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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쟁이 옹스 (시즌 1) | 과자나라 옹스 (시즌 2) |
1. 개요
2002년부터 해태제과에서 운영 중인 저연령 대상 웹 콘텐츠 사이트 아이부라보에서 개최한 미디어 프랜차이즈.이름은 고양이의 '야옹' 의성어에서 착안하여 '옹'이라는 언어로 지었다. 2명 모두 암컷이고 큰 고양이 코스튬을 입은 인간 소녀가 옹이, 의인화하지 않은 작은 애완용 고양이가 옹순이.
2. 내용
2.1. 시즌 1: 개구쟁이 옹스 (2002)
2002년부터 연재되었으며, 별 내용은 없고 그냥 옹이와 옹순이 자매가 서로 과자 먹겠다고 난리 치다가 옹순이가 이기거나 옹이가 이기는 내용이다.[2] 이 시즌 1도 같은 제작사가 만든 에그네 하숙집처럼 2006년 8월 14일 '모기는 정말 싫어~' 에피소드 이후로 사실상 연재 중단이다. 총 17부작[3]+외전 2부작. 성우는 '옹이의 꾀병'부터 생겼다.2.2. 시즌 2: 과자나라 옹스 (2006)
2006년부터 연재되었으며 배경 설정, 작화 등이 대폭 변경되며 장르도 본격적인 판타지 모험물로 바뀌었다. 또한 옹이와 옹순이의 디자인에서 눈썹이 눈 위에서 눈동자 바로 위에 얇게 생기고 눈색이 검은색에서 갈색으로 바뀌었다. 게임의 프롤로그 역할만 하기 때문에 게임을 클리어해야만 에피소드의 결말을 볼 수 있다.그러나 티피마을 편 이후 에피소드는 전혀 나오지 않아 사실상 열린 결말로 치부된 편(...) 제작사 내부에서 사정 겸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회차의 게임 파트에서는 레벨 횟수가 무제한이라서 10화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
참고로 무설탕 풍선껌 브금은 nARTBOX의 샤샤 벽돌깨기 게임 브금과 같다.
3. 등장인물
3.1. 옹스 자매
| 개구쟁이 옹스 (시즌 1) | 과자나라 옹스 (시즌 2) |
3.1.1. 옹이
3.1.2. 옹순이
작중에서 보여준 행적이나 옹이를 이겨먹은 전적이 많아서인지 최초로 문서가 별도로 생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3.2. 엄마
옹스 자매들의 엄마이며 9-1화 욕심쟁이의 최후 편 부터 등장한다. 운전면허증도 있으며 모기도 한방에 날린다.3.3. 과자마녀
옹스 시리즈의 악역. 약점은 고양이.[4]시즌 1이 나오던 시절에 나온 옹스 플래시 게임에도 과자마녀가 등장하긴 한다.
시즌 2에서는 부하들로 수많은 쥐 병사들을 거느리고 있다. 과자나라 옹스의 결말을 알 수 없어 나중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시즌 1에서는 머리가 회색이었고 모자, 옷이 보라색에 빨간 리본을 허리에 달리고 있었다. 시즌 2에서는 머리가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모자, 옷은 검은색으로 바뀌었다. 심지어 안경까지 착용했다. 모자에는 선홍색 별들 무늬가 생겼고 옷에 하얀 앞치마가 생겼다.
3.4. 쥐 병사들
과자마녀의 부하들. 쥐 수인이다.3.5. 과자 친구들
시즌 2의 등장인물들. 성별의 경우 목소리로 유추한 것이기에 실제 성별과 다를 수 있다. 아래의 인물은 말 그대로 과자다.만난 순서대로 서술.
- 오야스
모티브는 오예스. 과자나라의 첫 번째 마을, 초코마을에 사는 소녀. 과자마녀의 소행으로 그녀가 사는 마을의 초코 강물이 불어나게 된다.
