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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0:55:05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소닉 시리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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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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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종료: 소닉 러너즈
미분류
개발 중단: 소닉 엑스트림 · 소닉 시너지: Remastered for PC
미디어
믹스
TV & OTT 애니메이션: 바람돌이 소닉 · 고슴도치 소닉 · 언더그라운드 · 소닉 X (1기 · 2기) · 소닉툰 · 소닉 프라임
수퍼 소닉 시리즈: 수퍼 소닉 · 수퍼 소닉2 · 수퍼 소닉3 · 수퍼 소닉4 · 너클즈(드라마)
기타 영상물: 소닉 더 헤지혹(OVA) · 나이트 오브 더 웨어혹 · 주먹왕 랄프 · Hi☆sCoool! 세하걸 · 소닉 매니아 어드벤처즈 · 팀 소닉 레이싱 오버드라이브 · OK K.O.! Let's Be Heroes · 소닉 컬러즈: 라이즈 오브 더 위스프 · 테일즈튜브 · 소닉 프론티어 프롤로그: 분기 · 소닉 슈퍼스타즈: 트리오 오브 트러블소닉×섀도우 제너레이션즈: Dark Beginnings
코믹스: 소닉 더 코믹 ·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 · 소닉 더 헤지혹(I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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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3ff>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ソニック・ザ・ ヘッジホッグ シリーズ
SONIC THE HEDGEHOG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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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일본 로고.svg
<colcolor=gold> 제작 소닉 팀
유통 세가
시리즈 시작 1991년 6월 23일([age(1991-06-23)]주년)
장르 하이 스피드 액션
연령대 전체 이용가[1]
프로듀서 토요다 시노부(소닉1~소닉2)
카나리 미노루, 오시타니 마코토(소닉 CD)
나카 유지(소닉 3~소닉 러시)
쿠모노 마사히로(소닉 더 헤지혹(2006))
이이즈카 타카시(소닉 라이벌즈~)
니시야마 아키노리(소닉 언리쉬드)
1. 개요2. 특징3. 역사4. 등장인물5. 게임: 소닉 메인 시리즈 목록
5.1. 1세대 클래식 (Genesis Era)5.2. 2세대
5.2.1. 드림캐스트 (Dreamcast Era)5.2.2. 모던 (Modern Era)
5.3. 3세대
6. 게임: 외전, 스핀오프
6.1. 플랫포머6.2. 레이싱6.3. 소닉 붐 시리즈6.4.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6.5. 기타 장르6.6. 오락 기기 및 유기기
7. 게임: 기타
7.1. 컴필레이션 게임 (합본)7.2. 발매되지 않은 게임
8. 게임 외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8.2. 만화8.3. 실사영화 시리즈
8.3.1. 드라마
8.4. 기념우표
9. 소닉 시리즈와 관련이 있는 다른 작품10. 음악11. 소닉 센트럴12. 인기 및 팬덤13. 논란14. 문제점15. 기타
15.1. 대중문화에서의 패러디 및 언급15.2. 관련 문서15.3. 용어15.4. 개별 문서가 있는 음악15.5. 개별 문서가 있는 2차 창작 작품15.6. 기타15.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세가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소닉 더 헤지혹이 나오는 플랫폼 게임 시리즈. 메가 드라이브로 발매된 소닉 더 헤지혹(1991)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발매되고 있으며 미디어 믹스도 이루어지고 있다. 게임 제작은 주로 세가의 내부 부서인 소닉 팀이 담당한다.

2. 특징

MD(메가 드라이브)용 2D 시리즈, 일명 클래식 소닉 시리즈는 코스만 익숙하다면 점프 버튼 하나 제때 눌러주는 것으로 어느 정도의 재미를 얻고 클리어가 가능한 폭넓은 유저층 대상의 게임이었는데,[2] DC(드림캐스트)로 주요 기종이 옮겨가 3D가 되면서 난이도가 세가스럽게 높아졌다. 2000년 이후에는 속도감이 극대화된 작품들이 나왔는데, 그냥 맵을 외워서 플레이해야 제 속도가 나와주는 맵 디자인 및 시스템으로 소닉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암기식 게임, 아니면 각 구간마다 박자 맞춰 버튼을 누른다 하여 리듬 게임이라고 주장하는 개드립까지 나올 정도. 다만 제 속도가 나오면서 흐름이 끊기지 않게 클리어하면 타 게임보다 성취감이 더 좋은 경우도 있다. 소닉 언리쉬드를 시작으로 한동안 꿋꿋하게 속도감 중시형 게임을 제작했는데, 이후 소닉 로스트 월드소닉 포시즈를 거치며 소닉 프론티어부터 기존 시스템을 갈아엎고 현 게임 트렌드에 맞게 오픈 월드를 기반한 게임 디자인을 개혁하여 선보이고 있다.

