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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01:33:50

루팡 3세 루팡 VS 복제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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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VS 복제인간 칼리오스트로의 성
루팡 3세: 루팡 VS 복제인간 (1978)
ルパン三世 ルパン VS [ruby(複製人間, ruby=クローン)]
Lupin III: The Mystery of Mamo
파일:루팡복제인간.jpg
<colbgcolor=#FEE134,#FEE134><colcolor=#000,#000> 장르 SF, 모험, 액션, 코미디
감독 요시카와 소지
각본 야마토야 아츠시
요시카와 소지
감수 오오츠카 야스오
원작 몽키 펀치
제작 후지오카 유타카
주연 야마다 야스오, 코바야시 키요시, 이노우에 마키오, 나야 고로
레이아웃 시바야마 츠토무
촬영 쿠로키 케이치
작화 감독 히로시마 요시오
아오키 유조
미술 아베 유키오
편집 아이하라 요시아키
음악 오노 유지
선곡 스즈키 세이지
주제곡 미나미 하루오 - ルパン音頭 루팡 타령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쿄 무비 신사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방송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78년 1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2월 24일[1]
상영 시간 102분
제작비 5억엔
일본 흥행 수익 9억 1500만엔
스트리밍
[[TVING|
TVING
]]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
(주제, 폭력성, 선정성, 언어, 모방위험)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시놉시스3. 작품의 특징4. 스태프5. 기타

[clearfix]

1. 개요



루팡 3세의 첫번째 극장판. 감독과 각본은 요시카와 소지가 맡았다. 루팡의 자켓은 빨간색. 원래 작품 상영 당시에는 서브타이틀이 붙어있지 않았지만, 후에 비디오등의 매체로 발매될때 기존 작품과의 구별을 위해서 서브타이틀을 추가하였다. 복제인간(複製人間)이라고 쓰고, 클론(クローン)이라 읽는다.

우주전함 야마토의 극장판이 연이어 흥행하자 TMS 엔터테인먼트에서 대항마로 기획한 작품이다. 야마토가 청소년 이상의 세대에게 인기를 얻었고 루팡 2기 시리즈가 1기 시리즈의 어른스러움이 느껴지지 않아 1기 같은 게 보고 싶다고 하는 팬들이 많았기 때문에 2기보다는 성인 취향으로 제작했다. 연출은 007 시리즈를 많이 참고했고 상당히 수위가 높은 노출 장면도 나온다.

허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정작 성인 관객은 별로 들지 않고 당시 2기 TV판을 보던 어린이나 청소년이 관객의 대다수였다고 한다.[2] 덕분에 수익은 10억엔을 돌파하며 바로 후속작의 제작이 결정되고 이후의 시리즈는 청소년을 타겟으로 만들게 된다.

국내에서는 2024년 2월 23일 밤 12시(2월 24일 새벽 0시)에 애니박스에서 자막으로 방영되었다.

2. 시놉시스

한 명의 남자가 처형대에 올라, 교수형을 당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검시보고
사법 해부는 정밀과 엄중을 다한 결과
본 수형자가 루팡 본인이라는
사실은 의심할 바 없는 진실이다.[3]

하지만, 그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던 남자가 있었다.[4]

당연히 제니가타 경부는 과거의 경험에서 루팡이 죽었을 리가 없다며 그가 매장된 묘지를 향해, 유체를 확인한다. 관짝에 들어있던 루팡에게 말뚝을 박아 끝을 내려고 한 그 순간, 시체는 대폭발을 일으키며 어디선가 익숙한 특유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것이었다.

바로, 루팡 3세였다. 루팡은 살아있었던 것이었다.

경악한 제니가타였지만, 사실 루팡 자신도 자신이 죽었다는 소문을 듣고, 그걸 확인하기 위해 온 것이었다. 제니가타를 살짝 놀려먹은(…) 루팡은 그대로 도망친다. 하지만, 루팡이 살아있다는 걸 확인한 제니가타는 "네 녀석의 뼈에 이 손으로 계명을 새겨주마!!" 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루팡 체포를 맹세하며 개전을 알리는 방아쇠를 당겼다.

