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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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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루팡 3세
ルパン三世
Lupin the Third
파일:top_logovgjnmm.png
제목 파일:일본 국기.svg ルパン三世(るぱんさんせ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루팡 3세
파일:미국 국기.svg Lupin the Third
파일:중국 국기.svg 鲁邦三世
장르 액션, 범죄, 미스터리, 코미디
원작자 몽키 펀치
관련 사이트 공식 사이트
원작 만화
출판사 후타바샤, 주오코론신샤
연재지 주간 만화 액션
연재 기간 1967년 ~ 1969년
화수 94화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리즈 시작 1971년 10월 24일[1]
(시리즈 시작부터 [age(1971-10-24)]주년, 방영[dday(1971-10-23)]일째)
1. 개요2. 원작3. 제작배경4. 시리즈 구성의 변화5. 평가와 영향력6. 한국에서7. 등장인물
7.1. 주요 등장인물7.2. 개별항목이 없는 등장인물7.3. 개별 항목이 개설되어 있는 단역
8. 시리즈 일람
8.1. 만화판8.2. TV판8.3. 극장판8.4. TV 스페셜8.5. LUPIN THE ⅢRD 시리즈8.6. OVA, ONA8.7. 타 작품 크로스오버8.8. 실사 영화 및 드라마8.9. 실사 공연8.10. 소설8.11. 외전 & 스핀오프8.12. 게임
9. 관련 인물10. 여담11. 인기 에피소드
11.1. 2017년 투표11.2. 2021년 투표
12. 관련 항목13.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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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가인 몽키 펀치가 1967년 8월부터 1969년 5월까지 연재한 동명의 만화와 글을 바탕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1971년부터 텔레비전 애니메이션화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영화, OVA, 게임화 등의 각종 미디어 믹스가 등장했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이상, 일본에서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폭 넓은 층으로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만화다.

2. 원작

1967년부터 후타바샤의 만화잡지인 만화 액션(8월 10일 창간호)에 연재가 시작된 만화와 그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크레용 신짱과 더불어 후타바샤의 간판 만화다.

괴도 아르센 뤼팽의 후손임을 자처하는 괴도 루팡 3세(일본어 표기의 한계상)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이 뤼팽의 고향 프랑스에 방영되었을 때 판권자 측의 항의로 이름이 '에드가'로 바뀐 전력이 있다. 재미있는 점은, 원작 작가 몽키 펀치는 처음에 루팡 3세를 '아르센 뤼팽의 손자'로 할 생각이 없었다. 너무나도 신출귀몰한 도둑인 주인공의 활약을 묘사하기 위해 '마치 유명한 괴도 아르센 뤼팽의 자손 같다'는 의미로 언론과 대중 사이에서 '루팡 3세'라는 별명을 붙였다는 설정이었다. 그러나 편집부에서 '쓸데없이 복잡하게 하지 말고 손자라고 해버려'라는 이유로 루팡 3세는 졸지에(?) 아르센 뤼팽의 직계 후손이 되었다. 원작 만화에도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어떤 여성이 루팡에게 찾아와 “아르센 루팡이 일본 여성과 사이에서 애를 낳았다는 기록도 없으며 루팡 3세가 아르센 루팡의 후손이라는 근거가 전무하니, 스스로를 루팡이라 부르지 말라”고 요구한다. 허나 루팡 본인은 실실 웃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2]

원작은 청년층 대상으로 창간된 잡지에 연재되어 기존의 모럴과 법을 깡그리 무시하는 피카레스크를 유쾌한 코메디와 슬랩스틱, 아메리칸 카툰 스타일(미국 잡지 <MAD>와 카투니스트 "Mort Drucker"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로 그린 작품이다. 살인과 가슴노출,베드 씬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파일:external/typerlpn3.web.fc2.com/goods04.jpg
주간 만화액션 창간호. 표지인물은 아마도 후지코

파일:external/stat.ameba.jp/t02200157_0379027112193629914.jpg
영상 만화 첫 화 '루팡의 체포' 읽기 일본어
루팡 3세 첫 등장 씬. 당시엔 첫 연재라 아직 캐릭터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아서, 얼마든지 변장이 가능하다는 설정으로 루팡의 얼굴이 갈 수록 달라지는 것을 설명했다. 이 설정은 만화 속에서 비슷하게 유지되며 작중 등장하는 그 어느 누구도 루팡의 '진짜' 얼굴을 알지 못하고, 현재에 자리잡은 모습 또한 변장 중 하나다.

1980년대에 한국에 단행본이 출판된 적이 있다. 세로쓰기에 인쇄상태도 변변찮았지만 번역은 괜찮았다. 다만 이상하게도 제니가타 코이치가 "산케이 경부" 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당했고, 지겐 다이스케도 쓰기모토라고 개명되었다.[3] 우라시마 타로 에피소드에서는 우라시마 타로라는 이름을 먹으로 지워버려 중요한 떡밥을 날려버리기도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편집이 가해진 판본이었다.

1980년대 말고 2000년대에도 코믹스 "루팡 3세y[4]"가 창작미디어라는 출판사를 통해 발매되기도 했다. 원서로는 20권 완결이나 국내에서는 별 인기를 누리지 못해 12권까지 발매되었다.[5] 그리고 올해 곧 국내에 신 루팡 3세 단행본이 출판된다.

