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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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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축구 리그(서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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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프로 축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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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 플레이오프
EFL 챔피언십 EFL 리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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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colbgcolor=#1a274f><colcolor=#fff> 프로 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svg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화이트).svg 프리미어 리그 1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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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프로 파일:바나라마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파일:바나라마 내셔널 리그 로고.svg 내셔널 리그 5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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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1 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svg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화이트).svg 프리미어 리그 2 21세 이하
U-18 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svg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화이트).svg U18 프리미어 리그 18세 이하
여자 프로 파일:바클리스 FA 위민스 슈퍼 리그 로고(2022).svg FA 여자 슈퍼 리그 1부 리그
파일:바클리스 FA 위민스 챔피언십 로고(2022).svg FA 여자 챔피언십 2부 리그
세미프로 파일:FA 여자 내셔널 리그 로고.png FA 여자 내셔널 리그 3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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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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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벨기에 국기.svg 프로 리그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프리미어십파일:룩셈부르크 국기.svg 내셔널디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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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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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7003c><colcolor=#fff> Premier League
프리미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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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연도 1992년 2월 20일 ([age(1992-02-20)]주년)[1]
진출 구단 수 20개 구단
하위 리그 EFL 챔피언십
최근 우승 구단 맨체스터 시티 FC (2023-2024)
최다 우승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3회)
최다 우승자 라이언 긱스 (13회)
최다 득점자 앨런 시어러 (260골)
UEFA 랭킹 1위 #
웹사이트 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svg 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화이트).svg
소셜 미디어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LinkedIn 아이콘.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대한민국 중계 SPOTV

1. 개요2. 특징
2.1. 빅62.2. 플레이스타일
3. 트로피4. 개인 수상5. 명예의 전당6. 소속 심판7. 공식 파트너8. 취업 비자
8.1. PBS 개정 후8.2. 브렉시트 여파
9. 역사10. 해외 경기 계획11. 프리미어 리그와 대한민국12. 관련 방송
12.1. 영국12.2. 대한민국
13. 역대 인트로 영상
13.1. 역대 인트로 주제가
14. 관련 문서1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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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24 프리미어 리그 공식 인트로
영국 잉글랜드의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 다른 국가의 축구 리그[2]와는 달리 축구 종주국으로 국가명을 따로 붙이지 않기에 정식 명칭은 'Premier League', 약칭은 'PL'이지만 편의상 타 리그와 구분을 위해 앞에 England의 E를 붙인 'EPL(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로 쓰는 경우도 있다.

2. 특징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축구 리그로 2023년 기준 전 세계 스포츠 리그 수익 순위 4위를 차지했다.[3] '가장 빠른 해외 시장 개척과 마케팅, 빠른 경기력, 6개 빅팀의 경쟁 구조, 스토리텔링, 압도적인 자본력과 중계료 균등 분배 제도,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와 선순환 구조, 즐비한 스타 선수와 명장' 등으로 인해 인기가 많다. 또한 영어를 사용하는 만큼 스페인어독일어,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 A에 비해 훨씬 접근성이 좋다. 한창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필두로 라리가가 유럽을 제패할 당시에도 상업적으로는 프리미어 리그가 더 인기가 많았고 2023년 기준으로는 라리가를 꺾고 UEFA 랭킹 1위를 굳히며 수준으로도 유럽 최고라고 볼 수 있다.

프리미어 리그로 개편된 이유는 헤이젤 참사로 5년간[4] 대륙 대항전 출전이 금지되어 리그 경쟁력이 도태되고 힐스버러 참사로 인해 리그 개편의 필요성을 느껴서다. 이에 1992년 풋볼 리그와 관계를 단절하고 나온 리그가 프리미어 리그다. 초창기엔 참가 구단이 22개여서 한 시즌에 42라운드를 치러야 했으나 FIFA가 경기가 너무 많다고 해 20개로 줄여서 1995-96 시즌부터 현재까지 한 시즌 38라운드를 치른다. 즉 한 시즌에 총 380경기가 열리는 셈. 이 중 상위 4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얻고 5위 팀부터 FA컵 결과에 따라 최대 6위까지 UEFA 유로파 리그, 리그컵 결과에 따라 7위까지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권을 얻게 된다. 최하위 3팀은 하위 리그인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된다.
파일:PL_NoRoomForRacism.png
파일:해외축구중계료.png
인종차별 금지 포스터[5] 2022/2023 시즌 5대 리그 국내 및 해외 중계료 규모

2020-21 시즌부터 사용한 인종차별 근절 캠페인을 위한 구호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선수 유니폼의 패치에도 붙어 있다.

2026-27 시즌부턴 유니폼 전면에 도박업체 후원사를 금지하기로 했다. 다만 유니폼 소매나 뒤쪽에는 허용한다.

유럽 대부분의 축구 리그가 성탄절 전후로 리그 경기를 중지하는데 프리미어 리그는 박싱 데이에 축구 경기를 하는 전통에 따라 성탄절 시즌에도 반드시 경기가 있다.[6]

이탈리아 리그만큼은 아니지만 몸싸움이 거친 편이며 심판 판정도 너그러운 편이다. 경기 템포 또한 여타 빅리그에 비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된다. 개인 기술에 뛰어난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무덤이란 말이 있을 정도다.[7] 라리가에서 레드카드 나올 몸싸움이 EPL에선 옐로카드가 나온다면 말 다했다.
특히 VAR이 도입된 후에도 심판들이 이상하게 온필드 리뷰를 잘 하지 않으면서 비디오만 돌려 보면 확인할 수 있는 거친 파울을 못 보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있다. 오프사이드나 핸드볼 같은 파울들도 VAR심판의 말만 듣고 넘어가버리는 일도 많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리그여서 이목이 쏠리는 것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심판 판정에 대해 잡음이 많이 나오는 편.