메가 드라이브판은 삼성전자에서 바람돌이 소닉이라는 이름으로 정발되고 TVA 'Adventures of Sonic the Hedgehog(1993)' 또한 한국에서 이 제목으로 방영되었기에, 이쪽 제목이 더 친숙한 한국 플레이어들도 많다. 영어랑 일본어는 소닉 더 헤지호그(ソニック・ザ・ ヘッジホッグ SONIC THE HEDGEHOG)지만 소닉 더 헤지혹으로 번역되어 발매되고 있다.

3.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역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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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소닉 메인 시리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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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제너레이션즈 이후 소닉 시리즈의 게임은 소닉 붐 시리즈와 각종 스핀오프 등을 제외했을 때 크게 4Era 혹은 3Generation로 구분된다.[3]
이러한 구분법은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발매 시기에 처음 제시되었고, 구체적인 부분은 세가 게임즈에서 연 공식 행사인 'Sonic Boom 2013'에서 이이즈카 타카시 프로듀서에 의해 확립되었다. 시리즈 공식 포털 사이트인 소닉 채널에서는 각각의 세대를 Era1, Era2, Era3라고도 표기한다.

참고로 게임을 위와 같이 세 묶음으로 분류하는 동안, 주인공인 소닉의 캐릭터 디자인은 크게 클래식모던으로 나뉜다. Era2부터의 게임에서 소닉의 모습이 각각 다르긴 하나, 이는 게임 내부의 그래픽이나 아트워크의 변화에 의한 것이며 어느 쪽이든 공식적으로는 Era2와 그 이후 소닉의 디자인을 모두 모던 소닉이라 부른다.

소닉 프론티어 발매 시기에 이이즈카 타카시는 기존의 Era 2와 Era 3를 묶어 2세대(the second generation)이라 언급하며, 소닉 프론티어는 3세대(the third generation)의 시작이라고 인터뷰하였다. 따라서 기존의 Era를 세대라고 번역해온 한국 소닉 팬덤 입장에서는 세대 구분이 애매해진 모양새다.

소닉 프론티어의 디렉터였던 키시모토 모리오가 나중에 본인의 트위터로 밝힌 바로는 Era 구분은 제너레이션즈 당시 디렉터의 견해이며 프론티어의 “generation” 구분은 지금은 알릴 수 없는 어떤 이유로 본인이 정한 구분임을 밝혔다.#

5.1. 1세대 클래식 (Genesis Era)[5]

※ 클래식 시리즈의 각 문서는 소닉 & 너클즈를 제외하면 각각의 약칭인 소닉 1, 소닉 2, 소닉 CD, 소닉 3, 소닉 4로 검색해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5.2. 2세대

5.2.1. 드림캐스트 (Dreamcast Era)

※ 아래의 목록은 소닉 어드밴스를 제외하면 스토리의 진행 순서에 따라 정렬됨.[6]

5.2.2. 모던 (Modern Era)

※ 편의상 게임을 유형별로 묶어서 정렬

5.3. 3세대

6. 게임: 외전, 스핀오프

6.1. 플랫포머

6.2. 레이싱

6.3. 소닉 붐 시리즈

6.4.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10]

6.5. 기타 장르

6.6. 오락 기기 및 유기기

7. 게임: 기타

7.1. 컴필레이션 게임 (합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합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2. 발매되지 않은 게임

8. 게임 외 미디어 믹스

이 시리즈도 많은 형태로 미디어 믹스화가 이루어졌다. 각 애니메이션의 작품 분위기 및 특징에 관해서는 개별 문서 참조.

8.1. 애니메이션

TVA는, 괄호 안의 날짜는 첫 방영부터 마지막 방영까지의 기간을 가리킨다. 소닉 언더그라운드 1화는, 프랑스에서는 1월 6일에, 미국에서는 10월 4일에 처음 방영되었다.

8.2. 만화

8.3. 실사영화 시리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수퍼 소닉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3.1. 드라마

8.4. 기념우표

파일:mkzpysyu1ooa3vn7qun3.jpg
2011년 벨기에에서 소닉 시리즈 20주년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가 등장했다. 소닉 더 헤지혹, 섀도우 더 헤지혹,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에이미 로즈가 나왔다.

파일:Irish-Stamps.jpg
2014년 아일랜드에서는 당대 최고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를 기념우표화 하면서 소닉 더 헤지혹이 기념우표로 실렸다.

참고로 소닉은 본고장인 일본이나 가장 인기 있는 미국에서는 기념우표로 나오지 않았다.

