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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08:57:30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사례


1. 개요2. 한복3. 한옥4. 김치5. 태권도6. 한글7. 인삼8. 삼계탕9. 삼겹살 구이, 10. 탈춤11. K-POP12. 한국 전통놀이13. 한국의 명절14. 한국 전통 예술15. 인터넷 · SNS · 유튜브16. 문학 · 일반예술계17. 영상 · 연예계 · 유명인18. 게임

1. 개요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의 대표적인 사례를 정리한 문서.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한국 문화 전반을 대상으로 중국의 이러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2. 한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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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파일:중국 한복공정 그림.jpg
중국인들이 외국 사이트에 퍼뜨리고 있는 그림
한국의 의복문화인 한복을 중국 전통 의류의 하나로 편입시키려는 시도를 말한다. 참고로 한복의 직계 기원이 중국 옷이 아니라는 점은 유명한 호복기사라는 고사성어만 참고해도 알 수 있는 수준이다.[1] 또한 여기에는 원말명초 중국에서 유행했던 '고려양(高麗樣; 고려식 문화)' 유행을 '처음부터 중국의 문화였던 것처럼' 역사 왜곡 하는 방식 또한 포함되어 있다.

위 그림은 언뜻 보면 단순히 근대화 이후 각인된 국가별 전통 복장을 정리한 정보성 이미지 같지만, 굳이 마지막 왕조인 청나라치파오나 중국 하면 떠오르는 당나라가 아닌 명나라 복식을 지정한 의도를 주목해야 한다. 중국인들은 고려양 한푸와 조선 후기 한복을 비교하면서 한복을 단순히 저고리가 짧은 조선 후기 한복으로만 한정짓고 저고리가 긴 고려 한복 등을 중국의 한푸라고 정의하며, 고려 한복이나 조선 전기 한복이 역으로 한푸에게서 기원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조선족복식 추천관’, ‘최고 복식상’, ‘최고 촬영상’, ‘최고 메이크상’, ‘최고 디자인상’ 등 온라인상을 공포했다. 대회는 가동된 이래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현재까지 틱톡 플랫폼의 ‘조선족복식’ 관련 화제 조회 수는 8000만건 이상, ‘연변에 모인 조선족 공주’ 관련 화제 조회 수는 2000만건 이상, ‘조선족복장’ 관련 화제 조회 수는 9.1억건을 돌파했다. 중국 인민망
이렇듯 중국의 한복공정 전략은 고려양 한푸를 이용하여 고려 한복 및 한복의 역사 그 자체를 한푸라는 중국의 의복문화로 흡수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문화공정 논란에서와 같이 조선족을 이용하여 조선 후기 한복 또한 중국의 것으로 편입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3. 한옥

한복도, 김치도 중국 문화라며 억지 주장을 펼치는 중국의 누리꾼들. 이번에는 한옥까지 자기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다하다 한옥까지 - KBS 보도
이번엔 한옥까지 "중국 전통문화"…'평점 테러' 날려댔다

4. 김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김치 왜곡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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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식문화인 김치를 중국 쓰촨성의 절임 음식인 파오차이의 일종이라 주장하는 시도를 말한다. 한국인이 김치라는 단어만 꺼내도 우마오당들이 "문화도둑" 혹은 "표준중국어 표기를 싫어하시는 다른 분들의 의견도 이참에 들어보고 싶네요." 같은 인신공격과 협박. 허수아비 공격을 가하는데, 이는 한국인들이 김치라는 단어조차 언급하기를 꺼리게 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김치 판매하려면 '파오차이' 표기 의무화"…치밀한 中 '김치공정'
"국내 김치 제조 기업들, 김치 수출하려면 '파오차이'로 표기"…중국 정부의 치밀한 '김치 공정'