최근 몇 년간 점점 타리그와 격차를 벌이고 있는데 2위 라리가와의 매출 격차가 2배로 벌어지면서# 최고의 축구 리그로 확실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타리그들이 자국의 경제 침체와 구조적인 문제로 이 격차는 더 벌어지면서 이러다간 EPL 자체가 슈퍼리그화 되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2.1. 빅6

프리미어 리그 20팀 중 스쿼드와 재정 능력이 충만한 리버풀 FC, 맨체스터 시티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첼시 FC, 아스날 FC, 토트넘 홋스퍼 FC를 일컫는 축구 용어. 하지만 요 근래(2024년 기준) 위에 서술한 팀들이 주춤하며 새로운 팀들이 빅 6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빅6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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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플레이스타일

프리미어리그를 상징하는 플레이스타일은 소위 킥앤 러쉬를 바탕으로 한 빠른 속공과 긴 공중볼 및 터프한 경합을 위시로 하는 리그로 정의할 수 있다. 2000년대 전후로는 외국인 감독과 선수들이 많이 수급되기 시작하면서 다른 리그의 플레이스타일도 여러모로 많이 받아들였지만 빌드업이나 체계적인 축구를 한다는 팀들도 프리미어리그 고유의 플레이스타일의 영향을 받아 빠른 속공과 높은 공중볼 싸움을 강조한다.

프리미어리그는 다른 리그에 비해 외국인들의 수급 시기가 상당히 늦은 리그에 속하고 이로 인해 대부분 선수들이 영국 연방 소속 선수들로 구성됐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좋은 피지컬에 비해 소수의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발밑이나 공을 다루는 섬세함이 비교적 부족했다. 그리하여 이런 특징들을 살려 롱볼을 전방으로 빠르게 날려 키가 큰 선수들이 공을 따 최대한 적은 터치 수를 가져가면서 골을 노리는 속공 방식이 자리 잡혔다. 이러한 스타일은 국가대표에도 그대로 영향을 줘 뻥차놓고 축구를 한다는 의미에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별명이 국내 한정으로 뻥글랜드, 뻥축한다로 자리 잡았다.[8]

다만 2000년대 이후 여러 전술가형 감독들의 등장으로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속공을 바탕으로 단순히 뻥축이 아닌 체계적인 축구를 바탕으로 역습과 빌드업을 중요시하는 스타일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아스날 FC가 꼽힌다. 벵거 시절부터 자리 잡은 벵거볼은 프리미어리그의 빠른 속공 체제하에서 살아남으면서도 동시에 체계를 유지하면서 균형 잡힌 축구를 보여줬고 현재 아스날을 상징하는 축구색으로 자리 잡으면서 아스날하면 프리미어리그에서 공을 가장 예쁘게 차는 구단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외에 급격한 성장을 통해 빅클럽으로 변모한 맨체스터 시티 FC, 정통 강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리버풀 FC 역시 2000년대 들어 빠른 속공만을 남기고 각자의 고유한 전술색을 입혀가며 성장한다. 중하위권 팀들은 아직까지 킥앤러쉬 및 뻥 차 놓는 축구의 스타일이 짙게 남아 있지만 최근에는 중위권 팀들도 상위권 팀들의 영향을 받아 하나둘씩 프리미어리그를 상징하는 킥앤 러쉬나 롱볼보다는 체계적인 전술을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오히려 이런 킥 앤드 러시는 이제 하위권 팀이나 하부리그인 챔피언쉽의 전유물이 되었다.

3. 트로피

파일:PL 트로피.jpg
프리미어 리그 우승컵
FA의 상징이 삼사자임에도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의 손잡이 상단엔 두 마리만이 있다. 그 이유는 우승 구단의 주장이 트로피를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순간 그가 세 번째 사자가 된다는 의미로 디자인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트로피와 분리되는 베이스의 초록색 줄 말라카이트는 잔디를 뜻하며 하단부에 역대 우승 구단이 차례로 각인된다. 여담으로 리그 출범 후 유일한 무패 우승을 달성한 2003-04 시즌의 아스날 FC에겐 순금으로 제작된 트로피가 별도로 부여됐다. 매우 힘든 일이겠지만 다시 한번 무패 우승 구단이 나타나면 특별히 제작된 우승 트로피를 수여 받을 수 있을지도.

