표현하는 이벤트가 다수 있다. 물론 프코뮌도 알제리 망명정부의 존재가 껄끄럽긴 하기에 이들을 내부에서 뒤집을 조직[81]을 만들고 무기도 넣어준다는 이벤 역시 나온다.
5. 오스트리아-헝가리 군주국
대타협으로 수립된 이중제국인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오스트리아 제국과 4개의 왕관령으로 분열되며 탄생한 세력이다.[82] 더욱 갈라진 이유는 아래 오스트리아 제국 항목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이후 대외적으로 다른 국가와 동맹을 맺으려 할 경우 본 세력명은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으로 변한다.시작 시점에서 구성국은 다음과 같다.
5.1. 오스트리아 제국 (AUS)
5.1.1. 배경
1936년 오스트리아의 상황 벨트크리크의 승전국 반열에 섰음에도 불구하고, 전쟁은 제국 내의 문화, 계급 및 이념의 분열을 분명하게 드러냈으며,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내부의 불안은 계속되었습니다. 카를 황제는 다민족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20세기에도 생존할 수 있도록 개혁을 시도하다가 암살된 프란츠 페르디난트의 발자취를 따라 일련의 대규모 개혁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노력은 제국의 헝가리계 귀족들에 의해 크게 방해받았고, 이로 인해 그의 연방화 계획들은 제국의 시스라이타니아에서만 천천히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오스트리아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제국은 힘들었지만 그 노력은 보상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연방국인 시스라이타니아 오스트리아는 진정되었습니다. 하지만 트란스라이타니아(제국의 헝가리 영토)는 그렇지 않습니다. 헝가리인들이 라이타강을 넘어 자유를 바라보며 자신들도 그러한 자치를 누리기를 원하기 때문에, 카르파티아 분지가 계속해서 마자르의 손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없습니다. 개혁이 헝가리에서 이뤄질 지의 여부는 오직 황제만이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세계의 마지막이 되리라 Austria erit in orbe ulti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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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0% 전체주의 인민회의 |
0% 사회주의 노동위원회 |
4% 사회주의 작업공동체당 |
37% 사회민주노동자당 |
3% 자유운동 |
4% 국가자유당 |
47% 기독사회당 |
3% 농민연맹 |
2% 대독일인민당 |
0% 보국당 |
- {{{#!folding 국가 정신
- 미텔오이로파 회원국
공식 명칭으론 '중앙유럽경제연합'인 미텔오이로파는 벨트크리크 이후에 설립된, 독일과 그 영향권을 포괄하는 관세 및 경제연합입니다. 미텔오이로파의 회원국들은 이 협정의 영향을 서로 다른 데서 찾습니다. 독일과의 경제적 협약이 이익이 되긴 하지만, 이 협정은 독일에 심각할 정도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 오스트리아-헝가리 관계 악화
그들은 1926년 남부 슬라브인 반란 중재안으로 인한 일리리아 왕국의 형성에 여전히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정부에 의해 배신당한 이들은 크로아티아 토지 손실에 대한 보상을 원합니다. ||
매일 정치력 획득 -0.15, 소비재 공장 5.0%
* 공동군 모집
징병 가능 인구 2.50%, 항복 한계치 +10.00%
* 빈 학파
* 공동군 모집
게마인자메 아르메(Gemeinsame Armee), 또는 공동군은 군주제의 베바프네텐 마흐트(Bewaffneten Macht), 또는 "군대"의 주요 요소입니다. 이것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전역에서 신병들이 오는 등 군대에서 가장 크고 장비가 잘 갖춰진 부분입니다. |
* 빈 학파
그들의 활동은 "파멸의 위기에 관한 정확한 사고"라는 중심적인 사상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
연구 속도 +2.00%
* 문호개방의 과실[A]
자원 획득 효율/건설 속도 +5.00%
}}}}}}* 문호개방의 과실[A]
우리가 미국과 같은 나라처럼 경쟁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사관 도시를 통한 중국과의 자유무역은 우리 국민들에게 이익을 제공해 줍니다.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세계 대전의 승전국으로써 제국의 안정, 영토의 확장, 경제력 증강을 획득하는 것에 성공하였다. 대전쟁 종전 직전 벌어진 총파업과 기아 문제가 오헝 전역을 뒤엎을 뻔 하였으나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전한 이후 뜯어오게 된 우크라이나 지방의 대규모 밀 물량과, 전선 축소로 잠잠해진 제국 내의 과격 공화파들을 진정시켰다. 독일이 서방의 패전국들에서 영토를 뜯어오는 사이 오헝은 제국의 진정을 위하여 헌신하였으며 특히 남부 발칸 이웃 국가들을 경제, 정치적으로 종속시켜 제국 질서를 공고히 하려고 하였다.
5.1.2. 정보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10.97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26[89] | 16[90] | 7 | 120 |
자원[A][B] | |||||
2 | 0 | 43 | 10 | 9 | 0 |
5.1.3. 공략
대전쟁 도중 카를 1세가 혼란을 수습하고 제국 내 소수민족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이들에게 기존의 자치권보다 더욱 폭넓은 자치권을 약속했고[93],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승전국이 되면서 제국의 수명을 연장하는데에는 성공하였으나 약속의 대가로 오스트리아 제국과 4개의 민족별 왕관령으로 분열되었다. 심지어 헝가리와의 관계는 일리리아 문제로 심하게 악화된 상황이다.[94] 오스트리아는 이 분열된 제국의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게임 시작 후 한달만에 패권국 독일이 검은 월요일로 침몰하게 된다. 동맹국인 오스트리아 역시 강한 타격을 입고 1차 대전때 얻은 이탈리아 공화국을 뱉어내게 된다.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조기 총선을 실시하며 선택지를 통해 사회보수주의냐 사회민주주의냐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그 후 정권에 따라 대치되는 경제 재건 중점을 타서 검은 월요일의 영향을 없애면 그때서야 외교, 군사, 경제 부흥+연구 중점을 시작할 수 있다.
7차 대타협으로 결정되는 제국 재편성 루트는 현상 유지, 다원주의, 그리고 군사력을 통한 점령 총 3개로 나뉜다.
- 현상 유지 루트: 말 그대로 제국의 현 상태를 유지하는 루트로 모든 속국들은 합병되지 않고 오스트리아에 종속되어 있는 게임 시작 시의 상황을 그대로 유지한다. 따로 조건도 없고 내전도 없지만 아무 이득이 없다. 가리발디 패치 이전까지는 '복원된 이원론' 중점을 찍으면 천천히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재통합이 가능했지만 패치 후 불가능해졌다.[95] 헝가리와의 타협 중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를 다시 주겠다는 선택지를 고를 수도 있다.
- 다원주의 루트: 프란츠 페르디난트가 구상했었고 실제 역사에서는 구상으로 끝났던 동등한 민족들의 연방 국가를 세우는 루트다. 우선 1937년의 대타협 이벤트에서 헝가리에 더해 보헤미아, 일리리아, 갈리치아까지 초대하거나 아예 제국 내의 모든 민족들을 초대하고 그들의 요구를 들어줘야 한다. 눈치없는 발언을 한 헝가리 대표를 쫓아내고 헝가리 측의 일리리아에 대한 보상 요구를 거절하는 것을 시작으로[96] 보헤미아의 슬로바키아 분리 요청과 일리리아와 갈리치아의 헝가리 영토 요구[97]에 이어 트란실바니아의 분리 요청[98]까지 들어줘야 하는데, 헝가리는 보헤미아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 대타협에서 탈주한다. 모든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나서 기다리고 있으면 헝가리가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의 분리 운동을 무력진압했다는 이벤트가 뜨는데 이 때 헝가리에게 분쟁 지역에서의 철수를 요구한다. 헝가리가 요구를 거절한다면 헝가리에 선전포고하는 선택지를 골라 합병한 뒤 '다원주의 수용' 중점을 찍어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를 왕관령으로 독립시키고 헝가리를 다시 왕관령으로 해방시키면 되며, 반대로 헝가리가 요구를 수용한다면 평화적으로 슬로바키아, 트란실바니아, 마러머로시, 뉴거트반샤그(+버이더샤그)가 오스트리아의 영토가 된다. 이후는 거절했을 때처럼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를 왕관령으로 독립시키면 된다. 일리리아와 갈리치아가 요구하는 영토는 주든 말든 마음대로 하면 된다. 헝가리가 오스트리아의 요구를 수용하든 거절해서 전쟁 후 재건되든 조건만 충족되면 종속국들을 완전히 통합할 수 있다. 헝가리만 초대한 상태에서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를 다시 주겠다는 선택지를 골랐어도 나중에 헝가리-일리리아 분쟁에서 일리리아의 편을 들면 헝가리를 제압하고 다원주의 루트를 탈 수 있다.
완전히 통합되면 사회보수주의 정권의 경우 국명이 대오스트리아 합중국(Die Vereinigten Staaten von Großösterreich / United States of Greater Austria)이 되고, 사회민주주의 정권의 경우 국명이 도나우 연방(Der Donauverband / Danubian Federation)이 된다. 대오스트리아 합중국 루트는 통합으로 주어지는 페널티가 적고 헝가리를 빨리 통합시킬 수 있는 대신 통합이 늦고, 도나우 연방 루트는 국기가 멋있게 바뀌며 빠른 통합이 가능한 대신 헝가리를 빨리 통합시킬 수 없으며 큰 페널티를 가지게 된다. 물론 양쪽 루트 모두 페널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 군사 점령 루트: 이중통치의 끝이라는 중점 이름답게 헝가리를 점령한 뒤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를 모두 독립시키지 않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루트다. 보헤미아, 갈리치아, 일리리아가 슬로바키아와 트란실바니아의 점령에 반발하며 선전포고하는데[99] 이들까지 모두 점령하면 오스트리아 제국 전토를 통합할 수 있고, 이후 세르비아, 루마니아, 실레시아 지역에 영유권을 주장하며 이탈리아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선택지도 있다. 0.12 패치 이후 이 루트를 타면 후견전제주의 정당이 집권하게 되었으며 0.17 패치 이후로는 보헤미아, 갈리치아, 일리리아가 자체 세력을 형성하는 대신 잠시 베오그라드 협약에 가입한다. 만약 오스트리아가 패배하면 제국은 해체되고 오스트리아는 공화국이 되었다가 독일에 흡수된다.
루트는 3개로 보이지만 실제로 제대로 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루트는 다원주의 하나밖에 없다. 거대한 오스트리아 제국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원주의밖에 없는 탓이다.[100] 그나마 현상 유지는 종속국 군대 요청이라든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라도 있지만 군사 점령은 그 광대한 규모의 비핵심주를 오스트리아 인력과 비핵심주 인력버프 국민정신만으로 유지해야 하는지라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오스트리아로 독일 본토를 점령하면 선택지로 '오스트리아가 주도하는 독일 제국'을 세울 수 있는데 원래는 어떤 루트를 선택하건 독일 제국 선택지가 나왔지만 언제부턴가 패치가 이루어져서 군사 점령 또는 현상 유지 루트를 선택해야만 오스트리아의 독일 제국 형성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이제 다원주의 루트로 오스트리아의 독일 제국을 만들고 싶다면 치트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독일 제국을 만들어도 독일 전역에 핵심 주를 주지 않았지만 1.0~1.1 패치 이후 순응도만 충분하면 독일 전역을 핵심 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101]
이탈리아 공화국의 정치에 개입해 정당을 지원하는 이벤트가 있으며 알바니아를 점령해 속국으로 만들면 빌헬름 추 비트를 알바니아 공작으로 앉힐 수 있다.
설정상 폴란드와 우크라이나를 두고 독일과 경쟁했지만 밀렸다. 때문에 폴란드와 우크라이나 모두 독일이 지원하는 인물이 군주로 등극해 있다. 아예 방법이 없는 건 아니며 폴란드는 공화주의를 지원해서 세력에 편입시킬 수 있고, 우크라이나는 공화국이 되었을 때 라이히스팍트에 재가입하지 못하면 오스트리아를 찾아온다.
폴란드와 우크라이나가 리워크된 이후 두 국가가 친오스트리아 루트를 선택할 시 갈리치아-로도메리아를 내어 줄 수 있게 된다. 일례로 둘 다 친오스트리아 행보를 보이면 갈리치아를 동서로 나눠 서부는 폴란드가 가지고 동부는 우크라이나가 가지는 식이다.
시간을 계속 흘려보내다 보면 카를 1세가 죽고 황태자가 뒤를 잇는다.[102]
0.13 패치 후 세력 창설 중점 루트가 약간 변경되었으며[103] 세르비아가 일리리아에게서 몬테네그로를 뜯어가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다. 돌려받고 싶으면 전쟁을 해서 뺏는 방법밖에 없다. 그리고 독일이 전쟁 중일 때 독일이 밀리고 있으면 오스트리아가 자기 세력을 모두 가지고 임시로 라이히스팍트에 가입하는 디시전이 추가되었다. 라이히스팍트 정식 가입도 가능한데, 가입하려면 2차대전에서 이기고 나서 라이히스팍트에 남든가, 5차 발칸 전쟁에서 져야 한다.
0.14 패치에서는 세력 창설 중점 루트에서 루마니아를 세력에 끌어들이는 중점이 사라졌다. 애초에 루마니아는 오스트리아와 친하게 지내는 루트가 없으니 당연한 수순이었다.
0.19 패치 이후 일리리아의 영토이던 몬테네그로를 상실했지만 해안가는 여전히 일리리아의 차지로 남아 있다. 그리고 이후 0.19.1 패치로 몬테네그로에 코어를 박을 수 없게 되었으며 오토의 초상화가 변경되었다.
최근 오스트리아와 관련된 국가 중점 티저가 나왔는데, 보헤미아와 관련된 중점이라 많은 유저들이 오스트리아의 리워크에 더해 헝가리, 보헤미아, 일리리아, 갈리치아에 고유 중점이 생길 것을 기대하고 있다.
여담으로 타국으로 도나우 연방/대오스트리아 합중국을 합병한 뒤 괴뢰국으로 해방할 경우 통일 국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무조건 해당 민족의 개별국가(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등등)로만 해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끝내 뿔뿔이 흩어진다. 대타협 중점의 흔적도 사라지고, 사실상 무슨 수를 써도 살릴 수 없게 된다. 하지만 언제 패치가 이루어졌는지 다원주의 오스트리아를 살려서 괴뢰화시킬 수도 있게 되었다.
0.21 패치로 왕관령들의 색상이 오스트리아와 비슷하게 변했으며, 세력에서 탈퇴하는 국가는 자신만의 국가 컬러를 가지게 된다.
1.1 패치에서 카를 1세의 초상화가 변경되었다.
한참의 시간이 흐른 후 또 다른 리워크 티저가 공개되었는데, 바닐라의 벨기에와 콩고 공용 중점처럼 오헝 국가들의 공용 중점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6. 공영권
일본 단독 세력이다. 현실에도 공영권 자체가 일본이 군사적으로 점령하여 수립한 괴뢰국들로 구성되었음을 생각하면[104] 전쟁을 제대로 못 해서 만주조차 없는 일본 세력에 일본 혼자 뿐인 것도 당연하다. 이후 각국의 독립 혁명 및 중점, 자체 디시전 등등과 전쟁을 통해 공영권이 확장된다.6.1. 대일본제국 (JAP)
6.1.1. 배경
잃어버린 10년으로부터의 회복 Recovering from the Lost Decade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리는 일본의 1920년대는 만성적인 경제 불황과 정치적 불안정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10년의 여파는 특히 농업 부문을 강타했습니다. 일본 전역의 농민이 침체된 시골을 떠나 도시와 노동시장에 몰려들자, 엄청난 인구통계학적 변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임금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이는 농민의 삶의 질을 급격히 하락시켰습니다. 헌정회 주도의 '호헌 연정'이 붕괴하고 새로이 출범한 이누카이 츠요시 내각은 일본의 영향권을 만주와 시베리아 변방으로 확장해 일본 경제에 중요한 수출 시장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에 따라 만주산 저가 농산물이 일본에 유입되자 농촌의 상황은 계속해서 악화해갔습니다. 1936년이 밝아오는 지금, 일본의 산업 경제는 지속적인 재무장과 국가 투자로 완전히 재건되었지만, 농촌의 빈곤 문제는 여전히 만성적이고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습니다. "이겨내는 수밖에." |
-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0% 총동맹 |
2% 총동맹 |
0% 공산당 |
3% 사회대중당 |
5% 혁신당 |
27% 입헌민정당 - 주류파 |
51% 입헌정우회 - 주류파 |
8% 입헌민정당/입헌정우회 - 반주류파 |
3% 대일본제국 육군 - 중앙파 |
1% 대일본제국 육군 - 유신파 |
- {{{#!folding 국가 정신
- 협궤철도 Kyōki Railways
일본의 철도는 메이지 시대에 대영제국으로부터 물려받은 이례적으로 좁은 궤간을 사용하여 건설되었습니다. 일본의 산악 지역에서의 건설은 쉬웠지만, 협궤의 한계로 제한될 수밖에 없는 열차의 속도는 우리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교체하는 데에 정부의 시간을 할애할 가치가 있는지에 관해 논하고 있습니다.
