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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rowbgcolor=#f00><tablebordercolor=#f00>유럽 캠페인
1. 개요
width=100%]]|역사는 오스만 제국의 대군에 대항하여 15세기 중반의 왈라키아를 지배하던 놀라운 전설적인 인물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그의 잔인한 전술과 예리한 사고는 그가 동유럽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튀르크의 맹공격을 막아내기에도 충분할까요? | ||
플레이 문명 | 화자 | 성우 |
튀르크족[1] → 마자르족[2] → 슬라브족[3] → 마자르족 | 여행객, 노인[4] | 한신 |
결정판 이전 클래식 포가튼에서는 캠페인 제목이 드라큘라였으나 결정판에서 루마니아 현지식 발음인 드러쿨레아(Dragwlya)[5]로 변경되었다. 보통 드라큘라라고 하면 판타지 소설의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고, 더군다나 역사적 인물인 '드러쿨레아' 블라드 3세와 가상의 흡혈귀 드라큘라 백작 사이에 공통점은 거의 없기 때문에 혼동을 피하기 위해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드라큘라는 이 사람의 별명이 아니기 때문에 올바른 수정이라고 할 수 있다.[6]
2. 공략
HD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악명 높은 군주 블라드 3세의 여정을 담은 캠페인이다.결정판으로 오면서 스포르차처럼 대대적으로 갈아엎어진 캠페인. 스포르차가 주로 동족전이 주류라면, 이쪽은 오스만을 주로 상대해야 한다.
특이점이라면 주력 문명이 굉장히 자주 바뀐다. 이전에 유명한 엘 시드가 스페인 → 사라센 → 스페인 루트를 탔는데, 이쪽은 무려 튀르크 → 마자르 → 슬라브 → 슬라브 → 마자르라는 기똥찬 테크트리를 자랑한다(...). 그나마 미션 1은 모험맵인지라 굳이 튀르크족에 숙달할 필요는 없기에 마자르와 슬라브족 테크만 습득하면 된다. 물론 주적이 튀르크라 튀르크족에 대해 알긴 해야한다(...). 물론 적들도 튀르크, 마자르, 슬라브라서 굳이 다른 문명은 외우지 않아도 된다는게 이점.
이를 고려해도 난이도는 HD판과 비교하면 매우 쉬워졌다.[7] 특히 고비인 3,4장이 모두 꼼수가 가능해서 난이도를 더욱 낮추는건 덤. 다만, 어느정도 사전 지식이 있어야 쉽지, 사전 지식이 없이 정공법으로 한다면 바바로사나 살라딘에 준할 정도로 적이 많은 미션인지라 꽤나 골머리를 썩히게 된다. 특히 최대 고비인 3장과 4장이 모두 고난이도이다.
도전과제는 딱 하나 있는데, 이 하나가 타임어택도 아니고 최대한 시간을 늦춰야 하는(...) 골 때리는 도전과제를 자랑한다. 물론 이를 고려해도 딱히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만 표준 기준으론 동맹이 꽤 강해서 역으로 동맹을 제약해야 하는 점이 있다.
주력 조합의 경우, 마자르족일땐 마자르 경기병+기궁+공성무기가 좋고, 슬라브족일땐 보야르+후사르+미늘창병+정예 척후병+공성무기가 좋다. 특히 주요 적인 튀르크의 낙타와 예니체리는 미늘창병과 정예 척후병으로 카운터하기 매우 이상적이다.
2.1. 날개를 펼친 용 (The Dragon Spreads His Wings)
숲 속에서 야영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동료들과 함께 산기슭으로 가는 길을 따라갔다. 길은 덤불과 나뭇잎들로 가득해서 걷기가 불편했다. 여기저기 흩어진 갑옷과 무기들이 보였고, 덩굴과 이끼로 덮인 말뚝들이 서 있었다. 나는 훌륭한 검을 하나 발견하였다. 가볍지만 견고하고, 비바람을 맞았음에도 깔끔한 그 검은 밝게 빛나며 우리가 걷는 어두운 길을 밝혀주는 듯했다. 강철로 된 검자루에는 용의 모습이 금과 은으로 상감이 되어 있었다. 정상에 다다른 나는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폐허가 되었지만 아름다운 성이 우리 앞에 모습을 나타냈다. 가볍게 축하하며 나와 동료들은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했다. 그 순간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두 마리의 거대한 늑대들이 성의 문을 박차고 나와 우리 병사들을 향해 달려왔다. 병사들은 살기 위해 무기를 꺼냈고, 그 순간 어둠 속에서 왈라키아 억양이 강한 목소리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수들에게 명령했다. "멈춰라, 이 녀석들!" 그는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던져 늑대들을 안정시켰다. 그는 우리에게 말했다. "드러쿨레슈티의 오래된 근거지인 포에나리 성에 온 걸 환영하오." 수수께끼의 그 남자는 환영의 뜻으로 두 손을 들어올렸다. "들어오시오. 불 옆에 앉아서 마음껏 먹으면서 블라드 드러쿨레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주시오." |
||<#FF0000> 주 목표
* 지방영주 3명을 설득 * 미르체아의 캠프를 공격하는 적 제거 * 다리 파괴 * 야쿱의 마을을 탈환 * 블라디슬라브의 캠프 파괴 |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clearfix]블라디슬라브 2세 | 슬라브족 | 적 |
다네슈티 군대 | ||
왈라키아 공작 | 동맹 | |
헝가리인 | 튀르크족 | 중립 → ? |
지역 주민 | 슬라브족 | 동맹 |
미니맵 찍힌 영주들에게 가서 부탁을 들어주면 가지고 있는 유닛을 준다. 세 영주들에게 병력을 받아서 북쪽에 있는 블라디슬라브 2세의 캠프를 제거하면 된다. 이번 미션은 보통 난이도와 어려움 난이도에선 수도사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원거리 유닛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피해를 줄여야 한다. 결정판에서는 탑과 성에 주둔한 유닛의 체력 회복 속도가 버프되었기 때문에 미르체아의 탑이나 야쿱의 성에 부상당한 유닛을 넣어 회복시킨 뒤 다시 전선에 투입하는 방법이 상당히 유용하다.
우선 중앙에 있는 미르체아[8]는 자신을 공격하는 적을 제거해 달라고 요청한다. 탑이 지어져 있으니 탑이 어그로를 먹으면 나머지 병력으로 제거하면 된다. 미르체아의 요청이 완료되면 미르체아가 가지고 있던 병력과 기병 양성소가 아군으로 바뀐다. 주의해야할 점으로 반드시 미르체아가 살아있어야 기병 양성소의 제어권을 얻을 수 있다.
왼쪽에 있는 이스트반은 다리에 있는 화약탑을 부숴달라고 요청한다. 화약탑을 부수면 다리가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 있는 모든 병력이 죽으므로 망고넬 투석기로 처리하거나 강 중간에 있는 중형 파괴선 2척을 얻어서 그걸로 파괴하자.