9. 소닉 시리즈와 관련이 있는 다른 작품

10. 음악

소닉 1과 2의 음악을 담당한 것은 J-pop 밴드인 DREAMS COME TRUE의 나카무라 마사토. 그 뒤의 게임 음악은 세가의 음악만을 담당하는 자회사인 WAVE MASTER에서 작업했다. 이 회사의 직원 중 한 명인 세노우에 준은 현재 소닉 시리즈의 사운드 디렉터 또는 보컬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닉 어드벤처 이후로 몇몇 게임의 주제가를 포함한 다수의 곡을 만들었다. 그가 속해있는 밴드는 Crush 40.

보컬을 포함한 소닉 시리즈의 OST는 전반적으로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며, 혹평이 많았던 소닉 06, 소닉 포시즈음악에 대한 평이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예외적으로 소닉 크로니클은 악기의 부실한 활용으로 혹평을 받았다.

소닉 더 헤지혹 CD에 처음으로 보컬 곡이 쓰인 이후, 소닉 3D 블래스트부터 소닉 컬러즈까지는 대부분의 게임에 보컬이 몇 곡 들어갔다. 그리고 소닉 어드벤처부터는 Crush 40가 주제가를 자주 맡아 록 스타일 음악의 비중이 커졌다. 소닉 제너레이션즈부터는 신규 보컬이 수록되지 않고 있으나[21], 2017년 발매 타이틀인 소닉 포시즈는 오랜만에 보컬이 있는 테마곡이 쓰인다.

소닉 히어로즈를 제외하면 2세대 콘솔 게임의 최종보스전에서 게임의 주제가가 BGM으로 쓰였고, 3세대 소닉의 시작인 소닉 더 헤지혹(2006)부터 주제가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리믹스한 곡으로 대체되었으며, 이 오케스트라 전통은 소닉 컬러즈 이후로 깨졌다가 소닉 프론티어리메이크 보스에서 부활했다. 휴대용 게임을 포함한 일부 작품은 보스전에 주제가가 아닌 별도의 BGM이 쓰인다.

소닉 프론티어에서는 고요하고 신비한 섬들을 소닉이 탐방한다는 분위기에 맞춰 잔잔하고 클래식한 음악이 나오다가, 슈퍼 소닉이 강림해 거신들과 보스전을 시작하는 순간 강렬한 곡들이 나오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연출이 매우 호평받고 있다.

주제가와는 별개로 캐릭터마다 고유의 테마곡이 있다는 것도 특징. 게임에 따라 소닉의 개인 테마곡이 게임의 주제가를 겸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테마곡 문서 참조. 여담으로 스타 리그에서도 소닉의 주제곡이 쓰인 바 있다.

대한민국의 TV 프로그램, 유튜브를 비롯한 영상 매체에서 간혹 소닉 시리즈의 음악 및 효과음을 사용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대하 드라마에서는 소닉 히어로즈의 메탈 매드니스가 메탈 오버로드로 변형해 날아가는 장면에 나온 BGM이 긴장감을 조성하는 데 쓰였고, TV 동물농장 640회[22]소닉 제너레이션즈루프탑 런 액트 1 BGM이 쓰였으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간혹 소닉 클래식 시리즈의 효과음을 사용한다. 그런데 사용되는 효과음의 종류는 의외로 다양하다. 우선 소닉 시리즈를 대표하는 획득 사운드는 기본이요, 모던 소닉 시리즈에 등장한 빅 링 획득 사운드까지 쓰였다. 그 외에 체크포인트를 통과할 때의 사운드, 물 속에서 공기방울 먹는 사운드, 모던 소닉 시리즈의 익사 효과음, 스페셜 스테이지 입장 효과음, 시안 레이저 발동 효과음 등이 쓰인 바가 있다.[23]

11. 소닉 센트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닉 센트럴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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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2. 인기 및 팬덤

세가가 잘 나가던 90년대 시절 자사의 마스코트 캐릭터가 주인공인 게임 시리즈였던 덕분에 그 옛날에 소닉과 마리오를 합친 짝퉁 게임 '소마리'#라는 게임도 나왔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세가의 마스코트 캐릭터이자, 게임과 미디어믹스가 꾸준히 제작되는 건 지금도 동일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캐릭터 중 하나이다. 특히 북미에서는 2차 창작 쪽에서는 젤다와 함께 양대산맥 수준. 특히, 하술하겠지만 닌텐도가 2차 창작 게임은 강하게 불허하기에 소닉 쪽이 모드나 팬 게임 쪽은 전세계적으로 거의 넘사벽인 수준이다.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경우는 그 엘더스크롤 5 수준의 모드 커뮤니티를 자랑하기까지 한다. 어떤 생물학자는 자신이 발견한 새로운 단백질에 소닉 헤지호그 단백질이라는 이름을 붙였을 정도로 서양권 인기가 대단하다.