3. 제작배경

원작 만화는 곧 인기작이 되었고, 당시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애니메이션화를 원해서 경쟁했으나, 원작자인 몽키 펀치는 애니메이션화를 탐탁찮게 여겼다고 한다. 1960년대 후반 TV 애니메이션의 기술적인 수준은 조잡하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낮은 시대였으니, 원작의 성인취향의 테이스트를 제대로 그려내기 힘들 거라고 판단했고, 만화에서는 생동감 있게 날뛰는 주인공들을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있었고, 애니메이션화는 원작의 인기에 영향을 줄 것이란 주변의 충고도 있어서 애니메이션화를 주저했다.[6][7]

그러나 어떻게든 루팡 3세의 애니메이션화를 추진하려고 한 토쿄 무비의 사장 후지오카 유타카는 몽키 펀치를 설득하기 위해 1969년에 먼저 파일럿 필름을 만들어[8] 몽키 펀치에게 보여주자 그 높은 완성도에 감동해서 부디 만들어달라고 허가한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은 어린애들이 보는 것이라는 당시의 인식은 영화 업계와 방송국 관계자들을 설득하기 힘들었고, 기획서는 쓰레기통에 버려지곤 했다1기 감독 오오스미 마사아키의 회상).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2년 후에야 TVA 연속물로 제작될 수 있었다.


TV시리즈 1기 방송에 앞서 만들어진 파일럿 필름(시네마판)

이 파일럿 필름의 제작자는 스기이 기사부로. 여기서는 야마다 야스오가 아닌 노자와 나치가 루팡을 맡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TV판에서는 루팡역을 히로카와 타이치로가 맡았다.

71년에 방영을 시작한 TV판 1기가 컬트적 인기를 얻은 것이 시작이었다. 원작의 과격함을 적당히 희석한 이 작품은 첫 방영에서는 시청률이 낮아 조기종영했으나, 재방영을 반복하며 서서히 인기가 오르기 시작한, 마치 훗날 기동전사 건담과도 흡사한 과정을 통해 대중적 명작의 반열에 올랐던 것이다.

그 이후 네 차례의 TV시리즈와 8편에 이르는 극장판, 4편의 OVA, 8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다른 감독들이 TV 스페셜을 제작할 정도의 초장수 시리즈가 되었다. 실사 영화화도 이루어졌고 근데 흑역사 헐리우드에 영화화 판권도 팔려있는 상태. 2014년에 또 다른 실사영화도 개봉되었다.

파일:external/www.etorrent.co.kr/3553558952_oe497FDz_5.jpg

한국에서는 1990년 유호비디오에서 더빙되어 출시되었는데 후지코 성우가 충격적일 정도로 캐릭터랑 안 맞고[9] 거의 흑역사급이었다.이후에 화성씨네마라는 듣보잡 비디오 업체에서 재더빙하고 쾌걸 루팡이라고 출시하기도 했는데 역시 묻혀진 지 오래이다. 그 뒤에 MBC에서 1994년 새해 특선으로 <칼리오스트로의 성>을 틀어주었다. 다만 이 당시는 김대중 정부의 문화개방 정책 이전이라 왜색을 이유로 검객인 고에몽이 나오는 장면은 모두 짤라버리는 바람에 클라이맥스에서 칼끝이 슉슉하면 악당들이 쓰러지는 개그스러운 편집이 나왔다. 그 뒤에 투니버스에서 시즌 3편을 더빙 방영. 투니버스판에서는 후지코가 산드라, 지겐이 알마로스로 바뀌는 식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다만 애니박스 등에서 극장판을 방영할 때는 이름을 원판 그대로 놔두었고 성우들도 새로 교체하였다. 하지만 더빙판에 대한 대체적인 평가는 투니버스판이 가장 낫다는 평. 많이 알려진 것도 있겠지만 캐릭터 싱크로율이 전체적으로 투니버스판이 가장 높다.[10] 성우진도 은근히 호화롭다.[11] 이후 정규 TVA인 루팡 3세 PART 4가 오랜만에 대원방송을 통해 2018년 1월에 더빙 방영된다.

1기에는 미야자키 하야오(2기에도 두 편에 참여)와 타카하타 이사오가 연출을 맡았다.[12] 그러나 애니메이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스탭은 오오츠카 야스오.[13]

이 때문에 루팡의 캐릭터는 연출자에 따라 크게 둘로 나뉜다. 물론 세밀하게 말하자면 연출자가 바뀔 때마다 달라진다고 할 수도 있지만, 크게 파벌을 나누면, 루팡이 돈을 아낌없이 뿌려대면서 호걸스러운 쾌남아로 등장하는 오오츠카 야스오 파벌과, 기본적으로 정의한이지만 다소 궁상맞고 묘하게 얌생이스러운 미야자키 하야오 파벌로 나뉘는 것이다. 그 양자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루팡이 모는 자동차로, 전자는 메르세데스 SSK(79년판 오프닝에서 아주 잘 그려진다), 후자는 피아트 500이다.[14] 양쪽 다 시판품과는 성능이 전혀 다르지만...

주인공인 루팡은 비겁한 걸 싫어하고 약자의 돈은 훔치지 않으며 자신의 친구들을 끔찍이 생각하는 쾌남아이지만, 그러한 반면 그가 하는 일은 '정의의 주인공' 이란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그의 평소 행적을 보아하면 대부분의 법을 어기는 건 일상에, 마음만 먹으면 아무 거리낌 없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15] 여자만 보면 눈이 홱 돌아가는 색골이고, 평소 생활을 보면 별로 생각도 없이 살고 있다. 그러나 중요할 땐 진지해지는 변화 무쌍한 캐릭터이다.

