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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윌리엄 월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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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략
2.1. 진군과 전투(Marching and Fighting)2.2. 군용 물자 공급(Feeding an Army)2.3. 부대 훈련(Training the Troops)2.4. 연구와 기술(Research and Technology)2.5. 스털링 전투(The Battle of Stirling)2.6. 동맹 맺기(Forge an Alliance)2.7. 폴커크 전투(The Battle of Falkirk)

1. 개요

파일:에오엠2 결정판 윌리엄 월리스.jpg
스코틀랜드 전사들은 그들보다 잘 무장한 잉글랜드군의 침략을 방어하려 합니다. 하일랜드의 지휘권을 확보한 다음 경제 건설, 군사 훈련 및 가장 중요한 전투에서 승리하는 법과 같은 Age of Empires II: Definitive Edition의 기본 개념을 익히십시오. 실시간 전략 게임을 처음 하는 경우에는 이 캠페인에서 게임을 하는데 필요한 모든 내용을 익힐 수 있습니다. Age of Empires의 전편을 사용해 본 경우에는 배치 및 대형 같은 새 기능으로 곧바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플레이 문명 화자 성우
켈트족 스코틀랜드군 병사 박성태[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캠페인 중 유럽 대륙에 속하는 윌리엄 월리스(William Wallace) 캠페인 공략을 정리한 문서.

2. 공략

윌리엄 월리스 캠페인은 1999년 발매된 Age of Kings 이래 늘 그랬던 것처럼 "게임 배우기 캠페인"이라는 부제를 가진 튜토리얼 캠페인이며, 게임 내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딱히 공략이 필요없을 정도로 매우 쉽다.

사족으로 기존에는 시야에 보이는 곳 외의 지형은 대충 비워놓고 아무것도 없는 곳이었는데, 결정판에는 그래도 주변 지형이 나름 잘 꾸며졌다. 결정판에선 게임이 끝난 뒤 바로 넘어가지 않고 맵 전경을 볼 수 있어 그런 모양. 또한 인트로 영상이 삭제되었으며 영문판에선 원작보다 스코트어의 발음이 짙다. 영화 브레이브 하트를 보았다면 또다른 재미를 느끼며 플레이해볼 수 있다.
번호 이름 목표 최대 인구수
1 진군과 전투(Marching and Fighting) 길을 따라 이동하여 마을에 도착 75
2 군용 물자 공급(Feeding an Army) 파일:에오엠2 식량.png 50, 파일:에오엠2 목재.png 50, 파일:에오엠2 금.png 50 모으기
3 부대 훈련(Training the Troops) 시민군 4명 양성
4 연구와 기술(Research and Technology) 봉건 시대 발전 및 잉글랜드군 습격 저지
5 스털링 전투(The Battle of Stirling) 서쪽의 잉글랜드군 망루 파괴
6 동맹 맺기(Forge an Alliance) 유물 3개 보관
7 폴커크 전투(The Battle of Falkirk) 1. 아군 성 건설
2. 잉글랜드군 성 파괴
100

2.1. 진군과 전투(Marching and Fighting)

우리는 지도자가 없다. 스코틀랜드 왕이 후계자 없이 세상을 떴다.

탐욕스러운 잉글랜드의 왕 에드워드 1세가 웨일스와 프랑스를 정복한 후, 남쪽에서도 전쟁의 기운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에드워드 1세가 스코틀랜드를 주목하자, 하일랜드에는 공포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잉글랜드군은 수천 명의 장궁병, 수백 명의 기사, 수십 개의 공성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스코틀랜드에는 훈련되지 않은 병사들밖에 없다. 속히 조치를 취해야 한다. 대항하려면 어떻게 해서든 강력한 군대를 키워내야 한다.

유닛 선택, 이동, 공격을 배운다.

아주 기초적인 캠페인으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올드비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등을 해봤다면 건너뛰어도 좋다. 기존 에이지 오브 킹스에서도 여기부터 시작하지 말고 동맹 맺기부터 시작하는 걸 권장한다는 문구가 있다.

