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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리투아니아인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2. 배경
리투아니아인들은 그들의 조상들이 기원전 3세기부터 발트해 지역에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되어 가장 오래된 유럽 문명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초기 중세기에 이르러 발트인은 리투아니아인을 포함하여 별개의 집단으로 분화되었습니다. 사회 제도는 부족 사회였으며, 이 때문에 큰 국가가 출현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루스와 바이킹의 압력에 눌린 지역 족장들은 서로 힘을 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리투아니아 씨족들의 동맹은 보다 복합적인 정치를 위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세기 동안, 강력한 통치자들은 씨족을 단결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영토를 확장하여 유럽 최대 국가 중 하나를 형성했습니다.13세기 초 민다우가스(1236-1263년)라는 젊은 공작은 군사적 성공을 통해 명성을 얻고 있었습니다. 이때 교황 그레고리오 9세가 이교도 리투아니아인에 대한 성전을 선포했습니다. 이교도 리투아니아인들은 민다우가스 아래 연합하여 기독교인 기사 수도회 '검의 형제기사단'을 참패시켰습니다. 그러나 튜턴 기사단이 이 원정을 이어갔고, 무력으로 그들을 물리칠 수 없던 민다우가스는 기독교로 개종하여 공격받을 이유를 효과적으로 제거했습니다. 1253년, 교황은 그를 통치자로 인정하고 리투아니아 역사상 처음이자 유일한 왕으로 삼았습니다. 모든 후속 통치자들은 대공의 직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과의 동맹은 이교도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민다우가스는 1263년에 암살당하고 말았습니다.
수십 년간의 혼란 끝에 게디미나스의 통치 하에 장기 국가의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1316-1341년). 먼저 그는 국제 정계에서 리투아니아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외교적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그는 기독교를 채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통치자와 교황의 호의를 얻었습니다. 또한 그는 빌뉴스에 새로운 수도를 세워 서방의 장인들과 지식인들을 초대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전문 경호원과 대공의 개인 하수인인 레이티스들이 지키는 언덕 위의 성채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세워 국경을 확보했습니다. 이러한 모든 업적으로 인해서 게디미나스는 리투아니아 대공국의 진정한 창시자로 간주됩니다. 그의 후손인 게디미나스 왕조는 두 세기 이상 동안 통치를 이어갔습니다.
대공국의 가장 큰 확장은 금장 칸국의 타타르인들을 물리치고 루스 지역을 합병한 알기르다스 (1345-1377)에 의해 수행되었습니다. 많은 루스인의 흡수는 몇몇 문화 요소, 특히 글의 동화를 가져 왔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브와디스와프 2세의 통치 하에(1377-1381) 변화되었습니다. 마지막 이교 국가로서 리투아니아는 기독교 유럽과 정교회 모스크바 대공국 사이에 끼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대공국을 보호하기 위해 브와디스와프 2세는 기독교를 국가 종교로 채택하고 폴란드 여왕과 혼인을 했습니다. 이 조합은 리투아니아 문화가 폴란드화되게 만들었습니다.
비타우타스 대왕의 통치 하에(1392-1430) 대공국은 그 힘의 절정에 도달했습니다. 비타우타스는 중세 유럽에서 가장 큰 전투 중 하나인 타넨베르크 전투(1410)에서 리투아니아 군대를 지휘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전투에서 리투아니아-폴란드 연합군은 튜턴 기사단을 무너뜨렸으며 발트해 지역에서 두 세기 동안 이어졌던 독일의 확장을 중단시켰습니다. 리투아니아 군대의 핵심은 루스와 타타르 지역에서 전쟁을 수행한던 때와 같이 방패와 투창을 든 경기병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다양한 무기와 방패를 갖춘 보병은 주로 기병을 지원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중세의 종말이 가까워지면서 대공국의 생존은 모스크바 대공국의 침략에 의해 위협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리투아니아인들은 폴란드와의 기존 연합을 강화하고 1569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을 설립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독립 국가로 남아 있었지만 강력한 통치자가 없었기 때문에 곧 연방 내에서 세력이 약해졌습니다. 1795년에 이르러 리투아니아의 영토는 인접한 국가들에 흡수되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기병 및 수도사 문명 |
문명 특성 | 마을 회관 한 채당 +100 |
창병, 척후병 계열의 이동 속도 +10% | |
보관된 유물 1개 당 기사, 레이티스 공격력 +1[1] | |
팀 보너스 | 수도원 작업 속도 +20% |
불가사의 | 트라카이 성 |
인게임 언어 | 리투아니아어 |
4. 설명
width=100]]| 문양 |
결정판 리투아니아 테마 |
수도사 문명 태그가 붙은 문명 답게 수도원 업그레이드가 전부 지원되며, 팀 보너스인 수도원 작업 속도 20% 증가로 기술 연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소소한 장점도 있다. 기병 또한 윙드 후사르와 팔라딘이 전부 지원되고, 관련 대장간 업그레이드도 전부 지원되는데다가, 고성능인 특수 유닛인 레이티스까지 있어서 기병과 수도사 모두 강력하다.
