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황호진.jpg |
검거된 범인 황호진의 모습 |
[clearfix]
1. 개요
1999년 6월 21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22세 남성 황호진이 김씨(25세, 로펌 직원)[1]와 동생(21세, 간호전문대학 재학)[2]을 강간후 살해하고, 약 8개월 후인 2000년 2월 16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박씨(22세, 술집 종업원)와 정씨(21세, 술집 종업원)를 강간 후 살해하고 방화를 저지른 사건.2. 사건 내용
2.1. 홍제동 옥탑방 살인사건
1999년 6월 초순, 황호진은 자신이 살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4동에서 절도를 하기 위한 집들을 물색하던 도중,[3]잠금장치가 허술해서 손쉽게 침입한 한 옥탑방에서 현금과 여성용 가방, 다이어리를 훔쳤다. 그는 다이어리를 살펴보고 그 집에 두 명의 자매가 살고 있으며, 당시 간호전문대학을 다니고 있던 21살 여성의 인적사항을 알게 되었다.1999년 6월 21일 새벽 1시경, 술을 마시고 택시에서 하차한 황호진은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2주 전 자신이 침입했던 집을 떠올리고 그 집에 다시 들어가 절도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처음에는 현관문에서 몰래 옥탑방으로 침입을 시도하였으나, 자매가 절도 피해를 당한 후에 집주인에게 이미 잠금장치를 수리해달라고 요청을 해서 이미 수리가 끝난 상태였다. 그러자 황호진은 다시 현관문 밖으로 나가서 침입경로를 살펴봤는데, 자매의 옥탑방 창문이 열려져 있는 것을 보고 가스배관을 올라가 옥탑방으로 침입하는데 성공하게 되었다.
자매의 방 안에는 과일을 깎아먹은 흔적이 있었고 접시 위에 과도용 칼이 그대로 올려져 있었다. 황호진은 과도용 칼을 집어들고 곧바로 자매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그는 다이어리에서 본 자매의 인적사항을 이야기 하며 협박하고, 21살 동생에게는 "소리지르면 당장 죽이겠으니 머리를 이불 속에
쳐박고 있으라"며 이불을 뒤집어 쓰게 한 뒤 25살 언니의 몸에 올라타서 강간하며 동시에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그는 언니의 몸이 축 늘어진 것을 확인하자 곧바로 이불을 뒤집어 쓰며 공포에 떨고 있는 동생을 상대로 강간을 시도하였다. 그러나 동생은 언니와 달리 격렬하게 소리치며 저항하였고, 인근 집에서 인기척을 느낀 황호진은 동생의 목을 조르고 기절시킨 뒤에 그대로 도주하였다. 얼마 후 깨어난 동생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였다. 당시 뉴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동생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하였으나, 당시 소나기가 내렸기 때문에 증거가 비에 씻겨져 내려가는 바람에 단서를 찾기 힘들었으며, 새벽시간대라 목격자 확보도 어려웠다.
당시 제작되었던 몽타주 |
당시 황호진 또한 이 몽타주를 보았고, 몸을 최대한 사리면서 낮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밤에만 조용히 돌아다녔다고 한다. 자신의 범행이 매스컴까지 탔으니 그의 입장에서는 이 사건이 완전범죄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컸을 것이다.
2.2. 영등포 살인사건
옥탑방 살인시건 8개월 후인 2000년 2월 16일, 황호진은 호프집에서 퇴근한 뒤 이태원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여성 박씨(당시 22세)를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은 취기 속에서 금새 친해지게 되었고,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폐장시간 까지 춤을 추며 놀았다. 오전 6시가 되어 나이트 클럽이 문을 닫자 이들은 인근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오전 7시에 포장마차를 나와서 택시를 타고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박씨 집으로 향했다.황호진은 박씨와 택시를 타고 가던 도중 그녀가 10만원짜리 수표를 택시기사에게 지불하는 것을 보고 절도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당시 박씨는 나이트클럽에서 황호진을 만나기 직전에 유흥업소에서 40대 손님에게 40만원의 팁을 받은 상태였다. 추가로 박씨는 자택으로 가는 도중 황호진에게 룸메이트 정씨와 함께 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박 씨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소파에서 잠에 들었고, 황호진은 소파에 누워있는 그녀를 보고 욕정이 들어 성폭행을 시도하였으나 박 씨가 저항하자 그녀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4]황호진은 박 씨를 살해한 뒤 그대로 도주하려고 했으나, 박 씨가 룸메이트 정 씨와 함께 살고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옆 방의 문을 열고 들어가 자고 있던 정 씨를 발견했다. 그는 정씨가 속옷 차림으로 자는 모습을 보고 욕정이 들어 곧바로 성폭행을 했으며, 마찬가지로 목을 졸라 그녀를 살해했다.
