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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과 싱가포르의 관계.싱가포르는 19세기부터 해협식민지의 일원으로서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애초 이 섬을 처음 개척한 사람이 영국인인 토마스 스탬포드 래플즈 경이다. 그리고 영국인들에 의해 싱가포르로 청나라 남부의 쿨리들이 대거 내려오면서 소수의 말레이인 어부들이 원주민으로 살며 인구 자체가 적었던 이 섬이 비로소 개간되었고 오늘날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70%의 비중을 차지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걸로도 모자라 영국은 남인도의 타밀인들도 인도계 쿨리로 데려왔고 이들이 고스란히 인도계 싱가포르인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리고 영국 해군 주둔 부대는 싱가포르 해군과 같이 셈바왕 해군기지를 공동 이용한다. 즉 영국 해군이 싱가포르로부터 셈바왕 해군기지를 임차했다. 영국 해군은 셈바왕 해군기지를 미국 해군 싱가포르 주둔 부대와 공동 사용하고 있다.
영국은 싱가포르에 영어, 개신교 그리고 티 타임 등의 영국 문화를 대거 이식했다. 그렇게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은 대거 영국 문물을 받아들여 서구화되게 되었다. 그리고 싱가포르는 영국 통치를 받았기에 말레이시아와 함께 영연방의 일원이다. 영연방 중에서 왕국이 아닌 공화국인 나라다.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19세기부터 싱가포르 일대는 말레이시아 본토인 서말레이시아 일대와 함께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이때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해협식민지로 묶여서 관리했다. 당시 싱가포르섬은 1819년까지는 영국인 래플스가 발견하기까지 무인도에 가까운 곳이었고 소수 말레이인 어부들이 사는 땅이었지만, 영국 동인도 회사의 토마스 스탬포드 래플즈가 조호르 왕국으로부터 사들였다.#1#2이후, 싱가포르 일대가 말레이시아 일대와 함께 영국의 식민지로 남았고, 영국은 싱가포르 일대를 개발하고 건축물과 인프라를 세웠다. 특히 페라나칸 양식이라는 해협식민지 특유의 중국식+영국식 건물들이 대거 들어서게 되었으며 서양식 건물도 곳곳에 남았다.#
그리고 영국은 싱가포르 지역에 노동력을 위해 쿨리를 중국, 인도로부터 들여와 화교와 타밀인들을 많이 정착시켰다. 싱가포르는 지금도 중국계 싱가포르인 인구가 70%로 다수고 인도계 싱가포르인들도 5% 정도로 소수치고는 상당하다.
한편 싱가포르 일대가 영국의 주요 무역거래소가 되자 비밀스런 폭력조직들이 많이 생겨났다. 이러한 폭력조직들은 싱가포르 경찰청이 자리잡으며 소탕을 시작하자 점차 수그러들게 되었다. #
2.2. 20세기
제2차 세계 대전당시에 일본군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점령했다. 싱가포르가 일본군의 점령을 받을 당시에 일본군의 탄압을 심하게 받았다. 게다가 특히 일본군은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은 물론 인도계 싱가포르인과 말레이인들도 탄압했고 영국인들도 대거 포로가 되어 학대당하거나 학살당했다.[5]그리고 영국은 일본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영일동맹이 파기되는 순간인데 애초 이 동맹은 영국과 러시아의 그레이트 게임이 러시아 혁명으로 소련이 등장하자 존재 가치가 사라진 지 오래였고 군국주의로 폭주하는 일본은 어느새 영국의 식민지인 홍콩과 말라야 식민지, 미국의 식민지 필리핀을 탐내게 되었다. 일본은 이때 필리핀도 미군과의 혈투 끝에 코레히도르 요새를 점령하며 장악했다.[6]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일본이 패하면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다시 영국령으로 바뀌었다. 1952년, 영국의 지배 시절에 부패행위조사국이 설립됐다. 1958년, 영국 의회에서 싱가포르 국가법이 통과됐다. 1959년 6월 3일, 싱가포르는 영국의 통치하에서 자치 정부가 설립됐다. 그러나 1963년에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에 합류하며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났다.# # # #
1963년에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와 함께 말레이 연방에 속했다. 당시 싱가포르 일대는 말레이 연방에 속했지만, 말레이시아 측에서 중국계를 견제하기 위해 1965년에 싱가포르를 강제로 독립시켰다.