우측에 있는 야쿱은 동쪽에 있는 야쿱의 마을을 탈환하는 걸로, 망루를 부수면 탈환이 완료된다. 야쿱의 마을 탈환까지 완료되면 야쿱의 캠프에 있는 궁사양성소에서 총통병을 생산할 수 있게되고, 야쿱의 마을 서쪽의 부숴진 다리가 연결된다.
이제 북쪽에 있는 블라디슬라브의 기지를 파괴하면 헝가리가 달려오고 있다는 보고를 끝으로 미션 종료.
나는 수수께끼의 검과 검집을 성의 주인에게 보여주었다. '드라곤 기사단,' 그는 보자마자 탄성을 터뜨렸다. '이건 바로 그 사라진 블라드 드러쿨레아의 검이오!' 나는 충격에 휩싸여서 바로 더 자세하게 캐물을 수밖에 없었다. 주인의 표정에 긴장감이 돌았다. 한꺼번에 되살아난 기억들이 정리된 듯, 그는 다시 평온한 기색을 되찾았다. "긴 얘기지만, 동이 틀 때까지 시간은 충분할 거요." "드러쿨레아는 몰다비아에 망명을 요청했소. 그곳에서 그는 블라디슬라브 2세가 오스만과 헝가리 사이에 평화 회담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오. 이에 분개한 드러쿨레아는 오스만, 왈라키아의 보야르들, 다네슈티 일족에 대해 복수를 맹세했소." |
2.2. 용의 귀환 (The Return of the Dragon)
"드러쿨레아는 오스만을 편드는 블라디슬라브 2세에 대항하려면 헝가리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소. 또한 드라곤 기사단에서 받은 교육을 기억하고, 자신의 맹세를 지키고 싶어했소." "기사단은 강력한 동맹이었고, 그들은 드러쿨레아를 따라 싸웠소. 드러쿨레아는 몰다비아 공국의 수도를 거닐며, 왕국을 되찾을 자신의 계획에 흥겨워했지..." 주인이 잠시 숨을 돌리는 동안 나는 사슴고기 한 점을 더 먹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노인은 마치 전투를 벌이는 병사들의 모습이 보이는 것처럼 불 속을 응시했다. 정신을 가다듬은 주인의 두 눈에 초점이 돌아왔고 그는 앞에 있던 장엄한 검을 집어들었다. 그동안 술탄 메흐메트 2세가 오스만의 왕좌를 계승하게 되었소. 드러쿨레아는 에디르네에 함께 있었을 때부터 그를 증오했고, 또한 튀르크가 눈엣가시가 될 것을 예상했지. 1453년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한 이후 튀르크는 그리스와 세르비아 원정에 전념하는 중이었소. 드러쿨레아의 친척이자 몰다비아의 공작인 보그단 2세가 그를 도와주러 나섰소. 드러쿨레아가 카르파티아 산맥을 넘어 트란실바니아에 도달해 헝가리와 손을 잡는다면, 함께 블라디슬라브 2세와 튀르크에 대한 삼각 공격이 가능했던 것이오. |
||<#FF0000> 주 목표
* 브란성으로 이동 * 블라디슬라브 2세의 트르고비슈테 수도 공격 * 드러쿨레아 생존 |
보조 목표 |
|
최대 인구수 | 200 |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clearfix]블라디슬라브 2세 | 슬라브족 | 적 |
몰다비아 | 동맹 | |
다네슈티 군대 | 적 | |
헝가리인 | 마자르족 | 중립 → ? |
지역 주민 | 동맹 | |
지역 주민 | 켈트족 | |
오스만 제국 | 튀르크족 | 중립 → ? |
플레이어의 문명은 마자르족. 꽤나 재미있는 구성으로 짜여진 켐페인으로 시작하면 드러쿨레아와 고급기병 4명이 보그단 2세의 성으로 달려가 대화를 나눈다. 왈라키아 지역을 되찾을 방법으로 보그단 2세는 북쪽 브란성의 드라곤 기사단의 도움을 얻으라 조언한다.
브란성의 위치가 표시되고 조금 가다보면 블라디슬라브의 군대가 가는 길을 막고 있다며 몰다비아 병사들이 알려주는데 과연 엄청난 숫자의 대군이 길목을 막아세우고 있다.[9] 몰다비아 병사들은 근처 다네슈티 캠프의 장군을 죽이면 길목의 병사들이 캠프로 유인될 것이라 말하는데 이 캠프에 세워진 망루 데미지가 무려 40이라 캠프에 다가가면 순살당한다. 다네슈티 장군은 소수의 병사들과 주변을 순찰하고 있으니 적당히 유인해서 죽이자.
장군을 죽이면 길목을 막고있는 군대가 캠프로 이동하니 병력을 이끌고 브란성으로 가면 된다. 브란성에 가면[10] 성이 아군 소유가 되면서 일종의 땅따먹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켐페인의 특징은 마을회관과 주민은 주어지지만 생산 건물이 모두 건설이 불가능하고 맵 곳곳에 지역 주민들의 크고 작은 성과 마을이 있는데 기지 안의 횃불에 병사를 배치하면 생산 건물들이 모두 아군 소유가 되는 방식. 주민들로 자원을 채취하면서 각 기지를 점령하여 생산 기지를 확장해야 한다. 주의할 것은 이 중립 기지들은 아군 동맹이나 적군 모두 점령 가능하다. 기지 안에 있는 모든 건물 소유가 변하므로 방어 시설만 덜렁 남겨두고 기지를 비워두면 성벽이고 망루고 죄다 적 소유로 변하니 주의하자. 또한 각 중립 기지의 생산 건물들은 기본적으로 무적처리가 되어있다.
참고로 성벽와 망루는 업그레이드와 건설 모두 가능하지만 성은 생산 기지이기도 하여 건설이 불가능하다.
또한 본진 좌측에 웬 초록 헝가리인들의 기지가 있는데 중립 상태지만 다가가면 공격을 한다. 아군이 왕정 시대로 업그레이드 하면 식량 1,000에 동맹 제안을 하는데 성벽과 성이 있는 기지라 동맹으로 만들어두면 꽤 도움이 된다.
