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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木偶战记중국에서 만든 플래시 게임으로 죄수복을 입은 한 대머리 남성이 주인공이다.
총 5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플래시아크 아카이브에 전 시리즈가 보존되어있고 실행해볼 수 있다. 플레이 링크
2. 스토리 와 설명
2.1. 1편
감옥에 있는 한 남성이 어느 날 창살 사이로 힘없어 보이는 꽃을 발견하고, 파이프에서 새는 물을 그릇에 받아 꽃에게 주더니 꽃이 생생해졌다. 그런데 꽃이 자란 창살 주변이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창살이 빠진다. 남자는 감옥에서 나간 뒤 꽃을 물이 떨어지는 곳 근처로 옮겨준다. 그리고 경비견과 마주친 그는 창살을 던져 경비견을 격퇴하려고 하지만 경비견은 그것을 그대로 쳐낸다. 그래서 감옥에서 주운 뼈를 던지는데 경비견이 물고 떠난다.그후에 어떤 문을 발견하고 암호(619)[1]를 입력하자 문이 열린다. 그런데 거기에서 또 다른 경비견이 나타나 그에게 덤벼들자 주먹으로 격퇴한다. 경비견을 물리쳤는데 문이 닫히려고 하자 그는 재빨리 들어간다. 그가 숨을 고르고 있던 사이 무거운 추가 내려오고, 그는 그것을 계속 들어올리다 결국 벽에 던져 버려 구멍을 만든다. 이 구멍을 통해 들어가자 어느 공간이 나오고 그 공간에는 3개의 문이 있는데 거기에서 각각 삐에로가 하나씩 등장한다.
1편은 아이탈출 처럼 특별한 액션은 없다. 다만 마지막에 무거운 추 가 내려올때 그냥 올리기만 하면 안되고, 주인공이 숨을 허덕일때까지 아래로 내린다음 위로 올린다. 그다음에 왼쪽버튼 액션이 뜨는데, 누르면 추를 던져서 1편이 끝난다.
2.2. 2편
갑자기 등장한 삐에로로 인해 싸울 테세를 취하다가, 이게 뭔 상황이냐는 듯이 경계를 풀자, 가운데에 있는 삐에로가 주먹을 날려 그를 공격한다. 그렇게 한 번 맞은 뒤, 남자는 날아오는 주먹을 쳐내며 자신을 보호하고, 오른쪽, 왼쪽 순서대로 삐에로를 물리친다. 그리고 남은 가운데 삐에로의 주먹을 막은 뒤 삐에로가 그를 비웃자, 남자는 화가 났는지 삐에로의 뺨을 때리고, 삐에로가 도망친다.삐에로가 문으로 들어가자 어떤 방이 나온다. 남자는 그 방에서 병을 줍고 다시 감방으로 돌아와 병에 물을 채운 뒤 다시 방으로 돌아가 벽난로의 불을 끈다. 여기서 벽난로에 든 열쇠를 발견하고, 열쇠로 시계처럼 생긴 장치를 작동시키는데, 스프링이 끊어진다. 그래서 남자는 쓰러진 삐에로에게서 스프링을 얻어서 교체해 다시 기계를 작동시킨다. 그리고 기계 뒤에서 스위치가 나타나며, 그것을 눌렀더니 문이 열린다. 거기로 들어가면 양팔이 가위로 된 어느 여성의 모습이 벽에 조각되어 있고, 그 여성 양옆에는 네모난 무언가들이 있다. 왼쪽 네모에는 4개의 둥근 돌 같은 게 박혀 있고, 오른쪽에는 보석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있다. 또 각 네모의 밑에는 2개의 작은 네모들이 있는데 이는 무언가를 걸 수 있는 걸쇠 같은 것이다. 걸쇠들 밑에는 선반 같은 게 있는데 거기에 또 열쇠와 파란 종이가 있다. 열쇠를 가지고 벽난로가 있는 방으로 돌아가면 벽난로 위에 걸려 있는 장식용 칼에 꽂을 수 있으며, 열쇠를 꽂으면 칼을 뽑을 수 있다.
그 칼을 챙겨서 왼쪽 걸쇠에 칼을 걸면 왼쪽 네모의 모습이 변하는데, 이때 4개의 둥근 돌 같은 것들로 보석을 만들어야 하는 퍼즐이었다. 퍼즐을 풀고 보석을 만들면 삐에로가 보석을 강탈하여 도망친다. 하지만 그는 삐에로를 쫓아가며 겨우 보석을 되찾고 보석을 꽂는다.
2편은 1편에 나왔던 감옥까지 그대로 갈수있어서 볼륨감이 넓어졌다.
2.3. 3편
문에 보석을 끼우더니 보석이 붉게 변하고 벽에서 칼을 든 해골들이 나온다. 그는 칼로 해골을 쓰러뜨리지만 쓰러뜨린 해골들의 눈이 녹색으로 변하면서 보석도 녹색으로 변한다. 그러고는 쓰러진 해골들이 합체하여 주인공을 공격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주인공이 합체한 해골마저도 쓰러뜨린다.3편은 순전히 버튼액션 으로 주먹아이콘만 누르면된다. 마지막에 해골아이콘을 누르면 자살하므로 절대로 누르지 말것. 3편부터 게임오버 한정으로 다소 고어한 연출이 생기기 시작한다.