이렇게 싱가포르는 말레이 연방의 일부였다가 독립국이 되었고, 독립 직후 영국과 수교했다. 물론 영국 거류민들은 리콴유가 테마섹 펀드를 만들며 자산 국유화를 시작하자 대거 싱가포르를 떠났으며 소수 거류민들이 남아있었다가 싱가포르 경제가 선진국에 진입한 1980년대 이후 다시금 영국인들이 해외취업 등으로 싱가포르로 들어오게 되었다.
2.3. 21세기
양국은 영연방 회원국이고 여러 차례 교류와 협력이 많은 편이다.2.3.1. 2010년대
2010년대부터 싱가포르는 중국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크게 늘어나자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서방권과 인도, 일본, 한국과 협력하기 시작했다. 영국도 중국과 갈등을 빚으면서 싱가포르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시작했다.2010년 7월 19일, 싱가포르에서 사형제를 비판한 영국인 작가가 체포됐다. 11월 17일, 싱가포르 법원이 사형제를 비판한 영국인 작가에게 6주 징역형을 선고했다.# #1#2
브렉시트가 발생되자 리셴룽 총리는 브렉시트가 영국과 싱가포르, 영연방 관계가 더욱더 협력할 것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16년 6월 24일, 브렉시트가 현실화되자 싱가포르에서 영국 파운드화로 환전해 영국 여행을 가려는 싱가포르인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다이슨사의 창업주 제임스 다이슨이 싱가포르 영주권을 취득했다.# #
1월 2일, 싱가포르를 방문중인 제레미 헌트 외무장관이 싱가포르에서 브렉시트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발언하자 논란이 일어났다.#
2월 19일, 영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싱가포르 축구선수가 병역 기피 의혹을 받으며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처했다.#
2.3.2. 2020년대
2020년 초부터 코로나 19가 전세계로 퍼지며 양국은 큰 피해를 입었고 확진자가 크게 발생했다. 2월에는 영국에서 중국계 싱가포르인 유학생이 인종차별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2월 7일, 싱가포르 기업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영국 국적자 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2021년 4월 10일, 런던에서 20대 싱가포르인 유학생이 괴한에게 공격당한 일이 발생했다.#
4월 22일, 싱가포르 영주권을 취득했던 제임스 다이슨이 영국으로 되돌아갔다.#
7월 27일, 싱가포르 내무부는 영국 정부와의 약속대로 캐나다로 도망친 은행강도에 대한 태형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8월 11일, 양국은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실시했다.#
8월 17일, 영국 옥스퍼드대 집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아시아 국가중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다고 밝혔다. 이는 싱가포르가 의학적 사유 없는 고의 미접종을 엄벌했으며 백신여권을 공공장소 출입 등에 적극 도입하기 시작해서 가능했다. 타 국가들과 달리 싱가포르인들은 정부 신뢰도가 높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의했다.#
8월 19일, 싱가포르에서 노마스크로 활동한 영국인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아 추방위기에 처했다.#
9월 7일, 양국에서 델타 변이가 확산돼 위드 코로나 정책에 영향이 생겨났다.# 그러나 트래블 버블은 예정대로 실시했으며 영국이 아닌 독일, 브루나이부터 시작하고 그 뒤 대한민국과 실시해 한국 하늘길이 1년 반만에 열렸다.
