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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입국3. 특징4. 관광지
4.1. 바르샤바
4.1.1. 문화과학궁전4.1.2. 바르소(Varso)4.1.3. 바르샤바 대학교 도서관4.1.4. 노비 스비아트(Nowy Swiat)4.1.5. 성 십자가 성당4.1.6. 대통령궁4.1.7. 바르샤바 국립미술관4.1.8. 쇼팽 박물관4.1.9. 비엘키 극장4.1.10. 잠코비 광장4.1.11. 바르샤바 왕궁4.1.12. 마리 퀴리 박물관4.1.13. 바르샤바 바르바칸4.1.14. 파비악 감옥 박물관4.1.15.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4.1.16. 성 플로리아노 대성당4.1.17. 바르샤바 동물원4.1.18. 빌라누프 궁전
4.2. 크라쿠프4.2.1. 바벨 성4.2.2. 야기엘론스키 대학교4.2.3. 성모 승천 대성당4.2.4. 라투쇼바 탑4.2.5. 차르토리스키흐 박물관4.2.6. 크라쿠프 바르바칸&성 플로리안의 문4.2.7. 쉰들러 박물관4.2.8. 코시치우슈코 산4.2.9. 그 외
4.3. 브로츠와프4.4. 토룬4.5. 그단스크[clearfix]
1. 개요
폴란드 관광에 대한 문서이다.2. 입국
양국 모두 상호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므로 비자는 당연히 필요없다. 바르샤바와 브로츠와프까지 LOT 폴란드 항공의 직항편을 이용하여 갈 수 있으며, 만약 경유를 한다면 주로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아님 다른 나라를 여행하다 폴란드로 입국하는 경우면 버스나 기차를 타도 된다.[1]3. 특징
폴란드는 오랜 역사를 지닌 나라이지만 유럽 국가치고 한국인이 많이 가는 동네는 아니다. 유럽 하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체코, 터키 등 훨씬 볼게 많은 관광대국들이 차고넘치는 데다, 객관적으로 봐도 폴란드는 다른 유럽 관광대국들에 비하면 볼게 많은 편은 아니라는 평이 많다.[2] 당장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상당수 한국인들은 체코랑 헝가리는 무조건 넣지만 폴란드는 빼는 경우가 많고, 수도인 바르샤바는 폴란드 현지인들도 볼게 없다며 깔 정도.[3]허나 앞서 말한 국가들에 비해서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딸릴 뿐이지, 폴란드도 관광지로서의 가치가 없는 나라는 절대 아니다. 당장 위에서 볼거 없다고 까인다는 바르샤바도 제대로 파고들면 3일은 잡아야 한다.
바르샤바뿐만 아니라 크라쿠프, 브로츠와프, 그단스크 등 알고보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며[4] 볼거리도 많은 도시들이 상당히 많은 나라가 폴란드이며, 특히 역사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폴란드 역사와 한국 역사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지라 재밌게 구경갔다 올 수 있다.
물가도 유럽 국가치고 싼 편이고[5] 인터넷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곧잘 터지며 전기 코드도 한국에서 쓰는 거 그대로 쓰면 되는지라 한국인이 여기서 지내는데 딱히 불편한 점은 없다. 언어도 관광지는 대부분 영어가 통하니 상관없고.