리투아니아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유물 보너스로, 보관된 유물당 기사 계열 유닛과 레이티스의 공격력이 +1 증가하는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특히 팔라딘의 경우, 공업을 전부 풀업하고 유물 4개를 보유하면 팔라딘의 공격력은 무려 20 이나 된다. 풀업 + 유물 4개 가진 리투아니아 팔라딘은 다른 문명의 팔라딘과 싸워도 1대 1로 이기는 기염을 토해낸다. 문명 보너스로 체력이 192인 프랑크의 팔라딘도 이기며, 5월 패치로 근접 방어 보너스가 생긴 튜턴의 팔라딘 또한 아슬아슬하게 이긴다. 레이티스 또한 유물 보너스가 적용되는 데다가 근접 방어력 무시 보너스 까지 합쳐지면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이 때문에 초중반에 유물 주도권을 얼마나 확보하는가가 리투아니아의 폭발력을 가르는 요인으로, 유물 2개를 확보하면 레이티스가 풀업 기준으로 다수의 유닛을 잡는데 필요한 공격 횟수가 딱 맞는 만큼 최소 2개는 확보 하는게 좋다.
유물을 2개 이상 잘 모았다면 유물의 공격력을 최대 활용할 수 있는 팔라딘+레이티스 조합을, 그러지 못했다해도 유물의 여부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윙드후사르+ 기본적으로 근접전에 강력한 레이티스 조합을 필두로 두고, 창병을 잡아줄 이속빠르고 원방높은 리투아니아 척후병, 공성을 위한 사석포나 트레뷰셋, 기병이 강해 잘 기용되진 않지만 상대 보병이 너무 강하다면 총통병까지 섞어주자.
시작할 때 식량을 100 더 가지고 시작한다는 것을 통해 주민 하나를 덜 뽑은채 시대업을 하거나, 초반 시민군 러시를 하는데 보태주지만 다른 경제보너스들에 비해 그리 큰 수치는 아니기에 좋은 유닛풀에 비해 리투아니아의 경제력은 좋지 않은편이다. 되려 유목지대나 지중해 같은 해상 맵에서 초반 주민이 식량 대신 나무를 캐서 항구를 빠르게 건설함으로서 상대방보다 제해권을 장악해서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더 크다.
무금 유닛 라인업이 고성능을 넘어 마자르, 페르시아와 함께 최강자 라인에 선다는 것 또한 리투아니아의 매우 큰 장점. 폴란드와 공유하는 윙드 후사르의 경우 밸런스상 용광로를 제외한 모든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때문에 몽골 이상의 최상위권 후사르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병과 척후병의 이동 속도 증가 보너스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문명보다 무금 유닛의 기동성이 좋다. 창병의 경우 이동 속도가 빨라 상대방의 기병 공격에 좀 더 빨리 대응 할 수 있으며, 척후병 또한 기마 궁사, 깃털 궁사, 라탄 궁사 같이 이속빠른 특수궁사를 제외하면 모든 궁사 유닛보다 이속이 빠르게 때문에 도망치는 궁사 유닛들을 처리하는데도 쓸만하다. 게다가 고유 기술인 대형 방패 덕분에 미늘창병은 금속갑옷 업그레이드가 지원이 안 된다는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시킬 수 있고, 척후병은 제국 척후병에 버금가는 최상급의 원거리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
수비력 또한 준수하다. 석공술과 건축술, 총벽 등 건물의 내구력 관련 연구가 전부 지원되며, 탑 또한 활 발사구를 제외한 모든 업그레이드가 풀업이다. 또한 고유 기술인 언덕 요새로 마을 회관의 사정거리를 9로 증가시킬 수 있어 마을 회관을 견제하려고 온 아너저나 궁사에게 빅 엿을 선사해줄수도 있다. 내정 또한 금 갱도를 제외하면 모든 경제 업그레이드가 풀업이니 내정도 준수하다.