4.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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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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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소속 심판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2024-25 심판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rowcolor=#000,#fff> 스튜어트 애트웰
(Stuart Attwell)
피터 뱅크스
(Peter Bankes)
새뮤얼 배럿
(Samuel Barrott)
대런 본드
(Darren Bond)
토마스 브라몰
(Tomas Bramall)
<rowcolor=#000,#fff> 존 브룩스
(John Brooks)
데이비드 쿠트
(David Coote)
[1]
대런 잉글랜드
(Darren England)
재러드 질레트
(Jarred Gillett)
마이클 올리버
(Michael Oliver)
<rowcolor=#000,#fff> 사이먼 후퍼
(Simon Hooper)
로버트 존스
(Robert Jones)
크리스 카바나
(Chris Kavanagh)
앤디 매들리
(Andy Madley)
토니 해링턴
(Tony Harrington)
<rowcolor=#000,#fff> 크레이그 포슨
(Craig Pawson)
팀 로빈슨
(Tim Robinson)
마이클 살리스버리
(Michael Salisbury)
그레이엄 스콧
(Graham Scott)
앤서니 테일러
(Anthony Taylor)
<rowcolor=#000,#fff> 폴 티어니
(Paul Tierney)
[ 각주 펼치기 · 접기 ]

[1] 리버풀 관련 발언 논란과 마약, 성 관련 스캔들로 해임
}}}}}}}}}}}} ||

7. 공식 파트너

프리미어 리그 공식 파트너
스폰서
리드 파트너
(Lead Partner)
공식 은행
(Official Bank)
공식 맥주
(Official Beer)
파일:EA-Sports-FC-Logo.svg 파일:Barclays-Logo.png 파일:Budweiser-Logo-Official.png
공식 타임키퍼
(Official Timekeeper)
공인구
(Official Ball)
공식 클라우드 파트너
(Official Cloud Partner)
파일:위블로 로고.png 파일:나이키 로고.svg 파일:오라클 로고.svg
라이센스
공식 라이센스
파일:AVERY DENNISON_Logo.svg 파일:Panini.png 파일:sorare_Logo.svg

8. 취업 비자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기 위해선 영국 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취업 비자가 꼭 필요하고[9], 취업 비자 허가 요건이 까다로워 외국 선수를 영입하는데 애로사항이 많다. 유명 선수를 영입하는 건 별 제약이 없지만 하위 팀에서 명성이 낮은 외국 선수를 영입하려고 하면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선수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명성이 높은 축구인의 보증을 받거나[10] 유럽 내 타 리그에 임대를 보내서 1~2년, 길게는 3년 이상 유럽 리그 커리어를 억지로 쌓고서야 비자를 겨우 얻어내는 경우도 있다. 2010년대 이후 빅클럽들은 감독의 인맥을 바탕으로 임대 구단을 섭외하거나 아예 유럽 대륙에다 위성 구단 하나 제휴해놓고 그 팀에다 임대를 보내서 유럽 리그 경력을 쌓게 한다.

원래는 영국 본토를 제외한 모든 해외 선수를 제한하려고 하다가 모든 구단이 결사반대하고 FA 내부에서도 이건 아니라는 반발이 거세서 흐지부지된 바 있다.(유로 2008 지역예선 탈락[11] 당시) 현재는 영국 본토와 해외 영토 및 아일랜드를 제외한 국가 출신의 선수에게만 적용하는 규정이다.

물론 다른 나라도 취업 비자는 필요하다. 다만 다른 나라는 일반적으로 구단과 정상적인 계약만 이루어진다면 있으면 별 문제 없이 비자를 내준다. 취업 비자는 결국 보증인[12]의 신뢰도가 핵심이며 각 국가의 최고 리그 구단 정도면 충분히 믿을 만한 기업으로 봐 주는 것이 일반적인 판단인 셈.

2023-24 시즌부터는 홈그로운을 지속적으로 잘 지킨 구단들의 경우 조건에 미달한 선수라도 예외적으로 최대 4명까지 취업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13]

8.1. PBS 개정 후

GBE 부여 요건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국가대표팀에서 FIFA 랭킹에 따라 기준 기간[14] 동안 일정 비율 이상 출전할경우 자동으로 GBE를 부여한다.

둘째는 첫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점수 기반 시스템(PBS)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고 15점 이상 획득시 GBE를 부여한다. 만약 10점 이상 14점 이하의 점수를 획득했거나 유소년 선수라면 예외 패널을 신청 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예외적인 상황으로 인해 15점 획득에 어려움이 있었음을 증명해야 하고 후자의 경우 충분한 잠재력을 가졌음을 증명해야 한다.

