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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s of Iron IV/Pax Britan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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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강화체와 비보편적 기술(Augmented and Unorthox Technologies)2.2. 보행병기(Automats)2.3. 공포 무기(Terror Weapon)
3. 사상4. 세력5. 타임라인6. 국가7. 이벤트

1. 개요

파일:팍브 메인 로고2.png
Pax Britannica: The Imperial Timeline
팍스 브리타니카: 제국의 시대
과학적 진보에는 지식의 경계를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방법론적 실험과 범주화, 그리고 그 경계를 재정의하고 초월하는 천재의 혁명적 도약의 두 가지가 있다.
니콜라 테슬라
이 작은 호문쿨루스가 어느 날 깨어나 우리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선언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자동화 반대론 발췌

"미국 독립 전쟁이 실패하고 프랑스 혁명이 온건했으며 테슬라가 성공했다면?" 을 주제로 만든 대체역사 모드다.

2. 특징

팍스 브리타니카의 가장 큰 특징은 니콜라 테슬라의 성공으로 우리 역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된 과학 기술로 인해 우리 역사의 1930년대는 물론이고 현대시대에도 보기 힘든 병종들이 등장한다. 덕분에 대전쟁이 우리 역사보다 더 참혹한 환경에서 진행됐다고 묘사된다.

이밖에도 기술 발달로 인해 1933년이 시작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국가에서 일반 보병의 제식소총이 반자동소총[1]이고 열강들의 제식소총은 2차대전을 시작하기가 무섭게 돌격소총으로 대체된다. 또한 냉전에나 등장할 회전익기도 있으며, 보행병기가 주목받아 전차는 상대적으로 천대를 받아서 관심과 투자가 부족한 편이라 육상전함이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보조 장비[2]로 남아있다. 하우네브처럼 음모론에 가까웠던 항공기도 다수 등장한다.

기술들은 앞서 있지만 시대는 벨 에포크 시기에 디젤펑크가 결합됐다. 슈퍼 이벤트 창이나 이벤트 창들이 모두 벨 에포크 시기 신문과 유사하며 이벤트가 출력되는 소리도 전보를 치는 소리이다.

개조인간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여러 유명인들도 개조를 받았는데, 100년이 넘게 살고 있는 영국의 여왕이나 독일 연합왕국의 장군인 에르빈 롬멜의 얼굴 반쪽이 사이보그화 되어있고 요원과 장군의 트레잇에 '개조됨'이라는게 있는 등 인간 개조 기술이 보편화된 세상이다.

2.1. 강화체와 비보편적 기술(Augmented and Unorthox Technologies)

2.2. 보행병기(Automats)


2.3. 공포 무기(Terror Weapon)


3. 사상

신제국주의Neo Imperialism는 통일된 이념이라기보다는 서로 다른 집단들이 공유하는 유사한 원칙들의 집합입니다. 19세기 제국주의가 문명화의 사명과 자원의 필요성에서 탄생한 반면에 신제국주의는 대전쟁의 여파로 인한 문화적 혼란에서 탄생했습니다. 전통적인 독재 체제와는 달리,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으로 이웃 국가들을 지배하기 위해 국가의 대규모 확장을 옹호합니다. 자국 문화의 고유한 우월성을 믿고 종종 다른 문화를 열등한 것으로 보기 때문에 문화적 우위의 개념은 특히 널리 퍼져 있습니다. 이것은 종종 소위 야만적인 문화와 정체성의 폐지를 옹호하는 신제국주의자들과 함께 인종의 주제로 확장됩니다. 자연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신제국주의자들은 거의 항상 이웃과 세계 전체를 목표로 하는 폭력적인 확장주의자입니다.