그 외에 항상 알 수 없는 준비를 해서 루팡 3세를 도우며 사격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수염남 지겐 다이스케(국내명 알마로스), 비행기에 태풍에 폭포까지, 회심의 참철검으로 모든 것을 베지만 이상하게 곤약을 못베는 사무라이 이시카와 고에몽(국내명 검객)[16], 우아한 사기꾼으로 항상 아름다운 몸으로 루팡을 유혹하고 뒤에서 등쳐먹는, 하지만 동시에 루팡에게 호감을 보이기도 하는 진심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요녀 미네 후지코(국내명 산드라), 항상 몸을 던져서 루팡을 잡으려고 애쓰지만 매번 놓치는 바바리 코트의 형사 제니가타 코이치(국내명 조대포) 등의 특색있는 조연들도 재미를 더해준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주인공 루팡과 이 4명의 인물은 어지간해선 얼굴을 빼지 않으며 수많은 곳에서 오마쥬하거나 깜짝 출연하는 캐릭터들이다. 특히 후지코의 아이콘은 아주 강렬한 것이라, 일본의 여배우나 탤런트, 모델들을 제치고 일본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링크되기도 했다. 코난vs루팡에서도 유례없이 '섹시하고 멋진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4. 시리즈 구성의 변화

루팡 3세(애니메이션 2기)는 루팡 3세 브랜드중에서도 최고로 히트한 작품이기 때문에 이후 나온 시리즈는 거의 대부분 이 작품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최소한 2011년까지는 상당수의 작품에서 루팡의 자켓은 빨간색 고정이었고, 제니가타는 바보같은 개그 캐릭터였으며, 진지한 신이 나온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유쾌한 분위기의 활극이었다. 다만 칼리오스트로의 성풍마일족의 음모, 살아있었던 마술사 등에서 예외적으로 녹색(또는 파란색) 재킷을 입고 나왔다. GREEN VS RED는 아예 이 재킷의 차이를 모티프로 삼은 작품. 루팡 3세 DEAD OR ALIVE는 몽키펀치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에 작품 전체에 원작의 분위기가 상당히 반영되어있다. 또한 각 작품마다 큰 틀은 비슷하지만 인물이나 배경의 세세한 설정들은 감독의 해석에 따라 다르다.[17]

이후 루팡 제작진은 상당히 고착화된 2기 TV판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시카와 고에몬', '미네 후지코'를 담당하던 성우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기 시작한다.[18] 그 일례로 2012년 방영된 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LUPIN the Third 지겐 다이스케의 묘비로 이어지는 원작만화의 성인지향적 작품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후자의 총감독을 맡은 '코이케 타케시만의 루팡팀을 만들어 앞으로도 만들어질 'LUPIN the Third' 시리즈에서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해 등장인물들간의 관계를 새로이 적립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직접 밝히기도 했다.

또한, LUPIN the Third 지겐 다이스케의 묘비에서는 루팡이 기존의 빨간색 자켓을 벗어던지고 파란색 자켓을 입기 시작했다. 이 파란색 자켓은 호평을 받아 2015년 TV시리즈 Part IV에서도 유지되는데, 이는 단순히 자켓의 색뿐만 아니라 과거부터 '루팡 시리즈'를 제작하던 스태프의 변화도 의미한다. 2012년 이후에 빨간색 자켓을 베이스로 한 TV시리즈는 2013년 방송을 끝으로 현재까지도 방영계획이 전혀 잡혀있지 않다.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이 시도하는 변화들이 성공일지 실패일지는 미지수였다. 최소한 한국에서의 반응을 보자면, 한국 팬들의 경우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TV스페셜, 즉 2기 TV판 베이스의 루팡 3세로 처음 접한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현재의 변화시도에 적응을 못하는 추세가 강하다. 다만 일본 본토는 아직까지도 1기 TV판과 원작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긍정적인 의견도 많은 편.

새로운 시리즈, 루팡 3세 Part IV를 일본보다 이탈리아에서 선행 방영을 하는 등 해외에서 '루팡 3세'의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려는 노력을 시작했다. 방영종료 2년이 지난 2017년 7월, 프랑스에서 열린 JapanExpo에서 차기 시리즈에 대한 정보가 발표되었다. 다음 무대는 프랑스이며 루팡이 입는 자켓의 색은 미정. 그리고 2018년 1월 중순에 루팡 3세 PART 5가 정식 공개되었다.

LUPIN the Third 시리즈 또한, 코이케 타케시 감독 본인의 힘이 닿는 한 꾸준히 제작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2018년 루팡 3세 원작 50주년 기념 작품으로 루팡 3세 루팡은 지금도 불타고 있는가?가 발표되었으며 총감독은 원작자 몽키 펀치가 직접 맡게 되었다. 2019년 4월 11일에 원작자가 작고하였으나 그를 기리기 위해 5월에 개봉하는 LUPIN the Third 시리즈 작품 이후에도 새로운 극장판과 TV시리즈 제작이 결정되었다.

