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한국지리/알아두면 좋은 지역
한국지리 - 알아두면 좋은 지역 | ||||||
수도권 | 강원도 | 파일:충청도 지도.svg 충청 지방 | 호남 지방 | 영남 지방 | 제주 지방 | 북부 지방(북한 지역) |
1. 개요
수도권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다.2. 서울특별시
대한민국의 수도. 25개의 자치구들로 나뉜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생산자 서비스업 비중이 가장 높다 보니 광역자치단체별 생산자, 소비자 서비스업 비중을 비교하는 문제에서 잘 다뤄진다. 또한 서울시 지도를 준 뒤 도심에 있는 자치구(중구, 종로구)와 외곽에 있는 자치구(일명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구)을 자주 출제한다.)의 상주 인구와 주간 인구를 비교하는 유형의 문제가 잘 나오니 참고. 주간 인구 지수라는 개념이 여기서 등장한다.[1]중구와 강남구: 주간인구지수를 비교하는 문제로 자주 출제된다. 중구/종로구의 주간인구지수가 서울에서 가장 높고 인구는 중구보다 강남구가 많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2]금천구/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가 위치해 있어 공업의 비중이 높다.
노원구/도봉구: 주간인구지수가 100 이하이고 상주인구가 매우 많다. 보통 강남구, 중구와 엮여서 나오는 편이다. 특이점으로는 노원구는 대부분의 건물들이 공동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파트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상계주공아파트 문서 참조.[3]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이 위치해 있어 운송업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남3구라 불리며 부동산 가격 비싼 곳으로 등장한다.
마포구: 홍대거리와 디지털미디어시티로 시험에 등장한다.
서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점점 경기도로 유출되고 있어 현재는 경기도보다 인구가 적다. 1기 신도시 건설 즈음부터 인구가 감소되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된다.
암기라고 할 부분이 없고[4] 서울 살면 개나소나 다 맞추는 문제라 난이도 역시 낮은 편이다. 그래도 20문제 중 1문제씩은 서울 문제가 꼭 나온다. 문제가 쉽다 그러면 서울이 2개까지 나온다.
3. 인천광역시
-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이다.[5] 8개 자치구와 옹진군, 강화군 2개의 군이 있다.
- 철도 경인선·수인선의 종점역인 인천역, 인천항(연안부두), 인천국제공항, 월미도 등을 알아두면 좋고, 남한 북진을 마련해준 인천 상륙 작전같은 역사적 사건도 있어 6.25 전쟁에 대한 필수 한국사 출제 비중이 상당히 높게 나온다. 인천 구도심은 개항장으로서 구한말부터 개발된 도시다. 또한 의외로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천 소속이다. 인구는 300만 명 정도로, 940만 명의 서울특별시와 1360만 명의 경기도에 비해 인구 규모가 굉장히 차이나기 때문에 서울, 경기, 인천을 각각 구별하는 문제에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데, 인천은 인구가 적은 만큼 작은 수와 관련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공업 파트에서도 종종 출제되는데, 남동국가산업단지를 모티브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다. 인천항에 조차극복시설인 갑문이 있다. 수복재개발 사례로 들 수 있는 송월동 동화마을 또한 출제 가능성이 있다.
- 서울특별시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대체한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장이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나온 바 있다. 수도권 매립지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해 있으며, 청라국제도시 바로 북쪽에 위치해 있다. 수도권 매립지 자체는 경기도 김포시 부지를 일부 점유하고 있으나 김포시에 속한 매립장 부지는 매립을 하지 않기로 확정됐다.
-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2000년대 수능에 자주 출제되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영종하늘도시 + 인천국제공항 부속지구) 3개로 이뤄져 있으며, 송도국제도시가 가장 유명하다. 대한민국 각종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 비중을 따져봤을 때,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 투자액 비중이 전체 투자액 대비 92% 가량으로 압도적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타 경제자유구역을 모두 합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비해 새발의 피 수준이다.
3.1. 강화군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석묘(고인돌)이 있으며, 람사르 논 습지로 지정된 매화마름 군락지가 있다. 화문석의 가내수공업이 발달되어 있다.