전제주의Despotism는 독재 정권, 절대 군주제 및 기타 우파 권위주의 국가에 기인하는 포괄적인 이념입니다. 비록 그들이 국내와 외교 정책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할 수 있지만, 전제 정권은 그들의 권력에 대한 국내 위협을 분쇄하기 위해 항상 그들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정권들은 종종 극단적으로 군국주의적이며, 거의 광적으로 충성스러운 인구, 또는 적어도 공개적으로 그들의 명령에 도전하기를 꺼리는 인구를 장려하기 위한 반동적 가치와 선전의 혼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반동주의Reactionarism는 권위주의 극우 교리에 초점을 맞춘 초보수주의의 뚜렷한 형태입니다. 항상 공개적으로 권위주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반동적인 정당들은 권위주의적인 수단을 통해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념 집단은 특별히 단일화되지 않았고, 다른 반동주의자들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반동주의는 단순한 군국주의적 보수주의자에서 종교적 근본주의자와 군주주의자 파벌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지만, 전통과 독단에 유리한 개혁을 철회한다는 통일된 이상을 공유합니다. 그들은 조국의 옛 시절로 돌아가기를 원하며, 이러한 전통의 회복을 방해할 수 있는 어떤 것에도 극도로 적대적입니다.


아나르코자유주의Anarcho-Liberalism는 엄격하게 자유 시장 자본주의에 초점을 맞춘 이념입니다. 기업 친화적인 파벌을 대표하거나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파벌을 대표하는 자유적 무정부주의는 때때로 순수한 자본 획득에 초점을 맞춘 권위주의적인 파벌입니다. 옛 일본 제국의 재벌부터 영국 동인도 회사에 이르기까지, 소위 제국 자본주의에 초점을 맞춘 국가들에서 흔합니다. 대부분의 좌파들이 몹시 싫어하지만, 자유적 무정부주의자들은 많은 제국의 이사회와 기업에서 그들의 지지를 발견하고, 자본을 계속 얻기 위해 종종 그들의 힘으로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보수주의Conservatism는 전통주의와 온건한 개혁을 옹호하는 많은 국가에서 널리 퍼진 이념입니다. 보수주의자들은 종종 더 반동적인 상대들보다 극적으로 더 온건하고 개혁에 훨씬 덜 적대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유주의와 국가 사회주의자들이 의도한 극적인 변화보다는 느리고 꾸준한 개혁을 옹호합니다. 전통적인 사회적 역할과 자유 시장 개혁의 혼합을 선호하는 보수주의는 거의 보편적인 이념입니다.


자유주의Liberalism는 1800년대 프랑스 종교개혁과 자유 개혁이 유럽을 휩쓴 이후로 주요 정치 세력이 되어왔습니다. 사회 및 경제 개혁을 옹호하는 자유주의 파벌은 지구상의 거의 모든 민주주의에서 발견되며, 이름 그대로 다른 이념 집단보다 사회적으로 더 자유롭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인종 집단과 여성들을 위한 참정권의 도입을 지지합니다. 자유주의자들은 유럽 전역에서 흔하며, 대륙의 대제국에서 사회적 자유화를 추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예전만큼 혁명적이지는 않았지만, 자유주의는 여전히 평등을 위한 싸움에서 전 세계적으로 강력한 힘입니다.}}}

국가사회주의State Socialism는 종종 비스마르크 사회주의라고 불리며 독일의 복지 정책을 모방한 온건한 사회주의자들의 이념입니다. 비록 이 용어가 비스마르크의 정적들이 그의 정책을 조롱하기 위해 사용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비스마르크가 시행한 것과 유사한 정책의 일반적인 용어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국가 사회주의자들은 때때로 혁명적 사회주의자들이지만 자코뱅주의자들만큼 극단적이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지 국가의 창설과 노동자의 권리의 장려와 같은 민주적 사회주의 사상을 옹호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더 극단적인데, 예를 들어, 더 많은 집산적 무정부주의 사상을 추구하는 바쿠닌주의자들입니다. 구체적인 사항과 상관없이, 산업화의 지속적인 행진과 함께 국가 사회주의자들은 항상 많은 국가의 공장과 노조에서 그들의 지지를 찾을 것입니다.


자코뱅주의Jacobinism는 프랑스 종교개혁에서 시작된 사상학파입니다. 원래 로베스피에르의 지지를 받았던 현대의 자코뱅파는 군주제뿐만 아니라 모든 위계질서의 폐지를 주장합니다. 그들의 주요 관심사는 직접 민주주의를 이룩하는 것이며, 종종 해당 민주주의를 보호하기 위한 혁명 전위대를 만듭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것은 종종 극좌 권위주의 정부로 이어집니다. 사회적으로 진보적이지만, 자코뱅 국가들은 종종 독재적이고 군사주의적이며, 그들의 혁명을 해외로 확산시키려 합니다. 자코뱅주의는 가난하고 무방비 상태인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그들이 지구를 뒤덮는 많은 왕관을 뒤집고 전 세계에 혁명을 가져오도록 자극하려고 노력합니다.