12월 11일, 싱가포르에서 당시 69세 영국인 남성이 수달에게 물려 부상당했다.#1#2
그러나 2022년 4월 1일 싱가포르가 전면적으로 코로나 규제를 모두 없애버리며 사실상 자체 종식을 선언해 위 이야기는 모두 옛 이야기들일 뿐이다. 그리고 동양인 혐오정서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혐러정서로 대체된 지 오래고 2023년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다시 이슈가 이슈를 덮으며 어느새 잊혀진 지 오래다. 영국에서는 이제는 혐러정서로 생겨난 루소포비아 및 아랍인 등을 향한 이슬라모포비아가 문제시되고 있고 동양인 혐오 이슈는 사라진 지 오래다.
2022년 6월 22일, 싱가포르 방역당국은 싱가포르에 입국한 영국인이 원숭이 두창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엠폭스는 우려와 달리 널리 퍼지지 않았다.
9월 18일,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이 엘리자베스 2세 조문에 참석했다.#
9월 25일, 영국 외무부장관이 한국, 일본, 싱가포르를 방문하기로 했다.#
11월 19일, 존슨 총리는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가지던 중 중국과 러시아를 비판했다.#
11월 30일, 싱가포르는 영국 식민지 시절에 제정된 반동성애법을 폐지했다. 이 법은 리셴룽 총리가 그 해 8월 약속한 것으로 그의 성향이 철저히 위로부터의 개혁이라서 가능한 일이었다. 리셴룽 총리는 그 외 아버지인 리콴유 때 철권통치 흔적을 완화하며 다소 억압적이고 구시대적인 여러 정책을 유연하게 시대에 맞춰 바꾸는 중이다.[7]#1#2
2024년 10월 21일, 리셴양이 영국으로 망명하면서 영국 측에서 리셴양의 영국 망명을 승인했다.#
3. 경제 교류
양국은 영연방 회원국들이기 때문에 영국계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많이 진출해있다. 그리고 양국간의 경제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특히 영국계 은행 및 보험사들이 굉장히 많으며 보통 영국계 금융사들의 동남아시아 사업 중심지로 쓰인다. 영국의 기업 다이슨사는 영국 외에도 싱가포르 등 전세계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영국계 자본 비중이 상당한 편이며 영국 비중이 큰 편이다.#3.1. 2010년대
2012년, 영국이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면서 싱가포르 자리를 넘보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013년 6월 17일, 싱가포르의 테마섹이 영국에 사무소를 열었다.#
2014년 4월 26일, 역외 중국 위안화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영국과 싱가포르 양국이 협력하기 시작했다.#
2016년 8월 3일, 싱가포르 거래소가 영국의 발틱해운거래소 인수를 제의했다.#
2017년 1월 1일, 싱가포르 투자청이 영국 사우스햄프턴 쇼핑센터에 4,850만파운드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싱가포르는 다이슨사가 싱가포르에 공장을 세운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22일, 영국의 다이슨사는 본사를 싱가포르로 옮기기로 했다.#1#2 7월 2일, 존슨 총리는 영국에 싱가포르식 면세구역을 만든다고 밝혔다.#
3.2. 2020년대
2020년 5월 11일, 싱가포르항공이 영국 항공서비스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애초 싱가포르항공은 세계적으로도 7성급 항공사로 불린다.9월 11일, 싱가포르의 보험사 싱라이프(Singlife)가 영국 아비바의 싱가포르 법인과 합병했다.#
12월 10일, 영국과 싱가포르는 FTA를 체결했다.#
2021년 8월 16일 영국에 기반한 홍콩 은행인 HSBC사는 싱가포르 보험사를 인수했다.#
2022년 1월 24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영국 기업을 70억 달러로 인수했다.#
11월 25일, 양국은 암호화폐를 규제하기로 했다.#
4. 문화 교류