시대는 암흑 시대이지만 단조물, 철 거푸집, 용광로, 금속 갑옷 연구가 이미 완료되어있다.

마을에 도착이 임무라고 되어 있지만 진짜 끝은 쳐들어오는 소수의 적(시민군 3명)을 무찌르는 것이다.
이제 스코틀랜드도 적게나마 병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하지만 에드워드 1세를 물리치려면 더 많은 병력과 금고의 금을 늘려야 한다.

주변에 있는 모든 돌과 참나무들이 곧 우리의 피로 물들 것이다.

2.2. 군용 물자 공급(Feeding an Army)

옛말에 군대의 진군은 배고픔에 좌우 된다고 한다. 우리는 수백 년 동안 양을 키워 왔지만 군대에 식량을 보급하는 일은 양을 키우는 일과는 차원이 다르다.

보급이 제대로 안되면 이제껏 모은 병력마저 다시 붕괴될 것이다.

자원 채취를 배운다.

처음엔 주민 1명으로 시작하나 식량 10개를 마을 회관으로 가져다 보관하면 곧 4명을 더 지원한다.
악명을 떨치는 에드워드 1세는 웨일스, 잉글랜드, 프랑스에서 잔인하고 무자비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전투를 하였다. 그는 정말로 두려운 적이다. 잉글랜드군은 베릭어폰트위드[2] 마을을 약탈했다. 말은 전투라고 해야겠지만, 그건 실로 대학살이었다.

우리가 군대를 키워내지 못하면 학살은 계속 자행될 것이다. 에드워드 1세가 오기 전에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2.3. 부대 훈련(Training the Troops)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사이에 벌어진 전투에 대해 하일랜드에 있는 모든 마을이 치를 떨고 있다. 이번 주에 우리는 던바를 잃었고, 스코틀랜드 수비대는 흩어져 버렸다. 잉글랜드군은 규모와 훈련에 있어 우리보다 우월하다.

그들과 대적하려면 창, 검, 활을 들고 싸울 새로운 병사를 모집해야 한다. 이제 양치기들을 병사로 키워내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

건물 건설과 유닛 생산을 배운다.

나레이션이 시키는 대로 주민 1명 생산 및 집 2채 건설을 먼저 수행하고, 이후에 보병 양성소를 지어 시민군 4명을 양성하면 된다.
국경에 시민군을 배치하자 잉글랜드군도 진군을 늦췄다. 하지만 잉글랜드의 군대와 맞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에드워드 1세는 그 악명 높은 장궁병들을 아직 배치하지 않았다.

시민군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여기까지다. 더 발전된 무기가 필요하다.

2.4. 연구와 기술(Research and Technology)

스코틀랜드군을 지휘하는 거인에 대한 소문이 남쪽에 퍼지고 있다. 거대한 검으로 땅과 사람과 말을 동시에 갈라버린다고 한다. 이 거인이 잉글랜드군의 전진을 막을 수 있다면 무기를 개발하는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대장장이는 검을 만들고 화살 장인은 화살을 만들고 있다.

시대 발전과 유닛 업그레이드를 배운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는 시대업을 하는 도중에 무장 병사무기와 갑옷 1단계 업그레이드를 한 상태로 쳐들어온다.

