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 | |||||||
대한민국 | 북한 | 일본 | 중국 | 대만 | ||||
홍콩 | 말레이시아 | 미얀마 | 싱가포르 | 브루나이 | ||||
인도 | 파키스탄 | 방글라데시 | 네팔 | 부탄 | ||||
스리랑카 | 몰디브 | 아프가니스탄 | ||||||
유럽 | ||||||||
러시아 | 벨라루스 | 우크라이나 | 아제르바이잔 | 조지아 | ||||
독일 | 오스트리아 | 스위스 | 폴란드 | 체코 | ||||
아일랜드 | 스코틀랜드 | 잉글랜드 | 프랑스 | 네덜란드 | ||||
벨기에 | 스페인 | 포르투갈 | 이탈리아 | 그리스 | ||||
루마니아 | 튀르키예 | 키프로스 | 노르웨이 | 덴마크 | ||||
아이슬란드 | 라트비아 | 리투아니아 | 헝가리 | |||||
서아시아 · 북아프리카 | ||||||||
이란 | 예멘 | 아랍에미리트 | 이라크 | 사우디아라비아 | ||||
오만 | 카타르 | 바레인 |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 ||||
요르단 | 쿠웨이트 | 이집트 | 수단 공화국 | 리비아 | ||||
아프리카 | ||||||||
남수단 | 에티오피아 | 소말릴란드 | 소말리아 | 케냐 | ||||
탄자니아 | 우간다 | 르완다 | 세이셸 | 모리셔스 | ||||
말라위 | 감비아 | 시에라리온 | 나이지리아 | 카메룬 | ||||
암바조니아 | 나미비아 | 보츠와나 | 짐바브웨 | 에스와티니 | ||||
레소토 | 남아프리카 공화국 | 잠비아 | ||||||
아메리카 | ||||||||
미국 | 캐나다 | 벨리즈 | 자메이카 | 그레나다 | ||||
세인트루시아 | 세인트키츠 네비스 | 바하마 | 앤티가 바부다 | 바베이도스 | ||||
가이아나 | 아르헨티나 | 칠레 | ||||||
오세아니아 | ||||||||
호주 | 뉴질랜드 | 피지 | 나우루 | 통가 | ||||
바누아투 | 투발루 | 파푸아뉴기니 | ||||||
다자관계 | ||||||||
영프독 | 영국·아일랜드·북아일랜드 | CANZUK | 미국·캐나다·영국 | 미국·영국·프랑스 | ||||
영국·스페인·지브롤터 | 파이브 아이즈 | 유럽연합 | 미영일 | 키프로스 5+1 회담 | ||||
과거의 대외관계 | ||||||||
영국-러시아 제국 관계 | 영국-나치 독일 관계 | 영국-바이마르 공화국 관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아시아 | |||||||
대한민국 | 북한 | 일본 | 중국 | 인도네시아 | ||||
유럽 | ||||||||
러시아 | 독일 | 영국 | 프랑스 | 벨기에 | ||||
룩셈부르크 | 스페인 | 포르투갈 | 튀르키예 | |||||
아메리카 | ||||||||
미국 | 수리남 | 아르헨티나 | 멕시코 | |||||
아프리카 | ||||||||
남아프리카 공화국 | 가나 | |||||||
오세아니아 | ||||||||
호주 | 뉴질랜드 | |||||||
다자관계 | ||||||||
베네룩스 |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Verenigd Koninkrijk van Groot-Brittannië en Noord-Ierland | 네덜란드 왕국 Koninkrijk der Nederlanden Kingdom of the Netherlands |
[clearfix]
1. 개요
영국과 네덜란드의 관계. 양국 모두 서게르만족 국가이며, 식민지를 경영한 입헌군주제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2000년대 이후에도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다만, 영국이 2010년대 중반에 브렉시트로 유럽연합을 탈퇴하자 양국은 갈등을 빚은 적이 있었다.2. 역사적 관계
2.1. 영란전쟁
네덜란드 독립 이후, 영국과 네덜란드는 해상 패권을 놓고 서로 경쟁을 벌였다. 영국과 네덜란드는 스페인, 포르투갈에 비하면 후발주자였으나,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몰락하면서 경쟁하는 사이가 되었다. 특히 양국은 향신료를 놓고 충돌하였는데 대표적인 사건이 바로 암보이나 사건이었으며, 여기서 영국은 향신료 무역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였다.네덜란드와 영국의 경쟁은 잉글랜드 연방의 호국경인 올리버 크롬웰이 선포한 항해조례로 인해 더욱 심화되었다. 크롬웰이 항해조례를 선포하고 해상 무역을 독점하려고 하자 네덜란드는 여기에 분노하였고, 1652년 제1차 영란전쟁이 벌어졌다. 이후 영국에서 왕정복고가 일어나면서 잉글랜드 왕국의 국왕 찰스 2세가 항해조례를 개정하자, 양국은 1665년에 제2차 영란전쟁을 벌였다. 영국은 뒤에 프랑스 왕국과 밀약을 맺고 1672년 네덜란드를 공격하여 제3차 영란전쟁을 벌였다.
3차례의 영란전쟁 이후 영국은 1689년 명예혁명이 일어나 제임스 2세가 축출되고, 네덜란드의 국가원수인 오라녜 공 빌럼이 윌리엄 3세로 즉위하고 동군연합이 되어 양국의 갈등은 잠시 동안 봉합되었다. 그러나 영국은 해상 진출을 갈망하였고 1781년 네덜란드와 다시 충돌하여 제4차 영란전쟁이 벌어졌고, 영국은 제4차 영란전쟁에서 승리하였다.
