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시리즈 내에서 소닉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3인 이상의 팀에 대한 내용은 팀 소닉 문서 참고하십시오.
소닉 팀 / 제2 CS 연구개발부 ソニックチーム / 第二CS研究開発部 Sonic Team | ||
<colbgcolor=#0066ae><colcolor=#ffffff> 모회사 | 세가 | |
창립 날짜 | 1990년 | |
창립자 | 나카 유지[1] 오오시마 나오토[2] 야스하라 히로카즈[3] 쿠스노키 마나부 | |
주 요 인 물 | <colbgcolor=#0066ae><colcolor=#ffffff> CCO 총괄 프로듀서 | 이이즈카 타카시 |
프로듀서 | 니시야마 아키노리 | |
프로듀서 프로그래머 | 카타노 테츠 |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호시노 카즈유키 | |
아트 디렉터 캐릭터 디자이너 | 우에카와 유지 | |
사운드 디렉터 | 세노우에 준 | |
오오타니 토모야 | ||
주요 제작 작품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4] 뿌요뿌요 시리즈 나이츠 시리즈 | |
관련 링크 | ||
포털 사이트 | 소닉 팀 포털 | |
유튜브 채널 | SONICMOVIECHANNEL | |
트위터 | 소닉 위원회(ソニック委員会)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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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가 소속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1990년에 세가 엔터프라이지스 제8연구개발부(통칭 세가 AM8)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게임 개발 팀이다.소닉 더 헤지혹(1991)의 출시와 성공을 계기로 '소닉 팀'이라는 이름을 자처하게 되었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제작 및 감독을 맡는 곳으로 유명하며, 소닉 시리즈 이외에는 컴파일의 도산 이후 발매되는 뿌요뿌요 시리즈를 개발한다.
2. 역사
2.1. '소닉 팀'의 탄생
1990년, 세가와 닌텐도가 비디오 게임 산업으로 전쟁을 벌일 무렵, 닌텐도에선 미야모토 시게루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개발해내면서 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도하는 중이었고 당시 세가는 알렉스 키드 시리즈로 닌텐도에 대항하는 듯했으나 금세 제작이 중단되고 만다.이에 위기감을 느낀 세가가 사내에서 "닌텐도에 대항할 캐릭터를 만들자!"를 타이틀로 걸어두고 캐릭터 제작 산업에 뛰어들게 된다. 이 때 설립된 게임 개발 팀 '세가 엔터프라이지스 제8연구개발부', 통칭 'AM8연(SEGA AM8)'에는 바로 그 나카 유지와 오오시마 나오토가 있었고, 훗날 야스하라 히로카즈가 팀에 합류하면서 나온 결과물이 바로 소닉 더 헤지혹(1991)이다.[5] 이 게임이 '소닉 팀'이라는 이름이 실린 최초의 작품이다.[6]
그러나 나카 유지가 미국의 스튜디오인 '세가 테크니컬 인스티튜트'로 건너간 이후, 오오시마 나오토가 개발에 참여하지 않은 게임에는 '소닉 팀'의 이름이 실리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한데, 세가 매거진 1997년 1월호에 실린 나카 유지의 인터뷰에 의하면, 당시 그가 소닉 팀을 정의할 때는 본인과 오오시마 나오토 두 사람을 빼놓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소닉 2, 소닉 CD,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의 제작진이 소닉 팀 소속임에도 스태프롤에 소닉 팀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 때문. 소닉 1 이후 다시 소닉 팀의 이름이 실린 두 번째 작품은 다름아닌 《나이츠 인투 드림즈...》이다.
《나이츠 인투 드림즈...》를 기점으로 나카와 오오시마 콤비가 부활하여, 그제서야 '소닉 팀'이라는 브랜드명이 점차 폭넓게 쓰이기 시작한다.