단점은 기병과 무금 유닛을 제외한 그 외의 군사 유닛의 성능이 부실하다는 점이다. 검병은 금속갑옷과 보급품, 용광로가 없고[2], 궁사는 철석궁병이 안된다. 척후병에 혜택이 있고 총통병도 된다지만 이들은 원거리 딜러로서의 역할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리투아니아는 유목민족도 아니면서 기마 궁사를 꽤 쓰는 문명이다. 다만 파르티아 병법이 안 되고 기타 보너스도 없으니 어디까지나 근접 기병이 안 먹힐 때 반강제로 무금 유닛 보조용으로 쓰는 것이다. 해군은 중형 파괴선 업그레이드가 없고 선박 건조비 절감 연구가 빠져 있어 후반 해전에는 힘이 빠진다. 공성 무기 또한 사석포가 된다는 점만 빼면 매우 부실하다. 특급 공성추, 공성 아너저, 공성 기술자 전부 안된다.
리투아니아의 문제점은 레이티스를 제대로 쓸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유불리가 지나치게 크게 갈린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즉, 레이티스를 쓰기 편한 상황에서는 우수한 유닛 스펙 + 무금 유닛 스팸이 시너지를 발휘하지만 아니라면 대형 방패 특수 업도 못 누른 채 밀린다는 것이다.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
↓ | |||||||||||||||
봉건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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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
↓ | ↓ | ↓ | ↓ |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성 이외의 장소에서 생산하는 특수 유닛.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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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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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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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철석궁병 외엔 풀업이다. 봉건-성주시대를 넘기는 용도로 써볼 수 있으나 기사와 레이티스가 좋다보니 잘 쓰이진 않는다. 그래도 기병문명치고 업그레이드가 좋은 편이라 유물 모으는 동안 기사와 함께 주력으로 쓰다가 척후병과 레이티스로 넘어가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리투아니아의 꽃. 풀업이며 이동속도가 1.06으로 빨라서 궁사를 추격하거나 최소 사거리에서 벗어나면서 공격하기 좋다. 왕정 특수기술 대형 방패[3] 업그레이드시 원거리 방어력이 최대 10까지 올라 원거리 대응력이 굉장히 좋아진다.[4] 초반부터 게임내내 궁사와 창병을 상대하는 역할을 맡으며 레이티스의 최대 약점인 원거리 대응력 보조 및 창병 카운터 역할을 해주는 리투아니아 조합의 핵심 유닛으로 활약한다.[5]
- 기마 궁사 - 중형 기마 궁사 : 파르티안 병법 외에 풀업이다. 철석궁병이 없고 공성무기 테크가 부실해 원거리 화력이 부족하다해도 파르티안 병법도 없고 따로 보너스도 없기에 썩 좋지는 않지만 그 외에는 풀업이라 기마 궁사 대응력이 부실한 문명을 상대로 후반에 고성능의 윙드 후사르와 조합해볼 수 있다.
