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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0 21:37:09

폴란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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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여행경보
파일:폴란드 여행 경보.jpg
여행유의 황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여행자제 루블린 주, 포드카르파츠키에 주 우크라이나 접경지역
출국권고 -
여행금지 -
특별여행주의보 -
특별여행경보 -

1. 개요2. 입국3. 특징
3.1. 음식3.2. 치안3.3. 환전
4. 관광지

1. 개요

폴란드 관광에 대한 문서이다.

2. 입국

양국 모두 상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므로 비자는 당연히 필요없다. 한국에서는 바르샤바브로츠와프까지 LOT 폴란드 항공의 직항편을 이용하여 갈 수 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튀르키예 이스탄불 등 다른 유럽 도시를 경유하여 갈 수도 있다. 다른 나라에서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여 입국하는 방식도 당연히 많이 이용된다.

3. 특징

폴란드는 한국인들의 생각보다 관광객이 많은 나라다. 유엔 산하의 세계 관광 기구에서 산정하는 세계 관광 순위(방문객 순위)에서 폴란드는 매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보통 10위에서 20위 안에 든다.[1] 이는 체코보다도 높은 순위로, 한국인 입장에서는 의아할 것이다. 폴란드는 오랜 역사를 지닌 나라이지만 유럽 국가치고는 한국인이 많이 가는 나라가 아니다. 당장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상당수 한국인들은 체코, 오스트리아는 보통 넣지만 폴란드는 빼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유럽인들이나 북미인들은 체코[2]나 헝가리[3]보다는 폴란드를 훨씬 더 많이 간다. 이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비엘리치카 소금광산이 정말 유명한 이유도 있으며, 이 두 곳의 중심 도시인 크라쿠프의 인지도 또한 상당하다. 그단스크 또한 발트해 휴양지로도 유명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도시다.[4][5][6]

수도인 바르샤바가 생각보다 볼 것이 없다. 하지만 이는 수도치고 볼 것이 없다는 말이지 바르샤바도 제대로 보려면 3일은 잡아야한다. 또한, 바르샤바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7][8] 또한, 폴란드는 관광지로서 매력이 많은 곳들이 많다. 오히려 바르샤바보다는 크라쿠프, 브로츠와프, 그단스크 등의 도시들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며[9] 볼거리도 많은 도시들이 상당히 많은 나라가 폴란드다. 특히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폴란드 역사와 한국 역사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지라 재밌게 구경갔다 올 수 있다. 보통 여행자들은 바르샤바, 크라쿠프(자코파네, 오시비엥침, 비엘리치카 근교 포함), 그단스크, 브로츠와프, 포즈난, 토룬, 슈체친, 루블린 등의 도시를 여행한다.

또한 폴란드는 철도로 어지간하면 다 갈 수 있다. 남쪽의 크라쿠프에서 북쪽의 그단스크까지 기차로 약 5시간이면 갈 수 있는 만큼,[10] 관광지로 갈만한 도시간 이동이 철도로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또한 대부분의 도시에는 트램, 버스 등의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으며 교통비 또한 매우 저렴하다.

물가도 유럽 국가치고 싼 편이고[11] 인터넷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곧잘 터지며 전기 코드도 한국에서 쓰는 거 그대로 쓰면 되는지라 한국인이 여기서 지내는데 딱히 불편한 점은 없다. 언어도 관광지는 대부분 영어가 통하니 상관없다.

3.1.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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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많이 알만한 건 킬바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키에우바사 소시지, 스튜인 비고스, 돈가스인 코틀레트 스하보브, 만두 요리인 피에로기, 족발 요리인 골롱카(Golonka), 닭고기 국물에 채소와 국수을 넣어먹는 로수(Rosoł)[12] 정도가 있다.

폴란드 음식이 입에 안 맞는다면 외국 음식을 먹는 것도 괜찮다. 다른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케밥집과 이탈리아 식당은 매우 흔하며,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음식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한국인이 많이 찾지 않는 나라치고 바르샤바, 크라쿠프 같은 대도시에선 의외로 한식당도 꽤 있는 편. 브로츠와프도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있고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관계로 한식당이 많다.

보드카하면 러시아를 먼저 생각하지만 폴란드도 러시아 이상으로 보드카로 유명하고 원래 이쪽이 원조다. 또한 맥주도 마찬가지로 폴란드에서 유명하다. 폴란드 맥주는 천 년 이상 양조되어 왔으며 역사가 길다. 폴란드는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맥주 생산국으로, 독일과 영국 다음이다.

3.2. 치안

유럽 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대놓고 밤에 술마시고 돌아다녀도 될 정도. 가장 큰 이유로 유럽 국가들 중에서는 이민자, 난민, 집시들이 거의 없어[13] 이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을 이유도 없는데다 소매치기, 절도 범죄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14] 국민들 성격이 다소 안 웃는 편에 무뚝뚝한 경향이 있긴 한데 그래도 불친절하다고 할 정도까진 아니며 인종차별도 별로 없는 편.[15][16] 그리고, 반러 성향이 굉장히 강한 나라이므로 러시아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을 하는건 삼가자.[17]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폴란드에 가장 많이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 중 하나가 러시아 관광객들이며 폴란드 곳곳에도 러시아어 안내문이 많이 붙어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벨라루스 및 러시아에서의 입국은 상당히 제한되고 있다.[18]