싱가포르는 해협식민지의 일원으로서 이웃이자 원래 같은 나라였던 말레이시아나 그리 멀지 않은 인도, 파키스탄 등과 함께 영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영어가 싱가포르의 공용어에 속해 있다.#싱가포르에서 영어는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와 함께 공용어에 속해 있지만, 영어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영어가 사실상 널리 쓰이고 있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쓰이는 영어는 일반적으로 영국식 영어를 표준으로 삼았기 때문에 표기, 어휘, 철자 등 영국식을 따르고 있다. 그러다보니 영국식 영어는 싱가포르의 표준 영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생겨난 싱글리시도 사용되지만 교육으로 표준 영어가 보급되면서 표준 영어에 밀려서 화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영국과 관련된 소식들이 BBC의 아시아 채널 및 Strait Times 등 로컬 영어 언론들을 통하여 싱가포르에도 알려지고 있다. 2016년에는 옥스퍼드 사전에 싱가포르 영어 단어와 홍콩 영어 단어가 수록된 적이 있었다.#
영국 소설인 해리 포터 시리즈가 동남아시아에서도 독보적으로 인기를 끈 나라가 싱가포르다.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인지라 영국 문학에 대한 접근성이 예전부터 높았기 때문이다. 제프리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찰스 디킨스, 로버트 번스, 월터 스콧, 조지 버나드 쇼, 제임스 조이스,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작품들을 자국 문학에 동일하게 취급해서 공부한다.[8]
4.1. 교육
싱가포르는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영국식 교육방식을 도입했다. 영국식 학제를 도입한지라 미국식 학제와는 조금 다르다. 싱가포르에서 영국 학위를 얻을 수 있으며 반대로 영국에서 학위를 취득한 뒤, 싱가포르 유학이 가능하다. 1975년에 싱가포르는 영국의 GCE A-Level 시험을 도입했다. 그외에도 영국계 국제학교가 싱가포르에 진출해 있는 등 교육에서의 교류가 활발하다. 싱가포르인 유학생들이 영국으로 유학하러 오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 #4.2. 스포츠
2022년 8월 2일, 커먼웰스 게임 단체전에서 싱가포르 배드민턴팀이 영국 배드민턴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5. 교통 교류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양국은 일반적으로 항공노선을 통해 자주 왕래 및 교류하고 있다.당연하지만 영국인 관광객들이 항공노선을 통해 싱가포르를 자주 왕래하고 있다. 그리고 싱가포르인들도 영국 여행을 선호한다. 거리가 먼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훨씬 접근이 쉽고 이국적인 경치가 있어서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영국 노선을 잇고 있다. 그리고 반대로 영국항공도 싱가포르 노선을 잇고 있다. 이 루트는 특히나 중요한 노선인데 캥거루 루트로 쓰여서이다.#1#2[9]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며 싱가포르는 외국으로의 국제선 노선을 차단했다. 그러다가 2021년 1월 11일 싱가포르항공이 코로나19를 이유로 금지되었던 영국발 호주, 뉴질랜드행 탑승객 경유를 실시했다. 그리고 트래블 버블을 세계 최초로 실시한 10월 19일, 싱가포르는 미국, 영국 등 8개국에 대한 입국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
물론 위는 옛 이야기들로 2022년 이후 싱가포르가 전면 리오프닝에 나서고 2023년 코로나 종식이나 마찬가지인 엔데믹 선언이 있은 뒤 모든 제약이 사라졌으며 이제는 영국-싱가포르 항공로는 캥거루 루트의 일원으로서 잘 다니고 있다.
6. 군사 교류
싱가포르가 영국의 식민지였던 시절에는 영국 본토와 호주, 뉴질랜드, 홍콩, 인도 제국을 연결하는 경유지로의 역할을 싱가포르가 했고 일본군으로부터 침략당한 태평양 지역을 수복하는 베이스로 역할했다.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영국은 싱가포르의 안보를 보장했지만 1963년 싱가포르가 말레이시아 연방에 가입하여 영국령을 벗어나자 셈바왕 해군 기지 일부를 제외하면 공업단지, 주거지, 상업지로 개편되었고, 셈바왕 해군 기지는 영국 해군이 싱가포르 해군으로부터 임차하고 있다.