- 총통병 : 기사나 레이티스만으로도 웬만한 보병을 상대하기 충분하며 창병을 상대하는 것도 성능이 매우 좋은 척후병으로 충분하다. 그렇기에 리투아니아는 총통병을 잘 필요로 하지 않지만 상대방의 독수리 전사나 강력한 특수 보병들이 거슬린다면 일부 채용해볼만하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막방업, 용광로, 보급품이 지원되지 않아 성능이 좋지않다. 하지만 시작시 받는 100 식량을 활용한 암흑시대 드러시나 봉건시대 무장병사 러시가 자주 쓰인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용광로와 막방업이 지원되지 않으나, 왕정시대 특수기술 대형 방패[6]로 막방업의 원거리 방어력의 부재는 상쇄된다. 봉건시대부터 이속이 1.1로 빨라 봉건시대에 스카웃 러시를 막기가 수월하며, 훈련업시 1.21에 달한다. 풀업시 기존 창병에 비해 공격력 -2, 근방 -1, 이동속도 +10%의 스펙을 지녀 맞창병 싸움에서 매우 불리하지만, 기병 추격이라는 제 역할에 특화된 창병을 지닐 수 있어 주로 낙타나 코끼리를 상대로 쓰인다. 중후반에 유물이 전혀 없는게 아닌 이상 레이티스보다 근접전이 강한 기병이 낙타나 코끼리 외엔 없다시피하고, 무금유닛으로 척후병, 윙드 후사르 성능이 굉장히 좋다보니 성능과 별개로 창병은 덜 쓰이는 편이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윙드 후사르 : 시작시 100 식량을 추가로 받는 것을 활용해 봉건시대에 스카웃 러시를 하기 좋으며, 왕정시대에 용광로가 지원되지 않지만, 최종 승급이 윙드 후사르로 교체되어 용광로의 부재를 커버하고도 기존 후사르보다 체력 +5, 근접 방어 +1을 지녀 몽골 후사르나 보너스 없는 챔피언도 1대1에서 이긴다. 레이티스의 낮은 원거리 방어를 커버하기위해 후반에 함께 쓰기도 좋으며, 윤작과 2인용 톱이 가능해 후반 경제력이 좋아 대형 방패 척후병과 함께 리투아니아의 훌륭한 무금 포텐 중 하나로 쓰인다.
- 기사 - 고급 기병 - 팔라딘 : 레이티스와 더불어 리투아니아의 핵심 유닛. 용광로 외에 풀업이며, 문명 보너스로 수도원에 보관된 유물의 수만큼 레이티스와 함께 공격력을 얻는다.(최대 4)
특히 용광로의 부재에 영향을 받지 않는 성주시대에는 풀업이라 무난하게 주력으로 쓰이며, 빠르게 수도원을 지어 유물을 하나씩 먹을때마다 공격력이 +1 증가해 맞기병전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7] 다만 왕정시대에는 용광로가 지원되지 않기에 유물 2개를 지닌 상태여야 일반적인 풀업 팔라딘과 같아지기에 늦지않게 유물을 줍는게 강제된다. 유물을 4개 차지했다면 풀업에 공격력 +2를 받는 셈이라 팔라딘중에선 최고의 스펙을 지니게된다.[8]
특수유닛인 레이티스는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 무시 효과를 지녀 근접전에서 살벌한 위력을 보여주지만, 원거리 방어가 낮아 궁사에게 큰 피해를 입는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궁사 상대로는 팔라딘이, 근접전에는 레이티스가 좋지만, 유물을 많이 모으지 못했거나, 윙드 후사르와 척후병의 보조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궁사 상대로도 레이티스를 쓰기도 한다. 레이티스 참고.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특급 공성추도 공성 기술자도 없기 때문에 성능이 좋지 않다.
- 망고넬 - 아너저 : 후반 성능은 공성 아너저도 공성 기술자도 없으므로 나쁘다. 성주에 기사+수도사를 선호하는 리투아니아 이기도 하고, 왕정시대부터는 기병들+척후병 조합에 비해 아너저를 주력으로 쓰기에 포텐이 한참 밀린다. 성주시대에 궁병을 막으려고 수비용으로 일부 뽑아 요긴하게 쓸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뽑지는 말자.
- 스콜피온 : 성주시대 초반에 궁사/척후병을 대신해 창병 잡는 용도로 소수 써볼 수 있다.