자원 생산량 -15.00%, 기반시설 건설 속도 +15.00% - 만연한 지주 제도
일본의 토지 이용방식은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국내 농지의 대부분은 지주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소작인들에게 비싼 가격에 임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형적인 사회 제도는 시골 발전을 정체시키며 정치적 양극화 현상과 대량 이촌향도 현상에 기여했습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15, 소비재 공장 변동치 20.0%, 안정도 -15.00% - 만철로부터의 이익 Mantetsu Profits
남만주철도주식회사, 흔히 '만철'이라 불리는 이 회사는 러일전쟁 말기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만철은 만주 전역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성장하는 일본 산업과 경제의 핵심부입니다. 만철은 제국의 나머지 식민지에서 산출되는 수익을 전부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총 수익을 일본 정부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원 채집 효율 +2.70%, 공장 생산량 +3.40 - 문호개방의 과실[A]
우리가 미국과 같은 나라처럼 경쟁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사관 도시를 통한 중국과의 자유무역은 우리 국민들에게 이익을 제공해 줍니다.
자원 획득 효율/건설 속도 +5.00%
6.1.2. 정보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70.34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29[106] | 19 | 14 | 300 |
자원[A][B] | |||||
7 | 0 | 167 | 9 | 29 | 96 |
6.1.3. 공략
청나라나 독일령 동아시아 같은 경쟁자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실제 역사의 일본 제국보단 독기가 빠진 방향으로 변화했다. 실제 역사에서 일본이 본격적으로 열강의 대열에 오른 계기가 1차 세계대전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너프를 약하게 먹은 편이다.[109]대륙에 봉천 정부를 독립 보장한 상태로 시작한다.[110] 시작시 국가 중점은 군사 부분만 고를 수 있으며 6월부터 내정 중점, 1937년부터 외치 중점을 정할 수 있다.
유럽과 미국이 분열과 내분, 국가 불안정과 억압 그리고 검은 월요일로 신음하는 반면 일본은 독일과의 협력 관계가 크지 않고 미리 법을 통해 생디칼리슴을 통제한 덕에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시작하며[111] 민주주의를 수호하거나 도조 없는 통제파의 집권 아니면 대정익찬회의 집권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국가보안법(National Security Act)를 통과시키면 민주주의 루트[112]나 추후 이벤트를 통해 실제 역사처럼 통제파 통치 루트를 탈 수 있다. 반대의 경우에는 쿠데타에 쿠테타가 일어나며 쇼와 유신 루트로 들어서서, 대정익찬회가 여당이 된다. 이후 익정파(요쿠세이하)[113], 황도파(코도하), 혁신파(가쿠신하)의 3개의 파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어느 파벌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후 경제 루트가 달라진다. 예를 들어, 익정파를 선택하면 재벌을 통한 경제 개발이 가능하나 국유화 루트는 잠긴다.
정치 중점 중 성능이 가장 좋은 건 통제파 루트로 군사와 산업에 보너스를 골고루 준다. 과거 소비재 0%도 가능했으나 소비재 감소가 -2.5%로 너프 먹어서 이젠 불가능하다. 연구 속도 5%와 안정도를 퍼주는 민주주의 루트도 좋은 편이다.
위의 정치 중점을 끝내면 토지개혁을 시작으로 경제 산업 개혁을 3가지 루트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산업 개혁까지 끝내면 주요 식민지를 내지화하여 코어를 박을 수 있다! 이걸 끝내면 총인구 1억이란 막대한 맨파워를 확보 가능하다.
경제 산업 개혁 루트의 재벌 지원과 관료주의는 둘 다 괜찮은 성능이니 취향껏 고르자. 국유화 루트는 안정도를 10%씩 까먹으면서 공장 6개만 주고 끝나는 수준이기에 컨셉플이 아니면 가지 않는 게 좋으며, 0.26.2 패치 후 삭제되었다.
0.16 패치에서 새로운 군사 중점을 받았는데 그야말로 일뽕 넘치는 성능을 자랑한다. 예로 해군의 대가 없이 함선 비용 할인 혹은 생산 비용 5% 증가로 모든 함선 성능 향상 중 양자택일[114]이나 육군의 기술뽕 루트의 모든 육군 장비 연구 속도 10%와 무슨 루트로 가득 받을 수 있는 연구 보너스들. 이 정도 보너스를 받는 열강은 일본 뿐이다.
0.16.1 패치에서 시작부터 자전거 사단을 받고 시작하게 되면서 대륙을 뒤덮는 자전거 사단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산업, 군사, 맨파워 어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일뽕제국이 탄생했지만 이래도 재미가 없다.
대외 중점은 태평양 장악과 독일 제국에 대한 도전, 그리고 인도 진출인 남진론, 중국에 개입하는 서진론, 마지막으로 공영권 확장이 있다. 모든 진출은 태평양과 연관된 백인 국가들이 싫어한다.
"남진론"은 일본의 자원 확보를 위한 팽창을 다루며, 필리핀 → 시암 → 인도차이나 → 네덜란드령 동인도 or 인술인디아 순으로 정복 명분을 주며 마지막에는 인도에 대한 전쟁명분을 받을 수 있다. 공영권 확장으로 필리핀과 시암, 인술인디아를 공영권에 가입시켰으면 이 국가들에 대한 디시전은 통과되어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 독일 제국에 도전 할 때 독일 세력권의 동남아시아 식민지들을 점거하면 이벤트로 평화 조약을 잽싸게 맺거나 계속해서 전쟁을 하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서진론"은 중국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을 다루며, 공사관 도시 해체, 각 군벌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을 증가시켜 괴뢰국으로 만들거나 군벌 동맹들에게 지원 중 선택할 수 있고, 봉천군벌을 침공해 원 역사대로 만주국으로 만들 수도 있다.
공영권 확장은 아시아의 독립적이고 동맹이 없으며 적화되지 않은 국가들과 회담을 가지고 공영권으로 초청한다. 이를 수락한 국가는 독일과의 관계가 악화된다. 또 경제 공동체를 형성하여, 상호간에 버프를 받을 수도 있게 되었다.[115] 일본은 공영권에 가입한 국가들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켜 영향력을 증가 시키고 최후엔 괴뢰화 할 수도 있다. 공영권 확장 이후엔 호주 금수조치와 인도로의 특사를 파견할 수 있는데 금수조치는 호주에게 일본의 금수 조치[116]라는 국가 정신을 달아주고 대호주 선전포고가 가능하게 해준다. 호주가 항의할 수도 침묵할 수도 있지만 변하는 건 없다. 인도로의 특사는 토후 연방에게 공영권 가입을 권유한다. 받아들여진다면 토후 연방은 일본인 조언단[117] 국가 정신을 얻고 공영권에 경제 부문만 합류한다. 세력 가입은 하지 않으며 투자로 영향력을 증가시키려 하면 바로 탈주하니 주의.
미국 내전이 발생하면 태평양합중국, 미연합국, 미합중국 중 하나를 골라 지원 할 수 있고 괌을 점거하고 다른 섬의 영유권까지 주장할 수 있다.
내전을 틈타 독립한 필리핀이 경제 원조를 요청하는데 수락하면 소비재 공장 +2% 국민정신이 30일간 달린다. 그런데 이 이벤트 이게 끝이다. 필리핀과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 말고는 아무 의미가 없다. 필리핀에 공장도 안 늘어난다!
중국에서 세력이 가장 큰 군벌과 일본이 전쟁을 할 경우, 북경, 남경 등 대도시가 일본 혹은 동맹국(괴뢰국)의 손에 들어간 상태라면 중화연합전선이 형성되는데, 중국의 모든 세력(몽골, 쿠물 칸국 등 분리주의자 제외)들이 가입해 일본에게 대항하게 된다. 전쟁이 길어질수록 안정도와 전쟁 지지도가 깎이며 점령을 하지 못한 대도시들이 많을수록 그 패널티는 심해진다. 지역을 점령한다고 해도 점령된 도시만큼 중화연합전선의 국가들이 공방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전쟁이 더 힘들어진다.
한반도와 관련된 이벤트도 있는데 한국 측 인사들이 동등한 지위를 요구해 온다. 여러 번의 이벤트로 구현되는 이 요구를 처음부터 무시할 수도 있고, 한국 측의 요구를 들어줄 수도 있다.[118] 0.21 패치 전에는 한국을 동등한 지위로 격상시키면 한국을 괴뢰국으로 해방시킬 수 있었다.
0.26.1 패치로 주가 또 나뉘면서 버프를 받았다.
패치를 버프 쪽으로 받다 보니 사실상 동아시아 국가들의 최종보스로써의 역할을 부여받았다. 유저가 잡으면 중국 따위 손가락 까딱 안하고 영향력을 행사해 따까리로 삼거나 전력도 안내고 손쉽게 대륙을 찢어버릴 정도다.
7. 미합중국 (USA)
미국 내전 시 뉴잉글랜드와 하와이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모두 '미국을 위해 싸우자!' 라는 공용 국민정신이 추가된다.- 미국을 위해 싸우자!
전쟁 지지도 +20.00%, 보급 유예 +168.0 시간, 적이 점령한 우리 주의 저항군 목표 +20%, 적이 점령한 우리 주의 순응도 증가 속도 -25%
7.1. 미합중국 연방정부 (USA)
7.1.1. 배경
1936년 미합중국 America in 1936 1936년의 미국은 끊임없는 위기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1차대전의 공포를 피해 1920년대까지 번영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 독일의 1차대전 승리와 이에 뒤따른 프랑스와 영국에서의 혁명은 1925년 월가 주식시장의 붕괴를 초래했습니다. 이것은 미국을 대공황으로 몰아 넣었고 베를린 증권 시장이 세계 경제의 최전선으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었습니다. 1928년 당선된 허버트 후버는 당초에 했던 공약과는 달리 미국 경제의 하향세를 완전히 뒤집는데 실패했고, 최악의 경제 위기 사태는 1936년까지 무려 10년 이상이나 지속되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사태들은 미국에서 극좌 사회당과 극우 제일당이라는 양대 급진정당이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32년 하원에 의한 후버 대통령의 재선 논란과 계속되는 대공황은 이러한 문제들이 조만간 해결될 것 같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전국민들은 극단적인 정당들 중 하나가 집권하거나 대공황이 계속 진정되지 않으면 초래될 수 있는 사변적 상황을 두려워합니다. "신이시여, 미국을 보호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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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2% 미국 사회당 |
18% 미국 사회당 |
5% 미국 사회당 |
8% 농민노동당 |
11% 민주당(진보) |
18% 공화당 |
13% 민주당(보수) |
3% 미국 제일당 |
2% 군사정부 |
20% 미국 제일당 |
- {{{#!folding 국가 정신
- 대공황 The Great Depression
1925년 뉴욕 주식 시장이 붕괴된 이후 미국은 대공황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계속되는 대공황은 미국을 괴롭히는 엄청난 경제적 고통을 주는 것 외에도,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롱과 리드 모두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소비재 공장 40%, 생산 효율성 한계 보정 -15%, 공장 생산량 -35%, 건설 속도 -25%, 주력함 생산 비용 +50% - 정치적 위기 Political Crisis
미국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10년 넘게 나라를 황폐화시키고 있는 대공황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중의 절박함은 최근 몇년동안 극좌 사회당과 극우 제일당이 지지를 얻도록 만들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맥아더와 군을 경기침체와 정치적 과격파 모두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여깁니다. 많은 사람들은 현재의 상황이 한시바삐 해결되지 않거나 1936년 선거에서 급진적인 대통령 후보가 승리할 경우 미국이 내전으로 빠져들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매일 정치력 비용 +0.05, 주간 안정도 -1%, 주간 전쟁 지지도 -1% - 군소지역 보유
우리는 지금 전 세계에서 중요하되 조그만 지역을 임차하고 있거나 직접 소유하고 있습니다.
관타나모만
(쿠바) 대상 국가의 받은 민간산업 +5.00% - 문호개방의 과실[A]
우리는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지할 필요 없이 상하이를 통하여 중국에서 사업과 외교 대부분을 수행하면서 현재 공사관 도시는 우리에게 가장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일본과 독일은 중국 지배를 위한 경쟁에서 말들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부자가 되는 것으로 만족할 것입니다!
자원 획득 효율/건설 속도/공장 생산량 +5.00%
- 인물
- {{{#!folding 괴뢰국
- 라이베리아 (괴뢰국)
- 필리핀 (괴뢰국)
7.1.2. 정보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128.20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176 | 12 | 32 | 500 |
자원[A][B] | |||||
1496 | 0 | 1157 | 385 | 266 | 3 |
7.1.3. 공략
미국은 1차 세계대전의 전화는 피해갔지만 그 이후에 찾아 온 불황은 피할 수 없었다. 1925년 영국 혁명의 여파로 찾아온 불황에서 민주당의 윌리엄 매커두[122] 정부는 무능을 입증했고 1928년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허버트 후버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하지만 후버도 불황을 타개하지 못하자 공화당도 인기를 잃게 된다. 그 틈새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에서의 혁명의 성공에 고무된 노동조합들은 잭 리드의 거대 통합노조인 CSA과 그 동맹정당인 사회당에 힘을 보탰고, 포퓰리즘 정책과 자신의 카리스마로 인기를 얻은 휴이 롱은 민주당에서 탈당해 제일당을 창당한다. 1932년 선거에서는 기존 양당의 기반이 붕괴하고 3, 4당의 성장으로 그 어떤 정당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자 하원에서의 선거를 통해 후버가 재선되었지만 지지는 더욱 떨어지고 경제 상황에서의 개선은 나타나지 않았다.게임 시작부터 1936년 11월의 대통령 선거까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중점으로 내전까지 가는 길을 준비하게 된다. 이벤트와 중점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미국 사회당, 미국 제일당의 영향력과 캐나다와의 관계를 조율하게 된다. 가장 초반 중점인 가너-와그너 법안이 대표적으로, 법이 통과된다면 여당의 지지율이 어느 정도 유지되지만 투자 지역의 선택으로 사회당과 제일당 양 극단주의 정당의 영향력을 올리게 된다. 두 번째로는 제일당과 사회당의 영향력 상승에 불안감을 가진 공화당과 민주당이 농민노동당과 힘을 합쳐 대선 후보 단일화를 협상하는 이벤트로, 단일화가 성공한다면 농민노동당의 플로이드 올슨이 기존 양당과 농민노동당의 연립 여당 국민통합당의 대선 후보가 되며 여당 지지율이 상승한다. 여당의 지지율이 깎이면 깎일수록 내전 발발 후에 더 많은 주들이 연방에서 이탈하여 미연합국과 미노조연맹에 가맹하니 연방 정부를 플레이할 경우 여당 지지율의 사수가 필요하다.
1936년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었는가에 따라 내전 판도가 달라진다. 기존 정당들의 단일화가 성공해 국민통합당의 플로이드 올슨이 당선되어도, 단일화가 실패해 민주당의 존 낸스 가너나 공화당의 알프 랜던이 당선되어도 사회당과 제일당은 무조건 선거 결과에 불복하여 내전을 일으킨다.
사회당, 제일당 두 극단주의 정당을 제외한 기존 정당의 대통령이 취임한다면 국가 중점으로 대공황 해결을 위한 개혁을 하며 두 극단주의 세력과의 화해를 조성하고 연정을 위한 협상장을 만들지만 한 세력과는 협상에 실패하는 유화 루트와 존 에드거 후버 FBI 국장의 제안으로 잭 리드 암살, 휴이 롱 암살, 아무도 암살하지 않는 3가지 선택 중 하나를 고르게 되는 강경 루트로 나뉜다.