- 과거 고려~조선시대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그 중에서 강화도 천도, 삼별초의 난, 병인양요, 신미양요, 운요호 사건, 강화도 조약이 모두 강화도에서 일어났으며 특히 병인양요, 운요호 사건, 강화도 조약은 필수 한국사의 출제 비중이 상당히 높다.
3.2. 옹진군
- 서해 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대연평도, 소연평도)가 있으며 그 중 백령도[6]가 옹진군에 속해있는데, 백지도를 주고 이 섬임을 알아내야 하는 문제들이 종종 보인다. 물론 백령도 단독으로 나오지는 않고, 비교적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울릉도, 독도, 마라도 등과 함께 나온다. 또한 위도·경도 등의 정보가 주어지므로 너무 부담갖진 말자.
- 북한과 접경한 전방지역인 탓에 북한의 대남도발인 제1·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이 모두 인천 서해 5도 해역에 일어났다.
4. 경기도
서울을 남북으로 둘러싼 동그란 모양의 도. 경기도의 경우는 성남시, 남양주시 등 서울과 인접한 베드타운 위주의 위성도시와 양평군, 여주시 같은 근교 농촌의 특성을 비교하는 문제가 잘 나온다. 이런 유형에서는 공업지대가 있어 서울 통근 비중이 비교적 낮은 안산시가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교외 농촌 지역의 도시화 양상을 경기도 내 지자체와 연결해서 내는 경우가 있다.
4.1. 수원시
- 경기도청 소재지이자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기초자치단체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수원화성이 있다. 또한 공업 파트에서는 전자공업이 발달해 있다. 삼성전자 본사가 이 곳에 위치해 있다. 2기 신도시인 광교신도시가 위치해 있다.
4.2. 성남시
- 서울의 위성도시이자 서울의 주거 기능을 분담하는 분당신도시가 있다. 이것을 활용한 인구 관련 파트에서 자주 출제된다. IT 밸리로 주목받고 있는 판교신도시도 향후 문제 소재로 다뤄질 수 있다. 최근에 들어서는 2기 신도시 판교로 인해 주간인구지수가 타 1기 신도시 지역들과 달리 100에 거의 근접했다는 내용 역시 주요하게 다뤄지며 비슷한 인구 100만대의 도시인 용인시, 고양시와 자주 비교되고 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1기, 2기 신도시가 같이 있는 지역이다.
4.3. 용인시
- 역시 서울의 위성도시이며 난개발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 시 승격 후 인구가 계속 증가하여 100만 명에 이르러 현재 바로 위의 성남보다 인구가 많다. 특히 별다른 공업시설의 입주없이 주거인구만 늘어난 케이스로써 주간 인구 지수가 극심하게 낮은 지역이다. 인구지수가 거리에 반비례한다는 조건을 깬 지역으로 서울에 더 가까운 성남보다 주간인구지수가 떨어진다. 수원 등지로 유출되는 인구들도 많기 때문이다. 관광지로는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가 있다. 이쪽도 광교신도시의 일부가 걸쳐 있어서 2기 신도시가 있는 도시로 출제된다.
4.4. 고양시
- 역시 성남시와 같이 서울의 주거 기능을 분담하는 위성도시이며, 일산신도시가 있다. 교외지 화훼 농업이 발달해, 일산호수공원에서 하는 고양 꽃 박람회가 지역 축제로 매우 유명하다. 고양 꽃박람회는 함평군 함평 나비축제, 보령시의 보령 머드축제와 묶여서 지역 산업과 연계하여 세계적으로 성공한 지역 축제로 문제에 자주 나온다.
- 서울특별시의 각종 님비 시설이 고양시에 많이 들어와 있는 것으로, 고양시와 서울시 간 지역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시가지가 포화되면서 각종 님비시설을 서울시 바깥으로 밀어버렸는데, 고양시에는 화장장인 서울시립승화원(대자동), 서울시립 벽제묘지(벽제동), 난지 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대덕동), 은평공영차고지(향동동)가 있다.
