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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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고양시 일반형버스 77번 | |||||
기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고양공영차고지) | 종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경의선신촌역) | ||
종점행 | 첫차 | 05:10 | 기점행 | 첫차 | 06:15 |
막차 | 22:45 | 막차 | 23:50 | ||
배차간격 | | ||||
운수사명 | 명성운수 | 인가대수 | | ||
노선 | 고양공영차고지 - 일산서부경찰서 - 농수산물센터 - 성저초등학교 - 신원아파트 - 일산시장 - 명성터미널 - 일산서구보건소 - 산들마을5단지 - 신일초등학교 - 문화초등학교 - 일산동부경찰서 - 마두역 - 알미공원 - 백석역 - 백석동·요진와이시티 - 대곡역 - 고양경찰서 - 화전역 - 덕은교 - 수색교 - 수색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북가좌동삼거리 - 가좌역 → 사천교 → 경의선신촌역 → 이대후문 → 세브란스병원 → 가좌역 → 이후 역순 |
2. 개요
명성운수에서 운행했던 일반형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56km이었다.3. 역사
3.1. 舊 770번
출처
고양시 좌석버스 770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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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고양공영차고지) | 종점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경의선신촌역) | ||
종점행 | 첫차 | 05:10 | 기점행 | 첫차 | 06:15 |
막차 | 20:50 | 막차 | 22:00 | ||
배차간격 | 3~5분(1990년대 기준)/70~90분(2018년 기준) | ||||
운수사명 | 명성 | 인가대수 | 50대(1990년대 기준)/3대(2018년 기준) | ||
노선 | 고양공영차고지 - 일산서부경찰서 - 농수산물센터 - 성저초등학교 - 신원아파트 - 일산시장 - 일산서구보건소 - 산들마을5단지 - 신일초등학교 - 문화초등학교 - 일산동부경찰서 - 마두역 - 알미공원 - 백석역 - 백석동·요진와이시티 - 대곡역 - 고양경찰서 - 화전역 - 덕은교 - 수색교 - 수색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북가좌동삼거리 - 가좌역 → 사천교 → 경의선신촌역 → 이대후문 → 세브란스병원 → 가좌역 → 이후 역순 |
- 1977년 7월 1일에 명성운수가 설립되면서 동시에 개통하였다. 당시 구간은 '일산터미널 - 백마역 - 삼성당 - 능곡역 - 가라뫼 - 화전역 - 수색역 - 연세대 - 신촌역'이었다.
- 1984년 3월 8일에 기점이 일산읍(현재의 일산1동)에 위치한 일산터미널에서 대화리로 연장되었다.
- 일산신도시의 개발과 함께 77번은 3개의 노선으로 분할된다. 이들 노선 모두 초기에는 시내 노선과 좌석 노선이 함께 운영되다가, 1990년대 중반 즈음에 모두 좌석버스로 통합되었다.
- 1997년 4월 3일에 능곡을 경유하지 않고 백석동, 고양경찰서를 경유하여 중앙로로 직통하도록 노선이 변경되었다. 이 시점 이후 '능곡~신촌' 구간의 대체 노선은 통일호나 903번, 148번, 915번이 있었다.
- 1999년 9월 1일에 77번을 직선화하고 급행화한 1000번이 개통하면서부터 중앙로 - 연세대앞까지의 수요를 조금씩 뺏기기 시작함과 동시에 배차간격이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 2008년에 일산지하차도 공사로 서울로 갈 때는 건영아파트 대신 태영아파트를 경유했으며, 한뫼초교 옆길을 통해 일산1동행정복지센터로 돌아갔다.