유화 루트로 갈 시 뽑힌 대통령에 따라 성능과 상대하는 내전 세력이 나뉘게 된다. 플로이드 올슨의 경우 사회당과 협상에 성공하고 제일당과 2파전을 진행한다. 존 낸스 가너의 경우 제일당과 협상에 성공하고 사회당과 2파전을 진행한다. 플로이드 올슨과 존 낸스 가너의 협상 성공 2파전은 밸런스를 위해서인지 각각 내전에서 상대하게 되는 제일당의 미연합국, 사회당의 미노조연맹이 최대 판도를 소유하고 '격분' 버프를 받은 채 내전을 시작하게 된다. 알프 랜던의 경우 뉴딜 법안을 비롯한 개혁을 실시하며 이후 유화 협상은 실패하지만 사회당과 제일당 모두 영향력이 대폭 감소해 국력이 상당히 줄어들고 서부가 그대로 연방에 잔존한 채 3파전을 진행한다.[123] 이 때 수도는 일단 서부 어디로든 피신시킨 다음 남부는 꾸준히 각 주에서 민병대를 징집하여 자리만 채우게 하고 오대호를 장악한 미노조연맹이 민병대를 뽑아 전선 채우기 전에 공격을 집중해 탈환하기만 해도 게임이 쉬워진다.[124] 조금이라도 익숙할 경우 1년만에 내전을 끝내버릴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루트.
강경 루트로 갈 시 70% 확률로 암살에 성공하면 암살당한 해당 진영은 와해되는 대신 다른 진영이 혼란을 이용해 정부를 살인죄로 고발하며 연방에서 분리, 2파전으로 가고, 30% 확률로 암살에 실패하거나 아무도 암살하지 않으면 3파전으로 간다.
두 극단주의 정당 후보인 제일당의 휴이 롱, 사회당의 잭 리드가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무조건 맥아더의 쿠데타가 일어난다. 극단주의 정당이 아닌 기존 정당 대통령 역시 대공황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맥아더가 쿠데타로 대통령을 강제로 몰아내고 권력을 잡는다. 이 경우 제일당, 사회당은 물론 서부까지 맥아더 독재 하의 연방 정부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민주주의를 사수하겠다는 명목 하에 연방에서 이탈, 4파전으로 내전이 시작하게 된다.
미국 내전이 4파전으로 시작되고 뉴잉글랜드, 하와이까지 연방에서 이탈하게 된다면 미국 영토는 다음과 같은 세력으로 분할된다. 이 세력들 모두 국가 중점이 존재한다.
- 미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 원조 미국 정부. 휴이 롱이나 잭 리드가 당선되거나 공황에 대한 대처가 지지부진할 경우 더글러스 맥아더가 쿠데타로 권력을 잡는다. 미국 중부와 뉴잉글랜드 지역, 그리고 동부 지역 중간의 얇은 지대를 가지고 내전을 시작한다. 이로 인해 타 3개 세력에 너무 쉽게 밀리고 내전 승리 확률이 너무 떨어지자 밸런스 패치로 기존 중부+뉴잉글랜드+동부 지역 지대를 지키는 루트뿐만 아니라 워싱턴 등의 동부 지역을 포기하고 덴버로 천도하여 태평양 합중국을 약화시키는 구도나 아예 서부, 중부 지역을 완전히 포기하여 태평양, 미노조, 미연합에 넘겨주고 수도 워싱턴과 동부지대를 중심으로 이른바 워싱턴 그라드를 벌이는 구도를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다. 워싱턴 그라드 구도로 간다면 밸런스로 캐나다가 뉴잉글랜드를 가져가지 않는다.
- 미연합국(American Union State): 휴이 롱이 이끄는 우익 권위민주주의 세력. 휴이 롱 지지자들과 우익 자본가들, KKK나 은색 군단 같은 극우주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연합체다. 루이지애나 주와 플로리다 주 같은 동남부를 가지고 시작한다.
- 미노조연맹(Combined Syndicates of America): 잭 리드가 이끄는 좌익 생디칼리슴 세력. 미국 내 노동조합들의 연합체다. 시카고와 디트로이트 등 오대호 지대를 가지고 시작한다.
- 미태평양합중국(Pacific States of America): 맥아더의 쿠데타에 반발한 서부 주지사들이 독립한 세력. 맥아더의 쿠데타가 없다면 미합중국에 계속 남는다. 캘리포니아부터 워싱턴까지 서해안을 가지고 시작한다.
- 뉴잉글랜드(New England): 미노조연맹에 위기감을 느낀 캐나다가 뉴잉글랜드의 보호를 선언하며 점령한 지역. 당연히 캐나다의 괴뢰국이다.
- 하와이(Hawaii): 본국에서의 혼란으로 독립한 지역. 왕정복고가 이루어 지거나 공화국이 되거나 생디칼리슴 국가가 된다.
뉴잉글랜드, 파나마 운하는 캐나다가 들고 갈 수도 있고, 알래스카의 경우 캐나다가 들고 가거나 태평양합중국에 포함되고 괌 등의 태평양 섬들은 일본이 점령한다. 이 중 뉴잉글랜드, 파나마 운하, 하와이의 경우 평화적으로 반환을 요청해 반환받을 수 있고, 반환 거부 시 전쟁 명분을 주기도 한다.
내전 시작시 각 국가별로 정규군이 거의 없어 디시전으로 스폰되는 민병대 중심으로 전쟁이 진행되는데 이들의 능력치가 심히 떨어져 전쟁이 지지부진해진다. 이로 인해 지원군으로 온 타국 정규군들을 처리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해군의 경우에도 내분이 일어나 각 세력에 자동으로 분배된다. 중요한 주력함들의 수가 연방 측에 많이 분배되기 때문에 해군은 연방 정부가 가장 강력한 경우가 많다. 내전에서 승리하여 한 세력이 항복하면 그 세력에 잔존한 해군 함대는 흡수할 수 있다. 이는 하와이, 뉴잉글랜드가 합병되어도 마찬가지다.
내전을 진행할 때 각 정부 부처 장관이나 장군들도 진영에 따라 다른데 장성진의 경우 더글라스 맥아더,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오마 브래들리, 어니스트 킹, 레이먼드 스프루언스 등은 미합중국에, 스메들리 버틀러, 모리스 로즈[125], 하이먼 리코버 등은 미노조연맹에, 조지 패튼, 매튜 리지웨이, 윌리엄 홀시, 존 매케인 1세[126] 등은 미연합국에, 조지 C. 마셜, 헨리 아놀드, 제임스 둘리틀, 체스터 니미츠 등은 태평양합중국에 충성하게 된다. 해댱 진영 협상 성공이나 암살 등으로 국가가 분리되지 않았다면 분리되지 않은 진영의 장군들은 연방 정부에 그대로 남아있다. 분리된 장군/제독들의 경우 내전 후 중점으로 재기용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말 것.
내전에서 승리한다면 내전 후 중점이 해금되며 내전 중 징집된 민병대들은 모두 해체되고, 내전 피해와 제일당, 사회당 잔존 세력 저항이라는 강력한 디버프가 붙게 된다. 이 디버프는 내전 후 정치 중점들과 경제 복구 중점들, 정치력을 소모하는 디시전들로 풀어나가야하는데, 38년-39년에 내전을 끝낼 시 42년까지 계속 중점을 찍어야 할 정도로 오래 남아있게 된다. 물론 내전 복구를 하며 다양한 버프들도 함께 적용되고, 산업력이 대단한 미국이라 어느 정도 상쇄되는 편이다.
미합중국 연방 정부의 경우 내전 후 정치 루트로 그대로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루트와 맥아더의 군사 독재 루트 2개가 존재한다. 맥아더 쿠데타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대통령으로 내전에서 승리한다면 민주주의 루트가 자동 해금되고, 맥아더 군부 독재 하의 미합중국 연방 정부로 내전에서 승리할 경우 맥아더의 군사 독재를 그대로 이어나가는 '미국의 카이사르' 루트도 있지만 맥아더 스스로 군사 독재를 포기하고 임시 대통령직에서 사임하는 '미국의 킨키나투스' 루트 또한 존재한다. 이 경우 맥아더는 임시 대통령직 사임 후 공화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여 민주적인 당선이 가능하다[127]. 민주주의 루트의 경우 내전의 원인으로 지목된 선거인단제를 폐지하고 직접선출제로 전환하는 등의 개혁 묘사가 존재한다.
미합중국 연방 정부의 내전 후 외교 루트로는 하와이, 파나마 운하, 알래스카, 뉴잉글랜드 등 내전 때 상실한 땅을 되찾으면서 미국 주도의 아메리카 신대륙 고립주의적 동맹 체제를 만드는 루트와 협상국으로 가입하여 세계대전에 적극적으로 참전하는 루트로 나누어 진다. 협상국에 가입하지 않아도 중점으로 인터, 일본, 독일을 대상으로 한 전쟁 명분을 주는 디시전이 제공되어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단독으로도 해당 세력에 대한 전쟁을 선포할 수 있다.
내전을 끝내고 국가를 재건하면 워낙 공업 포텐셜이 좋은 미국이라 원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진행해도 무리가 없다. 세계대전에 참전하거나, 먼로주의를 채택하여 미주 내의 패권국가가 되거나, 일본을 공격하거나, 특정 세력에 가입해서 민주주의/반공주의/사회주의의 병기창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타 진영 국가라면 자신이 지원해준 미국의 승리가 장기적으로는 필요하다. 특히 재건을 시작한 미국이 해당 세력을 돕기 시작하면 균형이 미친듯이 붕괴된다. 특히 석유가 부족하기 일쑤고 캐나다를 상대하는 인터내셔널은 미국 석유를 확보하고 캐나다를 정복하기 위해서 미노조연맹의 승리가 절실하다. 캐나다의 경우에도 미국이 승리해 협상국에 가입한다면 그 강력한 산업력을 기반으로 본토 탈환이 쉬워지기 때문에 미국의 승리가 필요하다.
까다로운 4파전이 싫은 카이저라이히 입문자라면 미연합국과의 2파전을 추천한다. 존 낸스 가너나 알프 랜던을 당선시켜 무자비 중점으로 잭 리드를 암살해도 되지만 이 경우엔 패널티가 생기고 이 패널티를 받는 것이 싫다면 공화당-민주당-농민 노동당의 단일화 후보인 플로이드 올슨을 대통령으로 선출시켜 잭 리드와의 협상을 통해 미노조연맹의 봉기를 막을 수 있다. 오대호 산업 지대를 가져 산업력이 풍부한 미노조연맹 대신 미연합국은 남부의 산업력이 부족한 주들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2파전으로 간다면 매우 수월하게 내전에서 이길 수 있다.
깨알같이 장교단 해군사령부 정신으로 병기국이 있다(...).# 어뢰 명중률이 10%나 까이는 디버프니 경험치 모이면 바로 떼주자.
7.2. 미노조연맹 (C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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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12% 노동조합통일연맹 |
62% 미국 노동자당 |
14% 미국 사회당 |
12% 농민노동당 |
0% 민주당 (진보) |
0% 공화당 |
0% 민주당 (보수) |
0% 미국제일당 |
0% 군사정부 |
0% 미국 은색군단 |
- {{{#!folding 국가 정신
- 적위대 민병대
사단 공격 -15.0% 사단 조직력 -20.0%, 최대 계획 -40.0%, 숙련병 손실률 +20.0%
일명 CSA. 미국 내전으로 갈라지는 나라 중 하나로 수도는 시카고. 잭 리드가 노동자들이 몰려있는 공업 지대 스틸 벨트를 중심으로 북부 주에서 결성하는 사회주의, 카라 내에서는 생디칼리슴 국가이다. 공업 지대가 몰린 오대호 지역을 점유한 채 내전에 돌입하기 때문에 4파 내전을 기준으로 가장 산업력이 강력한 국가이기도 하다.
가장 빠르게 해야하는 것은 메릴랜드 지역과 워싱턴 D.C, 그리고 뉴잉글랜드 점령이다. 인구가 몰려있는 미 동부 지역을 빠르게 점령하면 이를 통해서 미합중국의 조기 이탈을 유도할 수 있고, 인구난 없이 쉽게 미연합국과 태평양 합중국까지 밀 수 있게 되는 만큼, CSA에게 미 동부 지역 장악은 필수다. 미연합국과 태평양합중국이 각각 라이히스팍트 군대와 협상국 군대들을 불러오는 것을 제외한다면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미합중국은 지속적으로 정예 사단들을 통해 CSA에게 병력 누수를 불러오기 때문. 뉴잉글랜드 지방만 유지한다면 반드시 프랑스와 영국의 의용군 사단 서너개가 도착한다. 높은 확률로 뉴욕이 봉기하여 4개 사단이 만들어지며, 이후 의용군 모집으로 15개 민병대 사단까지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인민의 방패를 만들고, 초반에 스폰된 정규군들을 인민의 창으로 사용해 뉴잉글랜드와 워싱턴 D.C.를 차례차례대로 무너트리면 된다. 일단 미합중국만 탈락시킨다면 그 이후부터는 압도적인 공업력으로 전차와 비행기, 그리고 대포를 몰고와서 나머지 반동들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면 된다. 다만 애팔래치아산맥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산악 사단을 따로 만들지 않는다면 낫질 작전마냥 뉴잉글랜드 지방 점령과 함께 병력을 한 바퀴 돌아서 워싱턴 점령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다만 패치 이후에는 다른 진영들보다 좀 더 빡세졌는데, CSA가 내전에서 승기를 잡게 되면 캐나다가 내전에 개입을 시작한다. 계속 다른 반란군들을 밀면서 캐나다 노동자 파업 유발 디시전으로 시기를 좀 늦출 수는 있지만, 그 사이에 내전이 끝나지 않는다면 협상국 전체가 CSA를 공격한다. 캐나다의 육군은 별로 무섭진 않지만 다른 협상국들이 후방에 드랍십 테러를 해대므로 어쩔 수 없이 병력 일부가 동해안으로 빠져야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전후에는 카라 특유의 좌파적 민주주의 체제인 급진사회주의 미 사회주의 공화국[129], 혹은 생디칼리슴 아메리카 연방이나, 아니면 현실 소련과 유사한 공산 독재체제인 USAS(Union of Socialist American States)냐[130]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며, 내전 이후 복구가 어느 정도 끝나면 디시전을 통해 멕시코와 캐나다를 공격하거나 인터내셔널에 가입하여 힘을 키울 수 있다. 이후 벌어지는 2차 대전쟁에서 영국과 프랑스를 무제한적으로 지원하고 원정군도 보내서 베를린 점령까지 바라볼 수 있으며, 협상국과의 전쟁에서는 협상국의 거두인 캐나다 자치령을 아래에서 위로 그대로 치고 올라와서 묵사발 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캐나다 자치령을 공격하면 그 이후부터는 캐나다가 다른 동지 국가들을 괴롭히는 것을 멈추고 전면전을 하며, 전쟁에서 승리하고 나면 캐나다와 퀘벡을 둘 다 분리시키거나 퀘벡만 분리시키거나, 캐나다 전체를 분리시키거나 아님 흡수합병을 할 수 있다.
개발진들 입장에서 미국 내전 진영들중 뿐만 아니라 게임 전체에서 가장 다루기 까다롭고 개빡치게 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한다. CSA의 기본적인 국력과 지정학적 입지는 너무도 반대로 미묘하게 꼬여있어서 처음에는 실제 역사상 당시 미국의 전성기, 즉 제조업을 통해서 세계제국을 만들었던 러스트벨트의 인구와 산업력을 바탕으로 연방정부, PSA, AUS, 캐나다 전부 동시에 싸우면서 쌈싸먹는 미친듯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 시절 포스는 조금만 과장하자면 진짜 현실 미국의 경제력, 생산력이 소련식 인민전쟁을 만난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도 심해서 좀 너프했더니 그 다음엔 사방이 적이고 미국 내전 태그중에 가장 외교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많은 적과 싸워야한다는 지정학적 악조건이 AI 특유의 멍청함과 꼬여서 순식간에 시카고 털릴만큼 약해졌다가 근 튀르키예-아르메니아, 폴란드 리워크 쯤 되어서야 그럭저럭 밸런스 맞는 자리를 찾아가는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 내전 승률이 높은건 여전하다.
