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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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된 교통노선에 주로 사용되는 틀.
폐선(廢線)은 교통 노선을 폐지하는 행위 또는 폐지된 노선을 말한다. 보통 철도노선이나 버스노선에서 많이 쓰인다.
2. 도로 폐선
도로도 폐선이 발생한다. 철도의 경우랑 비슷하게 개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로의 폐선은 "폐도"라는 별도의 이름이 있다.3. 철도에서의 폐선
좁게 보면 폐지된 노선에만 한정할 수 있고 넓게 보면 신선으로 이설되고 남은 구 선로도 폐선이고 정식 철도 노선이었다가 인입선 등으로 바뀌고 운행이 중단된것도 폐선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한 딱히 철거된 적은 없지만 방치된 후로 대자연이 알아서 쌈싸먹은 경우도 있다.3.1. 발생 원인
3.1.1. 선로 이설
기존 선로가 증가하는 수요나 빨라지는 열차속도를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신선으로 이설하고 기존선을 폐선시키게 된다. 특히 한국의 경우 20세기 초중반에 지어진 선로는 산과 언덕 등 지형지물들을 요리조리 피해가느라 선형이 상당히 굴곡져 있는데, 이후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더 빠른 열차를 투입하기 위해 직선화 개량하는 과정에서 폐선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에서는 노면전차를 폐선시키고 지하철이나 경전철을 만드는게 유행이었던 시기가 있었다.도시 주거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선로를 이설하는 경우도 있다. 지상으로 다니는 철도가 시내를 통과하는 경우 소음과 시가지 단절 등 각종 문제점을 유발하고, 도시가 발전할수록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기존에 도심을 관통하던 철로를 시 외곽으로 빼내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 시내에서의 접근성은 상당히 나빠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 외 동해선 경주시 구간 이설처럼 문화재 보존을 위해 신선을 짓는 경우도 있다.
3.1.2. 수익성 저하
한 마디로 돈이 안 돼서 폐선시키는 경우.작은 사철인 경우에는 말 그대로 망해버려서 폐선된다. 그러나 큰 철도 회사나 국영철도인 경우는 다른 노선의 흑자에서 메꾸기 때문에 망하지는 않지만, 적자를 줄이기 위해 노선을 줄이고 싶어한다. 이는 당연히 지역이나 감독기관의 큰 반발을 사기에 조금 적자난다고 노선이 뭉텅뭉텅 잘려나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런 일에 대처하면서까지 노선을 유지할 이득이 없다는 것이다. 장사가 되는 노선이면 긴급복구를 통해 수분안에 우회로를 찾고 몇 시간만에 복구한다.
물론 저 상태 그대로 폐선 (…) 된 건 아니다.
일본의 이와이즈미선같은 경우, 경부고속선에서라면 반나절도 안되어서 복구할 토사 붕괴 사고로 폐선 직전 상황까지 몰려있었는데, JR 동일본은 이 노선을 어떻게 해서든지 폐선 시킬 생각을 하고 있었다가 2014년 4월 1일부로 폐선을 결정하였다.
또한 적자선이 지나치게 많아서 철도사업자가 빚더미에 눌러앉은 경우 개혁의 일환으로 수요가 적은 노선이 한꺼번에 대량으로 폐선당하기도 한다. 이게 국가 전체로 번지면 철도가 없는 국가로 바뀐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자동차의 보급으로 이런 국가들이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했다.[2]
3.1.3. 대형사건
동독과 서독, 남한과 북한의 예로 국가가 분단되고 운행이 중지되는 경우 자연스럽게 폐선이 된다. 그나마 동독과 서독의 경우 죄다 폐선된건 아니고 일부 간선은 계속 연결된 상태였다. 베를린 지하철의 경우 상대방 영토에 살짝 걸친 노선의 경우 상대방 영토의 역은 무정차통과하는 방법으로 근성운행을 하는 등 노선이 폐선되는 사례가 적다.하지만 남한과 북한처럼 6.25 전쟁같이 실제 대규모 교전을 한 경우 연결되는 구간이 완전히 소실돼버린다. 게다가 휴전선처럼 군사분계선 근방에 있는 노선도 덩달아 사라지는데, 금강산선이 이런 식으로 소멸된 경우다. 게다가 사라지지 않더라도 해당 지역 근방의 철도가 크게 쇠퇴하게 된다. 이를테면 북한의 강원선이나 금강산청년선같은 경우 평소에는 별로 열차가 다니지 않고, 심하면 홍수로 파손된 다리도 복구하지 않는 막장상황에 돌입한 상태다.