4. 세력

제정국 - 영국과 미국 등 영연방 자치령 및 식민지의 세력. 우리 역사의 연합국과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2차대전이 발발한 후에는 국제 연맹[3]이 창설되고 독일, 내전에서 승리한 자유/보수주의 이탈리아 등이 가입하게 된다.

보복 협약 - 프랑스와 스페인 등 대전쟁의 복수를 원하는 국가와 러시아 등 대전쟁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국가들의 세력. 우리 역사의 추축국과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내전에 승리한 신제국주의 이탈리아 등이 가입하게 된다.

전아시아 혁명전선 - 공산화된 일본의 독자 세력

아랍에미리트 연합국 - 범아랍주의 중동 국가 연합

부다페스트 협상국 - 발칸 대전쟁이 일어나면 헝가리와 불가리아가 동맹하며 맺는 세력

반 헝가리 조약 - 대세르비아 왕국, 그리스, 루마니아가 헝가리에 대항하여 만드는 세력

5. 타임라인

다른 모드들에 비해 상당히 많은 분기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 중 가장 대표적인 사건들은 총 3개로, 미국 독립 전쟁의 실패, 프랑스 혁명의 온건화, 그리고 니콜라 테슬라의 성공이다.

미국 독립 전쟁존 애덤스가 죽고 알렉산더 해밀턴이 충성파로 전항하는 등 여러 악재로 인해 실패하여 미국 독립군은 우리 역사의 중국 공산당처럼 도망을 가야했으며 미국은 영국의 자치령 형태로 남게 된다. 미국이 유지가 되자 영국은 다른 식민지 대신 미국에 투자했기 때문에 인도 전체를 식민화를 하지 않는 등 우리 역사의 대영제국보다 식민지 개척을 상대적으로 덜한편이다. 또한 미국은 식민지 상태로 남았고 영국은 미국의 확장을 원하지 않아서 규제를 했기 때문에 북미는 통일되지 못했으며, 서부 미국은 여러 군소 세력이 등장한다.

프랑스 혁명은 좀 더 온건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건이 발생한 년도가 아예 달라서 작중에서는 1789년 위기라고 묘사되며 루이 16세가 국민의회의와 헌법 제정을 인정하면서 귀족이 쿠데타를 일으켰지만, 진압됐다. 프랑스 왕국이 유지됨에 따라 브뤼메르 쿠데타는 일어나지 않아 나폴레옹은 프랑스군을 개혁한 장군이 되었고, 비정상적인 저출산도 상대적으로 덜 심하게 온 덕분에 프랑스의 대륙 패권이 유지된다. 또한 19세기의 혼란스러운 프랑스 정치 혼돈이 일어나지 않은 덕에 미국으로 이민가야할 사람들이 이민가지 않아서 장군중에 우리 역사에서 미국 장군인 클레어 셔놀트가 있는 등 인재풀도 괜찮은 편이다.

프랑스 혁명 대신에 20년 뒤인 1808년에 스페인에서 혁명이 벌어져 스페인 제1공화국이 설립된다. 하지만 나폴레옹이 등판한 프랑스 및 스페인 반공화파 연합군으로 인하여 1814년에 혁명정부는 무너지고 스페인은 프랑스 입김이 강한 꼭두각시가 되어버린다. 스페인령 아메리카는 혼란을 틈타 독립해버렸다. 1860년에는 이탈리아에서도 주세페 가리발디가 이탈리아 통일을 위한 반도 전쟁을 시작한다. 하지만 프랑스가 개입하고 뒤이어 오스트리아도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면서 프랑스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부르봉 이탈리아 왕국과 오스트리아의 지원을 받는 롬바르디아-베네치아로 분할된다.