- 1000번이 신설되기 전까지는 일산신도시와 신촌을 가장 빠르게 이어 주는 노선이었으며, 인가댓수가 50대에 육박하여 승객을 쓸어담던 노선이다. 하지만 1000번 개통 이후에는 연세대 앞 중앙차로 정류장에서 강선마을 중앙차로 정류장까지 사실상 같은 노선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1000번 계열의 노선과 비교하면 한산한 편이다. 770번의 어중간한 성격 때문인데 아마도 이왕에 싸게 갈 것이면 DMC역까지 470번이나 750A/B번을 타고 66번으로 환승하는 게 유리하며 게다가 66번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부터 대화역까지 완전히 1000번의 완행 노선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시간을 생각하면 두말나위 없이 1000번 계열 노선을 타는 거고. 그렇다고 공기수송 수준으로 장사가 안되는 것은 아니었다. 어디까지나 1000번이 다니는 중앙로 구간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졌을 뿐, 중앙로와는 살짝 떨어진 후곡, 강선마을 주민이나 구일산 주민들은 여전히 이 노선을 많이 이용했기 때문이다.
- 그런데 실질적인 좌석버스 역할을 하는 1000번, 1200번에게 메인 역할을 넘겨주며 중앙로에서의 입지가 약해진 상태였고, 2009년 7월 1일에는 수도권 전철 경의선 전철이 개통되면서 그나마 고정 수요가 있던 구일산에서의 수요도 줄어들기 시작했다. 같은 신촌행 노선인 구 77-2번, 76번, 구 773번, 구 800번, 567번 등과 함께 큰 타격을 입었으며, 시간이 흘러 2016년이 되자 일평균 이용객이 1,000명도 채 되지 않는 막장상황에 이르렀다. 사실 경의선이 개통하기 전에도 1000번이 신설된 후 계속해서 감차되어 배차가 예전 같지 않았다. 그렇게 감차된 차량은 66번, 870번 등으로 이동하였다.
- 2009년 11월 1일에 번호가 770번으로 변경되었다.
-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 기점이 고양공영차고지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대화마을 구간은 운행하지 않는다.
- 계속해서 감차를 거듭하다가 2018년 6월에 무려 1대까지 감차되어 1일 6회로 운행하였다. 그런데 이런 파행 운행이 채널A와 JTBC에 보도되었다.[3] 언론에 보도된 것 때문인지 2018년 7월에 2대가 추가로 투입되어 3대로 운행을 개시하였다.
- 일부 버스 동호인은 시내일반버스로 형간 전환하자는 주장을 하는데, 이미 76-1번[4]이 시내일반버스 66번으로 형간전환이 되면서 팀킬이 될 확률이 높고, 차가 더 많이 필요해서 큰 변동이 없는 이상 일반좌석버스로 존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3.2. 형간전환 이후
- 2019년 2월 1일에 일반형버스로 전환되면서 번호가 77번으로 환원되었다. 다만, 노선 자체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미 전부터 수요가 떨어지던 노선이었지만, 2018년 들어서 더더욱 수요가 줄자 명성에서도 나름의 번화가 필요했다고 판단한 듯 하다.
- 그러나 일반버스 77번으로 전환된 후에도 수요는 여전히 늘지 않았다. 가장 큰 원인은 긴 배차간격으로 인한 인지도 부족. 운행 구간 중 그나마 덕양구에서 수요가 나오는데, 이미 66번, 700번, 7727번이 있고 배차간격도 1시간 이상이다 보니 출퇴근 시간 이외에는 인지도가 낮아 이용객이 많지 않았다. 전환된 후에도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것이다.
- 덕양구에서 일산신도시로 갈 때는 66번, 7727번, 700번이 더 자주 오기 때문에 77번의 구간을 아는 사람도 77번을 잘 이용하지 않는다. 전환 당시 요금 인하로 홍보하였지만, 차량이 증차되지 않았으니 배차간격은 그대로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77번이 어디로 가는 버스인지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행신-일산을 빠르게 이동하려는 사람들은 1000번 계열 노선으로 몰리면서 수요가 늘기 쉽지 않다.
- 파행운행을 하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요가 저조하여 2020년 5월 1일부로 운행이 중단되었으나, 하루만에 다시 1대로 운행하였다.