선수는 아래 표에 따라 점수를 획득한다.
각 점수는 해당 구단 소속으로 1경기 이상 출전할 경우 부여한다.
출전 비율은 신청일로부터 과거 12개월을 기준으로 하며 2개 이상 구단에 소속됐거나 공백 기간이 존재하는 경우 등록 일수에 따라 백분율로 계산하고 표에서 획득한 점수 각각을 반올림해 최종 점수에 합산한다.
리그/대회별 등급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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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그
band1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스페인 라리가, 프랑스 리그 1
band2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터키 쉬페르리그, 잉글랜드 EFL 챔피언십
band3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 브라질 세리에 A, 아르헨티나 리가 프로페시오날, 멕시코 리가 MX,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band4 체코 포르투나 리가, 크로아티아 프르바 HNL, 스위스 슈퍼 리그, 스페인 라리가 2, 독일 2.분데스리가, 우크라이나 퍼스트 리그,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 콜롬비아 카테고리아 프리메라 A,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덴마크 수페르리가,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프랑스 리그 2
band5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폴란드 엑스트라클라사, 슬로베니아 프르바 리가, 칠레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루과이 프리메라 디비시온, 스웨덴 알스벤스칸,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 이탈리아 세리에 B, 헝가리 넴제티 바이녹사그 I, 일본 J1리그, 대한민국 K리그1
band 6 위에 해당하지 않는 나머지 국내 리그
대륙 대회
band1 UEFA 챔피언스 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band2 UEFA 유로파 리그, 코파 수다메리카나
band3 위에 해당하지 않는 나머지 대륙 대회
인정 국제 대회
FIFA 월드컵 본선 및 예선,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본선 및 예선, UEFA 네이션스 리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 및 예선, AFC 아시안컵 본선 및 예선, CONCACAF 골드컵, 본선 및 예선, CONCACAF 네이션스 리그, CONMEBOL 코파 아메리카, OFC 네이션스 컵 을 비롯한 국제대회
}}}}}}}}} ||
표1: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비율[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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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비율(%) 선수가 소속된 국가대표팀의 FIFA 랭킹
1~10 11~20 21~30 31~50 51+
90~100 자동통과 자동통과 자동통과 자동통과 2
80~89 자동통과 자동통과 자동통과 자동통과 1
70~79 자동통과 자동통과 자동통과 자동통과 0
60~69 자동통과 자동통과 자동통과 10 0
50~59 자동통과 자동통과 10 8 0
40~49 자동통과 자동통과 9 7 0
30~39 자동통과 10 8 6 0
20~29 10 9 7 0 0
10~19 9 8 0 0 0
1~9 8 7 0 0 0 }}}}}}}}}
표2: 선수의 국내 리그 출전 비율[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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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선수의 국내 리그 출전 비율 band1 band2 band3 band4 band5 band6
90~100 12 10 8 6 4 2
80~89 11 9 7 5 3 1
70~79 10 8 6 4 2 0
60~69 9 7 5 3 1 0
50~59 8 6 4 2 0 0
40~49 7 5 3 1 0 0
30~39 6 4 2 0 0 0
20~29 0 0 0 0 0 0
10~19 0 0 0 0 0 0
1~9 0 0 0 0 0 0
유소년 데뷔 6 5 4 3 2 1 }}}}}}}}}
표3: 선수의 대륙 대회 출전 비율[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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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선수의 대륙 대회 출전 비율 band1 band2 band3
90~100 10 5 2
80~89 9 4 1
70~79 8 3 0
60~69 7 2 0
50~59 6 1 0
40~49 5 0 0
30~39 4 0 0
20~29 0 0 0
10~19 0 0 0
1~9 0 0 0 }}}}}}}}}
표4: 선수의 최종소속구단의 국내 리그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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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선수의 최종소속구단의 국내 리그 성적 band1 band2 band3 band4 band5 band6
우승 6 5 4 3 2 1
band 1 대륙대회 조별리그 직행/리그 컨퍼런스 우승[19] 5 4 3 2 1 0
band 1 대륙대회 예선 진출 4 3 2 1 0 0
band 2 대륙대회 조별리그 직행 3 2 1 0 0 0
band 2 대륙대회 예선 진출 2 1 0 0 0 0
잔류 1 0 0 0 0 0
승격 - 1 1 1 1 1
강등 0 0 0 0 0 0 }}}}}}}}}
표5: 선수의 최종소속구단의 대륙 대회 성적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선수의 최종소속구단의 대륙 대회 성적 band1 band2 band3
결승 10 7 2
준결승 9 6 1
8강 8 5 0
16강 7 4 0
32강 6 3 0
조별리그 5 2 0
그 외 0 0 0 }}}}}}}}}
표6:선수의 소속구단 등급[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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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선수의 소속구단 등급 점수
band1 12
band2 10
band3 8
band4 6
band5 4
band6 2 }}}}}}}}}

===# PBS 개정 전 #===
영국 취업 비자의 요건은 다음과 같다.
이 비자 문제로 인해 버밍엄 시티 FC홍콩 재벌 카슨 양이 샀음에도 피파 랭킹이 낮은 홍콩이나 중국 선수들을 전혀 영입하지 못했다. 블랙번 로버스를 산 인도의 벤키 그룹도 마찬가지다. 한때 중국의 피파 랭킹이 70위 이내였을 땐[21] 중국 선수들이 여럿 활약하기도 했다. 정즈와 쑨지하이, 리티에, 둥팡줘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인 선수가 쑨지하이로 맨시티에서 7시즌이나 뛰었다. 다만 그가 전성기를 보내던 시기 맨시티는 강등을 겨우 모면하던 시절이라서 더 돋보였다는 평도 있기에, 지금처럼 리얼부 체제에선 어림도 없었다는 반론이 있다. 하여튼 중국의 피파 랭킹 추락으로 버밍엄 시티 FC가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할 때 중국 선수가 아예 없다는 걸 중국의 축구 팬들은 안타까워했다.

다만 FIFA 랭킹이나 A매치 출전 비율 미달로 취업 비자가 안 나오는 선수를 영입하는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구단이 Exceptions Panel에 이의제기를 하면 패널들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수를 평가하여 취업 비자 발급 여부를 판단한다.
평가 기준 심사 점수
선수의 이적료가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지난 두 번의 이적 시장에서 지출한 이적료 기준 상위 25% 이내 3
선수의 이적료가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이 지난 두 번의 이적 시장에서 지출한 이적료 기준 상위 25%~50% 이내 2
선수가 이적하려는 구단에서 받는 임금이 그 클럽 최상위 임금 수령자 30인 기준 상위 25% 이내 3
선수가 이적하려는 구단에서 받는 임금이 그 클럽 최상위 임금 수령자 30인 기준 상위 25%~50% 이내 2
선수가 현재 소속 중인 클럽이 상위 리그[22] 소속 클럽이어야 하며, 리그 경기의 최소 30% 이상 시간을 출전했을 경우 1
선수가 현재 소속 중인 클럽이 최근 12개월간 대륙 대회[23]의 조별 리그 이상의 성적을 올린 상태에서 그 리그 경기의 최소 30% 이상 시간을 출전했을 경우 1

평가 기준으로 4점 이상 점수를 받을 경우 패널은 FA에 비자 발급을 '권장'할 수 있다. 4점을 넘는다고 해서 취업 비자가 무조건 나오는 것은 아니며, 패널의 재량에 따라 4점이 넘더라도 비자 발급을 권고하지 않을 수도 있다.

