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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S | |
| 폴란드군 | 러시아 연방군 |
1. 개요
폴란드군과 러시아군이 전쟁을 했을때의 가정이다. 양국은 중세부터 충돌을 빚어온 국가들로, 상호간의 국민 감정 및 기타적인 부분에서 반드시 상대를 무너트려야 할 주적이자 가상적국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폴란드는 EU의 3대장이자 유럽의 심장부인 베네룩스 3국, 독일, 프랑스로 서진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NATO vs 러시아군에서도 폴란드군은 2023년 나토에 가입한 핀란드군과 함께 북부전선을 전담하고 있다.
2. 전력 비교
| 분류 | 러시아 | 폴란드 |
| 병력 | 현역 100만 명, 예비군 200만 명 | 현역 20만 명, 예비군 15만 명 |
| 군사 예산 | 약 864억 달러 | 약 400억 달러 |
| 전차 | 약 12,267대 | 약 601대 |
| 기갑 전투 차량 | 약 24,172대 | 약 2,417대 |
| 자주포 | 약 6,443대 | 약 585대 |
| 로켓 포병 | 약 4,331대 | 약 188대 |
| 항공기 | 총 약 4,520대 (전투기 1,330대, 다목적기 382대) | 총 약 481대 (전투기 13대, 다목적기 60대) |
| 공격기 | 약 689대 | 약 18대 |
| 헬리콥터 | 약 1,665대 | 약 212대 |
| 무인기(UCAV) | 약 100대 | 약 24대 |
| 해군 함정 | 프리깃 12척, 초계함 83척, 기뢰전함 47척 등 | 프리깃 2척, 초계함 3척, 기뢰전함 21척 |
2.1. 육군 비교
2.1.1. 기갑 전력 비교
2.1.2. 포병 전력 비교
2.1.3. 육군항공 전력 비교
2.1.4. 보병 및 지원 전력 비교
2.2. 해군 비교
2.2.1. 전투함 전력 비교
2.2.2. 지원함 전력 비교
2.2.3. 잠수함 전력 비교
2.2.4. 해군항공 전력 비교
2.3. 공군 비교
2.3.1. 전술기 전력 비교
2.3.2. 지원기 전력 비교
2.3.3. UAV 전력 비교
2.3.4. 방공 전력 비교
2.4. 비대칭전력 비교
3. 러시아와 폴란드가 외부 개입 없이 전면전을 벌일 경우 예상되는 시나리오
- 공격 준비단계: 국지적인 분쟁
이 경우 칼리닌그라드 주변에 주둔하는 발트함대가 폴란드 해군의 모항인 그단스크의 병력과의 충돌이 벌어지는 것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이다. 그 이외에는 21년부터 벨라루스에서 폴란드로 넘어가고 있는 난민들 중에서 일부의 일탈로 인해 폴란드군 병력이 사상자를 내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폴란드군 역시 국경의 방비를 강화하면서 이에 대비하고 있다.
- 초기 공격: 러시아의 전면적 공세
러시아는 전쟁 초기 단계에서 폴란드의 군사 및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중 및 미사일 공격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가능성이 크다. 러시아의 탄도 및 순항 미사일, 전투기, 무인기(UCAV) 등이 동원되어서 폴란드의 방공 시스템, 주요 군사 기지, 통신 시설 등을 타격할 수 있다.[1]
- 지상 침공과 전차 부대의 충돌
러시아는 강력한 지상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폴란드 영토 내로 대규모 전차와 기갑 부대를 전진시킬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는 전차와 기갑차량에서 폴란드보다 압도적인 수적 우위를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폴란드의 방어선을 돌파하려 할 것이다. 폴란드는 국경지대와 주요 방어선에서 저항하며 방어적인 전투를 펼칠 것이며, 특히 NATO 표준 장비와 기술로 강화된 방어선을 중심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 공중전과 항공 방어
폴란드군은 러시아군보다 공군력이 뒤처지기에 서방의 최신 방공 시스템(Patriot, HIMARS 등)을 보유하고 있어 러시아 공군을 견제할 수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공군력이 월등하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폴란드군은 열세에 처할 것이며 폴란드군 이를 상쇄하기 위해 전략적 위치에 방공 시스템을 집중 배치하여 러시아의 공중 작전을 저지하려고 시도할 것이다.
- 방어전과 게릴라전
러시아의 초기 공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더라도, 폴란드는 도시와 산림 지대를 중심으로 게릴라전과 비대칭 전력을 동원한 방어전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가 폴란드의 주요 도심지를 점령할 경우, 폴란드는 저항 세력을 통해 소규모 전투와 비대칭 공격을 지속하여 러시아군을 방어할 것이다.