일본에서 탄생한 캐릭터임에도 세가의 홈 그라운드인 일본보다 북미유럽 등, 서구권에서 더 잘 나가는 시리즈이다. 예상보다 본토 일본에선 인기가 저조하고 게임의 판매량도 높지 않은데 서구권에선 인기가 많다. 그나마 게임 초기에는 일본에서도 좀 먹혀들어간 게임인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일본에서는 판매량이 급감하여 몇천 장 단위로 팔릴 동안 유럽에서는 몇십만 장 단위가 팔리는 등 격차가 점점 벌어지게 되었다. 이는 일본 내 세가의 뻘짓과 신뢰를 잃어버린 팬들의 반발이 큰 것으로 보인다.

사실 과거엔 일본에서도 생각보다 안 팔린 게임은 아니었다. 소닉 어드벤처만 해도 40만 장 이상, 어드벤처 2는 DC판과 NGC판 합쳐서 30만 장 정도 나갔으며, 소닉 어드밴스 시리즈도 1, 2 전부 20만 장은 찍어줬다.[24] 그러던 팬덤이 2000년대 중반들어 급격히 쇠퇴한 것. 다만 몇십만 장이라는 단위도 소닉이 라이벌로 간주하던 슈퍼 마리오에 비하면 너무 넘사벽급인 격차인 것.[25]

반면 영미권에선 세가 제네시스 자체가 SNES에 견줄 정도로 엄청나게 흥했고, 소닉은 그 대표적인 기폭제의 하나였다.[26] 90년대 초부터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통한 미디어 믹스가 나오고 있었던 덕분에 기존 팬과 신규 팬들을 꾸준히 붙잡고 있었으며 2000년대 중반 소닉 X의 종영 이후로 미디어믹스가 침체를 할 때도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를 통해 (아치 소닉 만화의 심한 호불호와 별개로) 얇지만 길게 팬덤에게 캐릭터와 설정 관련 떡밥을 던져줬기 때문이다. 더불어 서양의 퍼리 팬덤 중 은근히 많은 수가 소닉 시리즈의 팬인 것도 큰 역할을 했다.[27]

마리오와 소닉의 태생적인 발전 한계는, 마리오의 제작자인 미야모토 시게루는 이미 초반부터 인맥으로 들어온 닌텐도의 임원이었기에 게임에 자신의 상상이나 계획을 마음껏 쏟을 수 있었으나, 소닉의 제작자인 나카 유지는 세가에서 힘이 없던 그저 팀장 중 하나여서 본사의 악질적인 방식에 휘둘릴 수밖에 없어 오히려 미국지사가 더 대우를 잘해줄 정도였다. 80~90년대에 잘나가던 일본 고전 게임 IP들이 2000년대 들어서 닌텐도 게임을 제외하고는 주춤해진 것도 캡콤이나 세가 등의 경영진들이 개발진을 등한시한 경향도 크다. 이 때문에 미디어믹스도 대부분 미국 쪽에서 이루어졌으며, 실제로 소닉 더 헤지혹 OVA소닉 X를 제외한 대부분의 애니들이 서구권에서 제작되었다.[28] 나아가 북미에서 나온 설정들의 상당수는 아예 정식 설정으로 도입되었다. 예를 들자면 캐릭터의 성격이나 소닉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칠리도그라는 것, 에그맨의 본명 등. 영화 수퍼 소닉의 흥행성적이 포켓몬스터 시리즈 영화화를 누르고 게임 원작 영화로써 북미 최고의 흥행을 얻은 것도 북미 팬덤의 힘.

물론 팬덤의 규모만큼 오랜 시간동안 문제도 많이 일으켜서, 4chan에서 진행한 최악의 게임 팬덤 투표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한 바가 있다.[29] 소닉 악성 팬덤의 행적 중 최악만을 꼽자면 그 유명한 언더테일 악성 팬덤이나 말박이들마저 한 수 접을 정도다.[30] 극단적인 사례의 대표적인 예로는 Chris-Chan이 있다.

