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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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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해파리
Jellyfish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Mediterranean-jellyfish-af.jpg
<colcolor=#000> 학명 Scyphozoa
Goette, 1887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 Animalia
자포동물문 Cnidaria
아문 해파리아문 Medusozoa
해파리강 Scyphozoa

1. 개요2. 상세3. 위험성
3.1.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3.2. 잘못된 처치방법
4. 세대교번5. 사육6. 식용7. 기타8. 종류
8.1. 해파리로 오해받는 생물
9. 대중매체
9.1. 해파리가 모티브이거나 관련된 캐릭터

[clearfix]

1. 개요

수족관의 해파리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영상

해파리(Sea jelly,[1] Jellyfish)는 넓게는 자포동물 중에서 단일 개체(medusa)로 바다, 또는 민물을 떠다니는(부유) 특성을 보이는 동물들과 유즐동물(빗해파리류)을 총칭하는 단어이며, 좁게는 자포동물 중에서 해파리강의 생물을 의미한다. 종류에 따라 그 크기와 색, 촉수의 모양 등이 다양하다. 지금으로부터 6억년 전부터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었던 매우 오래된 생물 중 하나.

2. 상세


아주 원시적인 생물이기 때문에 , , , , 심장 등을 비롯한 기관이 없으며, 단지 본능적으로 헤엄치며 살아간다. 그럼에도 배고픔을 느끼는 등 신경계는 있다.#

해파리가 헤엄칠 때의 박자가 사람심장 박동과 유사해 심리적으로 높은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고 하는데 별 근거는 없다. 해파리는 신체 구조상 스스로 헤엄치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위의 영상에 나온 것처럼 몸을 움츠렸다가 폈다 하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헤엄치기도 하지만 주로 물살에 몸을 맡기면서 유영하는 게 대부분이다. 그래서 물살을 타고 흐느적거리는 특유의 모습이 상당히 부드럽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기에 보고 있으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규모가 큰 아쿠아리움에선 해파리 수조에 조명 장비를 갖추고 일부러 멋진 광경을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먹는 먹이는 플랑크톤이나 어린 물고기다. 촉수에 먹이가 붙으면 찌릿하게 독침을 한 방 쏘아 꼼짝 못하게 마비시키며, 항문의 구분이 없어 으로 먹은 음식을 다 소화시킨 다음엔 배설물을 다시 을 통해 배출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해파리 전문 포식자에는 개복치장수거북 같은 바다거북 등이 있다. 이들은 해파리의 독에 내성이 있거나 피부가 매우 두꺼워서 해파리의 촉수 따위도 가볍게 쌈싸먹을 수 있다. 쥐치 등의 작은 물고기는 죽은 해파리는 먹어도, 직접 해파리를 사냥하는 일은 드물다. 특히 바다거북은 고기나 장식품의 용도로 밀렵되며, 바다거북의 경우 바다에 떠도는 비닐이나 어디선가 날아온 바다에 떨어지는 과정에서 다 탈색해서 하얘진 풍선을 해파리로 잘못 알고 먹었다가 죽기도 해서 해파리의 천적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2] 상어, 복어, 다랑어, 황새치, 군함조도 해파리를 사냥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해파리가 생태계에서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중요한 먹잇감이라고 한다. 펭귄, 알바트로스, 뱀장어 등 다양한 동물들이 먹은 먹이를 분석해 본 결과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해파리의 양이 많았다고.
파일:external/www.sea-news.kr/2015-09-04%2005-53-27.jpg
위 사진의 출처는 "보도 자료 ― 인천 강화도에서 식용 해파리 어획 제철 맞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2015-09-02.

해파리 중에는 형광을 띠는 단백질(GFP, Green Fluorescent Protein)을 가진 종류(Aequorea victoria)가 있는데, 이게 유전공학에서 꽤 인기가 좋다. 연구유전자를 새로 삽입할 때 형광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도 같이 붙여놔서 '연구용 유전자가 제대로 활동하는지' 확인하는 생물학마커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로저 첸, 마틴 챌피, 시모무라 오사무 이렇게 3명이 녹색 형광 단백질(GFP) 연구로 2008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하였다. 실제 미국 연안에서 해파리를 수도 없이 잡아서 연구를 했다고.

하버드Caltech에서 심장에서 분리한 세포를 배양하여 실리콘이식해 해파리와 유사한 것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 외부에서 전기자극을 주면 그에 따라서 움직인다.