맵 하단에는 자주색 오스만 제국 기지가 있는데, 블라디슬라브가 자신은 오스만의 뒷배를 받느니 뭐니 하지만 둘이 적대 상태가 되어있어(...) 신나게 치고받는다. 별 다른 이벤트도 없고 블라디슬라브와 싸우느라 플레이어를 잘 공격하지도 않으니 무시하는게 좋다. [11]
맵 난이도는 정말 쉬운 편으로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전혀 어렵지 않다. 중립 기지의 생산 건물이 무적 처리가 되어있는데 정확히는 체력은 있는데 파괴되지 않는 식이라 적 병력이 생산 건물에 어그로가 끌려서 의미없는 공격을 계속 두들긴다(...). 특히 맵 중앙 좌측 다리에 있는 중립 마을을 점령하면 블라디슬라브의 해군병력이 아군 무적 항구를 게임 끝날 때까지 계속 두들기기만 해서 적 해군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애초에 오스만과 블라디슬라브 기지가 가까워서 근처 중립 기지[12] 소유권을 두고 자기들끼리 죽자살자 싸우느라 바쁘다. 심지어 투닥거리다가 각자 기지까지 들이닥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세력이 더 강한 블라디슬라브가 오스만 기지를 간간히 공격하는 편.
목표인 블라디슬라브 2세는 맵 서쪽에 있는 견고한 기지 안쪽 성에 모습을 숨기고 있다. 느긋하게 병력을 모아서 기지를 밀어버리면 끝. 다만 기지가 비좁고 방어탑이 많은데다가 성 2개가 기지 안쪽에 나란히 세워져있어 공성추를 모아도 그리 간단하게 밀리지 않는다. 왕정 시대 업그레이드 후 트레뷰셋으로 편안하게 날려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성을 부수고 블라디슬라브 2세를 잡아 죽이면 임무 완료.
특이사항으로 본 게임의 모든 캠페인 미션을 통틀어 지도상에 석재가 가장 많은 미션이다. 보통 다른 미션을 하게 되면 석재가 모자라서 허구한날 시장에서 석재를 구입하기 바쁘나, 여기선 목재 수준으로 흔한 편이다. 여기에 이 미션은 성을 지을 수도 없기 때문에 그 체감은 더한 편.
노인은 옅은 미소를 지었다. "끈기만 있으면 못 할 일이 없지. 드러쿨레아는 수많은 적군을 죽였고, 그 후 꼬챙이에 꿰인 시체들이 트르고비슈테 성 바깥에 원을 그리며 세워져 여행자들에게 공포와 역겨움을 주었소." "드러쿨레아는 다시 왈라키아를 손에 넣었지만, 그곳은 예전과 달랐소. 끝없는 전쟁에 황폐해지고, 곳곳에 부패, 범죄, 가난이 만연했던 것이오." 나는 놀라서 드러쿨레아가 어떻게 망가진 나라를 회복시켰는지 물었다. 노인은 다시 한 번 눈을 반짝였다. "드러쿨레아는 부정과 범죄를 완전히 뿌리뽑고 싶어했소. 적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왈라키아가 강해져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 그리고 그의 개혁이 시작된 거요." |
2.3. 용의 숨결 (The Breath of the Dragon)
"드러쿨레아는 모든 범죄를 사형으로 처리해서 본보기를 보였소. 그의 강력한 통치 아래 교역이 다시 시작됐고, 경제가 좋아졌지. 자신의 업적이 자랑스러웠던 드러쿨레아는 트르고비슈테의 중앙 광장에 황금 컵을 놓아두었소. 아무도 감히 그 컵에 손을 대지 않았다오." 충격적인 일이었다. 범죄율을 낮추는 것도 그렇지만, 왈라키아를 통치하면서 동시에 보야르들의 음모에 대응하는 건 쉽지 않았을 것이다. "드러쿨레아는 만찬에 모든 보야르들을 초대하고 그들에게 배신으로 망한 통치자를 몇 명이나 보았는지 물었소. 대부분 일곱 명 이상이라고 대답했지! 노한 드러쿨레아는 그들을 체포해서 과거에 폐허였던 이곳 포에나리 성으로 끌고 왔소!" "몇 달 동안 그들은 성을 재건하는 노동에 시달렸지! 그 노동에서 살아남은 자들도 결국 처형되었소. 마침내, 드러쿨레아는 보야르들을 뿌리뽑았소. 그리고 충성스러운 부하들을 그 자리에 세웠소. 출신에 상관없이." "다시 강력해진 용은 튀르크에게 불길을 내뿜을 준비가 되어 있었소." |
||<#FF0000> 주 목표
* 지우르지우 정복 * 모든 적 제거 * 드러쿨레아 생존 |
보조 목표 |
|
최대 인구수 | 150 |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clearfix]오스만 군대 | 튀르크족 | 적 |
왈라키아인 | 슬라브족 | 동맹 |
오르소바 | 마자르족 | 적 |
오블루시차 | 슬라브족 | |
라호바 | 불가리아인 | |
다스토어 | 튀르크족 | |
노보셀로 | 불가리아인 |
왈라키아가 드러쿨레아의 손에 들어오면서 문명이 다시 슬라브인으로 변했다. 이번 목표는 맵상의 모든 적을 제거하는 것으로, 적 세력은 지오르지우만 장악한 오스만 군대를 제외하면 지오르지우 바로 건너편의 다스토어, 7~8시 지역을 장악한 오르소바, 강 건너 6시 인근의 라호바, 3시 지역의 노보셀로, 1~2시 지억의 오블루시차의 5개 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르소바는 마자르 후사르+기마 궁사+공성추를 주축으로 하는 병력을 쓰고, 오블루시차는 후사르+보야르+장창병+석궁병+공성추 등을 주축으로 하는 조합, 라호바는 무장검사+창병을 주축으로 화공선과 갤리를 뽑고, 노보셀로는 갤리선 외엔 기병대를 주축으로 쓰며, 마지막으로 다스토어는 낙타+후사르+예니체리+정예 척후병+사석포+수도사라는 기깔나는 로스터를 지니고 있다.
오스만 군대는 성과 탑, 병력이 모두 사라지면 항복하고, 오블루시차와 오르소바는 성, 라호바와 노보셀로는 마을회관이 파괴되면 항복한다. 마지막 다스토어는 마을회관+성+모든 군사 유닛(탑 포함)을 파괴하면 항복한다.
다스토어를 제외한 각 세력은 멸망시킬 경우 다음 이점을 공급한다. 단, 자신이 쌓은 자원을 주는 방식인지 멸망시킨 순서대로 자원량이 크게 다르다. 단, 최소치는 있는 것으로 추정.
- 오르소바 : 목재 공급(약 400 이상)+수송선 2척과 항구 토대 1개 공급
- 오블루시차 : 석재 공급(약 200 이상)+주민 3기 공급
- 라호바 : 금 공급
- 노보셀로 : 식량 공급
- 오스만 군대 : 지오르지우 건물 아군으로 귀속
정공법의 경우, 초기 병력으로 사석포를 탈환한 이후에 지오르지우를 치고, 지오르지우에서 주는 초기 자원과 병력을 이용해 바로 오블루시차를 치면서 다스토어의 공세를 막을 준비를 하는게 좋다. 다스토어의 공세는 사석포만 어찌 잘 커트하면 수비 난이도가 높진 않기 때문. 지오르지우 점령에서 잃은 병력이 적거나 컨트롤이 좋다면 충분히 오블루시차까지 함락이 가능하다. 오블루시차는 성문 바로 앞에 성이 있으니, 시야를 잘 따서 성만 점사하면 끝. 이후엔 병력을 좀 충원해 바로 오르소바까지 밀어버리면서 해군을 준비하면 된다.
