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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8:40:36

클래식 씨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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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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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파일:external/66.media.tumblr.com/tumblr_o9zoipyqmm1sqk8veo6_r1_500.jpg
종합 전적
총 769경기
기준
롯데 자이언츠 무승부 삼성 라이온즈
309승 16무 444승
최근 경기 삼성 라이온즈 7 : 2 롯데 자이언츠
사직 야구장
(2024년 9월 6일)
첫 경기 롯데 자이언츠 3 : 6 삼성 라이온즈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982년 4월 8일)
최근 우세 구단 삼성 라이온즈 우세 (10승 6패)
(2024년)
역대 최다 점수 경기 롯데 자이언츠 24 : 14 삼성 라이온즈 (38점)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995년 6월 28일)
다음 경기 삼성 라이온즈 : 롯데 자이언츠

(2025년 ?월 ?일)

1. 개요2. 역사3. 특징4. 기록
4.1. 첫 맞대결 (1982년 4월 8일)4.2. 역대 상대 전적
5. 주요 명경기
5.1. 페넌트레이스 명승부 일지5.2. 포스트시즌 명승부 일지
6. 양 팀을 오갔던 선수ㆍ지도자들
6.1. 양 팀간 주요 트레이드
7. 둘러보기

1. 개요

KBO 리그 출범 초기의 라이벌전. 현재 KBO 리그의 10개 구단들 중 모기업, 연고지, 구단 이름이 모두 단 한 번도 바뀐 적 없는 둘뿐인 팀, 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 간의 원년 구단 시리즈. 두 구단 모두 영남 지방이 연고지이다 보니 영남 더비 또는 영남 클래식 시리즈로[1] 간혹 불린다.[2]

다른 원년 구단 중 MBC 청룡해태 타이거즈는 연고지는 그대로지만 모기업이 바뀌어 각각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가 되었고, OB 베어스는 모기업이 바뀌지는 않았지만[3] 충청도에서 서울로 연고지 이전을 했고[4] 구단 명칭이 두산 베어스로 변경되었다. 심지어 삼미 슈퍼스타즈청보 핀토스태평양 돌핀스를 거쳐 현대 유니콘스를 끝으로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000년부터 도시 연고제로 연고지 제도가 바뀌면서 명시적 연고지가 안바뀐 곳은 원년부터 서울특별시로 연고지가 한정됐던 LG가 유일하지만 삼성과 롯데도 연고지가 축소될지언정 OB나 현대처럼 통째로 갈아치운 적은 없다. 왜 굳이 클래식 "씨리즈"라고 이름 붙이는 지는 여기서 나온다. 원년 팀 라이벌리니까 개정 전 표기로 등록한 것.

대구 연고팀 삼성과 부산 연고팀 롯데의 사이는 단순히 지역 라이벌이라고 부르기 힘들다. 선수단 구성이나 모기업의 투자 규모에서 삼성이 롯데보다 항상 우월했고 그 덕에 롯데가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 경우가 훨씬 많았지만 큰 경기에서, 특히 모두가 삼성이 유리할 것이라고 평가했던 중요한 경기에서 양 팀의 집중력이 극한에 달했을 때 삼성이 자멸하거나 롯데가 반전을 만들어내는[5] 명경기가 많이 나왔다. 대표적인 경기가 1984년 한국시리즈1999년 플레이오프 대혈투. 그 외에도 이승엽의 2003년 아시아 최초 56호 홈런, 2015년 KBO 리그 최초 400호 홈런, 양준혁의 최고령 20-20 기록[6]이나 문규현의 최초의 같은 팀 상대 두 경기 연속 끝내기 및 시리즈 3연전 모두 끝내기 승 같은 기록들도 클래식 시리즈 때 나왔다.

