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ision

1. 개요

2. 게임방식

3. 등장하는 적

• 좀비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적
  외전의 경우 등장하는 적들이 좀비계열과 오크계열로 나누어지는데 무기의 종류에 따라서 특정 계열의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며, 등장하는 모든 무기의 숙련도 데미지가 적지 않은 폭을 차지한다. 외전의 중반 이후는 오크가 주로 등장하므로 오크에게 강한 무기를 선택하자.

• 가스통 좀비(Burning Ghoul)
  3편에서 등 뒤에 가스통을 메고다니는 좀비. 쓰러뜨리면 폭발하면서 주변의 적,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힌다.

• 샷건 좀비(Marked Ghoul)
  3편에서 이름 그대로 2발 샷건을 소지한 좀비. 초반에는 공격력이 꽤 높으므로 거리를 두고 쓰러뜨려야 한다. 재장전 시간은 3.5~4초 정도로 다소 느린 편이지만 느린 장전속도를 물량으로 커버하기 때문에, 하드 난이도에서는 상황 봐서 쓰는 독탄이 꽤 좋은 선택지일 수도 있다.

• 붉은두건 좀비
  외전에서 붉은 두건을 쓰고 다른 쪽에도 날이 달린 배틀엑스를 들고 있는 좀비. 다른 좀비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높은 편.

• 좀비견/상위 좀비견, 늑대인간, 상위 늑대인간
  좀비보다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서 순식간에 플레이어나 생존자에게 접근하므로 거리조절이 까다로운 적이다.
  디펜스미션 도중 플레이어를 지나쳐서 목표물에게 돌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짖는 소리가 들리면 주의해야한다.
  유일한 위안이라면 일반적인 적들보다 체력이 낮은 편이라는 것 정도인 것 같다.

• 보스급 좀비
  여타 적들과 확연히 다른 거대한 좀비. 3편에는 중간보스급인 트롤 좀비, 자이언트 트롤 좀비(독탄과 세뇌독 완전면역)이 있다.
  근접공격, 자세를 잡은 후 플레이어를 향해서 돌진, 바리케이트나 폭발 드럼통을 플레이어에게 던지는 등 다양한 공격을 해온다. 먼저 주변의 잔챙이들부터 처리하고 차분히 상대하자. 하드 난이도에서는 x키로 독탄을 먹인 후 총을 한방 더 쏘면 그 총소리에 반응해, 주변에 초근접한 적들이 독걸린 적을 공격하는 것을 역이용하는게 더 쉽다.

• 늑대 인간
  이동속도가 빠르며 플레이어와 거리가 멀면 점프해서 내리찍는 공격을 해온다. 점프거리가 상당하고 플레이어를 스턴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적절한 회피를 요구한다. 외전의 늑대인간은 오크가 늑대인간으로 변이한 종이라서 오크로 분류된다(...).

• 뮤턴트/오크
  중반 이후부터 등장하는 적. 본편에선 뮤턴트, 외전에선 오크로 등장하며 특성은 동일하다.

• 궁수 뮤턴트/오크
  장거리에서 활을 쏘아오는 적. 사정거리가 길고 공격력도 높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외전은 2~3명씩 쌓이면 중보스급보다 더 위험해서 하드 난이도면 원거리>중보스 순으로 제거하는게 좋다.

• 방패 뮤턴트(Mutant Master)
  3편에 등장, 전신 방탄복으로 무장하고 진압방패까지 든 뮤턴트. 통칭 '걸어다니는 벽' 이지 기준 추정 체력 2500, 하드 기준 추정 체력 5000으로 맷집이 보스급 뮤턴트 수준으로 높다. 보통 궁수 뮤턴트나 로켓병 뮤턴트와 같이 출몰하며 원거리 뮤턴트에게 쏟아지는 총알을 다 쳐맞으면서 초근접해서 공격한다. 공격은 그리 높지 않아서 원거리>중보스>근접 제거 후 맨 나중에 제거되며 독먹고 초근접한 적군이나 중간보스에게 좋은 샌드백 역할을 한다.

• 로켓병 뮤턴트(Mutant Captian)

• 보스급 뮤턴트/오크
  보스급 좀비의 상위호환이다. 3편에서는 중간보스급인 슈퍼뮤턴트, 슈퍼뮤턴트 오버로드(독탄과 세뇌독 완전면역)이 있다.
  보스급 좀비의 공격패턴에 점프해서 내리찍기(늑대인간과 동일)와 주먹으로 땅을 내리쳐서 충격파를 일으키는 공격패턴이 추가되었다. 충격파를 일으키기 전에 주먹을 들어올리는 모션이 보이면 재빨리 멀어지도록 하자.

• 슈퍼 뮤턴트 보스(Super Mutant Boss)
  3편의 최종보스이자 목표. 일반 보스급보다 거대한 덩치와 맷집을 소유하고 있다. 당연히 독탄과 세뇌독은 완전면역이다.
  주로 플레이어에게 지뢰를 던지는 공격을 해오는데, 진압밥패를 장비해서 방어력을 올려놓지 않으면 지뢰 1~2방에 비명횡사할수 있다. 전투중 땅에 떨어져있는 빨강색으로 빛나는 지뢰를 밟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