- 주간인구지수가 낮은 도시로 출제된다. 고양시는 자체 일자리가 거의 없어서 고양시민의 35%가 서울특별시로 통근을 한다. 말이 35%이지 40만 명이다. 서울 외에 파주시로 출퇴근[7]하거나, 인천광역시나 부천시로 통근[8]하는 인구 비중이 20% 가량 된다. 그러니까 고양시민의 과반수(55%, 60만 명)는 주간에 고양시에 없다! 그러다보니 고양시 내 음식점들은 점심시간에만 잠깐 영업하고, 사실상 저녁 퇴근시간대 장사로 먹고산다.
-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시장(컨벤션센터)인 KINTEX로 시험에 나오기도 한다. 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때 등장한다. 킨텍스의 사진을 던져놓고 고양시를 맞추는 식이다.
4.5. 안양시
-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가 있다. 경기도의 도시 중에서 시 인구 증가세가 2000년대 초반에 멈추고 2005년 이후로 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도시이다. 안양시는 경기도 도시 중 가장 빨리 인구 감소가 시작되었다.
4.6. 안산시
- 서울의 공업 기능 분산을 위해 공업 도시로 개발되었고, 외국인 노동자가 많아 외국인 주거인구 비율이 높게 제시된다.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공업 도시이기에 서울 통근 비중이 서울 인근 베드타운에 비하면 비교적 낮다. 시흥시 정왕과 안산 소속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에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가 있다. 2016년 현재 세계 최대 규모. 2014년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 학생들이 안산 단원고 소속이었다. 시험문제에 세월호가 나오면 안산시 아니면 진도군이다.
4.7. 남양주시
- 수도권 2,500만 인구의 상수도 젖줄인 팔당댐이 있다. 남양주시가 문제에 나오면 팔당댐으로 알면 편하다. 서울-구리-남양주 경계부터 남한강(충주시)과 북한강(춘천시)에 4대강 정비 사업으로 한강 자전거길[9]이 들어서서 수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의 성지 취급을 받고 있다. 2005년 이후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대도시이며 대표적인 다핵 도시이다. 현재 안양시보다 인구가 많다. 그리고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남양주는 2기 신도시가 없다. 별내, 다산 진접 이런데들은 그냥 택지지구이지 국토부에서 공식적으로 지정된 신도시가 아니므로 유의할 것. 2기 신도시는 남양주가 아니라 양주에 있다.
4.8. 부천시
- 서울과 인천 사이에 있는 대도시. 인구 밀도가 서울에 이어 2위인 지역이다. 1기 신도시인 중동신도시가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열리는 지역이다. 안양시 다음으로 인구 감소가 빨리 시작된 도시로, 2010년부터 인구 감소가 시작되었다. 2010년 인구 87만 명을 정점으로 계속 인구가 줄고 있다. 2022년 부천 인구는 80만 명 아래로 떨어져서 78만 명까지 줄어들었다. 남양주시한테 인구가 역전당할 예정이다.
4.9. 광명시
4.10. 이천시
- 도자기와 쌀로 유명하며 매년 도자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16년 9월 수도권 전철 경강선 개통으로 철도 수혜지역이 되어 향후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 반도체 산업이 발달되어 있어 SK하이닉스가 시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다.
- 이천시는 대한민국 고속도로 최악의 정체구역 중 하나다. 영동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호법JC이 문제인데, 호법분기점은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양 고속도로 교통정체의 절정인 지점이다. 영동고속도로는 왕복 10차로로 확장을 해도 호법에서 터져나가고, 중부고속도로는 호법JC-일죽IC 구간이 그 유명한 낙타고개 구간이라 엄청 막힌다.
4.11. 여주시
- 여기도 이천과 똑같이 도자기와 쌀로 유명하고 매년 도자기 축제를 개최한다. 4대강 정비 사업에 따라 여주시 흥천이포IC 근처에 이포보가 들어섰는데, 이포보를 통과하는 자전거길로 유명해서 자전거길이 6월 모의평가에 등장한 바 있다. 다만 4대강 정비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역점 사업이었기에 이명박 시절에만 이포보가 문제로 등장하고 이후 정권에서는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2016년 9월 수도권 전철 경강선 개통으로 철도 수혜지역이 되어 향후 수능에 출제될 가능성이 있다. 전국에서 마지막으로[10] 군에서 시로 승격된 도농복합시이다. 영릉이라 불리는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이 있는 곳이다.