2.4. 4편
해골을 쓰러뜨린 후, 방에 들어온 주인공은 방 중앙에 솟은 기둥 같은 것을 발견한다. 기둥에 버튼을 누르자 스위치가 나오는데, 그 스위치는 손을 떼면 원상태로 돌아가 열린 문이 자동으로 닫히는 기능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문을 조사하다 왼쪽에서 2번째 문에 둥근 돌 같은 것을 발견하고, 그 돌구슬로 스위치의 누름돌로 썼다.그런데 열린 문에서 괴물이 등장하였지만, 주인공은 갖고 있던 검으로 괴물을 무찌르고 문으로 들어간다. 문 뒤는 통로로 되어 있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죽을 수 있었다. 다행히 처음 들어간 통로의 왼쪽에 균열 같은 것을 발견[2]했고, 균열을 부수자 양초와 종이를 발견한다. 양초를 주웠더니 괴물이 또 나와서 괴물을 죽인다. 그리고 양초에 불을 붙이고, 통로 깊숙히 들어가서 어느 방에 도달한다. 그 방의 횃불을 양촛불로 붙이고 왼쪽 벽의 벽화를 조사하여 퍼즐을 풀고 총을 얻는다. 그리고 다시 벽화를 확인하니 벽화가 떨어지고 오각형의 무언가가 박혀 있는 벽과 오각형 보석이 들어갈 만한 구멍이 있는 벽을 발견했다.
주인공은 오른쪽에 박힌 오각형 돌을 빼서 왼쪽에 넣자, 벽이 움직이며 통로가 드러났고, 왼쪽 벽에 자신이 박은 돌을 다시 빼도 통로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통로 깊숙한 곳에는 기요틴 장애물이 있었지만 주인공은 잘 빠져나왔고, 방의 입구로 돌아간다. 방의 입구의 보석을 빼고 오각형 돌을 대신 넣어 입구를 다시 열었고, 보석은 벽화가 있던 방으로 돌아가서 오른쪽 벽에 꽂는다. 거기에서 이번에는 괴물 3마리가 연달아 나오고, 기둥 있는 방의 맨 오른쪽 문에 버튼 같은 게 생긴다. 그 버튼을 누르면 핀과 탄약을 얻을 수 있다.
탄약과 핀을 얻으면 머리 3개 달린 괴물이 나오는데 이 괴물의 공격을 총을 쏴서 방어하고, 괴물의 가운데 머리가 반짝일 때 총을 연사해서 괴물의 피를 빠르게 소모시켜 괴물을 살해한다. 그리고 핀으로 맨 왼쪽 문을 열 수 있다.
4편은 2편의 단서 찾기 + 3편의 버튼액션 + 1인칭 슈팅(최종보스전) 장르를 한번에 모아놓은 에피소드로 꽤나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4편의 최종보스도 5편보다 더욱 위엄이 있어서 완성도를 높여준다.
2.5. 5편
핀을 꽂자 열린 문 방 안에 빨간 주머니 2개가 녹색 액체를 주인공에게 뿜는다. 이 액체는 주인공의 피를 닳게 만드니 총을 쏴서 주머니를 터뜨렸다. 그리고 문을 자세히 조사하려고 하는데 외눈괴물이 나타나 주인공을 위협한다. 그래서 주인공은 외눈괴물의 눈을 공격해서 괴물을 무찌르고, 문에 암호를 입력한다.이번에는 기사 같은 게 나오는데 기사의 얼굴을 샷건으로 쏘면 녹색 괴물 같은 게 보인다. 이것을 권총으로 연사해서 빨리 죽이고, 방의 샹들리에에서 동전을 줍는다. 동전을 줍고 벽에 동전을 넣어 퍼즐을 풀어 또다른 동전을 얻고, 그것으로 문을 연다. 그런데 또 로봇 같은 게 등장한다. 이번에도 권총으로 로봇의 공격을 요격하고, 로봇의 가운데 있는 녹색을 연사해서 쓰러뜨리면 괴물의 정체가 오프닝에 나온 사람이란 것이 밝혀진다. 주인공은 그 사람을 뒤로 한 채 또 퍼즐을 푼다.
퍼즐을 풀자 이번에는 날아다니는 괴물이 나와서 주인공을 위협한다. 주인공은 괴물의 몸에 달린 녹색 발사대 3개를 집중공격하여 괴물을 쓰러뜨리나 괴물이 카운터를 날려 위험에 처하고, 주인공이 쓰러뜨렸던 죄수가 깨어나서 주인공을 도와 괴물을 무찌른다. 그리고 주인공과 죄수는 함께 힘을 합쳐 무언가에 맞서면서 시리즈는 막을 내린다.
5편은 버튼액션이 사라지고, 1인칭 슈팅게임으로 장르가 바뀐다. 물론 퍼즐 푸는건 있지만, 마지막을 장식하는것 치곤 4편보다 스케일이 좀 작아진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