Windows 7 베타 버전에서는 기본적으로 해파리 사진이 제공된다.[3]

3. 위험성

황금해파리가 있는 호수에서 황금해파리들을 촬영한 영상 부산 해수욕장에 출몰하는 대형 해파리

해파리는 바다 생물 중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사상자를 낸 생물이다. 대부분이 독이 있는 자포를 가지고 있기 때문.[4] 따라서 해파리가 대량으로 바다에 발생하면 해수욕장이 폐쇄된다.[5] 이 독은 대개 치명적이며, 가려움증만 줬다 마는 정도에서 5시간 안에 목숨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심한 것까지 가지각색이다. 전 세계에서 상어에게 공격당해 죽는 사람보다 해파리 독에 사망하는 사람이 훨씬 더 많다.[6]

해파리의 촉수에는 빽빽하게 독침 세포가 있다. 자포라고도 불리는 이 세포에는 방아쇠 같은 돌기가 있어 이 돌기가 어디에 걸려 눕혀지면 자동으로 세포 내부의 독침이 발사된다. 독침은 약 10밀리초(100분의 1초)만에 발사된다.[7]# 실제 해파리에게 쏘였다는 것은, 수천개의 미세한 독침 세포에 여러 방 찔렸다는 의미다. 간혹 촉수 한 줄당 한 개씩 독침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니다. 영화 등에서 촉수가 '휘감기듯 달라붙는' 것이 해파리의 공격 방식인 것이다. 닿으면 닿는대로 그 범위의 독침세포가 몽땅 발사되며, 해파리에 쏘인 부위가 마치 채찍에 맞은 것처럼 붉은 선이 그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피부가 두꺼운 대형 해양생물들도 개복치바다거북처럼 피부가 굉장히 튼튼한 동물들이 아닌 이상 이 독침 세포 때문에 해파리를 잘 공격하지 않는다.

이 반응은 해파리가 판단을 하고 쏘는 것이 아닌 세포 단위에서 자동적으로 발사되기에 해파리가 죽어도 반응한다. 따라서 죽은 해파리에 스치기만 해도 독침이 박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 정도면 그냥 바다의 살아있는 기뢰. 만약 독침이 박히면 손으로 만지지 말고 바닷물로 세척하면서 신용카드로 쏘인 부분을 긁어내 독침부터 제거해야 한다.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영향인지, 어린이들 사이에선 해파리는 전기뱀장어전기가오리처럼 전기 공격도 한다는 오해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8] 이런 오해가 많이 퍼져서인지 애니메이션 샤크에 나오는 해파리도 전기공격을 하며,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해파리의 경우 작중 독이라고 언급하긴 하지만, 쏘일 때 전류가 통하는 소리가 나거나 스파크가 튀는 등의 묘사를 보면 영락없는 전기공격이다. 테라리아에서도 맵을 엑스퍼트로 설정할 시 전기공격을 한다. 그 외에도 아래 대중매체 문단에서 설명하듯 전기 공격을 하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해파리는 수백여 종이나 되지만 그중에서 우리가 흔히 먹는 종은 2~3종 정도다. 그나마 식용으로 쓸 수 있는 것은 한국에서 잘 안 잡힌다. 다른 종들은 맛이 없거나 먹으면 죽는 종도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그나마 꾸준한 연구로 식용방법이 개발되기는 했으나 실용화되려면 아직 멀었다. 그물을 올렸는데 해파리가 잔뜩 있으면 물고기들이 죽어 있거나 살아 있다 해도 상품 가치가 떨어져 끌어올리지도 않고 방출하는 경우도 있다. 가을이 돼 추워지면 연안의 해파리들은 대부분 죽는다. 해파리의 천적이 거의 없는 한국 해역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상태이다.[9]

최근 'Sufflogobius bibarbatus'라는 물고기가 해파리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 이름도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으며 대충 "수염 망둥이"(bearded goby)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녀석인데,[10] 어자원 남획으로 환경적 폐허가 되어버린 아프리카 연안에서 씩씩하게 살며 해파리와 해초를 먹는다고 한다. 이 놈들이 늘기 시작하자 펭귄, 물개, 각종 바다새들이 신나게 잡아먹어서 금방 수가 줄어들 줄 알았는데, 오히려 늘어나서 조사해보니 이 망둥이들은 해파리, 세균도 겨우 살 수 있을 정도로 저산소의 악조건에서도 끄떡없을 뿐 아니라 해파리를 먹으며 수를 불려가고 있었던 것. 당연히 각국 해양생태학자들이 "구세주 물고기"라 찬양하며 녀석의 생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이 놈들이 해파리를 사냥해서 먹는 것인지, 아니면 죽은 해파리를 뜯어먹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확실한 건 효과가 있을 거라는 거다.