원년부터 페넌트레이스 맞대결은 줄곧 삼성이 롯데를 압도한 탓에 역대 롯데 감독중 유일하게 대(對) 삼성전 승률이 좋은 감독은 제리 로이스터 뿐이다. 2016년 들어 조원우 감독 또한 삼성에 우위를 점했으나, 2017 시즌에는 상당히 따라잡히더니[7] 2018 시즌 들어 4승 12패로 완전히 호구가 되면서 말짱 도루묵행. 2019 시즌에는 롯데가 삼성 상대로 3년만에 우위를 점했다.[8] 2020 시즌에는 초중반 삼성의 약진과 롯데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삼성이 3연속 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다시 우위를 가져가나 했으나 8월 이후 삼성이 급속도로 추락하며 롯데가 2연전 두 번을 싹쓸이했고, 두 팀 다 5강이 불가능해진 시즌 막바지가 돼서야 삼성이 마지막으로 위닝을 장식하며 8승 8패 동률로 마감했다. 흥미롭게도 네번의 3연전은 모두 삼성이 2승 1패 우세, 두번의 2연전은 모두 롯데가 2승으로 우세했다. 2021 시즌에는 양팀이 올드 유니폼을 입고 진행하지는 않았고 사직 3연전에서 롯데가 한번 2승을 하고 마지막 사직 2연전에서 삼성이 1승을 했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작년과 비슷하게 흘러갔다.

2. 역사

두 팀의 모기업인 삼성그룹롯데그룹은 오너가 모두 영남 출신이었고[9] 야구에 대한 오너 일가의 애정이 각별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특히 롯데는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롯데 오리온즈 프로야구단을 운영해본 경험이 있고 한국에서도 롯데 자이언트라는 당대 최강의 실업야구단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애초에 전두환 정부가 프로야구를 창설하려고 할 때부터 두 팀은 프로야구단의 주인으로 낙점된 상황이었다.[10]

프로 원년부터 경상도를 대표하는 양대 연고팀으로 자리매김했지만 1982년과 1983년에는 그냥저냥한 사이였다. 삼성과 롯데가 리그 초창기 그냥저냥한 사이로 지냈던 것은 애초에 선수 구성 레벨에서 양 팀이 달랐기 때문이다. 삼성은 1970년대 고교야구계를 장악했던 경북고-대구상고 출신 슈퍼스타로 국가대표급 라인업 구성이 가능할 정도였지만 롯데는 김용희, 김용철, 노상수 등 부산 출신 스타들로 선수단을 꾸렸음에도 선수들 개개인의 맨파워만 따졌을 때 삼성보다 부족했기 때문이다. 1982년 삼성은 후기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반면 롯데는 압도적 꼴찌를 차지한 삼미 슈퍼스타즈를 빼면 최하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약체였기에 둘이 서로 으르렁할 일은 없었다. 1983년에도 두 팀 모두 가을야구에 실패했기에 그냥저냥한 사이로 지냈다.

그러다 1984년부터 삼성과 롯데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생겨난다. 삼성은 1984년에도 독보적 전력을 갖춘 강팀이었고 롯데는 입단 2년차를 맞은 최동원이 슈퍼 에이스로 완벽히 거듭나면서 지난 2년간의 동네북 신세를 벗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문제의 후기리그 막바지로 접어들게 되는데 당시 2경기를 남겨두고 있던 삼성은 롯데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OB와 롯데 중 한국시리즈 상대를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을 맞이했다. 당시 삼성은 김시진, 김일융이라는 당대 최강의 원투펀치와 장효조, 이만수를 앞세운 막강한 타선을 가졌기에 우승 가능성이 컸다. 다만 누구를 택하느냐가 관건이었다.

공격적 투자로 팀 전력을 구축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누구보다 절실히 원했던 삼성 입장에서는 1982년 한국시리즈에서 자신들을 호되게 괴롭혔던 OB가 여전히 껄끄러웠던 반면 롯데는 최동원만 조심하면 그나마 만만하게 제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삼성은 상대적으로 약한 롯데를 한국시리즈 파트너로 낙점하고 롯데를 한국시리즈로 부르고자 져주기 게임을 시전해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롯데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삼성은 5경기 등판 4승 1패 4완투 2완투승 1완봉승 1완투패 1구원승 40이닝 투구 평균자책점 1.80 WHIP 1.08이라는 믿기 어려운 성적을 기록한 제1대 안경 쓴 우완 에이스의 초인적 호투에 무릎을 꿇으며 예상치 못한 준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1984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조.