3.3. 환전

폴란드는 EU 소속임에도 체코, 헝가리, 스웨덴, 덴마크 등과 더불어 유로를 쓰지 않는 대표적인 나라로, 즈워티라는 독자적인 화폐를 사용한다. 환율은 2024년 5월 기준 340원 정도. 원래 300원 조금 넘는 정도였으나 2022년 이후로 원화가 말그대로 똥값이 되며 환율이 크게 올랐다. 환전소가 바르샤바, 크라쿠프 등 관광지라면 도시 곳곳에 있기는 한데[19] 좋게 쳐주는 곳은 거의 찾기 힘들다. 그나마 달러, 유로랑 달리 엔화의 경우 좋게 쳐주는 곳이 어느 정도 있다. 원화 받는 곳은 사실상 없고, 있어도 찾기 매우 힘들다. 한국에서 미리 환전을 해서 가져가거나,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카드 등을 가져가 현지 atm에서 필요할 때마다 뽑아쓰거나 아니면 아예 카드 위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2024년 기준 사실상 현금 없는 사회가 된지라 현금이 거의 필요 없다.

4.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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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에는 약 200개국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순위다. 2023년 기준으로 16위, 2024년 기준으로 19위다. 참조 폴란드보다 높은 순위의 유럽 국가는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튀르키예(일부 영토가 유럽에 속함),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그리스 정도로 보통 매년 비슷한 순위로 측정된다. 앞 순위의 나라들은 전통적으로 관광객이 많은 나라인 것을 알 수 있으며, 네덜란드랑은 엎치락뒤치락한다.[2] 체코는 한국인들이 특별히 좋아하는 여행지이며, 유럽인들이 그렇게까지 많이 가는 여행지는 아니다. 애초에 체코는 내륙국으로 해안도시인 휴양지가 없다.[3] 부다페스트 외에는 볼거리가 적다. 부다페스트도 하루에서 3일이면 충분하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내륙국이며, 전체적으로도 관광객이 많은 나라가 아니다.[4] 유럽에는 내륙 국가가 꽤 있으며 해안도시인 휴양지가 인기 있다. 아드리아해 휴양지는 많지만 발트해의 휴양지는 적은 편이기에..[5] 물론 휴양지라고 해서 여름에만 관광객이 많은 것이 아니다. 도시의 풍경이 예쁘기도 하며, 역사적으로도 중요했던 도시이기에 베스테르플라테, 제2차 세계 대전 박물관 등 다양한 역사적 관광지들이 있다.[6] 게다가 그단스크는 덴마크 및 스웨덴 간 페리도 운항 중이다.[7] 바르샤바는 제2차 대전 당시 도시의 85%가 파괴되었다. 현재의 바르샤바는 전쟁 전의 모습을 바르샤바 시민들의 기억과 당시 남아있던 사진, 그림을 참고하여 최대한 비슷한 모습으로 복원한 것이다.[8] 한국인 방문객이 많은 드레스덴 또한 복원된 도시다.[9] 폴란드의 현 영토는 과거에는 서부는 독일의 영토였고 동부는 폴란드 및 러시아의 영토였던 적이 있어서 폴란드라는 한 나라에서 게르만과 슬라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10] 이 도시 중간에 바르샤바가 있다. 바르샤바에서 크라쿠프까지 약 2시간 30분 소요되며 마찬가지로 바르샤바에서 그단스크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11] 코로나 전에는 정말 쌌지만 폴란드 경제 자체가 워낙 크게 성장한데다, 코로나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거치며 폴란드 물가도 크게 올랐기에 지금은 전보다는 많이 비싸지는 편이다.[12] 폴란드계 미국인 정치인인 스티븐 비건닭한마리를 이 음식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정치에 어느 정도 관심있는 이들이면 꽤 많이 알고 있을것이다.[13] 다만 2020년대부턴 우크라이나 난민이 많이 들어오기는 했다.[14] 아랍,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과 난민들이 최근 들어서 더욱 늘어난 서유럽 도시들에서는 대낮에 소매치기가 아니라 아예 공격하거나 칼부림 쳐서 귀중품 훔치고 달아나는 경우도 종종 터진다. 폴란드가 유럽에서 압도적으로 치안이 좋고 테러 위험이 없는 데에는 이 점이 매우 큰 셈. 이는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도 마찬가지다.[15] 다만 이건 바르샤바 사람들 이야기고 크라쿠프나 그단스크, 브로츠와프 등 타 지역 사람들은 그리 무뚝뚝하지 않다.[16] 그렇지만 훌리건들이 많은 축구장 근처는 되도록이면 가지 말도록 하자. 이는 유럽 어디든 당연한 이야기지만...[17] 이는 폴란드뿐만 아니라 아랫동네인 체코도 마찬가지며, 특히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반러감정이 더더욱 강해졌다. 나치 독일에게 가장 먼저 얻어맞은 나라인 것과는 별개로 현재 독일이 EU의 수장 노릇을 하고 있다는 점, 폴란드 상대로는 나치 시대의 만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과와 반성을 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반독 감정은 별로 없는 편.[18] 게다가 폴란드는 러시아랑도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데, 러시아 본토가 아닌 칼리닌그라드가 인접하고 있다.[19] Kantor라고 써진 곳들이 환전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