해파리들이 본래 서식지가 아닌 애먼 바다에 대량으로 출현하여 해역 생태계를 파괴해버리는 경우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거대 유조선과 컨테이너선이 원인으로 제시되었다. 이들 선박은 화물 하선 후의 가벼워진 무게를 보충하기 위해 수천 톤 이상의 바닷물을 빨아들여 배 안에 채우게 되는데 이를 선박평형수(Ballast Water)라 한다. 이 때 폴립 상태로 무임승차한 해파리 같은 해양 생물이 항구에서 정비 및 주유를 받을 때 선박평형수를 배출하면 같이 나오면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를 막기 위하여 국제해사기구(IMO)는 2004년 '국제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채택하였고 신규 선박은 2012년부터, 기존 선박은 2014년~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선박평형수 처리설비(선박평형수를 소독해서 해양 생물을 없애버리는 장치)를 갖춰야 한다.

당연한 말이지만, 위에 언급한 해파리 관련 생태계 문제는 보다시피 모두 인간 때문에 발생한 일이다. 인간이 과도한 남획과 지구 온난화로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바다에서 살 수 없게 만들어버렸고, 해파리는 다른 바다생물들은 생존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죄밖에 없다.[11] 즉 원흉은 인간이지 해파리가 아니다. 특히 해파리의 독에 내성이 있고 해파리를 좋아하는 천적인 쥐치가 인간이 쥐포를 만들기 위해 남획되면서 천적이 없어지니 해파리가 들끓는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최근 쥐치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방류 작업이 진행중이라 한다.
파일:external/s16.postimg.org/20150502151720_z5q3w4_ON_underwater_girl_jellyfis.jpg
이 사진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선정한 2015년 최고의 사진 7선 중의 한 장이다.

한편 독성이 없는 해파리도 있다. 팔라우 제도의 에일말크 섬에 있는 Jellyfish 호수[12]에 사는 황금해파리는 인체에 무해하다. 원래 이 호수는 바다였는데, 지형이 바뀌어 호수로 변했고, 이 과정에서 해파리의 천적들도 없어져 자연히 자신을 지킬 독을 품을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 그래서 해파리떼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며 독특한 풍경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관광상품으로도 유명하다. 다만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해파리의 개체 수가 급감하였기 때문에 2016년 이후의 관광이 금지되었지만 해파리 수가 다시 늘어나면 개장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3년이 지나 2019년 2월 초에 재개장했다. 해파리 수가 사진과 같이 매우 많은건 아니지만 관광하기엔 충분한 모양이다. 사실 이런 해파리호수는 세계 10군데 정도 있다. 팔라우의 해파리 호수가 제일 유명할뿐.

3.1.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아래의 방법을 차례대로 시행한다.

1. 만약 수영 중이라면 즉시 나와서 119122, 혹은 현지 응급기관에 알린다. 모든 응급처치는 신고가 가장 우선이다.

2. 바닷물이나 식염수, 소금물로 씻어낸다. 절대로 수돗물이나 소주 등으로 소독하면 안 된다.[13]

3. 신용카드 등으로 남아 있는 자포를 긁어 제거한다.

4. 구토, 호흡곤란, 의식장애와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면 약국에서 을 처방받는다.

해파리별로 응급처치 방법이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해파리는 이렇게 응급처치를 해야한다.

위기탈출 넘버원 99회(2007년 8월 4일 방송분)에서 해파리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법을 방영했다.

3.2. 잘못된 처치방법

4. 세대교번

해파리는 생활사에서 세대교번이라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세대교번이란 생활사에 있어서 무성세대에서 유성세대를 주기적으로 불규칙적으로 교대하여 나타나는 현상을 세대교번이라고 한다. 그리고 세대교번이라는 현상의 순서의 불규칙적인 패턴 때문에 창조설자들이 진화론자들을 비판할 명분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연히 진화론에 모순되는 바도 없고 과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창조설자들이 우기는 바에 지나지 않는다.

5. 사육

신비한 모습과 움직임 때문에 해파리를 기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해파리는 독성 때문에 위험도와 사육 난이도가 높은 편인지라 전문 아쿠아리스트들과 해파리 수조 관련 전문 장비가 있는 대형 수족관이 아닌 이상 개인이 가정에서 사육하기는 힘들다. 특히 해파리의 몸체는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각 수조에서 키우면 다칠 우려가 있다. 또 움직이는 힘이 강하지 않고 수류에 떠다니는 습성이 있어서 그냥 물 속에 넣기만 하면 잘 움직이지 않고, 그렇다고 일반 어항 여과기를 사용할경우 끼어 죽는다고 한다.

