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40m 체중 : 15,000t 출신지 : 태평양 무기 : 날씨 조종 능력, 다리에 달린 촉수에서 일으키는 전기 충격, 비행능력, 머리의 반점에서 일으키는 폭발성 섬광, 입에서 뿜는 독가스, 두꺼운 외피, 2개의 팔에 달린 채찍, 머리를 회전시켜 일으키는 강력한 태풍 |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8화.
태평양, 정확히는 미크로네시아 근해에 살고 있던 해파리가 태풍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거대화한 괴수. 해파리가 변모했기 때문에 등과 손발을 포함해 5개의 촉수를 갖고 있다.
무기는 날씨 조종 능력, 다리에 달린 촉수에서 일으키는 전기 충격, 비행능력, 머리의 반점에서 일으키는 폭발성 섬광, 입에서 뿜는 독가스, 두꺼운 외피, 2개의 팔에 달린 채찍이다. 그러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머리를 회전시켜 일으키는 강력한 태풍으로 회전 속도에 비례하여 바람도 강력해진다.
2. 작중 행적
2.1. 돌아온 울트라맨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태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해파리가 이 녀석의 출현으로 일본 전체에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자 MAT는 마취 미사일을 사용해서 지상에 낙하시킨 후, 일제 공격으로 파괴하려 했으나 하필이면 낙하 지점에 발전소가 있어서 발전소의 전기 쇼크로 마취가 풀려 날뛰기 시작했다.태풍의 에너지만으로 스페시움 광선을 흡수하는 강적. 최후에는 잭의 울트라 프로펠러로 발생한 폭풍에 휘말려 삽시간에 우주 공간으로 튕겨나가 소멸했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오른팔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3. 게임판
3.1. 슈퍼특촬대전 2001
4.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공인 프로젝트인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을 통해 모에화가 되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타니 유지.[1]
5. 기타
- 각본은 울트라맨, 울트라 세븐에서 연출을 담당했던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작성했다. 내용을 보면 울트라맨의 34화와 전개가 비슷하다.[2] 각본만 했지 감독을 해준 건 아니므로 영상미는 짓소지 감독의 다른 작품보단 떨어진다. 짓소지 감독은 이 에피소드 말고 "달의 메르헨"이라는 각본도 썼으나, 기각되었다고 한다. 간단한 줄거리(일어 주의)
- BS11에서 이 에피소드를 재방송할 때 지로가 "아! 뉴스 속보다!"라고 할 때 실제 일본에서 기상 뉴스 속보가 나온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방송 내에서 바리케인에 의해 태풍이 발생한 것과 도야마현에서 폭우로 인해 홍수가 발생한 것이 겹쳤다. #
[1] 우주로봇 킹죠와 재생괴수 라이브킹의 모에화 캐릭터를 디자인했다.[2] 자연으로서의 괴수, 기껏 올려놨더니만 다시 추락하는 괴수, 스페시움 광선을 쓰지 않는 피니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