해군을 준비한 이후엔 곧장 라호바와 노보셀로를 치자. 이 두곳까지 밀면 다스토어의 병력 생산은 크게 차질을 빚게 된다. 이렇게 되면 열심히 다스토어의 공세를 막으며 지오르지우 후방 지역까지 먹으며 실컷 세를 불린 후, 병력을 끌어모아 다스토어를 밀어버리면 된다. 얼핏 보면 쉬워보이나, 초기 병력을 최대한 잃지 않고 오블루시차와 오르소바까지 짤라주는게 핵심이 된다.
이 맵은 정공법으로 나서면 중앙에서 1vs5를 하루종일 하다가 소모전에서 밀리게 되어 난이도가 매우 높다. 다스토어를 제외한 4개의 마을은 각자 목재(오르소바), 석재(오블루시차), 금(라호바), 식량(노보셀로)을 다스토어에게 공급해주는 설정이라 4개 마을에서 펌핑된 자원으로 다스토어에서 무지막지한 로스터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때문에 보통은 편법으로 깨는데, 우선 처음에는 초기 병력들로 중앙의 오스만 공성 무기 제조소까지 밀고, 사석포 3기를 얻은 다음엔 빠르게 오르소바와 오블루시차를 점령해야 한다. 이 두곳을 점령하면 목재+석재+주민 3기+a가 생기는데, 적 AI는 지오르지우 점령 전까진 어떠한 업그레이드도 돌리지 않는다. 단, 공격받으면 병력은 생산하니 유의.
오블루시차와 오르소바 중 어딜 먼저 칠지 방향은 자유이나, 오르소바는 공성무기 추딜이 달린 마자르 후사르가 있고, 라호바측에서도 해군으로 짤짤이를 넣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블루시차 역시 궁사와 수도사를 기반으로 방해가 상당하니 마찬가지로 유의할 것.
오블루시차는 2시 석재광산과 3시 본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본진의 경우 정면의 자원기지들을 밀고 성문을 밀어버리면 바로 앞에 성이 있다. 이걸 점사해서 부수면 되지만, 오블루시차가 계속 궁병을 뽑아 방해하니 생산 기지도 미리 밀고 성을 밀어버리면 된다. 성을 부수면 오블루시차는 석재와 주민을 뱉고 항복한다.
오르소바의 성은 해안가에 있다. 곧이곧대로 가면 오스만 성 사거리에 닿는 불상사가 생기니, 조금 돌아서 들어간 후, 해안쪽으로 가보면 석재 광산이 있는데, 이걸 부수고 내려가면 성문이 하나 있고, 이 성문 뒤에 성이 있다. 오르소바+라호바의 해군과 오르소바의 마자르 후사르가 사석포를 계속 괴롭히니 이 점을 염두에 두자. 사석포가 깨지면 안되기 때문. 여하튼 사석포와 드러쿨레아를 지키며 성을 부숴주면 오르소바가 목재를 뱉어내고, 항구 토대와 수송선 2척을 내놓고 항복한다. 항구 토대를 회수해버리자.
이제 오블루시차를 함락시켜 얻은 석재를 이용해 빠르게 마을회관 2채와 주택을 지어준 후, 주민을 펌핑해주자. 만약 돌면서 주변의 양과 돼지를 모았다면 종합 14기의 가축이 있으니 이들과 사슴들을 잡아 발전하면 된다. 마을회관 하나는 오블루시차로 가는 길에 발견해둔 금광과 사슴이 모인 지역에 지어주고, 나머지 하나는 오스만 공성무기 제조소가 있던 지역 인근에 배치해주면 된다.
이후엔 주민을 펌핑하면서 2시 석재 광산 구역에 주민을 보내 채광캠프를 짓고 석재를 캐주면서 계속 발전하면서 성을 짓고 자원을 파먹으며 발전하면 된다. 이때, 아군 기지 근처 좁은 강에 항구를 짓고 이곳에서 고속 화공선+대포 갤리온으로 이루어진 해군을 뽑아 노보셀로와 라호바도 밀어버리면 된다. 다스토어의 방어 건물과 사석포가 변수인데, 이들도 대포 갤리온 다수를 뽑으면 해안선을 통째로 뽑아버릴 수 있다. 단, 3개 세력 모두 갤리선을 뽑아대니 이를 저지할 고속 화공선을 준비하자.[13]
이렇게 4개 세력과 다스토어의 해안가 근교를 죄다 털어버리면서 여유롭게 왕정 풀업까지 돌린 후, 공성용 트레뷰셋과 트레뷰셋을 지킬 병력을 아무렇게나 뽑아준 후, 지오르지우부터 밀어버리자. 보통은 방화 추딜과 대 건물 데미지가 좋은 근위대 챔피언을 뽑아주면 된다. 지오르지우는 성과 내부의 포격탑 1기만 밀어주면 병력으로 죄다 밀어버릴 수 있고, 이렇게 지오르지우를 얻으면 곧장 해군 전력으로 성문을 죄다 깨부수며 다스토어 내부도 밀어버리자. 대포 갤리온 바깥의 방어 건물과 군사 건물은 트레뷰셋과 병력으로 밀면 된다.
이 노인은 분명히 평범한 사람이 아니었다. 나는 그가 그의 이야기에 나온 전쟁에 직접 참여했던 건 아닌지 물어보았다. 노인은 미소와 끄덕임으로 답했다. 나는 경악했다. 그 혼란과 전쟁의 시대에서 살아남은 병사와 만난다는 건 흔치 않은 경험이었다. "지우르지우, 다스토어, 노보셀로, 드리도포이롤, 그 외 여러 도시를 공격했소." 그는 중얼거렸다. "우리의 공격은 번개보다 빨랐소. 분명 지금은 평화롭지만, 나는 평화를 느껴본 적이 없소.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소." |
2.4. 달은 떠오르고 (The Moon Rises)
"많은 이들은 드러쿨레아가 오스만 궁정에 있을 때부터 남쪽의 이웃에 대한 증오를 품게 되었다고 생각했소. 몇 년 동안, 그는 튀르크에 충성을 맹세한 그의 동생 라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소." "드러쿨레아는 드라곤 기사단과의 맹세도 지켜야 했지. 교황과 헝가리 섭정도 튀르크와의 전쟁을 원하고 있었소." "1462년, 술탄 메흐메트 2세는 왈라키아에 군대를 보냈소. 드러쿨레아가 군대를 빨리 움직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한 술탄은 소규모 군대로 기습하면 왈라키아를 점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거요. 물론 그건 틀린 생각이었지." 다뉴브 살육에 대한 경험자의 얘기를 듣는 건 처음이었다. 당시에 가장 공포스러웠던 군대와 싸워 이겨낸 드러쿨레아의 인내력은 정말 놀라웠다. "드러쿨레아는 피에 목말라 있었지만, 공평한 사람이었소. 그의 공정성은 우리 모두를 변화시켰지. 또한 그는 우리의 강점인 공포, 속도, 기습 공격을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줬소..." |
||<#FF0000> 주 목표
* 오스만 제국과의 첫 전투에서 승리 * 시간 제한(1시간)이 끝날 때까지 모든 성 생존 |
보조 목표 | |
최대 인구수 | 200 |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clearfix]왈라키아 교외 | 슬라브족 | 중립 → 동맹 → ? |
라두 베이 | 적 | |
술탄 메흐메트 2세 | 튀르크족 | |
오스만 제국 | ||
헝가리인 | 마자르족 | 동맹 |
아킨지 경기병 | 튀르크족 | 적 |
원판과 비교해 정말 많이 바뀌었다. 원판에는 드러쿨레아와 헝가리의 전투 장면부터 시작해서 농지 기습 및 약탈 등 여러 페이즈로 나누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간단하다. 1시간 뒤에 튀르크군이 철수할 때까지 성 3채를 지켜야 하는 것.