한국에서는 90년대에 인지도가 매우 높았다. 삼성전자에서 세가의 메가 드라이브를 수입하여 슈퍼겜보이 or 슈퍼 알라딘 보이로 각각 개명시켜 발매했는데 그때 메인으로 등장한 캐릭터가 바로 소닉이었다. 한국에서 히트친 대표적인 소닉 게임이 바로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 이 때 때마침 지상파에서 바람돌이 소닉, 고슴도치 소닉까지 방영해주어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소닉 시리즈의 인지도는 어린이청소년 팬보다 어른들 쪽에서 더 높은 편이다. 2000년대에는 학교 컴퓨터실의 컴퓨터나 새로 장만한 가정 컴퓨터에 록맨 7과 더붙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기도 하였다. 이후 소닉 히어로즈의 세가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한글화 작품이 주춤하여 팬덤이 잠시 사그라들었으나 JEI 재능TV에서 소닉 X 방영과 닌텐도 DS 최초의 소닉 시리즈인 소닉 러시 어드벤처가 국내 정발되면서 00년대 이후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음과 동시에 세가의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마케팅 정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면서[31] 국내에서 예전보다 소닉 시리즈를 더욱 접하기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후 주기적으로 출시되는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와 모던 소닉 게임, 그리고 소닉 붐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실사영화인 수퍼 소닉 시리즈 등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2023년 3월 25일, 서울에서 한국 최초 팬미팅이 열렸다.[32][33]

팬층 자체를 살펴보면 특정 세대를 선호하는 팬, 모든 세대를 골고루 선호하는 팬, 그냥 시리즈 전체에 애정을 가진 팬 등으로 나뉜다. 그리고 유튜브 등지에서는 끊임없이 팬층 분열이나 시리즈의 변화를 다루는 영상, 혹은 댓글에 의한 키보드 배틀이 발생하고 있다. 횡스크롤 액션과 2D 플레이 혹은 옛날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사람은 클래식 소닉 시리즈를 주로 플레이하고, 장대한 어드벤처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드림캐스트 등으로 발매된 드림캐스트 시대 게임을, 수려한 그래픽과 고도의 스피드감을 중시하는 사람은 부스트 시스템의 모던 시대 게임을 선호한다.
카와무라 사치코 : …다만, 좀 전 얘기에 나온 해외의 MOD가 대단하다는 건 알고 있어서, “소닉 팀으로서 이걸 넘어서야 한다”라는 감각은 굉장히 알 수 있고, 조금 곁모양만 바꾼 캐릭터를 내도 팬들이 놀라지 않는 것은 당연했기 때문에, 거기는 기대대로 되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키시모토 모리오 : …카와무라 프로듀서가 말한 대로, 외형만 바꾼 소닉마냥 조작 가능한 레벨은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면 여러분들의 기대에 응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MOD를 넘어서, 고객 분들의 예상을 뛰어넘을 수 있는가, 고객과 소닉 팀의 지혜 대결같은 느낌이네요(웃음). 개발 때는 그런 점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소닉 프론티어 1주년 기념 패미통 인터뷰 중 발췌

소닉 시리즈는 닌텐도의 마리오 시리즈와 정반대로 팬 게임 제작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팬 게임은 2차 창작인 이상 저작권법에 부딪칠 수 밖에 없는 한계점이 명확한 소재이며,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동방 프로젝트 등 인디 성향이 짙은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의 대형 게임 프랜차이즈는 수익성 등의 이유로 팬 게임이나 MOD에 대한 제재를 가할 때가 잦다.[34] 그러나 소닉 시리즈는 팬 게임 제작에 관대한 제작진들의 태도[35] 덕에 많은 팬 게임이 나오고 있고, 그만큼 원작 못지 않은 양질의 작품들도 많이 배출되고 있다.[36] 개조 롬모드는 물론 아예 기초부터 직접 프로그래밍해서 만들어낸 게임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팬 게임들은 소닉 팬덤의 무시 못할 원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제작진들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소닉 팀 역시 팬들의 왕성한 제작력을 잘 인지하고 있으며, 팬 게임을 통해 높아진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키겠다며 개발 의욕을 북돋우는 긍정적인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러한 모습 때문에 포시즈 발매 후~프론티어 발매 전의 암흑기에는 공식 작품들이 저열한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차라리 팬 게임이 낫지 않냐는 자조적인 분위기도 종종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런 의견에 편승하여 팬들의 솜씨를 칭찬하는 척하면서, "제작진들은 팬들보다 개발력이 떨어진다"라면서 소닉 시리즈를 폄하하는 경우도 등장했었다. 정작 이러한 사태를 저지른 장본인들은 소닉에 대한 경험도, 지식도, 관심도 없는 겜안분들이 수두룩했기에 팬들의 큰 공분을 샀다. 프론티어 발매 후 여론이 호전된 현재는 잘 보이지 않게 된 상황.[37][38]

세계적인 인기가 있는 프랜차이즈라 짝퉁들도 수두룩하다. 한 소닉 팬페이지에 정리된 각종 소닉 짝퉁 상품들 모음. 예를들면 중국에서 소닉을 고양이같은 괴생물체로 마개조한 그림이 프린팅된 신발을 판다든가, 가방에 소닉을 이상한 색으로 칠해놓고 Harry Potter, OBAMA라는 타이포그래피를 박은 정체불명의 가방 같은 건 짤로 돌아서 유명해졌다.