- 부러버
모티브는 부라보콘. 과자나라의 두 번째 마을, 아이스크림마을에 사는 소년. 과자마녀의 소행으로 마을과 자신의 색을 잃어버려 하얗게 새어 버린다. 아이스크림 마을은 다양한 과일로 만들어진 오색 눈이 아이스크림의 색을 결정하는데, 과자마녀가 과일을 굉장히 좋아해 과일들을 가지고 달아나버려 색을 잃었다. 게다가 과일을 구하려면 남부 마을로 가야 하는데 아이스크림마을 주민들은 더운 곳에 가면 녹아버려 남부 마을에 갈 수도 없다.
- 생생이
모티브는 생생 감자칩. 과자나라의 세 번째 마을, 감자칩마을에 사는 소년. 과자마녀의 소행으로 감자의 여왕이 독 두꺼비에게 중독된다. 감자칩마을은 감자의 여왕의 후손들인 우량감자들이 세운 마을로 우량감자들을 사용해 감자칩을 만들지만, 독두꺼비들에게 감자여왕이 중독되어 주민들 모두 불량감자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독두꺼비들이 감자여왕을 갉아먹어대 위험해진 상황.
- 베리 & 통통
모티브는 베리베리 통통. 쌍둥이로 여자아이가 베리, 남자아이가 통통. 네 번째 마을인 풍선껌마을에 산다. 과자마녀의 소행으로 무설탕 풍선껌들이 한 입에 이가 썩을 정도로 설탕이 가득 들어가게 된다. 풍선껌 마을은 무설탕 풍선껌나무에서 무설탕 껌들이 열려 치아 걱정이 없지만, 과자마녀가 단 걸 너무 좋아해 인간계에 충치를 일으키게 하려고 설탕 제조 기계를 돌려 설탕들이 껌에 잔뜩 들어가게 되었다.
- 후렌치
모티브는 후렌치파이. 다섯 번째 마을, 후렌치마을에 사는 소년? 소녀?.[7] 자신의 마을에서 매우 신성하게 여기는 잼단지에 사고로 들어간 옹이를 혼내주었다. 과자마녀의 소행으로 파이에 들어갈 잼을 모으는 꿀벌들이 전부 사라진다. 후렌치 마을은 꿀벌들이 모아온 벌꿀에 과일을 넣어 잼을 만드는데, 과자마녀가 벌을 싫어한다고 벌들을 모두 쫓아내버렸다.
- 초코픽
모티브는 동명의 과자 초코픽. 여섯 번째 마을인, 초코픽 마을에 산다. 과자마녀의 소행으로 30여 명의 마을 사람들이 레인보우 가루를 잃고 전부 잠들어 버린다. 초코픽 마을의 경우엔 마녀의 행동 발단이 더 악질인데, 초코픽마을 주민들을 빗자루 대로 쓰기 위해 에피소드 내 해질녘에 잡아가기로 한 상황.
- 신쫄이
모티브는 동명의 과자 신쫄이. 일곱 번째 마을인 젤리마을에 사는 소년. 과자마녀의 소행으로 젤리 요정들과 오렌지 강물의 맛을 잃어버린다. 젤리마을은 젤리 요정들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마법 가루를 뿌려 강물의 맛이 결정되지만, 신 맛을 싫어하는 과자마녀가 젤리 요정들을 젤리감옥에 넣어버려 젤리 요정들의 마력을 잃은 강물들이 밍밍해져 버렸다.
- 젤리 요정들
젤리마을의 강물의 맛을 만들어내는 요정들. 신 걸 싫어하는 과자마녀가 젤리감옥에 가두었다.