3곳의 기지를 동시에 막아야 하기 때문에 처음 하는 사람들은 꽤나 힘들 수 있다. 따라서 어느 기지에서 어떤 적 병력이 몰려오는지를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아군 병력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10시 쪽의 퍼거라슈 성채에는 드러쿨레아의 동생인 라두가 이끄는 군대가 온다. 정예 보야르, 장창병, 특급 공성추를 데리고 오는데 여기는 그냥 망고넬 투석기를 다수 만들어 성벽에 붙여놓고 위치 사수시키면 해결된다. 가끔 포에나리 성이나 라스노브 요새로 돌아서 가는 경우가 있다. 튀어나와있는 방어탑을 부수고 나면 퍼거라슈 성채보다는 다른 지역으로 공격을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투석기들을 우측 벽에 붙여놓는 것이 좋다. 간혹 요새가 아닌 중앙의 시장과 수도원을 공격하러 오기도 하기 때문에 염두에 두는 게 좋다.
3시쪽의 라스노브 요새에는 오스만 제국 군대가 온다. 고급 기병, 중형 기마 궁사, 폭파병이 주 병력이며 가끔 트레뷰셋도 하나 끌고 온다. 여기에는 미늘창병과 정예 척후병을 배치하여 막아야 하며 트레뷰셋을 끊어줄 기병 몇기도 추가로 있으면 좋다. 미늘창병을 쓸 때는 근위대 업그레이드는 필수 중에서도 필수다. 보통 3시와 6시 방향 동시에서 공격을 오기 때문에 창병과 척후병을 두 방향으로 잘 정렬 해두는게 중요하다.
7시의 포에나리 성으로는 메흐메트 2세의 군대가 온다. 정예 예니체리, 챔피언, 사석포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는 기병들을 주로 배치해야 한다. 메흐메트 2세도 가끔씩 챔피언 몇 기가 성을 무시하고 중앙의 시장으로 공격을 하니 지나가는걸 미리미리 잘 끊어줘야한다.
한편 마을 중앙에서는 교역 마차가 인근 왈라키아 마을과 교역을 하고 있으며 수도원이 2개가 있어 수도사를 만들 수 있다. 근처의 유물을 모두 챙겨주고 각 성채에 3기 정도를 배치하면 된다.
주변의 왈라키아 교외 마을에서 5분마다 자원 500씩을 공물로 보낸다. 하지만 아킨지 경기병이 10시와 6시의 마을을 약탈한다. 어차피 1시 마을까지 공격을 가지는 않기 때문에 살아있는 한 계속 공물을 보내겠지만 영 안 되겠다 싶으면 동맹 풀고 주민을 전향해 직접 자원을 모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왈라키아의 마을 회관을 파괴하면 자원이 한번에 1000이 들어온다. 동맹을 풀 경우 적대를 하게되고 다시 되돌릴 수 없으니 주의. 중립으로만 만들고 주민을 훔치는 꼼수가 안 통한다.
30분이 지나면 7시 강 건너에 헝가리 군대가 합류한다.
사실 요새 3개 중 10시는 라두의 공격 부대 원거리 공격이 일절 없기 때문에 투석기로 충분하고 7시의 경우에도 초반에만 기병을 조금 찍어주고 사석포만 잘 끊어주면 30분 이후에 오는 헝가리 부대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남은건 3시의 라스노브 요새인데 기본적으로 완전히 개방된 공간인데다 기병 위주의 부대지만 섞여있는 폭파병과 트레뷰셋으로 아차 하는 순간에 포격탑이 하나씩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염두에 둬야한다. 라스노브 요새만 지켜내면 클리어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시작하자마자 치러지는 첫 전투에서 승리한뒤 남은 병력과 수도사로 라스노브 요새 바로 윗편에 있는 왈라키아 교외를 습격한 뒤 주민을 전향해서 자원을 직접 수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주민을 습격해 얻었다면 10시 퍼거라슈 성채와 라두의 기지 사이에 길게 성벽을 짓는걸 추천한다. 12시 라두 기지는 퍼거라슈 성 우측 윗부분에 길게 깔만한 지역이 있으니 거기에다 길게 그어버리면 되고, 아래쪽은 왈라키아 마을 뒤에 길게 그어버리면 된다.[16] 이렇게 하면 10시 퍼거라슈를 노리는 라두의 공세와 시장을 노리는 아켄지 경기병 공세가 모두 막힌다. 라두는 근접 유닛만 있는데, 시야에 부숴야할 건물이 포착되지 않으면 성벽에서 몸만 비벼대기 때문. 이때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퍼거라슈 북쪽과 동쪽의 방어탑은 미리 부숴놔도 된다. 이러면 라스노브와 포에라니만 신경쓰면 되고, 처음 주민을 전향하러 간 마을에서 시장만 살려두면 무한히 교역을 꽂아 무한 금을 먹을 수 있어 자원난도 없어진다. 해당 시장은 왕복 1회에 20을 주니 15기 내외를 꽂아버리면 끝. 다만, 마을회관을 짓고 성벽을 지으려고 시도하면 늦을테니 미리 2~3기를 땡겨놔서 성벽을 지어놓는게 좋다. 만약 건설 도중 적 러시가 보이면 주민이 공격받지 않게 잠시 건설을 멈추고 대피했다가 빈 타이밍에 지어버리면 된다.