만만한 상대까지 골라놓고 대역전패로 우승컵을 놓쳐버린 참극이 벌어지자 삼성은 단단히 열이 받았고 전기리그와 후기리그 우승 트로피를 둘 다 먹고 아예 한국시리즈를 없애버리자는 심산으로 1985년 선수단 전력을 크게 보강했다. 그 결과 그 해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후기리그조차 롯데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컵을 먹어버리며 그대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곳도 하필 롯데 홈구장이었던 구덕 야구장. 후기리그 대역전극으로 삼성을 한국시리즈에서 만나 2연패를 노렸던 롯데는 한국시리즈라는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준우승을 기록한다. 즉, 두 팀이 첫 우승을 차지한 시즌에 서로 준우승을 깔아줬다. 다만 삼성의 1985년 우승은 "한국시리즈 우승도 아니고 정규시즌 다 해먹은게 무슨 우승이냐"라는 비아냥을 들어야 했고 이 우승은 20년 가까이 평가절하됐다. 오죽 하면 삼성 구단에서도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비원의 첫 우승을 성취하기 전까지 1985년의 우승을 번외로 취급했을 정도였다.

이후 1986년부터 1990년까지는 두 팀이 정규시즌에서만 만날 수밖에 없었다. 삼성은 이 기간 내내 가을야구에 진출하면서 리그 최고의 강호로 군림한 반면 롯데는 최동원이 1984년과 같은 괴물 같은 포스를 드러내지 못했고 연봉 협상 과정에서도 구단 프런트와 선수 간의 분쟁이 격화되는 등 팀 전력이 강해질래야 강해질 수 없었던 탓에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두 팀은 7년만에 1991년 가을야구 무대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대구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팬들과 강병철 감독의 시비와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두 번의 선수단 철수를 감행한 롯데의 행동 덕에 양 팀의 분위기는 이상하게 흘러갔다. 김성길[11]박동희[12]의 역투 끝에 3:3 무승부로 막을 내렸지만 이날 강병철 감독과 김성근 감독 간의 감정소모는 뉴스에서도 대서특필될 정도로 다뤄졌으며 강 감독의 행동에 열이 받은 삼성은 4차전에 류중일의 맹활약으로 롯데를 꺾는데 성공한다.

1년 뒤인 1992년 두 팀은 또다시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났지만 이번에도 롯데에 강림한 제2대 안경 쓴 우완 에이스슈퍼 베이비의 활약으로 롯데가 2승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뒀고 이때의 상승세를 기반으로 롯데는 통산 두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롯데와 삼성은 1990년대 중후반 나란히 암흑기를 거쳤다가[13] 1999년 플레이오프에서 KBO 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대혈투를 펼치게 된다. 대구 1차전은 연장 대혈투 끝에 삼성이 승리했고 부산 5차전에서는 롯데가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몰린 상황에서 나온 펠릭스 호세의 KBO 리그 PO 최초의 역전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했으며 다시 대구로 돌아온 6차전에서는 박석진의 6이닝 퍼펙트를 앞세운 롯데가 승리하며 7차전까지 가게 되었다. 이후 내용은 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 항목 참조.

다음해인 2000년 다시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났는데 삼성이 2승 1패로 승리했고, 이후 롯데는 8888577을 기록하며 기나긴 침묵에 빠진데 반해 삼성은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삼성 왕조를 꾸리는데 성공하며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다시 팽팽하게 된 것은 2008년, 제리 로이스터가 롯데의 암흑기를 끊으면서였는데 가을야구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14] 정규리그에서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 잠시 우위를 가져가기도 했으나 이후 매시즌 거의 삼성이 상대 전적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
파일:19cl.png
2019 클래식 시리즈 포스터
2016년부터 양 구단의 합의 하에 클래식 시리즈라는 명칭을 활용하기 시작했고, 특정 시리즈에서는 양 팀 모두 올드 유니폼을 입고 뛴다. 롯데는 대부분 1985 유니폼, 삼성은 자주 바뀐다.[15]

여담으로, 2023년부터는 클래식 씨리즈의 인기를 KBO도 체감했는지, 잠실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어린이날에 이 두 팀을 붙여 놓는다.[16]

2023년에는 롯데가 원년 디자인을 버리고 2001 유니폼을 사용한다. 삼성은 2023년에도 1995 유니폼을 착용하면서 호세의 배영수 참교육 시리즈가 열린다. 하지만 사직에서 열리는 3연전[17]이 모두 우천 취소되어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이 때문에 사직 3연전은 6.27~29로 미뤄졌다.