5. 평가와 영향력

일본 걸작 만화(쇼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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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아사히 신문은 '일본 만화 역사의 길이 남을 걸작 쇼와 시대 만화 순위'를 발표했다.
1위 내일의 죠
2위 사자에상
3위 심술쟁이 할머니 (いじわるばあさん)》
4위 거인의 별
5위 철완 아톰
6위 우주전함 야마토
7위 카무이전
8위 붉은 갑의 스즈노스케 (赤胴鈴之助)》
9위 블랙 잭
10위 터치
11위 베르사이유의 장미
12위 불새
13위 고르고13
14위 맛의 달인
15위 에이스를 노려라!
16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17위 오소마츠 군
18위 도라에몽
19위 루팡 3세
20위 은하철도 999
21위 오바케의 Q타로
22위 도카벤
23위 시끌별 녀석들
24위 유리가면
25위 겐지모노가타리
26위 하이카라씨가 간다 (はいからさんが通る)》
27위 이가의 카케마루 (伊賀の影丸)》
28위 사이보그 009
29위 캔디 캔디
30위 철인 28호
공동 31위 어택 넘버원 (アタックNo.1)
메종일각
33위 리본의 기사
34위 나의 하늘 (俺の空)》
공동 35위 노라쿠로 (のらくろ)》
후지 산타로 (フジ三太郎)》
공동 37위 캡틴
게게게의 키타로
드래곤볼
40위 아돌프에게 고한다
공동 41위 아이와 마코토 (愛と誠)》
시마 과장
43위 3번가의 석양 (三丁目の夕日)》
44위 꼬마숙녀 치에
45위 천재 바카본
공동 46위 닥터 슬럼프
웃는 세일즈맨
공동 48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북두의 권
50위 에이트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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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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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애니메이션)
종합 순위
1위 슬램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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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드래곤볼
4위 강철의 연금술사
5위 도라에몽
6위 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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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원피스
12위 기생수
13위 요츠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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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유유백서
19위 몬스터
20위 요괴소년 호야
21위 헌터×헌터
22위 헬싱
23위 북두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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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위 배가본드
28위 베르사이유의 장미
29위 마스터 키튼
30위 유리가면
31위 시끌별 녀석들
32위 겐지모노가타리
33위 터치
34위 사자에상
35위 내일의 죠
36위 20세기 소년
37위 후르츠 바스켓
38위 루팡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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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위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41위 해뜨는 곳의 천자 (원제:日出処の天子)》
42위 PLUTO
43위 철완 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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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위 명탐정 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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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AKIRA
3위 내일의 죠
4위 도라에몽
5위 블랙 잭
공동 6위 철완 아톰
시끌별 녀석들
공동 8위 나사식
표류교실
공동 10위 드래곤볼
북두의 권
2006년 발표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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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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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만화)
<colcolor=#fff><colbgcolor=#ce0000> 종합 순위
1위 신세기 에반게리온
2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3위 천공의 성 라퓨타
4위 기동전사 건담
5위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6위 충사
7위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8위 이웃집 토토로
9위 강철의 연금술사
10위 공각기동대
11위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시리즈
12위 모노노케 히메
13위 AKIRA
14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15위 도라에몽
16위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
17위 붉은 돼지
18위 은하영웅전설
19위 어른제국의 역습
20위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21위 카드캡터 사쿠라
22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3위 카미츄!
24위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2
25위 기동전사 Z 건담
26위 별의 목소리
27위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28위 은하철도 999
29위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30위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
31위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32위 반딧불이의 묘
33위 미래소년 코난
34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35위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
36위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
37위 슬램덩크
38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공동 39위 기동전사 건담 SEED
개구리 중사 케로로
41위 톱을 노려라!
42위 도라에몽 극장판
43위 용자 시리즈
44위 카우보이 비밥
45위 사무라이 7
46위 기동전함 나데시코
47위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
48위 시끌별 녀석들
49위 철완 아톰
50위 루팡 3세
전문가 순위
1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2위 철완 아톰
3위 AKIRA
4위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5위 만화 일본 옛날이야기
6위 기동전사 건담
7위 신세기 에반게리온
공동 8위 이웃집 토토로
사자에상
은하철도 999
도라에몽
마운틴 헤드
2006년 발표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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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3세는 만화가 연재된지 50년이 지난 현재에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국민만화 중 하나다.