2018년에 미국 최대의 지식재산권 유통, 중개기업 타이틀맥스에서 집계한 세계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의 2차 창작 포함 매출액 순위에 따르면 전 세계 수익 2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 이는 당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 믹스가 적은 것의 영향으로 보이며, 영화 수퍼 소닉 시리즈를 통해 미디어 믹스가 늘어난 지금에는 순위가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2022년 10월, 투자자 자료에서 세가 사미는 소닉 프론티어의 발매를 앞두고 소닉 프랜차이즈의 매출을 예년의 2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실사영화와 신규 애니메이션 등 여러 미디어믹스를 개발하고, 타 유명 게임과의 콜라보[39], 아시아 팬덤 확장 등에 더 힘을 쏟을 것임을 밝혔다.

2020년대 들어서는 3D 플랫폼 게임 장르가 씨가 말라버린 상황인지라 마리오 시리즈와 함께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3D 플랫폼 게임 시리즈라는 점이 부각되어 재평가를 받고 있다. 세가에서도 회사의 간판 시리즈인데다가 페르소나 시리즈, 용과 같이 시리즈와 같이 메인 IP로 기능하고 있고, 앞의 두 시리즈보다도 큰 매출을 내기 때문에 여전히 꾸준히 밀어주고 있다.

13. 논란

2020년 5월에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후드티 굿즈가 발매되었는데, 욱일기 문양이라서 큰 비판을 받았다. 위 문제가 한국 게임 팬덤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세가_정신차려' 해시태그가 트위터 트렌드 실시간 검색어 3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14. 문제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문제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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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5. 기타

파일:3372271ba3a1f6785d8a4b4b1f3fb02f.gif
* 시리즈 전통 중 하나로, 일정 시간 이상 아무런 조작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특수한 동작을 취한다. 동작은 작품마다 바뀌지만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한쪽 발을 구르는 행동이 많다. 소닉 3 시리즈의 소닉은 이후 향하고 있는 방향을 손 끝으로 가리키며 재촉하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한다. 일부 3세대 소닉 게임에서는 스카이다이빙 중에 조작을 멈출 시 공중에서 드러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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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대중문화에서의 패러디 및 언급

15.2. 관련 문서

15.3. 용어

15.4. 개별 문서가 있는 음악

15.5. 개별 문서가 있는 2차 창작 작품

15.6. 기타

15.7. 외부 링크

현재의 소셜 미디어 매니저는 케이티 흐자노브스키(Katie Chrzanowski)로, 팬들을 즐겁게 했던 전직 관리자 애런 웨버(Aaron Webber)는 2020년 6월 19일부로 5년 간의 관리직 업무를 마치고 다른 부서로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공식 계정의 감사인사