대한민국은 2022년 1월 기준 FIFA 랭킹 33위를 기록 중이라서 한국 선수가 PL에 진출, 혹은 비자 갱신을 하려면 꾸준히 국대 출장을 해서 75%를 넘기거나, 예외 평가 기준을 통해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 조건 자체가 어려운 편인데, 2021년 11월 A매치까지를 기준으로 했을 때 벤투호에서 최근 2년 75% 출장기준을 만족한 선수는 손흥민, 황희찬, 정우영, 김승규, 이재성 단 5명이고, 다른 선수들은 전경기를 출장하더라도 최소 2022년 6월 A매치 이후에야 75% 달성이 가능할 정도로 빡빡한 조건이다. 게다가 K리그, J리그, 중국 리그 등 아시아 등지에서 뛰는 선수들이라면 상위 리그 조건과 대륙 대회 조건을 자연적으로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적료나 임금만으로 돌파해야 하는데, 아시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를 리그 전체 상위 50%에 해당하는 이적료와 임금을 지불하면서까지 영입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다. PL에 진출한 아시아 선수들은 다른 유럽 상위 리그를 경유하거나[24] FIFA 랭킹 조건을 만족한 국가의 대표선수로 활동하거나[25], 취업 비자 규정 강화 이전에 진출한 후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는 방법[26]으로 취업 비자를 얻고 있다.

현실성으로 유명한 축구 게임 풋볼매니저에서도 구현되어 있으며 많은 플레이어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FM 플레이어들 중 PL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에 관련 커뮤니티에선 취업 비자와 관련된 질문 글이나 하소연이 많이 올라온다. 하지만 게임인 만큼 이를 어느 정도 우회할 수 있는 꼼수가 있다. 일단 스코틀랜드에 제휴 구단을 하나 만들고,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아도 무조건 선수를 영입한 후 제휴 구단으로 임대를 보내면 스코틀랜드의 취업 비자 기준이 덜 엄격하기 때문에 포텐만 좋으면 취업 비자가 쉽게 나온다. 그 후 바로 선수를 복귀시키면 같은 영국 취업 비자기 때문에 잉글랜드에서도 똑같이 뛸 수 있다.

8.2. 브렉시트 여파

2016년 6월 24일 브렉시트가 결정됨에 따라 영국 내에 체류 중인 해외 소속 선수들의 거취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게 되면 축구계도 큰 홍역을 치러야 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동안 취업 비자 없이 영국 내에서 뛰고 있는 EU 국적의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이 취업 비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며, 이들 중 상당수는 비자 발급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중하위권 리그의 핵심 선수 중에 국가대표가 아닌 유럽 선수들이 많기 때문이다. 사실 1부 리그라는 프리미어 리그의 핵심 선수도 거의 다 잉글랜드 출신이 아니고, 당장 빅6만 봐도 핵심 선수들이 대부분 외국인이다. 당장 감독들의 국적만 따져도.

그나마 호주, 나이지리아 같은 영연방 국가에서 온 선수들은 브렉시트가 이뤄지더라도 영연방과의 교류를 활성화려는 포스트 브렉시트 정책상 프리미어 리그 진출에 있어 이전보다는 큰 걸림돌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나[27], 프리미어 리그 외국인 선수들이 이런 선수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EU와의 연줄이 아예 끊어진 이상 수많은 유럽 국적 선수들은... 그렇게 유럽 출신 중하위권 팀 선수들이 떠나면 그 자리를 메꾸는 것은 영국 선수들이 될 테고, 이는 전체적인 리그의 기량 저하로 나타나게 될 공산이 크다. 주전급 선수들은 둘째치더라도 유망주들의 취업 비자 문제로 골치를 썩히다 이들이 타 리그로 유출되어 리그 역량 저하가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영국 내 취업 비자를 발급하는 것은 EU가 아닌 영국의 소관이기 때문에 영국 리그에서 뛰는 EU 출신 선수들에게 취업 비자를 보장하고, 보스만 룰과 동등한 수준의 선수 보호 조항을 두는 방식으로 문제를 피해갈 가능성도 있다. 다만 EU 외 국가에서 이를 불평등 조항으로 판단하여 소송을 제기한다면 복잡한 문제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영국 출신의 선수가 EU 국가 축구팀과 계약할 경우에 보호받지 못하는 문제는 영국의 소관이 아니다. 물론 영국이 각 EU 국가들의 양해를 구하고 별도로 협약을 맺을 수도 있겠지만, EU 국가들 입장에선 영국이 곱게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공짜로 자국 리그를 해외 선수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순순히 맺어줄지 의문이다. 또한 자유 계약으로 풀리는 선수들의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EU 선수들이 프리미어 리그를 기피할 이유는 여전히 있다.