3.1. 전면전으로의 확전 시나리오에 따른 주변국 변수
허나 러시아가 전면적인 나토와의 전쟁을 각오한다면, 그에 앞서 발트 3국을 재빠르게 접수하기 위하여 수바우키 회랑을 노리는 과정에서 폴란드군과의 충돌은 피할 수 없게 되며, 우크라이나가 이 상황에서는 망하느냐 망하지 않았느냐도 변수가 되는데 우크라이나가 버텨낸다면 리비우-루츠크 방면으로 들어오는 추가 병력의 투입이 막히기 때문이다. 즉 폴란드는 칼리닌그라드(크롤리비에츠) 방면에서 내려오는 조공+벨라루스군과 함께 동부의 광정면으로 들이칠 주공의 러시아군을 얼만큼 잘 막아내고 나토군의 도움으로 전세를 역전하느냐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다만 전면전일 경우 밑에서 후술한 변수들이 발생하게 된다.
3.1.1. 벨라루스군과 헝가리군의 역할
국지적인 분쟁이 아닌 나토 VS 러시아의 전면전의 한 파트로 전개가 된다면, 2025년 현재 확실하게 친러로 기울어있는 국가는 이 두 곳이 전부이다.[2] 벨라루스는 나토 공군이 순회하여 주둔하고 있는 발트 3국을 압박하거나 선제타격을 가할 수 있는 위치이며, 헝가리는 친서방 성향 주변국인 체코와 루마니아,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를 견제하고 이들의 폴란드 지원을 차단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다만 벨라루스의 지도자인 루카셴코는 우크라이나전에서도 보여줬듯이 적극적인 개입은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며,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은 그와는 반대로 적극적으로 러시아를 도울 의향은 있으나 여전히 나토 소속이라 러시아에 지원을 하는 정황이 정보망에 발각되기라도 한다면 직접적인 정권교체의 압력 혹은 참수작전을 각오해야할 정도의 도박이 될 수도 있기에 상황에 따라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3.1.2. 폴란드를 지원할 나토군의 역할
- 미국, 캐나다:
- 독일: 이 경우 가장 필사적으로 폴란드군을 지원할 수 밖에 없게 되는데, 폴란드가 망한다면 그 다음 목표로 베를린을 정조준할 것이 명약관화가 되기 때문이다.
- 핀란드: 지리적인 문제로 인해 폴란드군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무리이나, 군수물자를 지원하며 발트 3국을 방어해줄 수 있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당장 1940년 발트 3국이 소련에게 합병된 뒤 겨울 전쟁이 발발한 것 역시 같은 상황에 비유할 수 있다.
-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국가들: 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는 나토의 도움을 받아 폴란드의 해상지원 루트를 보호하여 육군을 전개할 수 있는 역할이 가능하다.
- 이탈리아: 친러 국가들인 세르비아와 헝가리를 견제할 수 있으며, 이들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지상군 및 공군 투입을 저울질할 것이다.
- 루마니아, 체코: 이 상황에서는 우선 헝가리군과 교전 중일 가능성이 높으며, 경우에 따라 러시아군의 공격을 대비하거나 폴란드군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3.1.3. 그 외의 국가들
- 대한민국 / 일본 / 호주 / 뉴질랜드:
- 중국:
- 아프리카 / 남미 / 중동 지역 국가들:
- 동남아 국가들:
- 인도:
- 튀르키예:
4. 결론
5. 대중매체
GMT Games의 넥스트 워 시리즈에서도 등장하는 떡밥으로, 현재 2판까지 발매되어 있다.[1] 이에 따라서 폴란드의 전방 동부 도시인 비아위토스크와 루블린, 제슈프. 자모시치, 헤움, 그리고 수도인 바르샤바까지는 필연적으로 공습으로 인해 큰 피해를 감수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다. 대신 벨라루스의 전방 지역 도시들인 흐로드나와 브레스트, 슬로님 역시 큰 타격을 받게 되는데, 특히 흐로드나는 2차 대전 이전에는 폴란드의 영토이기도 했다.[2] 슬로바키아도 있긴 하나, 이쪽은 로베르트 피초 총리가 타 당과의 연정으로 간신히 집권한 상황이라 전폭적으로 나토를 배신할 수 없는 상황이며 덧붙여서 친서방 성향 국민들의 시위로 지속되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