5. 태권도

중국이 태권도가 중국에서 기원했다고 주장하는 건 예속화 시도보다 훨씬 오래된 이야기 중 하나다. 2007년 중국에서 열린 세계 대회에서 중국인 아나운서는 태권도는 중국 것이라는 말을 계속 되풀이하던 바 있다.
중국 배우 조문탁은 무술 고수끼리 뽑아 대련을 시키는 한 스포츠 예능에 패널로 출연해서 ITF태권도 대표로 나온 여학생에게 태권도의 발차기는 중국의 무술인 착각(戳腳/戳脚)에서 나온 것이라 주장한 적이 있다. # 이 주장은 당연히 헛소리다. 태권도의 다양한 발차기는 카라테의 발차기를 기반으로 독창적으로 응용, 창작해낸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발언을 전통 권법가들과의 대결로 유명한 중국의 종합격투기 지도자 쉬샤오둥 역시 태권도에 관해 분명히 한국 무술이라고 못박으며 왜 올림픽에 채택된 중국 무술이 없는가 잘 생각해보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 주장에 대해 중국 다른 무술 관계자들이 나서서 비난했는데 당시 중국 관영통신 CCTV에 나와 인터뷰한 어느 중국 쿵푸 고수는 이걸 비꼬며 "전 세계에서 한국 것으로 아는 태권도에 영향을 주었다면 모를까? 다짜고짜 중국 것이라고 앵무새 외우듯이 말해봐야 비웃음만 듣는다. 그리고, 한국이 태권도를 홍보하고자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였는데 그걸 세계에서 알아주니까 얼른 중국 것이라고 한다? 우리 중국도 우슈나 쿵푸같이 세계적으로 내세울 중국 무술이 있지 않은가? 우리부터 우리 걸 알리고 홍보해야지, 남이 애써 알린 걸 거저 얻어먹으려고 하다니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다."라고 대놓고 깠을 정도이다. 애초에 이소룡이 다 해놓은 것에 숟가락만 올리면 되는데 괜한 뻘짓을 왜 하느냐는 뜻.
파일:중국 드라마 태권도 장면.jpg
중국 드라마에서 태권도가 나오는 장면. 모두 2022년도에 공개된 드라마이다.
2022년도부터 상당수의 중국 드라마에서 뜬금없이 극중 인물들이 태권도를 언급하거나 태권도를 직접 하는 장면의 빈도가 늘고 있는데, 중국 드라마에서 갑자기 태권도의 등장이 많아진 것이 중국 공산당 특유의 당 차원의 조직적인 지시일 가능성도 있기에, 일각에서는 미디어를 통해 태권도에 대한 중국의 문화 예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

중국 공산당 100주년 축하 영상에서는 중국 조선족이 태권도를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6. 한글

파일:안은주 한글공정 (이미지 크기 75%).jpg
인민일보와 커넥션이 있는 쟈핑코리아에서 주최한 "600년 전 훈민정음의 비밀"이라는 강의에서 안은주[3]라는 강사가 훈민정음은 중국어의 발음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4][5]한자를 베껴서 만들었다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해당 강의 영상(현재는 비공개 상태). 안은주는 한국어를 언급할 때 본인의 중국 국적을 잠시 망각이라도 한듯 '우리말'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중국 국적임에도 한국식 이름을 사용하면서 한국어를 '우리말'이라고 칭하여 마치 한국인이 훈민정음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효과를 노린 듯하다. 그러나 해당 강연의 내용과 정반대로 세종대왕훈민정음 언해본에 "나랏말(한국어)이 중국과 달라서 한자로는 한국어를 제대로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새로 문자를 만들었다"고 분명히 못박아 두었다. # 한자를 베끼지도 않았으며, 훈민정음 해례본에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분명히 적혀 있다. #