2024년에는 첫 맞대결부터 미니클래식 씨리즈가 열린다.[18] 다만 첫 맞대결부터 바로 미니클래식 씨리즈를 시작한것의 영향인지 양팀 모두 올드 유니폼을 입지는 않았다.[19] 여담으로 이 시리즈부터 엘도라도와 부산 갈매기가 모두 부활해 부를수 있게 되었다. 사직에서 치러진 첫 미니클래식 씨리즈는 원정팀 삼성이 스윕승을 가져갔다. 이 여파로 다음날 롯데는 키움에게 패해 리그 꼴찌로 떨어졌다. 그 뒤, 정식 이벤트 시리즈에서는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20]

3. 특징

4. 기록

4.1. 첫 맞대결 (1982년 4월 8일)

1982.4.8(목) 14: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TEAM SP 1 2 3 4 5 6 7 8 9 R H E B
롯데 천창호 0 0 1 0 0 0 0 2 0 3 8 0 4
삼성 이선희 5 0 0 0 0 1 0 0 - 6 5 0 4

첫 맞대결은 삼성의 편안한 승리였다. 삼성은 1회부터 함학수의 만루홈런을 포함하여 대거 5득점을 올렸고, 이후에도 시종일관 경기를 이끌어 갔다. 8회 롯데가 추격을 개시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고, 그대로 경기는 삼성이 가져갔다.

4.2. 역대 상대 전적[27]

연도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상대우위 포스트시즌
1982년 6승 10패 10승 6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83년 9승 1무 10패 10승 1무 9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84년 7승 13패 13승 7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한국시리즈[28]
1985년 6승 16패 16승 6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86년 7승 11패 11승 7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87년 6승 12패 12승 6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88년 10승 1무 7패 7승 1무 10패 롯데 자이언츠 우위
1989년 5승 2무 13패 13승 2무 5패 <colcolor=#fff>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90년 8승 12패 12승 8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91년 5승 1무 12패 12승 1무 5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준플레이오프[29]
1992년 7승 11패 11승 7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준플레이오프[30]
1993년 5승 13패 13승 5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94년 7승 11패 11승 7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95년 8승 1무 9패 9승 1무 8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96년 11승 1무 6패 6승 1무 11패 롯데 자이언츠 우위
1997년 7승 11패 11승 7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98년 7승 1무 10패 10승 1무 7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1999년 6승 1무 11패 11승 1무 6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플레이오프[31]
2000년 11승 1무 7패 7승 1무 11패 롯데 자이언츠 우위 준플레이오프[32]
2001년 8승 11패 11승 8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2년 6승 13패 13승 6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3년 4승 15패 15승 4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4년 2승 1무 16패 16승 1무 2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5년 4승 14패 14승 4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6년 7승 11패 11승 7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07년 9승 9패 동률
2008년 10승 8패 8승 10패 롯데 자이언츠 우위 준플레이오프[33]
2009년 11승 8패 8승 11패 롯데 자이언츠 우위
2010년 9승 1무 9패 동률
2011년 9승 1무 9패 동률
2012년 6승 1무 12패 12승 1무 6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3년 7승 9패 9승 7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4년 4승 12패 12승 4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5년 6승 10패 10승 6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6년 11승 5패 5승 11패 롯데 자이언츠 우위
2017년 7승 1무 8패 8승 1무 7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8년 4승 12패 12승 4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19년 9승 7패 7승 9패 롯데 자이언츠 우위
2020년 8승 8패 동률
2021년 8승 8패 동률
2022년 7승 1무 8패 8승 1무 7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2023년 9승 7패 7승 9패 롯데 자이언츠 우위
2024년 6승 10패 10승 6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총 전적 309승 16무 444패 444승 16무 309패 삼성 라이온즈 우위 3승 3패[34]

정규 시즌 상대 전적 측면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KBO에서 삼성에게 가장 많은 승리를 내준 팀이 롯데이다. 42년 KBO 역사에서 롯데가 정규 시즌에서 삼성에게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한 시즌은 고작 8시즌뿐이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는 1984년 한국시리즈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에서 나오듯이 롯데가 삼성에게 크게 한 방 먹인 적도 몇 번 있을 만큼 치열하게 승부를 다퉜다.