7.3. 미연합국 (T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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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0% 미국 사회당 |
0% 미국 사회당 |
0% 미국 사회당 |
0% 농민노동당 |
0% 민주당 (진보) |
0% 공화당 |
8% 민주당 (보수) |
23% 미국제일당 |
18% 비상대권위원회 |
50% 미국제일당 |
- {{{#!folding 국가 정신
- 적법한 대통령
사단 속도/조직력 +20.00%, 충원률 +5.0%
- 기업가들: 헨리 포드, 코크 형제의 아버지인 프레드 코크, 텍사스 석유 재벌 H. L. 헌트 등. 휴이 롱 지지자인 찰스 린드버그가 다리를 놓아준 인물들로 휴이 롱의 부의 공유 정책[135]에서 자신들을 면제해주면 미국 내전에서 도와주겠다고 한다.
공략은 미노조연맹과 비슷하지만 좀 더 어려운 것이 들고 시작하는 땅이 자원도 공장도 넉넉치가 못하다. 일단 미노조연맹과 국경을 맞닿게 하고 민병대로 전선만 유지시키고 정규군으로 돌파부대를 편성해 노퍽 - 델마바반도 - 필라델피아 - 뉴욕 순으로 가는길에 백악관에 미연합국 국기도 꽂으면서 동해안을 점령하고 서쪽으로 진군하자. 미노조연맹이 무너지면 미노조연맹의 공략대로 서쪽으로 진군하면 된다.
전후에는 휴이 롱의 독재가 시작된다. 이후 분기는 셋으로 나뉜다. CSA 지지자 스메들리 버틀러 장군이 맡던 미국 재향군인회(American Legion) 회장을 새로 고르는 게 중요한 분기점이다
- 반 휴이 제일당: 권위민주주의 성향으로 마르틴 다이스 주니어가 지도자가 된다. 쿠데타로 집권하며 비상임 정부 기관에 권한 부여, 정치인에게 충성 강요, 노조 탄압을 한다
- 휴이 롱의 독재: 부의 공유 정책이 시행되며 만일 타협할시 권위민주주의 성향으로 바뀐다. 국민들은 휴이와 롱 중에 원하는 이를 골라 투표할 수 있다. 물론 AUS에서 그나마 민주적이고 정상적이라는 뜻이다.
- 비즈니스 플롯: 기업가들의 모략으로 휴이 롱이 실종되는 루트. 기업가들과 같이 일하던 밴 혼 모슬리 장군은 대통령 유고 시 비상 권한을 받아 휴이 롱 암살범을 찾기 위해 국가를 감시한다. 미국은 기업가들이 움직이는 나라가 된다.
짐 크로의 미국: 극우 인종차별주의자들이 집권하는 루트. 윌리엄 더들리 펠리가 쿠데타로 집권한 다음 휴이 롱이 생디칼리슴 사상을 가지고 있다며 처형한다. 이후 휴이 롱을 지지하는 육군 장교단이 반기를 드는데 조지 패튼 장군이 이를 진압하게 하거나 반란 장교단 내에 프락치를 심는 리처드 버틀러의 제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자를 선택하면 패튼이 장교단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흑백분리법이 전미로 확장되고 쿠 클럭스 클랜이 받아들여지며 미국이 기독교 신정국가로 변모한다. 이렇게 막나가는 점 때문에 디시인사이드의 관련 갤러리에서는 펠리를 애국중년 펠리라고 부른다.(삭제 됨)
7.4. 미태평양합중국 (PSA)[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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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0% 미국 사회당 |
0% 미국 사회당 |
0% 미국 사회당 |
17% 농민노동당 |
29% 민주당 (진보) |
30% 공화당 |
24% 민주당 (보수) |
0% 미국제일당 |
0% 군사정부 |
0% 미국 은색군단 |
- {{{#!folding 국가 정신
- 미국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매일 정치력 획득 +0.10, 육군 경험치 획득 +10.0%, 사단 한계 +12
}}}일명 PSA. 맥아더가 쿠데타를 일으킬 시[138] 미국 내전으로 갈라지는 나라 중 하나. 수도는 당연히 새크라멘토이다. 맥아더가 군사 쿠데타로 미합중국에 군사독재를 수립하면 캘리포니아를 주축으로 한 서부의 정치인(캘리포니아 주지사 프랭크 메리엄, 캘리포니아 상원의원 하이럼 존슨)들과 지식인이[139] 자신들이 미국 민주주의의 마지막 희망이라며 독립하여 탄생하는 국가다. 당연하게도 쿠데타가 발발하지 않을 경우 분리되지 않고, 독립했더라도 서부의 부족한 인력과 공장으로 인하여 내전에 참전하는 네 세력 중에서는 가장 약한 편이다.
내전 공략은 무조건 최대한 동진이다. 미태평양합중국이 등장했다는 것은 사실상 미국이 4조각으로 갈라졌다는 것인데 이는 적이 하나 늘어났다는 그 자체의 효과 외에도 전선이 더 늘어나고 인구와 산업이 어느정도 있는 서부를 잃는다는 점까지 미합중국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미합중국을 상대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미합중국을 삼킨다 해도 그렇게 강해지지는 않는다. 미합중국의 잔해 중 미태평양합중국에 배당되는 곳은 와이오밍, 몬태나, 유타 정도인데 이 주들은 인구나 산업이나 최하위권이라 먹어봤자 티가 안난다. 그덕에 미노조연맹이나 미연합국과 국경을 맞대고 본격적으로 싸워보려고 해도 도리어 밀리는 경우가 자주 나타난다. 미노조연맹과 미연합국의 3파전으로 들어갔다면 세 솥발의 균형을 잘 유지하며 두 세력이 서로 싸우는 동안 동쪽으로 더 파고들되 강한 쪽을 공격해서 둘의 싸움이 더 오래 지속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내전에서 다른 둘이 탈락하고 미태평양합중국과 동부의 다른 하나의 세력만 남았다면 휴전조약을 맺을 수 있다. 태평양이 동진한 위치에 따라서 로키산맥, 그레이트플레인스, 미시시피강을 기준으로 휴전선이 세워지며 선거를 개최하고 영토에 코어를 박는 등 이런저런 일처리를 한 후 다시 전쟁을 재개하게 된다.
동부의 국가가 미합중국이고 대통령에 오른 정치인이 맥아더가 아니라면 쿠데타를 일으켜 군사독재를 펼친 맥아더를 재판에 세우는 조건으로 평화롭게 미합중국에 흡수되어 평화통일이 완료될 수도 있으며, 동부의 국가가 미노조연맹이고 미노조연맹의 집권정당이 전체주의가 아니고 미태평양합중국의 집권정당이 사회민주주의인 경우에도 유사하게 평화통일이 될 수 있다.
전후 미태평양합중국은 민주주의 미국 트리와 거의 유사하다. 애시당초 맥아더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민주주의를 유지한 자신들이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이라고 하면서 봉기한 세력이기 때문이다. 외교적으로는 협상국이나 공영권에 가입할 수 있다.
7.5. 뉴잉글랜드 (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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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0% 사회당 |
9% 사회당 |
4% 사회당 |
5% 진보당 |
28% 민주당 |
33% 공화당 |
7% 금주당 |
9% 미국제일당 |
2% 군사정부 |
3% 미국제일당 |
- {{{#!folding 국가 정신
- 망설이는 대중들
매일 정치력 비용 +0.30, 무역 거래 평판 획득치 -50.00%
* 대공황
소비재 공장 46.0%, 건설 속도 -36.00%, 생산 효율 한도 -18.00%
}}}* 대공황
소비재 공장 46.0%, 건설 속도 -36.00%, 생산 효율 한도 -18.00%
내전이 일어났을 때 캐나다 자치령이 뉴잉글랜드 지방과 CSA가 차지한 뉴욕시를 제외한 뉴욕 주를 강탈하여 세울 수 있는 괴뢰국. 캐나다가 이 나라를 세운 이유는 생디칼리슴 국가인 CSA를 견제하기 위해서다. 수도는 보스턴.
국가가 세워진 배경이 배경인지라 미승인국 국민정신으로 정치력 획득에 막대한 디버프를 받으며, 국가 중점을 통하여 이를 타개해야 한다. 국가 정통성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면 디시전을 통하여 미국 전역에 영유권을 주장할 수도 있다.
초창기부터 개척된 곳이라 그런지 프로빈스가 많지 않음에도 인구와 산업력 모두 미태평양합중국보다 훨씬 좋다. 캐나다와 협상국이라는 든든한 뒷배가 있어서 미국 통일 난이도도 상대적으로 쉬운 편.
다만 2파전으로 내전을 하는 올슨 정부가 국력이나 난이도 면에서 훨씬 쉬운 편이라 민주주의 미국을 하기 위해서 뉴잉글랜드를 고를 이유가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 올슨 정부의 경우 중점이나 디시전을 통해 협상국에 가입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협상국에 가입이 처음부터 되어있다는 뉴잉글랜드의 장점이 퇴색되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타 미국 내전 세력들과 마찬가지로 내전에서 승리한다면 내전 복구 중점으로 내전 피해 패널티를 풀고, 협상국을 지원하고 협상국의 맹주 자리를 차지하며, 최종적으로는 WTO의 설립이 가능하다.
0.20 버전에서 전체적인 리워크가 이루어졌다.
7.6. 하와이 (H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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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0% 하와이 혁명당 |
5% 하와이 노동연맹 |
10% 하와이 사회당 |
15% 진보당 |
14% 국민자유당 |
26% 공화당 |
21% 하와이 애국당 |
3% 하와이 국민당 |
6% 긴급이사회 |
0% 하와이 국민당 |
- {{{#!folding 국가 정신
- 하와이 대파업
플랜테이션 노동자들이 노동자 권리 향상, 빅 파이브의 소멸, 하와이 노동자를 위한 토지 개혁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소비재 공장 5.0%, 건설 속도 -10.00%, 생산 효율 한도 -10.00%, 공장 생산량 -10.00%, 시장으로 가는 자원 -5% - 정치적 혼돈
미국 본토에서 발발한 내전은 하와이를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어떤 방법을 써서든 질서를 회복해야만 우리의 낙원이 다시 안정과 번영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매일 정치력 비용 +0.15, 안정도 -5.00%, 전쟁 지지도 -5.00%
미국 내전 시 미국령 태평양 섬들을 가지고 떨어져 나오는 국가. 긴급 이사회를 거쳐서 하와이 왕국을 재건할 수도 있고[145], 공화국을 수립하거나, 혹은 생디칼리슴 국가를 건국할 수 있다.
외교 루트의 경우 생디칼리슴에 빠져서 하와이 코뮌이 될 경우 당연히 3인터로 가며 공화정의 경우 협상국과 공영권, 왕정의 경우 협상국과 라이히스팍트에 가입이 가능하다.
문제는 이렇게 유저가 타국에 편입하는 선택지를 누르면 플레이 국가가 전환되지 않으며 게임 오버된다는 것.
컴퓨터가 잡을 시 일본이
8. 러시아 공화국 (RUS)
8.1. 배경
러시아 민주연방공화국 러시아는 고통받아왔습니다. 벨트크리크로 불안정한 전제정권은 불안정한 공화정으로 바뀌었고, 끝내 러시아 내전의 공포에 휩싸여 무너졌습니다. 피를 흘리며 7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낸 끝에 결국 백군이 볼셰비키 적군을 물리쳤습니다.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인구의 3분의 1과 산업의 절반을 잃은 새로운 공화국은 내전으로 인해 더 큰 파괴를 마주하며 완전히 초토화되었습니다. 전시 독재관으로 활동한 라브르 코르닐로프 장군과 알렉산드르 콜차크 제독은 민간 정부에 자리를 내주고 1922년 헌법에 따라 러시아 민주연방공화국은 탄생시켰습니다. 군부는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유지했고, 코르닐로프가 사실상 공화국의 최고 권력자로 남았지만 러시아는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롭고 희망이 넘쳤습니다. 이후 10년 동안 입헌민주당(카데츠)과 사회혁명당(에스에리)의 자유주의 통치가 이어졌습니다. 러시아인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상주의와 선의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러시아가 겨우 회복하고 있던 1925년에 일어난 경제 충격으로 러시아는 빌뉴스 협정을 통해 독일에 더 많은 경제적 권리를 부여해야 했고, 경제는 성장하면서도 불안정하고 불평등한 상태를 이어나갔습니다. 1928년 만주에서 벌어진 철도 분쟁이 소규모 전쟁으로 변했던 봉천사변은 실망과 실패로 끝났습니다. 초국수주의자인 모국자유수호연합은 선거에서 이득을 얻고 있었고, 질서의 완전한 붕괴라는 불안이 1929년 바실리 볼디레프 장군이 일으킨 새해 폭동을 촉발시켰지만, 폭동은 실패로 끝났고 장군의 좋은 의도와는 달리 러시아 민주주의는 다시 한 번 타격을 받았습니다. 1930년대 초의 끔찍한 시간은 경제적 혼란과 정치적 폭력으로 이어졌고, 1934년 선거에서 보리스 빅토로비치 사빈코프와 그의 스보보드니키가 등장하면서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러시아 민주주의는 쿠반 스텝의 의용군과 같은 이들이 주축이 되어 필사적인 싸움을 벌여왔습니다. 빅토르 체르노프를 중심으로 경집하고 국무원과 최고법원을 중심으로 강화된 야당 연합은 독재를 완성하려는 사빈코프의 시도에 맞서 싸워왔습니다. 음지에서 코르닐로프 장군은 점점 커져만 가는 불신과 두려움으로 사빈코프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투쟁은 헛수고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국민대중주의라는 이름의 히드라가 러시아의 목을 조여오고 있습니다. 백군의 유산 '우리는 대초원으로 떠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만 돌아올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횃불을 밝혀 러시아를 뒤덮은 어둠 속에 적어도 한 점의 밝은 빛이 있도록 해야 한다...' 이 말은 남기고 알렉세예프 장군은 수백 명의 자원자를 이끌고 노보체르카스크를 떠났습니다. 한때 수백만 명을 지휘했던 장군 라브르 코르닐로프와 미하일 알렉세예프의 지휘 아래 마을 하나도 지키기 힘든 병력으로 적군에 맞서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운명, 혹은 필연적으로 제1차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이 나타났습니다. 동맹국에 의해 예서 러시아 제국의 상당 부분이 사라지면서 볼셰비키의 권력과 정통성은 약화되었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 군단이 반란을 일으켜 시베리아의 백군 저항세력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이들은 함께 시베리아의 대부분을 해방시켰습니다. 러시아의 백군의 변방과 적군의 중심부 사이에 전선이 그어지면서 두 세력은 독일의 불안한 그림자 속에서 싸웠습니다. 적군은 카이저의 군대에 밀려났지만, 백군은 불쾌해하면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았습니다. 라브르 코르닐로프, 알렉산드르 콜차크, 보리스 사빈코프 등 느슨한 지도부를 구성한 백군 모두 협상국에 대한 충성을 선언했지만, 이는 지키기 어려운 허상에 불과했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은 무너지고 있었고, 러시아 영토에 남아있던 소수의 군대는 반란을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어떤 문서에 서명하거나 연설을 하지는 않았지만, 올바른 약속이 이루어지자 독일 보급 열차가 백군의 역으로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백군이 결집한 반면, 볼셰비키는 재앙을 마주했습니다. 1918년 8월, 사회혁명당 좌파의 손에 의해 블라디미르 레닌이 암살당한 사건으로 볼셰비키 정부는 심장을 잃었습니다. 한편, 1919년 백군의 반격은 흩어져 있던 전선을 연결하는 데 성공하여 알렉산드르 콜차크를 최고 통치자로 내세워 정치적 통합을 이루었습니다. 갈수록 사기는 떨어지고, 굶주림과 농민 반란에 시달리던 볼셰비키는 1921년 새벽에 마침내 문을 닫을 때까지 올가미를 조여 왔습니다. 