그대로 도주한 황호진은 범행 당일날 오전 9시 45분 경, 태연히 자신의 직장이었던 호프집으로 출근하였다. 그는 혹시나 박 씨가 사망한 것이 아니라 기절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 박 씨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계속해서 박씨와 정씨의 사망 소식이 뉴스에 보도가 되지 않은 것을 확인한 황호진은 알리바이를 만들고 남은 증거를 없애기로 마음을 먹고, 다음날이었던 2월 17일 오후, 박 씨에게 왜 연락이 안되냐는 음성메세지를 남겼다.
2월 18일, 아르바이트를 마친 황호진은 밤 늦게 택시를 타고 박 씨 집에 다시 한번 찾아갔고, 이틀 전 자신이 나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두 여성이 사망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완벽하게 증거를 인멸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신림동의 주유소에서 석유를 사온 뒤, 다시 박 씨의 집으로 갔다.[5] 그리고 거실 소파에 죽은 박씨를 정씨의 시신이 있는 침대로 옮기고, 주유소에서 사온 석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르고 그대로 도주했다. 박 씨의 집에서 난 화재는 이웃 주민의 신고로 5분만에 진화가 되었으며, 출동한 소방관들은 여성 2명의 사체가 검게 탄 것을 발견한 직후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3. 수사
당시 경찰은 화재의 발화지점이 여성 사체가 2구가 있는 침대였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는 누군가가 여성 2명을 살해하고 의도적으로 방화를 저지른 것이라고 판단했다. 경찰은 박 씨의 집을 수색하는 도중 박 씨의 휴대폰을 발견하게 되었고, 박 씨에 휴대폰에 황호진이 남긴 음성메세지도 확인했다.경찰은 2월 19일 오전, 황호진의 집을 수색하였고 그의 집에서 도난당한 신용카드와 물건들을 발견해 그를 절도 용의자로 체포했다.[6] 이어 경찰은 황호진을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보고 그를 상대로 강도 높은 추궁을 이어나갔고, 그는 절도를 한 것은 맞지만 살인은 저지르지 않았다고 부인하였다.
경찰은 휴대폰 기지국 수사를 이어가던 도중, 황호진과 박 씨의 동선이 겹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황호진과 박씨가 다녀온 나이트클럽 인근의 포장마차에서 이들을 보았다는 포장마차 주인을 찾았다. 포장마차 주인은 7시 쯤에 젊은 남녀가 택시를 타러 간다는 말을 했다고 진술하였고, 인근의 택시를 모두 뒤진 끝에 황호진과 박씨를 태웠던 택시기사를 찾았다.
그렇게 경찰은 황호진을 다시 불러서 황호진의 핸드폰 동선, 포장마차 주인과 택시기사의 진술을 근거로 추궁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황호진은 사건이 벌어진지 4일만인 2월 20일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그리고 그의 자백을 통해서 이틀 후에 그가 다시 박 씨 집으로 갈 때 태워준 택시기사와 그에게 석유를 판매했던 주유소 직원의 진술 또한 추가로 확보했다.
당시 경찰은 황호진이 거주하던 홍제동을 중점으로 수십건의 절도죄를 저지른 사실을 자백받고 추가건으로 입건하였는데,[7] 그의 범행 수법으로 볼 때 살인 여죄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1~2년 사이에 서울에서 벌어진 강간 살해 사건을 살펴보는 도중, 홍제동 옥탑방의 자매 강간살인 사건을 보고 그를 추궁하였다. 당시 황호진은 이 사건이 벌어진 옥탑방 인근에 거주하였으며, 여성을 강간하면서 목졸라 살해하는 수법까지 매우 유사했다. 사망한 김 씨의 동생을 참고인으로 불러서 조사받고 있는 황호진의 얼굴을 보여주며 언니를 살해한 범인이 맞냐고 물어보자, 김씨의 동생은 곧바로 울음을 터뜨리면서 범인이 맞다고 진술을 하였다. #
그렇게 경찰은 홍제동 사건을 황호진에게 옥탑방 자매살인 사건의 범행 사실을 추가로 자백받게 되었고, 2000년 2월 24일, 그를 검찰에 송치했다.