- 그러다가 2020년 5월 16일부로 무기한 운행 중단되었다. 말이 운행 중단이지 이후 일자 미상으로 끝내 카카오버스, GBIS에서도 사라지면서 인가상으로는 여전히 휴업이지만, 사실상 폐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담으로, 지역에 따라서 11번 - 7727번 경로로의 환승이 권장되기도 하는데, 2022년 5월 23일에 신설되어 현재 운행 중이며, (구일산 구간 외에) 노선이 거의 유사한 직선형 일반버스 노선인 75번이 사실상 대체 노선이나 다름없기에[5][6] 추후 이 노선의 재운행 가능성은 현재는 거의 없는 상태다.
4. 특징
- 한때 일산신도시를 경유하는 노선들 중 가장 오래된 노선이었다. 고양군 중면 시절부터 다니던 노선으로, 그 시절의 일산은 벼농사가 흥하던 지역이다. 역사가 긴 노선으로 알려진 921번, 870번, 703번, 760번은 일산신도시가 조성된 이후인 1992년에 대대적인 노선 조정으로 인하여 신설되었고 그보다 더 오래 된 노선인 11번, 55번은 1980년대에 신설되었으며, 현재 일산의 핵심 노선인 1000번은 1999년에 신설되었다.
- 그러나 현재 해당 노선이 사실상 폐선되면서, 해당 타이틀은 11번이 가져가게 되었다.
- 72번과 기점과 종점이 대화동, 신촌전철역으로 똑같아 경로가 비슷하므로 일산에서 승차 시 주의해야 했다. 즉 이 노선이 운행하던 당시엔 행신동의 중앙로 쪽으로 갈 때에는 77번을, 행신역으로 갈 때에는 72번을 이용해야 했다.
- 주엽동과 고양종합운동장 사이에 큰 굴곡이 있었다.
- 이미 레드오션이 돼버린 중앙로 경유 서울행 버스라 수요가 없었다. 1000번처럼 무정차 구간도 없고 66번보다 배차간격이 길고, 경의·중앙선처럼 빠르지도 않기 때문에 현재로선 매우 어중간한 노선이 되어버린 셈이라 역사성 하나만으로 버티는 노선이 되기도 했다.
- 수요가 많지 않아서 66번보다 속도를 더 내는 편이었다. 옛날엔 100km/h까지 밟았으나, 80km/h를 넘기면 경고음이 들렸다. 그리고 1000번이 앞에 있으면 그냥 무정차 통과하는 일도 많았다.[7] 때문에 770번 좌석버스로 운행했을 시절에는 광역급행버스에 빗대어 M770번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 시계외요금 징수 노선이므로 현금 승차 시 기사에게 목적지를 밝혀야 했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정발산역, 마두역, 백석역, 대곡역
- 서울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대곡역, 화전역, 수색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가좌역, 신촌역
- 인천국제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1] 이후 76번으로 변경되고 신촌오거리를 경유하게 된다.[2] 이후 72번으로 번호를 변경한다.[3] 채널A에서는 30대에서 하루 아침에 1대로 줄었다고 보도하였다. 하지만, 2018년 공식 인가댓수도 6대였기 때문에 명백한 오보이다.[4] 후곡마을, 국립암센터, 마두1동 정류장이 위치한 일산로 구간을 주엽역, 일산동구청 등의 정류장이 위치한 중앙로 구간으로 변경하여 운행하다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신촌 기차역 구간을 단축하면서 형간전환을 진행하고 번호도 76-1번에서 66번으로 변경.[5] 다른 점으로는 75번이 기본요금제 노선이라는 것이다.[6] 하지만 75번도 2023년에 인력난을 맞이하면서 배차간격이 농어촌버스 수준으로 벌어지고 말았다.[7] 하차벨을 누르지 않으면 모든 정류장을 통과했다는 경험담도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