거기에 파운드화의 가치 하락으로 해외 선수들에게 줘야 하는 급여 지출 상승의 압박을 구단이 견딜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브렉시트 이후 파운드화의 가치가 하락했는데, 해외 출신 선수의 급여를 예전처럼 동결하면 선수들이 경기를 뛸 의욕이 저하될 것이고 선수단 급여 상승은 경기장 입장료 상승, 즉 관객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다. 실제로 케빈 더 브라위너는 2017년 말 맨시티와의 재계약 과정에서 급료를 유로화로 요구하기도 했다.# 2021년도에 이르러서는 일단 외환 시장에서의 파운드화 가치 하락은 진정되었지만, 이후 심각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질적인 가치 하락을 겪고 있다. 물론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이 크기는 하지만 이웃 국가들에 비해 그 수준이 훨씬 심각하다는 점에서 브렉시트의 영향도 크다는 점을 부정하기 힘들다. 결국 브렉시트로 인한 취약성 증가가 어떤 방식으로든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셈이다.

9.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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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역대 시즌

9.1.1. 역대 시즌(199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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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역대 시즌(1888~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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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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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유럽 대항전 전적


프리미어 리그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을 치러 본 팀이 어느 리그보다 많은 9팀이며 챔피언스 리그 2회 이상 우승팀도 4팀이나 있을 정도로 대륙 대항전 경험이 풍부하다. 그만큼 정상급 팀이 많아 리그 경쟁력만큼은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으며 2010년대 후반부터 여러 팀들이 챔스 및 유로파 리그, 컨퍼런스 리그에서 4강 이상 진출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2021년엔 결국 UEFA 랭킹 1위를 탈환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좋은 수익성과 풍부한 자본을 바탕으로 리그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10. 해외 경기 계획

2008년에 한때 39경기로 바꾼다는 야심을 보이기도 했는데 바로 해외에서 그 경기를 가지자고 한 것. 특히 아시아 시장의 막대한 돈[30]을 노리고 한 것이다. 하지만 피파는 물론 UEFA도 해외 경기를 자국 리그 경기로 볼 수 없다는 규정을 언급하며 반대했고, 아시아 나라들도 자국 리그를 죽인다고 반발만 거셌다. 게다가 20개 전 구단이 아시아까지 가는 비용 문제에서부터 프리미어 리그에 속한 구단이라고 모두 인기를 끄는 것이 아니라는 현실적 문제에 부딪쳤다. 당장 한국만 봐도 2008-09 시즌 시작 전에 풀럼 FC가 한국 투어를 왔지만 맨유의 내한과 차원이 다른 대중과 언론의 관심, 인기를 보여 프리미어 리그 팀이라고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게 아님을 입증했던 사례가 있다.

이렇다 보니 외국에서 빅4 외 팀들 경기가 얼마나 인기가 있냐는 비난이 압도적이며 AFC도 아시아 축구 죽이기라고 반발하고 있다. 다만 아랍 여러 나라들이 빅4 경기만 허락한다는 제한적 긍정을 보였지만 오로지 빅4 경기에 한해서였기에 친선전과 차이가 뭐냐는 반발만 들었다. 결정적으로 이 방침에 중하위 팀 구단주들이 손해만 본다며 결사반대를 했기에 39경기 계획은 무산. 아직도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은 아쉬워하지만, 워낙 문제가 많아 현실적으로 이뤄지긴 어려워 보인다.

결국 2010년대엔 거론도 되지 않는 없던 일이 됐다가, 2014-15 시즌에 '현행 38경기 중 한 경기를 해외 구장에서 치르면 어떠냐'라고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다. 당연히 온갖 비난을 받자 FA는 MLB의 정규 시즌 해외 경기[31]NFL 인터내셔널 시리즈, NBA의 시범 경기[32] 같은 것을 들먹였지만, 저 리그는 미국 리그가 타국 리그의 명백한 상위 리그 취급을 받을 정도로 수준과 규모가 넘사벽이라 국제 연맹이 미국 단체에 이래라저래라 하지도 못하고 타국도 미국 구단의 경기를 선호하는 것을 망각했다는 비아냥만 들었다. FA가 피파나 UEFA에 대들지도 못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인 것이다.[33] 또한 리그 경기를 해외에서 치른다는 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34]는 UEFA의 태도가 완고해 힘들 듯하다.

무엇보다 중하위 팀들도 결사반대한다. 상술했듯 중하위 팀은 해외에서 인기가 없으니 저런 수익을 기대할 수 없고 오히려 손해를 볼 지경이다. 그렇기에 이 구단들은 '해외에서 리그 경기를 가진다면 숙박비, 교통비 같은 여러 비용은 누가 부담할 거냐? FA에서 모조리 부담하고 수익을 상당수 양보하면 생각해보겠다'라고 비아냥거리며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이런 뜻을 보이는 게 리그 10개 이상 다수 구단이다 보니 FA가 무시할 수도 없고 당연히 저러면 인기 많은 상위 구단들은 차별하냐며 반발할 테고 전 구단을 저렇게 하면 오히려 FA가 손해일 테니 해외 경기 실현은 어려워 보인다.