하지만 원작 만화는 그렇게 유명한 작품은 아니다. 일본에서 선구적인 미국식 연출과 그림체를 도입한 작품이지만, 실은 애니메이션 때문에 더 유명해진 작품이다. 원작 만화는 주간 연재 작품이라 상당수의 에피소드가 날림으로 그려졌으며 이 경향은 나중으로 갈수록 심해진다. 애니메이션의 특징인 정교한 미장센과 스케일이 큰 드라마는 오직 애니메이션 판의 고유의 특징이며, 원작 만화의 경우는 대부분 1화짜리 단막극이다. 만화가 인기를 끈 이유는 독자의 예상을 뒤엎는 기발한 반전(루팡의 트릭) 덕분이었는데, 이런 트릭을 매주 생각해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었으므로 뒤로 갈수록 트릭도 엉성하거나 억지인 경우가 많아졌다.
반면 애니메이션들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걸작 반열에 드는 작품들이다. 루팡 애니메이션은 미야자키 하야오, 오오츠카 야스오, 타카하타 이사오, 키타하라 타케오, 아오키 유조, 토모나가 카즈히데, 코다마 켄지 등 후대에 이름을 알리는 거장들이 신인 시절 다수 참여한 작품이라 지금 봐도 큰 어색함이 없을 정도의 연출과 작화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수많은 실존 자동차, 전투기, 총기 류가 엄청나게 복잡한 디테일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걸 보면 이 쪽에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저게 뭐? 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림 좀 그려 봤거나 애니 좀 본 사람이라면 "저걸 어떻게 그렸지?" 라고 할 정도의 디테일을 보여 줬다. 사람이야 그렇다쳐도 저렇게 복잡한 디자인의 기계들이 그 디테일 그대로 작화붕괴도 없이 자연스럽게 회전하고 박살나는 것을 보면 보통 작품이 아니다. 회전은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팅 기술 중에서도 최상급에 들어간다. 이런 화면은 사람으로도 구현하기 힘든데, 이 애니메이션은 그것을 훨씬 복잡한 자동차와 총기류로 해버린다. 이 시리즈의 큰 특징 중 하나로 등장인물은 대충 그려도 기계와 총기류는 무시무시한 디테일로 그리는 게 전통이다. 이를 '소품 실증주의' 라고 한다. 그래서 자동차나 총기 매니아들이 루팡 3세 팬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로 루팡 3세의 애니메이션에는 이러한 자동차, 전투기, 총기를 좋아하는 애니메이터가 앞다투어 참여하게 되었고 시리즈 대대로 연출과 작화에선 최상위를 찍었다. 예로는 시리즈 전통으로 이시카와 고에몽의 자동차나 전투기 일도양단이 있는데 다른 애니라면 일도양단 되고 바로 터지겠지만 이 애니는 자동차와 전투기의 절단면까지 그려버린다. 또한 옴니버스 구성을 살려 에피소드 별로 담당 연출가, 각본가가 다른 경우도 있어, 설정 충돌이 잦은 편이다. 큰 틀은 유지하면서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시대상에 따라 변화를 주고 있다. 다만 세부적이고 민감한 설정의 경우엔, 제작진 내에서 회의를 거치고 몽키 펀치의 조언을 얻어 반영하기도 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한 번 "내가 만든 루팡만 진짜고 다른 사람들 건 다 가짜" 라는 무시무시한 연출을 한 적이 있는데 원작자고 감독이고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다. 원작자인 몽키 펀치도 이러한 제작 환경에 전혀 터치하지 않았고 루팡 시리즈는 그동안 수많은 연출가와 애니메이터의 손을 거치며 알아서 성장해갔다. 각 작품은 모두 감독, 연출가 각자의 작화, 해석이 담겨있다. 이 작품은 때로는 완전한 슬랩스틱 코미디가 되기도 하고 달콤한 동화도 되고 하드보일드도 되고 성인용 로맨스가 되기도 한다. 이런 다양한 해석들은 루팡 3세를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루팡은 일본 애니메이션 연출, 작화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반면 각본에 있어서는 다소 빈약한 점을 보이는데 애초에 제작 환경부터가 각본가 우선이 아니라 연출가 우선인 작품이다. 따라서 각본에서는 여러 허술함이 보이기도 하고 매우 간단한 경우가 많은데 그 간단한 각본을 연출의 영상미로 살려내는 것이 이 시리즈의 특징. 반면 이러한 특징 때문에 스토리를 중시하는 한국 애니메이션 팬들 중에선 생각보다 재미없다고 하는 경우도 꽤 보인다. 영상엔 별로 관심이 없는 시청자가 많기 때문이다. 루팡은 예전부터 작화와 연출을 보기 위해서 보는 애니메이션이었다. 이 작품은 액션 영화 같은 것이라고 이해하면 좋다. 그럼에도 한국에선 이 작품을 자꾸 느와르로 해석하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런 작품도 있지만 일부 작품이 그런 것이므로 잘못 해독한 것이다. 헐리우드 영화 중에서는 007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 존 윅 시리즈 등이 루팡하고 비슷한 노선이다.

애니메이션은 일본에서 꾸준히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중에서 사자에상에 이어 2번째로 장수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19] 캐릭터적인 인기로 볼때도 루팡 3세, 미네 후지코는 여전히 각종 앙케이트 인기 캐릭터 순위에 빠지지 않으며 만화의 인기도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만화 중의 하나다.

2000년에는 남성 생활잡지 브루투스, 일본 최대 비디오 대여 체인 츠타야 등과 함께 위성TV 채널 애니맥스가 애니메이션 시리즈 팬 20만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루팡 3세가 2위를 차지했다. 또 테레비 아사히가 2005년 100개의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두 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루팡 3세는 전국적인 조사에서 5위, 온라인 여론조사는 12위를 차지했다.[20] 2006년 일본 미디어 예술 100선에는 만화, 애니메이션 두 부문에 모두 순위에 올랐는데 만화에는 38위, 애니메이션에는 5위, 50위에 올랐다. 2012년에 도쿄 코케이 대학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는 38.7%가 루팡 3세를 쿨 재팬의 일부로 지목했다.[21]

만화 비평가 제이슨 톰슨은 본인의 저서 "Manga: The Complete Guide"에서 몽키 펀치의 원작 만화를 "1960년대 다이너마이트와 뒷통수를 때리는, 히피와 갱단들로 이루어진 광란의 세계."이라고 언급했고, 이를 "매드 잡지[22]에 대한 매혹적인 존경과 완전한 코미디로서의 만화의 4점 만점의 사례."라고 평했다. 그는 이 시리즈를 별 네 개 중 네 개로 평가했다. 또 다른 비평가인 앨런 드라이버는 훌륭한 스토리와 액션을 극찬했다. 그러나 그는 그림이 너무 원시적이라고 느꼈다고도 썼다.[23] 비평가 제이슨 S. 야다오는 본인의 저서인 'Rough Guide to Manga'에 그의 최고의 일본 만화 리스트 50개의 넣기도 했다.[24] 영국의 애니메이션 평론가 헬렌 매카시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해 알고 싶으면 루팡 3세 시리즈부터 보라고 평했다.

일본 만화일본 애니메이션의 많은 영향을 끼쳤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둘다 일본식 스타일리쉬의 원조격 작품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도덕, 신념, 상식보다는 오로지 "스타일"에 집중하는 이 작품의 파격적인 구성은 같은 장르 작품들에 큰 영향을 주었다. 우주해적 코브라, 시티헌터, 카우보이 비밥, 메탈기어 시리즈, 천사소녀 네티, 사무라이 참프루, 은하선풍 브라이거, 은혼, 페르소나 5,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등등 셀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작품들이 이 작품의 연장선상에 있다. 유명한 홍콩 코미디 영화 '최가박당' 시리즈는 국경을 초월한 오마쥬 작품이다. 종종 나오는 개그와 과장된 그림체 때문에 망각하기 쉽지만 작품 전체에 걸쳐 성적, 폭력적 코드가 많은 애니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금 시간대에 방영되는 특권을 누리는데 이것은 다 이 작품이 "루팡 3세"이기 때문이다. 방송국 관계자부터 업계인들까지 모두 팬이기 때문에 루팡 3세란 이유만으로 모든 것을 용서받는다. 심지어 일본에서도 애니메이션 감독 등에 입문하려면 루팡 3세 시리즈를 몽땅 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의 교과서적 작품이다. 한마디로 애니 좀 본다면 꼭 챙겨봐야 할 시리즈 중 하나이다.