3.1. 음식
자세한 건 폴란드 요리 문서를 참고. 한국인들이 많이 알만한 건 킬바사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키에우바사 소시지, 족발 요리인 골롱카(Golonka), 닭고기 국물에 채소와 국수을 넣어먹는 로수(Rosoł)[6] 정도가 있다. 흔히들 보드카하면 러시아를 먼저 생각하지만 폴란드도 러시아 이상으로 보드카로 유명하고 원래 이쪽이 원조다. 폴란드 음식이 입에 안 맞는다면 외국 음식을 먹는 것도 괜찮다. 타 유럽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케밥집과 이탈리아 식당은 매우 흔하며,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음식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한국인이 많이 찾지 않는 나라치고 바르샤바, 크라쿠프같은 대도시에선 의외로 한식당도 꽤 있는 편. 브로츠와프도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있고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관계로 한식당이 많다.3.2. 치안
유럽치고는 상당히 좋다. 대놓고 밤에 술마시고 돌아다녀도 될 정도. 가장 큰 이유로 유럽 국가들 중에선 이민자, 난민, 집시들이 거의 없어 이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을 이유도 없는데다 소매치기, 절도 범죄도 많이 일어나지 않는다.[7] 국민들 성격이 다소 안 웃는 편에 무뚝뚝한 경향이 있긴 한데 그래도 불친절하다고 할 정도까진 아니며 의외로 인종차별도 별로 없는 편.[8] 다만 반러 성향이 굉장히 강한 나라이므로 러시아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을 하는건 삼가자.[9]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폴란드에 가장 많이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 중 하나가 러시아 관광객들이며 폴란드 곳곳에도 러시아어 안내문이 많이 붙어있다. 어찌보면 반중 감정이 매우 강하면서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덕분에 중국어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있는 한국과도 묘하게 비슷하다.3.3. 환전
폴란드는 EU 소속임에도 체코, 헝가리, 스웨덴, 덴마크 등과 더불어 유로를 쓰지 않는 대표적인 나라로, 즈워티라는 독자적인 화폐를 사용한다. 환율은 2024년 5월 기준 340원 정도. 원래 300원 조금 넘는 정도였으나 2022년 이후로 원화가 말그대로 똥값이 되며 환율이 크게 올랐다. 환전소가 바르샤바, 크라쿠프 등 관광지라면 도시 곳곳에 있기는 한데[10] 좋게 쳐주는 곳은 거의 찾기 힘들다. 그나마 달러, 유로랑 달리 엔화의 경우 좋게 쳐주는 곳이 어느정도 있다. 원화 받는 곳은 사실상 없고, 있어도 찾기 매우 힘들다. 한국에서 미리 환전을 해서 가져가거나,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카드 등을 가져가 현지 atm에서 필요할 때마다 뽑아쓰거나 아님 아예 카드 위주로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2024년 기준 사실상 현금 없는 사회가 된지라...4. 관광지
4.1. 바르샤바
4.1.1. 문화과학궁전
통칭 페킨(PKiN)[11]. 바르샤바의 랜드마크와도 같은 건물이지만 막상 폴란드인들에게는 여러모로 애증 그 자체인 존재. 2022년 바로 옆의 바르소(Varso)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바르샤바를 넘어 폴란드 최고층 건물이었다. 처음 본 사람들은 뭔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한 뉴욕 고층건물들과 생긴게 비슷하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둘다 아르데코 방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4.1.2. 바르소(Varso)
맨 왼쪽에 있는 건물. 맨 오른쪽의 건물은 상술한 문화과학궁전이다.
비교적 최근인 2022년에 완공된 건물로, 문화과학궁전을 제치고 현재 폴란드 최고층 건물 타이틀을 획득한 건물이다.
4.1.3. 바르샤바 대학교 도서관
옥상정원.
그 유명한 옥상정원이 있는 곳이다.
4.1.4. 노비 스비아트(Nowy Swiat)
폴란드어로 신세계라는 뜻으로, 바르샤바를 대표하는 번화가이다. 전체적으로 뭔가 유럽스러운 분위기가 나진 않는 바르샤바에서[12] 확실히 유럽스러운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공간. 여러 식당들과 카페들이 있다.
4.1.5. 성 십자가 성당
바르샤바 대학 바로 맞은편에 있는 성당으로, 무려 쇼팽의 심장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다.
4.1.6. 대통령궁
정식 명칭은 라지비우프 궁(Pałac Radziwiłłów)이며, 1994년부터 대통령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반인은 출입금지이며 멀리서 사진 촬영만 가능하다.
4.1.7. 바르샤바 국립미술관
4.1.8. 쇼팽 박물관
말그대로 프레데리크 쇼팽에 대한 박물관. 볼거 자체는 적은 편인 작은 박물관이지만 오히려 그 덕에 꼼꼼하고 여유롭게 관람하는게 가능하다. 입장료는 25즈워티.4.1.9. 비엘키 극장
19세기 초에 지어진 국립 오페라 극장으로, 내부는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나뉜다. 여기도 나치 독일에 의해 불태워지고 바르샤바 시민들을 살해하던 처형장으로 쓰이는 등 아픈 역사가 존재한다.[13] 당연하지만 오페라뿐만 아니라 클래식 공연, 발레 공연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4.1.10. 잠코비 광장
구시가에 위치한 넓은 광장으로, 바르샤바 왕궁이 여기에 있으며 각종 식당, 카페, 기념품점, 노점상 등이 몰려있어 늘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다.