참고로 적 기지를 공격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공성추와 트레뷰셋 테크가 막혀있다. 그런데 적 공성추는 수도사로 전향하는게 가능하므로 몇 대 모아서 적 기지 한 두개 정도는 밀어버리는게 가능하다. 아니면 첫 전투에서 일부러 적 유닛 몇 명을 남기면 아킨지 경기병을 제외한 나머지 적이 병력 생산이나 공격을 하지 않는 반면 왈라키아 교외는 공물을 계속 바치기 때문에 그냥 한숨 자고 돌아왔다가 무식하게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적을 전멸시켜도 미션은 끝나지 않고 무조건 1시간 카운트다운이 다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아킨지 경기병은 건물이 없고 트리거로 유닛이 생성되는 세력이라 항복시킬 수 없기 때문.
"불행히도, 이 시점에서 나는 내 주군과 헤어지게 되었소. 튀르크가 포에나리 성 안으로 들어와 모든 걸 뒤집어엎었지. 비밀 통로 안에 숨은 채로, 나는 드러쿨레아의 배가 강물을 타고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있었소." "돌로 지어진 포에나리 성채에 불이 붙을리가 없으니, 나는 살 수 있었소. 신이 도우셔서 산사태가 일어나 튀르크 군대를 덮치고 성으로 오는 길을 막아버렸소." 나는 노인의 말과는 달리, 산사태의 원인이 적의 대포였을 거라고 생각했다. 노인의 들뜬 기분에 나는 오히려 불편함을 느꼈다. 밖에서 늑대와 박쥐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노인은 옛 기억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같았다. |
2.5. 밤이 오면 (The Night Falls)
마침내 노인이 이야기를 계속하기 시작했다. "아주 긴 12년이었소. 나는 여기서 드러쿨레아의 귀환을 기다렸지. 하지만 내가 본 것은 이 땅을 약탈하고 주민들을 괴롭히는 튀르크 놈들뿐이었소." "나를 절망에 빠지지 않게 한 건 다시 돌아올 거라는 주군의 말씀이었소. 나는 매일 그 말씀을 되뇌며 그가 돌아올 것이라고 믿고 있었지. 어리석을지도 모르지만, 그 희망을 붙들 수밖에 없었소." "그래서 나는 견뎠소. 이 성에는 군대를 몇 년 동안 먹여 살릴 물과 식량이 있었지." "마을에서 그가 돌아온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했소. 튀르크 순찰병들도 똑같은 얘기를 했기에, 나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지. 하지만 그가 보게 될 이 땅의 참혹한 모습에 몸서리도 쳐졌소." "어느 날 나는 카르파티아 산맥에서 나는 병사들의 함성과 말발굽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났소. 드러쿨레아가 헝가리 군사들을 이끌고 돌아온 것이었소... 우리를 튀르크와 바사라브 라이오타의 손에서 해방하기 위해." |
||<#FF0000> 주 목표
* 첫 번째 전투에서 승리할 것 * 헝가리를 위해 샤바츠의 튀르크 정복 * 오스만 캠프 4개 점령 * 바사라브 라이오타 정복 * 오스만 제국 정복 |
보조 목표 |
|
최대 인구수 | 200 |
도전 과제 | 우리도 쏜다: 제노바 석궁병 10명, 콘도티에로 10명, 사석포 10문 모으기 |
||<rowbgcolor=#000000><:>주요 세력 || 문명 || 외교 관계 ||
[clearfix]헝가리인 | 마자르족 | 동맹 |
샤바츠 | 튀르크족 | |
오스만 군대 | 적 | |
오스만 제국 | ||
바사라브 라이오타 | 슬라브족 | |
왈라키아 | 동맹 | |
이탈리아 용병 | 이탈리아인 |
드러쿨레아가 헝가리로 망명한 이후 바사라브 라이오타와 오스만을 치기 위해 헝가리군을 이끌고 나타났다. 따라서 플레이 문명은 다시 마자르로 돌아온다.
원판과 거의 비슷하지만 오스만 군대의 작은 기지들은 탑만 파괴하면 우리 소유로 바뀌도록 설정됐으며 동시에 샤바츠 요새를 점령해야 왈라키아 기지를 얻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드러쿨레아는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적들의 경우, 오스만 주둔군은 경기병+기사+석궁병+척후병+무장검사+창병+공성추 등을 무한대로 찍어댄다. 다만, 망루가 파괴되면 해당 기지가 통째로 넘어오므로, 생산기지가 아닌 망루를 최대한 빨리 깨부숴야 한다.
2페이즈의 적들인 바사라브 라이오타는 보야르+무금 3신기+공성추 조합을 즐겨쓰고, 해군으론 갤리선을 뽑는다. 오스만은 후사르+예니체리+사석포+수도사+트레뷰셋을 주로 쓰며, 낙타는 거의 안 쓰고, 해군은 전투 갤리선을 쓴다. 바사라브와 오스만은 탑 및 성벽 제외 모든 군사 건물+항구 파괴[17]+모든 군사 유닛 전멸이 되어야 항복한다. 다행히 해군은 초반에 8시의 전진기지 성벽과 건물을 부숴도, 해안가 근처 적 건물을 때리면 알아서 올라오니 해군 뽑을 생각은 안해도 된다.
반대로 동맹인 헝가리의 경우, 2페이즈부터 마자르 후사르+기사+기마 궁사를 조합해서 온다. 단, 성주 테크에서 업글이 올라가진 않는다. 반대로 표준~보통에선 트레뷰셋까지 얹어서 온다.
첫 전투는 상대 유닛이 일정 수량 이하로 줄어드는게 조건으로, 대략 2~5기 이하면 해결된다. 문제는 다리 절반 이상을 통과한 적 병력은 제거된 것으로 간주한다. 때문에 어지간하면 1~2번째 망루를 깰때쯤엔 승부가 나게 되어있다. 그러니 초반에 깔끔하게 이겨버리고, 초기 병력을 모두 동원해 밀거나, 적을 살짝 뒤로 유인한 후 기병을 보내 망루를 부수자. 적은 망루만 깨지면 기지를 뱉어내고, 기지를 점령할수록 생산속도가 눈에 띄게 감소한다. 시작하자마자 초기 기병대는 전투지를 쌩까고 망루부터 뽀개버리고, 본대는 전투를 마치자마자 합류하자.
또한, 첫 전투에는 난이도 불문 식량/목재/금 3000 + 석재 500이라는 어마어마한 자원을 지급하지만, 샤바츠를 정복하면 이 자원을 모두 반환하고 새로 자원을 준다. 때문에 1페이즈에서 웬만한 성주 업그레이드는 싸그리 돌려버리자. 샤바츠에는 후사르+예니체리+낙타+미늘창병 등이 주둔하고 있으니 이에 맞춰 정예 척후병과 장창병으로 구성된 조합만으로도 스무스하게 밀 수 있다. 그리고 샤바츠 정복 후 왈라키아 도착 전까진 ai가 작동을 안하니 부상병은 처음 주는 수도사로 회복하고 들이쳐도 된다. 다만, 보통은 자원에 맞게 뽑게 될 것이다.