4.12. 광주시
- 역시나 이천, 여주와 똑같이 도자기 축제로 유명하며, 지역 특산물 토마토를 활용해 퇴촌 토마토축제가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이 위치해있다. 광주광역시와 헷갈리지 말자.
4.13. 화성시
-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및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위치해 있어 위의 광명시처럼 이쪽도 자동차 공업 비중이 좀 있는 편이다. 수도권 최대 신도시인 동탄1·2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 현재 인구는 약 93만 명으로 2010년에 비해 인구가 약 78%나 증가한 셈.
4.14. 평택시
- 인천항과 더불어 서해안을 대표하는 무역항인 평택항이 있다. 제조업이 크게 발달되어 있어 포승국가산업단지, 평택일반산업단지, 송탄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이 중에 대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입지,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기존에도 미군 주둔지로 유명했고, 현재 수도권 각지에 있던 주한미군 기지들을 통합하여 대규모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가 운영중이다. 지명[平澤]에 걸맞게 지형 대부분이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어 쌀 생산량이 높다.
4.15. 과천시
4.16. 파주시
- 남북 교통 연결의 요충지인 통일대교가 위치해 있고[11], 다양한 공업단지[12]가 발달해 있다. 또한 북한과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다양한 안보관광지[13]가 있다. 2기 신도시인 운정신도시가 있다.
4.17. 김포시
- 김포평야에서 나오는 김포쌀이 매우 유명하다. 또한 경인 아라뱃길로 인해 육지와 절단돼 김포섬이 되고 말았다. 김포한강신도시 개발되어 인구가 폭증해, 2023년에는 대도시 특례를 부여할 예정이다. 인구 대비해 김포 골드라인(김포골드라인)이 개통했다. 통진읍과 하성면이 한강하구 중립수역을 통해 북한과 접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해병대 제2사단이 김포 통진/하성 쪽에 주둔해 있다.
4.18. 안성시
- 안성시같은 경우 한국지리 시험에서 잘 안 나오다가 2~3년에 한 번씩 출제돼서 수많은 수험생들을 빅엿 먹인다. 원래 충청도 소속이었다가 조선 시대 연산군 시절에 금산(현대로 치면 그린벨트) 확대로 인해 경기도로 편입된 곳이다.
- 안성시는 한국지리 시험에서는 1980년대 철도(안성선) 폐선에 따라 몰락한 도시라는 점이 첫번째로 나오는 출제 포인트이다. 원래 6.25 전쟁 직후까지만 해도 안성이 평택시보다 큰 도시였지만 경부선 철도에 따라 평택이 급성장하고 안성은 안성선이 폐선되며 급속도로 쇠락했다. 평택시는 인구 50만 명을 넘어서 대도시 특례까지 받아갔지만 안성시는 인구 20만 명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다가 안성시 서쪽 끝으로, 평택시에 접한 공도읍을 개발하고 2021년 스타필드 안성이 공도읍에 들어오면서 그나마 조금 나아졌다.
- 두 번째 출제 포인트는 안성시, 평택시, 화성시, 오산시 일대를 안성평야라 부른다는 점이다. 안성천과 진위천이 범람하며 생긴 범람원이 안성평야로, 이 안성평야에 안성, 평택, 오산, 화성(향남읍) 일대가 다 들어가 있다. 범람원을 출제할 때 안성평야 일대가 출제된다.