그런데 이렇게 훈민정음의 역사와 창제 원리를 왜곡하며 한글공정을 한 해당 강의의 후원처가 인민일보 한국대표처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한번 더 논란이 됐다.[6] 천지인 교육의 대표 박성호 또한 훈민정음의 기원을 왜곡하며 한글공정을 해오고 있었다. 이런 점이 알려지자 대중들은 한국에 들어온 중국인이 이렇게 대놓고 한글공정을 하면서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었다는 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를 보면, 훈민정음에 대한 왜곡을 해온 안은주가 이사로 있는 쟈핑코리아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쟈핑코리아는 한국 작가 여러 명과 계약을 하고 한국 컨텐츠에 투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 #, 언제 어떻게 대놓고 혹은 교묘하게 중국 기업에 의해 동북공정과 역사 왜곡이 일어나지는 않을지 지속적으로 경계해야 할 것이다.
파일:박성호.png
천지인교육은 2018년 대한민국 육군 제53사단과도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천지인교육 대표이사인 박성호는 중국어를 습득하여 중국이 닦아놓은 길과 일대일로따라가자고 아예 대놓고 말하는 사람이다. 천지인교육도 공동대표인 황희경이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부대표도 맡는 등 중국 공산당과 밀접한 기업으로 보인다. 그리고 안은주도 53사단에서 중국어 강의를 하였다. # 기사에 따르면 6일 오전 '그냥 말하면 중국어가 된다'라는 주제로 제53사단 소속장병 5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천지인교육 소속 전문강사의 특강을 열어 장병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켰다. 장병들은 "한국어와 중국어의 비슷한 단어들을 많이 알고 앞으로 군생활하면서 틈틈이 배우고 싶다", "중국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한국어 발음만으로도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표준 중국어 중의 약 34%가 우리나라의 발음과 의미가 같다는 것을 특강을 통하여 알게 되었으며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생각보다 쉽다고 느끼게 되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었다고 한다. 이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소속 직원이 국군 장병들에게 훈민정음에 관한 왜곡된 허위사실을 학습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안은주는 2019년에 한국 국회에서도 훈민정음에 대하여 강연[7]을 했다. 기사
파일:언주로 531.png
안은주가 이사로 있는 쟈핑코리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한글공정을 해온 천지인교육이 같은 빌딩에 있으며,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협력기관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또한 쟈핑코리아 대표와 인민일보 한국대표처 부대표, 천지인교육 공동대표는 황희경으로 같은 인물이다. 즉, 두 기업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며, 중국 공산당의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입김과 정책기조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다.[8] 이후 조선구마사 사태로 인해 안은주와 천지인교육에도 대중들의 눈이 쏠리자 천지인교육 홈페이지에서 공동대표 명단에 황희경의 이름이 사라졌다.[9][캡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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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삼

2015년 1월 17일 추적 60분 '인삼 씨앗 10톤, 어디로 사라졌나'에서 중국이 2010년대 초반부터 한국 고려 인삼 씨앗을 금산 등 인삼 산지에서 톤 단위로 빼돌려 중국에서 재배하고, 중국이 국제 표준인 ISO에 고려 인삼의 종묘에 대한 표준안을 중의학 카테고리에 집어넣은 것이 방송됐다. 자세한 내용은 인삼 문서의 '현재' 문단 참고 # #

8. 삼계탕

파일:삼계탕 바이두.jpg
중국의 대표적인 포털 사이트 바이두의 백과사전에서 삼계탕이 중국에서 한국으로 전파돼 한국을 대표하는 궁중요리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11] 그런데 삼계탕은 한국에서 궁중요리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 먹는 요리이며, 한반도에서 삼국시대부터 먹던 닭백숙에 20세기부터 인삼을 넣어서 만든 것이 삼계탕이다. 중국인들이 삼계탕의 원조라고 주장하는 약선탕요리인 로화정탕(老火靓汤)은 인삼도 안 들어갈 뿐만 아니라 조리법도 다르고 삼계탕의 기원과 전혀 관계없는 음식이다. 이는 어느 나라에나 닭을 끓인 치킨 수프 요리가 있는데, 비슷해 보이는 중국식 닭 요리를 가지고 삼계탕의 원조라고 우기는 것이다. 이 또한 어느 나라에나 채소절임 음식이 있다는 점을 교묘히 이용하여 김치를 중국의 파오차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은 수법으로, 중국의 문화 약탈 패턴 중에 하나이다. 중국 광둥의 '가정요리'가 한국의 '궁중요리'가 되었다고 표현한 것 또한, 역시나 "한국 문화는 중국 문화의 하위 분류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하고 싶어하는 중국인들의 중화사상이 드러난 부분이다.

명나라 시대 배경 드라마 <금심사옥> 9화에서는 작중 인물이 인삼이 들어간 삼계탕을 건네면서 삼계탕이 중국 명나라 시대부터 먹어온 음식이라는 식으로 왜곡하는 장면이 나왔다. # 김치도 모자라 이번엔 삼계탕..中 "삼계탕 기원, 중국 광둥식 가정요리" 하지만 중국의 2인자 리커창이 2015년 한국에 왔을 때,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삼계탕을 중국에 추천하려 한다" # 라고 말한 것이, 재조명되며 한국인들에게 비웃음을 사고 있다. tvN에서 리메이크 예정인 소설 <잠중록>도 국내에서 대중적 인지도가 전무한 수준의 작품이었다가 드라마화로 주목받으면서 삼계탕이 중국음식인 것처럼 등장하는 부분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는 중이다. 또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어 국적세탁한 중국게임 타임 프린세스에서 딱 봐도 삼계탕의 이미지, 특징을 나열해놓고 이름을 중국식 약선 닭요리라고 소개하고 있다.[이미지] 네이버 시리즈가 중국에서 수입하여 연재한 중국 웹소설 <회귀했는데 옆집에 내가 산다>에서도 중국 고대 배경인데 삼계탕(参鸡汤)을 언급하여 삼계탕이 중국음식인 것처럼 나왔다.