[1] 애니메이션은 7세 시청가.[2] 물론 지형지물과의 상호작용, 그리고 적당한 타이밍에 적당한 조작 입력으로 클래식 소닉 특유의 물리를 상황에 가장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서 '플레이는 쉽지만 마스터가 어렵다'의 전형적인 틀을 따르고 있다. 실제로 고수들 플레이는 단순히 코스가 익숙한 정도가 아니라 어떻게 클래식 특유의 물리에서 나타나는 모멘텀(운동량)의 세기와 방향을 결합하고 축적하거나 상황에 따라 상쇄하여 같은 루트라도 얼마나 더 빨리 갈 수 있는지, 아니면 달리 모멘텀을 쌓으면 더 빨리 지나가게 되는 루트가 있는지를 여러 번 시험하여 단순히 전진+타이밍 맞춰 점프랑은 완전히 다른 플레이를 보여준다.[3] 소닉 제너레이션즈 공개 당시 Era별 트레일러에서 처음으로 세대별 명칭과 각 세대의 최초 작품들이 공개되었다.[4] 소닉 제너레이션즈 Modern Era 트레일러에서는 거치형 콘솔로 나온 게임들 기준으로 제시하기에 소닉 더 헤지혹(2006)이 최초 작품으로 나왔었다.[5] 소닉 제너레이션즈 당시 공개된 명칭은 메가드라이브의 북미판 명칭을 따온 Genesis Era이나, 팬덤에서는 Classic Era라는 표현도 더러 쓴다.[6] 실제 순서는 소닉 어드밴스 2소닉 히어로즈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소닉 배틀소닉 어드밴스 3가 된다. 소닉 더 헤지혹/작중 행적 참조.[7] 스핀오프작이지만 메인 시리즈의 스토리의 흐름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므로 여기에 적는다. 구체적으로는 섀도우가 기억을 대부분 되찾은 이후의 행적, 50년 전의 역사의 일부, 그리고 소닉 어드밴스 3지멜등장 배경이 이 작품에서 드러난다.[8] 리마스터판[9] 북미판 명칭은 '소닉 블래스트(Sonic Blast)'. 소닉 3D 블래스트와는 별개의 게임이다.[10] 2008년부터 2K 게임즈 대신 판권 취득.[11] 내려오는 모양은 테트리스를 닮았지만, 지우는 방법은 컬럼스에 더 가깝다.[12] 소닉 이레이저의 후속으로 개발한 것으로 보였던 아케이드용 낙하형 퍼즐 게임. 다만 블럭이 사각형으로 통일되었으며 개개 블럭이 소닉이다. 소닉이 떨어지는데 블럭을 회전하면 소닉이 스핀대시를 하고 낙하하면 스핀대시 상태의 소닉이 굳는다. 지우는 방식은 뿌요뿌요에 가깝다. 다만 프로토타입만 개발되고 취소되었다. 참고로 실제 이 게임을 개발한 사람은 타이토 출신인 MTJ였다고 한다. 초대 뿌요뿌요의 세가 제네시스 이식판인 동글이 퇴치작전에 앞선 두 번째 소닉 낙하형 게임이 될 뻔했다. 여담으로 벡터 더 크로커다일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악어 캐릭터가 배경맨으로 나왔다.[13] 2016년 7월에 다운로드 건수가 2억을 돌파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 참조. 참고로, 소닉 더 헤지혹 1 모바일 이식판의 기록이 약 800만이다.[14] 2024년 6월 14일 다운로드 건수 2억을 달성하였다.[15] 2023년 만우절 기념으로 공개된 세가 공식 추리물 비주얼 노벨 게임. 제작은 소닉 팀이 아닌 다른 팀이 했다.[16] 1993년에 방영된 애니 SatAM의 캐릭터와 배경설정을 차용했다. 애니 방영 자체는 9월부터 했으나, 만화를 기획할 당시에 이미 애니가 제작 중이었고 만화 작가진이 애니판의 관련 설정자료들을 받아서 활용했다.[17] 온라인 게임이라서도 있지만 드림캐스트 시절의 DLC는 요즘같이 돈을 마구 뜯어가는 악랄한 DLC가 아니라 전부 무료 배포 DLC였다. 드림캐스트로 가장 먼저 발매된 작품 중 하나인 소닉 어드벤처부터도 각종 무료 DLC를 배포했다. DLC는 세이브 파일과는 별개지만 동일하게 비주얼 메모리 팩 안에 저장된다.[18] 소닉, 테일즈, 너클즈, 에이미,[19] 근데 양발로 공격하는 제트 부츠의 미채라 익스트림 기어가 양옆으로 쪼개진다.[20] 소닉은 소닉 로스트 월드부터 영화 수퍼 소닉까지 빠짐없이 나왔으며 그냥 세가 관련된 IP로 게임이 발매하는 등 뭔가 나오면 그걸 틀어주는 수준[21] 리믹스는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일례로 제너레이션즈에는 Escape from the CityOpen Your Heart의 리믹스 버전이 수록되었다.[22] '보더콜리 캔디는 외로워~' 파트 도입부.[23] 이들 중 빅 링 획득 사운드, 익사 효과음, 시안 레이저 발동 효과음은 KBS2에서 방송된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2016년 4월 13일 20:55 방영분)에서 나왔다.[24] 이 정도 판매량이면 엮이는 경우가 제법 있고 콜라보 코믹스도 연재된 적이 있는 록맨 시리즈의 일본 내 판매량과 비슷한 편이다(그 중에서도 록맨 클래식 시리즈, 록맨 X 시리즈, 록맨 제로 시리즈와 유사하다. 다만 록맨 시리즈 중에서도 유독 일본내 판매량이 높은 록맨 에그제 시리즈는 제외.).