- 티피 사총사
모티브는 티피. 연두, 초코, 주황, 노랑 초코볼로 구성되어 있다. 과자마녀의 소행으로 티피마을(과자나라의 여덟 번째 마을)의 통행로가 전부 꼬여버린다. 정글 지대인 티피마을은 다리를 이용해 통행하는데, 각 통행로마다 정해진 방향이 있어 혼란이 없었지만 과자마녀의 소행으로 방향이 뒤섞여 티피마을에 혼란이 심각해진 상태. 사총사 중 한 명인 초코티피는 친척인 초코픽에게 옹스의 소식을 들어 그들을 잘 알고 있다.
4. 에피소드 가이드
4.1. 시즌 1
6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친구들로부터 생일 선물을 받게 된 옹이는 선물 상자를 열어보니 옹순이라는 분홍색 고양이를 처음 만나게 된다. 그러나 첫 만남부터 신경전을 벌이더니만 옹순이가 옹이에게 깐족거리는 것을 시작으로 옹이를 바보 취급에 들소로 만드는 기믹이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 에피에서도 홈런볼을 두고 다투지 않나, 붕어빵 마지막 하나 남은 걸 갖고 추격전을 벌이지를 않나, 옹이의 가방 안에 어느 틈에 들어가서 옹이의 과자를 옹순이가 다 먹어버리는 등, 매번 옹이의 피를 말려 죽인다. 그래도 '눈물 젖은 과자' 편처럼 둘이 의기투합하며 고생하는 모습도 보인다.4.2. 시즌 2
과자를 좋아하는 옹이와 옹순이는 여느 때처럼 과자 봉지를 까다 까맣게 변한 불량 과자들이 나오자 실망하고, 마지막 봉지에서 나온 요술구슬을 통해 과자나라가 위기에 처했음을 알게 된다.과자나라의 위기의 발단은 과자마녀가 장본인! 과자를 저급하고 불량하게 만들어 인간계를 혼란에 빠뜨리려는 마녀의 야망을 알게 된 옹이와 옹순이는 부라보탑을 거쳐 과자나라로 가 마녀의 야망을 저지하기로 한다.
5. 주제가
아바타 스타 슈, 꼬마 파티쉐 슈 시리즈처럼 이쪽도 주제가가 있다. 다만 본편에서는 쓰이지 않는다.6. 기타
- 플래시 게임 시리즈도 있다. 그 중에서 옹스네 과자집이 호러 게임으로 취급 받는 등 악명이 높았다. 이야기는 과자마녀가 옹순이를 잡아갔는데, 대략 과자마녀가 옹순이를 잡아간 이유는 분홍색 고양이를 펄펄 끓는 솥에 넣으면 과자가 맛있어진다는 헛소문을 들었기 때문.[8] 방향키로 옹이를 조종해서 과자집을 먹어가며 마녀를 피해서 옹순이와 빗자루를 찾아내 두 개를 클릭하면 빗자루를 타고 탈출하면서 클리어된다. 이 둘 말고도 도움이 되는 구슬 3개도 있는데, 분홍색 구슬은 옹순이의 위치를 알려주고, 보라색 구슬은 빗자루의 위치를 알려주고, 초록색 구슬은 뱃속 과자를 줄여준다. 하지만 이 구슬들은 굳이 안 찾아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단, 마녀가 숨어있기 때문에 게임 중에 마녀의 모습이 아주 조금이라도 보이는 순간 낄낄거리는 괴이한 웃음소리와 동시에 마녀의 얼굴이 갑툭튀하기까지 해서 게임 오버가 되므로 주의. 또한 얼굴도 상당히 무섭게 생겼는데, 살벌한 썩소를 짓고 혀까지 내민다. # 호러 게임 취급을 받는 것도 이 게임 오버 씬 때문인 듯하다.[9]다만 문제는 마녀뿐만이 아니라 게임화면 오른쪽에 있는 옹이의 뱃속이다. 과자를 너무 많이 먹어서 뱃속이 다 차도 게임 오버가 되지만 이 게임 오버에서는 갑툭튀가 나오지 않는다. 게임성공하면 옹이와 옹순이가 빗자루를 타고 날면서 끝나고, 게임 실패하면 결국 옹이와 옹순이 둘 다 과자마녀에게 잡히면서 끝난다. 외에도 과자마녀가 더 나오는 게임이 있는데, 해태마켓과 과자나라 지키기. 이 둘도 악평이 많았는데 과자나라 지키기의 경우 밍밍과 왕따와 비슷한 포트리스 형식 게임인데 마녀가 옹이를 티피로 맞추거나 티피가 빗나갈때마다 비웃는 소리가 약 오른다는 게 그 이유다.