그런데 2019년에 갑자기 라리가 사무국이 1월 지로나-바르셀로나, 3월 레알 베티스-바르셀로나전을 미국에서 경기하려고 해 논란이 되던 터에 이게 이뤄지면 프리미어 사무국이 당연히 반발할 듯 하다. 하지만 라리가 문서에 나오듯 구단들도 결사반대를 하는데다 메시 등 핵심 선수들도 '왜 외국으로 나가서 경기해야 되나?'라며 반대하고 당연히 UEFA도 절대 불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 역시 해외 경기의 꿈은 어림없어 보인다. 슈퍼볼이 종료되는 2월 첫째 주 이내로 NFL 홈구장에서 경기가 개최될 경우 NFL 사무국과도 스케줄 조정을 거쳐야 한다. 그나마 미국에서 프리미어 리그 팀이 자주 친선 경기를 가지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친선 경기였다. 그리고 친선 경기라면 은근히 아시아 시장 노리고 오래 전부터 프리미어 리그 팀들도 프리시즌에 아시아에서 친선 경기를 자주 가지던 바 있다.

결국 라리가도 구단 측 결사반대와 UEFA의 유럽 대항전 징계 협박에 항복해 미국 원정을 전면 취소했다. 게다가 2020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해외에서 스포츠 경기의 질병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더욱 어렵게 됐다.

2023년,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여 프리미어 리그 서머 시리즈(Premier League Summer Series)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 프리시즌 대회가 치러진다. 첫 대회는 첼시아스톤 빌라, 브라이튼, 풀럼, 뉴캐슬, 브렌트포드가 참가했고 2승 1무에 승점 7점을 획득한 첼시가 우승했다.다만 이것도 종전 리그 전에 가지던 친선경기 대회였다. 게다가, 미국에서 이전부터 유럽 축구리그 친선경기가 자주 열렸었다. 이 대회도 단발성 대회가 되었고 24년에는 미국에서 첼시, 뉴캐슬.리버풀, 맨시티 등이 참여한 그냥 평가전이 열렸다.

11. 프리미어 리그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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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프리미어 리그 심볼.svg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현역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No. 7
C
파일: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로고.svg
No. 11
파일:브렌트포드 FC 로고.svg
No. 36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No. #
손흥민 황희찬 김지수 양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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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No.13
(2005~2012)
파일: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로고.svg
No.7
(2012~2013)
파일:토트넘 홋스퍼 FC 로고.svg
No.16, 3
(2005~2008)
파일:레딩 FC 로고.svg
No.19
(2006~2007)
파일:풀럼 FC 로고.svg
No.7
(2007~2010)
파일:미들즈브러 FC 로고.svg
No.18
(2007~2008)
박지성 이영표 이동국
파일: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로고.svg
No.14
(2008~2009)
파일:위건 애슬레틱 FC 로고.svg
No.5
(2008~2009)
파일:볼턴 원더러스 FC 로고.svg
No.27
(2009~2015)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
No.24, 14
(2015~2018)
파일:선덜랜드 AFC 로고.svg
No.17, 27
(201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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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30
(2011~2014)
김두현 조원희 지동원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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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4, 17, 4
(2012~2018)
파일:선덜랜드 AFC 로고.svg
No.4
(20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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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4
(2018~2020)
파일: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로고.svg
No.13
(2012~2016)
파일:카디프 시티 FC 로고.svg
No.13
(2012~2015)
파일:노팅엄 포레스트 FC 로고.svg
No. 35

(2022~2024)
기성용 윤석영 김보경 황의조
}}}}}}}}} ||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현역으로 활동중인 한국인은 손흥민황희찬, 김지수이다. 손흥민은 2015-16 시즌 토트넘에 합류하여 오랜 기간 동안 팀의 핵심으로 중용되었고, 2023-24 시즌 시작 전 의 주장으로 임명되는 명예를 누렸다. 황희찬 또한 2023-24 시즌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구단과의 재계약을 체결하여 울버햄튼의 최고 에이스로써 발돋움했다. 한편 브렌트포드의 센터백 유망주 자원으로써 PL에 입성한 김지수는 2024년 6월 7일부로 1군에 데뷔함으로써 PL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강원 FC에 소속중인 양민혁토트넘과 계약하여 다가오는 12월 16일에 토트넘으로 이적하게됬다.

12. 관련 방송

북한에서도 '잉글랜드최상급축구련맹전'이라는 이름으로 중계된다. 물론 당연히 녹화 중계고 북한이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구단 명칭과 축구 용어는 북한의 언어 환경상 전부 문화어로 표기된다.[35] 손흥민이 아무리 잘해도 편집 당하는 것이 유명하다.#

12.1. 영국

12.2. 대한민국

13. 역대 인트로 영상

13.1. 역대 인트로 주제가[39]

2004-05 ~ 2006-07 시즌: FA Premier League Anthem
2007-08 ~ 2009-10 시즌: My saturday self
2010-11 ~ 2012-13 시즌: Fire[40]
2013-14 ~ 2015-16 시즌: Premier League Gloria
2016-17 ~ 2019-20 시즌: This is Premier League
2020-21 시즌 ~ 현재: Premier League Anthem