참고로 클래식 시리즈 이벤트를 처음 시작한 2016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두 팀의 상대 전적은 55승 2무 55패 동률이다. 이 기간 동안 두 팀의 시즌 최고 순위도 3위라 여러모로 라이벌팀이 되었다.

5. 주요 명경기

5.1. 페넌트레이스 명승부 일지

5.2. 포스트시즌 명승부 일지

6. 양 팀을 오갔던 선수ㆍ지도자들

지도자로서 옮긴 경우는 ●표시.
현역일 경우 볼드체 표시.

6.1. 양 팀간 주요 트레이드

원년부터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팀이고 연고지도 인접한 구단이기에[44] 크고 작은 트레이드가 빈번했다. 특히 그중에도 야구계 전체에 엄청난 충격파를 던진 선수 거래 사례도 있었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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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75~1992).pn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93~1995).pn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1996~2002).sv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3~2008).sv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09~2017).sv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2018~2022).svg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트(실업시절)
롯데 자이언츠 2군
프런트 | 선수단
경기장 1군 메인 사직 야구장 (재건축)
과거 구덕 야구장철거
1군 보조 울산 문수 야구장
과거 마산 야구장
2군 상동 야구장
현재 시즌 2025 시즌(스토브리그)
구단 역사 정보
통합 역사 역사
우승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
1984년 | 1992년
암흑기 암흑기 (8888577, 5788, 7A78877)
선수단 역대 선수 | 프랜차이즈 스타 | 역대 등번호 | 역대 필승조
영구 결번 11 최동원 | 10 이대호
기타 역대 기록 | 역대 신인드래프트
구단 세부 정보 특징 팀 컬러 | 유니폼(얼터너티브)
라이벌리 상대 전적
vs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 | 낙동강 시리즈
vs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 | 클래식 씨리즈
vs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 헤리티지 시리즈
vs 파일:SSG 랜더스 엠블럼.svg | 항구 시리즈
vs 파일:LG 트윈스 엠블럼.svg | 엘꼴라시코
vs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 | 경부선 시리즈
지역 연고 학교 개성고 | 경남고 | 부경고 | 부산고 | 부산공고 | 부산정보고 | 동래고해체
팬덤 관련 정보 유튜브 Giants TV(자티비)
응원 응원단장 | 응원단 | 마스코트
선수 응원가 | 팀 응원가 | 마! | 부산 갈매기 | 돌아와요 부산항에
팬덤 유명 자이언츠 팬 |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 갈매기 마당 | 샤다라빠 | 오롯이 | 꼴리건 | 아주라
기담 팀 관련 엘롯기 | 엘롯한 | 두엘롯 | 한롯기 | 헬로키티 | 기롯삼한 | 조류동맹
선수 관련 로나쌩 클럽 | 비갈 | 금테안경 | 턱거돼 | 마무리 브레이커
응원 관련 기세 | 8치올 | 봄데
라인업 관련 이왕기름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 | 족까고마 | 롯데시네마 | 남두오성 | 홍대갈 | 2010년 롯데 전설의 라인업 | 구최김 | 유돈노 | 윤나고황
매직 로이스터 매직 | 아로요 매직
기타 여담 이야깃거리
사건 사고 논란 및 사건사고
(경기 관련 | 팬 관련 | 선수 관련 | 구단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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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삼성그룹 | 제일기획 | 삼성스포츠 | 삼성 라이온즈 | 삼성 라이온즈 2군
주요 인물 구단주·대표이사 유정근단장 이종열감독 박진만2군 감독 최일언주장 구자욱
경기장 1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포항 야구장2군 경산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