2.2. 분사(分社)화
2000년 7월 1일, 세가의 제8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부는 분사화하여 주식회사 소닉 팀으로 재탄생하고 나카 유지가 대표로 취임하였다. 1990년대의 '게임 개발 팀'에서 아예 하나의 '회사'가 된 이 때부터, 소닉 팀의 명의로 발표된 게임 타이틀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다.2.3. 재통합 이후
2003년의 구조 조정 및 그룹 재편성 결과, 스페이스 채널 5 등을 제작한 '유나이티드 게임 아티스츠(구 AM9연)'의 영업이 소닉 팀에게 양도된다. 이 때문에 현재 소닉 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타이틀 목록을 열어보면 스페이스 채널 5가 있으며, 해당 작품의 주인공 '울랄라'는 소닉 라이더즈의 히든 캐릭터로 등장한다.이후 2004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소닉 팀 역시 세가에 재통합되고 팀의 이름은 개발 부서의 브랜드명으로 남는다. 현재의 '소닉 팀'은 2015년 4월에 실시된 세가 그룹 재편성에 따라, '세가 게임즈 컨슈머 온라인 컴퍼니 제2 CS연구개발부'의 브랜드명[7][8]이 되어있다.
2.4. 소닉 필러
Sega of America, Inc. Sonic Pillar | ||
<colbgcolor=#0066ae><colcolor=#ffffff> 소속 회사 | 세가 오브 아메리카 (SEGA of America, Inc.)[9] | |
주 요 인 물 | <colbgcolor=#0066ae><colcolor=#ffffff> 통괄 프로듀서 | 이이즈카 타카시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호시노 카즈유키 | |
최고 브랜드 오피서 | 이보 거스코비치 (Ivo Gerscovich) | |
소셜 미디어 매니저 (2015. 6. ~ 2020. 6.) | 에런 웨버 (Aaron Webber)[10] | |
소셜 미디어 매니저 | 케이티 흐샤노프스키 (Katie Chrzanowsk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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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삼아 소닉 시리즈를 총괄하는 팀. 2016년 4월부터 이이즈카 타카시와 호시노 카즈유키를 중심으로 소닉 관련 콘텐츠를 관리하고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있다.
게임 개발, 마케팅, 홍보, 애니메이션 등 여러 영역의 팀이 모여 형성되었으며, 팬들 사이에서 특히 인지도가 높은 팀을 꼽자면 공식 SNS 계정을 관리하는 소셜 미디어 팀과 소닉 매니아의 개발 팀이 있다.
2024년엔 퀄리티 상승과 여러 미디어 관리, 그리고 다양한 지역의 개발진이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리뉴얼 되었다.
3. 관련 인물
- 나카 유지 (中裕司)
소닉 1부터 소닉 & 너클즈까지, 소닉 클래식 시리즈의 리드 프로그래머. 소닉 1 개발 당시 AM8의 팀장이었으며, 소닉 팀의 초대 리더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1991년부터 2005년까지 나온 소닉 게임 대부분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2006년 세가를 퇴사하고 '프로페'라는 회사를 새로 설립했다가 2018년 스퀘어 에닉스에 입사했다. 2021년에 다시 스퀘어 에닉스를 퇴사했다. 스퀘어 내에 있던 시절의 내부자 거래 혐의가 인정되어 2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되었다.
초창기 소닉의 리드 프로그래머를 맡았으니만큼 '소닉의 아버지'로 칭송받았던 인물이지만, 밸런 원더월드가 실패하고 내부자 거래 혐의로 구속되자 현재 팬들에게는 외면받고 있다. 현재 '소닉의 아버지'라는 칭호는 하술된 오오시마 나오토나 이이즈카 타카시를 칭하는 경우가 더 많다.