4.1.11. 바르샤바 왕궁
잠코비 광장에 위치해 있는, 14세기에 지어진 왕궁. 현재의 모습은 2차 대전때 나치 독일에 의해 폭격당한 것을 옛 모습으로 다시 재건해놓은 것이며 현재는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입장료는 2024년 기준 60즈워티.4.1.12. 마리 퀴리 박물관
폴란드 출신의 위대한 과학자인 마리 퀴리와 그녀의 일생에 대해 정리, 전시해놓은 박물관. 쇼팽 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작은 박물관이지만 그만큼 꼼꼼하고 여유롭게 둘러볼수 있다. 입장료도 10즈워티 정도로 쇼팽 박물관보다도 저렴하다.4.1.13. 바르샤바 바르바칸
바르바칸 | |
바르샤바 봉기 아동 기념비 |
4.1.14. 파비악 감옥 박물관
4.1.15. 바르샤바 봉기 박물관
4.1.16. 성 플로리아노 대성당
4.1.17. 바르샤바 동물원
4.1.18. 빌라누프 궁전
2차 빈 공방전에서 오스만군을 물리친 얀 3세 소비에스키가 베르사유 궁전을 모티브로 하여 지은 여름 별장이다. 해당 문서 참고.4.2. 크라쿠프
4.2.1. 바벨 성
크라쿠프의 랜드마크이자 고성. 제대로 보려면 기본 반나절 이상 걸린다. 크게 왕실 보물창고, 무기고, 1번 성, 2번 성, 바벨 대성당, 용의 동굴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상상의 동물인 바벨의 용과도 연관성이 매우 깊은 곳이다.
4.2.2. 야기엘론스키 대학교
바르샤바 대학과 더불어 6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폴란드 최고의 대학으로 꼽히는 학교이다.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 학교 출신이다.4.2.3. 성모 승천 대성당
4.2.4. 라투쇼바 탑
왼쪽에 있는 시계탑. 오른쪽의 건물은 중앙시장이자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수키엔니체이다.[15]
구시청사 탑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실제로 옛 시청 건물의 일부였으며 구시청사 건물 중 혼자 살아남아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한때 지하 감옥으로 쓰였던 곳은 지금은 카페로 사용되고 있으며, 월요일은 무료다. 2024년 현재 안전 문제로 내부 전망대를 전부 막아놔 여기서 크라쿠프 시내 전경을 볼 수 없다.
4.2.5. 차르토리스키흐 박물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대표작 중 하나인 흰 담비를 안은 귀부인이 여기에 있다. 그 외에도 무기, 갑옷 등을 포함한 폴란드 고유의 유물, 중세~근대 유럽의 회화, 그리스 로마 시대 조각상, 고대 이집트 유물 등 볼거리가 굉장히 많고 알찬 박물관. 참고로 화요일은 무료다.4.2.6. 크라쿠프 바르바칸&성 플로리안의 문
크라쿠프 바르바칸 | |
성 플로리안의 문 |
바르샤바 바르바칸과 마찬가지로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성벽이며 좀더 앞으로 가면 성으로 들어가는 8개 문 중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성 플로리안의 문이 있다. 성 플로리안의 문을 지나 쭉 들어가면 각종 상점과 식당으로 가득한 플로리안스카 거리와 중앙시장 광장이 나온다.