아니면 전쟁으로 나라가 막장이 된다던가 혹은 재해로 죽음의 땅이 된다거나... 오키나와 섬의 수많은 철도들도 전쟁 한 번[3]으로 작살이 났으므로 이 유형의 좋은 사례가 된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인근의 야니우 역도 그런 상태, 가끔 이곳에 들어가는 불곰국 철도 매니아 들이 있는데, 석관 건설 때문에 일부 선로는 아직도 사용된다고 한다.
3.1.4. 기타
- 정말 노선을 개판으로 만들었으면 위험해서 폐선된다.
- 공장 혼자서 쓰는 전용선은 공장이 철도수송을 포기하면 폐선. 한국에는 당인리선이 이러한 경우였다.[4] 공장은 아니지만 발전소에 필요한 석탄을 반입하던 전용선인 서천화력선도 원료를 국내산 무연탄에서 해외산 역청탄으로 전환하며 결국 폐선되었다.
- 연결선 등의 경우 선로끼리 얽히는 구조가 변함에 따라 필요가 없어져서 폐선될 수 있다. 호남선과 연결되어 있었으나 구조 변경으로 호남고속선에 연결되어 사실상 폐선된 광주 도시철도 1호선 평동역 연결선로가 그 예시다.
- 골재 채취, 전동차 반입 등 처음부터 목적을 달성하면 버리려고 만든 임시 선로도 있다. 7호선 천왕차량사업소의 차량 반입을 위해 경기화학선(오류선)과 연결한 인입선이 이러한 예.
3.2. 폐선 덕후
폐선된 노선에 많은 관심을 쏟는 철도 동호인의 일종이다. 주로 하는 일은,- 폐선 연구 - 선로가 지나간 자리를 추측해서 현재 지도에 표시해본다. 일제강점기까지 파고들면 의외로 나라에서도 제대로 모르는
여러 듣보잡폐선들이 많다. - 폐선 답사 - 선로가 지나가던 곳으로 답사를 가면서 폐선의 흔적을 찾거나 운행 당시를 상상해본다.
폐선 자료를 찾는 출처는 상당수가 도서관이다. 특히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는 옛날 지도자료와 신문 그리고 관보, 휘보 등은 폐선을 찾는 데에 대단히 도움이 많이 된다. 신문, 관보, 휘보를 뒤져서 철도가 언제 폐지되었는지 알아보고, 그 전에 발행된 지도를 찾는다. 그걸 자료로 삼아서 흔적을 찾는 것이다. 최근에는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서비스나 위성/항공사진 서비스를 사용하여 흔적을 찾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위성/항공사진은 지형을 살필 수 있기에 옛날 철도의 흔적처럼 보이는 장소를 추리해 낼 수 있고, 철둑같이 선형을 알게 해주는 지표를 쉽게 볼 수 있다.