다만 독성이 적거나 없는 일부 해파리[15]에 한해서는 국내에서 개인 사육 키트를 팔기도 한다. 참조 키우는 난이도는 해수어와 비슷하며, 주로 브라인 쉬림프를 먹여서 키운다. 수명은 종마다 다르지만 어항에서의 수명은 짧게는 2개월에서 길면 10개월로 짧은 편이다. 하지만 잘 키우면 2년 이상 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키우고 싶다면 준비를 철저히 하자.

6. 식용

동아시아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해파리를 식용으로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1700년 이상 식재료로 사용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식재료다. 주로 얇게 썰어 꼬들꼬들한 면발같은 형태로 먹으며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이다.

한국에서는 숲뿌리해파리(Rhopilema esculentum) 등 몇몇 근구해파리 종의 우산 부위를 식용한다. 중국, 태국, 미국, 일본 등 해파리를 먹는 다른 나라에서도 대체로 근구해파리 종을 쓰는 것은 동일하나, 문화에 따라 우산보다 다리를 더 좋아하기도 하는 모양. 특히 숲뿌리해파리의 경우 다른 이름이 기수식용해파리일 정도로 아주 대놓고 음식 취급을 당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식용으로 쓸 수 있는 해파리를 중국에서 수입해 오다가 2010년대 이후에는 어획량 증가로 거꾸로 중국과 일본수출하고 있다.

보통 염장 상태로 유통되어 겨자소스를 곁들인 중화요리풍 냉채로 만들어 먹는데, 조리 전에는 마치 바다내음을 정제 농축한 것 같은 고약한 냄새를 폴폴 풍기기 때문에 취급 시 주의를 요한다. 대신 휘발성이 강해서 끓는 물에 데치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 바로 냄새가 싹 가신다.

해파리를 사용하는 요리로는 중식 코스요리 또는 한정식 밑반찬으로 나오는 해파리냉채와 중국냉면, 냉채족발 등이 있다. 양장피에는 원래는 들어가지 않지만 특유의 오독오독한 식감과 겨자와의 궁합 때문인지 높은 확률로 들어있다.좀 단단한 젤리국수 느낌 일반적으로 냉채의 이미지 때문에 차게 요리하는 편이지만 볶음, 국수 등 다양한 곳에 식감을 더하는 용도로 써도 괜찮다. 그리고 중국과 동남아에서는 오징어처럼 말려서 먹는데 현지에서는 술안주로 먹는다.

해파리의 단백질을 활용해서 만든 야광 아이스크림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수출

7. 기타

8. 종류


위는 한국 근해에 주로 출몰하는 해파리 종류이다. 한국 근해에 등장하는 해파리 종류에 대한 정보는 매년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간하는 [한국 연근해 해파리 출현정보 자료집]을 참조하자.

8.1. 해파리로 오해받는 생물

위의 녀석들까지는 그래도 해파리라고 볼 수 있다.

