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역 | ||
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 ← 0.8 ㎞ | 2호선 (218) | 서 면 1.1 ㎞ → |
역명 표기 | ||
2호선 | 전포 Jeonpo 田浦 / [ruby(田浦, ruby=チョンポ)] | |
주소 |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지하181 (전포동) | ||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 ||
전포관리역 / 제2운영사업소 | ||
운영 기관 | ||
2호선 | 부산교통공사 | |
개업일 | ||
2호선 | 2001년 8월 8일 | |
역사 구조 | ||
지하 3층(심도: 20.77m) | ||
승강장 구조 | ||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횡단 가능) | ||
노선거리표 | ||
전포회차선 방면전포회차선 ← -.- ㎞ | ② 2호선 전 포 | 전포회차선 방면전포회차선 -.- ㎞ → |
[clearfix]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18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 지하181 (전포동) 소재. 역명은 지명인 전포동에서 유래했다.2. 역 정보
대합실 |
스크린도어 설치 전 승강장 및 구 역명판 |
지하1층과 지하2층에 전포주차장이 있으며 민간이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부산 경전철 계획상 부산 도시철도 초읍선의 종착역이 이 역 근처였으나 초읍선 계획이 취소되면서 없던 일로 되었다.
현재까지 막차에 운행하고 있는 양산발 전포행 열차 1대가 여기서 주박한다.
전포역까지 운행한 열차는 다음 날 5시 24분 전포발 양산행 첫 차로 운행한다.
이 열차가 종착하면 ㅣㅁㅣㅣㅁㅣ승강장 중 양 끝 승강장에 주박하는데 뒤로 이동하여 양산방면 끝 승강장에 주박하는 듯 하다.[1] 옛날에는 장산발 전포행도 존재했는데 이 열차는 장산방면 승강장에 주박하는 듯 하다.
이 역과 서면역사이에는 이른바 전포 드리프트이라 불리는 R=200[2]의 급커브가 있어 서면역에서 이 역으로 올 때 칠판 긁는 소리와 철판 긁는 소리가 동시에 들리는 듯한 부부젤라 같은 소음이 들린다.[3] 일반적인 지하철 동차가 지나가도 시끄러운 소음이 발생할 만한데 2호선 전동차는 1990년대 전동차의 특징인 방음처리 부족과, 콘크리트 도상의 설계 결함으로 인하여 시끄러운 구동음까지 겹쳐져 안내 방송이 잘 들리지 않는다. 그나마 장산방면으로 가는 전동차 내에서 접근하는 방송은 영어 부분이나마 들리긴 하는데 양산방면으로 갈때 나오는 방송은 분기기[4]를 지나가는 소리와 급곡선을 지나는 소리가 합쳐저서 난다. 그나마 1~2호차에서는 급커브를 지나고 나서 음성이 나오기 때문에 들리는데 3호차부터는 방송이 나오래도 바이날로그 환승음만 들리고 음성은 안 들린다고 볼 수 있는데, 두 번째 영상을 보면 음성과 환승음 소리가 좀 묻혀있다. 이게 문제는 0.6km 가량 떨어진 전포역에서도 드리프트하는 소리가 다 들린다(...)
그나마 후술 된 영상은 2010년대에 촬영한거라 소음이 심했지만, 2024년 기준으로 소음은 많이 줄었다, 대신 차륜간섭으로 인한 진동이 심해졌다.
전포 → 서면구간 영상[5] |
전포 → 서면구간 영상[6] |
2호선에 급행을 도입하는 구상이 실현된다면, 이 역의 대피선이 급행 추월용으로 쓰일지도 모른다.#
3. 일평균 이용객
전포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다. 아래 표는 승차객+하차객의 총합이다.연도 | 비고 |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2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2002년 | 8,480명 | 비고 | ||
2003년 | 9,498명 | ||||
2004년 | 9,071명 | ||||
2005년 | 8,754명 | ||||
2006년 | 8,807명 | ||||
2007년 | 8,376명 | ||||
2008년 | 8,932명 | ||||
2009년 | 9,635명 | }}}}}}}}} | |||
2010년 | 10,123명 | ||||
2011년 | 10,321명 | ||||
2012년 | 10,482명 | ||||
2013년 | 10,878명 | ||||
2014년 | 11,512명 | ||||
2015년 | 11,318명 | ||||
2016년 | 11,884명 | ||||
2017년 | 13,020명 | ||||
2018년 | 13,989명 | ||||
2019년 | 15,137명 | ||||
2020년 | 12,224명 | ||||
2021년 | 14,622명 | ||||
2022년 | 17,021명 | ||||
2023년 | 18,430명 | ||||
2024년 | |||||
출처 | |||||
부산교통공사 자료실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7번 출구로 나가면 서면 번화가인 동천로나 서면1번가까지 걸어서 3~4분이면 갈 수 있다. 속칭 '젊음의 거리'로 지정된 이 구역은 서면역과 비교해도 거리가 거의 비슷하거나 목적지에 따라선 더 가깝다. 즉 2호선 동쪽 연선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에서 찾아오기에는 서면역보다 전포역에서 내리는 것이 더 빠르고 편할 수도[8] 있어서 전포역을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전포카페거리가 점점 유명해지며,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수요 증가의 원인.