엔레일에서 활동하며 축적된 자료는 열차사랑에 많았으나 서버와
반면에 간이역이나 옛 철도차량, 철도 관련 역사(歷史)나 옛 기록물 등을 탐구하는 철도동호인과는 꽤 잘 맞는 편이다. 분야가 겹치는 부분도 있고 과거지향적인 성향도 일치하는 등의 공통점이 있기 때문. 주로 이쪽 분야에 관심 있어하는 동호인은 폐선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지리전공자의 답사를 갔을 때에 인솔 교수님의 성향에 따라서 폐선 답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비슷하게 복개하천을 연구하고 답사하는 덕후들도 있다. 폐선 덕후와 마찬가지로 복개된 하천의 위치를 추측해서 지도에 표시해 보거나, 직접 답사하며, 옛날 지도 등을 사용해서 흔적을 찾는다.
바리에이션으로 로드클럽 등지의 일부 도로 덕후들 사이에서는 선형 개량으로 폐쇄되거나 지정해제된 옛 고속도로 구간을 찾는 동호인들이 있다. 보통 이러한 덕후들은 폐허 덕후라고 부른다.
특히 국토정보플랫폼은 옛날 지도[5], 옛날 항공사진 서비스를 지원해서 폐지 전의 모습이나 지금의 자리를 찾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사진을 대충 자리가 이쯤이겠다 식으로 놓은거라서 자리왜곡이 너무 심하다.[6]
옛날사진 찾는 방법
3.3. 폐선 후 상태
3.3.1. 흔적 소멸
- 완전 소멸
- 구획만 남는 경우
이미 도시 개발이 진행된 후에 시내를 지나던 노선이 폐선되고, 그 자리에 건물들이 들어설 경우 주변 건물들과 달리 사선이나 곡선으로 배치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곳이 한때 철로였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옛 동해남부선 울산 시내 구간, 정확히는 달리역 일대이다.
- 정글화
산을 지나는 철로의 경우 폐선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면 수풀에 파묻혀 사람의 접근이 사실상 불가능해질 수 있다. 위 사진은 경부선 삼성역과 남성현역 사이에 있던 8중 스위치백(...) 구간.
3.3.2. 도로로 전환
대부분의 시내 폐선들은 레일을 걷은 이후 아스팔트로 포장해 도로로 전환한다.- 골목길로 전환
일반적으로는 골목길로 바꾸는 경우가 가장 많다. 만일 직선으로 가득찬 도시에 뜬금없이 곡선형의 골목길이 있고, 그 골목이 철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처럼 보인다면 폐선의 흔적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예시로 부전역과 전포역(전포대로)를 잇는 골목길은 옛 우암선의 흔적이며, 홍대입구역과 서울화력발전소를 잇는 골목길은 옛 당인리선의 흔적이다. 참고로 후자가 바로 그 유명한 홍대거리이다.
- 농로로 전환
농촌 지역에 폐선이 생기는 경우 농로로 바뀌기도 한다. 위 사진은 대구 공군 제11전투비행단선 중에서 옛 대구선과 이어지는 부분.
- 자전거도로로 전환
경치가 아름다운 곳은 자전거도로로 바꿔 놓기도 한다. 위 사진의 예시는 북한강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옛 중앙선의 능내~양수 구간. 과거에는 기차가 북한강을 건너던 구 양수철교도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로 탈바꿈되었다.
3.3.3. 공원으로 전환
최근에는 도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도심의 폐선부지를 공원으로 만드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위 사진은 옛 주인선 부지를 활용해 만든 인천 주인공원. 제물포역부터 숭의지구대 건너편까지 이어진다.
3.3.4. 방치
- 노반 방치
딱히 활용 방안도, 필요성도 없는 지방 폐선들은 선로만 걷어내고 그대로 방치해 버린다. 레일은 쇳덩이로서 기본 가치가 있는데다 다른 선로에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으므로 폐선이 되면 즉시 뜯어가는 게 일반적이고, 기타 선로 설비들도 함께 뜯어간다.[7] 만일 해당 노반의 접근성이 괜찮다면 자연스레 농로나 일반도로로 전환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쭉 빈 땅으로 남게 된다.