영국 입장에서 싱가포르는 브루나이와 함께 동남아시아의 유이한 영국 군사기지[10]다보니 경제가 회복된 시점에는 셈바왕 해군 기지를 중심으로 주둔군 인원을 추가 파병했다. 싱가포르와 영국은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와 함께 하나의 군사동맹체로 묶여있다.
7. 대사관
싱가포르에 주 싱가포르 영국 고등판무처[11]가 존재한다.8. 여담
양국은 건설안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9. 관련 문서
- 영국/외교 / 영국/외교/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 싱가포르/외교
- 영연방
- 영국/경제
- 싱가포르/경제
- 영국인 / 싱가포르인 / 영어
- 해외 주둔 영국군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동남아시아 국가
10. 외부 링크
[1] 공식 명칭은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다.[2] 공식 명칭은 Kerajaan Bersatu Great Britain dan Ireland Utara이다.[3] 大不列顛暨北愛爾蘭聯合王國이 공식 명칭이다.[4] 공식 명칭은 பெரிய பிரித்தானியா மற்றும் வடக்கு அயர்லாந்தின் ஐக்கிய பேரரசு이다.[5] 1941년 싱가포르 전투 당시 영국의 군 병원인 창이 종합병원(Changi Hospital)에 일본군이 난입해 영국군 부상병들을 학살하고 간호사들을 성폭행 후 살해하는 등 만행을 저질렀다. 현재 이 병원은 폐병원으로 싱가포르 내에서는 근처의 창이 비치, 풍골 비치 등 화교 학살이 일어난 해변들과 함께 강력한 심령스팟으로 소문났다. 리콴유는 당시 일본군의 잔학성을 알게 되고 일본의 피해자 행세, 일본의 역사 왜곡, 일본 우익 사관을 비판했다.[6] 필리핀 내 미국인들도 말레이반도-싱가포르의 영국인들과 똑같은 포로 신세가 되었으며 바탄 죽음의 행군 등의 학대를 당했다.[7] 2023년에는 본인의 퇴임 일정까지 공개하였다. 리셴룽 총리까지 퇴임하면 리씨 일가는 싱가포르 정치에서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는 코로나 대응을 잘 해서 인기를 얻은 로렌스 웡이 차기 총리로 언급되고 있다.[8] 캐나다 소설인 빨간머리 앤이나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의 작품들 등도 마찬가지로 동남아시아에서 유독 싱가포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끈다. 동일한 언어(영어)를 사용하고 교육 수준이 높아 영미 문학에 대한 접근성이 높기 때문이다.[9] 싱가포르항공은 런던, 맨체스터 노선을 영국항공은 싱가포르 노선을 이어주고 있다. 콴타스는 노선에 퍼스에서 출발한 공항을 제외하면 싱가포르 노선을 경유해서 런던으로 간다. 그리고 영국항공은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시드니 노선을 간다.[10] 주한영연방군이 축소 및 해체되고 대신 영국군이 유엔군사령부에 추가 파병하고,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뒤 동아시아에는 더이상 영국의 군사기지가 없다. 유엔군사령부 본부인 캠프 험프리스가 있지만 이 쪽은 대한민국 육군 - 주한미군 육군 부대 소유로, 유엔군이 공동 이용하는 거라 영국군 명의가 아니다. 동남아시아에서도 영국군이 기지로 쓰는 나라는 브루나이와 싱가포르 뿐이다. 같은 영국령이었던 말레이시아는 외국 군대의 주둔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태국의 파타야 우타파오 기지는 미 공군만 사용한다. 브루나이도 그나마 훈련단 정도라 제대로 된 병력이 주둔하는 나라는 사실상 싱가포르 뿐이다.[11] 대사관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