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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팔레스타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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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2.2. 21세기
2.2.1. 2000년대2.2.2. 2010년대2.2.3. 2020년대
3. 여담4. 관련 기사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영국팔레스타인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영국은 팔레스타인 관련하여 맥마흔 선언을 파기하고 대신 벨푸어 선언이라는 이중 약속을 체결한 이유로, 오늘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의 원인을 제공하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또한 영국은 팔레스타인을 독립 국가로 인정하지않는 나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팔레스타인과는 아무런 외교 관계도 없다. 이는 영국의 우방국 중에 하나인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위한 것도 있기 때문이다. 영국은 팔레스타인을 정식적인 독립 국가가 아닌 이스라엘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

다만 진보적인 도시를 중심[1]으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종종 벌어지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의 명문 클럽인 셀틱 FC은 팬덤이 좌익성향이라 대놓고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기도 하였다. 영국 내 유명 진보인사들도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있다.[2] 영국 노동당 또한 강령에 이스라엘을 "아파르트헤이트"로 정의 했으므로 영국 정권 교체 여부에 따라서 양국 관계가 반전될 여지가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1917년, 영국 외무장관이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를 건설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팔레스타인 위임통치령의 이슈브에서는 유대인의 이주와 토지매입이 허가되었으며, 유대인 자경단과 정치기구의 창설이 허용되었다. 그 결과 팔레스타인인들 사이에서는 영국과 유대인 식민자들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대한 반대운동이 전개되었다. 문제는 유럽에서 이주한 유대인들 중에는 서구화된 지식인들이 많았던 반면, 1920년대 당시 팔레스타인인들은 대부분 농민이었고 의사나 변호사, 언론인 등은 소수에 불과했다는 점이었다. 1936년 팔레스타인 대반란은 영국의 진압으로 실패하였고,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인들을 구축하는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1946년 7월 22일, 팔레스타인의 영국 총독부에서 테러가 일어났다.#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영국은 팔레스타인에서 철수했다.#

2.2. 21세기

2.2.1. 2000년대

2002년 12월 16일, 아라파트 자치정부 수반이 영국 측의 초청으로 2003년 1월에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2003년 1월 6일, 영국 측은 이스라엘 측이 팔레스타인 국제회의에 참여하려던 팔레스타인 대표단의 입국을 막자 연기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7월 15일, 스트로 영국 외무장관이 팔레스타인과의 관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004년 12월 23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이스라엘을 방문한 자리에서 팔레스타인 국제회의를 제안했다.#

2006년 1월 28일, 미국과 영국은 하마스가 재집권시, 팔레스타인 지원을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2007년 6월 17일, 3월에 영국인 기자를 납치한 팔레스타인 이슬람군대가 영국인 기자를 살해한다고 협박했다.#

12월 10일, 영국 측은 중동평화 협상이 진전될 경우, 팔레스타인에 5억 달러 원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2.2.2. 2010년대

2011년 3월 8일, 영국 정부가 팔레스타인과의 관계를 대사급으로 격상시켰다.#

11월 9일, 영국 외무장관은 팔레스타인이 유엔 회원국으로 가입시 표결에 기권한다고 밝혔다.#

2013년 5월 8일, 스티븐 호킹 영국 물리학자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에 항의해 이스라엘 보이콧을 한다고 밝혔다.#

2014년 8월 9일, 런던시에서 가자지구 공습을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10월 13일, 영국 의회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동의안을 가결시켰다.#1#2

2016년 7월 25일, 팔레스타인 측은 영국에 책임이 있다며 국제법정에 소송한다고 밝혔다.#

11월 2일, 팔레스타인 측이 밸푸어 선언과 관련해 영국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11월 8일, 팔레스타인 측은 영국 장관이 이스라엘과 비공식 회담을 가진 것에 대해 비판했다.#

2017년 7월 13일, 이스라엘 측이 친 팔레스타인 영국 운동가의 입국을 금지시키자 논란이 일어났다.#

11월 2일, 밸푸어 선언 100주년을 맞아 팔레스타인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그리고 영국의 예술가 뱅크시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밸푸어 선언 100주년을 비꼬는 작품을 전시했다.#

12월 6일, 마누엘 하사시안 주 영국 팔레스타인 외교대표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중동 전체와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의 협상 재개를 위한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수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1#2

12월 27일, 영국에서 팔레스타인 유학생이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018년 3월 1일, 윌리엄 왕세손이 팔레스타인을 공식 방문하기로 했다.#

5월 15일, 영국 측은 가자지구 실탄사용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6월 27일, 윌리엄 왕세손이 팔레스타인을 처음 방문했고, 윌리엄 왕세손과 만난 압바스 수반은 협상을 통한 평화를 원한다고 밝혔다.#1#2 윌리엄 왕세손은 압바스 수반을 만난 자리에서 팔레스타인을 잊지 않았다고 밝혔다.#

2.2.3. 2020년대

2020년 8월 25일,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은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팔레스타인을 건너뛰면 중동 평화는 없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11일, 런던시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일어났다.#

5월 12일, 영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폭력을 자제해달라고 요구했다.#

5월 16일, 미국, 이라크, 레바논, 영국, 이탈리아 등 세계 각지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일어났다.#1#2#3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이 영국에서 일어나 유대인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했다.#

11월 19일, 영국은 하마스를 테러조직으로 규정했다.#1#2

2022년 1월 5일, 영국의 배우 엠마 왓슨이 팔레스타인 지지를 SNS에서 밝혔다.#

5월 15일, 팔레스타인의 알자지라 기자가 이스라엘군에 총격으로 사망하자 영국과 미국의 언론들이 비판기사를 실었다.#

9월 22일, 리즈 트러스 행정부가 텔아비브의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자 팔레스타인 측이 반발했다.# 그러나 트러스가 물러가면서 없는 일이 되었다.

2023년 5월 16일, 유엔에서 열린 팔레스타인인 난민 발생한 것을 기념한 것에 대해 미국과 영국이 불참했다.#

3. 여담

2009년 6월 10일, 토니 블레어 전 총리가 토니 블레어 신앙재단을 세워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인도의 학생들이 비디오 컨퍼런스를 통해 종교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술했다시피 2011년 3월 8일에 영국 정부가 팔레스타인과의 관계를 대사급으로 격상시켰다.#

2014년 10월 13일, 영국 의회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동의안을 가결시켰다.#1#2

윌리엄 왕세손이 팔레스타인을 처음 방문한 적이 있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과 관련된 책이 출판됐다.#

4. 관련 기사

5. 관련 문서



[1] 주로 셰필드나 버밍엄, 스코틀랜드 지역[2] 대표적으로 엠마 왓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