- 레일째로 방치
그러나 레일의 유지보수 상태가 좋지 못해 가치가 철거비용보다 모자라거나, 당장 철거비용을 구하기가 곤란할 때는 레일도 같이 방치되어 버린다. 혹은 통행에 방해되는 건널목 등 일부분만 철거한 후 나머지는 그대로 방치하기도 한다. 위 사진은 일제시대 때 사용되던 수색조차장 인입선으로, 복층 쌍굴 중 위층 터널은 도로로 전환되었지만 아래층 터널은 사진처럼 레일째로 방치되었다.
폐선덕후로서는 가장 관심을 끄는 유형이다. 대부분은 철거되기 전에 얼른 갔다오는 것지만... 폐선 침입은 선로 부지가 철도시설공단 소유이기 때문에 법적 보호를 못받으며[8], 철교를 건너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에 무리한 답사는 자제하자. 대부분의 폐선 덕후들은 이런 구간만큼은 도로교를 이용해서 건너간다.
지역민들의 통행이 빈번해지는 경우 난간이나 발판 설치등 비공식적으로 통행하게 놔둔다.
3.3.5. 관광자원화
- 관광열차
해운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옛 전라선 선로를 활용한 섬진강 기차마을, 옛 영동선 스위치백과 강삭철도 구간을 활용한 하이원추추파크 등이 있다.
- 폐터널 활용
흉물스러운 옛 경부선 터널을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오산 별빛터널과 청도 와인터널 등이 있다.
3.3.6. 기타
일제강점기 당시 계획되었던 대전 ~ 삼천포 간 대삼선 철도의 일부로 계획되었던 민령터널의 사갱은 이후 통영대전고속도로 육십령터널의 환기구로 사용 중이다.폐철교는 기념으로 인도교로 만들어 보존하기도 하고 마땅한 도로교가 없던 곳이라면 차량 통행이 가능한 교량으로[9] 개조당하기도 한다. 고수들은 교각의 모양을 보면 철교에서 개조당한 것인지 알 수 있다고. 만약 활용 계획이 없는 경우 침입을 막기 위해 진출입부만 철거해놓고 중간은 그대로 버려져있는 흉물스러운 경우도 종종 보인다. 어떤 경우에는 상판까지 철거되어 교각만 남아 있기도 하다.
폐역은 대부분 철거당한다. 철거하지 않으면 민간에 불하되어 다른 용도로 전용되는데, 만약 철거도 안 하고 매각도 하지 않는다면 폐허 덕후들의 놀이터가 되거나, 동네 양아치들이 우글거리는 곳이 된다. 유령역 참고.
한편, 철도가 있었던 곳을 지적도로 확인해 보면 '철'이라는 글자가 여전히 붙어 있는 경우도 있다.[10][11] 드물게 주변 상점이나 버스 정류장 등에 이름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3.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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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폐선 목록#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폐선 목록#|]][[폐선 목록#|]]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버스 노선의 운행종료
철도와 마찬가지로 버스 노선 중 더 이상 운행계획이 없을 경우 쓰이는 교통용어이다. 경우에 따라 부분폐선(노선단축), 전노선 폐선이 있다. 부분폐선의 경우 버스는 존재하나 일부 지역을 다니지 않고 종점이 변경되는 방식이지만 전노선 폐선은 말 그대로 버스가 운행하는 지역 모든 노선이 없어지고, 더 이상 운행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버스 노선의 부분폐선 및 전노선 폐선은 버스회사에서 수요부족이나 운행경로 악화 등을 통해서 시도청에 요청하여 시도의 승인이 되면 폐선 여부를 결정한다.