- 사석포 : 공성 기술자는 없지만 성을 부수기엔 충분하고, 상대 공성 무기를 처리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어 주력 공성무기로 쓰인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발트해에 접해 있는 리투아니아답게 해상 테크도 괜찮은 편이다. 선박 건조비 절감, 중형 파괴선을 제외하고는 모든 해군 관련 연구가 가능하다. 해상 맵에서 식량 보너스 덕에 상대보다 조금 더 빠르게 초반 부스팅을 할 수 있어 빠르게 바다로 나아갈 수 있다는 소소한 이점도 있다. 단, 직접적인 교전에 도움이 되는 특성은 전혀 없으므로 굳이 해전을 하려고 리투아니아를 픽할 이유는 없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철거 뗏목 - 파괴선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대포 갤리온선 : 의외로 리투아니아는 모든 화약 유닛이 지원된다. 대포 갤리온선의 정예 업 유무에 따른 건물 철거 성능 격차가 꽤 크다는 것을 생각하면 기분좋은 점.
5.1.6. 성, 수도원
- 트레뷰셋 투석기 : 공성 기술자가 없어 공성력이 아쉽지만 특급 공성추가 없어 공성용으로 사석포와 함께 자주 쓰이는 편이다.
- 수도사 : 기병과 더불어 리투아니아의 핵심 유닛. 수도원 기술 풀업이며, 수도원 작업속도 증가 보너스로 수도사의 긴 생산시간이 단축되고 기술 연구속도가 +20% 증가하기에 수도사를 운용하는데 도움된다. 물론 수도사 자체보다는 기사 및 레이티스의 공격력 증가를 위해 유물 먹어주는 역할이 크며, 상대입장에서 리투아니아의 유물먹기를 방해하지 않으면 기사계열/레이티스의 공격력이 감당할 수 없게 높아져 있을 것을 알기에 리투아니아보다 먼저 수도사로 유물찾기를 강제하게 할 수가 있다. 물론 리투아니아 입장에서도 유물을 찾는데 힘쓰지 않으면 용광로없이 기병을 운용해야하기에 어느정도 유물 찾기가 강제되는 면도 있다.
5.2. 특수 유닛
5.2.1. 레이티스
| ||
레이티스 Leitis | 정예 레이티스 Elite Leitis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
근접 기병과 같은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리투아니아는 용광로가 지원되지 않지만 리투아니아의 문명 보너스인, 수집한 유물만큼 상승하는 공격력 보너스로 용광로의 부재를 상쇄시키거나 그 이상의 공격력을 지닐 수 있다.
성에서 생산되는 리투아니아의 특수유닛으로, 상대 유닛의 근접 방어력을 무시하며,[9] 수도원에 배치된 유물의 수만큼 추가 공격력을 얻는다.(최대 +4)
기본 공격력이 13, 16으로 상당히 높다. 리투아니아는 용광로가 지원되지 않기에 풀업시 공격력은 18로 일반 팔라딘과 같다. 그러나 수도원에 보관된 유물 수에 따라 +4까지 더 올라가 최대 22의 공격력을 지니며, 기본적으로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기에 이 살벌한 딜을 고정피해로 때려박을 수 있어 근접전에 몹시 강하다.
유물 보너스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팔라딘을 상대하는데 문제없으며, 대부분 근접전에 강하다는 중기병 유닛(모나스파, 보야르 등)은 낮은 체력과 높은 근접방어를 지닌 경우가 많은데, 상성상 이들을 쉽게 잡아내는만큼 창병,낙타,코끼리 외에 레이티스를 근접전에서 이기는 유닛이 얼마없다.
기사 계열에 비해 +10 식량 -25 금 으로 전체적으로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리투아니아는 유물의 유무에 따라 기병의 딜량이 요동치지만, 기본 스펙만으로도 근접전에 강력하다. 얼마나 강하냐하면, ‘리투아니아가 차지한 유물이 하나도 없다고 가정해도’, 1대1에서 성주시대 한정 풀업 낙타를 이긴다.[10] 왕정시대에도 체력이 다소 낮으나, 높은 공격력을 통해 풀업 팔라딘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한다. 높은 근접 방어력을 지닌 유닛을 상대로 특히 더욱 강력해서 근방이 높은 튜턴족 기사, 보야르, 모나스파, 사바르, 사전트, 군단병 같은 유닛에게 더 효과적이다.