샤바츠의 경우 어차피 건물은 동맹 소유이니 아군이 닥돌하지 말고, 기병 하나를 슬쩍 밀어넣었다 빼면 적들이 1차로 반응해 튀어나오고, 튀어나온 병력을 잡다보면 우르르 기어나오니 죄다 패죽이자. 그리고 남은 소수의 예니체리는 기병과 척후병을 들이밀어 박살내면 된다.
자원으론 기사, 장창병, 정예 척후병+기마 궁사를 주축으로 뽑자. 대장간 풀업+손가락 보호대 및 기타 풀업에 식량과 금을 선 투자하고, 남는 돈으로 기사를 죄다 발라버리면 목재와 금이 남는데, 이걸로 기궁을 죄다 뽑아주자. 적 성향상 풀업 합성궁 중기궁을 이길 전력이 아예 없는지라 이번 미션에선 중기궁에 투자하는게 좋다.
샤바츠를 정복하면 샤바츠가 헝가리 소유가 되면서 아군의 자원이 전부 반환된 후, 목재/식량/금 1000에 석재 500을 받고 막혀있던 다리와 바위가 뚫려 왈라키아로 갈 수 있게 된다. 왈라키아에 도착하면 바사라브 라이오타와 오스만 제국을 몰아내라고 미션이 변경된다. 이 미션에서 적들은 모든 군사 기지와 병력이 죽어야 항복하며, 자원 기지를 밀어도 무한히 병력을 생산한다.
본진 앞에는 장인이 한명 있고, 옆 12시 지역 인근엔 이탈리아 기지가 있다. 장인은 이제 기지에 가면 바로 사석포 2기를 주고, 아군으로 포섭하면 트레뷰셋 대신 사석포를 지급하되, 비용이 식량 1000으로 저렴해졌다. 단, 나머지 업글과 발전은 오롯이 플레이어가 해야한다.
또한, 이탈리아 용병 기지에 도착하면 용병 고용이 가능해지는데, 보병 양성소를 클릭하고 있으면 초당 금 60이 차감되며 콘도티에로가 1기 나오고, 궁사 양성소를 클릭하고 있으면 금 50이 차감되며 정예 제노바 석궁병 1기가 나온다. 둘 다 금이 없으면 클릭해도 재생성되지 않는다.
바사라브 라이오타는 플레이어에게 주로 병력을 보내지만, 오스만은 가끔 헝가리를 치러 아래쪽 여울을 지나가기도 한다. 그러니 아예 아래쪽 여울에 성벽을 둘러버리자. 이러면 적들이 뚫린 장소라고 위로 올라와준다. 아니면 가끔 오스만의 공세에 교역로가 타격을 받는다.
우선 시작하자마자 국룰대로 주민을 째주면서 동시에 초기 병력을 동원해 바사라브를 좀 두들기자. 못해도 최소 마을회관은 날려버리는게 좋다. 어차피 초기 병력은 성주 업에서 정체되어 있으니 인구 소모도 해줄 겸 조금 던져주는게 좋다. 단, 사석포는 도전과제를 깨고 싶다면 적당히 밀고 넣어두자. 보통 기준으론 마을회관+성까지 파괴가 가능하나, 어려움에선 적이 거세게 반격하기 때문에 성은 힘드므로 마을회관을 비롯한 좌측만 좀 정리하고 빼주자. 이후엔 넘쳐나는 금으로 콘도티에로와 제노바 석궁병을 좀 영입해주어 초기 방어병력으로 쓰자.
주민의 경우, 목재 > 금 > 식량 > 석재 순으로 배치하면 된다. 특히 교역 마차까지 20~30기씩 뽑아 헝가리와 교역을 해두자. 이래야 금이 넘쳐서 어쩌다 밀려도 이탈리아 용병들로 버틸 수 있으며, 넘치는 금으로 자원을 사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재에 대략 15~20기, 금에 대략 10기, 식량에 대략 10~15기, 석재에 5~6기를 배치하면 된다. 동시에 아래 여울에 성벽을 둘러 적이 이상한 곳으로 가지 않게 해둔다.
우선 석재 650으론 기지 앞 여울에 성을 지어주자. 바사라브 앞에 무턱대고 지으면 무한 공성추+가끔 오는 오스만 사석포+트레뷰셋에 성을 지키기 힘들다. 1차는 여기서 막는다고 생각하면서 콘도티에로+제노바 석궁병과 초기 병력으로 방어선을 만들면 된다. 기병은 사석포와 트레뷰셋을 저격하고, 소수 콘도티에로는 성에 넣어뒀다 적 공성추를 끊어주고, 제노바 석궁병은 뒤에 수도사를 붙여 전투를 하자. 의외로 잘 버틴다.
이젠 쭉 자원을 째면서 왕정까지 가준다. 대장간 풀업과 대학 성주테크 풀업은 필수고, 추가로 왕정시대, 코르비니아 군대(마자르 후사르 무금유닛화), 합성궁, 파르티안 병법, 중기궁, 손가락 보호대, 연금술과 같은 업글들은 필수다. 풀업 중기궁 등장 전까진 척후병을 뽑아 보조해주면 금상첨화. 궁사 양성소는 2~3개 정도 지어두자.
왕정 업을 찍어주면 추가로 업글을 돌리고 식량 1000을 모아 왈라키아에게 주어 사석포를 만들게 하자. 특히 도전과제에 들어가는 사석포는 개당 5분이 소모되는지라 초반 사석포 2개를 살려도 40분, 죽었으면 최대 50분이라는 긴 대기시간을 요구한다. 물론 그렇다고 무턱대고 성주때 식량을 줘버리면 바사라브를 미는 타이밍이 크게 늦어지니 왕정은 찍고 업글을 다 돌린 후에 주는게 좋다.
합성궁 중기궁 업글 전까진 제노바 석궁병을 주력으로 쓰다가, 이후 합성궁 중기궁이 풀업이 되면 중기궁을 뽑아주기 시작하면 된다. 동시에 트레뷰셋도 3기 정도 뽑아주어 바사라브를 밀 준비를 하자. 대략 중기궁 35기 이상+트레뷰셋 3~4기 이상+제노바 석궁병 20기 이상+콘도티에로 10기 이상이면 전 병력을 끌고 천천히 진출하면서 전진 성을 짓고 바사라브의 성과 공성 무기 제조소부터 날리자. 이 둘을 날리면 트레뷰셋 저격은 오스만밖에 안되어 바사라브를 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남은 군사 건물과 항구, 탑을 트레뷰셋으로 죄다 밀면서 중기궁과 제노바 석궁병을 트레뷰셋 앞에 배치하며 라인을 조이다보면 바사라브의 지상은 전멸하고 해군만 남는다. 해군은 나중에 중기궁으로 유인해서 족치면 되니 일단 놔두자.