6. 한국에서

본토인 일본에선 국민 만화 급의 위상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또한 세계적인 인기에도 그에 비하면 한국에선 별로 인기가 없는 편이다. 이유는 편성 문제이거나 다른 방송 프로그램들에 묻혀 오래 유지하지 못한 경향이 크다. 그나마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이 국내에 방영되면서 현재에 이르러서는 국내에도 어느 정도 알려지기 시작했으나[25] 과거에는 인지도가 떨어지다 못해, 아는 사람도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투니버스대원방송[26]케이블 방송 채널에서 방영을 했지만 투니버스 방영작의 경우는 심의 등급이 높아 심야 시간대에 편성이 될 수 밖에 없었고 거기다 개국이 되자마자한 초창기 작품이라 더빙 자료도 소실되어 상당수가 로스트 미디어가 되었다.

TV판은 접근성이 떨어지던 초창기에 방영해서 방영했단 인식이 많이 낮고 90년대 후반부 당시 방영한 TV스페셜 위주로 재방영했는데 사실 루팡 시리즈는 TV스페셜 시리즈의 평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다. [27] 접근성이 많이 떨어졌던 것이다. 또한 옴니버스라 어느 작품부터 입문해도 별로 상관이 없는 작품인데도, 시청자들이 작품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28] 루팡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재밌는 슬랩스틱 코미디식 연출이나 개성적이고 매력있는 작화 때문인데 한국 애니메이션 팬은 스토리와 구성, 그림체에 더 신경쓰는 경우가 많아서 이 작품을 외면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나마 칼리오스트로의 성이 유명한 정도이지만 그마저도 한국 지브리 팬들이 모르는 경우가 다수이다.[29][30]

일본에선 오랜 시간 TV스페셜과 TV판을 방영하여 대중의 인지도와 팬층을 쌓아왔고 미야자키 하야오가 작품의 근간을 쌓았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어서 꾸준히 유입이 들어오고 어른 아이 모두 즐기는 작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방영 시간 때문에 시청자 유입이 별로 없었고, 미야자키 하야오와 루팡 3세의 관계가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즉 마케팅 전략의 실패라고 볼 수 있다. 일본처럼 이 작품과 미야자키 하야오를 적극적으로 엮어서 홍보하고 좀 더 꾸준히 방송했더라면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루팡을 보고 좋아했을 것이다. 세월이 흘러 볼만한 애니메이션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성인이 된 시청자들이 굳이 루팡을 보려고 하는 경우도 드문데다 추억팔이를 할 정도로 루팡을 추억으로 간직하는 사람의 수도 적으니 루팡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리가 없는 것이다.

7. 등장인물

7.1. 주요 등장인물

루팡 3 등장인물[31]
루팡 3세 지겐 다이스케 미네 후지코 이시카와 고에몽 제니가타 코이치

7.2. 개별항목이 없는 등장인물

7.3. 개별 항목이 개설되어 있는 단역

8. 시리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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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화 안녕, 사랑스런 루팡이여)
Part III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 Part IV PART 5
PAR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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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만화판

8.2. TV판

8.3. 극장판

8.4. TV 스페셜

닛폰 테레비 계열 방송국에서 매주 금요일 밤에 방영되는 영화 더빙 방송 프로그램 '금요 로드쇼'에서는 니혼 TV의 시청률에 크게 공헌한 루팡 3세 시리즈에 대한 특별 대우로 1989년부터 계속해서 1년에 한 번씩 극장판 정도의 고퀄리티의 TV스페셜 판을 선보인다.[36] 전성기였던 1990년대(정확히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에는 여름방학 시즌 때 루팡 3세의 TV 스페셜이 방영되면 일본의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이 TV 앞에 앉아 루팡을 보느라 시청률이 10~20%나 나오는 효자 시리즈이기도 했다.

2008년까지는 매년 7월 말~8월 초에 사실상 고정적으로 방영이 되었으나, 2009년 닛폰TV와 요미우리TV의 창립 55주년, 50주년 기념으로 명탐정 코난과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이 제작된 이후에는 방영 일정이 비교적 들쑥날쑥하다. 2012년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를 시작으로 TV 시리즈 3개와 스핀오프 극장영화 4개가 제작되었기 때문에 스케줄이 안 나온 것으로 보이고, 대신 그 사이에 비정규적으로 TV스페셜이 제작되고 있다. 2019년에는 반대로 1월과 11월에 두 작품이 방영되었다.

대부분의 작품에선 루팡이 2기 시리즈에서 입었던 붉은 재킷을 입고 다닌다. 예외로 루팡 3세 트와일라이트☆제미니의 비밀에서는 회색 재킷을 입고다니는 장면이 더 많으며 루팡 3세 이탈리안 게임에서 파란 재킷을 입고 나와서 규칙이 깨졌다. 그 이후론 여러 색의 재킷을 볼 수 있다.