1대1 기준 유물 2개 정도는 각자 기지 가까이에 배치되어있다보니 성주시대부터 줍기 시작하면 일반적으로 2개 정도 챙기게 되는데, 풀업기준 유물 2개를 소유했다면 공격력이 20이기에 체력 60인 미늘창병을 3대, 체력 140인 중형 낙타 기병을 7대에 죽이는 등 꽤 많은 유닛의 체력을 딱 맞춰서 죽일 수 있다.[11] 기본적인 공격력이 높고 방어력을 무시하다보니 풀업기준 유물이 없어도 팔라딘을 이긴다. 유물을 많이 보유하지 못했을때 팔라딘을 대신해 쓸 수도 있다.
이동 속도는 1.4로, 기사 계열의 1.35보다 다소 빠르다. 1.45의 낙타보다는 느리지만 1.4인 기마 궁사와 동일하다.
단점은 비잔티움의 캐터프랙터 기병과 함께 원거리 방어력이 1로 고정인 몇 안되는 기병 유닛이라 궁사에게 더 큰 피해를 입는다. 물량이 모이기 전 소수의 궁사를 상대로는 기병의 기본 체급도 있어 문제 없고, 풀업기준 유물 2개만 먹어도 철석궁병을 2방만에 잡아내기에 마냥 궁사에게 약하기만 한건 아니지만, 후반 궁사무리를 상대로 기병치고 내구력이 좋지 못한건 사실이라 궁사 비중이 높은 적을 상대로는 척후병의 보조를 붙혀줄 필요가 있으며, 윙드 후사르를 더하거나 유물이 충분하다면 레이티스 대신 원방과 체력이 높은 팔라딘을 쓰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여담으로 레이티스는 단수고, 복수형은 레이차이(Leičiai)라고 한다.
5.2.2. 윙드 후사르
| ||
윙드 후사르 Winged Hussar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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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기병과 동일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윙드 후사르를 공유하는 폴란드와 반대로 용광로가 지원되지 않는다.
군주들의 여명 이후 추가된 폴란드와 공유하는 리투아니아의 특수 경기병. 각종 보너스를 받아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폴란드와 달리 리투아니아는 경기병 관련 보너스가 딱히 없지만 추가 공격력이 용광로 없는 것을 상쇄시켜주고 체력도 5 높고 근접 방어도 1높은데 갑옷 풀업이 되어서 일본 챔피언을 제외한 다른 챔피언과 몽골 후사르 정도는 이기는 준수한 성능을 가져 식량이 충분하면 레이티스와 조합해 후반 무금전이 다가올때부터 꺼낼만 하다.
폴란드 윙드후사르의 높은 공격력+광역피해, 폴바크를 통한 추가 식량으로 생산에 용이한 요소가 리투아니아에겐 없지만 막방업이 없어 궁사 상대로 뼈아픈 약점을 가진 폴란드와 반대로 공업대신 방업을 가진 리투아니아 윙드 후사르은 상대를 가리지 않는 무난한 강점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5.3.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
봉건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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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파일:aoe2_heavyplow.p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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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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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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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
↓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
↓ | ||||||||||||
왕정 시대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언덕 요새[12] (Hill Forts) | 마을 회관 사정 거리 +3 | 250 250 |
탑 방어막[13] (Tower Shields) | 창병, 척후병 계열의 원거리 방어력 +2 | 500 200 |
6. 패치 노트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마지막 칸 | 출시 직후 | 유물로 인한 기병 공격력이 +5까지 증가했으며, 정찰 기병 계열도 혜택을 받음. |
34055 | 유물 공격력 혜택이 +4로 감소, 정찰 기병 계열은 혜택에서 제외. | |
36906 | 레이티스의 생산 시간 감소, 생산 비용 변경. | |
대형 방패 업그레이드 비용 감소, 업그레이드 효과 증가. | ||
37605 | 보급품 연구 삭제. | |
42848 | 레이티스의 원거리 방어력 1 감소 | |
군주들의 여명 | 51737 | 용광로 연구 불가. |
후사르 승급이 윙드 후사르 승급으로 변경. | ||
레이티스 공격력 상승. (일반 : 12 → 13 / 정예 : 14 → 16) |
7. 여담
- 결정판 출시 당시에는 단일 캠페인이 없고 이바일로 캠페인 마지막 미션에서 적으로 딱 한 번 등장하는, 캠페인 등장 횟수가 가장 적은 문명었으나 두번째 DLC인 군주들의 여명에서 리투아니아 캠페인이 추가되었다.