그 후, 루팡 일행은 이집트의 파라오의 묘에서 전설의 현자의 돌을 훔쳐온다. 후지코의 의뢰라서 지겐고에몽은 내키지 않았지만 이 때문에 신을 자칭하는 괴인 마모(マモー)의 표적이 된다. 아지트는 파괴당하고 어디로 도망쳐도 쓸모없는 짓이라며 경고하는 마모의 집요한 공격과 루팡의 후지코에 대한 태도에 정나미가 떨어져 말다툼을 하다가 결국 루팡 일행은 와해되어 버린다.[5]

후지코에게 속아넘어간 루팡은 마모가 있는 카리브의 섬에 끌려가버리고 말지만, 마모의 정체가 스스로를 계속 카피해온 클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떻게든 섬을 탈출한 것도 잠시뿐, 다시 루팡 일행을 덮쳐온 마모는 후지코를 납치해, 루팡에게 "처형당한 쪽이 오리지널이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가? 자신이 진짜로 루팡인지 잘 생각해봐라!" 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거대한 지진을 일으키며 사라졌다.

지겐조차도 '저녀석이 신이라고까지는 안하겠지만 보통 인간은 상대할 수 없는 괴물임에는 틀림없다'며 마모를 쫓는 것을 주저하지만, 루팡은 마모가 지금까지 해온 일이 전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며 마모의 전지전능함을 전면적으로 부정한다. 그리고 "신앙심 깊은 녀석에게는 안 어울리는 일이야"라며 혼자서 마모의 본거지에 향하겠다고 지겐에게 말한다. 지겐은 죽을지도 모른다며 루팡을 향해 위협사격을 하면서까지 뜯어말린다.
파일:attachment/루팡 3세 루팡 VS 복제인간/lupin-Clone1-1.jpg 파일:attachment/루팡 3세 루팡 VS 복제인간/lupin-Clone2_1.jpg
파일:attachment/루팡 3세 루팡 VS 복제인간/lupin-Clone3.jpg 파일:attachment/루팡 3세 루팡 VS 복제인간/lupin-Clone4_1.jpg

지겐 "가지 마라, 루팡!!"
루팡 "나는 꿈을 도둑맞았으니까 말이지… 되찾으러 가야 돼."
지겐 "꿈이라는 건 여자를 말하는거냐…?"
루팡 "…정말이지 클래식하다고, 너란 녀석은."

그렇게 루팡은 단신으로 마모가 발굴해낸 고대유적으로 향한다. 과연 루팡은 이 역사상 최강의 적, 신에게 이길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마모의 진정한 정체는?

3. 작품의 특징

영원, 삶과 죽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철학적 주제를 담아 스토리가 무겁고 난해하다. 덕분에 이거 보러온 아이들은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그림이 재밌어서 봤다고 한다. 거기다 당시만 해도 클론 인간이 뭔지도 잘 몰랐던 수준이었으니. 이 영향으로 후속작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은 보다 관람 연령대를 낮추게 된다.

주된 주제의식은 당시의 화제거리 중 하나였던 복제인간(클론). 복제인간을 만드는 능력을 지닌 과학자 마모와 루팡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도입부에 대뜸 나오는 루팡의 처형식과, 작품 내에서 자주 언급되는 "네가 과연 진짜 루팡일까?"라는 마모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작품의 전반적인 주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미지에 대한 두려움의 표현이 압권인 작품으로, 루팡을 이 정도로 정신적으로 몰아 붙인 작품도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작화에 있어서는 요시카와 소지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나고 대부분의 기본 밑그림 작화를 거장 애니메이터 시바야마 츠토무가 그려내 그림체는 투박해도 움직임이 매우 역동적이고 감정과 템포가 잘 살아있다. 영화 도입부 후에 나오는 아오키 유조의 카체이스 신도 명장면. 이 애니가 타겟층을 완전히 잘못 잡았던데다 이해하기 힘들단 반응이 나왔음에도 흥행에 성공한 것은 일단 액션 작화가 뛰어나 보기만 해도 재밌기 때문이었다.