4. 범인 황호진
황호진은 1977년생 출생으로 1남 2녀 중 장남이었으며, 당시 58세였던 환경미화원 아버지와 51세였던 전도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그는 가족들과 함께 홍제동 다세대주택 20평짜리의 3층에서 거주하였고 95년 서울에 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당시 고등학교에서 성적은 중위권 수준이었으며 대입은 준비했지만 대학에는 진학하지 않고 졸업하자마자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비를 충당했다. 고등학생 때는 연극반 활동을 하며 별다른 말썽을 부리지 않고 평범한 생활을 하였다. 가족들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그도 고등학교 때까지 교회에 다녔다. 그는 고등학교 때 교회에서 중고등부 회장을 맡기도 하였다.
황호진은 평소 굉장히 사교적인 성격이여서 컴퓨터 통신 동호회에 가입하여 번개를 즐겼고, 군대간 친구들과 연락도 주고받는 등 사교성이 좋은 편이라는 게 가족들의 증언이다. 그래서 가족들은 아들이 끔찍한 연쇄 강간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전혀 믿지 못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부모는 아들에게 무관심한 편이었던지, 아들이 어떤 업소에서 일하는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직장생활에서도 굉장히 일도 잘하고 성실했다는 직원들이 증언이 끊이질 않았다. 그는 컴퓨터를 잘해서 자료를 정리를 잘하고 일본어에도 능통해서 외국인 손님들을 응대를 잘해서 사장에게 큰 호감을 얻었으며, 손님 생일 사진찍어 주는 등 이벤트 행사에도 수완을 발휘해 사장이 신임했다. 이런 점 때문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년 동안 동료 직원이나 사장과 마찰이 없이 일을 잘 하며 지낼 수 있었다. 그리고 잘생기고 싹싹하고 사교적인 성격 덕분에 여성 손님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았을 정도로 여성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출근시간도 엄수하며 지각 한번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성실했다고 한다.
황호진은 이 호프집에서 피터[8]라는 닉네임으로 불렸으며 주량은 소주 2병으로 아르바이트가 끝나면 술을 자주 마셨다고 한다.
다만 그는 어릴 적부터 도벽이 심해서 친척들이나 이웃의 물건이나 지갑에 손이 댄적이 많아 야단을 맞았으며, 고등학교 때인 95년도에 소년원을 다녀온 경험이 있었고 성인이 된 96년도에는 성인 교도소로 이감이 되어 동료 재소자들에게 왕따와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했다. 이 때의 경험이 자기보다 강한 남성에게 두려움으로 나타나게 되었으며, 출소한 뒤에 우울증 치료를 받았고 약 2주간 입원치료를 받기도 하였다. 그는 이 일로 병역은 면제된 상태였다.
황호진은 대한민국 연쇄살인범 중 강호순, 김윤철과 유사한 유형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평판을 쌓으며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구축을 하지만, 자신의 주변 사람들 외에는 그야말로 살인귀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만연화가 되어있다는 것. 거기다가 말수 없고 조용한 것이 아니라 보통 사람보다 활발하고 활동적이라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그러나 위에 설명한 좋은 주변인들에 의한 좋은 평판들은 모두 본연의 악마의 모습을 가리기 위한 가면의 모습일 뿐이고 그의 실체는 그저 강간과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일 뿐이다. 거기에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고 난 당일, 미아리 텍사스촌에 가서 성매매를 하는 등 인간으로써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패턴을 보였다. 이를 볼 때 이미 황호진은 어릴 적부터 습관화가 된 도벽은 물론이고 심각한 성도착증 증세까지 보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01년 사형 선고를 받은 뒤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미집행 사형수로 복역 중이다.