아르한겔스크에서 마지막 볼셰비키 선박이 출항하자, 승리한 백군은 제2차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 체결이라는 마지막 패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승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큰 상처와 빚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겼지만 패배했습니다. 세 번째 러시아로 가는 길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의 잔혹성 때문에 조약이 체결된 순간부터 반대 여론이 거셌습니다. 이 평화를 가장 강력하게 비판한 사람 중에는 모국자유수호연합의 지도자 보리스 사빈코프가 있었습니다. 1918년 반볼셰비키 저항 단체로 설립된 모국자유수호연합은 러시아 내전이 끝나자 다시 사회혁명당에 합류했다가 1924년 초국수주의 정당으로 분리되었습니다. 극렬하게 반독일을 표방한 모국자유수호연합 또는 '스보보드니키'[147]는 농민, 학생, 하급 장교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군소정당에 머물렀습니다. 사빈코프의 운명은 곧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1926년 빌뉴스 협정과 1928년 동청철도 전쟁으로 인한 국가적 재앙은 스보보드니키에게 있어 완벽한 연료가 되었습니다. 스보보드니키 전투단은 법을 손에 쥐고 공산주의자 또는 친독파 동조자들을 공격하여 러시아를 정치적 폭력이 난무하는 난장판으로 몰아갔고 심지어 탐보프 농민 봉기 시도까지 일으켰습니다. 정부의 탄압은 더 큰 불안으로 이어졌고, 1934년 선거에서 극우정당인 모국자유수호연합 및 주요 복벽주의 정당인 러시아 통일회의가 대승을 거두면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모국자유수호연합은 민주주의에 대한 증오를 과시합니다. 이들에게는 수많은 러시아 영웅들이 싸우고 죽어간 것이 배신자인 자유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에 의해 낭비된 것이라 생각하며, 많은 참전용사들도 이러한 감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스보보드니키는 군국주의, 민족주의, 폭력을 숭배합니다. 보즈드 사빈코프가 쓴 것처럼, 러시아에 대한 사랑과 러시아른, 궁극적으로는 세계를 변화시키려는 불굴의 의지로 가득 찬 특별한 사람들, 즉 공포의 기사가 필요합니다. 러시아의 위대한 운명, 즉 '세 번째 러시아'를 향한 메시아에 가까운 믿음으로 인해 이를 위해서는 모든 수단이 허용되고 모든 도덕이 무의미해집니다. 러시아 공화국부터가 이미 수백만 명의 주검 위에 세워졌는데, 이 바다에 피 몇 방울 더 섞인다고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빵과 평화 무척이나 굴욕적인 조건이었지만 평화는 러시아에게 재건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제헌의회는 임시정부로 전환되었고, 1923년 새로 선포된 러시아 민주연방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인 알렉산드르 구치코프가 취임했습니다. 사회혁명당과 입헌민주당 연합이 두마와 국무원을 장악하였고, 논란이 많았던 곡물 수탈 정책인 '라즈비요르스트카'를 통해 국민을 먹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기근의 위협이 줄어들자 경제 회복은 토지 개혁과 해외투자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이반 미하일로프 장관의 '신경제개혁'은 초기에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토지 개혁에 대한 감독 부실과 1925년 월스트리트 공황으로 인한 미국 경제의 갑작스러운 붕괴로 러시아는 휘청거렸습니다. 적자 폭증, 파산, 실업에 직면한 러시아는 미텔오이로파에 의지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빌뉴스 협정으로 더 잘 알려진 독일-러시아 무역 및 신용 협정은 수개월 간의 협상 끝에 1926년 4월 11일에 체결되었습니다. 독일은 '최혜국' 무역 지위와 독일 산업에 대한 막대한 양보의 대가로 러시아에 5억 마르크의 차관을 제공하고 추가 대출 옵션을 부여했습니다. 빌뉴스 협정은 국유지 대량 매각 및 추가 곡물 압류와 함께 사회혁명당-입헌민주당 정부가 러시아 경제를 구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그 대가는 끔찍했습니다. 독일의 현금으로 넘쳐나는 러시아는 제자리걸음을 반복했습니다. 미하일로프 장관과 그의 후임자인 파벨 부리시킨이 모두 사임하면서 러시아의 경제 정책은 니콜라이 콘드라티예프가 이어받게 됩니다. 새로 선출된 사회혁명당의 니콜라이 압크센티예프 대통령과 콘드라티예프 장관은 해외 무역 관계를 강화했지만, 국내 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농촌을 개선하려는 국내의 시도는 정치적 의지의 부족과 독일의 경제적 영향력으로 인해 대부분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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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1% 러시아 공산당 (볼셰비키) |
3% 전러시아 노동조합중앙평의회 |
7% 사회혁명당-좌파 |
5% 급진민주당 |
18% 사회혁명당-우파 |
11% 입헌민주연합 |
8% 전러시아 애국당 |
10% 러시아 통일회의 |
5% 러시아군 |
32% 모국자유수호연합 |
- {{{#!folding 국가 정신
- 참호에 틀어박힌 반대파
사빈코프 대통령의 러시아를 개혁하려는 시도는 그 세력이 약해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반대파에 의해 완전히 저지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민주주의의 가장 강력한 수호자인 빅토르 체르노프를 중심으로 결집된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그 수장을 어떻게든 처리해야만 할 겁니다...
매일 정치력 획득 -0.80 - 독일의 경제적 영향력
이후 경제는 회복되었지만 우리의 가장 큰 적에게 경제적으로 종속되는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순 없습니다. 시간을 두고 그들의 영향력을 제거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건설/연구 속도 +8.00%, 시장으로 가는 자원 +30%, (독일 제국) 목표국의 민간산업 +30.00%, (독일 제국) 목표국 무역 비용 -80.00%
* 국민의 분노
* 국민의 분노
우리가 다르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힘든 일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른 정권들처럼 사라지게 될까요? ||
분노 단계: 2
매일 정치력 비용 +0.04, 안정도 -2.00%, 공장 생산량 -1.00%
* 군부의 분노
매일 정치력 비용 +0.04, 안정도 -2.00%, 공장 생산량 -1.00%
* 군부의 분노
분노 단계: 2
매일 정치력 비용 +0.04, 사단 조직력 -1.00%, 안정도 -2.00%
}}}매일 정치력 비용 +0.04, 사단 조직력 -1.00%, 안정도 -2.00%
- 인물
- {{{#!folding 괴뢰국
- 히바 (자치 괴뢰국)
- 부하라 (괴뢰국)
8.2. 정보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103.56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46 | 32 | 4 | 50 |
자원[A][B] | |||||
99 | 2 | 719 | 131 | 105 | 330 |
8.3. 공략
러시아 내전에서 레닌이 암살당하고 트로츠키가 전사했으며[150] 코르닐로프는 포격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는 등 몇 가지 과정이 달라진 덕에 최종적으로는 백군이 승리했다.1.4 패치에서 리워크되어서 멘셰비키 좌파 정치인인 빅토르 체르노프가 암살당하게 된다.[151]
사빈코프 정권의 당면한 과제는 자신을 마뜩찮게 여기는 군부와 상원을 모두 제압하고 공화국을 확고한 러시아국으로 만드는 것인데, 만약 민중의 분노나 군부의 분노를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정권이 뒤집어진다. 민중의 분노가 8에 군부의 분노가 5 미만이거나 민중의 분노가 낮아도 군부의 분노가 8일 시 정권이 뒤집어지며, 그 이전의 코르닐로프 반란을 진압하고 후임 육군참모총장을 누구로 하느냐에 따라서도 이후 정권이 갈리는데, 안톤 데니킨을 후임으로 임명하면 다시 민주주의 공화국으로 돌아오며 표트르 브란겔을 후임으로 임명하면 제국이 재건된다. 그리고 브란겔이 직접 차르가 되는 흑차르 루트도 아직 남아있다.# 그리고 러시아의 상황이 매우 악화될 시 극동군이 일본의 지원을 받아 독립해 나가며[152], 러시아가 민주주의가 아닐 때 한정으로 바실리 볼디레프의 자유 러시아군이 북캅카스에서 봉기한다.[153] 생디칼리슴 공화국은 민중의 분노가 8에 군부의 분노까지 5면 볼 수 있다.
참고로, 사회혁명당이나 급진민주당 루트가 굉장히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우익 세력이나 군부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거나 해서 조금만 삐끗하면 정권이 뒤집어진다고. 그리고 독일이 민주연합 루트를 탈 때 러시아가 급진민주당 루트를 타면 급진민주당이 독일 사민당을 황제의 개라고 비난하는 이벤트가 뜬다. 반대로 흑백적 정부일때 사빈코프면 대화는 잘 통하나 동방주 문제는 서로 타협할 수 없기에 평화는 불가능함을 확인한다.
사빈코프가 세계 긴장도를 100올리면서 모든 생디칼리슴 국가들에 선전포고하는 중점인 '셋째 천사'가 있으며#, 이 중점을 찍기 전 제3인터내셔널을 무너뜨리면 '복낙원' 중점으로 바뀐다.# 특이한 건 인터까지 무너뜨리고 나면 오히려 사빈코프가 무엇을 위해 이렇게 피를 흘렸냐며 극도의 허탈감에 빠졌다는 이벤트가 뜬다.
사빈코프 정권 내 권력집단들로 구 스보보드니키, 이념주의자, 국민연대주의자들이 존재한다. 구 스보보드니키는 내전 시절 사빈코프와 반볼셰비키 전투단 시절 SZRS 활동을 같이 하던 원로들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점차 밀려난다.
강경파인 이념주의자들은 기술관료들로 전체주의와 유라시아주의를 주창하며, 끝에 이르면 러시아국이 칭기즈 칸의 후예라고 선포한다.
협동조합주의를 주장하는 온건파인 연대주의자들이 실권을 잡으면 대천사 작전을 하려는 사빈코프를 미쳤다고 여기고 정변으로 사빈코프를 뒷방 늙은이로 만들어 버린다. 처음에는 사빈코프가 불만이 가득해 정치력을 깎는 특성이 붙지만 연대주의자들의 러시아 정상화를 보고 개심하고 만족해서 다시 정치력이 오르는 특성이 붙는다.
===# 공략 (1.4 이전) #===
경제 트리는 총 4개의 선택지- VES 설립, 젬스트보, 협동자본주의, 민프롬 중 하나가 강제된다. 대체로 유저들은 경제 재건 시 제일 큰 버프를 제공받는 VES를 제일 선호했었으나 0.26 패치 이후 사람을 산업에 갈아넣기 때문에 인구 페널티를 먹여서 육군 교리가 기동전이 강제된다. 그리고 사빈코프의 군사 관련 보너스도 너프되어 군사적으로 브란겔 보다 못하다. 그 다음으로 선호되는 선택지가 협동자본주의인데, 이 선택지는 산업력을 강하게 만들어준다. 1.0 패치 이전에는 검은 월요일 관련 포커스를 찍기 전 케렌스키가 죽자마자 선거를 해서 사민 체레텔리나 사자 체르노프가 강제되었지만 지금은 체르노프가 임시정부를 1년 정도 이끌기 때문에 공화국 루트면 무조건 갈 수 있다. 젬스트보는 선택 시 디시전이 생기며 연구 시설 설립, 공장 설립 등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성공 확률은 복불복이며, 실패하면 페널티가 너무 커 기피되었지만 0.19 패치로 성공 확률이 높아지고 페널티가 적어지는 버프를 받았다. 민프롬은 민공 건설시간에 디버프를 주고 인력을 깎아먹기 때문에 그간 선택률이 제일 낮았지만 현 시점에서는 재평가받는 추세이며, 어째서인지 AI는 민프롬을 제일 많이 선택한다.
정교회 처우 문제도 있는데, 선택지로 세속 국가를 표방한 공화국 헌법 제5조를 그대로 둘지, 제5조를 폐지해서 정교회를 국교로 재지정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어느 쪽을 택하더라도 한쪽의 불만은 반드시 나오며 약간의 정치력이 깎이는 페널티가 있다. 다만 징병 가능한 인구를 늘려주는 '국가정교회' 국민정신을 위해서는 정교회를 국교로 재지정해야 한다. 거기다 0.19 패치로 이 국민정신이 버프를 받아서 더더욱 정교회를 밀어줘야 할 이유가 늘었다. 0.21 패치 이전에는 아예 정교회에 막대한 이권을 제공하며 국교로 재지정하는 선택지도 있었고, 어느 쪽을 선택하고 나면 수시로 다른 쪽의 불만이 나오며 정치력(사제들 편을 들 경우)이나 안정도(리버럴 편을 들 경우)를 깎아먹었다.
초기의 혼란을 정리하고 정부 타입을 골랐으면 이제 외부로 눈을 돌려야 한다. 일단 외부 정책을 골라야 하는데 팽창주의와 현실정치(Realpolitik)가 있다. 팽창주의를 고를 경우 후의 이벤트 선택지에서 더 공격적인 선택지를 고를 수 있게 된다. 국가 중점 트리에선 중앙아시아, 캅카스 지역과 극동 그리고 유럽에 대한 확장이 가능한데 플레이어는 평화적으로 해결하거나 군대를 이끌고 침공할 수도 있다.
0.21.3 패치 이후 정치 조언가가 다수 변경되었으며 모스크바에 대공포를 설치하는 중점이 추가되었다.
0.23 패치로 돈-쿠반 연합이 삭제되면서 북캅카스 지역이 처음부터 러시아의 영토가 되었다.
0.25 패치부터 70일 중점들이 60일 중점으로 바뀌는 버프를 받았는데, 덕분에 라이히스팍트와의 전쟁에서 무력하게 밀리는 일이 없게 되었다.
1.0 패치로 초반 지도자가 보리스 사빈코프로 변경됐으며 따라서 국민대중주의 정권으로 시작한다. 이후 교착 상태의 끝 중점을 통해 이벤트로 정치 루트를 정할 수 있으며 선택지에 따라 무난하게 국민대중주의 정권을 유지하거나 혹은 사빈코프가 암살당하거나 체포당하면서 민주주의 공화국을 복원하거나 제정복고 혹은 사회주의 정권을 수립 할 수 있다. 또한 제2차 적백내전은 삭제되었다.
===# 러시아 사회주의 공화국 (삭제) #===
-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9% 공산주의 인민해방전선 |
23% 노동조합사회당 |
41% 인민사회당 |
19%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
5% 사회혁명당 |
3% 입헌민주당 |
0% 러시아 연합 |
0% 10월당 |
0% 러시아 전군연합 |
0% 러시아 국민공화당 |
- {{{#!folding 국가 정신
- 혼돈 속의 혁명
사단 조직력 -30.0%, 사단 회복률 +15.0%, 최대 계획 -50.0%, 사단 한계 +50
부대 훈련, 해산 및 부대 편제 수정 불가능
0.11.2버전에서 소비에트 연방이 사라지고[154] 그 자리를 메꾸었다. 1.0 버전에서 2차 러시아 내전이 삭제되고 그냥 이벤트로 변경하게 바뀌었다. 정치 첫번째 중점을 선택하면 이벤트가 뜨는데 사빈코프가 시위 진압에 아무 장군들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폭탄 테러로 사망하고 체르노프의 사혁당이 집권한다. 그리고 좌파의 도움을 받은 뒤 백군 장성들의 쿠데타 시도를 선택하면 모스크바 전투에서 볼셰비키가 승리해서 3번째 혁명이 일어난다.
초기 지도자는 알렉세이 리코프이나 이벤트로 그리고리 지노비예프, 카를 라데크(전체주의), 알렉산드르 실랴프니코프나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생디칼리슴), 알렉세이 리코프, 마리아 스피리도노바 니콜라이 부하린(급진사회주의) 중 한명을 대표로 선출하고 국가를 재건해 혁명을 전파하게 된다.[155]
다만 러사공이 타 생디 국가들과 눈에 띄는 차이점이 있는 편도 아니고 뭣보다 국기도 혐짤 수준으로 못 만들어서 굳이 러사공을 만들기보단 타 생디 국가를 플레이하거나 그냥 러시아로 플레이하길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1.0 버전 패치로 완전히 삭제되었고 생디 러시아는 이벤트 선택지를 통해 갈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야코프 스베르들로프, 마리야 스피리도노바 등 지도자 풀이 늘었다.
1.4 패치 리워크로 생디칼리슴 루트가 유지를 이어받게 되었다.
