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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الولايات المتحدة الأمريكية | 팔레스타인 فلسطين Palestine |
1. 개요
미국, 팔레스타인의 대외관계에 대한 문서이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1964년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가 설립되었을 때부터 미국은 팔레스타인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비공식적으로서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 정보 사무소가 뉴욕에 세워져 1968년까지 운영했다. 이후 1978년 팔레스타인 정보 사무소를 세웠다가 1987년에 폐쇄되었다. 1991년 미국은 팔레스타인 해방 기구를 테러 단체로 지정한 것을 취소했으며, 오슬로 협정 때 빌 클린턴이 예루살렘을 방문했다.2.2. 21세기
2000년 10월 2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갈등에 대한 회담을 중재할 것이라고 했다. #2000년 10월 팔레스타인의 야세르 아라파트 수장과 이스라엘의 에후드 바라크 총리는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 및 미국의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유혈충돌 분쟁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
2008년 1월 조지 부시의 중동 방문 중 첫 번째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었다. #
2021년 12월, 두 나라들 관계에서 5년만에 고위급 경제회담이 개최됐다.#
2022년 7월 15일, 바이든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을 방문해 3억 1,6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갈 수록 불붙는 반전시위…청년 세대는 왜 팔레스타인 편이 됐나
유대계 영향력이 강하고, 이스라엘과 친밀한 미국이지만, 최근의 여론조사는 청년층에선 정서가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팔레스타인보단 이스라엘에 공감하는 사람이 4~5배는 많은 50대 이상과 비교하면 20대는 팔레스타인에 공감한다는 인원이 두 배 이상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요? UCLA 대학 이스라엘 연구센터의 도브 왁스만 소장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인의 감정이 세대별로 다르다는 점을 짚고 있습니다. 홀로코스트에 민감한 미국의 기성 세대는 이스라엘을 유대인들의 피난처로 보며 이스라엘에 공감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2000년 이후 중동에서 상대적으로 부유하고 핵으로 무장한 이스라엘과 이에 상반된 박해당하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보도를 중점적으로 접한 세대라는 겁니다. 왁스만 소장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가 높은 점도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젊은 층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보를 주로 접하는 곳이 기성언론이 아닌 소셜미디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영국의 시사잡지 스펙테이터월드 대학연구소의 후안 빌라밀 편집위원은 '더힐' 기고에서 "사용자 절반이 30세 미만인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이스라엘 지지(#standwithisrael)'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5억 9천만 개였던 반면, '자유 팔레스타인(#freepalestine)' 해시태그의 게시물은 310억 개로 50배 이상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청년은 왜 팔레스타인 편이 됐나…바이든의 '중동의 늪'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유대계 영향력이 강하고, 이스라엘과 친밀한 미국이지만, 최근의 여론조사는 청년층에선 정서가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팔레스타인보단 이스라엘에 공감하는 사람이 4~5배는 많은 50대 이상과 비교하면 20대는 팔레스타인에 공감한다는 인원이 두 배 이상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요? UCLA 대학 이스라엘 연구센터의 도브 왁스만 소장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인의 감정이 세대별로 다르다는 점을 짚고 있습니다. 홀로코스트에 민감한 미국의 기성 세대는 이스라엘을 유대인들의 피난처로 보며 이스라엘에 공감하지만 밀레니얼 세대는 2000년 이후 중동에서 상대적으로 부유하고 핵으로 무장한 이스라엘과 이에 상반된 박해당하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보도를 중점적으로 접한 세대라는 겁니다. 왁스만 소장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가 높은 점도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젊은 층이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정보를 주로 접하는 곳이 기성언론이 아닌 소셜미디어라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영국의 시사잡지 스펙테이터월드 대학연구소의 후안 빌라밀 편집위원은 '더힐' 기고에서 "사용자 절반이 30세 미만인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이스라엘 지지(#standwithisrael)'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5억 9천만 개였던 반면, '자유 팔레스타인(#freepalestine)' 해시태그의 게시물은 310억 개로 50배 이상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청년은 왜 팔레스타인 편이 됐나…바이든의 '중동의 늪'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장기화되자 2024년 들어서 미국 각 대학가 내에서 이스라엘을 규탄하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벌어졌다.미국 대학들,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격화…일부 시위대 체포·강제해산 AP "미국서 대학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체포 2천명 넘어" 가디언지는 미국 각 대학에서 벌어지는 팔레스타인 지지 및 반전 시위를 베트남전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전 시위로 평가하였다.# 한 편 가자 지구 실향민 중 일부는 미국 대학가의 반전 시위대로부터 희망을 보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