9. 삼겹살 구이,

파일:삼겹살 문화공정.gif
파일:한국식 고기 문화 문화공정.png
파일:쌈 문화공정 1.gif
파일:쌈 문화공정 2.gif
중국인 유튜버들의 영상에서 시작하여, 중국 드라마에서 한국식 삼겹살 구이이 중국의 전통음식인 것처럼 등장하고 있다.[13]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도 야채에 쌈을 싸먹는 문화가 있긴 하지만, 이것은 도리어 고려양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데다 먹는 방식과 식재료가 한국식과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삼겹살을 특수부위 취급해서 따로 구워 먹는 것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나 등장한 문화다.[14]그런데 현대극도 아니고 중국 사극이나 시대극에서 현대 한국식 고깃집에서나 볼 법한 장면을 그대로 연출하는 것은 한국식 삼겹살 구이와 쌈을 중국전통문화라고 주장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는 한국의 고기 문화(Korean BBQ)를 중국의 전통문화로 편입시키려는 시도라고 볼 수 있다. # 그와중에 한입에 먹지도 않고 잘라먹는다

이 정도면 한식공정…中, 김치·삼계탕 이어 "삼겹살도 중국요리"

10. 탈춤

파일:탈춤 라이엇게임즈.jpg
중국인들은 한국의 탈춤도 중국 문화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치·한복에 이어…中언론 "한국 탈춤의 기원은 중국" 주장

한편 2022년 11월 30일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이 중국에서 한창 논란이 되고 있을 때, 공교롭게도 중국 자본이 흡수한 미국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15]가 한국 탈을 쓰고 탈춤을 추는 캐릭터를 앞세워 한국 문화재 보호 사업을 홍보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인 라이엇 게임즈의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업을, 중국에서 한다고 확대해석을 하거나 심지어는 중국이 한국의 문화재를 지킨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 이 문화 사업은 라이엇 게임즈가 중국 텐센트에 인수되기 전부터 라이엇 게임즈 미국 본사와 라이엇 코리아가 주재해온 것이므로 중국과는 관련이 없다. 애초에 중국 서버 외의 나머지 국가들 서버의 이벤트나 경영은 텐센트가 아닌 미국 캘리포니아의 라이엇 게임즈 본사가 개별적으로 맡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개발자, "한국 전통 탈춤, 우리를 사로잡았다"

11. K-POP

유튜브에 등록된 한국 가수들의 노래 저작권을 중국인 가수 및 중국의 단체로 등록시킨 사건이 있었다. 한국 가수의 원곡을 표절한 뒤, 표절한 중국 음악을 원곡으로 우기는 어처구니없는 저작권 도용 사건이다. 한국 문화 상품을 표절함과 동시에 맘대로 가져다가 도용하여 주인 행세를 하면서 돈을 번다는 측면에서 음원판 위장 한류 같다는 평도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유튜브 허위 저작권 등록 사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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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세라핀 중국어 가사.jpg
중국 자본이 집어삽킨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K-POP과 관련한 논란이 대두되었던 적이 있었다. 중국의 텐센트는 라이엇 게임즈를 인수하는 조건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경영 독립성을 인정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2020년에 세라핀이라는 챔피언을 통해 K-POP에 중국을 묻히는 시도는 텐센트로부터 강한 압력이 가해졌기 때문에 발생했을 것이라 의심되고 있다.
"K팝과 연관성 없어"…K/DA 'MORE' MV, 세라핀 중국어 가사-센터 논란으로 '시끌'[16]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세라핀/논란 및 비판/차이나 머니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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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국의 A-POP 운동.png
2023년부터는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K-POP'이라는 명칭을 아시안 팝을 뜻하는 'A-POP'으로 바꾸자는 운동이 중국 대형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이에 대해 K-POP을 A-POP으로 흡수한 다음에 중국이 먹으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중국인들의 주장은, 한국의 팝을 뜻하는 K-POP이 아니라 한국인 멤버 외의 아시안 멤버들도 활약하는 아시아의 팝인 A-POP이므로 아시아인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국의 것도 된다는 뜻이다. 이는 K-POP을 A-POP으로 바꾸면 K-POP의 좋은 이미지를 자신들이 그대로 차용할 수 있고 중국 음악도 아시아의 팝인 A-POP으로서 현재의 K-POP과 대등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만들려는 무임승차적인 계산과, 예전부터 중국인들이 K-POP을 많이 소비해 왔고 K-POP 아이돌 그룹에 중국 출신 멤버가 많이 있었다는 이유를 근거로 K-POP 스타일은 아시아의 것이자 중국의 것이라 주장하며 K-POP을 중국의 것으로 흡수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K-POP 아이돌 그룹에 중국인이나 중화권 출신 멤버를 넣지 말아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추가됐다. 중국의 A-POP 운동은 중국 인터넷에서 그 규모가 상당히 커지고 있고, 중국을 중심으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도 퍼질 기미가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인 가수 비비, 청하, 서리가 소속된 미국의 아시아계 연예 기획사 88rising은 'A-POP'이라는 용어를 밀고 있다. 공교롭게도 세라핀 차이나 머니 논란에서 세라핀의 중국어 가사를 부른 중국인 가수 Lexie Liu(려위위)가 88rising[17]에 소속된 아티스트 중 하나이다.