9. 오스만 제국 (TUR)[156]
9.1. 배경
벨트크리크 이전의 오스만 제국 한때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제국 중 하나였던 오스만 제국은 18세기로부터 쇠퇴하기 시작하여 20세기 초에는 '유럽의 환자'라고 불릴 정도로 쇠락했습니다. 끊임없는 외국의 간섭과 지방에 대한 취약한 장악력은 효과적인 산업화를 할 수 없게 만들었고, 그런데도 오스만 사람들은 개혁하였고, 부족분쟁과 부패한 관료주의에 찌든 지역에서 제기되는 문제에도 불구하고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19세기 초반에 마흐무트 2세에 의해 제안되었고, 나중에는 청년 튀르크당에 의해 추구된 급진적 개혁이 제국 내에 도입되었습니다. 토지 소유권은 재조정되었고, 예니체리는 해체되었으며, 모술과 알 하사에 이르기까지 전 지역에 중앙통치제도가 재설립되었으며 헌법 또한 공포되었습니다. 개혁가들은 오스만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정체성 대신 하나의 공동된 정체성을 심어주고자 하는데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충분치 않은 것이었습니다. 압뒬하미트 2세가 권력을 잡자 또 다른 변화 하나가 일어났습니다. 러시아-튀르크 전쟁이라는 명분과 함께 헌법은 폐지되었고 의회는 해산되었습니다. 이 시기는 술탄-칼리프에게 권력이 급격하게 집중되는 때였습니다. 기독교도들이 가진 힘이 계속하여 위협이 되자 술탄은 칼리프라는 지위를 바탕으로 범이슬람주의로 정책의 방향을 돌렸습니다. 무슬림들로부터는 엄청난 성공이라는 찬사를 받았지만, 이는 이슬람을 믿지 않는 지역의 이탈만을 더욱 가속시킬 뿐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그의 절대통치는 서구의 사상에 매우 익숙해진 인구 계층들로부터 엄청난 불만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저항은 "통일진보위원회"라는 형태로 집결되었습니다. 1908년에 일어난 정변은 오랜 기간 동안 술탄에 의해 억압받은 오스만 제국의 정치를 한순간에 해방시켰습니다. 수십 개에 달하는 정당들은 새로이 복구된 의회에 한 자리라도 얻어보려고 했으며 이러한 모습은 오스만 제국의 쇠퇴가 마침내 끝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통일된 민주주의 세력은 오래 가지 못했고 탈중앙화주의자들과 중앙화주의자들로 빠르게 분열되었습니다. 5년이라는 격동의 시기 동안, 이 두 정파들은 국가 지휘권을 잡고자 하는 전투를 벌였습니다. 1913년에 오스만 정부에 대한 습격이 벌어지자, 모든 상황이 끝나버렸습니다. 중앙화주의자들은 대중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세 파샤들과 함께 탈중앙화주의자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권력을 빼앗고 나라를 그들의 구상대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제국주의자들의 엄청난 위협 속에서 그들은 결국엔 독일과의 관계를 강화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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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정부
<colbgcolor=#eee,#444> 0% 민중협약당 |
0% 오스만 노동자당 |
2% 오스만 사회당 |
0% 사회민주당 |
12% 자유와 합의당 |
21% 민주당 |
5% 메흐메트 연합당 |
46% 오스만 인민당 |
13% 오스만 경의당 |
1% 튀르크 오자클라르 |
- {{{#!folding 국가 정신
- 미텔오이로파 회원국
공식 명칭으론 '중앙유럽경제연합'인 미텔오이로파는 벨트크리크 이후에 설립된, 독일과 그 영향권을 포괄하는 관세 및 경제연합입니다. 미텔오이로파의 회원국들은 이 협정의 영향을 서로 다른 데서 찾습니다. 독일과의 경제적 협약이 이익이 되긴 하지만, 이 협정은 독일에 심각할 정도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 제도화된 이슬람
하지만 이처럼 이슬람을 권력의 핵심부로 끌어들인 결정은 많은 대가를 치러야 했고, 이제는 세속주의 개혁에 반대하는 수피파의 대규모 교단들이 막강한 정치적 영향력을 가지고 국가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정치력 획득 -35%, 안정도 +10.00%
* 광범위한 문맹
연구 속도 -15.00%
* 무장 중립
징병 가능 인구 1.00%, 안정도 +10.00%, 전쟁 지지도 -10.00%, 사단의 핵심 영토 방어력 +10.0%, 선전포고 불가능
* 제국의 안정도
* 광범위한 문맹
페르시아 문자의 난해함과 교육에 대한 하층민의 무관심은 광범위한 문맹을 야기했고, 이것은 위대한 제국의 산업화를 크게 저해하고 있습니다. |
* 무장 중립
벨트크리크 동안 제국주의에 맞서 싸웠던 용맹한 이들의 무덤은 제국 곳곳에 퍼져 있고, 그 숫자는 전쟁 전 인구의 25%에 달합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이 벌인 짓을 잊을 수도, 용서할 수도 없습니다. 유럽에는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고, 새로운 전쟁에 대한 공포가 커지지만 우리는 거기에 휘말리지 않을 것입니다. |
* 제국의 안정도
빌라예트의 지역 불안정도가 높을수록 국가에 더 많은 불이익을 줍니다. ||
핵심 주에 끼치는 영향: 주둔지 침투 기회 -95.00%, 주둔지 피해 -95.00%
안정도 -30.00%
낮음 -1%, 보통 -2.5%, 높음 -5%
}}}안정도 -30.00%
다음 값은 각 주 별로 계산되고 제국 전역의 총계에 추가되어 유동적으로 갱신됩니다. |
- {{{#!folding 괴뢰국
- 예루살렘 무타사리프령 (국제위임통치령)
- 예멘 (오스만 토후국)
- 키레나이카 에미르국 (오스만 토후국)
- 자발 샴마르 (오스만 토후국)
9.2. 정보
인력 | ||||
핵심 영토 인구 | ||||
27.03M |
공장 | |||
민간 공장 | 군수 공장 | 해군 조선소 | 수송선 |
19 | 9 | 3 | 40 |
자원[A][B] | |||||
60 | 0 | 6 | 0 | 0 | 311 |
9.3. 공략
역사가 바뀌어 대전쟁의 승전국이 되었기에 제국은 살아남았고, 압뒬메지트 2세가 칼리프직을 유지한 채로 파디샤로 즉위해 있다. 프랑스 공화국과 마찬가지로 열강은 아니지만 스토리상 주요 국가에 해당한다.영토적으로는 벵가지와 트리폴리타니아, 키프로스, 아르메니아, 바툼, 걸프 만 아랍 지역[159]을 다시 획득하여 강역을 넓히고 자발 샴마르, 예멘, 키레나이카를 토후국으로 만드는데 성공해 과거의 영광을 상당부분 되찾는데 성공했지만 전쟁에 이겼을 뿐 개혁을 완수한 게 아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는 유럽의 환자 상태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160] 때문에 카라 오스만 제국은 이 곪아있는 내치 부분을 어떻게 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정치 루트는 크게 세 가지로 케말리즘, 숭고한 연방, 페브지 파샤[161]의 쿠데타로 나뉜다.
- 케말리즘 루트: 대재상 무스타파 케말 파샤의 주도 하에 제국을 중앙집권적 세속주의 국가로 재편하는 루트. 세속주의를 넘어 선진적인[162] 법률들로 제국을 개혁하는 루트지만 너무 급진적인 탓에 제국민들의 반발에 부딪힐 수밖에 없는데 이를 잘 무마시키는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개혁 중간에 보수파들의 케말 암살모의 이벤트가 터지는데 암살을 회피하고 군부와 지도부 처벌, 말단 용서를 할 경우 케말 루트를 유지할 수 있다.[163]
이후 선진화된 헌법을 제정하는 중점이 있는데, 새 헌법은 여러 이벤트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철저하게 인민당 일당우위적인 권위적 헌법이 될 수도 있고 자유주의자들의 목소리를 어느 정도 반영한 다원주의적 헌법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만약 헌법을 정한 뒤에도 국민정신 '제도화된 이슬람'을 제거하지 않으면 제국을 다시 이슬람주의적 국가로 만들려는 보수파들이 쿠데타를 일으켜 압뒬메지트 2세를 죽이고 아흐메트 4세를 파디샤로 앉히는데, 이 때 쿠데타를 진압하면 진압에 앞장선 오스만 4세가 파디샤가 된다.
- 숭고한 연방 루트: 교육법 개정 중점이 부결될 시 케말이 이의를 제기하며 사퇴하는데, 이 때 이벤트로 선거를 개최하여 사바하틴의 사회자유주의 정당인 자유와 합의당을 집권시키면 제국은 지방분권적 국가가 된다. 케말 암살모의 이벤트에서 말단들도 처단하려 들면 역시 케말이 사퇴당하고 자유와 합의당이 집권할 수 있다. 후반에는 중점으로 숭고한 오스만 연방으로 국명이 바뀌고 국기도 바뀐다. 경제 중점은 케말리즘 / 페브지 파샤와는 달리 자체적 개발이 아닌 외국에 의존하는 중점들이다.
자유와 합의당은 시장자유주의 정당인 민주당과 연정을 맺고 있으며 인민당처럼 세속주의를 표방하지만 보수파들의 반발을 신경쓰느라 개혁이 상당히 지지부진하다. 거기다 보수파들이 모두 반대파로 돌아서면 셰키브 아르슬란의 메흐메트 연합당이 정부에 최후통첩을 날려 정권을 잡고 아흐메트 4세를 파디샤로 앉힌 뒤 제국을 이슬람주의적 국가로 만든다.
- 페브지 파샤 루트: 그냥 정치 중점만 바뀌는 케말리즘 루트로 케말이 암살당했을 때만 선택 가능하다. 군정 체제를 유지하거나 권력을 민정에 이양할 수 있는데, 권력을 민정에 이양하면 인민당이 민주당과 연대한 노력전선이 집권하고 지방분권적 국가나 중앙집권적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제3의 선택지로 국민대중주의 정당인 카드로주의 운동을 집권시킬 수도 있는데, 설정상 이들은 보즈드의 영향을 받은 케말주의자들이다. 그래서 이들을 집권시키려면 러시아에 사빈코프가 집권해 있어야 하며 프랑스 코뮌과 브리튼 연합은 전체주의 정권이 만들어져야 한다. 다만 국민대중주의 루트는 안정도가 쭉쭉 떨어지기 때문에 추천되는 루트는 아니다.
어떤 정치 루트를 타느냐에 상관없이 카이로 협약과 전쟁이 벌어지는데 이때 전쟁에서 승리한다면 이전 정치 체제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패배하고 제국이 무너질 경우 이전에 있었던 정치 루트와는 반대되는 파벌이 정권을 잡고 이전에 있었던 개혁들을 전부 뒤집는 조치를 취한다.
보통 권위민주주의, 후견전제주의 정당은 보수파 정당으로 분류되지만 오스만 제국은 특이하게도 이들이 개혁파 정당이라는 특징이 있다.[164] 특히 권위민주주의 정당인 오스만 인민당이 개혁 성향이 두드러지는 편이다.[165] 다만 사회보수주의 정당에서 나온 후견전제주의 정당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보수파로 분류된다. 지방분권적 자유주의 제국이건, 중앙집권적 권위주의 제국이건 둘 다 일장일단이 있으니 플레이어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원래는 프랑스 공화국처럼 핵심 주가 얼마 없었으며, 각 주의 불만을 조금씩 낮추는 방식으로 핵심 주로 만들 수 있었다. 다만 너무 정치력이 많이 소모되는 단점 때문인지 0.27.3 패치까지 이루어진 현 시점에서는 시작 시점에서 주 전체가 핵심 주가 되어 있다. 다만 각 주가 지방분권적이냐 중앙집권적이냐를 파악해 주민들의 구미에 맞게 조정하며[166] 세금을 감면해주거나(숭고한 연방 루트) 지방관을 파견하는(케말리즘 루트) 시스템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이 시스템을 이용해 안정도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어느 새 핵심 주가 점령된 주로 변경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4차 발칸 전쟁이 발발하면 불가리아와 불가침조약을 맺지 않았을 시 커르잘리와 서트라키아를 노리고 전쟁에 가담할 수 있다. 불가리아를 밀다 보면 이벤트로 불가리아로부터 두 지역을 넘겨받을 수 있다.
소수민족 반란은 아시리아 반란과 쿠르디스탄 반란이 있는데, 아시리아 반란은 도중에 캐나다가 중재를 시도하기도 한다. 중재를 무시하고 아시리아를 다시 합병하면 캐나다의 석유 채굴권이 사라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쿠르디스탄 반란은 한때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 도중에 발발하게 되었었지만 다시 롤백되었다.
1938~1939년경 예루살렘 문제로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이 발발하는데, 이집트가 시리아 반란을 유도하고 토후국들이 선택지에 따라 반기를 들며 이란까지 쳐들어오기 때문에 삼면전선을 강요받는다. 대체로 케말리즘/페브지 파샤 루트보다는 숭고한 연방 루트가 더더욱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에서 이길 확률이 높으며, 카드로주의 운동의 경우 카이로 협약을 멸망시켰어도 마지막 중점을 찍는 순간 카이로 협약이 귀신같이 부활하기 때문에 한번 더 전쟁을 치러야 한다. 오스만이 전쟁에서 밀리고 있다면 디시전으로 아제르바이잔을 끌어들일 수 있다.
케말리즘/페브지 파샤 루트에서는 카이로 협약을 이기면 이벤트로 수에즈 운하를 오스만의 영토로 만들거나 따로 국제위임통치령으로 만들 수 있고, 이집트는 중점으로 케디브국을 재수립해 괴뢰화하거나 재통합할 수 있다. 이집트를 재통합할 경우 중점으로 수단을 토후국으로 해방시키며 걸프 만 지역에는 휴전 오만이라는 토후국을 수립한다.
카이로 협약을 소멸시킨 후에는 자체 세력인 이스탄불 협약을 창설할 수 있는데, 페브지 파샤 루트는 자체 세력 창설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케말리즘 루트에서는 도나우-아드리아 연맹, 숭고한 연방 루트나 페브지 파샤 루트에서는 협상국에 가입할 수 있고 라이히스팍트 가입은 세 루트 모두 선택 가능한데, 독일이 라이히스팍트 가입을 거절할 경우 공영권에 가입할 수 있다. 0.20 패치 이후 도나우-아드리아 연맹에 오스만이 가입하게 되면 세력의 주도권을 오스만이 가지게 되었다. 선전포고를 불가능하게 하는 국민정신인 '무장 중립'을 해제하기 위해선 무조건 타 세력에 가입해야 한다.
시간을 흘려보내다 보면 압뒬메지트 2세가 죽고 아흐메트 4세가 뒤를 이어 즉위한다.
오스만 제국이 전쟁에서 패배하면 현대 튀르키예 정도의 판도만 남기고 레반트-이라크 영토를 모두 상실한다. 전쟁 당시 집권정당이 케말리즘이었다면 반케말리즘 계열이, 반케말리즘이었다면 케말리즘 계열이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다. 전후의 케말리즘 정당은 제정을 폐지하고 튀르키예 공화국을 선포한다.
0.19.2 패치로 아르메니아가 통합되었고 카이로 협약과의 전쟁에서 조지아까지 바툼을 노리고 쳐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국민정신 '제도화된 이슬람'을 제거하는 것이 좀 더 어려워졌지만 0.20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그리고 0.22 패치로 오스만이 몰락하고 나오는 튀르키예에도 고유 중점이 생겼다.
