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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4:14:37

인간 사냥

1. 개요2. 상세3. 현실의 인간 사냥4. 대중매체에서의 인간 사냥
4.1. 생존을 위한 인간 사냥4.2. 유흥 및 쾌락을 위한 인간 사냥4.3. 종교(대중매체)
5.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등장하는 조직6. 기타

1. 개요

사냥, Human Hunting, Manhunt[1]

인간을 동물처럼 사냥하는 행위이다. 학살과도 상통하는 부분이다.

2. 상세

인간 사냥은 트로피 헌팅의 일종으로, 말 그대로 사람을 동물 수렵처럼 일방적으로 사냥하는 행위를 말한다. 참상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나, 현대에도 인권이 보호받지 못하는 오지에서는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벌목 업자들의 인간 사냥 #
동일지역에서의 인간 사냥 #

그 밖에도 실존 연쇄살인마인 로버트 한센(Robert Hansen)이라는 자가 실제로 피해자들을 납치해서 동물처럼 사냥하는 사건도 있었다.

그리고 이는 과거 유럽인들이 비유럽인들을 상대로도 종종 한 일이기도 하다. 특히 소위 야만인이라고 멸시받았던 신대륙(유럽인 입장에서)원주민들이 당했는데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같은 경우 아예 대놓고 원주민을 사냥하는 것이 합법화되어 원주민들을 멸종시켰다.(#)[2]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원주민을 죽이며 땅을 빼앗고 있던 19세기에는 셀크남 족[3]과 알랄카루페 족, 테우엘체 족 등 파타고니아와 티에라델 푸에고 제도의 원주민들을 사냥해 죽이는 사람한테 돈을 주는 사람도 있었다출처.[4]

하지만 꼭 인육을 목적으로 인간 사냥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과거 농업 혁명이 시작된 이래 전근대, 특히 고대 시절 노동력이 한참 부족했던 시절 노동력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쟁이란 이름으로 타 지역 거주민들을 사냥했던 시절이 있기도 했다. 전국시대의 중국 등 인구가 곧 농업인력, 군대가 되는 상황에서 인접지역의 인구를 약탈하는 것이다. 삼국지의 손권대만 원주민을 납치해와서 오나라에 강제정착시켰고 고구려 또한 무수히 중국 국경을 넘으며 중국인(한족)들을 납치해 노동력으로 삼았으며 전근대 일본 역시 노동인력 확보가 주 목적이지만 16세기 당시 서양인들에게 판매할 노예 수급을 위해 한반도를 침공하여 한국인들을 납치한 적이 있었고 19세기 당시까지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인간사냥도 인구수 증가가 주 목적이었다 . 슬프게도 지금도 전란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지역에서도 이런 경향이 보이기도 한다.

약탈이 아닌 살인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인간 사냥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포스트 아포칼립스 같은 개막장스러운 환경에서 인육이라도 먹으며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인간 사냥과, 그냥 동물 사냥하는 것처럼 유흥 삼아 사냥하는 인간 사냥 두 가지가 있다. 인간 사냥을 최초로 다룬 영상매체는 리처드 에드워드 코넬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험한 게임(The Most Dangerous Game, 1932년)"[5]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는 후자의 정신 나간 인간 사냥을 다루고 있다.

전쟁터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전쟁범죄다. 대표적으로 난징 대학살 사건에서 일본 장교 두명이 100명의 목을 누가 더 빨리 베나 시합한 것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킬 팀 사건이 있다.

진짜 '사냥'은 아니지만, 비유로서 쓰는 경우도 있다. 전시에서 교전 능력을 상실하고 도주하는 적군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해, 체포[6] 하거나 시위 등 단체 행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혐의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할 때[7] 가끔 사용한다. 물론 비유로라도 이런 표현을 쓰게 되는 것 자체가 해당 상황이 이미 막장으로 치달았다는 의미이다. 그외에는 감옥이나 호송 도중에 탈출한 흉악범이나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대표적인 예가 오사마 빈 라덴)를 쫒을 때도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3. 현실의 인간 사냥

4. 대중매체에서의 인간 사냥

대중매체에서도 많이 다루어지는 행위 중 하나인데 거의가 인간이 아닌 존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과 다른 종족이니까 인간을 연구하기 위해서 라는 나름대고 학구적(?)인 이유도 있고[11] 심지어 종족의 번식을 위해 인간을 사냥한다는 묘사도 많다. 물론 똑같은 인간이 재미를 위해 사냥을 벌이는 케이스도 꽤 많다.