여담으로, 과거 HD판에서는 어려움 난이도를 제외하면 잉글랜드군이 쳐들어오는 트리거는 시민군을 무장 병사로 업그레이드해야 발동되므로, 시민군만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그대로 시대업을 해서 발전을 하는 꼼수를 칠 수 있었다. 주변에 나무가 널렸으므로, 목재를 팔아서 다른 자원을 사들이는 근성을 보인다면, 이나 팔라딘 및 대청 특공대 부대로 허접한 무장 병사들을 융숭히 맞이하는 예능 플레이도 가능했다(...). 또, 나무들을 캐내서 밖으로 나가보면 성의없게도 주변이 죄다 사막으로 되어있는데[3], 미션 시작 지점을 기점으로 북동쪽에 생뚱맞게도 사막 한가운데에 숲이 하나 있다. 이 숲에 자동 패배 방지용으로 시민군 하나가 배치되어있는데, 이 시민군을 죽이면 무장 병사 업그레이드 후에 나오는 적 부대를 상대하지 않아도 승리할 수 있다. 하지만, 예능 플레이나 주변이 죄다 사막으로 되어있는 부분은 결정판에서는 전부 막히고 수정되었다. 결정판에서는 항구 건설이 불가능하며 봉건 시대까지만 발전이 가능하여 예능 플레이가 불가능해졌고, 사막으로만 되어 있던 주변 지형 또한 수정된 상태이다.
에드워드 1세가 퍼스 시를 침략하고 약탈했다. 더 안 좋은 것은 그가 전설의 스콘석을 차지하고 스코틀랜드의 왕이라 자칭했다는 사실이다.

빠른 시일 내에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스코틀랜드군의 사기가 떨어져 싸우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 전설적인 스코틀랜드 거인이 존재한다면, 다음 격전지인 스털링에 병력을 이끌고 와주기를 기대할 뿐이다.

2.5. 스털링 전투(The Battle of Stirling)

소규모 전투를 벌일 시기는 지났다. 이제는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악독한 에드워드 1세는 무장병, 중기병, 그리고 궁사들로 편성된 병력으로 포스 강을 건너 스털링 마을을 위협할 것이다.

새롭게 편성한 아군은, 남쪽에 진지를 건설하고 잉글랜드군이 대비하기 전에 공격 할 예정이다.

이전까지 배웠던 지식을 평가하는 기초 시험 단계다.

시작하면 무일푼의 암흑시대에서 시작한다. 목표는 9시쪽의 잉글랜드군 망루를 파괴하는건데 적의 수비가 딱히 좋진 않으므로 봉건 시대까지 적당히 테크를 타고 병력을 모으면서 적을 끊어주고[4], 병력이 적당히 모이면 들이치면 끝. 망루 앞에 나무 성벽이 있고 망루 근처에는 궁사들이 있으므로 적당량의 정찰 기병을 뽑아주는 것도 좋다.

정찰의 중요성을 강조한답시고 정찰 기병이 쉬면 자꾸 강조해대니 자동 정찰 모드를 켜놓자.
스털링은 첫 번째 대승이었다. 해안선은 아군이 점령했으나 다리는 그 거인의 스코틀랜드 병력이라고들 했다.

이제 그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잉글랜드군의 천적, 윌리엄 월리스.

에드워드 1세는 윌리엄을 반역자라고 했다. 하지만 윌리엄은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았으니 반역자가 아니라며 맞섰다.

윌리엄이 우리 군대를 지휘하자 군사들의 사기는 하늘을 찔렀다. 이제 우리의 불행이 곧 끝날지도 모른다...

2.6. 동맹 맺기(Forge an Alliance)

스털링 전투에 재정을 전부 쏟아부었기에 잉글랜드군이 지배하고 있는 남쪽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재정을 더욱 키워야 한다.

시장을 건설하고 우호적인 부족의 마을과 교역로를 연결해야 한다.

스털링 남쪽에 세 개의 성스러운 유물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윌리엄의 군대가 이 유물들을 획득하면 아군의 사기가 크게 오를 것이다.

유물 확보와 동맹 교역, 공물 보내기를 배운다.

유물은 각각 동맹 땅, 집 근처, 잉글랜드군 기지에 있다. 5번 미션과 달리 잉글랜드군 기지가 좀 멋들어지게 꾸려져있으니 이쪽도 테크 업을 하고 병력을 뽑아야한다.

동맹에게 꾸준히 적군이 들이닥치는데 시장이 털리면 금 수급이 꽤 힘들어지니 병력을 동원해 지키러 가주자. 적은 무장 병사+석궁병+소수 기사가 주로 오는데 어차피 소수라서 그냥 적당히 부대 섞어 가면 어지간하면 막는다.