- 야스하라 히로카즈 (安原広和)
소닉 1 개발 당시의 AM8 소속 기획자 겸 프로그래머로, 소닉 1과 소닉 2에서 레벨 디자인 및 오브젝트 배치 등을 맡았다. 이후 소닉 더 헤지혹 3와 소닉 & 너클즈의 디렉터가 되었으며 소닉 R의 맵 디자인 디렉터로도 활동하였다. 세가에는 2002년까지 재직했었고, 이후 세가를 퇴사해 너티 독에 들어가 언차티드 등 여러 게임의 개발에 참여하였다. 너티 독 퇴사 이후에는 반다이 남코 게임즈, 닌텐도의 북미 지역 자회사인 닌텐도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에 소속되어 있었다가 2016년부터 유니티에 입사하여 활동 중.
- 이이즈카 타카시 (飯塚隆)
퇴사한 나카 유지의 뒤를 이은 소닉 팀의 2대 리더 겸 통괄 프로듀서이자 현 소닉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북미에서는 종종 'Head of Sonic Team'이라 소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문서 참조.
- 카타노 테츠 (片野徹)
소닉 3D 블래스트부터 소닉과 비밀의 링까지는 프로그래머로서 참여한 인물. 이후 소닉과 암흑의 기사, 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 뿌요뿌요 크로니클 등 몇몇 게임의 프로듀서 혹은 디렉터를 맡았다.
- 하시모토 요시히사 (橋本善久)
소닉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소닉 시리즈의 게임 제작에 참여한 프로그래머이자, 소닉 언리쉬드의 디렉터. 세가에서 '소닉 어드벤처 3 프로젝트'의 재개를 결정한 이후, 하시모토가 아트 디렉터인 카와무라 사치코와 함께 스케치 끝에 만들어낸 것이 바로 소닉 더 웨어혹이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게임의 이름이 소닉 언리쉬드로 바뀌었다. 또한 이와 함께 헤지혹 엔진의 개발에도 많은 조언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닉 언리쉬드의 출시 이후 2009년에 세가를 퇴사하고 스퀘어 에닉스로 이적해 CTO로 재직하며 루미너스 엔진 개발과 파이널 판타지 14의 기술 감독을 맡았으며, 2014년에 스퀘어 에닉스에서도 퇴사하였다.
- 마에카와 시로 (前川司郎)
소닉 어드벤처 2를 시작으로 소닉 히어로즈, 소닉 라이더즈,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 소닉과 비밀의 링, 마지막으로 소닉과 암흑의 기사의 스토리를 쓴 작가. 자신이 만든 게임으로 다른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삼았다고 하며, 실제로 2세대~3세대 초반 소닉의 스토리가 고평가받은 건 이 사람의 역할이 크다. 시나리오를 직접 쓰지 않은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이나 소닉 더 헤지혹(2006) 등의 제작에도 협력하며 캐릭터성은 계속 검수하였고, 게임뿐만이 아니라 소닉 X의 스토리 검수까지 담당하는 등 수많은 캐릭터들을 사랑받게 만든 중요 인물이다. 그 외에도 소닉 어드벤처의 맵 디자인과 챠오 관련 시스템의 설계, 그 후속작들의 컷신 연출 등 수많은 부분에 공을 들여 2010년대에 대두된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비교되는 중이다.
현재는 마벨러스로 이직한 뒤 시나리오를 집필하지 않으나, 게임스컴 2022에서 이이즈카 타카시와 만나 사진을 찍은 걸 보면 소닉에 대한 애정은 여전한 듯하다. 그가 쓴 스토리가 현재 나오고 있는 스토리들과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은 평을 받고 있기에 그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이 많다.
- 토요다 에이타로 (豊田栄太郎)
마에카와 시로의 뒤를 이어 소닉 시리즈의 설정 및 텍스트를 감수하고 있는 캐릭터 슈퍼바이저. 과거에는 소닉 어드벤처의 컷신 편집과 그 속편들의 레벨 디자인 등을 담당했으나, 2010년작 소닉 프리 라이더즈를 시작으로 세계관 감수를 담당하게 되었다. 2016년에 연재된 사이드 스토리 SONIC COMIC은 아예 토요다가 집필했으며, 2019년부터는 월간으로 공개되고 있는 SONIC PICT의 기획자로도 활동 중이다.