4.1. 생존을 위한 인간 사냥

4.2. 유흥 및 쾌락을 위한 인간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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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종교(대중매체)

5.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등장하는 조직

6. 기타


[1] 맨헌트는 보통 도주 중인 범인 추적 등을 일컫는 일반 용어다. 밑에서도 그런 의미로도 사용 된다는 사실을 언급한다.[2] 실제로 19세기 말, 태즈메이니아에 원주민이 한 사람도 남지 않을 때까지 이 '빗질 사냥'(마치 빗을 빗는 것처럼 한 줄로 서서 촘촘히 사방을 뒤진다고 붙은 별명)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태즈메이니아 출신의 최후의 원주민 여성 투르가니니가 20세기 사망하면서 순혈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은 사라진 상태다. 혼혈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은 살아 남아서 차고향으로 돌아온 상태. 이 참상은 제니퍼 켄트의 나이팅게일(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3] 셀크남(Selknam)족과 하우시(Haush)족의 두 씨족 집단으로 이루어진 오나족(Ona)의 일파.[4] 그렇다고 비 유럽권에서 인간 사냥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대표적인 예가 아즈텍. 아예 국가적으로 인간 사냥에 나섰다. 당연히 동아시아에서도 있었다. 중국 고대왕조인 상나라에서 인신공양을 많이 했으며 또 근현대에는 일제가 중일전쟁때 했던 삼광작전으로서 작전목표 자체가 중국인을 보이는 대로 멸살하는 것이었다.[5] Game은 흔히 우리가 아는 게임 말고도 '사냥감'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6]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에서는 이런 역할을 맡는 기병을 샤쇠르라고 불렀는데 프랑스어로 사냥꾼이라는 뜻이다. 독일어의 예거도 본래는 사냥꾼이라는 뜻이지만 추격, 저격 등을 맡는 병종이나 병기에도 붙였다.[7] 대표적으로 5.18 민주화운동/학살[8] 코린트, 테베, 아테네 등의 스파르타 견제를 위한 지원도 있었고 무엇보다 메세니아를 잃은 스파르타는 경제 자체가 폭망했기 때문에 메세니아를 되찾을 여력이 없었다.[9] 메세니아가 떨어져 나간 후로는 스파르타의 토지는 대부분 귀족들이 차지했기 때문에 평민들은 점점 더 스파르타에서 유출되었으므로 강력함을 자랑하던 스파르타 육군도 점점 더 숫자가 줄 수밖에 없었다.[10] 호주 영어에서[11] 물론 이런 케이스는 보통 해당 종족이 뭔가 인간보다 우월하고 인간을 열등하게 본다는 설정이 꼭 따라붙는다.[12] 포로의 능력치에 따라 값을 다르게 쳐준다.[13] 50디나르라는 고정가격으로 사들인다.[14] 포로를 잡지 않고 석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다.[15] 이런 경우는 인간 사냥 보다는 현상금 사냥에 더 가깝다는 주장도 있는데, 도적을 소탕하고 보상금을 받는 현상금 퀘스트는 따로 있으므로 목적이 어떠하든 포로를 잡는 행위므로 인간 사냥이 맞다.[16] 물론 생존도 겸하는데, 만약 게겔에 참가하지 않으면 운 다그바 제바에게 모조리 청소당하기 때문이다.[17] 모두가 귀족들로 이루어진 갱단인 스파이어 갱단이다. 이 스파이어 갱단은 귀족들 중에서 막나가는 이들로 구성되어서 이런 인간 사냥을 즐긴다. 귀족들도 이들을 무척 싫어하여 하층에서 인간 사냥을 하다가 당해도 그럴만하지 하면서 신경도 안쓴다.[18] 정확히 말하면 프로메슘의 기계인간들[19] 철이의 어머니를 죽인 기계인간[20] 보통의 기계인간들은 인간에 대해 적대적이어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21] 이유는 가백문씨를 자기 휘하로 들이고 싶었는데 가백문씨의 경우 이미 황명으로 1황자 편을 들 수밖에 없어서 거절하자 자기 말 안 들었다고 저런 짓을 한 것(...)[22] 원래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이렇게 구울 혐오자들이 많다. 그래도 대부분은 완전히 적대시하거나 완전히 무시하거나 완전히 받아주는데 이 양반은 구울을 장난감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23] 다만 아무 저항을 하지 않거나 무기가 없는 민간인을 죽이는 것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어길 시 재판을 통해 무리에서 영구추방을 당해야 한다.[24] 물론 진짜 사냥하는 건 아니고, 공포탄만 장전한 엽총으로 잔뜩 겁을 준 후 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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