구세대판은 동맹에게 딱 한번 러쉬가 오고 별 문제는 없으며, 목표와 다르게 동맹과 잉글랜드 둘다 리타이어 시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맵에 항복을 방지하기 위한 유닛을 숨겨두지 않았기 때문.
세 개의 유물을 스코틀랜드 교회에 안전하게 보관하자, 우리가 신의 축복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스코틀랜드는 이제 에드워드 1세에 대항할 수 있는 병력을 보유했기에 잉글랜드군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폴커크를 향해 남쪽으로 진군하여 윌리엄 월리스의 군대와 합류하고 잉글랜드군의 성을 공격할 것이다.

2.7. 폴커크 전투(The Battle of Falkirk)

폴커크 주변의 저습 지대를 확보하려면 성을 건설하고 단기간 내에 성벽을 최대한 많이 건설해야 한다.

성벽으로 방어하는 동안 잉글랜드군 성을 공격하는데 필요한 공성 무기를 만들 것이다.

성이 건설되면 윌리엄 월리스가 아군에 합류하여 에드워드 1세와 잉글랜드군을 공격할 것이다.

최종 튜토리얼이지만 정작 6번 미션에서 배웠던 요소는 나오지 않는다. 5번 미션의 강화판으로 보면 된다.

시작하면 적들이 해안의 감시초소를 부숴대기 시작한다. 감시초소를 부순 후에 본진으로 진격하는데 문제는 본진 성벽 곳곳에 구멍이 있으므로 시작하자마자 석재를 캐면서 성벽을 이어주면서 방어병력을 뽑자.

성을 건설하면 대청 특공대와 팔라딘 다수로 이루어진 월리스의 지원군이 오므로 작정하고 석재만 미친듯이 모아 성을 쌓고 깨버리는 것도 불가능은 아니다. 그냥 오는 거 그대로 수송선에 태워서 적지에 보낸 후 적 성을 부숴버리면 되기 때문. 적 수비도 그렇게 뛰어나진 않아서 팔라딘 잔뜩 태운 후 좌표찍고 닥돌하면 살인구멍과 무관하게 생각보다 빨리 부숴버린다.

서쪽의 군주들 DLC 이후 윌리엄 월리스의 모델링이 새로 바뀌어 챔피언 기반이 아닌 독자 모델링을 가지게 되었다.[5]
폴커크 전투는 아군이 불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병력 수와 사정거리에서 잉글랜드 장궁병에게 밀렸음에도 승리할 수 있었다.

잉글랜드 성은 무너졌고 그 위에 스코틀랜드 성이 건설될 것이다.

윌리엄 월리스는 승리하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그는 다른 이들에게 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그리하여 스코틀랜드의 여러 귀족들이 그와 함께 전투에 참가했다.

윌리엄의 검은 길이가 무려 167센티미터로,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졌다.

윌리엄은 자신의 검으로 에드워드 1세의 목을 칠 때까지 쉬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전쟁은 계속되겠지만 우리는 전쟁하는 법을 익혔다. 이제 잉글랜드인들이 공포를 느낄 차례다.

[1] 에이지 오브 킹스에선 김기현. XBOX판 인게임 나레이터는 류승곤(인트로, 아웃트로는 기존과 동일)[2] 현재는 잉글랜드 북동부에 속한 곳으로, 에든버러 남동쪽으로 약 50km 가량 떨어진 곳의 항구 마을이다.[3] 이는 2, 3, 4번 미션 공통이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끝나는 튜토리얼 캠페인인 만큼, 굳이 맵을 자세하게 디자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4] 봉건 시대로 발전하는 도중에 잉글랜드 시민군 5기가 쳐들어온다.[5] 그런데 알라리크 캠페인 5장의 사루스도 같은 모델링으로 등장한다. 월리스 유닛을 이름만 바꿔서 등장시킨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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