보오전쟁과 보불전쟁은 다르면서도 비슷한 방향으로 진행된다. 1866년에 터진 보오전쟁은 형제전쟁이라며 불리는 전쟁으로, 영토 분할을 약속 받고 오스트리아를 지원한 러시아 덕분에 프로이센 대신 오스트리아의 승리로 끝난다. 이 전쟁의 결과로 독일권의 지도자는 오스트리아가 되었다. 알자스-로렌 지방을 두고 벌어진 1870 2차 프랑스-독일 전쟁에서는 오스트리아 및 독일 연합이 승리하면서 1795년의 1차 프랑스-독일 전쟁에 대한 복수를 하고 유럽의 대한 패권을 공고히 하게 된다. 프랑스는 이 전쟁의 패배로 인해 보복주의가 득세했으며, 독일-러시아 동맹에 대항하고 국제적 고립을 막기 위해 자신의 영향권인 스페인, 이탈리아에 더불어 일본과도 연합을 진행했다.

테슬라의 성공은 1897년부터 시작되어, 기술 혁명을 불러일으켜서 바이오쇼크, 아토믹 하트 같은 디젤펑크와 바이오펑크에서 볼법한 기술이 많이 등장했다. 테슬라의 기술은 지을 수 있는 건물이나 연구할 수 있는 기술, 훈련시킬 수 있는 병종/교리 등으로 구현되었다.

대전쟁은 러시아와 일본이 1905년에 여순항에서 격돌하면서 발발한다. 뒤이어 프랑스가 일본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뒤따르며 러시아에 선전포고를 하게 되고, 이에 독일이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확전된다. 영국은 처음엔 중립을 선언했지만 프랑스판 슐리펜 계획인 네덜란드 진공에 위협을 느끼고 저지대 보호를 선언하면서 독일의 편에 서게 된다.

유럽 대륙은 최초로 총력전을 경험하며 황폐화/극단화된다. 테슬라의 성공으로 새로 개발된 보행병기, 생화학무기 등 우리 역사보다 한 층 더 발전된 무기들을 전선에 투입하면서 더 효율적이지만 참혹해졌다. 러시아의 함대는 테슬라 무기를 활용해 테슬라 무기가 없는 일본의 재래식 함대를 격파하면서 현실의 러일전쟁의 반대의 결과를 만들었고, 1908년에 스페인 상륙을 목적으로 한 오버로드 작전이 시행되어 현실에서는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벌어진 참호전이 팍스 브리타니카 세계관에선 스페인에서 벌어지게 된다. 이탈리아는 이런 광경을 보고 자신의 국토도 전쟁터가 될 것이 두려워 독일과 비밀 협약을 맺고 전선에서 이탈한다. 1909년에 대기근으로 인해 제2차 스페인 혁명이 터지면서 내전으로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전선에서 이탈하게 된다. 먼저 패전한 일본과 여러 사건을 통해 스페인-이탈리아가 탈락하면서 프랑스는 홀로 남게 됐고, 최초로 보행병기 등 여러 군사 장비까지 개발하지만 1910년 센 강 방어선이 무너지고 파리가 함락되면서 패전한다. 프랑스 왕가는 왕위 및 권리를 포기하고 공화 정부에 권력을 넘긴다.

전쟁이 끝난 후, 모든 국가는 어마어마한 PTSD를 겪게 된다. 현실의 베르사유 조약과 비슷한 투르 조약에서 프랑스는 식민지를 모두 빼앗겼고, 브르타뉴왈롱이 독립한다. 스페인은 식민지를 모두 빼앗기고 바스크가 독립한다. 일본도 식민지를 모두 빼앗긴다. 세 나라 모두 연합국의 휴전조약 강압으로 공화정이 들어서지만 급진적인 정치 조직들이 득세하면서 프랑스는 신제국주의, 스페인은 전제주의, 일본은 자코뱅주의 정권이 들어서게 된다.

6. 국가

7. 이벤트


[1] 대전쟁 때 이미 볼트액션 소총이 반자동소총으로 대체되었다. 우리 역사의 2차대전에서 참전국들이 대부분 1차대전 때 총을 개선해서 사용했던 것처럼 팍스 브리타니카의 1933년 기준으로 생산/사용하는 총기들은 모두 대전쟁 소총의 개선판이다.[2] 그럼에도 우리 역사의 전간기 전차보다 발달됐다.[3] OTL 유엔과 그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