스프링캠프 온나손 아카마 볼파크재활 삼성 트레이닝 센터이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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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삼적화여름성이마양채최박조원수박차JOKKA 라인곤규엽굴비즈삼나쌩 · 삼상바 클럽기롯삼한라떼동맹임김오
라이벌리 vs KIA 달빛 시리즈vs 롯데 클래식 씨리즈vs 두산 싸대기 매치vs 현대 재계 라이벌 시리즈
영구 결번 10 양준혁22 이만수36 이승엽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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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즌 삼성 라이온즈/2024년
팬덤 정보 응원가(구단 · 선수)|디시인사이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유튜브 LionsTV네이버 카페 사자 사랑방팬 게시판 사자후 (폐쇄)응원단장 김상헌허니크루치어리더대구아재
지역 연고 경북고대구고상원고포철고경주고강릉고설악고도개고예일메디텍고
기타 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나믿가믿삼팬이지만 인정한다돈 내놔라 먹튀야못 참겠어서 왕조 선언합니다김헌곤 유니버스 | 세이브 조작단 | 오승환/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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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상도 연고팀으로는 이 두 팀 외에 2013년부터 1군에 참여한 창원 NC 다이노스도 있으나 낙동강 이웃 팀인 롯데와 라이벌 관계가 형성될 뿐 삼성과는 이렇다 할 경쟁 접점이 없다. 억지로 구마고속도로로 묶을 수 있긴 하지만 정작 구마고속도로가 개통된 건 1978년. 그리고 NC가 창단도 되기 전인 2001년에 해당 명칭은 사라지고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변경되었다.[2] 축구의 영남 더비는 대부분 울산 vs 포항동해안 더비을 의미한다. 공교롭게도 두 팀의 연고지에 롯데와 삼성의 제2홈구장(울산 문수 야구장, 포항 야구장)이 있다.[3] 원년부터 모기업은 두산그룹이었고 창단 당시부터 1998년까지 유지했던 구단 공식 명칭도 "두산프로야구단 OB 베어스"였다. 이후 두산이 사업 개편을 이유로 자사 야구단 네이밍으로 내걸었던 브랜드이자 소비자 계열사인 OB맥주를 매각하면서 OB와 두산은 아무 연관이 없어졌고, 야구단은 그룹에 존속하면서 자연스레 팀 이름도 자사의 이름을 딴 두산 베어스로 1999년 변경되었다. OB와 두산이 무관하게 된 지 오래 되어서 그렇지, 엄밀하게 말하면 베어스도 모기업이 바뀌지 않은 것.[4] 물론 이건 LG 트윈스 전신인 MBC 청룡이 강력하게 서울 입성을 요구해서 두산 측이 어쩔 수 없이 충청도로 내려가서 3년 후에 서울로 복귀한다는 조항으로 시작했다는 예외로 적용된다.[5] 삼성 입장에서는 절대 맞지 말아야 할 때 치명적 일격을 당한 사례가 있었다.[6] 2021년 10월 5일 추신수가 경신함.[7] 정작 삼성 구단의 성적 자체는 2016 시즌보다 더 나빴다.[8] 이 해 삼성의 성적은 8위로 나빴지만 롯데는 연봉 1위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15년만에 꼴찌를 기록하는 대참사를 겪었다.[9] 이병철 회장은 경상남도 의령군 출신, 이건희 회장은 대구광역시 출신, 신격호 회장은 울산광역시 출신이다.[10] 다만 롯데는 애초에 부산이 아닌 서울 연고팀 창단을 희망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과정에서 롯데는 불가피하게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프로야구 창설 과정에 직접 관여했던 문화방송이 서울 연고팀 창단을 주장했고 부산·경남 연고팀 후보로 꼽혔던 럭키금성그룹이 내부 사정을 들어 창단을 고사하는 바람에 부산·경남이 비게 되면서 별 수 없이 롯데가 부산으로 향하게 됐다.[11] 김성길은 선발투수 성준이 부진하자 1회 구원 등판해서 12⅓이닝 동안 198구를 던졌다.[12] 박동희가 보여준 투구 또한 대단했는데 아직도 롯데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남아있다. 2대 1로 앞선 3회말 1사 3루에서 구원 등판해 첫 타자에게 보크를 범하면서 맥없이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무려 연장 13회까지 10⅔이닝을 혼자 책임지며 5피안타 1실점, 삼진 15개를 잡는 어마어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13] 롯데는 1995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삼성 역시 1994년부터 3년 연속 5위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구단 역사상 최초의 암흑기를 경험하게 된다.