최근 셰키브 아르슬란 루트를 보강하는 티저가 공개되었다.티저
[1] 이들은 사실 열강으로 분류될 수 없는 국가이나 로어 상 주요 국가이고, 국가 선택창의 변경에 따라 추가되면서 여기에 서술되었다.[2] 리워크되는 국가에는 여기 기술된 열강들도 포함된다. 1.0 출시 패치가 바로 독일 제국 리워크 패치였고 이에 따라 생긴 배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프랑스 공화국이 목록에서 빠졌다.[3] 게임이 진행되며 반란과 정권 교체 등의 이벤트로 벨기에, 우크라이나, 폴란드 같은 구성국들이 이탈하기도 한다.[4] 현실의 벨기에. 두 지역을 나눠 연합 공국화했다.[5] 현실의 라트비아와 에스토니아. 라트갈레는 러시아의 라트비아인 자치구로 남았다.[6] 대전쟁 이전 독일 제국은 모로코 위기를 결정타로 왕따당했다.[7] 독일령 남서아프리카, 독일령 동아프리카, 독일령 서아프리카, 기존 영국령 아프리카 중 이집트를 제외한 거의 전역과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일부, 벨기에령 콩고 전역. 요약하자면 프랑스 공화국과 이집트 술탄국 이남의 아프리카 땅은 미텔아프리카, 중립국인 기존 스페인 및 포르투갈령 식민지, 남아프리카 정도 뿐이다. 그래서 특정 아프리카가 아니라 중앙아프리카로 퉁친 것이다.[8] 독일령 칭다오, 독일령 사모아, 독일령 뉴기니, 버려진 영국령 말레이, 대전쟁의 과실로 뜯어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A] 시작 직후 활성화[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B] 앞쪽에 있는 숫자는 핵심 영토 내의 자원을, 뒷쪽에 있는 숫자는 비핵심 또는 타국의 자원 소유권 보유 현황을 표시한다.[12] 이는 성탄절 급등이라는 국가 정신으로 구현되어 있다. 이후 검은 월요일이 터지면 해당 정신은 사라진다.[13] 이는 당시 독일 제국의 비효율적인 식민지 관리로 인해서 벌어진 것일 가능성이 크다. 이미 1차 세계 대전이 없었어도 식민지 경제는 그 비효율성을 감당하지 못하고 점차 무너져가는 상황이었고, 결국 1차 세계 대전 이후 주요 식민지들과 열강 사이의 자본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터지고 만 사건이 대공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독일 제국은 무조건 강경책만을 고집했을 테니 상황이 더욱 악화하였을 것이다.[14] 민주화가 되면서 제국 전체를 관할하는 국가수상과 프로이센 왕국의 총리직이 각각 다른 사람이 맡도록 바뀌었다.(제국내에서 프로이센 왕국의 입김이 너무 강해지는 걸 막기 위한 조치다.) 이후 이벤트를 통해 슐라이허 수상이 프로이센 왕국 총리직 겸임을 시도할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시도 자체는 플레이어가 결정할 수 있지만 결과는 랜덤이다.[15] 이때 대연정을 다시 시도하는 것과 안정적 국정 운영에 집중하는 두가지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대연정 시도는 무조건 실패하게 되어 있다. 그러니 그냥 다른 선택지를 찍자.[16] 수상의 지명권 자체는 이전부터 쭉 황제가 가지고 있었다. 민주화가 된 이후 의회의 인준 동의 절차가 정착되면서 사실상 의회 지명으로 바뀌었을 뿐.[17] 정확히는 국가수상에 대한 불신임 권한이 황제에서 제국의회로 넘어간 것이다. 황제의 지명을 받아 수상이 되었다 하더라도 의회에서 불신임 투표가 의결될 경우 그 즉시 해임이 되기 때문에 황제는 제국의회의 과반수가 지지하는 후보만을 총리로 임명해야 했다.[18] 민주 연합과 흑백적 연정 모두 단독이 아닌 연정을 통해 집권한 탓에 연정 대상의 충성도 관리가 핵심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 둘 다 연정 관리에 실패할 경우 정부가 붕괴되며 사실상 게임 오버가 된다.[19] 애초에 나치가 발흥한 이유가 패전 후 배후중상설과 파시스트의 발흥 등등 온갖 요소와 운등이 짬뽕되어 벌어진 일인데 이 세계의 독일 제국은 승전국이고 또한 카이저라이히의 오스트리아 상병은 동부 전선에서 전사했다. 다만 히틀러가 나치 창설자가 아닌 만큼 루르 폭동 관련 이벤트에서 국가사회주의 운동이 뵐키셔, 사빈코프주의자와 함께 독일 극우에 존재하긴 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20] 주요 연정 상대로 중앙당과 자유인민당, 그리고 소수민족 블록이 있다. 저 세 정당을 모두 포함하는 것도 가능하고 둘만 넣는 것도 의석상 가능은 하지만 자유인민당 좌파가 거의 항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연정 구상에 참여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중앙당을 넣은 연정을 구상할 것이냐 아니면 중앙당을 배제한 연정을 구상할 것이냐의 선택지로 갈린다고 보면 된다. 후자의 경우 소수블록의 참여 없이는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수블록 연정이라고도 부른다. 효과 자체는 중앙당 연정 쪽이 낫다는 평이 많지만, 연정 지지도 관리가 어려워 일부 개혁들을 포기해야 하고 또 연정 관리용 중점들을 찍느라 시간이 꽤 잡아먹히니 잘 판단해 파트너를 고르도록 하자. 농본주의 정당은 초기에는 연정에 참여하지 않지만 도중에 디시전으로 참여시킬 수 있다.[21] IC 현황에 따라 미텔오이로파에서의 발언력이 결정되는데, 개혁 중점을 밟다 보면 이 IC 점수가 반토막이 나 패권국인 독일의 발언력이 상당부분 줄어들게 된다.[22] 전투력 증강 버프 자체는 덕지덕지 붙어있으나, 인력 디버프가 무려 20%나 붙어있어 전선 유지와 보수가 어려운 편이라 AI 독일은 제대로 활용하질 못한다. 다만 추가 중점들로 페널티 일부를 상쇄시키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무식하게 들이대는 게 아닌 이상 인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안든다. 적을 갈아버리는 건 훨씬 더 잘하기도 하고.[23] 2차 벨트크리크 전과 도중에만 밑 작업이 가능하고 전후에는 선택이 불가능해지니 주의하자.[24] 중앙당 역시 흑백적 연정에 참여하기는 하지만 정국 주도권은 보수당과 조국당 두 당에게 있다.[25] 만약 한쪽 편만 들어줄 경우, 다른 쪽 세력이 연정에서 이탈하면서 정부가 붕괴한다. 이 경우엔 카이저의 주도하에 헌정이 회복되는데 민주 연합과는 달리 빌헬름 헌법 중점을 비롯하여 몇가지 중점을 찍지 못하는, 사실상 민주 연합의 하위호환이 된다.[26] 개별 전투력에 특화된 민주 연합과 인력에 특화된 슐라이허와는 달리 보너스가 거의 없는 까닭에, 세 루트 중 군사 중점이 가장 약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2차대전이 벌어질 동안은 민주연합보다 실질적으로 강하다.[27] 루르 폭동이 심화되어 해결책을 요구할 즈음이 마지노선이다.[28] 거의 바닐라의 소련이 생각날 정도의 인력을 뽑아낼 수 있다.[29] 꾸준히 개혁해온 투표 원칙과 방식들을 죄다 무효로 돌리고 왕권이 강할 때나 제 역할을 하던 추밀관방을 복원시키는등 반동적인 조치를 취한다.[30] 게임 중반에 코뮌이 스위스가 점유한 오트사부아를 반환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때 스위스를 도와주다가 그대로 2차대전이 일어날 수 있고 벨기에를 두고 힘싸움을 벌이다가 전쟁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다만 위의 내용들은 시작 설정에서 이른 세계대전을 무제한으로 설정해야지만 가능하다. 만약 이른 세계대전 설정에 제한을 걸어놓는다면 AI가 무조건 물러나는 쪽으로 세팅이 된다.)[31] 해당 사건들을 어찌어찌 수습한다고 치더라도 세계 긴장도가 75%가 넘어가게 되나 1940년 8월 1일이 지날 경우 독일에 선전포고할 수 있는 중점이 해금된다.[32] 원래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미텔아프리카와 독일령 동아시아를 계속 독일의 식민지로 인정해 달라는 것이다.[33] 유일하게 라이히스팍트 가입이 되는 왕국을 지원해야 하는데 스페인이 라이히스팍트에 합류할지는 운에 달려 있다. 기껏 도와줬는데도 합류 안하는 게 짜증이 난다면 커스텀패스를 쓰도록 하자.[34] 단, 라이히스팍트 가입 중점은 미연합국에만 있다. 미합중국은 협상국 루트밖에 없으니 웬만하면 미연합국을 지원하는 게 낫다.[35] 원래는 식민지 함대를 몰수해 보완이 가능했는데 패치가 되면서 식민지가 망한 이후에나 인수가 가능하게 바뀌었다.[36] 만약 이탈리아가 내전에 개입할 경우 남티롤은 이탈리아에 넘어간다.[37] 브리튼 연합은 항모 3척, 전함 6척, 순양전함 2척, 중순양함 6척을 보유하고 있다.[38] 현실의 국민당 맞다. 카이저라이히 세계관에서는 장제스의 북벌이 참혹하게 끝나면서 장제스를 따르는 권위주의적 우익은 그 세를 잃었다. 이후 북벌 전후로 살아남은 국민당 잔당은 프랑스로 망명했고, 왕징웨이의 개조동지회가 당권을 잡았다. 망명정부 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 임시로 가입돼있는 상태로, 이후 국민당이 본토로 복귀하면 자동으로 탈퇴한다.[39] 프랑스 공화국의 화자. 프랑스 공화국 트레일러는 프랑스 코뮌 트레일러보다 몇 개월 먼저 만들어졌다.[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B] 앞쪽에 있는 숫자는 핵심 영토 내의 자원을, 뒷쪽에 있는 숫자는 비핵심 또는 타국의 자원 소유권 보유 현황을 표시한다.[42] 국제적으로 거의 고립이 되어있던 터라 대공황에 대한 피해가 없었다.[43] 루트에 따라 공화정이 될 수도 있다.[44] 브리튼 국기가 바뀌기 전에 만들어진 영상이라 유니언 잭이 들어간 국기를 쓰고 있는데, 유니언 잭은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왕권을 상징하는 깃발이기 때문에 국왕을 캐나다로 쫓아낸 사회주의자들이 쓰는 건 말이 안된다. 그래서 현재는 브리튼 공화주의 깃발에서 유래한 국기로 바뀌었다.#[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B] 앞쪽에 있는 숫자는 핵심 영토 내의 자원을, 뒷쪽에 있는 숫자는 비핵심 또는 타국의 자원 소유권 보유 현황을 표시한다.[47] 아프리카는 이집트가 명목상 오스만 자치령으로 남았고 중부 아프리카와 영국령 말레이 등등 식민지는 독일이 꿀꺽.[48] 자치령 정부는 왕실에 충성하나 바라티야 코뮌과 남부 토후 연방으로 쪼개져 삼국지를 찍는 중.[49] 시작 지점 기준 캐나다가 항모 1척, 전함 6척, 순양전함 3척의 함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브리튼 연합은 항모 3척, 전함 6척, 순양전함 2척, 중순양함 6척을 보유중이다.[50] 항목에 나와있다시피 이 함대는 오스트랄라시아 중점에 따라 재취역하기도 하고 영원히 스크랩되기도 한다.[51] 영국 왕실이 떠났기에 Royal이 아니라 Republic Air Force가 된다.[52] 과거에는 본토 함대만으로도 1위였지만 이제는 식민지 함대를 모조리 끌어와야 한다. 본토 함대 기준으로는 브리튼 연합과 비슷한 수준이다.[53] 남독일의 경우 요새와 언덕, 산이 많고 벨기에쪽은 평지지만 강이 많다.[54] 스크린만 잘 갈아줘도 나중에 해군이 알아서 적 주력함을 정리해준다.[55] 현실의 서인도 연방에 더해 영국 및 프랑스령 서인도 식민지들을 모두 흡수해 하나로 합쳤다. 한편 프랑스 공화국은 영국령 시에라리온과 몰타 등등 영국령 식민지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갔다. 연합된 식민지로서 일단은 캐나다가 종주권을 갖는다.[56] 세력 자체는 협상국에 속해있으나, 인도 대륙의 대부분을 바라트 코뮌과 토후 연방에 넘기고 북서부에만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본디 영국령 인도 제국이었으나, 본토를 잃은 상황에서 인도 제국을 제대로 유지할 수 없는 것이 당연지사라 자치령을 수립했다.[57] 오스트레일리아 + 뉴질랜드.[58] 이탈리아를 통일한 국가로 협상국의 한 축을 담당할 수준은 됐으나 패전 및 이후 혼란 속에 이탈리아 본토를 통째로 날리고 사르데냐로 도망치는데 성공했다.[59] 본디 바닐라와 같은 CAN이었으나 대영제국 망명정부 소재지임을 강조하기 위함 + 괴뢰국 수립 시의 캐나다 중점을 따로 떼놓기 위함인지 IMP로 바뀌었다. 다만 CAN도 사용 가능하다.[60] 이 뒤로도 쿠키 음성이 있다. 브리튼 섬에 상륙한 마이어스와 SBS 대원들이 로렌스라는 현지 협력자와 만나는 내용.[61] 이 문구는 조지 5세와 마이어스 대위가 함께 말한다.[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B] 앞쪽에 있는 숫자는 핵심 영토 내의 자원을, 뒷쪽에 있는 숫자는 비핵심 또는 타국의 자원 소유권 보유 현황을 표시한다.[64] 퇴위 년도 등등이 다를 뿐이지 조지 5세 승하 후 에드워드 8세, 에드워드 8세 퇴위시 앨버트 1세(현실의 조지 6세). 가상세계관이라 재미붙이지 못하는 사람에게 '현실 역사와 동일하게 집권하는 국가'라는 선택지는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해준다.[65] 필요시 사단을 증강할 수는 있어도 48개 보병사단 혹은 비슷한 양의 기갑사단이 최대. 어차피 인력 때문에 이 이상 만들지도 못한다.[66] 필요시 구축함을 증원할 수 있다. 초기형 구축함은 대전에서 정말 많이 터져나며 이로 인해 스크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36년형 구축함 정도는 상시 뽑아두자.[67] 콘스턴스 베넷은 OTL의 월리스 심프슨보다도 이혼 경력이 매우 화려했다. 실역사에서 총 5번이나 결혼했는데, 카이저라이히의 세계에서도 개인사가 바뀐 게 없었다면 이번이 벌써 4번째 결혼.[68] 이 선택지에서 노동당을 허용할 경우 노동당을 선출시켜 생디칼리스트들이 안정도를 깎는 것을 낮출 수 있다.[69] 10년 넘게 자치령에 머무르는 동안 승조원이 바뀌며 해당 자치령 소속 함선이 된 지 오래라 돌아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 대신 "함선을 현대화 개수하여 돌려준다"는 설정인데, 함선 설계를 새로이 생성하여 그 설계에 기초하여 만들어지므로 개장 가능.[70] 다른 무엇보다도 해군의 새로운 기초를 가장 먼저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협상국 수장직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해군 함선이 일정 수 이상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71] 이후의 프랑스 코뮌 영상의 화자. 프랑스 공화국 트레일러는 프랑스 코뮌보다 몇 개월 앞서 만들어졌다.[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B] 앞쪽에 있는 숫자는 핵심 영토 내의 자원을, 뒷쪽에 있는 숫자는 비핵심 또는 타국의 자원 소유권 보유 현황을 표시한다.[74] 800만의 핵심 주 인구와 2천만이 넘는 비핵심 인구.[75] 시스템상 점령 정책에 따라 인력과 장비 사용량이 달라지는데, 이를 지역 방위대 같은 걸로 바꿀 경우 저항도가 엄청나게 올라 본토 수복도 하기 전에 반란이 확정적으로 발발하게 된다.