- 키시모토 모리오 (岸本守央)
소닉 시리즈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이자 디렉터이다.
- 크리스천 화이트헤드 (Christian Whitehead)
수년간 클래식 소닉 시리즈를 깊이 연구하여 특유의 물리를 거의 완벽히 재현한 '레트로 엔진'을 개발한 인물. 과거에 The Taxman이라는 닉네임으로 이 엔진을 쓴 '레트로 소닉'이라는 팬 게임을 내놓고 팬덤에서 단숨에 유명인이 되었다. 훗날 레트로 엔진을 기반으로 소닉 CD의 HD 이식을 시도했다가 이를 눈여겨 본 세가와 협력하여 공식 리마스터 프로젝트를 주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에뮬레이팅 방식으로 출시해놨던 모바일 버전 소닉 1, 소닉 2의 리마스터와 신작 소닉 매니아 개발에도 레트로 엔진을 활용하며 클래식 시리즈의 부흥을 이끌었으며, 이후 제작팀을 이브닝 스타(Evening star)라는 명칭으로 바꾸며 크게 확장해 현재 팀의 총괄 프로듀서로 재직 중에 있다.
- 이안 플린 (Ian Flynn)
前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 수석 작가이자 現 IDW 소닉 코믹스 시리즈의 수석 작가이다. 특유의 스토리 연출 방식이나 캐릭터 묘사로 팬층이 두터운 편으로, 켄 펜더스의 횡포로 걸레짝이 된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를 수습해 살려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소닉 컬러즈 라이즈 오브 위스프의 감수 및 소닉 오리진스의 인게임 애니메이션 컷신의 각본을 맡았으며, 메인 시리즈의 공식 백과사전인 Encyclo-speed-ia와 소닉 프론티어의 스토리도 집필하였다. 특히 소닉 프론티어에서는 약 10년 동안 이어져온 본가 시리즈의 캐릭터 붕괴를 말끔히 해결해 극찬을 받았고 이를 기점으로 코믹스 뿐만 아니라 소닉 시리즈의 메인 작가로 입지가 크게 격상하였다. 이후 메인 시리즈의 크고 작은 시나리오는 전부 이안 플린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닉 팀에서 믿고 맡기는 작가가 되었다.
3.1. 미술 관련
- 오오시마 나오토 (大島直人)
클래식 소닉과 클래식 에그맨의 디자이너 겸 소닉 더 헤지혹 CD의 디렉터. 나카 유지가 1992년 11월 미국으로 건너가 소닉 더 헤지혹 2를 제작하는 동안 그는 일본에 남아서 소닉 더 헤지혹 CD를 제작하였다. 1999년 세가를 퇴사하고 아툰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해당 회사의 부사장직으로 있다가 2010년 아툰이 AQ인터랙티브에 인수되자 퇴사, 같은 해 아제스트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해당 회사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2023년작 소닉 슈퍼스타즈에 참여해 오랜만에 소닉 시리즈로 복귀했다.
- 호시노 카즈유키 (星野一幸)
현 소닉 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이미 로즈와 메탈 소닉, 그리고 시리즈 내의 일부 잡몹 캐릭터를 디자인한 사람이다. 소닉 CD를 시작으로 소닉 시리즈의 제작, 특히 캐릭터에 관한 부분에 관여하고 있다.
- 우에카와 유지 (上川祐司)
소닉 팀의 캐릭터 디자이너. 그가 제작에 참여한 첫 게임은 소닉 3D 블래스트이다. 이후 소닉 어드벤처가 제작될 무렵 클래식 세대의 캐릭터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하였다. 다시 말해 오늘날의 '모던 소닉'이라는 개념을 만든 디자이너가 이 사람이다. 게임 외적으로는 소닉 X의 캐릭터 원안 및 오리지널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 Extend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에 등장하고 있는 코스튬인 '소닉 모듈'도 우에카와 유지의 작품이다.