[14] 21세기에 딱 한 번 만난 2008년 준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이 3승으로 스윕승을 거두었다.[15] 롯데는 2017년 4월 15일에는 올드 유니폼 대신 동백 유니폼을 입고 뛰었고, 2022년엔 1984 유니폼을 재해석한 주말 홈 유니폼을 착용했다. 삼성은 2016~2017년엔 1984 유니폼, 2019년엔 1982 후기 유니폼, 2020년엔 1989 유니폼, 2022년과 2023년엔 1995 유니폼을 착용한다. 1982 전기, 1983 남았다[16] 2023년엔 부산(허나, 비로 인한 우천취소), 2024년엔 대구(이도 마찬가지로 우천취소)에서 양팀의 맞대결이 열리는 일정이었다.[17] 5/5~5/7[18] 04월 09일 ~ 11일[19] 즉 삼성은 2024~ 기본 원정 유니폼 롯데는 2023~ 기본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하였다는 소리[20] 사직에서는 5/23~25, 대구에서는 7/19~21[예외] 2017년에는 사직 야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4월 15일 한정으로 동백 유니폼을 대신 착용하고 나왔었으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양 팀 다 올드 원정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또한 2019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경기에서는 원정인 롯데가 홈 스타일 유니폼, 홈인 삼성이 원정 스타일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2022년에는 사직에서 양팀 모두 홈 유니폼을 입었으며, 대구에서는 롯데는 기본 원정을 입었고 삼성은 2002 올드 홈을 입었다.[22] 다만 두 팀 팬덤간의 험악함은 낙동강 시리즈달빛시리즈가 더 잠실시리즈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물론, 올드 팬덤 기준으로는 클래식 씨리즈 역시 험악하다.[23] 2024년엔 사직에서 롯데 응원단이 엘도라도를 불렀을 정도.[24] 이렇게 갈 경우 사직 야구장 바로 밑으로 지나가게 된다. 정확히는 금정터널이 사직구장 바로 밑으로 지나가는 것. 실제로 비상용 수직갱이 사직구장 인근에 있기도 하고.[25] 당시 기준으로 단종된 지 29년이 지난 제품이다.[26] 유니폼은 롯데 오리온즈가 당시 입던 것과 비슷했다.[27] 시범 경기 제외[28] 롯데 4승 3패 우승[29] 삼성 2승 1무 1패 플레이오프 진출[30] 롯데 2승 플레이오프 진출[31] 롯데 4승 3패 한국시리즈 진출[32] 삼성 2승 1패 플레이오프 진출[33] 삼성 3승 플레이오프 진출[34] 개별 경기 삼성 13승 1무 12패[35] 하필 사직 경기였다.[36] 양 팀 총합 10개가 나왔다. 그중 2개는 만루홈런이고, 그중 1개는 박한이의 데뷔 첫 만루홈런이자 KBO 최고령 만루홈런이었다. 이 외에도 여러 진기록이 나왔다.[37] 별개로, 이 시리즈의 3연전은 양 팀 모두 접전을 펼치며 1승 1패 1무로 끝났으며, 일각에서는 2022년 최고의 시리즈라고도 한다. 무승부 이외의 승패가 갈린 경기조차 1점차 승부였다.[38] 이 다음날 경기에서는 카데나스가 극적인 역전 끝내기 홈런을 치며 승리했다.[39] 사실 삼성도 김일융이 2,4,5차전 승리, 7차전 패전으로 3승 1패를 기록했다. 최동원 vs 김일융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 셈.[40] 1983년 한국시리즈 4차전 이후 처음 나온 포스트시즌 무승부.[41] KBO 리그 포스트시즌에서의 추가 경기는 이 시리즈와 2004년 한국시리즈가 유이하다.[42] 준플레이오프 4경기 연속 홈런. 당시 준플레이오프는 MVP를 선정하지 않았지만 만약 선정했다면 류중일이 MVP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43] 2002년 한국시리즈 MVP[44] 양 팀의 연고지인 대구와 부산 모두 경상도를 대표하는 대도시이고 구단의 기반도 탄탄했기 때문에 이적을 해도 선수와 선수 가족이 적응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로컬 보이 입장이라면 청춘을 바친 고향팀에서 팽 당해서 떠난다는 박탈감이 더 컸을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최동원.[45] 박석진은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