4.2.7. 쉰들러 박물관
영화 쉰들러 리스트로 유명한 오스카 쉰들러의 실제 집무실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오전에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갔다가 오후에 여기 갔다오면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다만 위치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4.2.8. 코시치우슈코 산
크라쿠프 서쪽 외곽에 있는 낮은 산으로 산의 이름은 폴란드의 독립운동 지도자인 코시치우슈코의 이름에서 따왔다. 산 위에는 오스트리아의 침략에 맞서싸운 요새와 코시치우슈코의 기념비가 있으며 크라쿠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라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데이트나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4.2.9. 그 외
비엘리치카 소금광산 | |
아우슈비츠-비르케나우 절멸수용소 |
4.3. 브로츠와프
- 구 시청사(부르주아 예술 박물관)
- 브로츠와프 고고학 박물관
- 브로츠와프 대학교
- 브로츠와프 대성당
- 성 십자가와 성 바르톨로메오 성당[17]
- 라츠와비체 파노라마
- 브로츠와프 국립박물관
- 100주년 기념관
4.4. 토룬
- 토룬 사탑
- 코페르니쿠스의 집
- 구 시청사
- 토룬 대성당
4.5. 그단스크
역사적 이유로 단치히라는 독일식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도시다. 발트해에 맞닿은 항구가 예쁘게 잘 꾸며진 편이다.- 베스테르플라테
- 솔리다르노시치 박물관
- 제 2차 세계대전 박물관
- 국립해양박물관
- 그단스크 시청
- 비지나 문
- 성모 승천 대성당
- 드우기 시장
4.5.1. 말보르크 성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큰 고성. 문서 참조. 정확히는 그단스크 근교에 있다.[1] 만약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여 가는 거라면 프랑크푸르트 공항 직원 측에서 여행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볼텐데, 사실대로 말하면 알았다하며 도장 한번 찍고 보내준다. 폴란드가 아닌 다른 나라(Ex)체코)를 먼저 거치는 경우 이후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든 제약없이 폴란드 입국이 가능하다.[2] 폴란드 가는 한국인들 대다수가 아우슈비츠 같은 폴란드 영내에 있는 구 나치 독일 절멸수용소 쪽에 가려고 가는 경우가 많을 정도.[3] 참고로 바르샤바는 2차 대전 당시 도시의 85%가 파괴되었다. 지금 우리가 아는 바르샤바는 전쟁 전의 모습을 바르샤바 시민들의 기억과 당시 남아있던 사진, 그림을 참고하여 최대한 비슷한 모습으로 복원한 것이다.[4] 폴란드의 현 영토는 과거에는 서부는 독일의 영토였고 동부는 폴란드 및 러시아의 영토였던 적이 있어서 폴란드라는 한 나라에서 게르만과 슬라브의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5] 코로나 전에는 정말 쌌지만 폴란드 경제 자체가 워낙 크게 성장한데다, 코로나와 러우전쟁을 거치며 폴란드 물가도 크게 올랐기에 지금은 전보단 많이 비싸진 편이다.[6] 폴란드계 미국인 정치인인 스티븐 비건이 닭한마리를 이 음식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정치에 어느정도 관심있는 이들이면 꽤 많이 알고 있을것이다.[7] 아랍,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과 난민들이 최근 들어서 더욱 늘어난 서유럽 도시들에서는 대낮에 소매치기가 아니라 아예 공격하거나 칼부림 쳐서 귀중품 훔치고 달아나는 경우도 종종 터진다. 폴란드가 유럽에서 압도적으로 치안이 좋고 테러 위험이 없는 데에는 이 점이 매우 큰 셈. 이는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도 마찬가지다.[8] 그렇지만 훌리건들이 많은 축구장 근처는 되도록이면 가지 말도록 하자. 관광지나 일반인들이 다니는 시내는 상관 없지만 축구장 근처는 대낮에도 술에 취한 훌리건들이 많아서 눈에 잘 띄는 동양인들이나 유색인종은 이들에게 폭행, 시비의 표적이 되기가 쉽다.[9] 이는 폴란드뿐만 아니라 아랫동네인 체코도 마찬가지며, 특히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반러감정이 더더욱 강해졌다. 나치 독일에게 가장 먼저 얻어맞은 나라인 것과는 별개로 현재 독일이 EU의 수장 노릇을 하고 있다는 점, 폴란드 상대로는 나치 시절 만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과와 반성을 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반독 감정은 별로 없는 편.[10] Kantor라는 이름의 환전소가 폴란드 전국에 널려있다. 체인인 듯.[11] Pałac Kultur i Nauki의 약자. 파와츠 쿨투르 이 나우키라고 읽는다.[12] 혹자는 바르샤바보고 분명 유럽 도시인데 이상하게 서울스러운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13] 자세히 보면 입구 쪽에 사람 이름 여럿이 새겨져 있는데 전부 2차 대전 당시 나치에 목숨을 잃은 바르샤바 시민들이다.[14]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흰코뿔소, 아이벡스, 아프리카물소, 점박이하이에나같은 동물들을 여기선 보지 못한다.[15] 1층은 기념품점으로 가득한 시장이고, 2층이 각종 예술품을 전시해놓은 박물관이다.[16] 슬로바키아와의 국경지대 근처에 있다.[17] 폴란드어로는 성 바르톨로메오를 바르트워미에야(Bartłomieja)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