2.2. 근대
네덜란드는 이후 프랑스 혁명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을 거쳐 프랑스의 괴뢰국이 되었고 영국은 네덜란드와 다시 충돌하였다. 이후 나폴레옹이 몰락하면서 영국과 네덜란드는 1814년과 1824년에 협정을 체결하였다.2.3. 20세기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영국과 네덜란드는 나치 독일의 침공을 받았다. 네덜란드가 나치 독일에 의해 점령되자, 네덜란드의 국왕인 빌헬미나 여왕은 영국으로 망명하여 망명 정부를 이끌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영국과 네덜란드는 북대서양 조약 기구와 유럽연합에 가입했다.2.4. 21세기
2.4.1. 2010년대
2014년 11월 16일, 네덜란드와 영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2010년대 중반에 브렉시트로 유럽연합을 탈퇴하자 양국은 갈등을 빚은 적이 있었다. 2016년 6월 25일, 마르크 뤼터 총리는 영국에게 시간을 주자고 발언했다.#
2016년 2월 11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네덜란드를 방문했다.#
2017년 2월 19일, 영국에서 브렉시트가 일어나자 네덜란드에서는 넥시트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가 있었다.#
2018년 10월 1일, 네덜란드 어선들이 영국 해역에서 전기충격을 가해 물고기들을 싹쓸이하자 논란이 일어났다.#
10월 23일, 영국을 방문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이 브렉시트는 슬픈 일이라고 밝혔다.#
2.4.2. 2020년대
2020년 초부터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로 퍼지며 양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큰 피해를 입은 적이 있었다. 영국 정부가 스페인에 이어 프랑스와 네덜란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2021년 1월 11일, 영국 운전자들이 네덜란드에서 샌드위치를 반입하려다 압수당한 일이 발생했다.#
2월 16일, 제트스키를 이용해서 마약을 밀수한 뒤 네덜란드에서 영국으로 입국하려던 마약 밀수업자들이 체포됐다.#
6월 11일, 영국 정부가 입스위치 항구에 입항한 노아의 방주 네덜란드행을 막고 있어서 양국간에 갈등이 커질 가능성이 생겼다.#
9월 17일, 네덜란드가 EU에 영국과의 안보협정을 체결하자는 제안에 대해 EU가 부인했다.#
2022년 3월 7일, 존슨 총리와 네덜란드의 마르크 뤼터 총리,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회담을 가지면서 우크라이나 지원 연합을 결성하기로 했다.#
2023년 1월 8일, 영국과 네덜란드 양국이 3월에 ICC 지원하에 러시아 전범재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7일, 영국과 네덜란드 양국이 우크라이나 지원 국제연합을 결성하기로 합의했다.#
2024년 2월 22일, 영국 측은 마르크 뤼터 총리의 나토 사무총장 당선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7월 11일, 네덜란드 축구팬들이 레스토랑에서 영국 축구팬들을 폭행한 영상이 공개되자 논란이 일어났다.#
9월 30일, 존슨 전 총리는 코로나19백신 경쟁때 네덜란드 공장 급습(!)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3. 경제 교류
양국은 경제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양국 기업들이 상대국 시장에 많이 진출해 있다. 네덜란드는 영국 사진장비 수입액의 42.9%를 차지하고 있다.# 영국과 네덜란드의 경제 교류가 활발하다보니 네덜란드 기업들중에는 영국으로 본사를 옮기는 경우도 존재한다.#1#2영국과 네덜란드가 조세회피처 주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 2010년대
2018년 3월 14일, 유니레버가 본사를 네덜란드로 옮기기로 했다.#3.2. 2020년대
2020년 2월 19일,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해 기업들이 네덜란드로 이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6월 11일, 유니레버가 영국과 네덜란드의 법인을 통합시키기로 했다.#
2022년 3월 20일, 영국계 사모펀드 CVC가 네덜란드에서 상장했다.#
2023년 3월 17일, 영국의 세버필드가 네덜란드의 철강업체를 인수했다.#
4. 문화 교류
영어는 네덜란드에서 주요 외국어에 속해 있다. 그리고 네덜란드어와 영어가 가깝기 때문에 영어를 할 줄 아는 네덜란드인들이 많이 존재한다. 영국으로 유학하러 오는 네덜란드인들이 많은 편이다. 영국에서 진(Gin)이란 술이 인기가 끌자 영국에서 수입한 적이 있었다.#4.1. 스포츠
양국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네덜란드 축구 선수들이 잉글랜드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5. 교통 교류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이 존재한다. 영국항공 등 양국항공사들은 항공노선을 통해 자주 왕래하고 있다. 그리고 양국은 무비자협정을 체결했기 때문에 비자없이 입국이 가능하다.2020년 12월 19일,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퍼지자 네덜란드와 벨기에 양국은 영국발 노선을 중단하기로 했다.#
2021년 1월 4일,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서 네덜란드와 독일이 영국 입국자들의 입국을 막은 적이 있었다.#
6. 대사관
암스테르담에 주 네덜란드 영국 대사관, 런던시에 주 영국 네덜란드 대사관이 존재한다.7. 관련 기사
8. 관련 문서
- 영국/외교 / 영국-다른 유럽 국가 관계 / 유럽연합-영국 관계
- 네덜란드/외교
- 유럽평의회
- 영국/역사
- 네덜란드/역사
- 영국/경제
- 네덜란드/경제
- 영국/문화
- 네덜란드/문화
- 영국인 / 네덜란드인
- 영어 / 네덜란드어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