8.5. LUPIN THE ⅢRD 시리즈

애니메이션 시리즈보다는 원작 만화의 느낌을 살려서 하드한 성인용으로 만드는 스핀오프 시리즈. 이전까지의 시리즈와는 분위기가 전혀 달라서 호불호는 약간 갈리지만 작화와 연출의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 입문작으로도 많이 추천된다. 특히 서양 팬덤에서의 반응이 뜨거운 편. 내용은 TV판과는 관련 없이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로 보면 된다고 한다. 기본 구성은 옴니버스지만 공통된 떡밥을 뿌리며, 미네 후지코라는 여자 이후에 나온 세 극장판 시리즈는 동일한 등장인물이 나오는 등 이어지는 세계선으로 보인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작화는 코이케 타케시가 담당한다.

여담이지만 TV 시리즈 초기의 시대열상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본 작품의 시대 배경은 60~70년대 사이를 염두에 두고 제작했다고 한다. 물론 루팡 시리즈답게 SF적인 과학기술이 나오긴 하지만 현대의 문물인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다이얼이 달린 공중 전화를 사용하는 등, 구시대적 분위기의 배경이 깔려있다.

8.6. OVA, ONA

8.7. 타 작품 크로스오버

8.8. 실사 영화 및 드라마

8.9. 실사 공연

8.10. 소설

8.11. 외전 & 스핀오프

8.12. 게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루팡 3세/게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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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9. 관련 인물

10. 여담

11. 인기 에피소드

11.1. 2017년 투표

2017년 루팡 50주년 기념으로 TVA 1기, 2기, 3기 총 228화에서 팬 투표에서 선정된 24개의 에피소드를 매주 카운트다운 형식으로 방송하였다. 30화까지 공개되었다. #

1위와 2위는 미야자키 하야오 제작 에피소드. 세 파트 다 1화는 24위권 내에 랭크인 되어 있다.

국내 정식 제목 자료가 공개하지 않아 일부는 번역으로 표기.

25~30위에 들어간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다(순위 지정 안 됨)
옴니버스 형식이므로 시간이 없으면 여기있는 것만 선정해서 보는 것도 루팡 입문용으론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대신 이 경우 눈이 심하게 높아져서 다른 에피소드가 눈에 안 들어오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11.2. 2021년 투표

2021년 루팡 3세 애니화 50주년 기념으로 닛폰 테레비에서 모든 TVA 시리즈와 TV 스페셜 중에서 '당신이 가장 보고 싶은 루팡 3세' 인기 투표를 실시했다. 최다득표 작품은 금요로드쇼에 2주 연속 방송했다. #