- 버그로 남성 주민의 이동 대사 중에 수도사의 이동 대사 중 하나인 "Stengiuosi"[14]가 출력되어 유저들에게 당혹감을 선사했던 적이 있었다. 패치로 수정된 후부터는 누락되었던 문구인 "Tuojaus(금방, 즉시)"라는 대사가 정상적으로 출력되고 있다.
[1] 최대 +4.[2] 이 때문에 고트는 상대 승률 43%대를 보이는 리투아니아의 극카운터. 검병의 성능이 부실해서 일단 보병 물량을 쏟아내기 시작한 고트 측이 허스칼+미늘창병+챔피언으로 소모전을 걸어오면 창병+척후병+팔라딘+레이티스로도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게 된다. 그나마 리투아니아 측이 보병에 추가 피해를 입히는 총통병을 양성한다면 고트 측을 상대로도 승산이 생기지만 총통병은 기사 계열과 마찬가지로 금과 식량이 적지 않게 소모되는 유닛이라 리투아니아 측에 금과 식량이 넉넉하게 확보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게다가 총통병은 고트도 있으며, 심지어 혈통 고급기사와 사석포도 가능하다.-아무리 밸런스를 위해서라지만 서로마 시기에 부흥했던 민족이 최소 500년은 기다려야 활용가능한 무기를 쓴다는게 말이되냐-[3] 창병과 척후병 원거리 방어력 +2[4] 풀업 철석궁병에게 최소피해만 입는건 물론이고 공격력이 11~12로 더 높은 장궁병, 만구다이같은 궁사/기마궁사도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5] 단, 원거리 방어력이 8이건 10이건 척후병의 기본 공격력인 7은 서로에게 모두 막히고, 궁사 추가피해 +3만 입히게된다.[6] 창병과 척후병 원거리 방어력 +2[7] 기사의 공업과 상대 궁사의 방업 상황이 같다면, 유물을 3개 이상 먹은 경우 궁사를 3방컷 낼 수 있다.[8] 근접방어 +2를 받는 튜턴 팔라딘과 1대1에서의 전투력이 같다.[9] 건물, 공성무기 제외[10] 성주시대 낙타의 추가피해는 9로, 중형 낙타에 비해 크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다. 기본 공격력 6을 합해도 성주시대 풀업기준 낙타의 공격에 레이티스가 받는 피해는 14(공속 2.0, 체력120, 55식량 60금), 레이티스가 주는 피해는 15(공속 1.8, 체력 120, 75식량 50금)로, 가성비 면에서조차 레이티스가 살짝 앞선다. 물론 추가피해가 18로 크게 증가하는 왕정시대부터는 마냥 이기기 힘드니 주의해야한다.[11] 물론 그렇다고 카운터 유닛인 미늘창병, 중형 낙타를 상대로 들이대는건 좋지않다. 성주시대에는 보너스없는 낙타에 덤벼볼만해도, 왕정시대 중형낙타는 추뎀이 두배로 높아지는만큼 창병을 앞세울 필요가 있다.[12] 원래 킹스 시절 튜턴의 문명 보너스였다.[13] 사실 이것은 원문을 너무 정직하게 직역한 오역으로 이름 그대로 읽어서 타워 실드라고 하거나 의역을 살짝 넣어 대형 방패라고 하는 것이 적절했을 것이다. 여기서 묘사된 타워 실드는 실제 리투아니아 대공국에서 사용된 게디미나스의 기둥이 그려진 방패로, 게임상 리투아니아의 문양과 레이티스가 장비하고 있는 방패가 바로 그것이다. 헌데 외견상으로 그것을 장비하고 있는 레이티스가 아니라 방패를 안 들고 있는 창병이 업그레이드 효과를 받는다는 게 옥의 티이다.[14] "stengtis"의 직설법 현재시제 1인칭 단수 형태로 "(나는) 노력하고 있다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