- 카와무라 사치코 (川村幸子)
소닉 3D 블래스트부터 참여한 아티스트로, 하시모토 요시히사와의 연으로 소닉 시리즈에 참여했다. 아트 및 컨셉 디자인을 주로 맡고 있으며, 팬덤에서는 챠오의 디자이너이자 챠오 가든의 설계자 중 한 명[12]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아트 디렉터로 메인 시리즈에 참여해오다가 소닉 프론티어로 첫 프로듀싱을 맡았다.
- 카라스노 유이 (烏野有以)
소닉 팀에서 아트워크의 감수를 담당하는 디자이너. 공식 아트워크의 대부분은 외부에 공개되기 전에 카라스노의 체크를 받는다. 상술한 토요다 에이타로의 기획을 바탕으로 SONIC PICT의 작화를 맡고 있으며, 후술할 하야네 토모코와 함께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음속 드로잉!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 하야네 토모코 (速音トモコ)
소닉 팀에서 라이선스 굿즈의 감수를 담당하는 디자이너. 달력용 일러스트인 '이세계 오오기리(2023)'와 '알려줘! 크리에이터즈(2024)'의 작가이다.
- 타이슨 헤스 (Tyson Hesse)
미국의 그래픽노블 작가이자 애니메이터로, 아치판 소닉 코믹스 시리즈에서 활동하다가 소닉 매니아의 티저 애니메이션 제작을 기점으로 소닉 팀과 깊은 연을 맺으며 소닉 매니아, 소닉 오리진스, 소닉 드림 팀 등의 인게임 애니메이션은 물론 이후 소닉 매니아 어드벤처즈, 팀 소닉 레이싱 오버드라이브, 소닉 컬러즈 라이즈 오브 위스프, 소닉 프론티어: 프롤로그 등 게임의 홍보를 위한 애니메이션 제작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13] 수퍼 소닉에서 소닉의 CG를 전면수정하는 작업을 주도하였으며, 현재 공식에서 주도하는 버추얼 스트리머 컨셉의 홍보 컨텐츠인 테일즈튜브의 제작과 소닉 더 헤지혹(IDW)의 퍼블리싱도 맡고 있다.
3.2. 사운드 관련
- 세노우에 준 (瀬上純)
소닉 시리즈의 사운드 디렉터. 소닉 더 헤지혹 3의 사운드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소닉 3D 블래스트부터 그가 쓴 곡들이 본격적으로 게임에 쓰였다. 주로 록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가 특징으로, 세가 소속 게임 음악 전문 하드 록 밴드 Crush 40의 리더이기도 하다.
후술할 오오타니 토모야가 소닉 더 헤지혹(2006), 소닉 언리쉬드, 소닉 컬러즈의 사운드 디렉터를 맡는 동안에는 뒤에서 세 게임의 보컬 코디네이터를 맡았다. 각각의 게임에서 보컬이 있는 곡들을 맡은 Zebrahead, Bowling For Soup, Cash Cash는 전부 세노우에가 고르고 초대한 그룹이라고 한다.
뿌요뿌요 e스포츠의 대전 테마로 쓰일 락 음악을 제작하기도 했다.#[14]
- 토코이 켄이치 (床井健一)
1997년 소닉 잼을 기점으로 소닉 시리즈에 참여해온 작곡가로, 2세대 소닉 시리즈를 세노우에와 함께 책임진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 음악으로는 소닉 어드벤처의 너클즈 테마인 Unknown From M.E.가 있으며, 소닉과 비밀의 링에서 처음으로 소닉 시리즈의 사운드 디렉터를 맡기도 했다. 최신작 소닉 프론티어에서도 가디언이나 스토리 미션의 BGM을 만드는 등 지금도 현장에서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고참 멤버 중 하나다.
- 쿠마타니 후미에 (熊谷文恵)
1996년 나이츠 인투 드림즈...를 시작으로 소닉 팀의 작품에 합류해 세노우에, 토코이와 함께 2세대 소닉의 음악을 책임진 인물로, 소닉 어드벤처의 에이미 테마 My Sweet Passion, 소닉 어드벤처 2의 루즈 테마 Fly in the Freedom이 대표곡으로 꼽힌다.