이제 남은건 오스만이다. 여기서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싶다면 콘도티에로 10기, 정예 제노바 석궁병 10기를 뒤에 빼두고, 사석포도 죄다 본진에서 모아두기만 하면서 사석포 10기가 쌓일 때까지 중기궁+잔여 정예 제노바 석궁병으로 오스만 기지 앞에서 라인만 유지하면 된다. 좀 더 편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트레뷰셋으로 공성 무기 제조소만 날리자. 사석포가 패건 말건 5~6기 이상 투입하면 밀 수 있다. 이것만 부숴놔도 오스만은 사석포가 안나와서 중기궁+석궁병 사격라인에 죄다 꿰뚫린다. 여담으로 이 타이밍에 이단 업을 찍어두자. 오스만은 수도사를 미친듯이 뽑기 때문. 어차피 금이 넘쳐서 이단이고 뭐고 죄다 찍어도 된다.
오스만을 미는건 간편하다. 어차피 사석포 외엔 죄다 합성궁 중기궁에 박살나기 때문에, 트레뷰셋 6~7기를 준비하고 중기궁 60기 이상을 동원해 냅다 돌격해 적 내부를 화살밭으로 만들면서 공성무기 제조소 → 포격탑 → 수도원 → 성 → 기병 양성소 → 기타 군사 양성소를 부수면 된다. 동시에 중기궁 20기 이상을 바사라브 기지 내부 6시 지역에 돌려 항구나 집을 치면 적 갤리선이 죄다 그쪽으로 꼬이니 갤리선을 패죽이면 된다. 어차피 업글도 안해서 금방 때려잡는다. 도전과제를 할거라면 10기/10기/10기를 다 모은걸 확인하고 밀고, 아니면 그냥 바로 밀면 된다. 헝가리는 상술하듯 그닥 많이 오는게 아니라 어려움 기준이면 가만히 냅둬도 도전과제를 깨는데 지장은 없다.
의외로 불가사의 승리가 가능하다. 물론 불가사의를 짓고 방어할 병력으로 밀어버리는게 훨씬 빠르고, 건설 부지 선정도 골치아프기에 알아만 두면 된다.
샤바츠 정복이 끝나고 기지를 얻을 때까지는 강을 건너지 못하도록 다리는 끊어져 있고 여울은 바위로 막혀 있다. 그런데 가장 북쪽의 여울을 막은 바위 중에 공성추/공성탑에 태운 유닛을 내려서 건너편으로 보낼 수 있는 바위가 있다. 기지를 얻기 전에 이렇게 보병이나 보병궁사를 반대쪽으로 보내면 트리거가 발동되지 않아서 병력도 주민도 없이 건물만 덩그러니 있을 건데, 이걸 이용하면 앞서 받은 자원으로 무식하게 많은 장검병을 뽑아서 넘긴 다음 다 밀어버리는 날먹도 가능하다. 특히 바사라브 라이오타는 성주 스타트라서 살인 구멍과 탄도학이 연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쉽다. 단, 2024년 기준 현재는 바위 배치를 변경했는지 시도해도 거의 안될 정도로 힘든데다 정공법도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전혀 어렵지 않아서 그냥 미는걸 추천한다.
여담으로 기지 북쪽에 있는 석재들과 나무들을 뚫으면 포에나리 성이 있다. 군사 유닛으로 다가가면 챔피언이 1명 나오는데 아무래도 이야기의 화자인 듯.
"드러쿨레아는 마침내 승리했고 침략자들은 도망쳤소. 그는 병사들을 이끌고 복수심을 불태우며 적들을 향해 달려들었소. 결정적인 승리가 눈앞에 있었지만, 드러쿨레아의 운은 그때 다하고 말았소." "화살들이 일제히 날아와 드러쿨레아의 가슴에 박혔소. 지휘관을 잃은 병사들은 튀르크에 패했고, 우리는 그놈들을 몰아낼 기회를 놓치고 말았소. 튀르크의 통치는 계속되었고 살아남은 자들은 절망에 빠졌소." 위대한 사람의 기억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다. 감사의 표시로, 나는 드러쿨레아의 묘로 가서 함께 경의를 표하지 않겠냐고 제의했다. 노인의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
[1] 1장[2] 2장[3] 3장, 4장[4] HD버전 에서는 블라드의 휘하 가신인 이스트반.[5] 원래는 '작은 용(The Little Dragon, The Drake)', 혹은 '용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실제 블라드 3세의 살아생전 별명이다. 현재 우리에게 알려진 체페슈 Ţepeş[18](The Impaler, 가시공, 꼬챙이로 꿰는 자)라는 별명은 죽고나서 유명해진 별명이다. 캠페인에서 '용'이라는 단어가 유독 많이 나오는 것이 바로 이 때문.[6] 물론 드라큘라 백작이라는 명칭이 이 사람에게서 유래된 것이기는 하다. 정확히는 본래 '왐피르 경'이라는 명칭이었으나 작가가 드러쿨레아(블라드 3세)의 이야기를 접하고 나서 개명했다고 한다. 드라큘라 백작이 블라드 3세의 후손이라는 설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드라큘라 백작 항목을 참고하자.[7] 특히나 표준과 보통은 거의 다른게 없는 수준으로 두 난이도의 편차가 크지 않다. 물론 어려움은 적의 생산량이 좀 많아지기에 고생을 한다.[8] 원판에서는 다니슬라브였으나 개명당했다.[9] 단순히 숫자만 많은게 아니라 체력까지 5천이 넘는다!-옆동네 얘네도 니들이 잡겠다....-[10] 체력 4500의 불가사의로 아무 기능도 없지만 트리거로 팔라딘 3기가 주기적으로 뽑혀나온다. 브란성 보호는 필수 목표는 아니지만 보조 목표이고 팔라딘 3기를 공짜로 주는 만큼 방어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11] 하지만 석재가 남아도는 걸 자랑이라도 하는지, 탑을 자꾸만(...) 플레이어의 영토 내 여기저기다가 알박기를 해대므로 열받아서 보라부터 박살낼 생각이 아니라면 일꾼들이 기어들어오는 통로에 성벽이라도 쳐줄 필요가 있다. 어찌나 빡치게 하는지...플레이어가 블라드 가시공이었어도 죄다 꼬챙이에다가 꿰어서 세워놓지 않았을까 싶을만큼 귀찮게 한다 그냥 내버려두면 교역로, 주요 병력 이동로, 기타 등등 사이에 오스만 탑들이 늘어서서 사람 부아를 치밀게 만든다.[12] 성벽에 성까지 있는 기지라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성에서 쏟아지는 공격에 병력 피해가 커진다.[13] 특히 라호바는 화공 갤리선도 뽑는다.[선택] [선택] [16] 이 근처에 유물이 하나 있으니 미리 먹어두자.[17] 바사라브의 경우 마을회관이 카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