5. 재판
2000년 5월 25일 서울지방법원 형사합의23부(재판장 김대휘)는 8개월 동안 3명의 여성을 강간하고 살해한 혐의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강간등살인)위반죄 및 사체손괴죄 등을 적용하여 1심에서 사형을 선고했다. #2000년 11월 17일, 황호진은 항소심에서 우울증 병력과 범행당시 술을 마신 점으로 심신미약을 주장하였지만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재판장 이흥복)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강간등 살인)위반죄 및 사체손괴죄 등을 적용,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 습관적인 음주로 인한 인격장애만 있을 뿐 심신장애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현재 사형제도에 대한 폐지논의가 일고 있긴 하지만 범행 동기나 경위 등에 비춰볼 때 피고인에게는 사형 외에는 다른 형을 선고할 수 없다"고 밝혔다. #
6. 둘러보기
대한민국의 살인 사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font-size:0.9em" A: 방화 살인 · C: 연쇄살인 · H: 가정폭력 살인 · I: 보험 살인 · K: 납치 살인 · L: 아동 살해 · M: 대량살인 · N: 국가행정조직 연루 · R: 강도살인 · S: 성폭력 살인 · St: 스토킹 살인 · V: SNS 연루 · Y: 청소년 범죄 · ?: 미제사건
{{{#!folding [ 1970년대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 <colbgcolor=#fff,#010101> 1970 | 정인숙 살해사건N ? · 탤런트 유연우 피살 사건 · 양구 다방 인질극 사건 · 양주 두 어린이 유괴 살인 사건K L |
1971 | 공덕동 유부녀 반나체 피살 사건? | |
1972 | 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N S ? · 구로동 카빈 강도사건C K R(~1974) | |
1974 |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N · 김상범 유괴 살인 사건K L ? · 임병석 법정증인 살인사건 ·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 · 박분례 보험 살인사건I (~1975) · 유네스코 지하다방 인질사건N R | |
1975 | 김대두 사건C S R · 부산 어린이 연쇄살인 사건C L ? · 월배 가출소녀 강간 살인 사건S · 이팔국 아내 살인 사건 | |
1976 | 방영근 사건R | |
1977 | 박흥숙 살인 사건M · 왜관역 토막 살인 사건L ? | |
1978 | 백화양조 여고생 살인 사건Y | |
1979 | 금당 골동품상 부부 납치 살해사건K R · 부산 송도 40대 여인 토막 살인 사건H · 완주·목포·남양주 연쇄살인사건C L Y(~2023) · 이양길 토막 살인 사건 · 여의도 반도호텔 현지처 살인 사건 · 10.26 사건M N |
}}}}}}}}}
- [ 198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80 ||<width=1000>5.18 민주화운동/학살M N · 이윤상 유괴 살인 사건K (~1981) · 주남마을 버스 총격 사건M N ||
1981 원효로 윤노파 피살사건? 1982 우순경 사건M N · 죽음을 연출한 사진S 1983 강동 카바레 독살 사건? · 청산가리 우유 독살 사건I · 공주 연쇄살인 사건C S R (~1987) 1984 홍석진 유괴 살인 사건K L ? 1985 제28보병사단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M N 1986 서진 룸살롱 집단 살인 사건M · 김선자 연쇄 독살사건C (~1988) ·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C S R (~1991) 1987 수원 여고생 강간 살인 사건S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N K ·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C S R · 원혜준 유괴 살인 사건K L 1988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N S · 남양파출소 경관 피살사건 · 미국인 학원강사 피살사건? · 부산 백양산 연쇄살인 사건C ? (~1991) · 화양동 세 남매 살인 사건L M · 중곡동 세 모자 살인 사건L M 1989 오이균 미성년자 연쇄살인 사건C L S Y · 신창원 강도치사 사건R · 5.3 동의대학교 사태A K M N · 유엔군사령부 소속 필리핀군 사병 한국인 살해 사건N ·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K L N S · 심영구 사건C R
- [ 199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1990 ||샛별룸살롱 살인 사건C S R · 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S R ? · 경부·호남고속도로 트럭 연쇄 피습 사건C R ? ·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K L · 혈액형 살인사건L M · 부산 새마을금고 권총 강도 살인 사건R · 서울 노량진 살인 사건 · 지춘길 사건C A R · 영천 갈마골 토막 살인 사건? · 유명 공인회계사 피살사건? · 김희성 유괴 살인 사건K L · 이완희 유괴 살인 사건K L · 양평 일가족 생매장 사건C · 선산군 여고생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송림동 토막 살인 사건 · 구미 애인 강간범 살해사건S ||