준공영제 내지는 서울 진입차량 총량제 이후 차량 인가 전환을 하는 경우가 늘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노선변경 내지 노선통합으로 안내를 하는 경우가 늘었는데, 문제는 변경 전후 노선의 주 수요지가 전혀 다르고 번호까지 변경되어 노선변경이라고 보기에 너무나 애매한 경우가 많아졌다. 실질적으로는 이전 노선을 완전히 없애고 그 인가분을 이용하여 새 노선을 신설하는 상황이다. 나무위키에서는 이 경우 공식적인 안내 대신 노선의 단독구간을 계승하는 노선에 대해 리다이렉트를 적용하며[12] 두 노선의 관계가 너무나 동떨어진 경우[13] 별도 문서로 분리한다.
다만 노선번호가 바뀌지 않은 채 노선이 바뀌는 것, 노선번호와 노선이 변경되더라도 주 수요층이 사실상 동일한 것은 노선변경으로 인정한다. 이에 가장 적절한 예시로 전자는 부산 버스 36, 후자는 경기광주 버스 8200 - 광역급행버스 M4101, 부천 버스 92 - 부천 버스 10 등이 있다.
4.1. 부활한 노선
코로나 엔데믹 이후로 거꾸로 노선 단축 또는 폐선되었던 노선이 부활하는 경우도 있다. 원주 버스 24번과 원주 버스 25번. 사실 이 경우는 정말 드문 경우인데 생활권의 문제가 컸다.4.2. 버스 폐선의 원인
- 운행 노선 지역 중 수요가 없어서
- 승객이 적거나 승차량이 감소되어서
- 노선 중 일부가 운행하기 부적합하거나 곤란스러울 때
- 님비 현상으로 인해 충전소 건설이 엎어졌을 때
- 버스회사의 운영난과 사정 등으로 폐업할 때
- 차량 조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 버스회사의 면허 반납으로 인해서
- 유사 버스 노선과 겹치게 되어서
- 도시철도와 노선 중복이 일어나서[14]
- 환승이 가능하거나 그에 따른 대체노선이 있어서
- 도, 시, 군의 행정명령에 의해서
4.3. 부분폐선(노선단축)
버스 자체는 존재하지만 그 동안 다녔던 지역들 중 일부에서 더 이상 운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노선단축이라고도 하며 부분폐선에 포함된 지역들은 그 버스가 더 이상 운행하지 않는다.그리고 2~3차례에 걸쳐 노선변경되며, 아예 예전노선 구간이 전 구간폐선 되고, 노선번호만 존치하고 아예 새로운 구간만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과거에는 평내호평 · 금곡 · 도농동 · 구리에서 상봉동 · 청량리를 동서로 이었으나, 지금은 신내동과 중곡역을 남북으로 잇는 서울 버스 2227과 김해와 서면을 잇다가 화전과 하단을 잇는 노선으로 변경된 부산 버스 124가 대표적인 케이스.
4.4. 전노선 폐선
버스 자체와 노선 자체가 단축 및 연장없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을 말한다. 부분폐선과는 달리 운행노선 지역 전체에서 버스가 더 이상 운행하지 않는다.서류상으로는 폐선, 운행중단, 휴지, 휴업으로 구분되는데 일반적으로는 전부 그냥 폐선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대부분 휴업으로 처리된다. 이건 경기도 시내버스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인데, 이유는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 시행 당시 서울시와 경기도가 맺은 협약 때문이다. 당시 경기도가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에 참가하면서 서울시가 서울시내로 들어오는 경기도 시내버스로 인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의 수요 감소, 교통 혼잡 등의 이유로 특별히 허가하지 않는 이상 서울 유출입 노선의 증차를 금지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서울 유출입 경기도 노선을 폐선할 경우 서울 유출입 면허가 말소되어 타 서울시 유출입 노선의 신설이나 증차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차후 타 서울시 유출입 노선의 신설이나 증차를 할 때 해당 노선의 면허를 활용할 것을 대비하여 서류상으로는 폐선이 아닌 휴지를 시키는 것이다. 일부 회사는 안내문에서도 운행중단, 휴지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노선이 운행을 재개하는 확률이 거의 없기[15] 때문에 사실상 폐선으로 봐도 무방하다.