[25] 물론 소닉이라는 캐릭터의 인기나 영향력과는 별개로, 판매량만 놓고 보면 서양에서도 마리오 시리즈와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격차가 존재하므로 이 부분에 한해서는 딱히 일본 시장이 특이하다고 보기 어렵다.[26] 소닉 1과 소닉 2로 메가드라이브를 구입한 북미 게이머들이 매우 많다. 열렬한 닌빠AVGN도 소닉 2를 보고는 결국 참지 못해 메가드라이브를 구했다고 한다.[27] 소닉 팬덤 그 자체가 퍼리 팬덤은 아니나 퍼리 팬들에서는 상당히 소닉 팬에 걸쳐있는 경우가 많아 비퍼리 팬들과 종종 충돌이 일어나기도 한다.[28] 심지어 소닉 X도 애니메이션 제작은 일본에서 이루어졌지만, 작중 배경이 미국을 모티브로 한 연방정부이며, 대통령 관저의 모습도 매우 익숙하게 생겼고, 인간 캐릭터들이 다인종인 데다가 주인공도 서양인인 크리스인 것 등등, 일본 애니라는 느낌이 거의 들지 않을 정도로 미국색이 매우 강하다.[29] 토너먼트 형태의 투표였다. 여담으로 소닉을 이기고 1위를 차지한 건 다름아닌 플빠.[30] 언더테일은 인디 게임 특성상 장기적인 관심을 유지하기 힘들고, 마이 리틀 포니는 해즈브로의 상황이 좋은 편이 아닌지라 인기가 어느 정도 시들해지면서 꽤 팬덤이 클린해졌지만 소닉은 세가가 여전히 잘 나가고 있는 상황인지라 팬덤의 폭도 기질이 나아지는 건 요원할 것이란 분석이 많다.[31] 대표적인 사례로 2015년 10월 22일부로 Steam의 모든 세가 게임의 지역 제한이 해제되었고 해제 이후 처음으로 발매된 소닉 매니아에서 한국어, 중국어 번체/간체를 지원했다.[32] 소닉과 관련된 콘텐츠를 올리 때 쓰는 해시태그를 #소닉파란으로 정했다.[33] 해시태그는 팬들이 지었고, 소닉 파란에서 파란은 파란색을 뜻하기도 하지만 한자로 물결을 일으키다라는 뜻이기도 하여 중의적인 의미를 가진다.[34] 실제로 스트라우스 젤닉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가장 안 좋은 사례였는데, 자신의 수익을 위해 모더 및 팬덤 배척도 마다하지 않는 성향 때문에 금지어로 취급되고 있다.[35] 심지어 그 소닉.exe마저 세가 소닉팀이 제재는커녕 오히려 공식 트위터에 걸어놓았을 정도.[36] 당장에 큰 호평을 받은 소닉 매니아는 원작 프로그래머인 나카 유지조차 다시 만들지 못했던 클래식 시리즈의 물리 구조를 독자적으로 재현한 '레트로 엔진'의 제작자 크리스천 화이트헤드를 필두로 다수의 소닉 팬들이 스카우트되어 제작된 게임이다.[37] 오히려 프론티어의 영향을 받은 팬게임도 나오는 등 공식과 팬게임 간의 상호 발전이 더 좋아지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38] 날고 기는 팬 개발자들도 당시 소닉 시리즈 최대 난제였던 스피드와 조작감 사이의 밸런스를 잡지 못해 한계에 부딪힌 반면 제작진은 소닉 프론티어를 통해 해답을 이끌어내고 더 나아가 소닉×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 보란 듯이 뛰어난 스테이지 연출과 레벨 디자인 능력까지 보여주며 지금까지는 여러 환경적인 요건 문제로 본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이지 팬들보다 개발력이 떨어진 게 아니었음을 증명해냈다.[39] 이 자료가 나온 시점에서 이미 폴가이즈마인크래프트 등과 콜라보했다.[40] 제3장 영어의 표기 제2항 「어말과 모든 자음 앞에 오는 유성 파열음 /b/, /d/, /g/)은 '으'를 붙여 적는다.」에서. 이에 따라 blog는 '블로그'로, zigzag는 '지그재그'로 적는다.[41] 실제로 소닉 X 한국어 더빙판 1화의 아이캐치에서 소닉 더 헤지호그라고 표기했다.[42] 일례로 테일즈의 경우, 데뷔작인 게임 기어판 소닉 2 발매일만 보아도 10월 16일(유럽, 마스터 시스템판 발매일) / 10월 29일(유럽 발매일) / 11월 17일(북미 발매일) / 11월 21일(일본 발매일)로 경우의 수가 4가지나 나온다.[43] Dorkly의 풍자 애니메이션. 제작자가 노린 것인지는 몰라도 영상의 오리지널 캐릭터 중 '소니아 더 헤지혹'은 소닉 언더그라운드에서 나오는 소닉의 누이의 이름이다. 또 정말 공교롭게도, 영상에서 테일즈(Tails)를 베낀 오리지널 캐릭터 'Tailz'는 한글 자막에선 '테일'로 번안되었는데, 소닉 포시즈 정발판에서도 테일즈의 이름을 테일스로 표기해놓았다.[44] 노아가 형이고 크리스가 동생이다. 원작에서 소닉이 테일스의 형과 같은 존재인 걸 반영한 것.[45] 이 역시 너클즈가 팀 소닉 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한 신규 멤버라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46] 플레시 게임 1~10까지 완결된 상태다. 뉴그라운즈등 기타 사이트[47] 같은 소닉 팀 제작에 일부 시리즈에서 크로스오버를 한 적도 있다.[48] 現 매니저. 2020년 6월 16일까지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