- [ 200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00 ||서울 종로구 여중생 살인사건Y · 김해선 사건C S · 부산 미용사 살인사건S ? · 부산 온천동 오락실 강도살인사건R ·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C S R · 무기수 김신혜 사건? · 이은석 존속살해 사건H · 인천 계양구 놀이터 살인 사건L ?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N R Y · 만봉천 예비간호사 살인 사건? · 청주 미용강사 살인 사건? · 분당 여자 변사체 전소사건? · 전주 택시회사 경비원 살인 사건? ·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C A I (~2005) ||
- [ 201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10 ||김길태 사건S K L · 대구 아내 살인사건? · 남양주 아파트 밀실 살인사건? · 목포 여대생 살인 사건? · 부산 부전동 모텔 여주인 살인사건? · 부산 시신 없는 살인 사건 · 진주 연쇄 살인사건C R · 울산 부곡동 살인 사건?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 하왕십리동 방화 살인 사건A Y · 함안 방앗간 노파 살인 사건? ·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Y · 화성 여고생 살인 사건 ||
- [ 202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colbgcolor=#fff,#010101><width=8%> 2020 ||광진구 클럽 살인사건 · 종로구 주점 살인사건 · 효창동 묻지마 살인사건 · 진주 일가족 살해사건 · 최신종 사건C K R S · 동작구 옷장 살인 사건 · 창원 고깃집 여주인 살해사건 · 천안 계모 아동학대 사망사건L ·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 용인 토막 살인 사건 · 인천 미추홀구 50대 남성 살해사건? · 경인아라뱃길 훼손 시신 사건? · 원주 아파트 일가족 살인사건A · 제주 오일장 살인사건R · 당진 자매 살인사건R · 무의도 가방 시신 사건 ·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 사건 · 인제 등산객 살인사건 · 양산 60대 여성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 인천 강화군 친누나 살인사건 (~2021)· 김해 응급구조사 살인사건 · 수원 영아 아동학대 사망사건L · 속초 폭행 사망 사건 ·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H L · 해남 이혼부부 교통사고H ||
대한민국의 성범죄 사건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font-size:0.9em" A: 성추행, B: 업무상 위력 성범죄, C: 불법촬영, 성착취물 등 디지털 관련 성범죄, D: 마약 및 약물 사용 성범죄, E : 공연음란, F: 외국인 연루 및 피해 성범죄, Fa: 성폭력 무고 및 조작, G: 집단 성폭행, H: 성희롱, I: 피해자 협박 및 2차 가해, K: 피해자 납치 및 감금, M: 살인 결합, N: 시신 강간 및 훼손, Na: 국가행정조직 연루, O: 성매매 관련, P: 아동 대상 성범죄, R: 강간, Ra: 강간미수, S: 연쇄 성폭행, T: 절도 및 강도 결합, V: 폭행 및 상해 결합, Y: 청소년(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 사건 경위 불명 및 미제사건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33%; min-height:2em"{{{#!folding [ 조선~대한제국 ] | 잉읍금 사건(1398)P R 내은이 사건(1404)G R Y 김잉읍화 사건(1426)P R 종단이 사건(1767)P R |
- [ 일제강점기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고창 경관 윤간 사건(1923)G Na 전주 소학생 유괴 살인사건(1926)K M P ? 이관규 연쇄살인 사건M P S 가짜 형사 유부녀 능욕 사건(1933)R||
- [ 광복~196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열차 내 강간 살인 사건(1953)M R ? 국방부 초병 강간치상 사건(1968)G K Na V||
- [ 197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춘천 강간살인 조작 사건(1972)Fa M Na R P ? 김대두 사건(1975)M R S T||
- [ 198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죽음을 연출한 사진(1982)C D M 공주 연쇄살인 사건(1983~1987)M Ra S T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1986)A Na 화성군 태안읍 일대 연쇄 강간 사건(1986)S 정명석 성폭행 사건(1987)A G H I K P R S Y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1986~1994)M N Na P Ra S T Y 전용운 연쇄살인 사건(1987)M P Ra S T 오이균 사건(1989) M P R S Y||
- [ 199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부산 엄궁동 2인조 살인사건(1990)M ? 조경수, 김태화 사건(1990)G A M R S T Y 청주고 야구부 사건(1991)G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생 성추행 사건(1996~1998)A 빨간 마후라 사건(1997)C 서귀포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1997)M N ? 관덕정 살인사건(1997)M N V ? 함평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1997)G Y 대전 갈마동 월평산 여중생 살인사건(1998)M R Y ? 대구 여대생 사망 사건(1998)G ? 대전 발바리 사건(1998~2005)R S T 부산 며느리 강간 사건(1999~2006)R 황호진 연쇄살인 사건(1999~2000)A M R S T||