12. 관련 항목

13. 외부 링크



[1] 루팡 3세 1기[2] 신 루팡 3세 24화 "루팡 조사회(ルパン調査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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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실 훈독으로는 츠기모토가 맞다. 음독으로 지겐(次元) 이라고 읽는 성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 애니메이션 등의 매체를 접하지 못해서 생긴 현상인듯.[4] 원작과 감수 몽키 펀치, 작화 야마카미 마사츠키. y는 작화가의 이름 이니셜[5] 일본에서는 루팡 3세 Y 외에도 연재된 출판사나 작화가의 이니셜을 딴 루팡 3세 S/M/H/B 등이 각각 단행본으로 출시되었다.[6] 당시에는 애니메이션이 끝나면 만화 원작도 연재를 중단하는 경향이 있었다.[7] 이러한 현상은 30년 뒤인 1998년, 셀화에서 디지털화로 작업 환경이 바뀌는 과정에서도 일어났다.[8] 일단 극장용 영화로 만들려고 목표했지만, 극장용이 안되면 TVA라도 만들 생각이었다.[9] 진짜 나이 든 아줌마 목소리로 무덤덤했다![10] 다만 현재와서는 투니판 더빙을 볼 수 없게 되었다.[11] 때문에 후에 개봉되는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THE MOVIE에서 오랜만에 투니버스판을 맡은 성우들이 총출동하였다. 코난 성우진이 투니버스판인데 당연히 이쪽도 투니판으로 맞춰야겠지 이 중 남도일을 맡는 강수진은 루팡 3세도 당연히 같이 맡게 되었고(...) 한동안 성우 일을 쉬던 검객(이시카와 고에몽) 역의 김수중 성우도 오랜만에 참여하였다. 다만 산드라(미네 후지코)를 맡았던 박영희는 2007년 이후 활동하지 않기 때문에 투니버스 6기 김현심이 대신 맡게 되었다.[12] 몽키 펀치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연출한 작품들, 특히 극장판 '칼리오스트로의 성'을 싫어했다고 잘못 알려져왔다. 이유는 여자라면 냅다 바지부터 내리는 색골에 성인 여성 이외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사나이' 루팡이 미성년자에게 키스나 하고 마는 어줍잖은 로리콘으로 변질되었다는것 때문. 일부에서는 원작을 무시한 연출이 미야자키 로리콘 의혹의 유력한 증거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단, 제니가타 코이치의 캐릭터 해석에는 몽키 펀치 역시 고평가를 했다고 한다. 진실은 작가 본인도 그러한 루머가 있는 걸 알고 있는데 "그 영화는 나의 루팡이라기 보다는 미야자키 씨의 루팡입니다"라고 말을 한 것이 와전되어서 싫어한다고 퍼진 것으로 실은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13] 프라모델 설계를 맡을 정도로 밀리터리 전문가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총, 자동차를 리얼하게 그리고 싶어서 밀덕 토에이를 떠나 작화감독으로 참여한다. 본편에서도 그가 그린 자동차 씬은 파트는 실사영화를 보는 것처럼 현실감이 있다.[14] 작화의 특징이 인체에 비해 차를 굉장히 작게 그린다. 거의 놀이기구 수준이라 어떤 차를 타던 폼이 안난다.[15] 물론 죽이는 놈들은 100%가 악당이다.[16] 사실 이 작품은 작품마다 해석이 달라서 작품에 따라서 고에몽이 곤약 이외의 물건도 미처 베지 못하는 경우가 잦으나 일반적으론 곤약만 못자른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곤약'을 자르지 못하는 설정은 Part II에서 최초로 등장하여 이 후 감독에 따라 이 설정이 등장하기도 하고 아무런 언급이 되지 않기도 한다.[17] 원작에서는 제니가타가 지겐보다도 사격 실력이 뛰어나다고 묘사된 편도 존재한다![18] 물론 성우 교체는 루팡 3세 풍마일족의 음모등에서 훨씬 일찍 시도된 바 있지만 흑역사로 묻혔다.[19] 1위 사자에상, 2위 루팡 3세, 3위 도라에몽.[20] #, #[21] #[22] 미국의 전설적인 풍자 잡지[23] #[24] Rough Guide to Manga 154쪽-155쪽.[25] 그마저도 루팡 시리즈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도 최근에는 신 시리즈 방영이 이루어졌고 루팡 3세 THE FIRST 극장 개봉이 이루어지긴 했다.[26] 초창기의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TV판을 방영하기도 했다.[27] 루팡 암살지령, 불타라 참철검처럼 인정 받은 좋은 작품도 꽤 있지만 한국에 방영된 TV 스페셜의 절반 정도는 루팡 팬들이 졸작으로 여기는 작품이었다.[28] 다만 투니버스 방영 당시에 TV스페셜의 경우 성인시청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29]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무려 존 라세터스티븐 스필버그가 극찬한 작품이다.[30]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작품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리즈에 포함이 안 되어있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유명함에도 한국에서는 루팡 시리즈만 빼놓고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았었다. 현재는 지브리 구석 맞추기 형식으로 판매되고 있다.[31] 각 항목의 소개문은 루팡 3세(1기 TV시리즈) 오프닝에서 루팡이 각각의 등장인물을 소개할 때 했던 대사 중 일부.[32] 물을 뒤집어씌워 동사 직전으로 만든 뒤 살려주겠다며 자기 옷 안에 넣어 함께 미로를 빠져나온다.[33] 2022년 12월 15일에 한국에도 정발하였다.[34] 2기 TV판 의 에피소드중 하나인 베네치아 초특급을 극장용으로 상영한 작품.[35] 최초의 3D 작품.[36] 그런데 연출의 경우 오히려 TV판이 나은 경우도 많다. TV 스페셜은 오히려 TV판보다 신인 스태프들이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서 원화나 배경의 질은 매우 좋은데 루팡의 전매 특허인 고속 회전 연출 액션이 잘 나오지 않는다. 원화의 질은 시간을 들여서 작화감독이 공들여 수정하면 좋은 질이 나오지만 회전 연출 같은 건 탑티어 애니메이터나 할 수 있는 연출이기 때문이다.[37] 1996년에 교대한 루팡, 기존 코바야시 키요시가 속투하는 지겐 다이스케를 제외한 나머지 3인의 성우가 교대하여 처음 등장한 작품이다.[38] 코바야시 키요시가 마지막으로 지겐 다이스케 역을 맡은 TV 스페셜 작품이다.[39] 극장판 상영 후 OVA화된 케이스[40] 신 루팡 3세의 1화를 애니화했다.[41] 13살 시절의 루팡을 다루는 프리퀄.[42] 시즈노 코분&세시타 히로유키가 감독.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공개된다.[43] 공식 특별출연. TMS와 선라이즈의 관계를 생각하면 모두가 체념했으나 성사된 콜라보인셈.[44] 2014년도 실사 영화의 지겐 역이었던 타마야마 테츠지가 다시 한 번 지겐을 맡는다. 2023년 10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45]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루팡 일행이 프랑스 혁명 이전의 시대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다카라즈카를 상징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와 루팡 3세의 만남을 다뤘다는 점이 포인트. 어울릴 것 같지 않아 보였던 두 세계를 잘 융합했다는 평. 원작자 몽키 펀치가 호평할 정도로 극의 흐름이나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루팡 3세, 지겐, 고에몽, 제니가타는 여성이 연기했다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했다.#[46] 한자로 유백랑찬성이라고 쓰여진 제목은 루팡(流白浪) 3세(燦星)라고 읽는다. 가부키답게 제목 자체를 한자로 치환시킨 것. 白浪라는 글자는 속어로 도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燦星은 빛나는 별이라는 뜻이라 음독훈독을 모두 잘 살린 좋은 제목이라는 평이다. 2023년 12월 공개된 공연으로 OTT서비스 Hulu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했다. 원래 가부키 팬층에게도, 가부키가 익숙치 않은 루팡 팬층에게도 대체로 호평이 일색. 여담으로 장르의 특성상 당연하긴 하지만, 전원 여성이 연기한 다카라즈카와는 정반대로 후지코까지 전원 남성이 연기한 것이 재미있는 포인트.[47] 현 캐나다의 WildBrain Studios. 딕의 당대 대표작이자 도쿄무비신사와의 첫 합작인 우주선장 율리시즈가 루팡 8세에 영향을 끼쳤다.[48] 일단 옛날 얘기로 지금은 그분들이 다 나이로 은퇴하거나 활동을 줄여서 관계는 희박하다.[49] 이는 루팡 3세와 같은 만화 출판사에서 연재돼서 가능한 패러디다.[50] 유학을 갔던 증조할아버지가 급우의 학용품을 훔치는 친구로부터 학용품을 회수하는걸 시작으로 이어진 가업이라고 한다.[51] 미네 후지코의 패러디. 국내판에서도 이를 살리기 위해 '산들아'라는 명칭으로 나왔다. 후지 미네코라는 이름은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에서 밀러 공주에게 자신이 변호사라며 정체를 숨길 때도 사용되었다.[52] 애니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