9. 대중매체

9.1. 해파리가 모티브이거나 관련된 캐릭터


[1] 해파리는 어류(fish)가 아니기 때문에 생물학분야에서는 sea jelly라는 말을 더 선호한다. 아쿠아리움에 가도 sea jelly라고 주로 써져 있다. 불가사리도 마찬가지로 starfish보다 sea star가 선호되고 있다.[2]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의하면 바다거북 한 마리가 한 해에 잡아먹는 해파리는 평균 5천 마리 이상이라고 한다.[3] 물론 정식 발매 이후에는 우리가 아는 윈도우 7의 기본 바탕화면으로 바뀌었다.[4] 예외로 고립되어 있으며 천적이 없는 환경에 맞춰 진화해서 독이 없어진 해파리도 있다. 팔라우의 해파리 호수가 그 예.[5] 지난 2007년에는 해파리 때문에 참가자 한 사람이 그만 목숨을 잃고 말아서 해수욕장 수영대회가 취소된 적이 있다.[6] 상어 공격은 연간 약 10명 꼴이나 해파리는 무려 약 150~300명 정도이다. 상어의 경우 죠스 등 각종 매체로 인해 "위험하고 사람을 많이 죽이는 동물"로 각인이 되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사람을 많이 죽이지도 않고 죽이려 들지도 않는다. 또한 청새치, 범고래, 돌고래, 바다표범, 대왕바리, 바다악어, 바다거북, 꼬치고기속, 곰치 등은 사람을 공격하지 않거나, 웬만하면 사람이 있는 해안에는 거의 출몰하지 않는다.[7] 이 정도의 반응 속도는 생명체 에게서 볼수있는 속도 중에서도 독보적인 수준이다.[8] 네모바지 스폰지밥, 메탈슬러그 시리즈, 젤다의 전설 시리즈,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레인 월드 등 많은 게임이나 만화에서 등장하는 해파리는 대부분 독이 아닌 전기 공격을 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해파리에게 쏘일 때의 고통이 그야말로 감전이라도 당한 듯 찌릿하면서도 고통스럽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가 형성된 것 같다. 실제 전기해파리라는 이름을 지닌 종이 있는데 이름처럼 전기를 내뿜는 건 아니고 쏘이면 흡사 전기감전으로 인한 화상과 같은 상처를 입어서 붙은 이름이다.[9] 과거엔 상어, 바다거북, 쥐치가 있었으나 마구잡이로 남획되고 해양오염까지 겹쳐져 그 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었다.[10] 생긴 것도 딱 망둥이다.[11] 참고로, 해파리는 몸의 95%가 물로 되어있어 숨을 쉬지 못해도 살 수는 있다.[12]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도 '록아일랜드 남쪽의 석호'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13] 피부에 스며들어간 자포들이 터져서 온 몸으로 퍼질 수 있으며,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14] 해파리는 바다에 서식하기 때문에 바다에선 자포를 내뿜지는 않는다. 그러나 해파리와 사는 환경과 정 반대인 곳에서는 자포를 내뿜는다.[15] 보름달물해파리[16] 그런데 사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해파리'라는 단어의 뜻에 해파리강 생물뿐만 아니라 히드라충강의 생물 또한 일부 포함시키고 있다.[17] 징징이의 조상 같은게 아니라 우리가 아는 그 징징이가 맞다. 징징이가 타임머신으로 과거에 갔을 때, 자꾸 손으로 해파리를 잡아 아파하던 원시인 스폰지밥과 원시인 뚱이를 보던 징징이가 이들에게 해파리 사냥을 가르친 것. 이 때문에 에피소드 마지막에 누가 해파리 사냥을 가르쳐 주었냐고 짜증내는 징징이에게 스폰지밥과 뚱이가 너라고 말하는 타임 패러독스로 마무리된다.[18] 독처럼 쏘이면 부어오른다.[19]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젤리가 아닌 에 가까운 것. 미국에서는 과육 없이 과즙을 걸러내어 만든 것을 주로 젤리라고 부른다.[20] 8개의 다리로 가위, 바위, 보를 동시에 내는 치트를 사용. 가우리는 해파리가 문어보다 촉수가 많다며 기세등등했지만...[21] 주인공이 자살하는 데 사용한다.[22] 한국 로컬라이징 판에서는 유령해파리.[23] 현생 관해파리류도 이 정도까진 아니지만 비슷하게 생활한다.[24] 정확히는 해파리를 닮은 악마[25] 와카사: 늙어서 그래. 타카스: 바보네.[26] 이때 미쿠니가 "저 그렇게 안 늙었거든요!"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타카스의 '바보'보다는 와카사의 '늙었다'는 말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 듯.[27] 이것 때문에 그녀의 제자 웬즈는 해파리 냉채를 매우 싫어한다(...).[28] 둘 다 일반 몬스터다.[29]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분홍색이 대다수다.[30] 플로이드에게 해파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31] 해파리에서 진화한 것이 맞는 듯한 언급이 있다.[32] 토끼의 귀를 가진 해파리 몬스터다.[33] 정확히는 보름달물해파리.[34] 문어로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35]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모티브.[36] 숲뿌리해파리가 모티브.[37] 확장팩 티탄의 복수에 등장한다.[38] 근데 새우 같아 보이기도 하다.[39] 독파리, 왕눈해랑은 달리 이름이나 도감설명에 해파리라는 내용이 없고 타입도 전자의 둘과 달리 보조타입이 독타입이 아닌 고스트타입이라서 해파리인지는 불분명[40] 베니크라게를 묘하게 닮았긴 했는데... 어쨌든 해파리와 접점이 많다.[41] 작중에서 물속에서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해파리 의상까지 있다.[42] 극장판 한정.[43] 1차, 최종재림 한정.[44] 정황상은 홍해파리가 모티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