또 하나 호평받는 점은 루팡 3세의 캐릭터들이 모두 원작 그대로라는 것이다. 자신을 가지고 논 자는 끝까지 찾아가서 응징하는 루팡, 후지코를 좋아하면서도 그에 대해 확신이 없는 루팡, 배신에 배신을 거듭하는 후지코, 서로 욕하면서도 결국은 함께하는 동료들까지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한다. 팬들은 이 작품은 캐붕이 하나도 없다고 평가한다.[6]

덕분에 간만에 성인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칼리오스트로의 성보다 훨씬 높게 평가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7] 여러모로 루팡 시리즈 중에서도 손가락 안에 드는 대작중의 대작이다. 후대 시리즈에서 오마주되는 경우도 많아서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칼리오스트로의 성과 함께 루팡 시리즈 최고의 명작으로 자주 거론되는 작품이다.

4. 스태프

5. 기타

반프레스토 제작으로 후속작격인 게임이 예정되어 있었다. 타이틀은 '살아있었던 복제인간(生きていた複製人間)'. 원작에서 다수의 클론을 만든 바 있던 마모의 살아남은 클론 몇이 루팡 일행에게 복수한다는 내용. 다른 극장판들의 적캐릭터들도 클론이라는 명목으로 게스트 출연한다는 계획이었다. 허나 제작에 진전이 없다가 결국 루팡 3세 게임의 판권이 소니쪽으로 넘어가게 되어 결국 제작되지 못하고 사라졌다.

유명한 작품이라 여러 번 TV로 방영 되었는데 옛날 작품이라 방송 금지 용어인 욕설이 그대로 나온다. 특히 루팡, 지겐, 고에몬 셋이서 말싸움 하는 장면이 대단하다.[11] 이후 TV에서 방영할 때에는 당연히 이런 장면을 다 편집해서 방영한다. 그런데 이 말싸움 장면이 스토리 흐름 상 꽤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라, 일본에선 TV로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평가가 극렬히 갈린다. 그 밖에 루팡이 마모의 연구시설에서 온갖 역사상 인물들의 클론을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아돌프 히틀러의 클론과 조우하자 당황하며 나치식 경례와 함께 "하일, 히틀러!!"를 하는 장면이 있다. 당연하지만 이 장면도 TV 방영시에는 편집된다.

영문판 제목은 빌런 이름에서 따와 The Mystery of Mamo, 혹흔 The Secret of Mamo 로 출시되었다. 제목이 스포일러라서 바꿨다는 소리가 있다.

이 작품의 악역 캐릭터인 마모의 이름은 원작만화 및 TVA 1기, TVSP 안개의 일루시브에서도 등장하는 마모 쿄스케에게서 따왔다고 제작진이 밝혔다. 물론 이름 이외에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

놀랍게도 루팡 3세의 복제인간은 원작 만화에 여러 번 등장하는 소재다. 1970년대 만화인데도… 작가인 몽키 펀치가 새로운 과학기술에 흥미가 많았던 듯 하다. 원작에 나오는 루팡 클론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루팡이 과학자에게 의뢰해 제작한 성인 클론으로 여러 명이 있으며, 또 하나는 루팡 몰래 만들어진 클론으로 태아에 가까운 갓난아기다(캡슐 안에 들어있다). 두 종류 모두 루팡의 세포를 갖고 만든 클론이다.

이시카와 고에몽의 시그니처 대사인 "또 하찮은 것을 베어버렸군.."이 작품에서 최초로 등장하였다. 루팡 일행을 쫓아온 헬기를 반동강 낸 후의 고에몽의 독백으로 "또 하찮은 것을 베었는가"라는 대사가 나온다.