[76] 캐나다 자치령은 대서양 건너에 있고, 사르데냐 왕국은 사르데냐 섬 하나 뿐이라 프랑스 공화국보다도 상황이 나쁘며 다른 영국계 자치령들은 캐나다보다도 더 먼 곳에 있고 각자만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다.[77] 지정학적 특성상 프코뮌 병력은 주로 북동부(독일)과 남부(이탈리아, 스페인)에 병력이 몰리는데, 이 경우를 뒤집어 생각하면 평야가 많은 북서쪽의 주둔군이 적어진다는 얘기.[78] 두 루트의 차이점은 쿠데타를 막기 위해 정당들의 힘을 빌리느냐 은퇴한 페탱의 영향력을 빌리느냐의 차이이고, 본토로 돌아갔을 때의 중점 루트 역시 민주정이라는 것만 동일하고 세부 루트는 달라진다.[79] 일부 이벤트에서 그의 이름에 붙임표가 들어가 루이나폴레옹(Louis-Napoléon)으로 적혀 있는데, 위키백과에서는 이름에 붙임표가 없다. 아마도 제작진의 착각이거나, 서명에서 쓰는 이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80] 원래는 페탱의 처우를 관대하게 해도 상관없었지만 언제 패치가 이루어졌는지 페탱이 사형선고를 받아야 루이 나폴레옹을 대통령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81] 정당 분포도에서 볼 수 있는 극좌계 "북아프리카의 별" 정당. 망명정부는 이들 정당을 불법으로 규정하여 탄압하기에 이들은 지하정당으로 존재한다.[82] 정확히는 세력이라기보다 단순한 이중제국의 확장에 가깝다. 괜히 세력명이 "오스트리아-헝가리 군주국"인 게 아니다.[83] 일리리아의 수립으로 인해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을 상실했다.[84] 기존 보헤미아 왕국과 모라비아 변경백국, 슐레지엔이 보헤미아 왕국으로 묶였다.[85]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동통치령과 크로아티아-슬라보니아 왕국, 달마티아 왕국 전역이 하나의 공국으로 묶였으며 이는 현실의 오스트리아-헝가리-크로아티아 제국 계획 속의 크로아티아와 거의 동일하다.[86] 부코비나 공국과 합쳐졌다.[A] [88] 양쯔강 패치 후 오스트리아의 괴뢰국이 되었다. 강역은 기존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의 그것과 동일하다. 검은 월요일 이후 오스트리아가 손을 떼면서 독립한다.[89] 기본 11+종속국 상납 14+폴란드 증여 1[90] 기본 6+종속국 상납 10[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B] 앞쪽에 있는 숫자는 핵심 영토 내의 자원을, 뒷쪽에 있는 숫자는 비핵심 또는 타국의 자원 소유권 보유 현황을 표시한다.[93] 원래는 제국 내 모든 민족들에게 동등한 주권을 약속하려고 했지만 헝가리가 자국 내 소수민족 문제로 이를 반대했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더욱 폭넓은 자치권을 약속했다.[94] 실제 역사에서도 헝가리는 크로아티아인들과 원수지간이었다.[95] 애초에 분열되어 있는 현 상황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기 때문이다.[96] 원래는 헝가리-일리리아 타협으로 보상하는 선택지나 오스트리아가 대신 보상하는 선택지를 골라도 상관없었지만 패치로 이 두 선택지를 고르면 짤없이 '현상 유지' 루트를 타게 되었다.[97] 일리리아는 뉴거트반샤그(베스트바나트)를, 갈리치아는 마러머로시(쥐트카르파틴)를 요구한다. 일리리아의 경우 대타협 이벤트에서 버이더샤그까지 얹어줄 수 있다.[98] 실제 역사에서의 강역만 분리시켜 줄 수도 있고 아예 트란실바니아 전역을 분리시켜 줄 수도 있다.[99] 독립만 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100] 현상 유지와 군사 점령은 핵심 주가 오스트리아뿐이지만 다원주의 같은 경우 속국들도 온전히 핵심 주로 편입된다.[101] 남독일은 50%의 순응도를, 북독일은 80%의 순응도를 요구한다.[102] 즉위명은 오토인데, 엄밀히 따지면 고증오류다. 실제 역사에서 오토 황태자는 프란츠 요제프로 세례를 받았기에 황제가 되었다면 프란츠 요제프 2세가 되었어야 했다.[103] 패치 이전에는 루마니아에 내전이 일어날 시 왕당파를 지원하는 중점이 있었지만 패치로 루마니아 내전이 사라지면서 삭제되었다.[104] 그나마도 36년 시점에서 공영권 세력이라 볼 수 있는 국가는 일본과 그 괴뢰국인 만주국과 몽강연합자치정부 외에는 없었다.[A] [106] 기본 27+타국 증여 2[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B] 앞쪽에 있는 숫자는 핵심 영토 내의 자원을, 뒷쪽에 있는 숫자는 비핵심 또는 타국의 자원 소유권 보유 현황을 표시한다.[109] OTL에서 러일전쟁으로 생긴 부채를 갚을 수 있게 해줬던 대전경기가 프랑스의 항복과 쌀 소동으로 1918년에 미리 끝나 버렸고, 영국과 프랑스의 생디칼리슴 혁명과 독일의 유럽시장 지배 등의 요인으로 전후공황을 더 매운 맛으로 봐야 했다. 더욱이 독일이 이겨서 태평양으로 돌아온 세계관이니 독일은 일본의 성장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경제적인 제재를 가해야 로어에도 맞다.[110] 0.10 패치로 봉천이 일본의 속국에서 벗어났고 0.13 패치로 트란스아무르마저 독립국으로 설정되었다. 1.4에서 트란스아무르는 삭제되었다.[111] 독일과 연관있는 국가들은 검은 월요일로 국가가 휘청대지만 일본은 안정도 -3% 얻고 끝이다.[112] 선거를 실시할 수도 있고 거국 일치 내각을 조성해 당을 하나로 묶는 것도 가능하다.[113] 풀네임은 익찬정치회(翼賛政治会/요쿠산세이지카이).[114] 성능 하락이나 비용 증가를 대가로 이 보너스를 강화할 수도 있다.[115] 공영권을 완성하면 일본에겐 소비재 -15%, 공장, 조선소 생산 +30%, 다른 가입국들은 소비재 -10%, 건설속도 +20%, 자원 채집 효율 +20% 이라는 국가 정신이 된다.[116] 소비재 +20%, 전쟁 지지도 -10%[117] 사단 훈련 시간 -10%, 작전 수립 속도 +10%, 최대 계획 수립 +10%[118] 한국 측 요구를 모두 반영할 시 한국 문화를 인정하고 한국인들을 공직에 참여시키며 한반도에 참정권을 부여하고 독립운동가들을 석방시킨다. 다만 전면적 참정권까지는 부여하지 않는 것을 보면 반일 인사들에게는 참정권이 주어지지 않는 듯 하다.[A] [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B] 앞쪽에 있는 숫자는 핵심 영토 내의 자원을, 뒷쪽에 있는 숫자는 비핵심 또는 타국의 자원 소유권 보유 현황을 표시한다.[122] 풀네임은 윌리엄 깁스 매커두(William Gibbs McAdoo)로, 미국의 제 49대 재무장관이자 우드로 윌슨의 사위이다.[123] 이벤트를 보면 롱과 리드가 연방정부를 비난하는 논리가 랜던에게 잘 안 먹힘을 알 수 있다. 이는 이벤트 선택지로 뜨는 각 주의 제일당/사회당 지지도 하락으로 표현된다.[124] 3파전의 경우 캐나다는 확정적으로 뉴잉글랜드를 가져가므로 동부에는 사실상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만 남는다. 살을 주고 뼈를 부순다는 생각으로 D.C는 잠시 버려두고 전 병력을 집중해 오대호를 먼저 장악하기만 하면 남부 미연합국도 북부 미노조도 산업지대가 없어 힘이 쭉 빠지므로 이대로 전선을 채우고 병력을 확충한 다음 차례차례 밀어버리자. 이 때 미노조가 활로를 찾기 위해 루이지애나에 상륙하면 얼씨구나 하며 밀면 된다.[125] 2차대전 중 서부전선에서 제3기갑사단장으로 복무하던 중 사망. 폴란드 출신 유대인 후손으로 2차 대전 중 독일군의 포격으로 사망한 장성 중 최고위.[126] 미국 대선 후보였던 존 매케인의 할아버지.[127] 선거 이벤트 묘사를 보면 많은 시민, 심지어 상대인 민주당 정치인과 선거참관인마저 무난한 맥아더의 압승을 예상할 정도로 인기 높은 후보로 묘사된다.[128] 여기서 나오는 노래는 소련의 군가 '만약 내일이 전쟁이라면(Если завтра война)이다.[129] 시장 사회주의라면서 기업을 허용한다.[130] 전위주의파 지도자로 얼 브라우더와 윌리엄 Z. 포스터가 있는데, 브라우더가 집권하면 그냥 소련이고 포스터가 집권하면 경제적으로는 브라우더보다 완화된 정책을 쓰지만 사회적으론 자살 합법화(누군가를 숙청할 때 자살로 위장하려는 목적 아니냐는 음모론이 제기된다), 가족 해체(아이들을 어른들과 강제로 분리해서 보육원에 보내 철저하게 사회주의 교육을 시킨다) 등 더 막나가는 정책을 쓴다.[131] 엔딩 음악으로 미연합국 테마인 New Kings Walking이 나온다.[132] 하지만 수도로 설정된 도시는 댈러스나 휴스턴, 오스틴 같은 텍사스의 주요 도시가 아니고, 애틀랜타나 심지어 실제 역사에서나 휴이 롱의 정치적 중심지였고 작중에서도 설정만 읽으면 수도처럼 보이는 뉴올리언스같은 도시도 아닌 아닌 실제 루이지애나의 주도인 배턴루지로 나타난다.[133] 게임상 태그는 TEX이다. 이유는 오스트리아의 태그가 AUS이기 때문이다. 텍사스 일부 지역은 내전 시작시 미연합국 소속이 아니다.[134] 미연합국의 지도자인 휴이 롱은 실제로는 미국 내에서 손꼽히는 진보주의자였지만 한편으로는 파시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때문에 미국제일당은 권위주의 성향임과 동시에 좌파 성향도 가지고 있다.[135] 휴이 롱이 제안한 재산 재분배 정책. 돈이 남아도는 부유층에게 거액의 세금을 뜯어내 모든 가족에게 생활 지원비로 분배한다는 정책이다. 이렇게 뜯어낸 세금은 지원비 뿐만 아니라 노인 생활 보조금이나 무상 교육과 같은 복지 정책에도 투자된다.[136] 과거의 태그는 CAL이었다.[137] 엔딩 음악으로 미태평양합중국 테마곡인 The West Will Never Fall이 나온다.[138] 휴이 롱이나 잭 리드가 당선되거나, 검은 월요일 대처가 지지부진할 경우 맥아더가 쿠데타를 일으킨다.[139] 1936년 대선때 존 낸스 가너나 알프 랜던, 단일화 후보인 플로이드 올슨이 당선된 상태에서 맥아더의 쿠데타가 일어난다면 부통령이 대신 대통령 으로 취임한다.[140] 미국 독립 전쟁 당시 쓰이던 구호. 똬리를 틀고있는 방울뱀이 그려진 개즈던 플래그(Gadsden flag)와 함께 사용되었다. 그러니까 건드리면 물어뜯겠다는 의미다. 전통적으로 자유지상주의의 상징으로 사랑받아왔으나 최근에는 대안 우파들이 들고 나와서 이미지를 조졌다.[141] 소개 영상의 말투가 고증대로 보스턴 특유의 억양이 매우 강하다.[142] 태평양합중국 영상 화자인 산악사단 병사다.[143] 정황상 미연합국 영상 화자다.[144] 내용이 좀 나사 빠졌는데, 2020년 만우절 영상이라서 그렇다. 댓글에 따르면 테마는 만우절 농담이지만 진짜 카이저라이히의 세계 영상이라고. 이후 후원자 닉네임을 말하는 파트에도 말론이 튀어나온다. 후원자 닉네임은 안 말하고 하와이 포스터 홍보나 카이저 캣 시네마 트위터 계정 홍보를 하는데 마지막에 일본군이 하와이를 공격한다는 전화를 받으며 끝난다.공식 채널의 여러 답글들 중 하나가 Why do I hear boss music#이다[145] 옹립되는 여왕의 왕호는 '릴리우오칼라니 2세' 다. 다만 하와이 왕국의 왕족들은 직계가 단절되었기 때문에 방계 왕족이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의 이름만 계승했을 확률이 높다.[146] 마침 2020년 만우절 기념 트레일러인 위의 영상도 마지막에 일본군의 공격이라는 연락과 함께 끝난다.[147] 러시아어로 '자유민'이란 뜻으로, SZRS는 당명에 '자유(스보보다)'가 들어가면서 자유주의적 활동은 전혀 하지 않기에 반대파들이 비꼬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B] 앞쪽에 있는 숫자는 핵심 영토 내의 자원을, 뒷쪽에 있는 숫자는 비핵심 또는 타국의 자원 소유권 보유 현황을 표시한다.[150] 이전에는 트로츠키의 행적이 불명확해서 '남극에서 펭귄들에게 혁명을 전파하고 있다'는 드립이 성행했었다.[151] 원래 암살당하는 역할이었던 알렉산드르 케렌스키는 미국으로 망명해서 뉴욕에 살고 있으며 체르노프 암살에 관해 사빈코프 정권을 비난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안 가지는 이벤트가 있다.#[152] 극동군의 경우 미하일 디테리흐스의 극단적인 국대 제국 루트를 탈 수 있다. 이들은 사빈코프보다 더 극단적인 극우인데, 서구의 영향력을 일소한답시고 사회자유주의와 시장자유주의 이념까지 좌익 취급하며, 표트르 대제를 서방 세계를 따라하며 위대한 러시아의 정신을 파괴한 작자로 여기고 부정한다.[153] 다만 볼디레프의 봉기는 라이히스팍트와의 전쟁 중 발생하는지라 볼디레프에 대한 평판은 매우 나쁘다.[154] 소비에트 연방은 공산주의 러시아란 뜻을 내포하므로 제작진은 사회주의 러시아를 소련으로 부르지 않을 거라고 한다. 단 정통 볼셰비키인 이스콜라트(사회주의 라트비아)로 러시아를 정복하면 소련을 형성할 수 있으며 이는 초창기 볼셰비키의 주요 병력이 라트비아 소총병 연대였다는 점을 고증한 것이다. 물론 난이도는 매우 높다.[155] 러사공의 세력은 제3인터내셔널 동부전선으로 프코뮌과 브리튼의 3인터와 다른 세력으로 판정된다. 협상국과 라팍과의 복잡미묘한 양면전선 시스템을 온전히 구현하기 위해 이러는 것으로, 독일이 멸망하여 3인터 본국과 국경이 닿을 경우 3인터에 합류하고, 3인터가 협상국에게든 라팍에게든 멸망할 경우 러사공측인 3인터 동부전선이 세력명을 3인터로 바꿔 명맥을 이어받는다.[156] 리워크 전의 태그는 OTT였다.[A] 아무 자원도 수입, 수출하지 않을 때의 총 생산량이며 경제법에 따라 시장으로 유입되는 양이 달라진다.[B] 앞쪽에 있는 숫자는 핵심 영토 내의 자원을, 뒷쪽에 있는 숫자는 비핵심 또는 타국의 자원 소유권 보유 현황을 표시한다.[159]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160] 그래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비록 영토적으로는 별다른 이득을 얻지 못했지만 민족주의 열풍을 진정시켜 제국의 수명 연장에 성공한 오스트리아와 비교되어 '전쟁에서 이기고도 아무것도 얻지 못한 불치병 환자'로 놀림받곤 한다. 물론 로어상으로는 20년이란 시간벌이에 성공했기 때문에 마냥 아무것도 얻지 못한 건 아니다만, 오스트리아에 비하면 얻은 건 미미했고 검은 월요일과 함께 다 날려먹는지라 이 이미지는 떨어질 기미가 없다.[161] 실제 역사의 무스타파 페브지 차크마크.[162] 선진국이자 연방국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법률을 참고한다.[163] 군부만 처벌해도 된다.[164] 실제 역사에서의 튀르키예도 군부가 제일 세속적인 세력이었으며 정치인들이 조금이라도 이슬람 성향을 보일 때마다 쿠데타로 실각시키고 본인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세우곤 했다. 다만 정의개발당 집권 후에는 역으로 군부가 철저하게 털렸다.[165] 성향 자체는 개혁적이지만 개혁을 오스만 인민당 일당우월 체제에서 이루려고 하기 때문에 권민으로 분류가 됐다.[166] 각 주별로 지방분권을 강화하다 보면 자치구가, 중앙집권을 강화하다 보면 오스만 주가 된다. 빌라예트는 둘 사이에 낀 과도기적 특성으로, 일부 주는 디시전과 이벤트로 통합도를 올리지 않을 시 빌라예트까지만 상향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