- 서류상으로는 휴지되었지만 실질적으로 폐선된 경우: 고양 버스 77, 고양 버스 108, 경기광주 버스 500-5, 경기광주 버스 116-1, 경기광주 버스 1005-1, 경기광주 버스 9001, 파주 버스 10-1, 시외버스 9101,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1, 구리 버스 1-2, 성남 버스 70 등
- 다른 노선과 통합된 경우: 존치된 번호에 볼드체 처리한다.
- 다른 노선에 흡수통합된 경우[16]: 수원 버스 20-2 ← 수원 버스 7, 서울 버스 202 ← 서울 버스 1225 등
- 대등하게 통합된 경우[17]: 오산 버스 9-오산 버스 760 등
4.5. 개통취소
개통취소된 버스노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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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버스노선이 개통되어, 차량이 투입되고 n년 동안 운행하다가 노선이 없어진 것과 전혀 다른 경우이다.
지자체에서 노선경로와 운행계통을 확정해 놓은 버스 노선을 nnnn년 n월 n일에 신설한다는 공고를 하였으나, 여러 가지 사유로 인하여, 제 날짜에 개통되지 못한 채, 최종적으로 운수회사 또는 지자체가 노선 신설을 철회, 무산시킨 경우를 말한다.
[1]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어 중앙선 선로가 이설한 경우 등.[2] 1970년대 석유 파동도 있었으나 이 때는 디젤 기관차가 많아서 오히려 철도의 폐선이 가속화되었다.[3] 철 부족하다고 일제가 다 뜯어갔다.[4] 현재는 이 구간이 홍대거리로 유명해졌다.[5] 50k 기준으로 1910~30년대, 1960년대,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1년, 2015년 지도를 지원한다. 다만, 1960년대는 25k/50k의 대축척지도는 지원하지 않는 지역이 많으며, 250K(중축척지도)에서만 지역 대부분을 지원한다.[6] 특히 1950~70년대 사진이 그렇다.[7] 이런 일을 많이 한 나라가 일본으로, 태평양 전쟁 당시 레일을 뜯어가서 다른 노선에 충당하거나 무기로 만들었다. 불요불급선 참조.[8] 물론 걷는건 가능하다. 이런 경우는 애초에 법적으로도 철도 노선의 가치를 상실했기 때문.[9] 경주 성건동 장군교가 그 예시. 경주역에서 서경주신호장까지 이어졌던 구 금장삼각선의 전신이다. 서경주신호장 폐역 이후 2021년 12월까지 존재했던 금장삼각선으로 대체되었다.[10] 예를 들어 1971년 이설된 경춘선 성동역~성북역 구간 중 고상전역과 경춘선 월곡역 주변과 1944년 폐선된 안성선 등.[11] 그밖에도 철도 부지는 확보했으나 실제로는 설치조차 되지 않은 곳도 있다.[12] 4423번은 공식 통합된 452번이 아닌 단독구간을 계승한 3420번에 있음. 9710번의 경우도 파주 버스 9710이 큰 틀에서 서울 버스 705보다 유사점이 많다.[13] 서울 버스 9409와 서울 버스 9401B의 관계 등.[14] 대개 이런 경우 완전 폐선시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완전 폐선보다는 노선을 살짝 비틀어서 중복구간을 줄이고 인접한 지역도 커버하게끔 하는 식으로 유지하는 편이다. 광주광역시의 버스 노선 중 구 20번이 이 이유로 폐선됐다가 승객들의 민원에 의해 부활한 적이 있다.[15] 2010년대 이후, 운행중단이라 해놓고 부활한 노선 자체가 거의 없다. 이 경우 인력 부족 등이 주 원인이다.[16] 이 경우 일반적으로 흡수하는 노선의 번호를 따른다.[17] 이 경우 일반적으로 번호가 단순한 쪽의 번호를 따르거나 새로운 번호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