코이케 타케시의 LUPIN the Third 시리즈에도 이 작품에서 따온 내용이 있어서 이 작품을 안 본 사람들은 LUPIN the Third 미네 후지코의 거짓말을 보고 굉장히 뜬금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당시 도쿄무비의 사장인 후지오카 유타카와 친분이 있었던 베테랑 엔카가수 미나미 하루오가 엔딩 주제가를 담당했다. 타이틀은 루팡 타령(ルパン音頭). 그때까지 나름 진지했던 분위기가 와장창 무너지는 우스꽝스러운 트로트 곡으로, 이는 본래 요시카와 소지 감독이 의도한 것이 아니라 사실상 후지오카 사장의 지시로 멋대로 내정된 것이었다. 나중에 이걸 안 요시카와 소지 감독이 "진지한 내용으로 끝냈는데 왜 엔딩으로 웃기는 노래를 붙이냐" 라고 화가 나서 감독 하차소동을 벌이기도 했지만, 노래를 끝까지 들어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넣으라고 해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루팡은 진지함과 개그가 공존하는 작품인 만큼 개봉 후엔 의외로 이건 이거대로 괜찮다고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12], 현재까지도 팬덤에서 사랑받는 명곡이다.

상술한 미나미 하루오도 성우로 출연했으며, 만화가 아카츠카 후지오, 카지와라 잇키도 성우로 특별출연했다. 이집트 경찰서장이 미나미 하루오. 미국 대통령이 아카츠카 후지오, 소련 서기장이 카지와라 잇키이다.

2017년 9월 1일부터 TOHO영화관에서 리마스터링 및 MX4D로 재개봉하였다. 요시카와 감독이 직접 4D 효과를 감수해서 평이 좋았다.

2019년 3월 20일 4K ULTRA HD판이 발매되었다.

호소다 마모루의 애니메이션 영화 원피스 오마츠리 남작과 비밀의 섬은 이 작품의 오마주라고 한다. 연출과 작화를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내용도 중간에 루팡이 친구들과 싸우고 헤어지는 부분이 유사하다.

오오츠카 야스오가 유일하게 작화를 맡은 초반 제니가타씬이 잘린 것처럼 콘티에는 존재하지만 극중에는 나오지 않는 장면들이 있다. 예를 들면 루팡이 도서관에서 현자의 돌에 대한 책을 찾던 중 사서로 추정되는 남자가 루팡에게 남성의 성기를 연상케하는 사진이 담긴 책을 보여주자, 루팡이 실실 웃는 장면이 있다. 이 외에도 후지코의 오토바이 씬 등이 재현되지 않았다.


[1] 애니박스 TV 방영[2] 아주 어린이는 아니었고 중고생이 많았다고 한다.[3] 타자기를 입력하듯 한 글자씩 입력된다. 한자를 제외하면 가타카나로 써있는게 특징.[4] 이 부분은 가타카나가 아닌 평범한 문장으로 입력된다.[5] 이런 식으로 루팡 일행의 관계가 파멸 상태까지 간 건 시리즈 전체를 봐도 거의 유일하다.[6] 다만 제니가타 경부의 경우, 초반에는 루팡의 시체에 용서없이 말뚝을 박아버리는 등 하드보일드한 면도 보여주었지만 작품 중~후반부의 행적은 실로 바보 그 자체이다. 2기 TV시리즈 때문에 우직한 바보 이미지가 굳어져버린지라 어쩔 수 없겠지만.[7] 괴짜가족의 작가 하마오카 켄지 역시 이 작품을 더 좋아했다고 한다.[8] 스태프롤엔 두 사람으로 되어있으나 요시카와 소지가 혼자 쓴 각본만 채용되었다고 한다. 야마토야의 이름은 아이디어를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넣어준 것이라고 한다.[9] 오오츠카 야스오는 미래소년 코난을 작업하고 오느라 이 작품에 참여했을 땐 80%는 다 만든 상태였다고 한다. 거기다 요시카와 소지 감독이 작품을 잘 만들어 별로 수정한 게 없다고 밝혔다[10] 카 체이스 신은 아오키 유조에게 연출을 맡겼고 그 외엔 전부 시바야마가 레이아웃을 작성했다.[11] 대표적인 방송 금지 용어인 キチガイ(키치가이, 미치광이라는 의미이다.)가 여과없이 그대로 나온다.[12] 엔딩 롤에서 흐르는 장면이 루팡과 제니가타가 폭발하는 마모의 섬에서 2인3각으로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개그 장면이었기 때문에 묘하게 곡과 어울리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