- [ 200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80px> 2000 ||<width=1000>부산 미용사 살인사건G M ? 고창 연쇄 살인 사건A M K Ra S P V Y 강릉 지적장애 여성 집단성폭행 사건G 안산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A F M N T ||
2001 드들강 여고생 살인 사건M R Y 2002 용인 연쇄살인 사건G K M T 대구 빨랫줄 연쇄성폭행 사건(~2007)S T 이경영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O Y 2003 김지연 군 살인 사건A F M Y 스포츠조선 임산부 술 강권 및 성희롱 사건A B H 유영철 사건(~ 2004)K M O 2004 정남규 사건( ~2006)A M R S T 단역배우 집단 성폭행 사건G 대구 노래방 여주인 살인사건M N Ra T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G I Y 반포동 빌라 지하방 살인사건R T S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M R ? 익산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2005)G Y 2005 강호순 사건( ~2009)K M R S T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E 서정범 교수 무고 사건Fa 신정동 연쇄폭행살인사건A K M ?(~2006) 수원 발바리 사건R S T(~2007) 광주 인화학교 사건G R P Y 2006 김근식 연쇄 성폭행 사건K P S Y 대구 송현동 여고생 강간 살인사건K M N R Y 경주 동거녀 딸 성폭행 사건A P V ? 영등포 노들길 살인 사건A M ? 서울 가정집 아동 성추행 사건A Y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사건M P 2007 보성 어부 살인 사건A M 안양 초등생 유괴 살인 사건A K M N P Ra 2008 양주 여중생 살인 사건F M Ra Y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G K M T 중랑구 강간미수 사건Ra 조두순 사건K P R V 부산 재송동 모텔 성폭행 사건G V Y 2009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사건G Y / 익산 모친 성폭행 살해 사건M / 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2010)G P
- [ 201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80px> 2010 ||<width=1000>김길태 사건K M P R 김수철 사건K P R 대전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사건G Y 수원 미성년자 집단 성폭행 사건G Y 장흥 지적장애소녀 집단 성폭행 사건G Y 고영욱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2013)A R S Y ||
- [ 2020년대 ]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f2023><width=80px> 2020 ||<width=1000>2020년 교회 아동성착취 사건A C G K P R V Y 오거돈 성추행 사건A B Na 최신종 사건K M R S T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집단 가혹행위 사건A B H I V 박원순 성폭력 사건A B H I Na 부산시의원 성추행 사건 A Na 정배우 로건·정은주 저격 사건C I 대구 달서구의회 성희롱 논란H Na 부산 황령산 혀 절단 사건K R V 울산 초등교사 아동학대 사건C H B ||
[1] 한양대 수석 졸업하였다.[2] 동생은 강간도중 목이 졸려 잠시 기절은 했지만 다행히 사망하지 않고 살아났다.[3] 그는 원래부터 도벽이 심해서 이미 1995년, 1996년 소년원복역한 전력이 있었다.[4] 황호진은 박 씨가 자신과 성관계를 하려면 돈을 내라고 요구하자 이에 격분하려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박씨는 유흥업소 종업원이여서 손님과 업소에서 성매매를 하고 집으로 손님을 데려와 추가로 돈을 받고 성매매를 한 적이 많았다. 황호진의 주장이 사실이 가능성도 있지만 박 씨는 이미 사망했기에 이를 증명할 증거는 없다. 오히려 황호진의 절도행각이 박씨한테 들켜서 실랑이 끝에 살해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5] 박 씨 집과 가까운 곳에서 구매를 하면 범행이 탄로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서 일부러 다른 동네에서 석유를 사오는 치밀함을 보였다.[6] 그를 참고인 조사로 불렀다면 구속영장을 청구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는 구속수사가 어려웠겠지만, 그는 절도죄로 현행범 체포가 된 상태였기 때문에 경찰 입장에서는 구속영장을 손쉽게 발부 받을 수 있었다.[7] 황호진은 여자들과 사귀면서 선물, 데이트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 수십건의 절도를 저질렀다.[8] 공개수배 사건25시에서 홍제동 옥탑방 자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검거가 되고 방송이 추가로 나갔는데 당시 방송의 타이틀이 피터의 연쇄살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