- 세 번째 출제 포인트는 한국사 소재와 연계해서 출제하는데, 안성시내 및 공도읍과 구분되는 일죽면, 죽산면 지역이다. 한국지리 시험에 "죽주산성"이 표시돼 있으면 안성시내나 공도읍이 아닌 일죽, 죽산 일대를 시험에 낸 것이다. 일죽, 죽산 일대는 궁예와 양길이 한반도 중북부의 패권을 두고 겨뤘던 비뇌성 전투의 비뇌성(현 죽주산성[14])이 죽산, 일죽 일대이다. 궁예가 이 비뇌성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원주시가 영지였던 양길이 몰락하면서 궁예가 태봉을 세우게 됐다. 일죽, 죽산 이 지역은 원래 죽산현으로 안성이 아니었다가 일제강점기 부군면 통폐합 때 안성시에 편입된 곳이다. 일죽, 죽산 이쪽은 중부고속도로 최악의 정체구역인 호법JC[15] ~ 일죽IC, 속칭 "낙타고개" 구간으로 매우 유명하다. 왜 낙타고개냐면 중부고속도로는 매우 평탄한 지역을 지나는 고속도로이지만, 호법-일죽 구간만 고개를 타넘는 구간으로 이 고개가 딱 2개라서 그렇다. 낙타 등이 골짜기가 2개라서 고개가 2개인 호법-일죽 구간도 낙타고개라고 부르는 것이다.
- 철도가 폐선되며 몰락한 도시 안성시지만 고속도로는 잘 닦여 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가 서쪽의 원곡면과 공도읍으로 지나가고, 유명한 안성휴게소가 원곡면에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안성시 동쪽 끝인 일죽면에 일죽IC가 있다. 그리고 두 고속도로 사이를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이어주고 있다. 안성시내에 가장 가까운 나들목은 남안성IC이다. 다만 평택제천고속도로는 중부고속도로하고 안성시내에서는 안 만나고 음성군 대소JC에서 만난다. 45번 국도 평택-서안성IC-양성면-용인시 처인구-광주IC, 38번 국도 평택-안성시내-일죽IC-장호원읍 구간도 사실상 고속도로처럼 고속화된 자동차 전용도로다 보니 도로 교통은 편리하다.
4.19. 가평군
- 북한강 상수원 지역이며, 청평댐 및 청평양수발전소가 있다. MT 성지인 대성리가 있는 곳이며, 자라섬에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강에서 하는 레크레이션이 발달함
4.20. 양평군
- 수도권 동부 교외 지역에 위치해있어 전형적인 농촌의 풍경을 볼 수 있다. 주로 주간인구지수를 비교할 때 자주 등장한다. 인구 수는 광역시에 속해있는 자치군을 제외할 때 자치군 중 가장 많다. 두물머리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구역이다.
4.21. 연천군
- 강원도 철원군 말고도 이곳도 한탄강이 흐르기 때문에 주상절리가 있다. 또한 구석기 유물이 발견된 지역으로 매년 구석기 축제를 연다. 또한 군사분계선 인근 지역이기 때문에 성비가 높게 나타나 수도권 성비 관련 자료에 색이 짙게 나타난다.
- 2023년 12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장 개통하면서 철도 수혜지역이 되었다.
[1] 주간 인구가 상주 인구와 동일하면 100, 주간 인구가 상주 인구의 2배이면 200, 3배이면 300 이런 식이다.[2] 서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구는 송파구이다.[3] 도봉구도 아파트 비율이 높게 나타나기는 하지만 창동과 같은 미개발지역이 많은 관계로 노원구만큼은 아니다.[4] 사실 한지공부를 안 했어도 서울 지도만 볼 줄 안다면 여기는 딱히 더 배울 게 없다...[5] 항공 쪽에서는 인천국제공항, 해운 쪽에서는 인천항이 각각 관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6] 백령도는 남한 기준 최서단에 위치해 있다. 헷갈리지 말아야 하는게 한반도의 최서단은 마안도(비단섬)이다.[7] LG디스플레이, 파주출판도시 등.[8] 인천광역시 내 주안국가산업단지, 남동인더스파크 등 산업단지, 부천시의 부천테크노파크, 오정구 원종역 일대 산업단지 등[9] 전국연합학력평가(경기도교육청 시행) 때 자전거길로 남양주시 문제가 나와서 충격과 공포로 몰고 갔다.[10] 2013년 9월[11] 1번 국도의 실질적인 종점이 여기에 위치해 있다. 정확한 지점은 자유IC.[12] IT산업(LG디스플레이(파주 LCD 일반산업단지)), 파주출판도시[13]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도라산역, 제3땅굴, 판문점, 대성동마을[14] 죽산면이라는 이름 자체가 죽주산성에서 한 글자씩 뽑은 것이다.[15] 이천시 호법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