- 코바야시 히데아키 (小숲秀聡)
소닉 메가 컬렉션을 시작으로 소닉 시리즈에 참여해온 작곡가. 대표작으로는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부터 새롭게 사용된 닥터 에그맨의 테마가 있다.
- 오오타니 토모야 (大谷智哉)
소닉 더 헤지혹(2006), 소닉 언리쉬드, 소닉 컬러즈, 소닉 로스트 월드, 소닉 러너즈, 소닉 포시즈의 사운드 디렉터. 2001년부터 소닉 시리즈의 음악 제작에 참여하였다.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너클즈의 액션 스테이지 BGM을 전담했으며, 소닉 히어로즈의 행 캐슬 BGM 또한 이 인물의 작품이다.
본인이 사운드 디렉터를 맡은 소닉 2006부터는 관현악 위주의 사운드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주로 같이 작업하는 동료로 난바 마리코, 에구치 타카히토가 있다.
- 티 로프스 (Tee Lopes)
본명은 티아구 로프스(Tiago Lopes). 소닉 매니아의 개발진 중 하나인 파고다웨스트 게임즈(Pagodawest Games)의 일원으로, 이 때의 인연을 바탕으로 오오타니 토모야, 세노우에 준과 함께 소닉 시리즈 관련 OST 작업에 자주 참여하게 되었다.
4. 작품 목록
※ 괄호 안의 숫자는 해당 작품의 발매 연도이다. 파트너 개발사와 공동/협력으로 개발한 작품은 연도 뒷부분에 'P'로 표시. |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소닉 더 헤지혹 (1991)
- 소닉 더 헤지혹 2 (1992)
- 소닉 더 헤지혹 CD (1993)
- 소닉 더 헤지혹 3 / 소닉 & 너클즈 (1994)
- 소닉 잼 (1997)
- 소닉 어드벤처 / 소닉 어드벤처 DX (1998 / 2003)
- 소닉 어드벤처 2 / 소닉 어드벤처 2 배틀 (2001)
- 소닉 어드밴스 (2001)[P]
- 소닉 어드밴스 2 (2002)[P]
- 소닉 히어로즈 (2003)
- 소닉 배틀 (2003)
- 소닉 어드밴스 3 (2004)[P]
- 섀도우 더 헤지혹 (2005)
- 소닉 러시 (2005)
- 소닉 라이더즈 (2006)
- 소닉 더 헤지혹 (2006)
- 소닉과 비밀의 링 (2007)
- 소닉 러시 어드벤처 (2007)[P]
- 소닉 라이더즈 슈팅 스타 스토리 (2008)
- 소닉 언리쉬드(PS3 / X360) (2008)
- 소닉 언리쉬드(Wii / PS2) (2008, D)[P]
- 소닉과 암흑의 기사 (2009)[P]
-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1 / 에피소드 2 (2010 / 2012)[P]
- 소닉 컬러즈 / 소닉 컬러즈 얼티밋[P] (2010, 2021)
- 소닉 컬러즈(DS) (2010, D)
- 소닉 프리 라이더즈 (2010)
- 소닉 제너레이션즈 백의 시공 / 소닉×섀도우 제너레이션즈 (2011, 2024)
- 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 (2011, D)[P]
- 소닉 로스트 월드(Wii U) (2013)
- 소닉 로스트 월드(3DS) (2013, D)
- 소닉 러너즈 (2015)
- 소닉 포시즈 (2017)
- 소닉 오리진스 (2022)
- 소닉 프론티어 (2022)
- 소닉 슈퍼스타즈 (2023)[P]
- 나이츠 시리즈
- 나이츠 인투 드림즈... (1996)
- 크리스마스 나이츠 인투 드림즈... 동계한정판 (1996)
- 나이츠: 별이 내리는 밤의 이야기 (2007)
- 뿌요뿌요 시리즈
- 다함께 뿌요뿌요 (2001)
- 뿌요뿌요 피버 (2003)
- 뿌요뿌요 피버 츄-! (2005)
- 뿌요뿌요!! 20주년 기념판 (2011)