12. 한국 전통놀이

13. 한국의 명절

14. 한국 전통 예술

15. 인터넷 · SNS · 유튜브

16. 문학 · 일반예술계

17. 영상 · 연예계 · 유명인

18. 게임


[1] 나무위키 내에서도 조무령왕#, 바지#, 한푸, 호복, 한복, 한복/역사# 같은 문서들에서 한복공정에 반박이 될 만한 요소들만 교묘하게 다 삭제하던 사례가 있었다.[2] 샤오미 홈페이지에 입장문은 없었고, 있었다면 사과문 전문을 검색하면 나올 만도 한데, 기사 내용 외엔 없다. 한국 소비자들의 눈치가 보여 기사로만 사과한 척하며 그걸로 언론플레이를 한 것이다.[3] 해당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 인물은 엄연한 중국인이며 한국인이 아니다.[4] 훈민정음 언해본의 서문만 보더라도, 훈민정음중국어 발음을 정확히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제한 것이 아니라 한국어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훈민정음, 그리고 훈민정음의 현재 최종 형태인 한글한반도에 당시의 조선인들, 그리고 현대 한국인들이 한국어 언어생활을 더욱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 문자이다.[5] 다만 이들과 별개로 국내에서도 일부 국한문혼용체 지지자들 또한 예전부터 이런 주장을 해 오곤 했다.[6] 해당 강의의 주최처는 천지인 교육이다.[7] 제목은 '4차 산업혁명과 훈민정음'[8] 이들의 행보는 조선구마사 사태로 이어져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의 소속사 대표가 안은주이다.[9] 그러나 사라지기 전에 캡처해둔 사진이 있다.[캡처사진]
파일:천지인교육-vert.jpg
[11] 바이두 백과사전에서는 마치 '작장면'(중국음식)과 '한국식 작장면'(짜장면)을 분류해놓은 것처럼 '삼계탕'(参鸡汤)과 '한국식 삼계탕'(韩国参鸡汤)을 따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다. 이는 중국음식인 삼계탕이 한국으로 건너가 짜장면처럼 한국식 삼계탕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역사 왜곡이다. 애초에 삼계탕이라는 단어 자체가, 한국에서 인삼을 넣은 닭백숙을 1950년대에 '계삼탕'이라고 부르다가 1960년대부터 '삼계탕'으로 부르기 시작했다는 역사가 기록으로 남아 있다.[이미지] 파일:타임프린세스 짱깨겜 삼계탕은 중국식요리.jpg
넥슨 또한 본사는 일본에 두었지만 한국 기업이다.
[13] 참고로 언론에서는 마지막에서 두 번째 움짤의 드라마를 디즈니+에서 공개된 <진수기>라고 소개했는데, 이는 틀린 정보로, 해당 장면은 선협물 드라마인 <야불기적천세대인: 범접할 수 없는 천세대인>에서 나온 것이다. 둘 다 문화공정으로 의심되는 드라마인 건 같지만, 진수기는 명나라가 배경이고, 해당 움짤의 드라마는 복식으로 보아 당나라가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14] 사물놀이의 문화공정 시도와 같은 맥락인데, 중국은 어차피 중국 소수민족의 일부인 중국조선족의 문화 = 중국의 문화로 우기고 있다. 노답 근본적으로 삼겹살이나 사물놀이 문화가 한국계 중국인들 사이에 퍼진 것은, 죽의 장막이 걷혀 한중 수교가 회복된 1990년대 이후임에도.[15] 한국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가 중국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중국 자본으로 운영되긴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미국인들이 개발하고 있으므로 미국 콘텐츠, 즉 미국 게임이다. 중국인들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외국 게임(서양 게임)으로 인식하고 있다. 