14. 관련 문서

1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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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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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몰타 프리미어 리그, 싱가포르 프리미어 리그 등.[3] 1위는 NFL, 2위는 NBA, 3위는 MLB.[4] 사건의 당사자인 리버풀은 7년.[5] '인종차별을 위한 자리는 없다' 라는 뜻이다.[6] 겨울 휴식기가 영국이 다른 나라보다 한달 가량 늦게 주어지는 이유도 크다.[7] 선수들의 개인기술이 돋보이는 라리가와는 정반대.[8] 세계적인 명장인 펩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시티에 처음 부임하고 나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유난히 롱볼이 많이 오가는 탓에 지공보다는 공이 공중에 머무르고 공중볼 경합을 하는 시간이 길다 보니 공이 그라운드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리그 스타일에 놀랐다는 일화는 유명하다.[9] 브렉시트 이후 무제한 취업은 영국 본토 거주 영국인과 영국령 지브롤터 주민, 아일랜드 시민[41]에만 허용된다.[10] 박지성은 맨유 이적 당시 히딩크, 퍼거슨, 요한 크루이프의 추천을 받았고, 잉글랜드는 아니지만 같은 영국 노동부의 취업 비자를 요구하는 스코틀랜드의 셀틱 FC로 이적하려던 차두리의 경우 이걸 아빠 친구에게 받았다. 그런데 그 아빠 친구가 프란츠 베켄바워.[11] 16개국 본선 유로2008 진출 실패[12] 축구선수는 해당 구단[13] 대표적인 예로 브렌트포드 FC의 김지수가 있다.[14] 신청일로부터 24개월, 유소년 선수는 12개월.[15] 2023년 6월 기준[16] 출전 경기 수를 기준으로 한다. 인정 국제대회 경기 수를 기준으로 계산하되 기준기간 내 해당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경기 수가 전체 경기 수의 30% 이하인 경우 친선경기를 포함해 계산한다.[17] 출전 경기 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받을 수 있는 점수가 여러개라면 높은쪽을 부여한다.[18] 출전 경기 시간을 기준으로 계산한다.[19] 리그 컨퍼런스 우승을 통해 대륙대회 진출권을 획득한 경우.[20] 선수가 임대생이면서 원 소속구단에서 출전한 적이 있을경우 두 점수중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21] 98년은 취업 비자가 FIFA 랭킹 70위까지 발급되는 시절이었는데 무려 37위까지 올라갔었다![22] Top League. 규정에선 이를 UEFA 랭킹 상위 6개 리그과 중남미 상위 2개 리그[42]만 포함한다.[23] Continental Competition. 본 규정에선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만 포함한다.[24] 특히 외국인 관련 규정이 널널한 분데스리가를 경유하는 경우가 많다.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손흥민의 경우 높은 이적료와 임금, 거기에 기존에 뛰던 리그가 상위 리그에 포함되는 분데스리가였기에 예외 기준을 적절히 충족해서 이적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오카자키 신지, 무토 요시노리가 같은 조건을 만족해서 이적했다.[25] 이란 국가대표 알리레자 자한바크슈[26] 기성용, 요시다 마야가 그렇고, 이청용은 출전 시간 미달 등의 사유로 취업 비자를 갱신하지 못하고 독일의 VfL 보훔으로 이적한다.[27] 오히려 워크퍼밋 발급을 위해 유럽 대륙으로의 임대를 전전하던 이들 영연방 국가 출신자들은 워크퍼밋 발급 절차를 면제받거나 극히 간소화하는 혜택을 받아 자유로운 구직 활동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28] 8강에서 리버풀이 아스널을 꺾었다.[29] 첼시, 리버풀, 맨시티[30] 피파월드컵에서 아시아 배정 수를 줄이지 못하는 것도 이런 문제 때문이다. 라리가도 경기 시간을 아시아에서 보기 쉽도록 바꿀 정도로 이제 아시아 시장은 유럽 빅클럽들이 무시 못할 규모까지 올랐다.[31] MLB일본(2000년, 2012년, 2019년)과 호주(2014년), 영국(2019년)에서 공식 오프닝 시리즈를 치른 적이 있다.[32] NBA는 마케팅 차원에서 시범 경기를 해외에서 치르기도 한다. 2018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은 중국에서 치렀고 2019년 1월엔 영국 런던에서 정규 시즌 경기를 치른다.[33] 이는 영국이 자초했다. 피파를 설립한 것은 영국인이 아니라 프랑스인이듯 과거 영국은 축구 국제화에 노력하지 않고 여러 유럽 대회나 월드컵 앞에서 자국 리그 우월성과 축구 종주국이라는 자부심만 강조해 여러모로 나서지 않거나 심지어 참여하지 않았다.[34] 거기에 해당 팀이 유럽에선 자매 팀을 가질 수 없다는 방침도 여전하다. AFC 아약스벨기에에 자매 팀을 창단하려다가 UEFA의 거부로 무산됐고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계가 많은 베를린에 베를린 갈라타사라이라는 자매 구단을 창단하려다가 역시 똑같이 무산됐다. 대신 유럽 외 대륙은 문제가 없기에 남아공 케이프타운 아약스 같은 팀이 있었다.[35] 을 '꼴'이라고 쓰고 발음하고 리버풀 같은 건 그대로 쓰는데 '토텐햄 호츠퍼' 같은 표기가 주목받았다.[36] 게리 네빌제이미 캐러거가 출연하는 프리미어 리그 분석 프로그램 겸 월요일 밤 경기 중계 프로그램.[37] 2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토트넘만 대표 선수가 2이 나왔다.[38] 엠블럼과 상징들만 나왔는데 노리치 시티 FC카나리아가 매우 인상적이다.[39] 여기 나온 곡 대부분이 매치데이 인트로에 나오는 곡이다.[40] Kasabian이라는 영국 락 그룹이 만든 곡이다. 아몬드빵이라는 특유의 몬더그린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