- 뿌요뿌요 테트리스 (2014)
- 뿌요뿌요 크로니클 (2016)
- 뿌요뿌요 e스포츠 (2018)
- 뿌요뿌요 테트리스 2 (2020)
- 뿌요뿌요 퍼즐 팝 (2024)
- 기타
- 리스타 더 슈팅스타 (1995)
- 버닝 레인저 (1998)
- 삼바 데 아미고 (1999)
- 츄츄 로켓! (1999)
- 판타시 스타 온라인 (2000)
- 자이언트 에그 ~빌리 해처의 대모험~ (2003)
-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어 (2004)
- 아기는 어디에서 와 (2005)
-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 (2006)
- 삼바 데 아미고 Wii (2008)
- 소닉 매니아 (2017)[감수]
- 소닉 럼블
5. 그 외
- 기본적으로는 게임 개발 팀이지만, 애니메이션 소닉 X의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 소닉 팀이 제작한 뿌요뿌요 시리즈에서는 소닉 모양의 뿌요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데, 뿌요뿌요 테트리스부터는 뜬금없이 유료 DLC가 되었다. 가격은 뿌요뿌요 크로니클을 기준으로 100엔.
소닉 잼 | 나이츠 |
소닉 어드벤처 | (2022~) |
- 의외로 소닉 팀의 로고 인트로가 존재하지만, 소닉 잼, 드림캐스트판 소닉 어드벤처와 나이츠 시리즈에서만 사용되고 이후에 잘 쓰이진 않는다. 그러다가 소닉 프론티어에서 정말 간만에 로고 인트로가 교체되었다.
[1] 소닉 더 헤지혹(1991)의 프로그래머.[2] 소닉 더 헤지혹의 캐릭터 디자이너.[3] 소닉 더 헤지혹(1991)의 레벨 디자이너이자, 나카 유지와 오오시마 나오토에게 소닉의 스핀 어택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인물이다.[4] 제작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감독도 맡는다.[5] 게임 및 캐릭터의 탄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6] 세↗가↘(...) 로고 화면 이후 잠깐 지나가는 기동 화면에 SONIC TEAM PRESENTS가 표시된다.[7] 제1 CS는 용과 같이 스튜디오.[8] 세가 오브 아메리카의 직원인 Sam Mullen의 트윗에 의하면 제2 CS연에 소닉 팀이 있는 것은 맞지만 제2 CS연이 곧 소닉 팀은 아니라고 한다.[9] 소닉 필러는 등기상의 사명이 아니고 세가 오브 아메리카 별관의 비공식 명칭이다.[10] 5년 동안 소닉의 북미 공식 SNS를 인터넷 밈으로 떡칠한 장본인이다. 그 외에 각종 행사나 방송에도 꼬박꼬박 나타났으며,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소닉 25주년 애니버서리 파티에서는 사회를 봤다.[11] 새닉이 소닉 더 헤지혹 공식 트위터에 셀카를 업로드하는 영상 '3D Sanic Avendchurer'에서 파생된 유머. 소셜 미디어 매니저인 에런 웨버가 사실 새닉이라는 부수적인 드립도 있다.[12] 또 다른 한명은 하시모토 요시히사로, 이쪽은 챠오 육성 시스템을 프로그래밍했다.[13] 단, 소닉 슈퍼스타즈 인게임 애니메이션에는 참여하지 않으면서 게임 관련 애니메이션 컨텐츠의 개근 기록은 깨졌다.[14] 곡 이름은 Last From Puyo Puyo 2, The Untrained Demon King[P] [P] [P] [P] [P] [P] [P] [P] [P] [P] [감수] 직접적인 개발은 거의 참여하지 않고 게임의 감수 정도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