중국 내에서 검열 및 암묵적으로 금기시되는 미국 게임 특유의 PC 요소가 많이 있는 등, 리그 오브 레전드는 미국 감성과 미국 정체성을 띠고 있다.[16] 애초에 K/DA는 가상의 K-POP 걸그룹을 컨셉으로 만들어졌고, 실제 K-POP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서 만든 것이다.[17] 88라이징의 뜻은 중국어로 '행운'을 뜻하는 8과 '솟아오른다'는 rising을 합친 것이다.[18] 정작 중국에서는 심즈 4를 플레이할 수 없다(...).[19] 양판소를 쓰던 작가이다. 카카오 페이지에서 검색시 다른 소설들도 동일 출판사로 되어있다.[20] 25화 8페이지 곧장 제단으로 올라온 척준경이 제법 그럴듯한 중국어로 왕우에게 군례를 했다.[21] 중국 동포, 즉 중국의 소수민족인 조선족 자체는 중국에서는 한국인, 북한인, 재일동포, 재미동포, 고려인 등의 모든 재외동포들을 비롯한 모든 한민족(Korean)과 동의어이자 그 일부로 쓰인다. 문제는 조선족과 한국의 민족인 한민족을 모두 싸잡는 용어 혼란 전술로써 한국인까지 포함한 한민족 자체를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간주하는 행위이다. 이런 식의 왜곡대로라면 중국의 소수민족에 속하기도 하는 중국 주변국가들의 민족들 베트남인, 몽골인, 카자흐인, 키르키즈인, 타지크인, 태국인, 우즈베크인, 심지어 러시아인까지 모두 중화민족에 포함시킬 수 있다.[22] 소설 속 원숭이가 어떻게 사람의 조상이 될 수 있냐는 것은 둘째치더라도, 손오공부터가 중국 오리지널이 아니다. 손오공의 모티브인 하누만인도 신이다.[23] 원작자 장승남은 드라마 <미월전> 제작.[24] 만약 SBS에서 조선구마사가 실제로 끝까지 방영되었다면 "한국은 중국의 문화를 훔치는 도둑국"이라는 중국인들의 주장이 중국에는 물론이고 해외에까지 사실처럼 퍼질 것이고, 이는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를 정당화하여, 더 많은 중국인들을 문화공정에 참여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조선구마사가 허용된 시점 이후로는 (중국의 간접 지원으로) 중국풍이 담긴 한국 사극 드라마가 계속 나올 것이고, 이는 한국인 및 중국인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중국 전통문화의 구분을 모호하게 만들어, 한국 문화에 대한 중국의 문화공정을 더욱 쉽게 만들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조선구마사와 같은 역사 왜곡 드라마는 "한국은 중국의 문화를 훔쳐왔고, 한국 문화는 중국 문화의 일부일 뿐이다"라는 중국인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근거로 작용하게 된다.[25]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26] 츄리닝은 특정 국가/상표권이 있는 상품이 아니며, 쿠바피델 카스트로조차 범용적으로 입었을 정도다. 달고나 등 허니컴 토피는 세계 어디서나 그 기원과 형태를 찾아볼 수 있는데 한국에 정식으로 들어온 건 한국 전쟁 당시 미군이 갖고 들어온 설탕이 길거리음식으로 쓰이기 시작한 것이고, 놀이인 "카타누키"는 일본에서 기원한 것이지만 전혀 다른 과자로 행한다. 따라서 이 둘이 결합한 형태의 달고나 뽑기는 한국 오리지널이다. 사방치기는 로마나 인도에서 즐겨서 전 세계에 퍼졌고, 무궁화꽃도 마찬가지인데 일본을 거쳐서 한국으로 들어왔을 가능성은 있으나 일본 원조 게임은 아니다.[27] 아니 검열로 인해 못한다. 그래서 넷플릭스는 사업파트너로 아이치이를 사업파트너로 지정해 공급하고있지만 오징어 게임은 한한령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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