ㅍㅏ핳핳하![10] 심지어 마녀의 인공지능이 워낙 뛰어나서 웬만한 상황에선 기막히게 옹이를 다 맞추기 때문에 두세 번만 마녀를 못 맞혀도 승기를 뒤집기 힘들었기 때문. 폴라포와 왕티피 등은 꼭 잘 맞춰야하며 노템으로는 절대로 컴퓨터를 이길 수 없게 되어있다(...)[11] 해태마켓의 경우 설명서에는 분명 제한시간이 60초라고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30초밖에 주지 않는다. 게다가 10,000원 암산이 틀리거나 물건을 안 산 채로 그냥 계산할 시 과자마녀가 비웃으면서 산수 공부 더 하고 오라고 조롱한다. 필수 물품만 사고 나머지는 비싼 물건을 사서 가격을 최대로 올리는 유저도 있다. 과자공장의 경우 컴의 속도와 관계없이 시간초는 일정하게 카운트 되기 때문에 느린 똥컴인 경우 못 깨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 정도로 느린 똥컴인 경우, 온라인게임 같은 용량이 큰 게임에 접속하면 무한로딩이 돼서 아예 플레이 자체를 못한다. 게다가 현재는 대부분의 컴퓨터 속도가 빨라져서 못해도 30초대, 빠르면 70초대에 클리어 하는 굇수들도 등장한다.
- 이 게임이 나올 당시 있던 옹스짱이라는 과자는 실제로 있었던 초코맛 과자였으며, 짱구 과자와 모양이 비슷했다. 링크. 이 과자는 고향만두 게임에서 만두 속 재료로 넣을 수 있는 것 중 하나로 나왔다. 물론 넣으면 실패.
7. 관련 문서
[1] 아바타 스타 슈 시리즈의 제작자이기도 한다. 해태제과와 관련된 게임을 만들기 이전에는 으나, 냐미쩌비 등 다른 게임도 만들었다.[2] 그런데 보통 옹순이가 이긴다.[3] 정확히 9화는 두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으로는 17+1부작 혹은 18부작이다.[4] 특이한 사실은 사실 원래 고양이는 마녀와 많이 엮인다. 중세 유럽에서 마녀사냥이 벌어질 때 고양이 역시도 많이 희생된 것도 이 때문이다.[5] 캐릭터 디자인이 버리기 아까웠는지 의상 빼고는 모습이 똑같다.[6] 삭제지만 홍범기가 맡았다고 한다.[7] 머리에 꽃 머리핀을 단 것을 보면 여자아이 같지만 목소리는 남자아이다. 남자일 경우 오카마 기믹, 여자일 경우 보이시한 여자아이로 추정된다.[8] 단순히 과자를 맛있게 만들기 위해서 살아있는 고양이를 납치하는 게 정말 소름 돋는다.[9] 해외 게임 중 갑툭튀 호러 게임으로 유명한 The Maze랑 유사하다. 본격 동심 파괴 및 아동 학대[10] 마녀가 폴라포와 왕티피를 맞출시에는 비웃지 않는다. 버그인지는 불명.[11] 하지만 쥬니어네이버 버전 등 다른 버전은 연속으로 맞출 수 있는 버그가 있어서 왕티피 4번이나 폴라포 3번으로 첫 턴 원킬, 못해도 다음 턴 원킬을 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