2023년에는 18,000명대를 달성하며 최고 승하차량을 기록했다.
4. 승강장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역명판 |
역 안내도[9] |
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 ↑ | |||||||
ㅣ | - | 하 | ㅣ | ㅣ | 상 | - | ㅣ |
↓ 서면 |
- | 미사용 승강장[A][11] | |
상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경성대부경대·광안·수영·해운대·장산 방면 |
하 | 서면·사상·덕천·호포·양산 방면 | |
- | 양산발 전포행 열차 주박선[A][13] |
전포역을 쌍섬식 승강장으로 지은 이유는 아직도 알 수가 없다. 선로 점검차가 주박하고 있지만, 장산 방면 외선은 아예 사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14] 급행 계획은 당시에 없었다.
전포역의 외선들은 이 때까지 주박용으로 계속 사용되었다. 운행용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나름 신호기 등의 기본적인 것들은 설치되어 있다.[15]
현재 2면 2선만 사용한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1선이 더 사용되고 있다. 운행 선로 2선, 주박 선로 1선도 사용하기 때문이다.[16]
지하1층 일부 구역과 지하2층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하2층 가운데는 대합실과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통로가 있어 주차구역이 그리 많지는 않다.
5. 연계 교통
- 경남공고(전포역)(정류장 번호: 05-356)
- 부산 버스 85 - 청학동행
- 부산 버스 138-1 - 신평공단(구평)행
- 경남공고(전포역)(정류장 번호: 05-259)
- 부산 버스 24 - 용호동(오륙도스카이워크)행
- 부산 버스 133 - 연제공용차고지행
- 부산 버스 138-1 - 용당동행
6. 기타
인근에 SNS에서 유명하고, <생활의 달인> 외 여러 방송에도 나온 앙꼬절편을 파는 떡집이 역 근처에 있다.부산 도시철도의 종착역이 아닌 중간역들 중에서 유일하게 전동차가 비운영시간에도 있는 역이다.[17]
7. 둘러보기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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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선의 역 둘러보기 |
[1] 전포행 막차를 타고 전포에서 내린 후 회차선 입고하는 것을 촬영하려 하면 "이제 나가셔야 해요!" 라고 한다. 영업시간이 끝났기 때문에 승객을 빨리 내보내야 하기 때문인 듯하다.[2] 제한속도 40km/h[3] 같은 노선의 수영역 드리프트나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의 상갈역 근처에서의 급커브도 유명하다.[4] 전포역이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기에 본선과 외선이 갈라지는 곳에 있다.[5] 2016년 5월 5시 20분에 촬영한 것이며, 양산행 231편성 열차에서 촬영되었다. 본격적인 소음은 45초부터 시작되니 볼륨을 낮춘 뒤 재생하는 것을 추천한다.[6] 2017년 12월 11시 30분에 촬영, 같은 열차 231편성 양산행 열차에서 촬영되었다. 본격적인 소음은 42초부터 시작되며 볼륨을 낮춘 뒤 재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위 영상과 비교해보면 확실이 소음이 더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국에서 소음이 가장 큰 수도권 전철 5호선보다 더 능가할 정도로 소리가 어마어마하다. 심지어 차량도 1차분 쪽유리가 아닌, 2차분 통유리인 것을 감안한다면...[7] 양측 승강장 모두 양 가장자리 근처에 들어가는 문이 있으며 2018년 2월 기준 모두 잠겨있다. 기관사가 전포행 운행을 마치고 어떻게 나오는지 의문. 괜히 진입하려하면 제지당할 수 있으니 구경만 하시길. 그냥 역에 진입할 때 창밖을 보면 선로가 분기되어 들어가는 것이 잘 보이니깐 그걸로 만족하자.[8] 국내의 모든 철도역 중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승하차 인원을 가진 서면역의 혼잡도 때문에 이용하기 불편한 점이 많다. 또한 2호선 서면역이 롯데호텔.백화점이 있는 가야대로 구간에 치우쳐져 있어서 서면로나 동천로 방면으로 가려면 한참을 걸어야 한다.[9] 외선 승강장은 표시되어 있지 않다.[A] 실제로는 쌍섬식 승강장이지만 바깥쪽 승강장 부분이 판넬로 막혀 있다.[11] 예전에는 장산발 전포행 막차가 이 곳에서 주박하였다.[A] [13] 현재 양산발 전포행 막차가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고 회차하여 이 외선에서 주박한다.[14] 비상 대기 열차가 주박하고 있을 수도 있다.[15] 장산발 전포행도 있었다고 했는데, 이 열차가 전포발 장산행 첫 차로 운행했는지는 불명.[16] 옛날에는 4선 모두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아직은 이에 대한 자세한 자료가 없다.[17] 전포행은 역에서 주박하므로 비운영시간에도 전동차가 역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